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학부/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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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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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을 갖춘 리더를 양성합니다.

기독교 교양교육과 개혁신학에 입각한 교육을 통하여 기독교 세계관을 갖춘 인격적ㆍ창의적ㆍ실천적 리더를 양성하여 교회와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신학계열은 바로 우리 대학의 그루터기 학부이다. 미국의 하버드, 프린스톤, 예일 등과 같이 신학교에서 시작하여 세계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한 것처럼, 신학교로부터 시작한 우리 대학은 세계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자 하는 옹골찬 이상을 품고 있다. 따라서 본 대학이 신학계열에 거는 기대는 지대하다 아니할 수 없다.

신학대학 소개문

안양대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단과대학이다. 그래서 신학생들이 자부심이 강하다. 흔히들 안신대로 줄여서 부른다.

학부는 개혁주의 장로회의 관점이 묻어나는 초교파 학풍이고, 대학원은 보수 개혁주의 장로회 학풍이다.[1] 그래서 다른 보수 장로회 소속 학우들을 만나보기 쉽다.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의 학풍은 안양대학교/학풍 문서의 기독교 정신 문단에도 일부 서술되어 있으니 해당 문서도 함께 참고하면 좋다.

대한민국 국방부에게 인가된 첫번째 군종사관 후보생 인가 대학이다. 대진성주회 매각 사태를 거쳤을 때 국방부에게 인가 취소가 된다고 말이 많았는데[2], 안양대학교가 기독교대학으로 존치하면서 논란도 사그라들었다.

현재는 대진성주회 매각 사건을 비롯한 여러 사건사고을 거쳤기에 신학대학이 학교 운영진과 충돌을 자주 빚었지만, 대한신학교 시절과 김영실이 살아있었던 예전에는 학교의 진정한 운영자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애초에 김영실의 자녀들이 빠르게 세속화 정책을 밀어붙일 것이라곤 아무도 예상 못했기에(...)

산하 연구소인 신학연구소는 인문한국플러스(HK+)에 선정되어 소수언어와 고중세 유라시아 문화를 가르치는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11 (안양동, PROJECT 500 TOWER) 14층에 존재한다. 홈페이지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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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학 자체의 역사이다.

• 1993년 '신학대학' 단과대학 개설
• 1996년 교회음악과가 예술대학으로 분리

3. 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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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 학생들은 타학과와 달리 채플을 6번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원래 교회음악과도 있었지만 1996년 예술대학으로 분리독립한다. 그리고 교회음악과는 음악학과가 되었다.

3.1. 신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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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에 입각한 기독교 교양과 신학과 기독교문화의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신학과 기독교문화를 체계적으로 탐구하고, 경건훈련을 실시함으로 교회와 사회에 책임 있게 봉사하는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기독교 지도자와 평신도 지도자와 기독교문화사역자를 육성함을 목표로 한다.

신학과 홈페이지
안양대학교기문과전공 카페(김광수 교수 수업 수강시 가입 필수)

정식 명칭은 신학과이다. 2017~2020년 동안에는 기독교문화학과와의 통합을 고려하여 교내에선 '통합신학과'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신학과 진학에 있어 큰 준비가 필요없다고 했으나 입시 면접에서 수험생의 약점을 직설적으로 묻는 질문이 나온다.[예시] 아무리 예비번호 회전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면접에서 점수를 깎아먹어서 좋을 것은 없으므로 준비를 잘 하도록 하자.

