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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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개과정
3. 결과


1. 개요[편집]


한제국 건국사에 나오는 전투로 조선 기병대가 필립 셰리던 장군의 한강 이남 기동군을 괴멸시킨 전투.


2. 전개과정[편집]


행주산성 전투에서 연합군이 패배한 사실은 모른체 셰리던 장군의 부대는 조선군에 혼선을 주기 위한 기동작전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정오 전후가 되자 권철상의 지시를 받고 온 오진우 정령이 이끄는 조선군 기병여단과 마주치게 되고 회피 기동을 실시 하나 기동로 전면에서 수어사 신정희가 이끄는 기병1개대대 보병1개대대 병력과 마주치며 반포위 상황에 놓였다.

더 놀라운 건 이게 의도 된게 아니고 우연이었다는 것이다. 권철상은 셰리던을 막으라는 명령을 오진우에게 내리긴 했으다 신정희가 타이밍 맞춰 합류하리라곤 생각을 못했고 신정희 본인도 자체적으로 자신이 막아야 한다고 생각 했기에 올라온거지 권철상에게 지시 받은건 아니었다.

이를 타진하기 위해 셰리던은 혼성기병단장 에블린에게 돌격을 명한다. 이에 에블린은 자신의 휘하 시크교도 창기병연대와 미국 기병대를 이끌고 돌격을 실시하나 하필 돌격 대상으로 선택한 오진우 정령의 기병대는 독일로부터 지원받은 윈체스터 연발 기병총으로 무장한 부대였고 결국 이들의 연속사격으로 혼성기병단은 거의 전멸되었으며 에블린 역시 전사했다. 혼성기병여단이 무너짐과 동시에 신정희 휘하의 기병대가 돌격을 개시했고 오진우의 기병대가 합류하며 셰리던의 부대를 완벽히 포위하는데 성공했고 결국 셰리던은 항복을 선언했다.


3. 결과[편집]


이 전투로 한강 이남에서 조선군을 위협하는 세력은 완전히 사라졌다. 또한 셰리던도 포로로 잡히게 되었고 전투의 주도권도 완전히 조선군에게 넘갔다. 기막힌 우연 하나가 전쟁의 흐름을 바꾼 셈으로 신정희가 안 올라왔거나 올라오는게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셰리던은 오진우를 쉽게 피했을 것이며 이는 조선군에게 큰 골칫덩이로 작용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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