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로 네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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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초반부~ 미사키 계단
2.2. 고백나무~16시의 서고
2.3. 도넛~인어공주 (人魚姫)
2.4. 티파티~시계지기
2.5. 거울지옥
2.6. 여름축제~못케소동
2.7. 공상화 (エソラゴト)
2.8. 여름 합숙(宿泊合宿)
2.9. 괴이가 없는 세상
2.10. 붉은 집
2.11. 다시 피안으로


1. 개요[편집]


야시로 네네의 작중 행적을 서술하는 문서.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초반부~ 미사키 계단[편집]


1화에서 소원을 들어준다는 화장실의 하나코 씨의 소문을 듣고 소원을 빌기 위해 찾아간다. 하지만 소문과는 달리 남자 유령인 것에 당황한다. 일단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문은 사실이라 자기 소개를 한 뒤 좋아하는 사람과 지금 당장 맺어지고 싶다는 소원을 빈다. 하나코가 특기가 있냐고 묻자 학교 실습 텃밭으로 데려가고 자신은 원예부이며 특기는 괭이질이라고 한다. 중학교 막 입학했을 당시 좋아하는 사람이 소녀다운 애가 좋다고 하자 시작한거라며 요리와 재봉도 전부 잘하게 되면 고백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무려 3년이나 걸렸으며, 1개월 전에 용기내서 고백했지만 그 상대는 누구냐면서 기분 나쁘다며 너 같은 무다리는 애초에 내 타입이 아니라고 하면서 결국 차인다. 이젠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꽤나 충격을 받은 듯 하다. 이젠 미나모토 선배를 좋아하니까 상관없다고 하는데 하나코가 "요컨대 누구든 좋은 거네?"라고 하자 그럴 리가 없다며 웃지만 자신이 짝사랑하는 선배의 이름을 묻자 얼버무린다. 하나코에게 메세지 카드를 받고 그 다음 날 선배의 책상 위에 카드와 제철 채소들을 올려놓아 실패한다. 그 후에 사랑의 단추 작전이나 도시락 작전 등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한다.

하나코가 더 이상의 방법도 없고 자신도 초보라고 하자 초보라는 말에 놀란다. 하나코는 애초에 자신을 부르는 사람도 실제로 불러 낼 수 있는 사람도 좀처럼 없다고 한다. 소원이 이뤄질 줄 알았지만 실패만 하자 실망하던 중에 하나코가 흘린 인어의 비늘을 줍는다. 당황한 하나코가 안된다며 돌려달라고 하자 입에 넣은 채 설명해 달라고 한다. 이 비늘을 먹으면 무시무시한 저주를 받는 대신 엄청나게 강력한 인연으로 묶인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삼켜버리고 저주를 받아도 상관없다며 그대로 뛰쳐나간다. 하지만 이미 선배는 고백받고 있는 상황이었고, 더불어 선배는 옛날부터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고 하고 그 고백을 차는 것을 본다. 그 말에 놀라지만 이제 이 비늘이 있으니 그런건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하나코가 말한 누구든 좋다는 말에 망설인다. 그 사이 몸에 비늘이 생겨 결국 물고기가 되어버리는데 하나코가 수조에 넣어 구해준다. 그리고 왜 비늘을 안 썼냐는 하나코의 말에 자신은 사랑이라는 판타지만을 추구했을 뿐, 실제론 미나모토 선배도, 심지어는 3년 간 짝사랑했다던 선배조차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애초에 맺어질 수 있다면 누구든 좋은것이 자신의 진짜 바람이었다는걸 깨달았다고 한다.[1]

