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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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명절 2 (432화~441화)[편집]
곽지한과 함께 양조장에서 욕조에 몸을 담근 모습으로 첫 등장하였다.[4]
곽지한이 부하들이 찾아간 인물이 박진영을 찾는 인물인 박형석이 확실하냐고 확인하는 모습을 보며, 무슨 의심을 그렇게 하냐며 애들이 알아서 하고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안현성과 매치되어 그와 겨루게 된다. 안현성에게 안면을 맞은 뒤 잠시 밀리는듯 했지만 벌집을 건드린 안현성이 벌에 시야가 가려져 당황하자 그를 패대기 치며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고갔다. 그러나 쓰러지지 않은 안현성에게 반격을 당했고 이어 정면공격을 허용하는듯 했으나 손날로 안현성의 왼손을 강타해 박살냈다. 승기를 잡고 손날으로 안현성을 공격했지만 우직하게 오른손으로 맞받아친 안현성의 반격에 카운터를 당하고 손가락이 골절되며 리타이어 당한다.[5]
오해가 풀린 후에는 안현성에게 사과하며 약탕을 준비해 준다.[6][7] 이에 안현성도 언제 안산 한번 놀러오라 답한다.
2.2. 장례식 (442화)[편집]
곽지창의 장례식에서 형의 영정 사진을 보고 대성통곡하며, 형이 어르신을 죽였을 리 없다고 절규한다.[8]
형님이 어르신을 죽일 리가 없다는 절규로 미뤄보아 얼라이드에 합류하기보단 충청 크루의 헤드를 지키면서 다른 1세대 왕들과 함께 그의 죽음에 대해 조사할 가능성이 높다.
2.3. 외모지상주의 (443화~447화)[편집]
신임을 얻어야만 중책을 맡을 수 있다는 곽지한의 말을 들은 박형석에게 최대한 빠르게 곽지한이 신임을 얻을 수 있도록 진상 연기를 한 뒤 곽지한에게 제압당해달라는 부탁을 들으며 등장한다. 대놓고 서울까지 올라와서는 얻어맞기만 하고 다시 그냥 가라는 말이나 다름 없는데도 불구하고 '형이니까 세게 때리진 않겠지'라며 태연히 웃으며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머리와 상반신을 붕대로 싸맨 채 돈을 뜯긴 진상인 척 연기하며 사무실에 난입해 직원들을 때려눕히나[9] 곽지한의 수도에 목이 내려 찍어지면서 제압되었고, 이 작전이 적중해 곽지한이 천태진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
2.4. 일해회(1계열사) (449화~)[편집]
곽지한이 1계열사 내부에서 스파이로 활동하던 것을 들켜 일해회에게 감금당하자 매우 분노한채로 얼라이드를 찾아간다. 마침 얼라이드에서 구급차로 지하에 있는 1계열사 음지 내부로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었고 운전면허가 있는 곽지범이 구급차를 운전해주기로 한다. 카 리프트로 일해회 1계열사 음지에 도착하게 되고, 자신은 구급차에 남으며 박형석이 곽지한을 찾으면 연락한다고 하자 따봉을 날리며 OK라고 대답한다.
허나 460화에서 No.1에게 처참하게 당한 모습으로 끌려온다.[10]
3. 전투력[편집]
악력이 좋다 코어 또한 마찬가지! 그래플러인가!
하필 지탱하는 손을..!
안현성의 평
격투스타일은 엄청난 피지컬과 맷집을 바탕으로 곽지창에게서 배운 수도와 이외에 강점인 코어 힘, 악력을 활용한 그래플링으로 전투한다.[12] 마태수와의 수련으로 자신을 믿게된 안현성을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으며 손날로 왼손을 부러뜨리는 강함을 보였으나 결국 패배한다.우리 애들이 저렇게 쉽게?
