아저씨 모험가 케인의 선행

본작의 주인공으로 게른 마을에서 살고 있다. D랭크의 모험가로 약초를 20년간 주로 캐면서 살아가던 인물로 능력적으로 평범한 사람이나[3] 그는 누구보다도 정말로 착하고 심성이 깨끗한 사람이다. 특별한 욕심이 없는 편이며 자신과 주위의 사람들 그 누구도 다치는 것을 싫어하며 심지어 악인마저도 무작정 죽이러 들지 않는다.[4] 신앙심이 투철해서 항상 신상에서 기도를 하며 맥주를 좋아하며 평온한 일상을 바라는 아저씨다. 작중에서 운이 좋으며 단순히 운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케인에게 있어서 가호가 있다는 것이 나온다.
4권에서 죽은후에 착한 여신으로 케인 곁에 있다가 다시 인간으로 부활한 여자 소꿉친구인 알테나와 결혼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평범하지만 넓게 보면 전혀 평범하지않다. 아내는 여신, 양딸도 여신, 양어머니는 전 엘프족 여왕에 양어머니의 여동생은 현 엘프족 여왕이다. 사역마는 전 마왕군 소속 장군 중 한명이고 드워프와 친분이 있으며 어린 백작의 후견인겸 대리인(?)역할에 왕족(아나스트레아)과 성녀에게 호감을 받고 있다. 또한 마을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본작의 히로인 중 하나. 이명은 신속의 검희로 S랭크의 모험가이며 검사다. 『높은 곳에서 피는 장미소녀단』 맴버이며 같은 맴버인 성녀 세피리아가 죽을 위기에 쳐해지면서 약을 찾다가 『소생의 열매』를 가진 케인을 만나게 된다. 원래라면 높은 가격을 주고 구입해야 하고 팔면 엄청나게 큰 돈을 벌수도 있지만, 욕심도 전혀 없는데다 이전에 동료 알테나가 죽게 된일을 경험했었던 케인이 세필리아를 살리려고 치료약 재료를 구매하느라 돈이 은화 3개 밖에 없었던 아나스트레아에게 은화 3장으로 선뜻 내놓게 되면서 그에게 반하게 되면서 은혜를 갚겠다는 심정으로 케인을 모험가 등급을 올리고 평판과 위업을 높이며 그를 작위를 지니게 하려고 혈안을 가진다. 이유는 뻔한게 자작 이상이 되어야 자신과 결혼 할 수 있으니까 그러는 것이다.
덤으로, 왠지 아나스트레아만은 케인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는 편이다. 그래서 케인에겐 버거운 일도 꽤 벌이는데, 케인의 그 특유의 운으로 클리어 해 버리는지라 더더욱 안달내는 형세다. 실력은 뛰어나서 마왕의 부하를 손쉽게 도륙낼 정도로 강하지만 나이에 비해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않아서인지 이성적으로 판단보다는 먼저 몸을 움직이는 편이다. 그래서 작중에 도적들이 마을에서 약탈하자 단번에 죽여버렸다. 이를 케인이 말리긴 했지만. 국왕을 숙부로 부르며 왕족이다. 4권에서 제국 황태자 지크프리트에게 청혼을 받으나 거절하면서 제국과의 전쟁에 휘말린다.

본작의 히로인 중 하나. 이명은 순진의 성녀로 S랭크의 모험가이며 공인 성녀다. 『높은 곳에서 피는 장미소녀단』 맴버다. 이전에 토벌에서 죽을 뻔하다가 케인을 만나 소생의 열매를 얻은 아나로부터 살아나게 된다. 소생의 열매를 제공해준 케인을 은인으로 여기며 케인을 위해 아나와 함께 케인을 도와주려고 나선다. 아나 못지 않게 케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무려 13세의 나이의 소녀다. 하는 행동은 케인에게 도와주고 싶은 착한 마음씨와 케인에게 반해버린 애정이 원인이긴 하지만 남들이 보면 애정 공세를 펼치는 듯한 모양새여서 주변에서 크게 놀랜다. 정작 본인은 그것에 대해 크게 자각을 못하고 있지만.. 은근 글래머다. 최고 사제의 딸이다.

본작의 히로인 중 하나. 이명은 만능의 마녀로 S랭크의 모험가이며 마법의 달인인 대마법사다. 『높은 곳에서 피는 장미소녀단』 맴버다. 맴버들 중에서 가장 이성적인 편이며 작중에서는 사투리를 쓴다. 동성애자이며, 따라서 파티원들 중 유일하게 케인에게 반하지 않은 인물이다. 미소녀를 위한 미소녀들만의 파티를 원하고 있어서 그런지 자신의 파티에 남자면서 아저씨 나이인 케인이 끼어서 자신만의 하렘을 깨뜨리고 싶지 않다나 뭐라나. 마법 능력이 뛰어나서 주로 염동마법이나 화염 마법, 운석 낙하 마법을 잘 쓰는 편이다. 마야의 양아버지는 대현자로 다나 린이라고 한다.

