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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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텍사스 레인저스[편집]
드래프트 이후 위력적은 패스트볼로 나름 기대받았으나, 팔꿈치 부상과 코로나19로 인한 마이너 리그 취소 등으로 고생하며 성장이 정체됐다. 그 과정에서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며 2021년에는 더블A에서 삼진, 이닝 보다 볼넷이 많을 정도로 폼이 망가졌고, 결국 일찌감치 은퇴를 결정했다.
은퇴한 스피스는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유소년 야구단 코치로 활동했는데, 프로 무대에서 거리를 두고 유소년 선수들의 순수한 즐거움을 접하며 멘탈을 많이 되찾았고, 2023년 스프링 트레이닝에 현역 복귀를 결정한다.
이후 2023년 더블A에서 0점대 ERA로 맹활약했고, 트리플A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7월 19일 처음 메이저 리그에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7회초에 등판해 데뷔전을 치러 탬파베이의 중심 타자들[1]인 완더 프랑코, 얀디 디아스, 랜디 아로사레나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1⅔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하고 데뷔 첫 홀드를 챙겼다.
그러나 7월 2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는 7회초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볼넷 3개와 안타 1개를 내줘 한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7월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는 9회말 동점 상황에 등판해 볼넷 2개를 내준 뒤 야이너 디아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
결국 이후 옵션되었고 메이저 콜업 없이 9월 30일 맷 부시가 콜업되어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DFA되었고 시즌 종료 후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1] 그냥 중심도 아니고 세 명 모두 2023년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에 뽑혔던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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