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용사(디아블로 2)/기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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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의 삶을 살아가는 바바리안들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이 그들 자신이 처한 가혹한 생활환경으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에는 고수가 되어야 한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승과 끈기있는 가르침, 그리고 상황에 따라 가해지는 호된 매질을 통하여, 바바리안들은 생츄어리 전역을 통해서도 그 누구도 감히 견줄 수 없는 전투 및 생존 기술들을 재빨리 습득해 낸다.

야만용사의 기술들을 설명하는 문서.

2. 함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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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cries. 마법을 등한시하는 설정의 야만용사는 함성으로 적과 아군에게 다양한 영향을 끼친다. 재미있는 것은 이 함성은 마법으로 분류되어 시전 속도 증가 아이템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 그리고 캐스팅 프레임 속도는 전체 직업 중에서 원소술사와 함께 가장 빠르다는 점이다. 아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함성 기술들은 해당 기술 레벨과 관계 없이 나중에 외치는 야만용사의 기술 레벨 기준으로 덮어씌워 버리므로, 자신의 기술 레벨이 낮을 때에 아군의 고 레벨 함성 효과를 쌈싸먹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마법 한손 / 양손 도검과 투창, 투검과 같은 투척 무기에는 접두사로 에코잉(함성 +3)이 붙을 수 있다. 악몽 난이도 5막 이상의 마을에서 상점에서 이런 마법 무기를 한 쌍을 마련해서 교체용으로 쓰면 함성 +6이 되어 매우 유용하다. 물론 재력이 있다면 쌍 참나무의 심장을 쓰지만, 어차피 기본 시전 속도 빠르고 지속 시간이 길고, 무엇보다 가성비로는 쌍 함성 무기가 낫다.

2.1. 1티어(1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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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포효 (하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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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l.

적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어 도망치게 한다. 기술 레벨이 오르면 적들이 도망치는 거리와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적용 범위도 늘어나지만 함성바바라도 육성하지 않는 한 1만 찍고 넘어가는 기술. 적보다 레벨이 낮을 경우 잘 안통하며, 용사, 고유 괴물에게는 당연히 안 통한다. 치명적인 소환수를 불러오는 혼돈계 이벤트에서 주로 슴딘에게 전투 지시 함성과 함께 소환수 쫓아내는 도우미 역할로 유용할 때가 있다.

2.1.2. 물약 발견 (파인드 포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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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Potion.

적의 시체를 뒤져서 일정 확률로 물약을 꺼낸다. 아이템 옵션으로 영원한 안식에 든 적이나, 다른 시체 이용 기술로 사용 되어버린 시체에겐 쓸 수 없다. 12 레벨때 배우는 아이템 발견 기술이 있으므로 이걸 1이상 올리는 경우는 없다. 자꾸만 부활시키는 귀찮은 적과 싸울 때에 물약 발견이나 아이템 발견으로 시체를 뒤지면 부활이 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물약이 나올 경우 치유 물약이 60%, 마나 물약이 30%, 활력 물약이 10%의 확률을 지니고 기술 레벨을 올려도 이 비율은 바뀌지 않는다. 공식 매뉴얼의 기술 설명에선 특별한 전사들이 투척 물약도 제작할 수 있다고 하지만 한빛소프트 시절 이상해 보이는 문장들이 다 그렇듯 황당한 오역이다. 실제 내용은 '어떤 바바리안은 운이 따라준다면 체력뿐 아니라 정신까지 회복시켜 주는 물약을 만들 재료를 찾아낼 정도로 뛰어난 기술을 지녔다.'쯤 되는 문장인데, 있지도 않은 투척 물약 내용을 괄호까지 붙여 적어놨다.[원문]

2.2. 2티어(6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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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도발 (타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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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unt.

지정한 적을 도발해서 다가오게 한다. 정말 몹이 도발될 듯한 뚫!뚦!뛈!같은 괴상한 소리를 낸다. 도발에 걸린 적은 피해와 명중률이 기술 레벨에 따라 일정 % 저하되며, 원거리 공격을 하던 적은 공격을 멈추고 길이 막혀있지 않는 한 무조건 접근하게 된다. 전투의 함성보다 사정거리가 길지만 괴물을 일일이 찍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고유 괴물이나 우두머리를 비롯하여 수식어가 붙어있는 적들에겐 통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저주로 취급되기 때문에 도발이 저주를 지우거나 저주가 도발을 지워버릴 수 있다.

함성바바나 프렌지바바라도 키우지 않는 한 이 기술에 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 다. 이상하게도 광분에 시너지를 주기 때문에 프렌지바바는 많이 투자하는 기술이라 만일 필요하다면 이걸로 어그로끌어 몹몰이도 가능하다.

2.2.2. 외침 (샤우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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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

시전자 자신과 파티원, 용병과 소환물의 방어력을 일정시간 동안 올리는 함성을 외친다. 외침를 시전할 때에 화면 안에 있어야만 버프가 걸리게 되며 일단 걸린 뒤엔 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이 점은 다른 버프계 함성 기술도 공통이다.

