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성/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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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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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안현성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이지훈 (355화~359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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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 윤재희와 함께 이지훈을 만나기 위해 서울 중구에 도착. 윤재희의 어디서 만나기로 했냐는 질문에 장소는 자신들에게 정하라고 했다고 대답한다. 이어 시간이 많냐는 질문에 여유롭다고 대답하고, 유흥업소에서 잠깐 놀고 가기로 하고 가라오케에 들어간다. 그러나 최창원과 함께 가라오케의 내부 상태에 제대로 실망한 기색을 내보인다.

30점. 이 가게 30점이라고.

손님 방에 멋대로 문을 열고 들어온다, -15점.

언니가 술잔에 남은 물기를 방치한다, -5점.

언니가 대놓고 화장을 고친다, -10점.

언니가 허락도 없이 담배를 피운다, -5점.

언니가 분위기를 이끌지 않는다, -15점.

청소도 안 한 상태에서 손님을 받았다, -10점.

가게의 청결을 신경쓰지 않았다, -10점. 합쳐 -70점.

손님은 왕이다. 지금은 유치한 말이지. 하지만 말이야.

여긴 왕이 되는 곳이야.

이어 가라오케 도우미가 담배를 물려고 한 것이 발단이 되어 결국 폭발했고, 조직폭력배들이 오자 두목에게 유흥업소의 상태를 조목조목 짚어서 평가한다. 이어,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은 유치한 말이지만, 여긴 왕이 되는 곳이라며 주먹으로 조폭과 테이블을 쳐서 날려버린다. 이어서 이 가게는 우리가 교육한다며 피튀기는 싸움을 시작한다. 한참 지나서 난리가 진정된 뒤 도착한 이지훈에게 인사를 건낸다. 하지만 그는 이지훈이 아니라 홍두표였고 전화에서의 목소리랑 달라서 그가 이지훈이 아님을 눈치챈다.

이지훈의 말을 대신 전하러 온 홍두표에게 냉담하게 반응하는 최창원을 저지하면서 우린 비지니스를 하러 온것이니 듣고 판단해도 늦지않다며 홍두표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홍두표가 이지훈이 4대 크루를 통합하려한다는 정보를 흘리며 퍼블릭에게 연합구성을 제안 한다. 이때 연합의 대가로 서울의 일부분을 주겠다고 하는데 이를 듣고 코웃음을 치는 최창원과 윤재희를 두고 안현성은 동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연합구성을 위한 3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세가지 조건은 바로 크루 사업을 시작할 지역을 퍼블릭이 정하는 것, 사업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대신 수익의 50%를 퍼블릭이 가져가는 것, 4대 크루를 퍼블릭이 통합시켜 주면 서울의 반을 자신들이 가진다는 것이었다.[1] 그리고 이것도 이지훈이 1세대 선배이므로 많이 양보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창원이 번너클을 박살내고, 재희가 응구, 탱구를 손쉽게 이긴 후 가출팸 여학생들을 헤드 헌팅하는 동안 서울 강북에 가서 성요한과 대립, 자신이 4대 크루를 통합할 것이며 성요한에게 강철도 카피할수 있냐며 싸움을 걸지만 성요한은 강북 너 가지라며 그냥 가버리며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게 퍼블릭은 무혈로 강북을 접수했다.

그리고 혼자서 강북의 한 유흥업소를 정리한 뒤 그곳에서 이지훈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러나 유흥업소에 온건 이지훈이 아닌 이지훈을 사칭한 박지호였다. 단번에 박지호가 이지훈을 사칭했다는 걸 눈치채지만 박지호도 크루 퍼블릭 역시 이지훈은 명분이었을 뿐 실제로는 서울 진출이 목적이였음을 간파[2]하자 그와 동맹을 맺고 크루 이지훈을 창설, 가출팸을 도우미로 쓰는 유흥업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 원나잇III (360화~369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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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번너클, 호스텔을 건드렸으니 당연히 그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었고 재원고 네임드들이 업소로 쳐들어오게 된다.

