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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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의 키메이커 앤티
얕보면 이렇게 되는 거라구~[1]
1. 개요[편집]
次元の扉を開門せし鍵師
차원의 문을 연 열쇠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앤티 소개 문구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20년 4월 2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앤티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6월 25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1년 3월 4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새해[2] / 오카키 하루카(트윗).
2. 배경설정 및 스토리[편집]
빈민가에서 태어난 앤티는 잡동사니를 주어팔며 생계를 이어가면서 금고와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법을 깨우치며 수색꾼이자 무엇이든 여는 소녀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런 명성에 인간 모험자에게 고용되었지만 모험 끝에선 인간 모험가들에게 금괴를 빼돌렸다는 모함을 받았고 마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믿는 사람없이 감옥에 수감된다. 이게 그녀가 당한 첫번째 배신이었다.
감옥안에서 차라리 자살하는게 좋지않을까 고민할 만큼 차별과 학대를 받다가 감옥 내 도구들을 열쇠로 조립해 모든 죄수들을 해방시켜 혼란한 틈에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때의 일로 인간을 증오하게된 그녀는 인간들의 재산을 탈취하다가 금고에 갇힌 인간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위험을 감수하고 아이를 부모에게 돌려주고 교류하며 첫번째 배신에 대한 상처를 씻어가지만 아이의 부모가 포상금에 눈이 멀어 앤티를 밀고했다. 그렇게 두번째 배신을 당한 앤티는 절망 속에 빠져 마족의 본성을 해방하고 사악한 자의 목소리를 듣고 차원의 균열을 만드는 능력을 얻게된다.
두번의 배신으로 극도의 인간 불신에 빠진 앤티에게 하이드 리퍼의 수장이 접근해 같은 사악한 목소리의 계시를 듣는 동지로서 세상을 전복시키기 위한 계획에 동참해달라고 부탁하자 이를 수락해 가이아와 심연 사이의 차원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렇게 앤티가 열어놓은 차원은 심연과 연결된 검은 달의 정체였다.
검은 달을 만드는 소녀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자 이를 조사하러온 아라곤과 조우하게 된다. 아라곤은 홀로 있는 앤티와 검은 달을 보며 위기에 빠진 줄 알고 도우려고 했지만 극도의 인간 불신에 빠진 앤티는 아라곤을 공격해 중상에 빠트린다. 아라곤이 공격당한 것을 본 테라 영지 병사들을 공격해오자 일방적으로 제압한다.[3] 이후 따로 조사하러온 하영을 만나 그녀를 검은 달에 빠트린다. 하지만 하영은 검은 달 안에서 새로운 힘을 각성해 탈출한다.
그리고 레이즈의 명령을 듣지만 사실 린을 만나기 위해서이며 자신을 속였다는 걸 잭을 통해 알게 되자 점점 불신감이 들기 시작했다. 또한 이제는 하이드 리퍼로부터 손을 때겠다는 말까지 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본래 목적인 파스칼을 납치하려고 했을 때 린이 난입해 저지당하지만 이브가 자신의 힘을 강제로 발동시켜서 파스칼을 납치하는데는 성공하지만 이브가 강제적으로 무리하게 자신의 힘을 써서 쓰러지고 이브는 파스칼을 데리고 가고 잭은 쓰러진 자신을 데리고 철수한다.[4]
하지만 심연의 사도의 명령을 받은 레이즈의 지시로 칩에 의한 폭발로 죽을 뻔 했지만 레이즈는 칩에게 명령을 바꿔서 하이드 리퍼를 폭사시키지 않아서 목숨을 건진다. 결국 배신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레이즈을 공격하며 분노하지만 나머지 하이드 리퍼가 레이즈는 배신한 게 아니라 구해준 거라고 하자 그 말에 납득한다.[5] 레이즈는 상황을 설명을 해준 후 수익금은 정당히 배분했으며 하이드 리퍼는 이제 해산하고 멀리 도망치라고 하지만 문제는 아이사는 물론 심연의 사도마저 쫓기고 특히 심연의 사도로부터 도망치지지 못하고 죽게 될 거라는 말에 레이즈도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힘이 없어서 방도가 없다고 하자 딱 한 명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자가 있다는 말을 한다.[6][7]
3. 게임 내 성능[편집]
여러가지 유틸로 무장한 마덱의 속공 요원. 기본 공격 시 2회 공격하는데다 효과 공격 발동 시 3명에게 마법 피해를 두 번씩 더 입히고 실명 효과도 걸 수 있기 때문에 껍질도 나름 잘 깎고 아군 보호도 나름 해줄 수 있다. 다만 펜리르나 타라가 가진 턴감 효과는 없기 때문에 면역 영웅에겐 다소 취약해진다.