어떤 육성이라도 1은 찍게 되는 필수 기술. 같이 방어력을 올려주는 철갑 피부 기술과 비교하면 장점은 일단 올라가는 방어력 수가 높고, 함성 범위 내 모든 아군에게 적용된다. 단점은 지속 효과 기술이라 무한히 적용되는 철갑 피부에 비해 지속 시간이 있고 마나 소비량이 있다. 무자본 육성시 인내 사막 용병과 함께 사용하면 용병과 캐릭터 둘다 엄청난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어 지옥 난이도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하다.

2.3. 3티어(12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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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아이템 발견 (파인드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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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Item.

물약 발견의 상위 기술. 적의 시체를 뒤져 아이템을 찾아 낸다. 해당 적이 드롭할 수 있는 아이템 만이 나오게 되며, 막 우두머리에겐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고유 괴물에게 성공하면 물약과 아이템이 처음 죽일때와 같은 분량이 랜덤하게 다시 쏟아지므로 몹을 두번 잡아놓은 효과나 다름없기에 운에 따라 야만용사가 다른 직업보다 1.5배(?)는 일찍 부자가 될수 있게 해주는 기술. 아이템이 출현할 경우 '질 낮은' 접두사가 나올 확률이 5%, 일반이 65%, 고급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30%이다[1]. 물론 물약, 금화, 룬 등도 나올 때가 있다. 아이템 세팅의 매찬과 금화 뽑기 %가 적용되므로 이걸 마스터해서 지옥 난이도 트라빈칼의 의회원들에게 아이템과 돈을 왕창 뜯어내곤 모은 금화로 도박에서 희귀 아이템을 뽑아내는 삥바바란 육성이 있다. 기술 레벨업을 많이 하더라도 점감 효과가 적용되어 아이템 발견 확률은 아이템 레벨을 아무리 올려도 50% 대에 머무르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2.4. 4티어(18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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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전투의 함성 (배틀 크라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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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Cry.

야만용사에게 인접한 적들의 방어력과 공격력을 일정 시간 동안 특정 %로 깎는 함성이다. 함성바바라면 마스터하게 되지만 다른 타입의 야만용사는 대부분 1밖에 안찍게 되는 기술인데, 사실 1만 찍어도 적의 방어력을 -50%, 적의 공격력을 -25% 깎는 데다가 20 레벨을 찍으면 적의 방어력을 -88%, 적의 공격력을 -44%나 깎아 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이다. 기술 레벨에 따른 점감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템빨을 조금만 받으면 방어력 -100% 이상을 깎아먹을 수 있을정도로 무시무시해진다. 게다가 우두머리나 고유 괴물을 가리지 않고 적용된다. 맵핵 등으로 괴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을 때에는 바알조차도 방어력이 -가 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술 적용 범위가 매우 좁다는 점은 단점. 도발과 마찬가지로 저주로 취급되므로 주의.

해머딘과의 PvP시에 매우 유용한 데, 수수께끼의 순간이동으로 근접하여 함성 한번 지른 후 소용돌이 한두 번 돌아주면 된다. 물론 축복받은 망치는 매우 아프므로 몇 대쯤 맞아도 버틸 수 있는 생명력은 필수. 해머딘도 필수로 수수께끼는 착용하지만 기술 특성상 광역 공격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먼 거리로 순간이동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해 더욱 쉬운 상대가 된다.

룬어 소집은 이 기술도 들어가 있어서 타 직업도 제한없이 쓸 수 있으나, 타 직업의 사용 빈도는 극히 떨어진다. 자신이 손댈 수 없는 속성 면역을 단 괴물을 상대로 분전하는 용병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정도 뿐.

2.5. 5티어(24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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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전투 지시 (배틀 오더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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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Orders.

일정시간 동안 시전자 자신과 파티원, 용병과 소환물의 최대 생명력, 최대 마나, 최대 지구력를 올려주는 함성을 지른다. 강력한 효과 덕에 마스터 하는 야만용사가 많으며, 육성 시 남는 기술 포인트가 있을 경우 우선 투자하는 게 좋은 기술. 룬어 소집에도 이 기술이 최대 6이 붙어 있어서 타 직업들도 사용할 수 있다.

초창기 가이드북 등지에서는 자신의 체력을 깎아 파티원의 체력과 마나를 높인다는 이상한 설명이 붙어있었다. 이는 제대로 게임을 안해본 상태에서 얼핏 함성을 지르면 피통, 마나통이 줄어서 착각한 것. 실제로는 최대 생명력과 마나는 올라갔는데 현재 생명력과 마나는 비례해서 회복되지 않아서였다. 1.10 버전에서 수정됐다.

2.5.2. 섬뜩한 호신부 (그림 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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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 Ward.