빽도어 패거리 한 명을 때려 눕히고 크루 헤드를 찾으려고 하는 박형석의 앞에 나타나 주먹을 날리고 버티는 박형석을 보며 "내 주먹을 막고 버틴 놈은 네가 처음이다."라 말한다. 이후 박형석이 안산팸이냐 묻자 "안산 안현성이다" 라며 짤막하게 자기소개를 한다. 박형석은 안현성의 단련된 주먹을 보고 극진가라데냐고 예상하지만 그게 뭐냐고 답하며 무술이나 격투기 없이 순수 주먹 단련만으로 싸운다는 것이 밝혀진다.

코너에 몰려 무지막지한 펀치를 맞으며 불리해진 박형석이 홍두표를 발판 삼아 밟고 점프해 발차기를 하려던 찰나 홍두표가 박형석의 다리를 잡았고 이를 틈타 박형석의 복부에 주먹을 꽂고 승리한다. 쓰러진 박형석을 보고 "네가 쓰러지며 느낀 것, 그게 안산이다."라고 말하고 홍두표에게 흥미가 떨어졌으니 알아서 하라고 말하며 떠난다. 허나 박형석이 육체 가열 모드에 들어가면서 홍두표와 나머지 빽도어 일당들을 모두 제압하며 다시 매치플래그가 섰다.

패거리들이 2층까지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찾아가는데 안현성을 발견한 박형석이 먼저 공격하면서 2차전 시작. 박형석이 벨트로 수차례 난타질을 가했음에도 묵묵히 버티고는 지금 안산의 왕이 오고 있다면서 그분께 추한 모습을 보여줄수는 없다고 말한 뒤 핫형석을 정권 한방으로 벽에 처박아버리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보여준다.[3]

그리고 여기서 잠시 안현성의 회상 장면으로 전환되는데 안산의 왕로 보이는 인물에게 전화를 하며 이지훈이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직접 찾아 올수도 있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핫형석이 싸움에 진심으로 임하지 않고 있음을 알고 싸움에 진심으로 임하라 말하며 다시 부딪힌다. 이로보아 안산의 1세대로 추정되는 인물과 이지훈이 서로 부딪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서로 주먹을 주고 받으며 핫형석과 대등하게 싸우지만 핫형석이 3계열사에서 카피했던 무형석의 기술을 꺼내들며 반격하자 점차 밀리기 시작하더니 끝내 압도 당한다. 안산의 왕이 자신을 인정해주며 안산을 넘겨주던 과거를 생각하면서 절대 질수 없다고 독백하며 핫형석의 발을 밟아 움직임을 봉쇄한뒤 핫형석에게 최후의 카운터를 날리지만 이마저도 무형석에게 카피한 카운터킥에 의해 맞고 날라간다.[4] 이후에도 쓰러지지 않고 계속 싸우려는 놀라운 투지를 보여주지만 연속으로 니킥을 맞고 창 밖으로 날라간 것도 모잘라서 머리를 붙잡혀 2층에서 1층까지 내려찍히며 결국 패배한다.[5][6]

그 후 한참동안을 기절해 있다 깨어나는데, 부상이 심해서 정신을 차리고도 거의 움직이지를 못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마태수와 강다겸이 대치하다가 마태수가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다가, 상대의 정체를 알아채고는 광분해 처음으로 왼손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란다. 하지만 이지훈은 그런 마태수도 압도적으로 찍어 누르며 결국 마태수가 한대도 때리지 못하고 패배하자 존경하는 선배의 완패에 오열한다.

이후 자연스레 박지호와 빽도어 일당과의 연합이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끝나버렸다.

4. 1세대 왕 (404화~410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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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계열사 사업을 위해 지방을 노리는 장현에게 거리적으로 가깝고 어느정도 체계적인 사업이 구축되있다는 점까지 겹쳐 안산이 노려지게 되고, 이탓에 장현과 채원석에 의해 퍼블릭을 따르는 안산 패거리들이 습격당하자 안현성이 이들을 막기 위해 나타나며 매치업이 성사된다.

