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의 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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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유서 깊은 인어 로드. 본래 생물 타입이 군주였고 '모든 인어들은 +1/+1을 받고 섬 잠입 능력을 얻는다' 였으나, 재판되면서 이것도 생물 타입이 인어가 되고 현재의 능력으로 에라타가 되었다. 이는 비슷한 카드인 Elvish Champion과 고블린 왕도 마찬가지.
타임 스파이럴에서 재판될 당시에는, 아니 그전까지는 별로 빛을 발하지 못했던 카드지만(고블린이랑 엘프와는 달리 인어라는 종족은 그 때까지는 시너지를 발휘할 기회가 없었으므로), 타임 스파이럴의 바로 다음 블럭인 Lorwyn 블럭이 '종족'을 컨셉으로 한 블럭이라서 거기서 제대로 빛을 발한 카드이다. 그 블럭이 키스킨, 고블린, 페어리, 정령, 인어, 엘프, 거인 이런 식으로 종족 위주의 블럭인데, 그 중에서 인어덱의 필수요소가 되었던 카드가 바로 이것. 비록 상대가 청색을 쓰지 않더라도 자신의 인어들이 +1/+1 올라가는 것으로 충분했다. Lorwyn에 있는 키스킨의 군주 카드인 Wizened Cenn과 함께 이런 종류 카드들중에서는 소환할 때 마나가 가장 적게 필요한 것도 충분히 장점. (MTG에 2마나 군주카드들이 보기 꽤 드물다. 비슷한 능력인 Elvish Champion과 고블린 왕은 3마나임을 상기하자!)
그래서 이 카드랑 Lorwyn의 여러 인어들 때문에 인어덱이 레거시에서 꽤 강한 종족덱 중 하나가 되었다. 심지어 2013년 빈티지 챔프에서 인어덱이 우승하기도 했다!
똑같이 Time Spiral에 재판된 2마나 군주인 Kobold Taskmaster와는 카드의 운명이 정반대가 되었다.
매직의 첫 세트인 Limited Edition Alpha부터 나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카드 이름에 들어가는 아틀란티스는 그 아틀란티스가 맞다. 하지만 매직이 계속 발매되고 세계관이 잡혀가는 과정에서 도미나리아 차원의 인어들의 제국 보달리아가 지배하는 지역 이름이 Etlan Shiis가 되었고, 이 카드의 "아틀란티스"는 이 에틀란 시스 지역을 교역상들이 잘못 발음한 것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즉 이 카드의 현재 설정은 에틀란 시스의 지배자.
이 카드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테로스 차원에는 아틀란티스를 모티브로 한 생물이 있다.
물론 Shards of Alara가 나오면서 아틀란티스의 지배자가 로테아웃되자 스탠다드에서 인어덱은 바로 아래의 Merfolk Sovereign이 등장하기 전까지 자취를 감췄다. 하필 알라라에는 인어가 없었기 때문에 그 다음해, 그러니까 메로우 기병도 로테아웃된 이후에 등장한 Coralhelm Commander 또한 하위타입용으로 전락.
점프스타트: 역사적 호라이즌을 통해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히스토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한국어판 번역명도 공개되었다. 다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해 언탭할 수 있다는 조항이 빠진, 카드의 특성을 감안하면 정말 치명적인 번역 오류가 있으니 사용시 주의.
레벨업 능력을 통해 인어 로드 기능을 얻는 생물. 해당 항목 참조.
히스토릭의 경우 점프스타트: 역사적 호라이즌을 통해 위의 메로우 기병과 진주 창의 지배자가 동시에 참전했고, 하필 함께 등장한 해안선 정찰병이 녹청 듀얼 랜드를 만들어줘서 시믹 컬러를 대놓고 밀어주는 구성이 되자 다시금 인어 로드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1. 아틀란티스의 지배자[편집]
유서 깊은 인어 로드. 본래 생물 타입이 군주였고 '모든 인어들은 +1/+1을 받고 섬 잠입 능력을 얻는다' 였으나, 재판되면서 이것도 생물 타입이 인어가 되고 현재의 능력으로 에라타가 되었다. 이는 비슷한 카드인 Elvish Champion과 고블린 왕도 마찬가지.