적의 시체의 피와 살을 이용해서 적들에게 공포를 새겨주는 상징물을 만든다. 해당 상징물은 주변의 일정 거리 안의 적들에게만 효과가 발휘되며 기술 레벨이 오를수록 이 범위는 늘어난다. 기술 설명에는 사용자도 강하게 만든다곤 하지만 출시 전에 삭제된 효과인지 지금은 흔적도 없다. 디아블로 2의 육성 트렌드인 빠른 사냥과는 거리가 멀어 쓰는 사람이 없는 기술. 시체 폭발로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니흘라탁을 상대할 때 시체 생성 방지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긴 한데, 물약 발견이나 아이템 발견이 있으니 섬뜩한 호신부에 마나를 소비하는건 낭비다. 굳이 쓸모를 찾자면 버스 받는 저레벨 유저들에게 고레벨 괴물이 못오도록 보호하는 역할 정도..

뼈만 있는 괴물이나 유령의 시체엔 피와 살이 없어서 상징물을 만들 수 없다. 디아블로 2의 디테일 중 하나.

2.6. 6티어(30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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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전장의 함성 (워 크라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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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Cry.

야만용사 주변의 적들에게 기절 효과가 있는 물리 피해를 준다. 본격 사자후 기술. 함성바바의 주요 공격 기술로 기술을 많이 찍을수록 기절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적용 범위가 좁고 레벨을 올릴 때마다 마나 소모량이 1씩 늘어날 정도로 소모가 크며 물리 공격인 탓에 물리 면역에겐 피해가 안들어가고, 방패로 막히는 안습한 경우가 자주 목격된다. 그래도 소리 공격이라 그런지 물리 공격인 주제에 괴물에 막기나 회피 기술이 없다면 명중률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명중한다. 그야말로 극에 달한 물리력은 마법과 다르지 않다는 기술(?).

엽기 육성 중 하나인 함성바바의 주력 기술이며 프렌지바바는 괴물에게 둘러싸여서 하나하나 때려야 하므로 기절 효과를 보고 대부분 한 개는 찍게 된다[2] 그 외에는 기술 포인트가 아까워서 건드리지도 않는 기술.

아카라가 난이도마다 능력치 초기화를 시켜주는 덕에 맨땅으로 악몽 난이도를 돌파할 무기가 없는 야만용사의 경우 투자해 볼 만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생명력이 많은 우두머리를 잡을 때 시간은 걸리지만 기절 범위 공격 방식 덕에 악몽 난이도 필드 괴물 사냥이 매우 빠르고 안정적으로 가능하며 제대로 기술 투자해서 룬어 쌍 영혼, 전승, 신화를 착용하고 용병에겐 통찰 정도로 싼 값의 아이템과 기술 빨만 맞춰줘도 65 레벨 정도일 때 의외로 지옥 난이도 1막 일반 괴물까지 잘 잡는 딜량을 보여준다. 악몽 난이도 공략이 지루하고 힘들 때 해보면 특이한 맛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물론 막 우두머리 잡기엔 하루종일 걸리고 물리 면역이 뜨면 잡을 수가 없어서 교체 무기로 광폭화를 쓰거나 피해 증폭 저주를 거는 고유 윙드 액스 난도질 도끼라도 있어야 하는 게 문제..[3] 마나 소모가 엄청나므로 용병의 통찰이 꼭 필요하고, 우두머리 잡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을 용병이 강타를 쓸 수 있게 해줘서 극복해줘야 한다. 맨땅에선 강타가 붙은 일반 고유 갑옷인 성가신 철창을 얻으면 편해지고, 보통은 기욤의 얼굴이 있으면 된다. 기절이 길게 지속되는 기술이 주력이라 용병에게 굳이 피흡 세팅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고, 몸빵을 해야하는 캐스터가 되기에 신성한 빙결보단 기도 용병이 통찰의 시너지도 받아서 좀 더 편하다.

2.6.2. 전투 명령 (배틀 커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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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Command.

일정 시간동안 시전자 자신과 파티원, 용병과 소환물의 모든 기술 +1의 효과를 부여하는 함성을 외친다. 대부분의 야만용사가 최소 1은 찍어주는 필수 기술이며, +1을 해주는 효과 덕분에 야만용사가 버프계 함성을 외칠 경우 전투 명령를 제일 먼저 두 번 써 주어야만 한다. 단 기술 포인트를 추가로 투자할 필요 는 없다. 아무리 포인트를 투자해 봐야 늘어나는 건 지속 시간밖에 없기 때문.

또한 외침, 전투 지시, 전투 명령 이 세 개는 서로 지속 시간 시너지를 주기 때문에 외침과 전투 지시에 많이 투자하게 되는 일반적인 야만용사 특성상 전투 명령에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충분한 지속 시간을 가지게 된다. 룬어 소집에도 붙어있어 많은 직업들이 교체용으로 장비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

3. 전투 숙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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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bat Masteries. 야만용사를 강하게 해주는 지속 효과 기술이 모여있다. 무기 숙련은 두 종류 이상에 투자하면 낭비가 되므로 주의하자.

올기술 아이템이 많아진 이후론 무기 마스터리를 제외하곤 1만찍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올기술 4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쓸만할 정도라서, 굳이 많이 찍어줄 필요는 없다. 타고난 저항이 템이 안좋을 때 좀 찍어주는 정도.

3.1. 1티어(1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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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검 숙련 (소드 마스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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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 Mastery.

