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토니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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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쥐라기 전기 남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천둥 이전의 것'.
2. 상세[편집]
안테토니트루스의 모식 표본은 몸길이 8~10m에 체중 5.6~6.2t 정도로 오늘날 아프리카코끼리와 비슷한 덩치였으며 뼈의 구조를 연구한 결과 아성체의 것일 가능성이 높아 성체는 더 컸을 것이다. 안테토니트루스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용각하목 공룡 중 하나다. 이전의 조상들과 달리 완전한 사족보행을 했기 때문에 앞다리가 길고, 중족골은 짧아졌다. 전형적인 중간 단계의 동물이라서 아직 물건을 움켜쥘 수 있는 앞발을 지니고 있었고,[1] 대퇴골은 직선이 아니라 측면에서 봤을 때 약간 S자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근연종으로는 레셈사우루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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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후대의 용각류들은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손목뼈가 더 두꺼워졌기 때문에 앞발로 물건을 집을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