스킬셋은 적군의 각성게이지를 깎고 아군 후방영웅의 각성게이지를 회복시키는 5인 스킬과 턴제 버프를 2턴감 시키고 자신의 각성기를 초기화하는 4인 스킬, 적군의 신화 게이지를 50% 깎고 적군 한명을 사망시키는 각성기로 구성되어 있다. 생존기는 피해 무효화 6회에 4턴 불사. 리부트 패치 이후 턴감 스킬이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불사는 상당히 좋은 생존기다.
출시 이후로는 최상위권에서 대 겔리두스용 결전병기로 기용되는 중. 각성 불사의 반지로 부활한 겔리두스는 스텟이 엄청나게 뻥튀기 되어 일반적인 방법으론 거의 잡을 수 없기에 앤티의 사망 스킬로 잡는 것. 보통 타라나 아리엘의 자리를 대신해서 들어가는데 앤티는 저들과 비교했을 때 마증 버프가 없기 때문에 딜러들의 딜이 다소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기용하는 목적이 애초에 겔리두스를 저격하기 위함이고, 각성불사 겔리두스는 최상위권에서도 보기 드물기 때문에 당연히 중위권이나 중상위권에서는 앤티를 거의 쓰지 않는다. 방덱 상대로 너무 취약해지기도 하고, 같은 마법 공덱끼리의 대전은 어차피 선타를 잡는 쪽이 거의 이기기 때문에 해당 구간에서는 앤티가 가진 유틸이 딱히 필요하지 않다. 가끔 길드전에서 코인 수호용으로 쓰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즉 너무 저격에 치중한 성능이라 전략적인 픽은 될 수 있지만 보편적인 픽은 되기가 힘든 영웅이라 할 수 있다. 2020년 6월 기준으로도 최상위권에서만 가끔 기용되는 중.
그러나 오히려 시간이 흐르고, 9월 기준으로 앤티의 평가는 되려 상승했다. 마덱에서 반격러인 연희가 죽으면 세컨드 반격러로 앤티를 쓰는 편이고 은근히 괜찮은 픽이 되어가는 중. 효과 공격에 있는 3인 관통과 실명, 불사 효과 덕에 후반 캐리를 톡톡히 보여줄 수 있다. 각성 억압을 사용해 후방 딜러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사기라고 그리 시끄럽던 쥬다스 만큼은 확실히 잡는다고.
2020년 11월 기준, 마덱에서는 필수로 기용되고, 쥬다스 만능형 공덱에서는 선택적으로 기용되는 중. 공덱의 평타요원 잭이 각성스킬에 버프제거를 들고나오는 바람에 불사캐릭터들의 생존에 경보가 생겼다.
2021년 1월 기준, 5공격형 공덱으로 인해 최상위권에서 마공덱이 몰락했음에도 가성비 만큼은 원톱을 달리고 있다. 특히나 고 영강의 구세나 덱을 상대로 결장 속도면이나 승률에 있어서 전혀 뒤쳐지지 않으며 매주 명예의 전당 최상위권을 보면 각성 대랄 장착한 갤리두스 채용 덱보다 앤티덱이 훨씬 많다. 우스갯 소리로
2021년 3월 기준, 태오 공덱에 앞줄 서포터 영웅으로 기용되고있다.