후에 인어가 찾아와서 자신을 데려가려고 하자[2] 하나코가 그 인어를 식칼로 베어버린 후 돌려보낸다. 아직 인어의 비늘을 쓰지 않았기에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지만 대가가 필요하다는 말에 자신을 인간으로 되돌려 달라고 빌고, 하나코는 "대가는 몸으로 지불해 줘"라는 말과 동시에 인어의 비늘을 삼킨다. 삼키자마자 네네는 인간으로 돌아오고 하나코와 네네는 피안과 현세의 경계를 넘어 인연이 하나로 맺어졌고 네네의 저주는 하나코가 최저한으로 억눌러준다고 한다. 하나코가 대가로 노동력을 받겠다고 하자 대가가 몸이라고 한 말을 잘못 이해한 네네에게 하나코가 에로한 무라고 놀리자 그를 밀친다. 하나코를 만질 수 있게 된 것에 신기해하며 하나코는 소원을 두 개나 이루어 줬으니까 상냥하게 대해 달라고 한다.[3]후에 인어의 비늘이 계속 돋아난다. 인어에게 잡혀가진 않았지만 저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물에 닿으면 비늘이 돋게 되어 계속 물을 닦아야 한다. 그와 인연을 맺어 조수를 활동하게 되어버리고 1화는 끝.

그 일이 있고 난 후 1주일이 지났는데[4] 그 사이에 하나코의 조수로서 학교 끝나고 하교시간까지 내내 화장실 청소만 했다며 울분을 토한다. 같은 반 후지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하며 데이트는 뭘 하는거냐고 묻는 하나코에게 빈 교실에서 학생회 서류를 정리하는 거라고 한다. 하나코는 그 녀석은 너를 이용하려는 것 뿐이라며 자신이 훨씬 더 자상하게 대해준다고 하자[5] 화장실 청소보다 혼자서 서류 정리하는게 더 좋다며 거절한다. 충격먹은 하나코가 아가미 호흡이 하고싶어졌나며 물고기 먹이를 사러간다고 하자 화장실 청소 너무 좋다며 빠르게 태세전환을 하였다.

그 후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데 자신의 물건이 사라진 것을 보고 의아해 하다가 다른 아이들도 사라진 것을 보고 아무도 모르게 인간이 이런 짓을 할 수 없다며 괴이의 짓이라고 추측한다. 그 순간 아오이가 들고 있던 분무기가 네네와 부딪혔고 물에 젖어버린 네네는 그대로 달려가다가 길에 떨어져 있는 수건을 발견한다. 수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이 잃어버렸던 물건들도 길에 나란히 있어 그 길을 그대로 따라가다가 거대하진 요정 씨와 눈이 마주쳤고 위험에 처한 순간 하나코가 구해준다. 사실 요정 씨는 못케였고 소문으로 인해 공격적인 괴이가 되버린 것. 이에 하나코는 못케의 소문을 바꿔 줄 것을 부탁하고 네네는 소문을 바꾸겠다고 한다. 네네가 이젠 화장실 청소는 졸업해도 되냐고 묻자 하나코가 그건 안된다고 하며 자신은 방과후에 누군가와 뭔가를 하거나 잡담을 나눈다거나 그런 친구들끼리 하는 것들이 왜인지 그립다며 말하는 모습을 보고 네네는 '하나코 씨'가 아닌 '하나코 군'이라고 부르겠다며 그게 더 친구같다고 한다.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새로 흘릴 못케의 소문을 정했다며 못케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요정 씨가 물건을 훔쳐 갔을 때 갖고 다니면 좋다고 사탕을 나누어준다. 그리고 최근 바쁘다며 부활동 가냐는 말에 친구 만나러 간다며 환하게 웃으며 화장실로 간다.

3화에서 다짜고짜 하나코에게 달려든 코우를 보며 놀란다. 하나코가 진짜 제령당할 위기에 처하자 하나코를 감싸며 그는 나쁜 괴이가 아니라고 한다. 코우가 하나코는 흉악한 괴이라며 속고있는 거라고 하자 네네는 당황한다("하나코가 생전에 누군가를 죽였다."). 둘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하나코가 승리한 채로 끝난다. 자신을 걱정했냐는 하나코의 말에 친구니까 당연하다고 하자 하나코가 "야시로는 살인자랑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거구나."라고 말한다. 바로 농담이라고 하긴 했지만 네네는 굉장히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하나코의 말을 신경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어느 날 아오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에 놀란다. 담임 선생님에게 물어봐도 흔적은 커녕, 아오이의 존재조차 모른다. 집에 전화를 걸어도 어머니마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서 멘붕하지만 아오이가 알려준 소문을 듣고 하나코에게 향한다. 뛰다가 나츠히코와 부딪히는데 이 때 검은 종이학이 네네의 교복 주머니에 몰래 들어간다. 때 마침, 코우네 반 친구들도 사라졌다는 것을 알자 하나코, 코우와 함께 미사키 계단으로 향한다.