2022년 모든 종교를 통틀어서 다른 신학과들이 정시에서 0점대 경쟁률 안팎을 보이는데 비해 유일하게 안양대 신학과는 4.41의 경쟁률을 보여서 주목받고 있다. 전국 신학과 중에서 유일하게 수시 정시 모두 미달이 나지 않은 학과라고 하였으나, 사실상 입결만 그렇고 내실은 붕괴되고 있다. 22학번부터 입시에서 세례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면서 전과하려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졌고 필수교양(구약개요, 신약개요)이 폐강되고 1,2학년 전공 수업도 수강인원이 굉장히 줄어들어 3,4학년이 수강해서 폐강을 막는 등, 부작용이 굉장히 심해졌다. 만약 이대로 현상 유지가 된다면 21학번이 졸업하고 나면 아예 모든 전공 수업이 수강 인원 부족으로 폐강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전과에 높은 기준을 걸어버리거나 다시 세례증명서를 요구하거나 비기독교인은 불합격시키는 등의 대책이 필요해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및 대신 계열 장로교회 소속 교회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2022년부터 세례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어 전과 혹은 편입을 노리는 무종교인 혹은 타종교인들이 많이 진학하여서 세속화되기 시작했으며 학년이 높아질 수록 인원이 점점 줄어든다(...) 물론 면접과 학생부에서 기독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우대하므로 아직 개신교인들이 유리하다.

원래 총신대 신학과나 장신대 신학과와 숭실대 기독교학과 입시에 떨어진 장로회 계열 학생들과 조용기 목사와 예장대신과의 인연 덕분에 예장대신에 우호적인 감정을 가진 오순절 계열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으나, 대진성주회 사태를 겪으며 대신 계열이 아닌 교단 소속 학생들의 선호도가 크게 줄어들어버린 것도 전과하려는 학생이 너무 많아진 원인으로 꼽는다. 예장대신 계열 고등학생들에게는 안양대 신학과가 중요하지만, 타교단 소속 고등학생들에겐 안양대 신학과가 사라져도 성결대 신학과, 한세대 신학과, 칼빈대 신학과, 서울장신대 신학과, 평택대 신학과, 한신대 신학과, 강남대 기독교학과로 진학하면 그만이기 때문. 안양대 신학과가 다시 개신교 계열 수험생들의 선호도를 끌어올리려면 안양대학교가 기독교학교라는 것을 확실히 각인시켜주거나 신학대학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는 확증이 있어야 하는데 대진성주회 계열 인사들은 기독교엔 딱히 관심이 없을테니...

기독교의 문화를 다루는 학문인 기독교문화학을 배우는 특성상 아우구스티누스의 하나님의 도성(신국론), 신국원의 니고데모의 안경은 반드시 읽게되니 참고하면 좋다.

타학과보다 만학도의 비율이 높다. 기수마다 30~50대가 한 두 명은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다른 학교나 학과의 고학번이 신학과로 재입학한 경우도 많기에 타학과보다 평균 연령이 1~2년 높은 편이다. 그래도 현역 수험생이 재수생보다 훨씬 많아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기독교문화학과와 합쳐지면서 기독교 문화예술 및 미디어를 배우는 교과들도 섞이게 되었으나, 강학순[3], 추태화[4], 이은선[5] 교수의 정년퇴직이 차례로 이어지면서 기독교문화학 관련 교과가 많이 줄어들었다. 현재 남아있는 기독교문화학과 출신 교수들은 김광수[6], 조영호 교수[7]가 있다.

결국 현재는 기독교문학 및 기독교철학 관련 교과는 사라지고 기초적인 기독교문화학 교과와 기독교언론 및 미디어 교과들만 남았다. 하지만 기독교 언론 교과는 엄청 희귀한 교과이고[8] , 목회자와 신자, 신자 간의 소통을 중시하는 교회 특성상, 기독교에서도 커뮤니케이션학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요즘 개신교 교회에서는 사역자에게 영상편집 능력을 요구하므로 수강할 필요성이 올라가고 있다. 다만, 높은 학점을 얻으려면 사전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사용법은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2004년 신문방송학과가 공연예술학과가 변한 이후로 안양대에서는 신방과가 없으므로, 현재는 신학과가 커뮤니케이션학과의 역할도 맡고 있다.

기독교문화학과와 합쳐지면서 늘어난 TO를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에게 모조리 내어준 이후로 신학과 교원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기존의 신학과였던 위형윤[9], 강경림[10] , 정연락[11] 교수도 정년퇴직을 하였고 한성기[12] 교수도 퇴직하면서, 교원이 더욱 줄어들었다. 현재 정교원은 김창대[13], 이창엽[14] 교수가 있다.