도검 계열 무기의 피해, 명중률, 치명타 확률을 올린다. 단도 계열은 분류가 다르기 때문 해당이 없다. 양손 도검은 역대 무기들 중 야만용사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무기여서 이쪽으로 테크를 타는 야만용사가 제일 많았다. 양손 도검에 방패를 착용하는 게 가능하여 방어력 측면에서도 이점이 많았고, 이는 방패의 막기 확률이 중요시되는 PvP에서 많은 이점이 있었다. 게다가 할배검이나 퀵검같이 좋은 근접전 아이템은 도검 계열 무기가 우선적으로 보급되기에 칼바바가 제일 많았다. 게다가 무기 공격 속도가 소용돌이에 적용되면서 사실상 주류로 취급되어 칼바바 아닌 야만용사를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

1.10버전 이후 버서커 액스의 재발견으로 도끼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지만 사실상 무기의 기본 피해를 상승시키는 슬픔(깊은 고뇌)가 부각되면서, 공격 속도가 빠르고 익셉셔널에 불과해 요구 능력치가 낮은 즈바이핸더가 인기를 얻어[4] 비록 도끼에 근소하게 밀릴지언정 주류에서 밀려나지는 않았다. 단 한손 도검은 프렌지바바 아니면 쓰지 않았는데 이유는 소용돌이 시 거리가 짧아 상대적으로 불리했기 때문이다. 양손 도검은 거리가 3, 한손검은 종류에 따라 1~2정도 된다.

3.1.2. 도끼 숙련 (액스 마스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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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 Mastery.

도끼 계열 무기의 피해, 명중률, 명중률 확률을 올린다. 도끼 계열 무기가 야만용사의 상징 무기인 것과는 달리 게임 상에서의 대우는 좋지 못했는데, 양손 도끼는 양손 도검과는 다르게 방패와 같이 들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으며, 그렇다고 망치처럼 피해가 높은 것도 아니었고, 창이나 미늘창처럼 거리가 길지도 않았다. 물론 요구 능력치가 힘 125로 여러 양손 무기들 중에서 요구치가 가장 낮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오네이트 플레이트 덕분에 기본 170을 올려야 한다는 점 때문에 장점이 상쇄되어 자연히 버려졌고, 한손 도끼는 공격력이 너무 부실해서 역시 버려졌다.

그러다 확장팩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가 출시되면서 크루얼 버서커 액스 오브 퀴크니스, 일명 퀵검이나 자 + 굴 + 에드 룬 조합의 룬어 분노로 버서커 액스를 만드는 경우도 있었지만 도검에 비해서는 인기가 없었다. 왜냐하면 최하급 보석 조합으로 돌린 도검은 3홈이 지원되는 데 반해, 이쪽은 기껏해야 2홈만 지원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질이 떨어지게 된 것. 그러나 죽어가는 자의 숨결의 등장으로 칼바바를 제치고 최고 인기 직종이 되었다. 죽어가는 자의 숨결은 버서커 액스든 콜로서스 블레이드든 무조건 최단 프레임으로 소용돌이를 돌 수 있는 데 반해 평균 공격력은 버서커 액스가 더 우월했기 때문에 칼바바를 밀어낼 수 있었다. 나중에 즈바이핸더작 슬픔이 주목받으면서 무조건 34이상의 공격 속도로 세팅되어야 하는 버서커 액스가 다소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일단 34 이상으로 세팅된 템이라면[5] 콜로서스 블레이드나 즈바이핸더로 제작한 슬픔보다도 더 강력한 데다가, 결정적으로 슬픔은 래더 전용 룬어라 쉽게 구할 만한 아이템이 아니어서 사실상 근접캐의 주류는 에테 죽숨 이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도끼 계열은 성기사처럼 시리즈 내내 천대받다가 디아블로 2 끝물에 와서 최고 인기 무기가 되었다.

3.1.3. 철퇴 숙련 (메이스 마스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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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e Mastery.

철퇴 계열의 무기인 둔기, 철퇴, 망치, 홀 그리고 지팡이 계열인 지팡이, 마법봉의 피해, 명중률, 치명타 확률을 올린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300대의 피해에 요구 능력치가 적은 마르텔 드 페르 계열의 양손 망치 덕분에 망치바바의 인기가 꽤 많았다. 왜냐하면 피바바 만들기 가장 좋은 꼴이기 때문이다. 정상으로 키운 상황이라면 보통 생명력이 2,000을 넘기게 되는데 이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 게다가 망치바바는 최소 피해의 중요성이 높은 PvP에도 쓸 만했는데, 이는 방패 + 배틀 해머 조합으로 도약 공격을 적극 활용하면 다른 무기의 야만용사와도 해볼 만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장팩 등장 이후 인기가 떨어졌는데, 이유는 무기의 공격 속도가 소용돌이에 반영되면서 아무런 메리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퀵 스컬지나 퓨리 스컬지 등으로 근근히 명맥을 이어오다가 1,10버전에서 완전히 망했다. 왜냐하면 새로 등장한 죽숨과 슬픔은 그 어떤 한손 철퇴로도 제작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철퇴 계열은 야만용사가 아니라도 근접 직업에서 사실상 사장된 무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굳이 따지자면 400이상의 피해 증가와 40 공격 속도 증가가 지원되는 무형 스컬지[6] 정도면 되겠는데, 차라리 슬픔이 더 가격면에서나 성능면에서 우월하다. 다만 '450 피해 증가 + 20 최대 피해 증가 + 40 공격 속도 증가 + 무형 + 자동 수리 + 레벨당 피해 + 30 최대 피해 주얼' 정도의 철퇴라면 슬픔보다 우월하지만 그런 아이템이 나올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그래도 불멸왕 세트나 늑골분쇄기같은 중저가 고성능 아이템을 구하기도 쉽고 성능도 무난하기 때문에 자주 쓰이는데 둘 다 철퇴 숙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철퇴 숙련이 완전 버려지지는 않은 편이다.

