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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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안경재본부장.jpg

성명
안경재
출생일
1956년 12월 11일 (67세)
출생지
경상남도 합천군
학력
부산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전기공학 / 학사)
부산대학교 (전기공학 / 석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제7보병사단)
약력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 소장
한국중부발전 발전처 처장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본부장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 본부장
대한전기학회 발전연구회 회장
대한전기학회 발전연구회 상임이사
한국발전교육원 이사장


1. 개요
2. 생애
3. 사건/사고
3.1. 보령화력본부 화재
3.2. 2013년 인사비리 무고 사건
3.3. 퇴임 이후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공기업인이며 발전산업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2. 생애[편집]


합천 출신으로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기공학 학사를 한 뒤 석사를 고압전력공학 전공으로 마쳤다. 1985년 한국전력공사에 과장급으로 처음 입사했다. 한전이 시장분리계획에 따라 5개 자회사를 만들었을 때 한국중부발전 설립에 참여한 뒤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 (전무이사) 까지 승진했던 인물이다.


3. 사건/사고[편집]



3.1. 보령화력본부 화재[편집]


2012년 3월15일 오후 10시 35분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서 11시간동안 화재가 나서 큰 피해가 있었다.

동년 2월까지 보령화력본부장이었다가 기술본부장으로 영전했었던 안경재는 소방관들을 발전시설 지하설비 내부로 직접 안내하였다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그는 직을 걸고 성능복구단을 조직하여 7월 5일까지 발전시설 복구를 완료하였다. 전문가들은 복구에 2~3년이 걸릴 것이라 예측했으나 성능복구단이 약 100일만에 설비 복구를 완료해 낸 것이다.

보령화력본부는 중부발전의 코어발전소였고 제대로 수습되지 못했다면 서울,경기,충청,제주 등 광범위한 지역에 제한송전을 했어야 할 대형 사고였다. 그럼에도 사망자가 없고 단기간에 복구된 것이라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김황식 국무총리 등이 내방하였으며 중부발전의 전기공급 계약 실적이 수직상승하는 등의 효과도 있었다.

3.2. 2013년 인사비리 무고 사건[편집]


2013년 2월에 누군가가 감사원에 투서를 써내서 안경재 기술본부장이 보령화력본부장 시절 20여명이 연루된 인사비리 사건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생겼다. 이에 감사원이 2013년 2월부터 투서에 쓰인 관계자 전원을 소환해서 8월까지 강도높은 감사를 진행했지만 비리 혐의를 찾아내지 못했다.3월 6일에는 기술본부장직에서 사임한 것이 알려졌다. 사측에서는 3월 7일 직무를 정지하고 박형구를 직무대행으로 선임하였다. 8월 감사 종료 직후 그의 사직서가 수리되었으며 안경재는 2012년부터 역임해왔던 한국발전교육원 이사장 업무에 집중하다가 2016년 퇴임하였다.

3.3. 퇴임 이후[편집]


2018년부터 직업훈련기관에서 전기관련 자격증 강사로 일하고 있다.

4. 여담[편집]


  • 정년 후에 약 1년간 하루 3~4시간을 자면서 변리사 공부를 했으나 피로골절로 발목을 다친 뒤 그만두었다고 한다.
  • 막걸리 등 곡주를 즐겨 마신다.
  • 발전효율 문제 때문에 원자력발전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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