정교원이 엄청 줄어들어버려서 학과장을 맡은 김창대 교수가 굉장히 바빠져버렸고 이는 학생들의 불편으로 이어졌다. 대학원 과정도 정교원이 부족한 것인지 Th.M만 신입학을 받고 Ph.D는 편입으로만 신입생을 받게 되었다.


실천신학 전공이던 위형윤 교수가 퇴직한 이후 유독 실천신학 교과들이 매우 빈약해졌지만 안양대학교 신학과는 기독교문화학도 배우며, 어차피 어느 개신교 신학대학원이건 M.Div 과정에 진학하게 되면 3년 동안 주로 실천신학만 배우므로 사실 큰 상관은 없다.

KOCW에 신학과 전공 수업이 여럿 올라와있다. 예습 및 복습에 큰 도움이 되므로 참고하자.

• 히브리어 문법 / 김창대 교수 #[15]
  김창대 교수는 히브리어 1타 강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히브리어를 워낙 잘 가르치는 교수이고 구약신학계에서도 명성이 높다. KOCW에서도 추천강의로 분류되었다.
• 사도행전 / 정연락 교수 #
• 요한복음 / 정연락 교수 #
• 신약특강 / 정연락 교수 #
• 바울서신 / 정연락 교수 #
• 신약개요 / 정연락 교수 #

전광훈 목사를 배출했다는 이유로 교내외에서 까이고 있는 학과이지만 사실 좀 억까에 가깝다. 사실 전광훈 목사는 청파동의 대한신학교(안양대 신대)를 4학년 1학기까지만 이수하고 당산동의 대한신학교를 졸업한 것이며 안양대 신대원도 6개월 편목 과정을 이수한 것이라서 안양대 신대 및 신대원을 완벽하게 이수한게 아니며, 한때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의 총회장이었지만 백석과의 통합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교단을 세 동강내버리고 현재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복원)이라는 다른 교단에 소속하고 있다. 이해하기 쉽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예시를 들자면 아직도 호드에게 가로쉬 헬스크림 운운 하는 것과 똑같은 짓이다.

사실 전광훈 뿐만 아니라 예장 대신 특유의 사회참여적인 성격 때문에 안양대 신대 및 신대원은 반기독교 진영에게 정치 목사 양성소라는 비난을 듣긴 했었다. 그러나 목사는 독립 운동이나 정치 참여, 사회 참여를 하면 안 되냐는 반문으로 쉽게 파훼되기 때문에 현재는 그런 비난은 사그러든 상태.

2019년 대진성주회 사태 때 신학생들이 가장 앞서서 시위를 이끌었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던 덕에 현재는 잘 까이진 않는다. 현재는 에브리타임에서도 신학과에게 전광훈 드립이나 사이비 드립을 치는 학생에게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일 정도이다.

3.2. 기독교교육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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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개혁주의적인 세계관에 기초한 교육을 탐구하여 기독교 공동체인 가정,교회,학교, 사회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기독교정신과 한구석 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겸비한 실천적 창의 인재로서의 아름다운 기독인 교육자를 육성한다.

기독교교육과 홈페이지

기독교교육과이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계속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입시에서도 개신교인에게 유리하게 선발하고, 학풍도 기독교 성향이 짙지만, 종교교사를 양성하는 특성상 종교학 관련 교과목이 많이 섞여있기에 나름 종교학과 취급도 받고 있는 학과이다.

기독교교육과는 목사가 되려는 아웃풋도 꾸준히 있지만, 대부분의 아웃풋이 종교교사나 교육계로 진출한다. 사범 계열로 분류되어서 입결도 나름 중위권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반기독교 성향 학생들에게 덜 까이기도 했다.

신학과와 마찬가지로 2019년 대진성주회 사태 때 시위에서 가장 앞장 선 학과이다. 때문에 학교 고위층에게 찍혀서 그런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TO가 2,3명씩 뜯겨져나가고 있다.