최근엔 노말 액트 1부터 나이트메어 액트 1~2 구간에서 파라 프레일작 강철 룬어를 쌍으로 끼고 육성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노말 난이도 한정으로 찍는 사람이 꽤 있는편.

3.2. 2티어(6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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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미늘창 숙련 (폴암 마스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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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earm Mastery.

미늘창의 피해, 명중률, 치명타 확률을 올린다. 미늘창 계열은 주력 무기인 그림 싸이드와 벡드코방의 사거리가 최대치인 5라서 오리지널 시절 인기가 많았다. 랜스를 위시한 창 계열에 비하면 은근히 콩라인이었지만, 랜스에 비해 안정성이 더 좋았기 때문에 이쪽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확장팩 이후 무기의 속도가 공격 속도의 영향을 주게 되고 그림 싸이드와 벡드코방의 엘리트 등급인 자이언트 쓰레셔와 그레이트 폴액스의 성능이 형편 없어지고, 미늘창 중 최강으로 등극한 크립트 액스는 사거리가 4밖에 안 되는 치명적인 시너지와 결합해 폴암바바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고 현재는 키운다고 해봐야 유희용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3.2.2. 투척 숙련 (쓰로잉 마스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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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wing Mastery.

투척 무기류[26]를 던질 때에 한하여 피해, 명중률, 치명타 확률을 올린다. 손에 잡고 휘두를 경우엔 무기 타입에 따라 다른 무기 숙련이 적용된다. 한손으로 무기를 던질 때에 한해 숙련의 공격력 보너스가 두 번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물론 공격 속도나 효율을 따지면 어쨌거나 이중 투척이 훨씬 낫다. 1.10버전 이전까지는 건드리면 망하는 기술이었는데, 1.10버전 이후 유저들의 재발견으로 조금이나마 빛을 보게 되었다. 물론 컬트적이고 매니악하지만 그래도 아예 묻히는 것보다는 나은 데다가 스로잉바바는 주력이 되진 못해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인기가 좋았다.

3.2.3. 창 숙련 (스피어 마스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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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r Mastery.

양손 창, 재벌린[7]의 피해, 명중률, 치명타 확률을 올린다. 창 계열 육성은 오리지널에서 최고로 인기있는 육성이었다. 사거리도 최대치인 5인 데다가 330~350대의 최대피해를 지닌 랜스를 들고 다니는 랜스바바는 그야말로 야만용사 중 최고로 인기가 많았고 위력 또한 최강이었다. 그러나 확장팩이 출시되자마자 상황이 급변했는데, 무기 공격 속도가 소용돌이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서서히 인기를 잃기 시작했다. 그래도 사거리도 길고 기본 피해가 절륜해서 폴암바바에 비하면 좀 더 오래 버티긴 했으나 1.10버전 이후 방패 막기 호가율에 대한 민첩성 분배법이 고안 되면서 방패를 들 수 없는 랜스바바는 사장되고 말았다. 오리지널 때처럼 소용돌이가 사기적이지도 않으니[8] 생존을 위해 방패를 챙기는 것이 유리해졌기 때문이다[9]. 게다가 1.10 이후 래더 전용이긴 하지만 룬어 불사조 방패에 400% 피해 증가 옵션이 붙었고 슬픔에는 +400 최소/최대 피해 옵션이 생겨서 양손 무기가 피해 면에서 이득을 볼 메리트가 별로 없어진 것도 랜스바바 몰락에 한몫했다. 그래도 창 자체의 멋과 죽숨의 네 자릿 수에 달하는 최대 피해[10] 때문에 유희용으로는 제법 인기가 있다.

3.3. 3티어(12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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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지구력 증가 (인크리즈드 스태미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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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ased Stamina.

지구력의 최대치를 %로 올린다. 이 게임은 깡 생명력이 만사라 후반 들어서 생명력에 영향을 받는 지구력이 모자를 일은 없지만, 속도 증가의 선행이라 1을 주게 된다.

3.4. 4티어(18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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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철갑 피부 (아이언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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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Skin.