구급대원들이 압살당하는 것을 본 조이수의 평
경지를 각성하기 전 장현이 안현성의 왼 주먹만 맞고도 치명상을 입었고 전력을 다하지도 않은 오른 주먹엔 아예 순간 정신을 잃었었으나, 곽지범은 장현에게 패배한 이후 단련한 안현성의 오른 주먹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일어나 안현성의 시야가 가려진 틈을 노려 잠시 압도했고. 이후 또 다시 안현성의 오른 주먹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았지만 버텨내며 수도로 안현성의 왼손을 단번에 부러뜨린 것을 보면 마가미 켄타나 사토 카즈마보다 강하며, 경지 도달 이전의 4대 크루 헤드급과 대등한 것으로 보인다.[13]
외형과는 달리 순수하게 힘만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일단 환경적으로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양봉장에서 안현성이 벌들 탓에 움직임이 둔해진 때를 노려 전세를 역전시키거나,[14] 자신의 주력기인 수도를 숨기고 있다가 정면에서 공격한 안현성의 손을 부러뜨려 왼손으로 지탱하여 오른손 주먹으로 공격하는 안현성의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하는 등 두뇌를 꽤 사용한 전투를 보여줬다.
일단 현재 경지를 얻은 4대 크루 헤드급 강자들 에게도 어느정도 통하는 수준의 실력자임은 확실하지만 동생인 곽지한보다는 약하다. 그 이유는 곽지한은 기술을 이용하지만 형 곽지범은 오직 힘만으로 싸우는 스타일이기 때문.[15][16] 그러나 이쪽도 기본 역량이 마가미 켄타 이상 이므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17]
종합적으로 곽지범은 舊 4대 크루 헤드급의 강자이다. 타고난 덩치와 코어 힘, 맷집[18]이 뛰어나고 이미 수도라는 타격기를 갖추고 있으며 본인이 접근하지 않아도 상대가 먼저 접근하게 만드는 지략까지 갖추고 있기에[19] 그래플링, 특히 씨름을 배운다면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의 전투력을 지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처음 전투에서는 지형지물과 페이크에 의존해 안현성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 본질적인 강함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었으나[20] 이후 사설구급대에서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은 채 구급대원들을 맨주먹만으로 압도하고[21] 조이수를 당황시키는 모습으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냈다.
3.1. 전적[편집]
4. 인간관계[편집]
4.1. 충청 크루[편집]
- 곽지창 - 형. 형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형제애가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곽지한 - 동생. 사실상 본인이 일군 2세대 충청을 날로 먹힌거나 다름없음에도 불구하고 형제간 우애는 돈독하다. 외모지상주의 편에서는 곽지한이 천태진의 신임을 얻기 위한 도구로서 사실상 적당히 얻어맞고 가라라는 부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생이라면 적당히 패주겠지라며(...) 웃으며 받아들이기도 했다. 또한 곽지한이 정신병원에 수감되자, 처음으로 크게 분노하여 얼라이드를 다그치는 한편, 얼라이드가 일해회에 잠입할 수 있도록 구급차를 직접 운전하는 등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다.
츤데레는 곽씨 형제 종특인듯.
- 개장수 - 부하.
4.2. 얼라이드[편집]
- 안현성 - 우호 관계. 안현성이 자신을 안산 안현성이라 소개하자 소문은 들었다면서 일해회 5계열사에게 패배한 안산의 상황과 과거의 마태수를 조롱하며 안현성과 전투하였으나 패배했다. 허나 다음화에서 안현성에게 호탕한 사과를 건네며 화해하는 데 성공했다.
4.3. 그 외[편집]
- 노박구 - 우호관계. 어르신이라고 부를 정도로 존경했으면 형이 노박구와 친하다는 것을 알기에 노박구와 형이 서로 죽였다는 언론보도에 크게 분노하며 믿지 않았다.
- 일해회 - 자신의 동생을 가둔 적대관계.
- 1세대 인물들 - 형 곽지창이 죽자 장례식장에 찾아와 인간 대 인간으로 그를 기리는 모습을 보여준 인물들.
5. 어록[편집]
사연 좋네.
근데 너 왜 자꾸 나를 그래플러로 생각하는 거냐?[23]
436화
약초가 떨어졌...아니 뱀이 더 좋은거다.[24]
440화
이게.. 대체 이게 무슨 일이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요!!! 성님이 무슨 어르신을 죽여!!!
성님이 그럴 리가 없잖여!!!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요!!!
