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살아남은 로맨스)

분류

살아남은 로맨스/등장인물

1 . 개요[편집]

나는 악마야. 나와 <내기>를 하자.

웹툰 살아남은 로맨스의 등장인물. 원작 은채린과 내기를 했다.

2 . 특징[편집]

악마들은 목소리에 따르지 않고 저항하는 소설의 등장인물들을 영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2.1 . 외모[편집]

다른 엑스트라들과 모습이 같다. 치마를 입고 구두를 신고 있다. 다만 신발로 정체를 추측할 수 없다. 악마는 학교 안에서 항상 실내화를 신고 있기 때문이다.

3 . 작중 행적[편집]

3.1 . 시즌1[편집]

회차	행적
51	자신이 소설의 주인공인 것을 안 뒤 괴로워하는 검은 채린에게 자신을 악마라고 소개하며 다가온다. 그리고 검은 머리 은채린과 내기를 하는데, 이 내기로 인해 검은 머리 은채린이 좀비사태와 김희수를 소설 속으로 불러온 것으로 추정된다.
56	검채린에게 여기서 나갈 자격이 있다고 한다. 보통은 의지 없이 목소리를 따르는데 은채린처럼 흐름대로 살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악마들은 '영혼'이라고 하며, 영혼들은 누구든 악마와 내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 뒤 내기의 내용이 밝혀지는데, 바깥에서 검채린의 자리를 채울 '영혼'을 바깥에서 가져오고 그 영혼이 검채린이 오류가 되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대신 주인공 역할을 잘 해낸다면 검채린은 소설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검채린의 영혼이 주인공 역할을 하기 전에 사라지면 오류가 되어 사라진 검채린의 영혼을 악마가 대신 회수한다고 한다.

3.2 . 시즌2[편집]