게른 마을 교회수도녀로 종족은 하이 엘프로 시스터(원장수녀)다. 고아였던 케인에게 있어 양엄마나 다름없으며 교회를 이끌면서 고아들을 키우고 있다.
선대 엘프 여왕으로 200년전까지만 해도 여왕이였으나 선한 인간 남자 사제를 만나고 나서 동생에게 여왕 자리를 주고 엘프 사회를 나와 교회의 일들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덧붙여 사제님의 행동을 본받기 위해 사제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케인을 기를때 자신의 모유를 직접 먹여 키웠다고 언급한다. 물론 미혼이며 모유는 모유가 나오는 마법을 써서 케인에게 먹였던 것이다.

교회 양호시설에서 케인과 같이 자라고 그를 모험가로 이끌게 해준 장본인. 20년전에 모험가로 케인과 함께 행동해왔으나 케인을 공격하던 고블린으로부터 케인을 지키다가 고블린을 죽이고 그때 입은 부상에 의해 불행하게도 죽고 말았다. 죽기전에도 케인이 그녀를 살리려고 했었으나 그 당시 마당한 소생이나 치료 수단이 없었기에 결국은 교회에서 알테나의 장례를 치르게 되었다. 현재 고인이며 죽기전에 유언으로 케인에게 내가 죽어도 슬퍼하지 말고 살아달라고 케인에게 부탁했다.
세피리아가 케인과 성녀의 서약을 맺게 될 때 선한 여신으로서 나타나게 된다. 이미 죽은 그녀지만 케인의 꾸준한 신앙으로 영혼이 사라지지 않고 여신으로 부활하면서 케인의 주위에 있었던 것이다. 세필리아와의 서약으로부터 비로소 케인이 여신이 된 알테나와 직접 만나며 알테나를 인지하게 된다. 악신이 몬스터와 마족들을 이끌고 침략할때 케인의 미스릴 검에 알테나가 자신의 힘을 깃들어 악신을 처단하게 만들려고 했으나 케인은 그 검을 악신에게 공격하지 않고 악신의 본체에 해당되는 어떤 아이를 안고 진정시키면서 해결된다. 그 아이가 바로 느와다. 이후 미약하게나마 존재할 수 있게 되었고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단의 알테라 신상을 만들어 신앙을 통해 유지할수 있도록 만든다. 4권에서 마침내 완전하게 신격을 가진채로 부활하게 되고 케인과 결혼하게 된다.

예전에 마왕 다스타드의 부하 8마장 중 하나인 수마장인 호랑이인족 수마의 여자 수인. 악신이 와해되어 은신처에 지내는 와중에 나타난 『높은 곳에서 피는 장미소녀단』의 공격에 의해 거의 빈사상태에 이르게 된다. 아나스트레아가 케인의 전공을 높이기 위해 벌인 짓이긴 하지만. 제대로 싸움 자체조차 성립되지도 않을뿐더러 일방적인 싸움이라 단번에 아나스트레아에게 공격 당하고 배에 검을 맞고 중상으로 죽어가기 일보 직전이였다. 그 상태로 아나 일행이 케인의 집에다 놓고 케인이 테트라를 쓰러뜨리게 만들려고 했으나 케인은 수마임에 불구하고 상관없이 테트라를 구하려고 한다. 마왕의 부하임에도 구하려고 하는 케인이 다시는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 안되겠냐는 말에 그 말에 약속을 하고 특정한 것에 발동되는 저주가 걸린 "주예문"에 의해 큰 출혈로 인해 진짜 죽을 위기에 쳐해졌으나 케인이 테트라를 살리겠다는 간절함에 힘입어 "생명의 이슬"을 통해 소생하게 된다. 주예분도 세피에 의해 해주되었고 치료되었으나 마왕의 부하였다는 사실에 처형에 처해질 위기에 있었으나 케인의 사역마가 된다면 그러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에 자기를 살려준 케인에게 감동해서 케인은 테트라와 계약하게 된다.[5] 이후에는 착한 호랑이 수마가 되었고 이전 동료였던 마왕의 부하 마장과 맞서 싸우고 마왕을 저지하고 모험에서 케인을 보호하는 등 여러모로 도와준다. 스포츠 비키니 비슷한 꽤나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다닌다.
사실 테느라는 원래 마왕군과 전혀 무관한 호랑이인족이었고 박해를 피해 산속에 숨어지냈으나 잠시 테트라가 산책나왔다가 그들을 죽여 부당이득 얻으려는 나쁜 남자들에게 부모님이 테트라를 보호하다 살해돼서 각성한 것 때문에 부모의 원수들을 모두 죽이고 마왕군이 된 것.