442화
447화
6. 평가[편집]
첫 등장부터 외형이 너무 엑스트라 같다며 까였고[26][27]안현성과의 대결에서도 계속 깐족거려 비호감으로 평가받았으나 오해가 풀리고 호탕하게 얼라이드에게 사과하며 평가가 어느정도 올랐고 곽지창의 장례식에서도 곽지한에 비해[28] 순수하게 형의 죽음에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족을 사랑하는 순박한 시골 청년 같은 이미지로 바뀌었다. 447화에서는 동생을 위해 사설 구급대에서 진상을 연기하고 동생한테 제압당하는[29] 모습까지 보여줘 더욱 호감도가 상승했다.[30][31]
7. 기타[편집]
- 가수 아담 램버트의 Velvet 앨범 시점의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큰 덩치와 통통한 얼굴 등이 닮았다는 듯.
- 전형적인 내 사람들에겐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적대관계였던 안현성과의 전투에서는 윤재희가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로 깐족대는[32] 모습,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전투방식 등 자신의 편이 아닌 인물들에겐 다소 차가우면서도 비겁한 면모를 보이나 일단 한 번 아군이 되면 곧바로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로 변모한다. 동생에게 기껏 통합해놓은 충청도를 뺏기고도 미련은 커녕 동생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얼라이드에게도 호탕하게 사과를 건넸으며 곽지창의 죽음에 눈물 콧물 다 짜는 순박한 시골 청년스런 모습, 1계열사 일에서는 아예 한술 더 떠서 사실상 '적진에 가서 동생한테 얻어맞고 와라'라는 박형석의 부탁조차 웃으면서 흔쾌히 받아들이고 진짜로 맞아주고 왔다.
- 곽지한보다 형이지만 힘의 서열은 아래이다. 끊임없이 노력해 기술을 연마하는 동생과 달리 곽지범은 힘으로만 싸우기 때문.
- 형인 곽지창과 그의 은인인 노박구가 최동수에게 사망했기 때문에 복수를 위해 동생과 함께 얼라이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이 쪽은 No.2이고 얼라이드의 멤버들 출신이 타 크루 No.1들이나 독고다이로 구성되었기에 현 No.1인 곽지한이 더욱 유력하며 곽지범마저 비운다면 충청을 지킬 사람이 없어지기에 동생 대신 No.1을 맡을 수도 있다. 어차피 곽지한이 충청의 No.1을 손쉽게 먹은 것도 충청을 곽지범이 미리 통합해두었기 때문이므로 충청의 No.1을 지키기엔 충분하다.
- 곽지한이 나서기 전까지 지역을 먹고있었던걸로 보아 후임 욕심이 없었던것은 아닌듯 한데 곽지창의 후임이 된 뒤에도 계속해서 곽지창의 자리에 욕심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곽지한과는 다르게 의외로 자리를 뺏긴 이후에 미련은 없는듯 하다.[33] 곽지창의 장례식에서도 곽지범은 순수하게 친형의 죽음에 슬퍼하는 느낌이라면, 곽지한은 본인의 목표가 사라졌다는 것에 대한 분노감과 허무함이 다소 섞여있는 느낌이었다.[34][35]
- 19세지만 생일이 지나 면허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면허도 있다. 일반적인 2종이 아닌 1종 보통을 딴걸 보면 사업체가 식품 판매이니만큼 여차하면 본인이 배달까지 다닐 생각이었던 모양. [36]