시즌2 행적은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차	행적
66	양미희가 자신의 주머니를 뒤지다 '이 중에 악마가 있다' 라는 쪽지를 발견한다.
70	최진희도 주머니에서 같은 쪽지를 발견한다.
80	음악실에 있는 원작 은채린이 악마에게 재밌었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한다.
81	악마는 등장인물 척 행동해왔음이 드러난다. 검은 채린은 악마에게 왜 김희수 편을 드냐고 묻는다. 김희수와 다른 등장인물들은 목소리를 따르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고 있다. 원작 채린은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않아 불만을 품고 있었다. 게다가 김희수가 포기하려고 할 때, 악마는 계속해서 채린을 도와주었다. 악마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니 도와준다고 말한다. 처음에 악마가 희망을 준 이유는 희망이 없어졌을 때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희수는 포기하지 않았고 이는 악마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이로 인해 많은 등장인물이 의지, 즉 영혼을 갖게 되었고 악마는 많은 영혼들을 가질 기회가 생기게 된 것이다. 악마가 그동안 손댔던 이야기도 자신이 탈출했던 이야기[1] 악마도 다른 이야기에서 탈출한 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에도 이런일은 없었다. 그리고 포기하게 만드는건 검은 채린이 해야하는 일이라 말하며 악마는 불리한 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악마는 김희수에게 소중한 것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 결국 김희수가 모든 걸 포기하고 소중한 것들을 행복하게 해줄 날을 기다리고 있다.
83	검채린의 언급으로 나온다. 악마는 평소에 중요한 건 잊어버리는 게 좋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 듯하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전부 무슨 일을 당하였다.[2] 무슨 일인지 밝혀지지는 않았는데, 원작 은채린이 말하다가 그만둔다.
95	본화에서 정체가 드러났는데, 그 정체는 바로 함세은이었다. 정지현과 내기를 한다.
96	악마는 교묘한 말 솜씨로 모든 걸 납득시킨다. 악마는 '중요한 건 잊어버리는게 좋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모두 설득당해 그 말대로 하게된다. 도하나는 화장실에서 함세은을 보게 되는데, 함세은은 이 일을 잊어버리라고 말한다.
97	검채린이 죽자, 악마는 모습을 드러내며 타임오버라고 말한다.
98	함세은은 다른 악마와 내기 한 적이 있다. 악마는 내기를 제안하지만 되려 함세은 내기 내용을 바꾸어 말한다. 악마가 모든 걸 포기하고 등장인물이 되면 함세은이 악마가 되는 조건이었다. 결국 함세은은 내기에서 이기고 이야기 속에서 탈출했다. 검은 채린이 시간이 다 되자 함세은은 채린의 영혼을 회수한다. 그리고 누군가가 검채린을 기억한다면 모두의 영혼을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그런 일은 생기지 않을테니 한 말이지만.. 검채린은 죽기 전 아이들에게 사과하고 제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함세은은 그 말이 끝나자 검채린 밟아버리고 다른 아이들의 기억이 조작되어 모두가 검채린을 잊어버린다. 유제하가 검채린을 죽이자 은채린이 식겁하지만 기억 조작을 당해 죽은 검채린을 괴물로 인식한다. 남은 아이들은 학교 밖으로 나가지만 이미 세상은 오류로 가득 차서 복구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버렸다. 함세은은 자신이 악마라고 말한다. 이 이야기를 보는 현실 세계의 사람들과 영혼이 생긴 인물들의 의지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었다. 악마는 실체가 없어 실체가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파고들어 그 힘을 이용하여 살아간다. 함세은도 처음에는 은채린에게 희망을 줄 생각은 없었으나 엑스트라 X라는 변수가 생기자 흥미를 느낀다. 희망이 가득 생겼을 때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간다면, 그 때의 김희수의 반응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양미희를 비롯한 반 아이들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의지를 다진다. 그러나 양미희가 가족을 부르는 한마디로 모두의 의지가 무너진다. 함세은은 은채린에게 영혼을 준다면 이 세상을 되돌려 주겠다고 말한다. 다 사라져버리는 것보다야 낫지 않냐며 협상을 진행하는데, 은채린은 모두를 위해 자신의 영혼을 주고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려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반전으로 정지현과 악마의 내기 내용이 드러나는데, 김희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주고, 포기한다면 모두의 영혼을 회수한다는 내용이었다. 결국 정지현과의 내기에서도 악마가 승리하고 진세영을 제외한 2-3반의 영혼에 검채린의 영혼, 하민우의 영혼까지 차지해버린다. 총 16명의 영혼을 얻은 것. 함세은은 한 이야기에서 이렇게 많은 영혼을 얻었다며 좋아한다. 마지막에 출석부에서 함세은만 웃고 있어 충격을 주었다.[3]
99	영혼을 잃고 내일도 사랑해의 스토리대로 살아가는 은채린. 소설 내용처럼 은채린은 제하에게 고백받고 왠지 모를 눈물을 흘린다. 유제하는 이때 이질감을 느끼고 "너 누구야? 너 내가 아는 은채린 맞아?"라고 물어본다. 그 말을 듣고 은채린은 기억이 돌아오고 검채린도 기억하게 된다. 악마가 했던 말[4] 누군가 검채린을 기억하면 모두의 영혼을 돌려주겠다는 내기 이 내기로 작용하여 검채린을 포함한 모두의 기억이 돌아온다. 함세은은 이를 보고 매우 당황한다. 은채린은 그런 함세은을 보고 "우리 다시 얘기 좀 해봐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한다. 저번 회차에서는 함세은만 혼자 웃고 있었다면 본회차에서는 함세은 혼자 출석부에 갇혀 당황한 표정을 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웃음을 샀다.
마지막화	진세영을 제외한 모두의 기억이 돌아온다. 궁지에 몰린 함세은은 자신의 힘으로 이야기를 다른 내용으로 바꾸려고 한다. 하지만 바깥에 있는 독자들의 의지로 악마의 힘을 쓰는것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함세은은 이대로 내기를 하지 않고 현상 유지를 하려고 한다. 은채린은 예전에 정한 반의 규칙을 잊어버렸냐고 묻는데 그 내용은 의견이 다를 때는 가위바위보를 하는 것. 그렇게 채린과 세은은 가위바위보를 하고 김희수는 현실로 탈출한다. 현실의 김희수는 병원 침대에서 일어난다.
후기	현실세계에 돌아오지 못하고 '내일도 사랑해'에서 환생한다. 다만 이번에는 진세영이 주인공인 세계관이다. 악마와 계약을 하는데, 이 세상이 소설임을 알아채면 현실세계로 탈출하고 아니라면 악마와 소설속에서 평생 살게된다.[5] 악마 왈, 진세영은 눈치가 빠른편이니 금방 알아챌 것 같다고 한다.

3.3 . 인간관계[편집]

검은 채린

은채린과 계약 후 강력한 힘을 준다. 만약 은채린과 김희수의 영혼이 완벽히 바뀐다면 채린을 자유롭게 만들어 준다고 약속했다. 악마가 내기에서 이기면 원작 은채린의 영혼을 회수하기로 했다.

2-3반

어떻게 생각하는지 묘사는 되지 않았다. 악마는 2-3반 중 한 명이라고 확정났다.

은채린

채린은 근처에 악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정체를 궁금해한다.

4 . 정체[편집]

악마의 정체는 함세은이었다. 95화에 정체가 확정되었고 정지현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사실 그동안 복선이 있었다.

악마는 은채린(김희수)이 포기하려고 할 때 도와주었다. 세은은 시즌1에서 가장 얼굴이 먼저 나왔고 시즌2에서도 진미채 이후로 기억을 되찾고 채린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채린은 세은의 기억으로부터 힌트를 얻기도 한다.

초반에 양미희가 탈주했을 때 채린이 구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미희에게 팔찌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사람도 세은이다.

