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 온스 워델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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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왕궁의 트리니티의 등장인물. 워델세람 왕국의 제17대 왕자로 노엘 온스 워델세람의 오빠.
2. 상세[편집]
노엘과 마찬가지로 금발 벽안이며 포니테일에 바보털 한 가닥 있다.
프로필에서도 나왔다 싶이 상당한 시스콤이며 여동생인 노엘을 아끼고 있다. 노엘이 조금이라도 상처를 입거나 하면 엄청나게 호들갑을 떤다. 특히 어린 노엘이 제로와 함께 나가서 들개에게 물린 일과 벨라피네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일. 여동생에 대한 집착도가 높아 루카 일행들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 특히 이들에게 공손하게 굴다가도 꼽을 준다.
시스콤 기질이 심해서 그렇지 왕국의 왕자인 만큼 나름 진지할 때는 진지하다. 릴리를 제압했을 때나 부모인 워델세람의 왕과 워델세람의 왕비 앞에서 있을 때 알 수 있다.
애칭은 알버트의 이름을 줄인 알. 이 애칭으로 부르는 건 여동생인 노엘과 그녀의 약혼자이자 친구 사이인 제로.
3. 작중 행적[편집]
3.1. 1권[편집]
워델세람 왕가가 궁정 수사관으로서 환영회를 열어주고 루카와 만난다. 루카에게 다짜고짜 너흴 신뢰할 수 없다며 불신을 드러낸다. 루카가 기분 나빠하자 노엘이 자신을 다정한 오라비라고 소개한다.
노엘이 궁정수사관 일을 잘 해냈을지 불안해하다가 노엘이 돌아오자 안도하며 성공해하는 그녀를 보고 귀여워한다. 그리고 자신은 루카와 실번을신뢰한 게 아니라며 노엘이 안 보이게 얼굴을 찡그린다.
3.2. 2권[편집]
노엘과 뭘하고 보낼까하며 콧노래를 부르는데 평민 복장으로 남장을 한 노엘이 글렌의 전서구를 보고 나가려고 하는 걸 본다.[1] 노엘이 황급히 나가려고 하자 이야기를 못해 아쉬워하면서도 노엘의 약혼자인 제로가 조만간 온다고 알려주려고 했다며 독백한다.
10년 만에 제로가 워델세람에 찾아오고 일가와 함께 응접실에서 제로와 이야기를 한다. 제로가 노엘과 어린 시절 함께 왕궁을 몰래 빠져나갔을 때 들개에 습격당해 물린 일을 말해주자 놀란다.
3.3. 3권[편집]
루카와 실번이 성하 마을로 돌아갔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루카가 노엘과 제로의 결혼을 찬성했다는 말을 듣고 다시 봤다고 생각한 자기가 바보라며 노엘 앞에서 화를 참는다. 제로에게 결혼을 수락하겠다고 하자
그렇게 노엘이 제로와 함께 떠나고 1시간 뒤에 루카와 실번이 오자 무슨 낯짝으로 왔냐며 화를 낸다. 이 둘에게 노엘은 이미 한 시간 전에 벨라피네로 떠났다고 알려주고 이미 산 중턱에 다다랐다고 알려주자 루카가 퍼뜩하고 떠올리며 태풍이 와서 노엘이 위험하다고 알려준다. 날씨가 화창해서 믿질 못하는데 실번은 정보 상인이 알려줬다는 말과 덧붙여 벨라피네로 가던 도중에는 몇 개의 계곡이 있다며 악천후 속에 그런 곳을 건넜다가는 위험하다며 설명한다. 그제서야 위험을 깨달자 루카, 실번과 함께 셋이서 말을 타고 쫓아간다.
제로와 노엘을 태운 마차가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자 루카와 실번과 같이 마차를 끌어올린다.노엘에게 다친 곳은 없냐며 극성부린다.
왕궁으로 돌아와 제로가 벨라피네로 돌아가는 걸 보는데 제로가 노엘에게 볼 키스를 하자 경악한다. 제로는 선물로 받아가는 거라며 메롱한다. 보고 무슨 파렴치한 짓이냐며 제대로 빡친다.
복도를 지나고 있는데 노엘의 방 문 앞에 있는 메이드에게 아침 식사 시간이 되어도 오질 않는다는 말을 듣고 노엘의 방에 문을 강제적으로 연다. 방 안에서는 노엘이 무수한 꽃[2]으로 꽃점을 치고 있었다. 노엘이 꽃점에 빠졌다면서 메이드와 함께 내쫓자 반항기라며 슬퍼한다.
3.4. 4권[편집]
궁정 수사관 일행들과 함께 왕과 왕비의 자리로 오게 된다. 왕비에게서 벨라피네에서 열리는 '대강성제'에 대해 알게된다. 거기에 대강성제 초대장이 자신과 노엘 뿐만 아니라 실번과 루카에게도 왔다는 걸 듣는다. 그 둘까지 왔다는 건 제로가 마차 사건에 구해준 보답으로 보내준 것. 벨라피네로 가겠다는 루카와 실번에게 예를 표하는데 노엘에게 이상한 짓하면 가만 안 두겠다며 험악하게 몰아붙인다.