2번째의 경계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데 자신이 미사키라며 자신의 몸을 찾아달라는 2번째의 말에 기겁하며 전화를 끊고 하나코와 코우와 함께 미사키의 몸을 찾아 나서지만 코우랑 하나코가 야한 잡지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자 한심하게 바라보면서도 예쁜 몸매를 부러워한다. 이상한 걸 찾아온 하나코와 코우에게 잔소리를 하는데 하나코가 뭔가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원래부터 이랬던 거 같은데?"라고 말하는 순간 뽕이 떨어지며 당황한다. 하지만 이 때 인형들이 시간 다 됐다며 지각하는 학생들을 찾는데 이때 네네의 발목이 잡혀버렸다. 때문에 가위에 썰릴 뻔하지만 하나코가 구해줬다. 그리고 하나코에게 신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신물이 최심부에 있다고 하자 기가 빠져 힘내서 올라가자는 하나코의 말에 시큰둥하게 반응한다. 최심부에 도달했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서 몸을 찾아달라고 했었는데 그러면 전화는 어떻게 건 거지...?"라며 미사키를 이상하게 생각한다.

어떻게든 몸을 만들어 맨 윗층까지 오는데 만든 몸이 매우 기괴함을 보고 무섭다며 좌절하며 하나코와 코우를 질책한다. 그 때 2번째 불가사의를 만나게 되는데, 자신을 만든 몸을 보고 표정이 굳어져 몸쪽으로 가는 것을 보고 겁내지만, 그가 멋진 몸이라며 좋아하자 당황한다. 그러나 2번째 불가사의가 그 인형의 이름을 미사키라고 부르고 움직여 보라며 혼을 불어넣었지만 결국 조금 움직이려다 넘어지게 된다. 이에 2번째 불가사의가 이번에도 실패라며 너희도 다른 녀석들 처럼 찢어발겨주겠다며 큰 가위를 조종해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때 경계에 온 다른 학생들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가 "저기 널브러져 있잖아."라며 대답을 한 걸 듣고 인형 더미를 바라본다. 그 중 아오이도 포함된 걸 알자 인형이 된 아오이를 안고 운다. 이때 2번째 불가사의가 소문대로 찢어발겨 준다며 네네에게 가위를 겨누자 코우가 가위 날을 대신 맞아줘서 살았지만, 코우의 팔이 봉제인형 팔로 바뀌어 버렸다.

이후 하나코가 울고있는 네네에게 다가가 그 아이는 아직 살아 있다며 생사가 없는 경계에서는 끈질긴 사람이 최강이라며 위로를 해 주고 이 말을 들은 네네는 뭐든지 하겠다며 울면서 말했는데 그 순간 하나코가 진심이냐고 묻고는[6] 가장 윗 층에 신물이 없었으니 가장 밑에 신물이 있을 것이라며 네네를 묶고는 가장 밑에 있는 곳으로 밀어버린다. 밑바닥은 물천지였기에 물고기가 되어 가장 밑으로 내려가게 되고, 거기서 어느 한 일기를 보게 된다.

거기에는 미사키가 자신에게 무엇을 해주었는지에 대해 쓴 일기였는데, 초반에는 미사키에게 바보라고 할 정도로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미사키는 그 일기를 자꾸 교정을 해주는 것을 보게 되고 점차 글씨가 예뻐지고, 미사키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 선생님을 정말 좋아했구나라며 자신도 같을 경험이 있다는 등 일기에 점차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후 미사키가 오지 않았다는 글씨가 일기장에 꽉 차게 되고,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게 뭔지 몰라 미사키에게 물어봐야겠다는 글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진실을 안 그 일기장의 주인은 미사키는 더 이상 돌아올 수 없을지 모르지만, 그러므로 자신이 직접을 미사키를 만들겠다는 글을 보고 당황한다. 즉, 이 일기는 2번째 불가사의가 쓴 일기였다.