[1] 450화에서 19세로 확정. 생일도 지나 1종 보통 운전면허 또한 취득한 상태다.[2] 묘사상 곽지한의 키는 홍재열과 거의 같은데 434화의 묘사를 보면 그보다 거의 머리 한 급은 크다. 또한 안현성과 싸울때 다리를 구부리고 있는 묘사가 많음에도 그보다 훨씬 크게 나온다. 충청 크루 삼형제 중 최장신이다.[3] 타고난 떡대와 본인의 뛰어난 악력, 코어 힘을 이용해 그라운드 싸움 위주로 승부하며, 특별히 어떤 형태의 그래플링을 사용한다기보단 피지컬로 무식하게 내던지고 깔아뭉개는 싸움에 가깝다. 과거의 이은태가 괴력을 기반으로 타격하던 스타일이었다면 이쪽은 괴력으로 상대를 들어 내던지는 타입이다.[4] 곽지한과 달리 욕조에 뱀을 잔뜩 풀어놓았다. 본인 스스로 벌독에 내성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뱀독에도 내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현성 역시 뱀탕에 들어간 것을 보니 독성을 처리했거나 뱀술 등으로 사용했던 뱀을 집어넣은 욕탕일 가능성도 있다.[5] 허나 회복력이 굉장히 좋은 편인지 손에 붕대조차 감지 않았다. 손가락이 역으로 꺾일 정도의 부상이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수준. 물론 안현성도 왼손에 붕대만 좀 감았을 뿐 특별한 이상은 없어보이는 걸 보면 그냥 외지주 인원들 특유의 초인적인 회복력인듯.(...)[6] 그와중에 자기는 약초가 들어있는 탕에 있으면서 안현성은 뱀이 들어있는 탕을 준다. 이유를 물으니 약초가 떨어져서.. 가 아닌 뱀이 더 좋다고.. 다만 뱀이긴 해도 최고의 예우를 해주고 호탕하게 사과하는 걸 보면 악의는 확실히 없어보이고 진심으로 사과한 것은 맞다.[7] 공교롭게도 안현성 역시 선배 덕분에 뱀과 상당히 친숙한 편이다. 직접 먹어본 적도 있고.그것도 대가리를[8] 곽지한은 박형석에게 얼라이드 합류 암시를 하였으니 곽지범이 충청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9] 수도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맨주먹으로 싸웠다.[10] 정황상 구급차가 깨끗했던 것으로 보아, 곽지범이 구급차에 있을 때 습격당한 것은 아닐테고, 모종의 이유로 밖에 나왔다가 그를 의도적으로 막았든 아니면 피아구분 안되는 그를 상대로 휘말렸든간에 No.1에게 습격당한 것으로 보인다.[11] 원나잇 편보다 더 강해진 안현성을 가지고 놀 듯이 했다. 하지만 안현성이 오른손을 지탱하지 않고 싸우자 패배했다.[12] 185cm로 추정되며 최상위권의 하드웨어를 가진 안현성을 한 손으로 다리를 잡아 이리저리 패대기를 칠 정도로 뛰어난 악력을 가지고 있다.[13] 석두용역의 지창용보다는 훨씬 강하며 ''원나잇3'와 '1세대 왕' 에피소드 시점의 안현성 이었으면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14] 이 때 본인이 들어오면서 엎어놓을 수도 있으면서도 굳이 안현성의 공격으로 벌들이 풀려나게 만들어 안현성이 벌의 위험성을 눈치채는 시간을 늦춘다.[15] 약간의 그래플링을 할 줄은 알지만 체계적인 기술을 쓴다기보단 힘을 이용해 붙잡고 던지거나 태클로 밀어붙이는 방식에 가깝다.[16] 곽지한도 전문적으로 기술을 배운것은 아닌 모양이지만 갑작스러운 변수에 대응하거나 싸우는 자세를 보면 순수 피지컬로 싸우는 곽지범보단 훨씬 체계적으로 싸운다.[17] 안현성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곤 하나, 장현은 전력 이전의 안현성의 공격에도 치명상을 입으며 정신을 잃었던 것과 에초에 상성상 압도적으로 유리할 터인 그 당시의 장현조차 전력을 전제로 거리를 벌려가면서 싸우더라도 시간이 지체 된다며 고전을 면치 못하기에 어쩔 수 없었다며 버거운 상대라고 평가 하였던 것과는 달리, 곽지범은 마태수의 수련을 끝낸 안현성에게 전투 초반 기습을 두차례 허용하고도 안현성을 역으로 정면에서 매쳐가며 압도하였고, 그 뒤로도 왕급에 다다른 위력을 지닌 안현성의 오른 주먹에 직격을 당하고도 바로 자세를 잡은 뒤 이어진 수도로는 아예 안현성의 왼 손을 단 일격에 작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18] 2세대에서 탑급에 속하는 안현성의 오른주먹을 2번이나 직격 당했으나 나름 멀쩡하게 버텨내고 반격을 가했다.[19] 곽지한에게 무식하다는 언급을 받았고 덩치도 커서 힘으로만 싸우는 근육돼지 인식이 박힐수도 있으나 전투 장면을 뜯어보면 의외로 전략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장소부터 자신에게 유리하게 선점해 지형적 이점을 만들기도 하고, 의도적으로 안현성을 도발해 벌떼를 꺼내기도 했다. 