노엘과 함께 왕과 왕비에게 인사한다. 왕과 왕비에게 대강성제 일정을 듣는다. 강성제가 시작되고 제로가 노엘 앞으로 나서려고 하자 노엘 앞을 갈거다며 극성부린다. 행렬을 걷던 도중 빈민가 아이들 때문에 노엘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노엘이 추락하자 당황하는데 루카가 재빠르게 나서 밑으로 내러가 노엘을 구하는 걸 본다. 알버트에게 밑으로 가는 길을 안내받는다.
노엘과 루카가 무사히 왕궁으로 귀환하는 데 성공하자 노엘이 돌아왔다며 안심한다. 노엘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무사하다며 눈물을 터트린다.
3.5. 5권[편집]
노엘이 사고를 겪은 계기로 집요하게 쫓아와 루카와 노엘을 애먹게 만든다. 다른 방에서 루카와 노엘이 관계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기어코 쫓아와서 노엘을 찾는다.[3] 노엘이 없자 방을 나간다.
일행들과 함께 밤에 열리는 대강성제 기념식에 참여한다. 기념식이 끝나고 의식 도중에 딴 생각 하는 루카를 갈군다. 왕족 측근들이 자신과 노엘에게 찾아와 같이 대화를 나눈다.
워델세람으로 가는 날 제로가 노엘의 추락 사건에 대해 사과하자 신경쓰지 말라고 위로한다. 마차에 들어가기 전 노엘이 무사했다는 걸 안도한 나머지 루카에게 감사인사하는 걸 깜빡했다며 이 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인사해야겠다고 독백하고 먼저 마차에 탄다. 노엘과 제로가 대화하는 걸 보는데 제로의 표정이 쓸쓸해 보이자 어리둥절해한다.
제로가 실번과 대화하고 마지막으로 루카가 대화한 뒤에 마지막으로 마차에 타서 출발한다. 노엘에게 제로의 모습이 심상치 않아해서 그녀에게 물어보니 노엘이 제로와의 파혼을 말해주자 일행들과 함께 경악한다
3.6. 6권[편집]
노엘이 루카가 누군가의 칼에 찔리는 악몽을 꾸자 노엘의 방에 황급히 들어온다. 노엘을 달래면서 시종에게 따뜻한 우유를 가져다달라고 명령한다.
궁정 수사관 일행이 사건 현장인 저택에 있던 도중 꾸르르가 왕에게 위험을 알린다. 왕이 불안한 나머지 친구였던 네로의 집으로 가기로 하자 함께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노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 직감한다. 왕비가 불안해하자 왕이 괜찮을 거라며 달래주고 왕과 함께 네로의 집으로 향한다.
저택의 2층으로 올라가 재빠르게 릴리를 제압한다. 그 모습에 루카가 멋있어 한다. 그렇지만 팔불출 극성모습을 보이자 루카가 실번에게 잘못 봤냐며 귓속말을 한다.
왕이 릴리에게 그의 아버지인 네로의 진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릴리는 멘탈이 무너저 복수를 포기할 수 없다며 마력을 폭주시켜 안개로 주위를 새하얗게 만든다. 그 와중에 루카가 릴리때문에 찔려 쓰러진다. 릴리가 쓰러진 나머지 안개가 걷힌다. 루카가 칼에 찔린 걸 목격하고 경악한다. 루카가 찔린 걸 눈 앞에서 본 노엘을 달랜다.
노엘과 함께 루카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걸 듣는다. 루카가 혼수상태에 빠지자 노엘이 슬퍼한다. 왕비가 그런 딸을 달래주는 걸 문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루카에게 노엘을 울려서 용서 못한다며 어서 눈을 뜨라고 기도한다. 그리고 릴리가 아버지인 네로가 쓴 편지에 담긴 마력 덕에 부모님과 만나 개심하고 루카에게 치유 마술을 걸어서 루카가 의식을 되찾게 된다.
노엘이 걱정되 루카가 있는 방으로 가는데 먼저 온 왕비가 두 사람이 껴안고 쎄근쎄근 자는 걸 흐뭇하게 지켜본다. 그 모습을 본 왕비가 자신의 등을 밀며 방으로 못 가게 한다.
왕은 루카가 궁정 수사관으로 일한 공과 노엘을 몇 번이나 구해줬다는 걸 듣는다. 왕가가 루카와 만나기 전 왕에게 나라를 책임지고 이끌테니 노엘이 사랑하는 사람과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진언을 한다. 왕이 루카에게 노엘의 약혼자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하지만[4] 그렇지만 루카는 서민이며 도둑질도 한 자신이 왕족이 될 자격이 없다며 거절한다.
밖으로 나온 루카를 잡는다. 가슴에 손을 얹으며 루카에게 노엘을 지켜주어서 고맙다는 감사인사와 그 동안의 정중하게 무례를 사과한다. 노엘이 루카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고 노엘을 좋아하지 않냐며 따진다. 그렇지만 루카는 노엘을 사랑한다며 털어놓지만 왕족에 안맞는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루카는 제안을 해줘서 고맙다며 길을 떠나는데 그 뒷모습을 쳐다본다.