결국 장현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초반엔 압도적인 펀치력을 위시해 장현을 몰아붙이지만, 이는 최대한 빨리 싸움을 끝내려는 장현이 일부러 안현성이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방심시킨 것으로, 결국 무리하게 결정타를 내려다가 틈을 보인 바람에 장현의 양복을 이용한 목조르기에 질식당해 쓰러진다.

이후 마태수와 왕석두의 대화에서 장현과의 대결에서 패배 후, 정황상 혼자 수련하러 가는 모습이 나온다.

5. 통합된 4대 크루 (430화~43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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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석이 만든 2세대의 신규 크루 얼라이드의 마지막 멤버로 드러났다. 퍼블릭과 죽도록 싸운 이진성과 이은태는 불쾌하게 여겼으나,[7] 일해회는 너무 크기 때문에 믿을만한 실력자가 한명이라도 더 필요하며 오월동주라도 해야 한다는 박형석의 말에 결국 납득한다. 안현성 역시 말뿐인 사과는 할 생각 없으며 퍼블릭은 이미 충분한 대가를 치루었다고 답하면서[8] 일해회 해체의 기치 아래 크루에 받아들여진다.

6. 명절2 (432화~44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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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석은 애초에 동네 순경이라는 곽지창을 만날때부터 그를 의심하고 있었고, 이때문에 사전에 안현성과 홍재열에게 미리 지원을 요청해둔 상태였던 걸로 밝혀졌다. 도착하자마자 그로부터 정보를 받고 양봉업자 패거리를 전부 정리한 뒤 박형석이 사적인 부탁으로 여기까지 오게했다며 사과하자 네가 헤드고 내가 크루원인 이상 그정도 명령은 간단한 일이라며 시원한 태도를 보이고 곽지범과 대치한다.

자신을 알아보는 척 하며 '서울에 먹혀버린 패배자무리'라고 놀리는 그에게 분기탱천해 달려들지만, 눈 앞에 있는 벌에 당황해 틈이 생긴 사이 곽지범의 맹공에 몰아붙여져 그대로 철창에 꽂히기 직전까지 가지만 나무를 붙잡아 그걸 축으로 회전시킨 주먹질로 역공을 가한다. [9] 그대로 막타를 내리꽂으려 했으나 왼손목이 곽지범의 수도에 직격당하며 실패, 페이스를 잃는듯 했지만 마태수가 곽지창에게 꺾였듯 너도 나에게 꺾일 뿐이라는 그의 말과 함께 휘둘러지는 손날치기를 그대로 오른 주먹만으로 내지른 지르기로 파훼하고 그를 완벽히 때려눕힌다.[10][11]

곽지범을 쓰러뜨린 후 박형석을 죽이려는 곽지창의 손날을 주먹으로 막아내며[12] 타지역 선배님을 뵙는다며 인사 올린다. 곽지창이 개태수냐며 발로 차버렸지만 별 탈 없이 다시 일어서고 박형석이 이지훈을 카피해 곽지창과 싸우려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전투를 지켜보다 박형석이 페이크 후 꽂은 피벗 킥으로 곽지창이 쓰러지자 1세대 왕을 쓰러뜨렸다며 부활주문 놀라워 했으나 다시 일어선 곽지창에 박형석이 쓰러지자 홍재열과 함께 전투에 들어가려한다. 하지만 박형석이 무의식을 사용하며 다시 일어나고 박형석과 전력의 곽지창의 전투를 다시 관전하게 된다. 그 둘의 공격을 막고 싸움을 중재한 노박구를 보곤 상당히 놀란다.[13]

7. 외모지상주의 (443화~447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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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석에게 일해회 1계열사를 조사한 결과 음지가 없단 소식을 듣는다. 박형석에게 장현이 1계열사를 지키는데에 참여 할 수도 있단 소리를 듣자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진호빈을 영입하자는 헤드 박형석의 의견에 진호빈이 누구인지 모르는 안현성은 별다른 의견이 없으나, 이후 찾아온 진호빈이 자신의 금발 머리를 비웃자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시끄러운데 다물게 해도 되냐고 묻는다.

