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오니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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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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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실드 21>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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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전통의 강호, 하시라타니 디어즈의 주장. 관록 있는 라인맨으로 작은 몸집을 커버하는 기량과 경험으로 같은 라인맨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오니헤이가 시합을 앞두고 경기장에서 몸 풀고 있을 때 쿠리타를 비롯한 수많은 팀의 라인맨이 싸인 받으려고 우르르 나와 줄을 설 정도. 히루마조차 그를 경험치 덩어리같은 존재라고 평했다. 작중 라인맨들이 필살기처럼 사용하는 기술들이 종종 나오는데, 오니헤이는 이들을 거의 대부분 구사 가능한 테크니션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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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도쿄 전통의 강호, 경험치 덩어리 등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관동 대회 진출권이 달린 가을 대회에서는 다크호스 쿄신 포세이돈의 강력함을 보여주기 위한 희생양이 되었다. 초반에는 멋진 연계 플레이[1] 등 라인맨으로서의 기량을 한껏 펼치며 앞서나갔지만, 쿄신의 에이스 둘이 뒤늦게 합류하면서 경기 내용도 보여주지 않고 역전 당한 채 게임 오버(...).

팀이 탈락한 이후 해설역으로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왠지 하는 예상마다 빗나가서, 이미 작품 내에서도 펠레 취급. 관련해서 "굉장해… 오니헤이의 예상이 전부 빗나갔어!"라는 명언이 있다. 출전도 안 한 관동대회에선 번외상으로 빗나간 예언상을 받았다(…).

어느정도인고 하니, 한 예시로 데이몬 vs 오죠의 막바지에는 데빌 배트 다이브나 몬타에게로의 패스냐때 관중석에서 '오니헤이가 말하는 반대로 갈꺼다'라는 말들 듣고는 "둘 중 하나다!" 라고 꼼수 대답을 했는데 이것마저도 틀렸다. 데빌 배트 다이브로 시작해서 몬타에게로의 패스로 이어지는, 둘 중 하나가 아닌 둘 다 였기 때문.

아예 독자도 오니헤이가 무슨 해설을 할 때면 '아 여기서 저걸 뒤집는 반전이 나오겠구나!' 하고 예상할 수 있을 정도(...). 심지어 경기와 전혀 상관없는 오죠 고교 축제의 퀴즈 대결 때도 오니헤이가 말한 반대로 답을 찍었더니 맞았다.[2]

전국대회의 데이몬 대 오죠 전에서는 신이 히루마에게 블리츠하려는 기색을 보이자 "나 정도 레벨의 선수라면 알아 차릴 수 있다."고 말하지만, 곧바로 히루마가 속으로 '어지간한 바보도 알 수 있을 만큼 대놓고 블리츠 할 기색이다'라고 생각하는 게 나와서 허당 취급을 받고 있다. 경험치 덩어리라며...?

세계 대회 때에는 아곤이 따로 모은 2군팀으로 나와서 쥬몬지와 함께 러시아의 에이스 로드첸코를 상대했다. 1군에 못들어간 이유는 아마도 신장으로 추측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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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비중은 없지만 생각보다 좋은 사람. 토라키치가 "앗! 쿄신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한 오니헤이다!"라고 말했을 때도 씁쓸해 할 뿐 화내지 않았고, 이후로도 토라키치를 잘 받아줬다. 꼬박꼬박 데이몬의 시합을 보러 왔고, 관동대회에서 오죠와 데이몬의 준결승전에선 비가 오는데도 휠체어를 타고 경기를 보러 온 토라키치에게 우산을 씌워주기도 했으며, 경기 후 토라키치에게 "그 정도 각오라면 분명 할 수 있다" 며 응원해줬다. 근데 토라키치는 오니헤이가 하는 말이니까 빗나갈 거 같다며 꺼림칙해 했다(...). 솔직히 꺼림칙하긴 하다.

작품 전체에서도 왜 나왔는지 싶은 인물인데, 쿠리타 같은 최상급 라인맨의 존경을 받을 정도로 높은 기량을 가졌으며 프리즌 체인 이카리를 단숨에 제압하는 등 [3] 최상급 실력자로 보이는 묘사를 보였음[4]에도 불구하고 미즈마치에게 우주관광당하는 등 어이없게 퇴장한다. 올스타전에도 꼽히지 못했는데 우선순위로 보면 하바시라 루이는 물론 쥬몬지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은 듯

이후 작중에서 테크니션형 라인맨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세계대회에서의 묘사를 보면 Mr.돈은 라인맨으로서의 테크닉도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묘사 돼 더더욱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