방어력을 %로 올린다. 외침와 달리 지속 효과라 지속 시간과 마나 소모가 없지만 자기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데다 올려주는 수치도 외침보다 낮으므로 이걸 투자할 기술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외침을 많이 찍는다. 물론 둘 다 효과가 중첩되므로 기술이 남을 경우 양쪽을 마스터하게 되면 성기사 뺨치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3.5. 5티어(24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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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속도 증가 (인크리즈드 스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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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ased Speed.

걷거/달리기 속도를 올려주는 지속 효과 기술. 기술 레벨을 올릴수록 점감이 적용되어 상승하는 %가 내려가 효율이 떨어지므로 1만 찍고 말거나 기술이 남는 경우더라도 5 정도만 찍고 말게 된다.

3.6. 6티어(30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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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타고난 저항 (네츄럴 레지스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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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Resistance.

물리와 마법을 제외한 화염, 냉기, 번개, 독 저항을 올려 준다. 필수 기술 중 하나이나, 레벨을 올릴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점은 속도 증가와 같으므로 너무 많이 찍지 않는 게 좋다. 1레벨만 찍어도 +12%의 저항을 주기 때문에 1만 찍어도 충분히 좋으며 저항이 많이 부족하다 싶으면 5레벨까지만 찍자.

4. 전투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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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bat Skills. 야만용사의 공격 기술이 모여있다. 도약 공격과 소용돌이는 대부분의 야만용사가 1은 찍는 필수 기술. 야만용사의 전투 기술은 몇몇 기술을 제외하면 원거리 무기[11]로는 쓸 수 없다.

4.1. 1티어(1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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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강격 (배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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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h.

적을 넉백시키는 강한 공격을 가한다. 그것 뿐이다. 그래도 1 찍어놓고 이걸로 퍽퍽 치면 평타로 치는 것보단 세니까 초반에 사냥용 기술로 자주 쓰인다. 또한 이중 타격과 집중 공격의 시너지 기술이므로 그 둘을 주력으로 쓰겠 다면 시너지용으로 찍게 된다. 이중 타격과 집중 공격이 주력으로 쓰기엔 비주류라 문제.

4.2. 2티어(6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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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도약 (리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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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p.

도약을 한다. 1 레벨에서 5.2 야드를 뛰어넘을 수 있으며, 기술 레벨을 올리면 거리가 올라가지만 도약 공격은 1만 줘도 뛸 수 있는 최대 거리까지 도약이 가능하므로 도약 공격의 선행 기술에 불과하다. 그러나 주변 몹에게 넉백 효과를 줄 수 있어 PvP에 아주 큰 효율을 발휘한다[12]. 기술 레벨을 올리면 넉백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데, 기술빨로 레벨 40까지 올리면 28 야드[13]나 되기 때문에 멀리서 상대를 넉백으로 견제할 수 있다.

4.2.2. 이중 타격 (더블 스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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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Swing.

두 개의 무기를 든 상태에서 빠른 공격을 가한다. 당연하지만 한손 무기 한 개나 양손 무기론 쓸 수 없다. 야만용사는 소용돌이를 배우기 전까진 근접전에서 표적당 1회 공격만 하는 기술 밖에 없기 때문에 9레벨 이상부터 마나를 소모하지 않고, 또한 빠른 연타 속도를 가진 이중 타격은 맨땅 시작할 때 가장 효자기술이 된다.
후반에 가면 광분에 가려지는 감이 있으나, 광분과 차별화되는 여러 이득 때문에 휠바바들의 서브스킬로 각광받아, 남는 스킬로 광전사와 더불어 찍는 경우가 많다. 단 더블스윙 스킬은 찍어봤자 공격등급만 증가하기 때문에 더블스윙은 1만 찍고, 대미지를 최대 200%까지 증대시키는 시너지 스킬인 강타(배쉬)를 먼저 찍는것이 추천된다. [14]

어쩐지 광분의 열화판 같은 느낌이라 보통은 광분과 이중 투척의 시너지나 마나번 대책 용도 정도로 쓰이지만, 광분이 아닌 이중 타격을 주력으로 키워도 무작정 하위 호환이 되지는 않는 이유가 있다. 언제나 최고 공격 속도로 때리기 때문에 광분처럼 시동을 걸 이유가 없고, 시스템상 50% 공격 속도 보너스를 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최고 공격 속도인 5프레임에 도달하기 위한 공속 세팅이 광분보다 더 쉽다.
또한 프렌지의 경우 찍을 시너지 스킬이 많아 아예 '프렌지 바바'라는 직종으로 작정하고 키우기 때문에 휠바바와 노선병행이 거의 불가능하며, 프렌지를 사용할 경우 이동속도까지 덩달아 빨라지기 때문에, 이게 휠윈드에도 적용되어 휠윈드시 이동속도의 지나친 상승으로 몹들을 거의 타격도 못하고 지나치는 악조건으로 작용하여 휠바바에게 프렌지는 도저히 추천할만한 스킬이 못된다.