8. 1계열사 음지 (448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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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한으로부터 정신보건법을 악용한 감금 행위를 한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박형석이 크루원들에게 이에 대해서 설명하자 그런 것이 가능하냐며 놀란다.

박형석이 대응할 방법이 없다고 독백하며 경직된 상태로 서있자 이은태와 이진성이 이 타이밍에 똥이 마려운 것이냐고 묻자 한심하다며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얼라이드에 합류가 결정된 진호빈이 찾아오자 홍재열과 함께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1계열사로 가자는 박형석의 말에 크루원들과 함께 움직인다.

9. 일해회(1계열사) (449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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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에 들어온 뒤 과거[14]회상에서 마태수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로부터 자신의 별명을 '태양'으로 붙여준 것에 대해 아무리 칠흑같은 어둠으로 뒤덮혀도 결국 해는 뜨게 된다며 안현성으로부터 몇번을 지고 역경을 겪어도 그걸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태양같은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이라며 그를 칭찬해주면서 자신또한 의지를 다지며 마태수로부터 배웅받고 얼라이드 합류를 위해 떠난다. 이후 사설 구급대원들을 압살하며 장현을 찾는다.

그러나 기껏 황제원의 등에 그려진 지도를 얻었다해도 황제원 본인도 간부들이 어디서 뭘하는지는 모르는 상황이었고, 결국 누군가 한 명씩 길목을 맡는 사이 층을 뒤져보는게 최선이라는 판단하에 스스로 지하 1층을 막아서기로 결심한다. 본인 왈 어차피 장현과 한번 복수전은 해야 하는 입장이고 병원 구조상 지원병력이 온다면 (이미 들어와있거나 다른 루트가 있는게 아니면)자신이 있는 지하 1층을 반드시 지나쳐야할테니 그때 장현과의 복수전을 이루겠다는 것. 그러나 장현보다 먼저 찾아온 백호인력소의 신세라팀 3인방과 대치한다.

그러나 혼자서 0세대 3인방을 막아세우려는 기색도 무색하게 이벌구 1명에게 시선이 끌린 사이 나머지 2명의 진입을 허용해버리고, 본인은 여유로운 이벌구 한명에게 '힘만 넘칠뿐 기술이 없다'며 유효타를 전혀 내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상태이다.

454화에서 마태수가 이벌구에게 졌고, 패배를 인정했다는 말을 듣게 되며[15], 유효타를 여러 대 맞게 되고 왼쪽 팔이 잡히며 이벌구에게 부러진다. 그 상태에서 스스로도 신념을 버리고 기술을 택해야 하는 흔들림이 생기지만, 마음을 바로잡고 이벌구의 킥을 오른손으로 막는 동시에 몸통에 유효타를 맞추는데 성공한다. 그 후 명치를 공격한 후 날려보내며 마지막으로 얼굴에 주먹을 명중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안현성이 승리한다.

패배한 이벌구는 2세대에도 신념이 있는 꼬맹이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며 이름을 묻고, 안현성은 이에 정중하게 답하며 나머지 얼라이드 멤버들이 무사하기를 빈다.

460화에선 다시 얼라이드에 합류하려던 순간 곽지범을 쓰러뜨리고 나타난 No.1에게 단숨에 쓰러지고 만다. 그토록 찾고 있었던 장현과는 기절한 상태로 No.1에게 끌려다니는 상황에서 조우하게 된다. No.1이 장현과 함께 엘리베이터로 추락한 뒤에는 이진성에게 발견되어 구조된다. 그 뒤로는 황제원에게 업혀 이동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