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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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


1. 개요
2. 유래



1. 개요[편집]


"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라는 표현은,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문제발생에 대한 직간접적 책임이 있는 사람의 태도에 대한 문장이다.

예를 들어 A와 B와 직간접적 관계가 있는데, A에 대한 의혹 또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 B가 미리 알고 있었다면 그것은 실제로 문제를 일으킨 A와 한통 속이며, A의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면 B는 가까이 있었음에도 몰랐기에 "능력이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2. 유래[편집]


2017년 초 대선을 앞두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동생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됐을 때, 2017년 1월 1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트위터에 남긴 말에서 부터 유래되었다.

이후 이 표현은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정치권에서 정치인들의 여러 비리 의혹들이 제기될 때 마다 꾸준히 언급되는 표현이 되었다.

흔히 조만대장경이라 불리는 조국 전 장관의 여러 어록 중에서도 가장 많이 인용되어 쓰이는 표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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