타임 스파이럴에서 재판될 당시에는, 아니 그전까지는 별로 빛을 발하지 못했던 카드지만(고블린이랑 엘프와는 달리 인어라는 종족은 그 때까지는 시너지를 발휘할 기회가 없었으므로), 타임 스파이럴의 바로 다음 블럭인 Lorwyn 블럭이 '종족'을 컨셉으로 한 블럭이라서 거기서 제대로 빛을 발한 카드이다. 그 블럭이 키스킨, 고블린, 페어리, 정령, 인어, 엘프, 거인 이런 식으로 종족 위주의 블럭인데, 그 중에서 인어덱의 필수요소가 되었던 카드가 바로 이것. 비록 상대가 청색을 쓰지 않더라도 자신의 인어들이 +1/+1 올라가는 것으로 충분했다. Lorwyn에 있는 키스킨의 군주 카드인 Wizened Cenn과 함께 이런 종류 카드들중에서는 소환할 때 마나가 가장 적게 필요한 것도 충분히 장점. (MTG에 2마나 군주카드들이 보기 꽤 드물다. 비슷한 능력인 Elvish Champion과 고블린 왕은 3마나임을 상기하자!)
그래서 이 카드랑 Lorwyn의 여러 인어들 때문에 인어덱이 레거시에서 꽤 강한 종족덱 중 하나가 되었다. 심지어 2013년 빈티지 챔프에서 인어덱이 우승하기도 했다!
똑같이 Time Spiral에 재판된 2마나 군주인 Kobold Taskmaster와는 카드의 운명이 정반대가 되었다.
매직의 첫 세트인 Limited Edition Alpha부터 나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카드 이름에 들어가는 아틀란티스는 그 아틀란티스가 맞다. 하지만 매직이 계속 발매되고 세계관이 잡혀가는 과정에서 도미나리아 차원의 인어들의 제국 보달리아가 지배하는 지역 이름이 Etlan Shiis가 되었고, 이 카드의 "아틀란티스"는 이 에틀란 시스 지역을 교역상들이 잘못 발음한 것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즉 이 카드의 현재 설정은 에틀란 시스의 지배자.
이 카드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테로스 차원에는 아틀란티스를 모티브로 한 생물이 있다.
2. 변형[편집]
2.1. 메로우 기병[편집]
- 메로우 기병은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인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면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로윈에 등장한 변형. 조종자의 인어들에게만 효과가 있으며, 3마나인 대신 인어 주문을 쓸 때마다 지속물을 탭/언탭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상대의 가드를 내리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고, 내 대지를 세워서 유사 램프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능력. 로윈 당시에는 아틀란티스의 지배자와 함께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인어 덱의 강세에 한몫한 카드였다.
물론 Shards of Alara가 나오면서 아틀란티스의 지배자가 로테아웃되자 스탠다드에서 인어덱은 바로 아래의 Merfolk Sovereign이 등장하기 전까지 자취를 감췄다. 하필 알라라에는 인어가 없었기 때문에 그 다음해, 그러니까 메로우 기병도 로테아웃된 이후에 등장한 Coralhelm Commander 또한 하위타입용으로 전락.
점프스타트: 역사적 호라이즌을 통해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히스토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한국어판 번역명도 공개되었다. 다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해 언탭할 수 있다는 조항이 빠진, 카드의 특성을 감안하면 정말 치명적인 번역 오류가 있으니 사용시 주의.
2.2. Merfolk Sovereign[편집]
M10에 나온 Merfolk Sovereign은 탭능력으로 인어를 목표로 정해 이 턴 방어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이 Wake Thrasher랑 궁합이 굉장히 좋아서 로윈 짤리기 전 T2 인어덱의 마지막 3개월을 불태우기도 했다. 실제로 2009년 독일의 내셔널 우승덱도 인어덱.
2.3. Coralhelm Commander[편집]
레벨업 능력을 통해 인어 로드 기능을 얻는 생물. 해당 항목 참조.
2.4. 진주 창의 지배자[편집]
Magic 2013에서는 원본의 상위호환 버전인 Master of the Pearl Trident가 등장했다. T2에서는 어차피 인어가 별로 없어서 영향이 없지만... 이 카드 덕분에 인어는 2마나 군주가 3종류나 되다보니 모던에서도 인어가 탑덱이 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모던에서는 Aether Vial을 쓸 수 있기도 하고.
2.5. 인어 안개구속자[편집]
익살란의 숙적들의 변형. 익살란의 인어들은 녹청색이라 본인도 시믹 컬러가 되었으며, 부가 능력이 없는 대신 레어도가 언커먼으로 내려갔다. 스탠에 있었을 때는 버짓덱에 가까웠던 인어덱에서 나름 활약한 생물.
히스토릭의 경우 점프스타트: 역사적 호라이즌을 통해 위의 메로우 기병과 진주 창의 지배자가 동시에 참전했고, 하필 함께 등장한 해안선 정찰병이 녹청 듀얼 랜드를 만들어줘서 시믹 컬러를 대놓고 밀어주는 구성이 되자 다시금 인어 로드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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