애초에 기독교에 아예 관심 없는 학생들의 전과루트로 전락해버린 신학과와 다르게, 기교과는 신학과보다 학풍이 더욱 엄격하다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고 기독교에 진심인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사정이 훨씬 나은 편이다. 게다가 안양대 신학과가 열악해지고 있다는 사정이 기독교계에 점점 알려지면서 목사가 되려는 학생들도 점차 신학과가 아니라 기교과로 지원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원래 학생들에게 동아리 활동은 기독교교육학과 분과 동아리만 허용하고 타학과와의 교류를 잘 허용하지 않았지만, 학풍이 훨씬 널널하던 기독교문화학과가 사라지고 기독교문화학과와 통합한 신학과도 많이 널널해져서 그런지 기독교교육과도 점차 제한이 풀려가고 있는 중이다. 지금은 사실상 신학과처럼 학생들에게 큰 제한을 걸지 않는다.

4. 폐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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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기독교문화학과(舊 목회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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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현대사회와 교회의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목회자와 기독교문화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로서 한국의 신학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전문적인 기독교 문화사역 교육기관이다. 목회와 선교 현장뿐만 아니라 문화단체, 기독교 관련 방송, 언론, 출판, 상담, 문화기관, 시민운동기관 등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콘텐츠 창작 능력을 배양하며 산학협동체제를 구축하여 교육과 진로 준비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성경적 신앙을 겸비한 기독교 문화 사역자를 양성하는 학과였다. 즉, 기독교 관련 문화예술 및 미디어 분야의 종사자들을 양성했다. 약칭은 기문과

졸업생들은 신학대학원 또는 기독교문화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기독교미디어 분야(기독교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 출판사)에 진출하거나, 기독교문화사역자( 문화기획자, 프로그래머, 문화연구자, 문화평론가, 문화벤쳐 등)가 되거나 청소년을 위한 문화사역자로 교회와 사회에서 활동하거나 기독교문학, 예술분야의 창작자, 문화콘텐츠 제작자가 되거나 문화복지사, NGO활동가, 사회복지사, 산업카운슬러가 되거나 문화예술을 활용한 문화치유사역자 (드라마치료, 웃음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가 되었다.

1978년에 생겨난 학과이다. 목회학과 시절에는 사실상 2번째 신학과였다. 그나마 목양[16]에 집중한 학과인 만큼 실천신학 관련 교과목이 더욱 많았다.

2001년 신학부 기독교문화학 전공으로 전공으로 바뀌면서 신학과와의 차이점이 강해졌는데, 기독교의 문화에 집중하면서 NGO, 상담, 미디어, 글쓰기 등의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짜여졌다.

학과명과 커리큘럼에서 알 수 있듯이 폴 틸리히의 '문화의 신학'("종교는 문화의 실체이고, 문화는 종교의 형식이다."라는 명제를 전제로 문화에 대한 종교적 접근을 하는 신학적 사상)에 짙은 영향을 받았다. 안양대학교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나 고신대학교보다 살짝 진보적인 학풍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이유로 예장 대신의 사회참여적 성격과 함께 평가받았다. 다만 같은 개혁주의 진영 내에서는 보수적 목적을 가진 진보적 방식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안양대학교가 D+등급을 받고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어 정원을 5% 줄여야 하자 학교 측에서는 유사한 학과는 아예 통폐합시키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는지, 2017년 신학과와 통합해버린다.

그후 신학과와 기독교문화학과의 고령의 교수들이 차례차례 은퇴하면서 신학과에서도 기독교문화학 관련 교과가 많이 줄어들었다.

2017~2020년까지는 기독교문화학과와의 통합을 고려하여 신학과를 교내에선 ‘통합신학과’로 표기했으나, 기독교문화학과 16학번이 모두 졸업한 2021년 부터는 그냥 신학과라고 표기하게 되었다.

2022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가 신설되면서 신학과가 흡수했던 기독교문화학과의 TO(25명)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에게 가버렸다. 기독교문화학과의 학생회실, 실습실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가 사용하고 있다.

그나마 기독교문화학 명칭 자체는 2018년 성공회대학교가 학부 신학과를 기독교문화학전공으로 개칭하면서 가져갔다. 그러나 성공회대 기독교문화학 전공은 타종교 신자인 신학생도 많으며, 커리큘럼도 고전문학과 종교학 관련 교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안양대 기문과와 딴판이다. 재미있게도 안양대 기문과는 영상 제작 관련 커리큘럼이 있었지만, 성공회대 기문전공은 영화 감상(리뷰) 커리큘럼이 있다.