교회 양호시설에 검은 색 머리카락의 검은 옷을 입은 여자아이. 케인을 알고 있고 잘 따른다.
정체는 악신이었다. 원래 이름없던 신이었으나 마족들의 바램에 의해 증오, 비애, 원망, 살의, 파괴 충동 등의 원념에 대한 바램을 통해 악신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것에 세기에 걸쳐 악신으로 강림되어 토벌당하고 강림하고 토벌당하는 것을 되풀이했으나 그러한 상황이 너무나 괴로워했었고 느와 자신도 절대로 악신이 되기를 거부했으나 혼자만의 힘만으로 해결할수가 없어서 항상 고통스러워 했으나 그것을 케인이 알아차리면서 악신을 없애는 것이 아닌 구하는 것으로 해서 느와를 정화시키면서 악신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후 교회 고아원에 케인이 오면 반갑게 맞이하는 것이 그러한 연유다. 원래 이름도 없는 상태였으나 검은 색을 보고 노와라는 말에 케인이 말한 "노와"로 자신의 이름으로 삼게 된다. 그러나 작중에서 마왕과 마족들이 악신을 다시 재림시키기 위해 악신이 깃들어져 있는 매개체에 악신을 향한 기도가 이루어지면서 다시 장기가 모이면서 노와는 악신으로 변모하려고 하였으나 그것을 케인과 일행들이 저지하고 악신의 매개체인 신상을 확보하고 노와가 이번에야 말로 스스로의 의지로 악신이 되는 것을 끝까지 강력하게 거부하면서 착한 신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이후에는 다른 아이들과 다를바 없게 되었으며 케인이 노와를 양녀로 삼게 된다. 알테라와 마찬가지로 노와의 신상을 만들어 악신으로서 기도가 아닌 신으로서의 기도를 통해 노와가 악신이 되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덧붙여서 어린 아이의 신상으로 만들었기에 아이들에 의한 기도가 많다고 하며 아이의 신이 될 거 같다는 얘기가 작중에 언급된다.

산기슭 마을의 나무꾼. 고블린 3마리한테 공격당하나 마침 케인이 발견하게 되어 케인 혼자서 고블린들을 모두 처치하고 요르크 씨는 무사히 구조된다.

요르크의 손녀.

길드 접수원으로 거유의 아가씨. 케인의 착하고 상냥한 마음씨와 그의 다정한 행동가짐에 오래전부터 케인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작중에서 케인이 따로 마땅하게 거처할 곳이 없어 반의도적이였으나 길드 직원 기숙사 빈방에서 케인과 같이 자게 된다. 케인은 남녀가 어떻게 같이 자겠냐고 기겁하며 거부하지만 에레나가 간곡히 부탁해서 케인이 겨우 받아들인다. 오해하지 말아야하는게 진짜로 케인은 침대에서 같이 자기만 했고 남녀간의 그렇고 그런 행동은 당연히 전혀 없었다. 에레나는 그런 케인을 보고 답답해 하면서 한편으론 케인에게 더욱 반한다.

C랭크 모험가로 '곰 킬러 전사단'의 리더. 커다란 양손 도끼를 쓰는 전사 남자. 케인과도 조금은 아는 사이로 포획한 곰고기를 케인에게 조금 나눠주기도 한 인정있는 전사 아저씨.

A랭크 모험가로 '유성을 쫒는 자들'의 리더. 한손검을 쓰는 젊은 모험가로 유망주며 작중에서 약초캐는 것으로 전전하며 D랭크로 있었던 케인이 급부상하자 크게 의식한다. 이후에는 아나 일행에 의해서 아나가 거의 죽기 직전의 상태로 몬스터들을 쓰러뜨려 케인이 가는 길에 기겁하면서도 빈사일보의 상급 몬스터들을 모두 정리해주게 만들면서 케인이 손쉽게 잡도록 유도해주었다. 빈사상태의 고블린 킹을 케인이 잡자 그를 인정한다. 정확히는 죽기 일보직전의 고블린 킹이 케인에게 다가오다 케인 앞에서 쓰러지려 하자 케인이 덤비는줄 알고 크게 놀라서 칼로 몸통을 찌르면서 죽인거다.

A랭크 모험가로 '유성을 쫒는 자들'의 맴버로 직업은 도적이다. 갈색 피부의 여성.

A랭크 모험가로 '유성을 쫒는 자들'의 맴버로 직업은 마법사다. 뱅뱅 안경을 쓴 여성. 높은곳에 핀 장미소녀단이 마법으로 몬스터를 빈사로 만든걸 보고 케인이 한걸로 착각한다. 우수운건 케인은 당연히 자신은 마법을 전혀 못쓴다고 정직하게 말했으나 그걸 듣고는 무영창 마법까지 쓸줄은 몰랄다며 더욱 감탄하고 유성을 쫓는자 멤버 3인은 아직도 부족하니 더 수행해야 한다고 구호까지 외친다. 그걸보는 케인은 더욱 황당해하고 난처해 한다.

악신. 마족들이 계속해서 강림하고 부활해서 인간들을 멸망하게 하려고 한다.

마왕.

마왕 다스타드의 부하 8마장 중 하나인 수마장. 열조의 테트라로 불렸다. 아나에 의해 쓰러지고 이후에 케인에게 구해지게 되면서 케인의 사역마가 되면서 마장에서 제외된다.

마왕 다스타드의 부하 8마장 중 하나인 환마장. 물고기 꼬리와 아가미, 비늘로 이루어진 어인 계열의 수마로 추정. 환술이 주특기며 환술을 통해 적군을 와해시키고 서로 죽이게 만드는 수법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