노엘의 탄신제 당일 노엘이 루카의 이야기를 한창 할 때 루카가 '늑대의 발톱'으로 활동할 때 쓰는 가면을 쓰고 노엘을 공주님 안기 해서 지붕으로 데려가자 경악한다. 루카가 노엘에게 구혼하고 노엘이 그 구혼을 받아들인다. 그 모습을 보고 루카에게 사람을 울린다며 훌쩍거린다.
4. 인간 관계[편집]
- 노엘 온스 워델세람 : 아끼는 여동생. 시스콤을 수준으로 노엘을 아끼고 있다. 노엘이 궁정 수사관 일을 해내자 머리를 쓰다듬으며 좋아한다.
그 이후에 루카와 실번을 신용하지 않는다고 험악한 표정으로 독백한다.노엘이 수사관으로서 첫 임무를 나서기 전 성하 마을을 루카와 실번과 같이 구경갈 당시 1권 속표지 만화에서 노엘이 걱정되 루카, 실번과 함께 성 밑 마을을 돌아다니는 노엘을 지켜보기 위해 가짜 수염을 단 괴상한 서민 옷을 입고 완벽한 변장이라고 좋아한다. 노엘 뒤에서 따라오면 노엘이 아는 척이라도 해주겠지라고 생각했거만 노엘이 알아보질 못해 좌절한다. 늘 노엘을 걱정하는지라 노엘이 제로와 함께 벨라피네로 떠났을 때나 추락 사고를 당해 무사했을 때 눈물을 흘린다. 노엘을 아끼는 오빠인 만큼 노엘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노엘의 행복을 빌어준다.
- 루카 로빈슨 :
극딜대상인정하지 않았지만 점차 인정한 관계. 루카와 첫 만남 당시 인정하질 않는다며 안 좋은 첫 인상을 남겼다. 루카가 노엘과 가까워지자 알버트가 유독 많이 꼽주는데 이는 알버트가 잘 따르는 비둘기인 꾸르르도 마찬가지. 첫 임무 당시 루카가 꾸르르를 만질려고 하자 꾸르르가 날개로 루카의 손을 친다.이를 본 루카가 알버트와 비슷한 눈을 하고 있다고 평한다.그렇지만 벨라피네에서 노엘이 추락 사고를 당할 때 루카가 구해주자 워델세람으로 돌아가는 마차에서 나중에 루카에게 노엘을 구해준 감사인사를 해야겠다며 독백한다. 후에 노엘과 루카의 관계를 인정하고 노엘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루카와 이어지기를 바랬다. 하지만 루카가 노엘의 약혼자가 되는 동시에 왕가의 일원이 되는 걸 거절하자 루카에게 노엘을 구해준 일과 더불어 정중하게 사과한다.
- 실번 오울렛 : 알버트는 루카와 실번을 믿지 않는다고 했지만 실번은 그거에 신경쓰질 않는다. 애시당초 접점이 많이 없어서 그런듯.
시스콘 알버트 때문에 고생하는 게 거의 루카다
- 제로 벨라피네르 : 입장이 비슷한 친구관계. 노엘이 어린 시절 약혼자가 제로라는 게 정해지고 나서 양국의 왕비들과 함께 제로와 만나는 걸 숨어서 지켜보았다. 그와는 10년 지나고 만났으며 워델세람 왕가와 함께 응접실에서 대화를 나눈다. 제로는 노엘과의 만나는 거에 집중했었는지라 시스콤 끼를 발휘하는 알버트에게 시끄럽다고 태클 걸거나 무시한다. 그렇지만 나라를 이끌어가는 후계자인 입장인 만큼 사이는 나쁘지 않다. 둘이 나이도 동갑이고 알버트를 알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는 편. 알버트 역시 제로를 신경쓰고 있는지라 제로가 워델세람 일행들을 베웅할 당시 노엘과 대화하고 있던 제로가 쓸쓸해 보인다는 점을 눈치챈다. 그 뒤 전술했다싶이 노엘이 일행들에게 제로와의 파혼이라는 폭탄같은 소식을 전해주자 경악했지만.
- 에디 : 어린 시절 보석상인 아버지가 왕궁의 일이 있어서 그런 아버지를 따라 왕궁으로 갔는데 어린 시절 알버트와 만났다. 에디가 노엘에게 이 일을 들려주고 안부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5. 기타[편집]
- 에디의 회상에서 어린 시절이 공개 되었는데 머리를 반만 땋은 반머리였다. 에디가 노엘을 보고 알버트의 어린 시절과 닮았다고 하는데 눈매나 헤어스타일이 본편 시점 노엘과 닮았다.
[1] 원인은 루카가 에디의 고양이인 오팔을 찾던 도중 물에 빠진 노엘을 도와주다가 윗옷을 노엘에게 준 탓에 감기에 걸렸다.[2] 침대와 바닥에 무수히 쌓여 있는 게 보일 정도였다.[3] 이 둘은 방의 장롱 속에서 숨었다.[4] 덧붙여 말하자면 루카에게 왕족이 되라는 제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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