원래 군종 목사 선발 시험은 신학과 출신만 가능했지만 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학생이 기독교 계열 학과 학생들에게도 응시기회를 달라고 항의하여서 기독교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학생에게도 응시기회가 주어지도록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참고로 그 학생은 합격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안양대 일반대학원 신학과 Th.M과 Th.D 과정에는 아직 기독교문화학전공이 남아있다.

폐지되기 직전인 2016년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았다.


전과를 목적으로 신학과에 들어온 학생들 중에는 신학과가 기독교문화학과로 변해서 문화컨텐츠학 위주의 커리큘럼이 많이 생기면 잔류하겠다는 여론도 있지만, 이미 김광수 교수를 제외하면 기독교 문화를 담당하던 교수들이 모두 은퇴해버린데다가, 신학과는 신학대학의 근본이라서 현실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이다. 당장 신학과를 없애버리고 경배와 찬양학과(교회음악과)를 존치한 전주대학교가 개신교계 및 신학계에서 갖는 비중을 생각해봐도 그렇다. 게다가 학부 신학과는 신학대학원의 유망주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애초에 안양대는 대진성주회 사태 이후로 신학대학원의 충원률이 폭락해버리고 현재는 조금씩 회복하고 있어서 고민이 많은데, 신학과 폐과는 사실상 신학대학원에게 시한부 선고나 다름없다.

현재에 기독교문화학과의 커리큘럼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안양대 신학과에 입학하고 강화캠의 게임콘텐츠학과를 복수전공하면 된다. 물론 게임콘텐츠학과는 미술 관련 커리큘럼이 기독교문화학과보다 훨씬 많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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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학부/신과대학에 이어서 나무위키에서 두 번째로 단독 문서가 개설된 종합대학에 부설된 신학대학이다. 그리고 최초로 단독문서가 생긴 안양대학교의 단과대학이다.
• 학과실, 교수 연구실, 교실이 수봉관 11~14층에 분포해있다. 그래서 안양대학교 캠퍼스를 통틀어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타학과생들이 신학생들을 보고 항상 근력훈련을 한다느니 주님을 보기 위해서 높은 곳에서 수행을 한다느니(...) 농담을 하기도 한다.
• 입시철만 되면 안양대학교 커뮤니티(에브리타임, 수리안, 디시 안대갤)에서 개신교 신자이면서 5~6등급인 안양대 지망 수험생들이 신학대학 VS 강화캠으로 망설이는 꾸준글을 볼 수 있다. 애초에 학과 자체에 관심이 크다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으므로 대부분 전과 및 편입을 상정하고 편리한 교통 VS 세속 학문으로 고민한다. 조언을 하자면 인천광역시 및 김포시에 살고 있다면 강화캠퍼스가 더 낫지만 다른 곳에서 살고 있다면 신학대학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어차피 전과 혹은 편입을 할 것이라면 이전 학과는 중요하지 않은데다가 신학도 인문사회학과 많이 연계되어 있다.
• 의외로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및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소속 목회자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목회자자녀장학금"은 신학대학 학생 뿐 아니라 모든 학과 학생에게 주어진다. 하지만 진로와 접근성 때문에 목회자 자녀들은 주로 신학대학에 진학하므로[17]
  유학을 위해 영어영문학과나 목회를 위해 글로벌경영학과에 진학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이럴 경우 신학과를 복수전공한다.
  대부분 신학대학 학생들이 받아간다.
• 대부분의 대한민국의 신학대학은 강의동이 작고 콤펙트한 편이지만, 특히 안양대 신대의 전공강의는 대부분 수봉관 13층을 벗어날 일이 없을 정도로 강의실 간의 이동 거리가 짧은 편이다. 다만 일부 전공 과목은 수봉관의 다른 층에 편성되긴 하지만, 적어도 교양강의를 들으러 갈 때를 제외하고 수봉관을 벗어날 일은 아예 없다.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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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 안양대학교/대학원/대신신학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