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아 푸테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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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FC 바르셀로나 페메니 소속 여자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편집]
카탈루냐 태생으로 7세 때 CEF 사바델이라는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FC 바르셀로나 페메니와 RCD 에스파뇰 페메니를 거쳤다.
프로 경력은 2010년 RCD 에스파뇰 페메니에서 16세의 나이로 시작해 레반테 UD 페메니노를 거쳐 2012년부터 FC 바르셀로나 페메니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8-19 시즌 바르셀로나 페메니의 주장단에 처음 포함되었고, 2020-21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장 완장을 차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당 시즌에 바르셀로나 페메니의 사상 첫 트레블을 이끌어내면서[1][2] 스페인 여자선수 역대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다.[3]
21-22 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총 34골을 기록하고 리그에서 도움왕에 오르며 전승으로 퍼펙트 우승을 달성하는 활약으로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받아 2년 연속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7월에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1년 가까이 쉬었지만 22-23 시즌 막판 복귀하여 바르셀로나 페메니의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더블 우승에 함께했다.
2023년 기준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리그와 코파 델 레이나를 각각 7회씩 우승했고,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와 스페인 여자 슈퍼컵에서 각각 2회 우승을 달성했다.
2023년 9월 16일 바르셀로나 페메니 소속으로 4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어서 2023년 10월 1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182호 골을 달성하며 역대 바르셀로나 페메니 단독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3. 국가대표[편집]
3.1. 스페인 U-17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10년과 2011년 스페인 유스 대표팀 소속으로 UEFA U-17 여자 챔피언십에서 2연속 우승을 경험했고,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3.2. 스페인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12 UEFA U-19 여자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한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이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4]
3.3. 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13년 6월 덴마크전을 통해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고, 그 직후 유로 2013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되어 잉글랜드를 상대로 첫 국제대회 데뷔전을 치뤘고 자신의 첫 A매치 득점도 기록했다.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과 유로 2017에도 출전하였고,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사상 첫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2021년에는 스페인 대표팀 주장단에 포함되었고, 그해 10월 26일 우크라이나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통산 91번째 A매치를 치르며 스페인 여자 대표팀 역대 최다 A매치 출전 선수가 되었다.
2022년 7월에는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그러나 유로 2022를 앞두고 전지 훈련 중 왼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면서 대회에 뛰지 못했다.
2023년 6월 대표팀 복귀전을 치르며 월드컵 23인 스쿼드에도 포함되었고, 2023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끝내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자 유로를 제외하고 챔스와 월드컵을 모두 들어올려 본 선수가 되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5. 여담[편집]
- 데이터 전문 그레이스노트의 조사에 따르면 2023 여자 월드컵 출전자 가운데 SNS 인기가 가장 높은 선수 2위로 선정되었다.[5]
6. 수상 기록[편집]
개인
- 여자 발롱도르 2회 (2021, 2022)[6]
- 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 2회 (2021, 2022)
- UEFA 올해의 여자 선수상 2회 (20-21, 21-22)
-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최우수 선수상 (21-22)
- 스페인 여자 대표팀 올해의 선수 (2021)
- 리가 F 최우수 선수상 (19-20)
- 코파 델 라 레이나 득점왕 2회 (20-21, 21-22)
7. 스쿼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1:59:49에 나무위키 알렉시아 푸테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전년도인 20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VfL 볼프스부르크에게 패배하여 탈락할 당시 바르셀로나와 다른 유럽 강호들 간의 수준 차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푸테야스는 "차이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정확히 1년 만에 트레블에 성공했다.[2] 2021년 1월 에스파뇰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캄프 누에서 득점을 기록한 역대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다.[3] 또한 남녀 통틀어 1960년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스페인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이다.[4] 이 대회 개막 몇 주 전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는데, 축구에 전념하는 것이 돌아가신 아버지와 소통하는 방식이라 믿었다고 한다. 이후로는 우승이나 수상을 할 때마다 아버지를 추모하는 세레모니와 멘트를 꼭 한다. 아버지와 워낙 사이가 각별했기 때문에 생전에 심장병을 앓던 아버지를 돕기 위해 의학 공부까지 고려할 정도였다고.[5] 현재 알렉시아 푸테야스의 팔로워는 약 330만 명에 이른다.[6] 여자 발롱도르 최초로 2회, 그것도 연속으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