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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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어의 비속어[편집]


한자로는 '野郞'라 표기하며, 새끼, 놈, 녀석 등을 뜻하는 표현이다. 바카야로 할때의 야로도 이 단어. '이'라는 뜻의 코노(この)를 붙이면 코노야로(이 새끼)가 된다.

에도 시대 일본에서 앞머리윗머리 부분인 사카야키(月代)를 밀어버리고 막 성인이 된 젊은 남성을 지칭하던 용어 와라하(童)가 어원이다. 이 '와라하'는 '와라우'를 거쳐 '야로우(야로)'로 와전되었고, 이후 적당히 음이 비슷한 한자를 가져다 붙여 현재의 어형이 되었다. 촌마게 항목에서도 나오지만, 당시에는 모든 사회 계층이 이런 식의 머리를 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따로 이름이 붙을 수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미칭의 의미가 있었지만, 점차 의미 변화가 일어나 멸칭이 되었다. 이 '젊다'라는 의미로 인해, 야로라는 단어는 젊은 여성을 가리키는 뜻으로도 사용되었고, 나중에는 유곽에서 유객과 하룻밤을 보낸 유녀를 가리키는 어휘로도 사용되었다.

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식물[편집]


파일:야로 뿌리 아직 안익었어.png

Yaro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오는 가상의 식물. 뿌리 부분을 식용으로 삼는 듯 하며, 생긴 것은 서양배에 가깝다.


2.1. 작중 등장[편집]



2.1.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편집]


네뷸라: 배고파. 야로 뿌리 좀 줘.

가모라: 안 돼, 이거 덜 익었어. 네가 밉기도 하고.

소버린에 체포되어 있다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양도된 네뷸라가 우주선에서 가모라에게 구속되고 있을 무렵, 그릇에 담겨있는 야로 뿌리를 발견한다. 먹고 싶으니 좀 달라고 하지만, 덜 익어서 줄 수 없다며 가모라는 거절하고 서로에 대한 갈등 상태를 이어나간다.

그러다 배터리를 도둑맞아 추격해오는 소버린 함대에 의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도주 중일 무렵, 네뷸라는 함내에 굴러다니는 야로 뿌리를 집으려다 출동하려 나서던 드랙스가 '아직 덜 익었다'면서 그걸 툭 걷어차버린다.

이후 그루트를 속여 우주선에서 탈출한 뒤 가디언즈 멤버들을 뒷통수치며 하나를 집어먹는데, 정말로 안 익어있었다면서 바로 뱉어버린다.

작품 내적으로는 네뷸라의 복수심을 상징하는 도구로, 아직 익지 않았다는 언급이나 로켓과 욘두를 통수친 뒤 한입 베어물고 뱉으며 안 익었다고 말하는 대사는 그녀의 복수가 일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시원치 않다는 것을 뜻한다.


3.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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