2021년 4월 기준, 도전을 착용하고 도발과 4턴 불사를 이용해 앞줄에서 공덱이나 방덱의 사망공격을 막아내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어느덧 1년째 1티어에서 내려오질 않는 앤티를 보고 유저들은 "얘는 하이드리퍼가 아니라 구세나다." "(진)심연의 사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21년 5월 알프의 리메이크 이후에는 결국 내려오는 중, 반응형 이벞제에 강력한 고뎀까지 붙어서 오히려 앤티의 불사를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생존력을 무마하다 못해 트롤로 만드는데다가, 신화 게이지 감소 면역으로 각성기를 무용지물[8]로 만들어 버리는 알프가 완벽한 카운터로 작용하면서 이브와 함께 자취를 감추고 있다.
2021년 6월 기준, 기드온이라는 하드 카운터가 하나 더 늘어 입지가 감소했고, 2021년 8월 기준 중하위권 티어에도 점차 기드온이 보급되자 자취를 감췄다.
현재는 결투장보다 길드전에서 자주 쓰인다.[9]
3.1. 스킬[편집]
3.1.1. 고유 지속 효과 - 차원을 여는 자[편집]
아군 버프나 적군 디버프가 없다.
생존기는 피해 무효화 6회에 스킬옵션 전용장비 장착 시 4턴 불사. 스스로 각성 스킬을 초기화 가능한걸 보면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남은 적군 처리하는 용도로 보인다.
기본 공격 시 승리자 장신구인 광기처럼 두 번 공격한다. 반격 영웅 중 드물게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신구 하나를 더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효과 공격 딜이 더 쎄지는 건 덤. 다만 쇄도를 끼지 않으면 기민함에 데미지가 토막난다는 흠이 있지만.
7월 17일 업데이트로 효과 공격의 2차 효과가 80% 관통 단타로 변경되었다.
3.1.2. 차원 질주[편집]
「길을 알려줘, 나아갈 곳을. 차원을 넘어, 다른 세계로!」[10]
적군 각성 게이지 감소 및 후방 아군 각성 게이지 증가 스킬. 적군의 위협적인 각성기를 막으며 우리 쪽 딜러 각성기 시동을 걸어준다.
3.1.3. 이차원 도약[편집]
「준비됐어. 별 것도 아니지. 너무 쉬운걸. 차원 도약!」[11]
턴감 및 자기 각성 스킬 초기화 스킬. 그런데 공격 스킬이라서 각성기 쓰기 전에 이 스킬 먼저 쓰는 불상사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3.1.4. 각성 - 끝없는 균열[편집]
「잘 봐두라고. 심연의 힘이여, 균열을 만들고 집어삼켜라!」[12]
적군 신화 게이지 감소 및 적군 1명 사망 스킬. 신화 게이지 감소랑 사망 효과 모두 좋지만 불사로 서 있는 영웅[13]이나 에반이 있는 덱, 기드온과 녹스 상대로는 사망 효과가 통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3.2. 콘텐츠 별 평가[편집]
3.3. 추천 장비[편집]
4. 패치 이력[편집]
- 2020년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효과 공격이 일부 바뀌었다. #
5. 기타[편집]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고통을!",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어림도 없지!", 효과 공격 시 대사는 "피해봐! 소용없지!", 사망 시 대사는 "이럴 수는.. 없어..."
- 초기 반응은 거의 부정적이다. 기존 집단은 신화 각성도 안 시켜주면서 왜 갑자기 근본도 없는 애가 튀어나왔냐,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별로다 등 호평보다 혹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럴 만도 한 게 앞서 출시된 두 영웅의 퀄리티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별로인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다.
- 차원의 관리자이라서 아무래도 다크나이츠와 연관되어 있는 듯하다.[15] 그리고 아이사 대륙에 지금의 혼란을 일으키는 장본인이다.
- 차원의 키메이커답게 눈동자에 열쇠구멍 모양이 새겨져 있는 눈동자가 있다.
- 신규 세력인 하이드 리퍼지만, 나이트크로우와 같은 그룹으로 취급되며 장비를 공유한다. 허나 나이트크로우 세력이 전부 결투장에 안 쓰인지 오래된 영웅군이라서 장비를 처음부터 맞춰야한다.
- 일본판에서는 '안테(アンテ)'로 번역되었다.
