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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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lack.
2. 진명[편집]
영령 속성은 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의 아내 안드로메다. 원전처럼 포세이돈의 제물로 바쳐지며 포세이돈의 괴수인 거대 고래의 제물로 희생당할 운명에 놓였으나, 메두사의 목을 치고 금의환향을 하던 페르세우스의 눈에 띄어 구조되어 살아남았고, 이후 그의 아내가 되어 평생을 함께 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재림 상태이자 전성기 당시의 모습은 원전의 안드로메다가 포세이돈에게 제물로 바쳐질 때처럼 그녀의 양 손목에 채워진 사슬 족쇄가 채워져 있는데다 자신의 아내인 페넬로페에 대한 순애보를 드러내는 오디세우스처럼 자신의 평생의 낭군인 페르세우스를 우선시하는 순애보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영령의 좌에 깃들면서 현대 문명에 대해 배운 게 있어서인지 재림 상태의 모습 중 하나가 여름 이벤트의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손목에 묶여있는 사슬은 안드로메다가 좌에 등록될 때 '바위에 사슬로 묶인 제물이었던 영령'이라는 개념이 강하게 반영된 것이 문제로, 숨길 수는 있어도 풀 수는 없고 심지어 사슬 끝이 반드시 바위에 연결되도록 개념적으로 얽혀버렸다. 하지만 안드로메다의 소개 문구를 보면 안드로메다는 이 사슬에 대해 딱히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이 페르세우스에게 구출되는 운명의 만남을 이루게 해준 인연의 증표로 여기는 모양. 심지어는 사슬 끝에 반드시 바위가 묶임을 이용해 바위를 사슬 째로 휘둘러 철퇴처럼 사용하는 것을 전투방식으로 삼고 있기까지 한다. 보구로 자신을 잡아먹으려던 바다 괴물인 케투스를 갖고 나온 것도 '안드로메다의 신탁 사슬에는 바위가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과 '케투스는 바위가 되었다'라는 신화적 사실을 이어서 신탁 사슬을 어거지로 케투스에 연결하여 부린다는 설정이다.
3. 스테이터스[편집]
왕녀 출신이라는 것과 달리 스테이터스가 꽤 높은데 특히 백병전 패러미터가 다 B로 이 정도면 어지간한 일류 서번트급이다. 원래부터 몸을 잘 쓰는 편이었지만 결혼 후에 페르세우스에게 전투 기술을 배운 것도 있다고 한다. 행운이 A로 높은 것은 평생의 인연인 페르세우스를 만났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안드로메다 참조.
3.1. 스킬[편집]
■ 클래스 스킬
이벤트 중 본인은 영웅이라는 존재를 대충알고 있었으나 페르세우스에게 구해지고 나서부터는 영웅을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에 대한 영향인지 본인도 영웅이 되보고 싶다고.
■ 고유 스킬
3.2. 보구[편집]
안드로메다가 제물로 바쳐진 거대 고래 괴물로 타입문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외계문명에서 유래한 기계와 관련이 많아서 포세이돈의 명령을 받았던 케투스도 고래 모양의 거대 메카가 되었다. 케투스는 원전에서 케토와 포르퀴스의 자식들 혹은 피조물로 취급되는데, 가이아-폰토스 계열 5남매가 기신으로 반확정된 이상 거대 메카화는 필연이다. 하물며 바다 소녀들로 수식된 네레이데스도 네레우스-도리스 계열 해상 유닛/토착신 자매 그룹일 확률이 높다.
보구 사용시 배경이 우주공간으로 바뀌며, 등 뒤에는 안드로메다 은하가 보이는게 특징. 사후에 남편과 함께 별자리, 안드로메다 은하와 동기화한 것을 반영하면 적절한 고증.
4. 작중 행적[편집]
4.1. 발렌타인 2024 ~초콜릿 리버 그 너머에~[편집]
5성 라이더로 실장.
초콜릿 강에서 케투스를 타고 서핑을 하면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단 서번트로서 특이점에 소환되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우선 강이 흐르게 하도록 진동을 주려고 했다는 모양.
4.2. 발렌타인 스토리[편집]
5. 기타[편집]
- 안드로메다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안드로메다가 흑인이라는 것은 자주 무시되는 고증임에도 고증대로 흑인으로 등장했다.[4] 암하라인처럼 밝은 느낌의 갈색으로 나온 데다 작중 보여주는 밝은 모습 때문인지 갸루 같다는 평가도 있는 편. 마이룸 대사에서도 갸루 취급 받는 세이 쇼나곤하고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 왕녀인 건 맞지만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성격에 본인 입으로 왕녀다움 같은 건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 마이룸 대사에서는 후손인 헤라클레스, 페르세우스와 관련된 메두사하고의 대사가 있다. 자신의 후손인 헤라클레스를 알아보고 반가워하는데, 헤라클레스는 광화로 모든 대사가 ■■ 인 클래식 버서커인지라 역시 괴성밖에 못 지르지만 어찌어찌 알아듣기는 한듯. 이를 두고 가족상봉이 아니라 애완견 만나 반가워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 메두사는 자신이 페르세우스와 만났던 시점에 이미 죽었던지라 그녀들에게 노려봐지는 것이 억울하다는 반응이면서도 페르세우스도 좋아서 그런 일을 한 게 아니라 해야 할 일이기에 했을 거라며 옹호하기도 했다.[5] 초콜릿 이벤트에서 세두사와 대화할 땐 아름다운 목이시네요 라고 말실수하다가 노려봐져서 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 한국 팬덤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고전 짤방과 합성되어 개념녀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 정보가 공개되면서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나온 남편의 실장회로가 돌기 시작한 건 물론, 2024년 봄 실장 예정인 오딜 콜 2장의 무대가 도쿄라 창은과의 연관점도 많아 이를 계기로 2장이 창은 관련으로 나오는 게 아닌가 하며 창은 팬덤이 오랜만에 불타오르기도 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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