반면 이중타격은 휠윈드를 보조하는 올라운드 타격기로서 탁월한 성능을 지니는데, 휠윈드 와중에 마나번 몬스터를 만나 마나가 오링될 경우, 또는 보스급 몹과 1:1다이다이 뜨는 경우 이중타격은 굉장히 유용한 스킬이 된다. 이중타격은 마나소모 없이도 아이템의 피흡 마흡의 효능을 최대한 빨리 끌어올려주기 때문에, 위기시 바바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굉장히 큰 이점을 가져다 준다. 대미지 자체도 프렌지에 비해 떨어지는 것 뿐이지, 쌍고뇌와 같은 괜찮은 템을 착용하면 질딘 부럽지 않은 딜을 뽑아내는것도 가능하다.

물론 피해에 대해선 이중 타격은 절대 광분을 따라갈 수 없다. 이중 타격은 기술 자체엔 피해 상승이 없어서 시너지인 배쉬를 다 찍어도 200%인 것에 반해 광분은 기술 자체에 달린 피해 상승만 20레벨 기준 185%고 시너지도 두 개나 있다. 즉 광분은 피해에, 이중 타격은 공격 횟수에 특화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프렌지바바와 스로잉바바는 시너지를 주므로 마스터하며, 마나 소모가 아주 적기 때문에[15]. 양손에 무기를 들고 있다면 마나 연소 대책으로 한 개 정도 찍어주면 좋다. 마나가 갑자기 사라졌을 때 이중 타격으로 바로 바꿔주면 다시 생명력, 마흡이 가능해지니 여러모로 유용하다.

또 노멀 난이도를 쌍 강철 룬어를 사용해 이중 타격으로 몹들을 녹이는 플레이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마우스 우클릭을 맨땅에 찍고 드래그하면 이동하다가 주변의 적을 자동 공격해서 컨트롤이 매우 편하니 참고.

4.3. 3티어(12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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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기절 (스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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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n.

적을 일정시간 기절시키는 공격을 가한다. 강격처럼 자체 피해 보너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술을 아무리 찍어도 명중률 약 간과 기절 시간이 추가 될 뿐이다.

고유 괴물과 1대1로 싸울때 쓰라고 만든 것 같긴 한데, 디아블로 2의 시스템 상 일반 괴물은 상태 이상 저항이 없지만 고유 괴물들은 상태 이상에 저항이 있어서 일정 확률로 기절을 막는다. 막 우두머리들은 아예 기절에 면역이다. 그런 이유로 우두머리 상대로 쓰기도 애매하다. 그렇다고 일반 사냥용으로 쓰자니 똑같이 기절을 주는 용도라면 명중률도 안 따지고 다수에게 기절을 거는 전장의 함성이 더 좋다. 게다가 강격과는 달리 기절은 시너지를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는다. 그냥 용병들이나 쓰는 기술.

4.3.2. 이중 투척 (더블 스로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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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Throw.

양손에 각각 든 투척 무기(투척 도끼, 투척 단검, 투창) 두 개를 한꺼번에 던진다. 스로잉바바의 핵심 기술.

상태창에 표시되는 피해를 계산할 때 기술 자체에 붙은 +% 피해 증가와 투척 숙련에 의한 피해 증가가 다른 피해 증가 보너스와 곱연산으로 계산되는 버그가 있다. 물론 실제로는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합연산 '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실제 피해는 상태창에 나오는 것의 절반도 안 되니 주의하자.

4.4. 4티어(18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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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도약 공격 (리프 어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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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p Attack.

근접 무기를 든 상태에서 지정한 적을 향해 도약 공격을 가한다. 리프바바의 주요 공격 기술. 빈장소를 지정하면 이동가능한 거리나 지형일 경우 해당 장소까지 점프한다. 주로 공격용보단 이동용으로 사용한다. 이동용으로 쓸 경우의 문제는 쇠창살이나 강을 뛰어넘었을 경우 용병이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

이동 가능한 것의 기준은 원거리 공격이 통하느냐의 여부로 결정되므로, 지하 감옥의 쇠창살같이 아무리봐도 도약해 넘을 수 없어 보이는 지형이더라도 도약이나 도약 공격으로 통과가 가능하다. 넘을 수 있어보이는 낮은 담벼락 같은 건 또 못 넘는다. 이렇듯 원거리 공격 판정을 받기 때문에 성기사의 가시나 강령술사의 가시 박힌 철관 등에 의한 근접 공격 피해 반사를 무시한다. 이 때문에 과거 PvP 전에서 가시 오라를 켜놓고 때려보라 도발하는 성기사를 저승으로 보내주는 광경이 연출되곤 했었다. 하지만 맨손이나 활, 쇠뇌를 든 상태에서는 도약 공격을 쓸 수가 없다.

단 룬어 수수께끼 등장 이후 의미가 없어져 현재로선 거의 보기 힘들어진 사장된 스킬이나 다름없다.

4.4.2. 집중 공격 (컨센트레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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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ntrate.