- 이름의 유래는 포커에서 의무적으로 베팅하는, 참가비 같은 개념의 '앤티(Ante)' 이다. 앞서 서술한 일본판 이름인 '안테'는 이걸 그대로 읽은 것.
6. 코스튬[편집]
6.1. 반짝이는 파도[편집]
앤티의 첫 코스튬.
예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으나 이제는 코스튬 뽑기로밖에 얻을 수 없는게 흠이다.[17]
이러한 인기덕에 2회차 색변코 투표에서 최종 후보까지 올랐으나 22표라는 아슬한 차이로 팔라누스의 폭풍의 선장 코스튬에 밀려버렸다.[18]
6.2. 길드 수호자[편집]
앤티의 두번째 코스튬.
의상은 아멜리아의 길드전 코스툼과 비슷하고, 외모는 공식 웹툰 시간의 방랑자에 나온 어린 시절의 바네사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보인다.
물론 그만큼 엄청나게 예쁘다는 뜻이라서, 일러가 공개되자마자 유저들은 환호를 내질렀다.
6.2.1. 길드 지배자, 길드 절대자[편집]
길드 부길마, 길마 버전 색상 변경 코스튬.
역시나 이번에도 사기급 컬러링으로 나온지라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길드 절대자는 거의 이면의 그림자 코스튬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8:56:17에 나무위키 앤티(세븐나이츠)/신화 각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각성대사는 "너무나도 여유있는걸~?"[2] 하 유리 자하드와 중복이다.[3] 아라곤이 공격을 멈추게하고 수습해보려고 했지만 상처가 심해서 말릴 수도 없었다.[4] 하지만 이브의 이 행동이 오히려 하이드 리퍼가 자신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버렸다. 앤티 입장상 이제는 어떻게는 배신할 것이다.[5] 맞는 말인데 만약 진짜로 죽일 셈이었다면 이렇게 멀쩡할리는 없을 것이다.[6]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태오일 가능성이 높은데 자신을 쫓고 있던 과정에서 멀쩡히 있는 걸 보면 무슨 일이 있었을거라는 추측이 있다.[7] 또다른 후보로는 아라곤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유는 아라곤은 앤티가 위험에 빠진 줄 알고 구하려고 했지만 앤티는 인간주제에 착한 척하지 말라면서 공격하고 그 모습을 본 병사들은 앤티를 적대하지만 아라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된다며 앤티를 꽤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 이후 신각 태오 이벤트 영지 스토리에서 병사들에게 따돌린 앤티는 아라곤을 끈질기게 살아나서는 귀찮게 한다며 재수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도와준다는 말이 미련이 남은건지 '갑부의 제안이 아니였다면, 값비싼 보수가 뒤따르지 않았더라면, 애초에 인간들이 마족을 못살게 굴지 않았더라면, 그때 날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검은 망령을 끌어들이는 저 차원의 문을 열지 않았을 텐데'라고 말할 정도면 아라곤일 가능성이 있다.[8] 사망 효과는 어차피 도전을 낀 영웅에게 들어가므로 상관 없다.[9] 각성기의 사망으로 한 명 죽이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10] 4~각성대사는 "인도를 부탁해, 다른 공간으로. 장막을 넘어, 바로 이 곳으로!"[11] 4~각성대사는 "늦으면 안돼. 더욱 빠르게. 이제 끝이야. 차원 도약!"[12] 각성대사는 "여기가 좋겠어. 장막이여 차원의 열쇠로 부숴져라!"[13] 현재 결투장에 있는 불사 영웅은 아일린, 태오가 있다.[14] 2023년 기준으로 라디우스와 손오공이 판치는 판이라 CC저항 잠재능력으로 마비, 기절, 감전면역을 가장 많이 챙기기 때문이다.[15] 연희는 마지막으로 돕기는 하지만 더이상 돕지 않으려는 게 보이기 때문이다.[16] 원래 22일까지였으나 변경.[17] 게다가 희귀 등급이라 뽑을 확률은 더욱 극악...[18] 그러나 1회차 투표때 아쉽게 탈락한 로지의 블루로즈가 2회차때 1위로 당선되었으니 앤티도 다음 색변코 투표가 열린다면 당선될 확률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