또한 힘으로만 싸운다고는 하나 그래플링 기술 역시 적절히 사용하며, 자신의 주무기를 숨겨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수싸움 역시 보여줬다. 형과 동생이 워낙에 전략적이라 그렇지, 상대가 전투 지능이 상당히 부족한 안현성임을 감안하더라도 이쪽 역시 만만찮은 전투지능을 보유하고 있다.[20] 따지고 보자면 지형이 유리했을 뿐이지 지형지물에 의존해서 싸웠다고 보기엔 애매하다. 벌 때문에 잠시 시야가 안보인 것 뿐이지, 그 다음엔 안현성을 가지고 놀았다. 페이크에 의존했다는 것도 애매하다. 그래플링으로 싸우다가 손날을 꺼낸 것은 하나의 전략이니 페이크에 의존해서 비겁하게 싸웠다보다는 머리를 잘써서 싸웠다라고 하는게 맞다.[21] 안현성과의 전투와 정반대로 본인에게 완전히 불리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압도했다.[2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3] 이후 자신의 진짜 무기이자 충청의 왕 곽지창에게 전수받은 손날을 사용해 안현성의 왼손을 부러뜨린다.[24] 안현성과 화해하고 상처가 낫는 약탕에서 쉬라는 말과 다르게 뱀탕(...)에서 쉬는 안현성에게. 이래놓고 자기는 약초탕에 몸을 담그고 있다.[25] 박형석에게 사설 구급대를 찾아가 깽판을 치고 곽지한에게 제압당해 달라는 부탁을 흔쾌히 승낙하며 한 말. 실제로는 곽지한이 꽤나 세게 때렸는데도 웃고 있었다.[26] 이는 충청 신캐 전체가 까인 것도 있었으니 곽지범은 특히 많이 까였다.[27] 빅딜 잡기 후반부의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았고, 박진영에 대한 이야기를 질질 끄는 모습에 또 재물행 확정일 관심도 없는 일회용 소모성 신캐를 남발하냐며 욕을 대차게 먹었었다. 설상가상으로 충청도 형제의 첫등장 장면 마저 알몸 목욕씬이니..[28] 물론 곽지한도 형의 죽음에 슬퍼한 것도 있었으나 상술했듯 자신의 목적이 사라져 슬퍼한 부분도 있었다.[29] 들어가기 전 동생인데 세게 때리지는 않을 거라며 곽지한을 믿는 모습을 보여줬다.[30] 물론 곽지한이 전력은 아니었겠지만 손날까지 사용해 공격당했는데도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31] 추가로 동생이 일해회에 감금당했다는 소식을 듣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얼라이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32] 물론 덩치에 비해 더 경박한 모습이라서(...) 부각된 면모도 있긴 하나 스승인 마태수까지 모욕하는 더티 토크를 선보였다.[33] 이후 드러난 그의 호쾌한 성격을 보면 곽지한에게 패배한 것을 굴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 동생을 자랑스러워 하며 쿨하게 NO.1 자리를 내어줬을 가능성이 높다.[34] 곽지범은 지창성님이라며 슬퍼하지만, 곽지한은 계속해서 서울 백사라고 언급한다. 마태수가 나타나기전에 대사로 보아 본인이 직접 쓰러트리고 싶었던 목표로 삼은듯 하다.[35] 물론 이후 '우리 성님'이라고 부른 것도 그렇고 박형석에게 곽지창 사건의 진실을 듣고 복수할 방법을 생각하는 동안 극도로 일그러진 얼굴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곽지한 역시 곽지창의 죽음에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있었던 것은 똑같다.[36] 우스겟소리로 곽지한은 곽지창을 계승하고, 곽지범이 노박구를 계승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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