취소되지 않는 공격을 한다. 기술 시전 중에 한해서 피해, 명중률, 방어력이 올라가는 특징이 있다. 광폭화를 올리면 시너지로 +1% 레벨당 마법 피해. 원래부터 야만용사면 다 찍는 전투 지시에서 시너지를 받아서 소용돌이 다음으로 시너지 관리가 쉬운 데다 피해가 좋은 편이라 우두머리전 등에서 쓰면 좋긴 한데 한 명만 공격하는 기술이라 다들 육성을 기피한다. 취소 불가, 시전 중 방어력 증가, 전투 지시를 시너지로 받는 것 등을 고려하면 아마 올라간 방어력과 체력으로 버티면서 적과 싸우라고 만든 기술인 것 같다. 빠른 사냥이 주류인 디아블로 2의 대세를 제대로 역행하는 기술.

방패 없이 양손 무기를 든 상태에서도 방어력을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앞에서 버티는 능력이 좋아진다. 육성시 1 찍어주고 두리엘 잡을 때 쓰면 공격을 잘 막아내고 다수의 쫄에게 얻어맞는 상황에서도 거의 다 막을 수 있게 해준다.

4.5. 5티어(24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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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광분 (프렌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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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zy.

두 개의 무기를 들고 적을 빠르게 가격한다. 광폭화를 올리면 시너지로 +1% 레벨당 마법 피해. 첫타의 공격 속도 자체는 이중 타격보다 느리지만, 광분은 공격이 맞을 때마다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급증하여 광분을 마스터한 야만용사는 전 직업 중 제일 빠른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지니게 된다! 기술 레벨 20 기준으로 공격 속도 7~42%, 이동 속도 42~171% 상승으로 거의 핵 수준.

이게 어느 정도의 빠름이냐 하면 순간이동보다 더 빠르다. 실제로 야만용사는 원소술사와 함께 게임내에서 기본 시전 속도가 가장 높은 직업 임에도 불구하고 야만용사로 시전 속도를 높이지 않는 이상 직선 거리에서는 광분으로 달리는 게 더 빠르다. 또한 공격 속도 측면에서는 광분으로 공격 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면, 일반인보고 저렇게 종이를 흔들으라고 해도 못 흔들 정도의 칼놀림을 보여준다. 이런 엄청난 속도에 강타, 치명적 공격 옵션을 섞어 사용하면 보스전에서는 슴딘보다 훨씬 악랄한 효율을 보여줄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주무기[16]의 공격 속도만 프레임에 영향을 주므로 장갑 위의 무기는 공속이 빠른 죽숨이나 페이즈 블레이드작 슬픔을 선호하며 보조무기[17]는 피해가 센 무기를 선호한다. 물론 가장 좋은 조합은 페이즈 블레이드 슬픔을 쌍으로 드는 조합인데 쌍 페이즈 슬픔을 들고 공격 속도가 총[18] 40 이상 증속이면 광분 최단 프레임인 5 프레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중 타격과 마찬가지로 마우스 우클릭을 맨땅에 찍고 드래그하면 컨트롤이 편하다.

시너지인 광폭화를 찍으면 최대 20%까지 마법 피해로 추가한다. 물리 면역을 상대할 때 좋긴 하겠지만 포인트 투자에 비해 추가 피해가 적기 때문에 그냥 광폭화 1만 찍고 광폭화로 물리 면역을 패는 게 나을 수도 있다.

4.6. 6티어(30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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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소용돌이 (훨윈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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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소용돌이(디아블로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Whirlwind

4.6.2. 광폭화 (버서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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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serk.

자신의 방어력을 0으로 바꾸는 대신 적에게 강력한 마법 피해를 가한다. 머리 위에 돌아가는 별 이펙트가 있는 동안은 방어력이 0이란 소리므로 적에게 정말 잘 얻어맞게 되는 양날의 검과 같은 기술. 기술 레벨이 오를수록 방어력이 0이 되는 시간이 짧아지며 막기 확률까지 0%가 되는 건 아니다. 주력 기술로 쓰기엔 페널티가 너무 강하지만 1만 찍고 물리 면역 상대로 쓰는 경우는 많다.

포효와 외침에서 기술당 10%의 마법 피해를 증가시키는 시너지를 얻는데 일반 야만용사라면 외침은 무조건 마스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하나만 찍어도 기술 증가 아이템과 시너지로 인하여 피해의 상승 효과가 상당한 편이다. 괴물들도 마법 피해에 저항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히 막 우두머리의 마법 저항은 0[19]이기 때문에 우두머리 전용으로도 상당히 쓸 만하다. 또한 광분과 집중 공격의 피해의 일부를 마법 피해로 바꿔주는 시너지가 있다. 또한 마법 피해를 주므로 광폭화 기술로 가해지는 공격은 물리 피해를 반사시키는 가시 박힌 철관 저주나 가시 오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물론 마법 피해이므로 흡혈 옵션도 발동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장착시 성역 오라가 발동되는 아이템인 신라세(푸른 서슬)나 룬어 집행자가 있다면 언데드에 한해선 물리 면역도 광폭화 없이 피해를 줄 수 있고 피흡 마흡도 된다. 성역 오라의 조건인 장착자에 한해 언데드의 면역을 무효화하는 기능 덕분이다. 물리 면역 언데드가 많은 맵에선 상술한 아이템 하나와 주무기를 같이 쌍수로 들고 소용돌이를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