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몰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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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UD 라스팔마스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2. 클럽 경력[편집]
3. 국가대표 경력[편집]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측 윙어로 뛸 수 있는 2선 오른발잡이 자원이다. 주로 중앙에서 활동하는 것을 즐기는 데, 특히 현대 축구에서 중요시하는 하프스페이스에서 활동하는 것을 즐긴다.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테크닉을 바탕으로 간결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편이다. 오른발을 잘 사용하는 테크니션들이 볼을 많이 끈다는 단점으로 지적받는 데에 비해 몰레이로는 이런 부분이 상당히 덜하다. 테크닉이 좋고, 발밑이 부드러워 드리블을 통한 전진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1] 특히 좌측으로 빠져 있다가 안쪽으로 접고 들어와 하프스페이스에서 빠른 판단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하는데, 킥의 퀄리티와 시야가 뛰어나 중거리슛을 때리거나 킬패스를 넣어주는 데 좋은 능력을 보여준다. 이 모든 과정에서 상당히 침착하고 간결한 플레이를 보여줘서 페페 멜이 1군에서도 종종 기용하기 시작했다. 1군 승격 후 짧은 출전시간 내에도 중거리에서 적절한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2] 라스팔마스 팬들 사이에서는 30대에 접어든 호나탄 비에라를 근미래에 대체할 유력할 후보로 보고 있다.[3]
또한 키가 작은 편이지만 기본적인 스피드도 준수하다. 또래보다는 힘과 밸런스, 활동량 면에서 뛰어난 축에 속하지만, 1군 레벨에서는 경험 부족으로 인해 다소 굼뜬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오른발 의존도가 높아서 선수의 플레이 자체가 간결하다고 하나, 오른발 각이 막히면, 오른발 각을 찾으려다가 볼을 뺏기거나 템포가 죽는 상황이 발생한다.
5. 여담[편집]
자신이 FC 바르셀로나의 팬이며, 언젠간 그곳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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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력과 유스 시절 경험 덕분이다. 축구선수 출신인 몰레이로의 아버지는 동나이대에 비해 왜소한 몰레이로가 피지컬에서 밀리며 공을 계속 빼앗기자, 공을 소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쳤다고 한다.[2] 몰레이로가 처음 주목받았던 것도 B팀에서 보여줬던 압도적인 득점행진 덕분이다.[3] 현재 실력은 당연히 호나탄 비에라가 압도적이지만, 몰레이로는 어려서부터 1군 훈련을 소화했기에 가진 재능을 만개하면 호나탄의 볼끌기 단점도 없는 훌륭한 측면 자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