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네시아: 더 벙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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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발매된 암네시아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벙커가 배경으로 주인공은 프랑스군 병사 앙리 클레망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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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레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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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매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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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나 게임 제목, 공식 트위터 계정 등에 업로드된 내용들로 미루어 보았을 때 작품의 주 무대는 1차 세계대전 당시의 프랑스군 벙커나 참호인 것으로 보인다.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무기의 존재 유무인데, 주인공이 리볼버 권총을 갖고 있다. 기존 암네시아 시리즈가 철저하게 저항 불가능한 상황에서 괴물에게 쫓기는 것이 핵심이었던 만큼 무기를 어느 정도 사용할지는 알 수 없으나, 본편의 내용을 추측함에 있어 매우 흥미로운 부분. 권총은 벙커 내에서 입수한다.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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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클레망(Henri Clément) - 본작의 주인공.

• 오귀스탱 랑베르(Augustin Lambert) - 주인공의 전우. 초반부에서 정찰 임무 수행 중 구덩이로 추락하는 바람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벗어나나 싶었지만 주인공과 함께 독일군의 포화에 휩쓸리게 된다.

• 스테판 주베르(Stéphane Joubert) - 프랑스군 부사관으로, 주인공과 오귀스탱의 상관이다.

• 73014번 포로(Prisoner #73014) - 포로로 잡힌 것으로 추정되는 독일군 병사. 벙커 내 감옥에서 마주할 수 있으며, 괴물이 미쳐 날뛰는 상황 때문인지 공포에 질린 채 미친듯이 절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미쳐버린 어느 프랑스 병사 - 유적에 진입하면 마주칠 수 있는 적대적인 인물로, 혼자서 횡설수설 하는 소릴 잘 들어보면 유적의 정체를 깨닫게 되면서 정신이 나가버린 듯 하다. 산탄총으로 무장했지만 두 눈이 멀어서 앞을 보지 못한다. 소리만 들렸다하면 해당 방향으로 총격을 가하므로 조심해서 상대할 것.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면 산탄총을 입수할 수 있다. 유적으로 가는길에 그가 뽑은 자신의 눈이 있다.

• 괴물 - 본작의 괴물로, 벙커에 배회하며 병사들을 죽인 주범. 왠만한 총기는 통하지도 않는다. 찢어진 옷으로 한때 인간이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6. 무기 및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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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전등:줄을 잡아당겨 자가발전으로 사용한다. 불빛이 오래가지 못하므로 시도때도 없이 줄을 잡아당기게 될 것이다. 다만 줄을 잡아당기는 소리가 괴물의 주의를 끌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리볼버:가장 먼저 입수하게 되는 권총. 최대 6 발까지 장전 할 수 있다. 외형은 실제로 1차대전에 사용된 프랑스군 모델1892

• 산탄총:사물함에서 얻거나 유적에 등장하는 미쳐버린 프랑스 병사를 해치우면 입수할 수 있다. 약실을 포함하여 최대 7 발까지 소유 할 수 있다.

• 수류탄:외형은 F1 수류탄. 주로 잠긴 나무문을 부술 때 사용한다.

• 가스 수류탄

• 방독면:가스에 의한 데미지를 입지 않게 해준다.

• 가방:입수하면 인벤토리를 1칸 늘려준다.

• 회중시계:발전기를 작동시킨 뒤 시간을 맞춰주면 발전기의 연료가 떨어지는 시간을 알 수 있다.

• 기름통(조합 가능한 재료):발전기를 작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조합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 천(조합 가능한 재료):두개를 조합하면 붕대를, 막대기와 조합하면 횃불을 만들 수 있다.

• 빈 병(조합 가능한 재료):괴물의 주의를 끌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천과 기름통을 조합하여 화염병의 재료로 만들 수 있다.

• 횃불:막대기와 천을 조합한 재료에 라이터로 불을붙여 제작이 가능하다.

• 화염병:빈 병과 천을 조합한 재료와 기름통을 조합하면 제작이 가능하다.