이후에 온 2번째 불가사의가 지금 뭐하고 있는 것이냐고 공격해오자 하나코가 다시 나타나 막고는 어서 신물을 파괴하라고 하자, 네네는 자신이 읽었던 일기가 생각나 그 일기를 토대로 2번째 불가사의의 신물이 가위일 것이라 생각하고 그 신물이 있는 곳으로 가 파괴하려고 하자 2번째 불가사의가 최후의 발악을 하며 자신은 미사키를 위해서 한 것이라며 제발 파괴하지 말라고 하지만, 네네는 초반에 자신이 한 일들과 겹쳐보이며, 지금 2번째 불가사의가 하는 일은 미사키를 위해서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라며 반박하고 신물에 적힌 '봉할 봉' 부적을 떼버린다. 이로써 2번째 불가사의의 경계는 힘을 잃게 되었고, 하나코는 2번째가 자신의 역할을 포기했다며 불가사의의 지위를 박탈시킨다.

경계가 붕괴되고 현실로 돌아온 네네는 하나코에게 2번째 불가사의의 정체가 여우 요괴[7]임을 알게 된다. 이후 그 여우 요괴가 건방지게 굴자 여우 우동[8]으로 만들겠다며 협박하는 하나코를 말리고 미사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여우 씨라고 부르며 소중히 간직하라고 하지만, 곧바로 야코는 네네를 물어버린 후 자신을 야코라며 한번 더 여우 씨라고 부르면 가만 안 놔둔다며 으름장을 놓은 뒤 아이들을 내일이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며 일단락 된다. 사건이 일단락 된 후 힘이 다 빠진 네네를 본 하나코는 네네의 볼에 뽀뽀하며 기운이 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9]이라 하자 상당히 부끄러워 하며 미사키 계단 편은 막을 내린다.[10]


2.2. 고백나무~16시의 서고[편집]


수업시간에 깜빡 졸다가 꿈에 하나코가 나오자 소스라치게 놀란다.[11] 실습시간에는 여러 일을 회상하면서 미사키 계단 때 했던 것도 그렇고, 하나코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까지 하게되는데 아오이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자 아오이도 이건 좋아하는거라고, 고백해올지도 모르니까 시험 삼아 사귀어보라고 한다. 이 때 아오이가 고백나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다가 아카네가 고백나무 아래에서 고백 연습을 하는 것을 본다. 그래서 설마 진짜로 하나코가 고백나무로 부르겠어라고 생각하다가 진짜로 하나코가 다음 날 방과 후에 큰 나무 아래로 와달라고 하자 놀라면서도 살짝 기대한다.

그런데 다음날에 아카네와 레몬이 커플이 되는(...) 가관이 벌어지자 그 나무가 조금 무섭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도 이제 고백받는다고 기운을 차린다. 하나코는 자기 취향이 아니라며 조금 실망하긴 하지만 나무 아래에 서있는 하나코를 보자 조금 멋진 구석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나코가 고백을 하자 결국 감동하지만 거절하라는 하나코의 말에 당황하다 얼떨결에 거절하게 된다. 그러자 갑자기 고백나무가 괴이의 모습으로 변해 공격하자 하나코가 자신에게 걸었던 주문이 발동해[12] 공격받지 않는다.

결국 고백하는 것도 괴이를 불러내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것을 알자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서러움이 폭발하여 울며 돌아가려한다. 그런데, 하나코가 사과를 하며 안아주자 처음으로 하나코를 알고싶어졌다고 생각한다.

그 후에 하나코에게 상성점을 봐달라고한다. 하나코는 테루같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라고 하자 그건 그냥 동경하는 것이라고 얼버부린다. 그 때, 진짜로 테루가 뒤에서 등장하자 당황하는데 코우가 테루를 형이라고 부르자 형이였냐며 놀란다.

그 뒤에 도서관에서 하나코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는데, 나나미네 사쿠라가 책을 주워주며 7대 불가사의에 흥미 있냐고 물어본다.