악마가 등장할 때 입을 자주 강조하는 연출을 사용한다. 함세은도 마찬가지로 함세은이 등장하는 컷에서 똑같이 입을 강조하는 연출을 자주 보여준다. 또한 눈의 생김새도 비슷하다.

함세은은 정지현이 희생하기 전에 죽었기 때문에 지현의 죽음을 몰라야 정상인데 알고 있다.

시즌 2에서 기억이 돌아왔을 때 대응이 신속하다. 기시감이 들어야 기억이 돌아온다는 것도 이미 아는 듯이 설명해준다.

95화 마지막 컷에 뱀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것이 악마의 본체라는 추측이 있다. 성경에서 아담과 이브를 타락시킨 뱀(사탄)이 모티브인 듯하다. 덧글에서 악마가 함세은 몸에 빙의했다는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작가가 인스타에 함세은 자체가 악마라고 밝혔다.~~작가도 어지간히 답답했는지 대놓고 말한다~~

5 . 능력[편집]

내기

목소리에 반항하는 영혼들과 내기를 한다. 내기의 내용은 현실에 있는 영혼을 데려와 오류가 된 영혼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현실의 영혼이 자신의 역할을 맡는 것. 다만 다른 종류의 내기도 할 수 있다.[6]

힘 부여

내기를 승락한 등장인물에게는 힘을 부여할 수 있다. 힘을 부여 받은 영혼들은 오류가 되고 주변에 오류를 퍼트린다. 그리고 죽은 사람들은 되살리는 등, 강력한 힘을 얻는다.

영혼 회수

내기를 지키기 전에 오류가 되어 사라진 영혼들은 회수한다.

소설 속 등장인물 성불

내기를 지킨 영혼들을 소설에서 떠날 수 있게 해준다.

이야기 조작

이야기 속에 살아가는 악마인 만큼 자신이 속한 이야기의 설정이나 사건을 바꿀 수 있다.[7] 98화에서 원작 은채린이 죽자 손으로 만화신을 끼워 맞추는 연출과 함께 아이들의 기억을 조작하였다. 진세영에 의해 창문에서 낙하할 때에도 창문턱을 움켜잡고 살아남는 모습을 보인다.

설득

작중 등장인물로 활동하며 뛰어난 언변으로 은채린을 비롯한 3반 친구들을 도와준다. 그러나 탈출한 영혼의 수가 늘어갈 무렵부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악마를 목격한 도하나에게 '중요한 것은 빨리 잊는 게 좋다'라며 기억을 잊도록 했다. 악마를 표현할 때 나오는 뱀의 모티브가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도록 부추긴 뱀이다. 그리고 이 능력은 함세은이 악마가 되기 전 부터 있었던 패시브로 보인다. 함세은이 악마와 내기를 할 때 함세은이 내기의 내용을 바꾸어[8]악마를 설득해 결국 자신이 악마가 되는 모습을 보면 원래부터 ‘설득’에 특화돼있었다는 말이된다.

소설 세계 / 오류 복구

오류의 원천인 만큼 작중에 퍼진 오류를 수습할 능력 역시 가졌다. 98화에서 학교 밖의 세상이 오류로 사라져 갈팡질팡하는 은채린 일행에게 영혼을 대가로 세계를 복구하는 협상을 권유한다.

이야기 생성

아예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듯. 정지현이 내기에서 이긴다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위장

소설 속에 들어올 때 등장인물로 위장한다. 처음 모습은 얼굴 좀비와 같았다. 외모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듯.

6 . 여담[편집]

만악의 근원이다.

검은 채린의 말로는 악마는 항상 은채린 곁에 있었다고 한다. 81화에서 3반 인물임이 확정났고, 95화에서 정체가 공개됐다.

검은 채린과 얘기할 때 악마들이라고 한다. 하나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3반과 함께 지내며 나름 정이 생기긴 한듯.

내일도 사랑해에 들어왔을 때 처음 모습은 얼굴 좀비와 같다.

[1] 악마도 다른 이야기에서 탈출한 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2] 무슨 일인지 밝혀지지는 않았는데, 원작 은채린이 말하다가 그만둔다.[3] 파일:함세은웃음.jpg

[4] 누군가 검채린을 기억하면 모두의 영혼을 돌려주겠다는 내기[5] 악마 왈, 진세영은 눈치가 빠른편이니 금방 알아챌 것 같다고 한다.[6] 정지현과 내기를 했는데 다른 내용이었다. (98화 참고)[7] 어느 정도냐면 내일도 사랑해의 작가인 김희수조차 소설 속 등장인물로 위장한 악마를 알아채지 못하고 등장인물 중 한 명으로 기억할 정도다.[8] 악마가 이야기의 등장인물이 되고 만약 포기한다면 자신이 악마가 되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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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특징[편집]

2.1. 외모[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1[편집]

3.2. 시즌2[편집]

3.3. 인간관계[편집]

4. 정체[편집]

5. 능력[편집]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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