• 라이터:손전등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게 불빛을 제공해준다. 횃불과 화염병 그리고 바닥의 기름에 불을 붙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렌치

• 절단기:쇠사슬을 자를수 있다. 트랩에도 사용할수 있으며 선을 자르면 트랩에 설치된 아이템을 얻을수 있다.

• 붕대:플레이어의 부상을 치료해준다.

• 구급낭:플레이어의 부상을 대폭 치료해준다.

• 조명탄:던지면 밝은 빛을 내며 기름에 불을 붙일수있고 쥐들도 쫓아버릴수 있다.

• 고기:던지면 쥐나 적을 유인할 수 있다.

• 벽돌:던져서 잠긴 나무문이나 자물쇠를 부술수 있다. 오브젝트를 2회파괴하면 벽돌도 파괴된다.

7.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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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시기, 독일군과 프랑스군의 전투가 한창인 한 전장, 주인공이자 프랑스군 병사 앙리 클레망은 전우인 오귀스탱 랑베르와 함께 집결지점으로 퇴각한다.
그날 밤 정찰을 나간 랑베르를 구출하기 위해 나간 클레망은 랑베르를 들쳐메고 퇴각하나, 독일군의 포격에 당해 정신을 잃고 만다.
한동안 정신을 잃고 어두침침한 벙커에서 깨어난 클레망. 하지만 벙커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고, 부상을 입은 동료가 괴물에게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자, 벙커에서 탈출하기 위해 탐험을 시작한다.




사실 배경이 된 벙커에서는 로마 시대에 건설된 터널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발굴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거대한 쥐가 출몰하기 시작하고, 끝내 괴물이 튀어나와 벙커 내의 병사들을 하나둘 씩 죽이기 시작하자, 장교들은 괴물을 사냥할 것을 명령했고 병사는 이에 반발하며 조금씩 병사와 장교들 간에 분열이 생기기 시작한다.[3] 끝내 장교단이 병사들을 내버려두고 탈출한 뒤, 그 탈출구를 폭파시켜 벙커를 완전히 폐쇄시켜버린 것이었다.

또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괴물을 만든 주범으로, 괴물의 정체는 앙리가 초반에 구해냈던 오귀스탱 랑베르였다.
구덩이에서 소리를 너무 지른 탓에 탈진상태였던 랑베르에게 웅덩이에서 떠준 물이 리버스에서 나온 문제의 감염된 샘물이었던 것이다. 직접적으로 설명해주진 않지만 랑베르의 기록과 랑베르가 아끼던 토끼인형을 괴물에게 주면 소중하게 들고가는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이후 앙리는 폭약으로 구멍을 뚫어 고대사원을 지나 마침내 탈출하게 되나, 그렇게 탈출한 앙리의 앞에 돌격하는 독일군이 다가오기 시작하며 게임은 끝을 맺는다.

8. 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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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암네시아 시리즈에 등장 했던 괴물들과 달리 이번 작에 등장하는 괴물은 특정 위치나 스크립트로 스폰 하는게 아닌,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등장하는 에일리언 처럼 실시간으로 행동한다. 괴물은 플레이어가 내는 소음에 반응을 하며 소음이 여러번 중첩 되면 플레이어가 마지막으로 소음을 낸 장소 근처에 있는 구멍에 등장 하며 플레이어를 추적 한다.
괴물이 반응 하는 소음은 다음과 같다.

- 손전등 충전
- 물건 던지기
- 빈 병 던지기
- 달리기
- 문부수는 행동
- 조명탄

물론 해당 소음 낸다고 해서 괴물이 무조건 등장하는 건 아니다.

단 총소리, 폭발하는 소리 나면 괴물은 확정적으로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9.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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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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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된다. 발매 첫날부터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트레일러 영상 마지막에 PS4 마크만 보여 PS5에서는 하위 호환 형태로 구동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Xbox는 Xbox One과 S 마크가 모두 붙여져 있다.

• 무기를 제한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과 괴물의 행동방식 등에서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에서 따온 부분이 꽤 있다.

• 후반부 떠다니는 돌, 신전의 연출과 구울로 변한 적을 보면 전작과 같은 세계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