사쿠라가 하나코에 대해 잘 아는 모습을 보이자 설마 하나코의 여자친구(...)인가 하고 생각한다. 사쿠라가 하나코에 대해 알고 싶으면 5번째 불가사의에게 가보라고 하며 떠나자 쫓아가지만 놓쳐버린다. 다음날에 아오이에게 5번째 불가사의인 16시의 서고에 대해 듣고 코우를 만나 같이 가보자고 부탁한다.[13]

도서관에서 코우에게 같이 하나코에 대해 알아보자며 다짐하다가 나비가 한 마리 날아가는데, 그 때 16시의 서고가 등장하자 들어간다. 못케에게 전등을 받고 하나코에 대한 책을 찾아보지만, 몇시간이 지나도 찾지 못한다. 그 때 그 나비가 날아가자 조금 전이랑 같다면서 따라가는데,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는 책을 발견한다. 그 안을 한번 읽어보는데, 온갖 망상이 다 들어가있는지라(...) 급히 덮어버린다. 하나코의 책은 아니지만 미래 페이지를 보면 하나코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코우의 말에 미래 페이지를 보는데, 하나코에 대한 페이지를 찾지만, 그 순간 책이 붉게 물들면서 괴이 한 마리가 나온다. 공격 당하려는 순간 코우에게 구출받는데, 하필 뇌정장이 봉인된 상태여서 해치우지 못하자 하나코가 나타나 해치운다. 서고에 츠치고모리가 있는 것을 보고 뒤에 괴이를 조심하라고 소리치는데, 사실 그가 5번째 불가사의여서 손쉽게 해치워버리고 네네도 그가 괴이였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하나코가 불가사의 중에 배신자가 있는 것 같다면서 신물을 파괴해 7대 불가사의를 모두 없애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자 당황한다. 그렇게 츠치고모리의 신물을 파괴하려 하는데 조건으로 비밀을 말하라고 하자 놀란다. 그래서 결국 자신부터 비밀을 말하는데,[14]결국 탈락하고 부끄러움에 리타이어한다. 코우도 비밀을 말해도 통하지 않자 결국 비밀들을 속사포로 쏟아내는데, 그래도 마음을 돌리지 못한다. 결국 하나코도 비밀을 말하라고 말하는데 말하지 않자 치사하다며 알고싶다고 한다. 결국 하나코의 비밀을 말했는데도 통하지 않자 무슨 맛을 좋아하는지 자세히 묻는다. 결국 츠치고모리가 신물을 주겠다며 안내하겠다고 하자 신물을 파괴할 무녀만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며 자기 혼자 들어가게 된다.

가면서 츠치고모리가 하나코에 대해 묻자 자신은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서 츠치고모리가 그렇냐고 대답하자 조금 무섭지만 좋은 사람 같다고 평가한다. 신물이 월석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파괴하기 전에 하나코에 대해 더 물어보자 결국 답을 받지 못하고 부적을 떼어내 파괴한다.

그러면서 기억을 보다가 보건실에서 깨어나는데 그 기억에 나온 소년이 하나코라는 것을 알고 하나코의 생전 모습과 꿈에 대해 듣자 하나코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자신에게 오는 하나코를 껴안으며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2.3. 도넛~인어공주 (人魚姫)[편집]


16시에 서고에서 하나코의 기억을 본 것 때문에 하나코를 제대로 마주하지 못한다. 밭을 일구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데, 코우가 와서 도넛 만드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코우와 함께 하나코에게 줄 도넛을 만든다. 그러면서 코우에게 16시의 서고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데, 그러면서 혼란스러워하지만 코우와 함께 힘내기로 한다.

도넛을 다 만들고 하나코에게 전해주는데, 하나코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말하다가 얼떨결에 팩트를 때리지만(...) 그래도 하나코가 좋다며 솔직하게 말한다. 그러면서 같이 도넛을 먹기로 하는데 갑자기 검은 종이학이 날아와 공격하자 하나코가 찢어버린다.

그 때, 검은 백장대를 가진 하나코와 똑같이 생긴 누군가가 나타나 자신을 죽였다며 하나코를 건드리자 물을 뿌려버린다. 그 괴이가 사라지자 하나코가 죽였다던 사람이란게 그 애였냐며 물으려다 하나코가 자신을 덮치다가 당황하여 가버리는데, 수업시간에 역시 종족이 달라서 이해하지 못하는걸까 하고 망상에 빠진다.

이때,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자 주위를 둘러보다가 인어의 권속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보고 밖으로 나가 자신을 건드리지 말라고 소리친다. 그런데, 인어의 권속들이 자신은 인어의 육체 일부가 깃들어 있으므로 공주님이라고 부르자 당황한다. 그리고, 괴이들이 인어의 피를 주며 이걸 먹으면 인어와 정식으로 인연을 맺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츠치고모리에게 상담을 받는데, 조언을 듣고 인어의 권속에게 도저히 안되겠다고 말한다. 그때, 인어의 권속들이 자신을 물에 빠뜨려 강제로 데리고 가려고 한다.

하지만, 여왕이 될 수 있다는 권속들의 유혹에 넘어가 결국 인어의 피를 마시려고 하는 그때, 하나코에 의해 건져올려진다. 하나코가 권속들을 보내고난 뒤 하나코와 화해하면서 사이가 좋아진다. 그리고 하나코가 자신에게 동생이 있었다며 그 비밀을 알 수 있을 때까지는 조수로 있기로 부탁하자 약속한다.


2.4. 티파티~시계지기[편집]


나츠히코의 부름에 답해 따라 나가자 츠카사에게 물을 맞아 물고기로 변해 납치당한다. 그리고 경계에서 깨어나 사쿠라와 츠카사, 나츠히코에 대한 소개를 듣고 경계심을 바짝 세우려 하지만 30분 후에는 완전히 티파티를 즐긴다.

그러다가 사쿠라가 인연을 맺은 이상 아무리 싫어도 거스를 수 없다고 말하자 하나코가 자신이 말을 안 들으면 바로 물고기로 만들려 한다고 말한다. 이에 사쿠라가 안다고 답하자, 반가워한다. 하지만 사쿠라는 “그러니까 너도 분명 이해해 주겠지?”라고 말하며 네네를 의자에 묶어 버리고는 츠카사와 나간다.

나츠히코도 같이 있다는 걸 깨달은 네네는 이상함을 느끼지만 이내 물이 몸까지 차올라 물에 잠겨버린다. 깨어난 네네는 피안도 현실도 아닌 어디에도 없는, 문이 잔뜩 있는 장소에 있었다. 하나코가 건 전화를 받아 그곳을 나가려면 현실과 이어진 문을 찾아야 한다고, 하쿠죠다이에게 우리 인연을 더듬어 네네를 찾게 해 놨다는 말을 듣지만 전화는 중간에 끊겨 버리고, 나츠히코와 출구로 이어진 문을 찾아 헤맨다. 별 소득 없이 무턱대고 나츠히코가 문들을 열자 결국은 문 안에 있던 거대한 인형에게 잡혀 끌려간다.

혼자 남은 네네는 고민하던 중 익숙한 노랫소리를 듣고 구교사 교실 문을 발견한다. 문을 열고 들어간 네네는 그 안에서 찢긴 책들 사이에서 울고 있는 아마네를 발견하게 된다. 네네가 하나코에게 다친 거냐고, 울었냐고 말하자 아마네는 눈물을 닦고는 뛰어가버린다. 뛰어가는 아마네에게서 로켓이 달려있는 열쇠 키링을 줍고는 아마네에게 돌려주려 하지만 하쿠죠다이가 네네를 찾아 아마네에게 주지 못하고 화장실 세 번째 칸에서 나오게 된다. 그리고 하나코가 네네를 반겨주고, 네네는 주운 키링을 쥐면서 자신도 하나코를 지켜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첫번째 불가사의인 미라이에 의해 시간이 빠르게 가서 물건들이 모두 낡아지고 학생들이 전부 노인이 되는 사건까지 벌어지는데, 하나코가 네네의 반에 시계지기가 있을거라 말하며 네네의 절친인 아오이를 의심한다. 그녀가 시계지기인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네네의 몸에 들어가버려서 졸지에 네네의 영혼은 밖으로 나와버린 해프닝이 발생한다. 아카네의 도움으로 몸을 다시 찾았고 아오이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일시적으로 공동전선을 펼치게 된다. 강당으로 들어간 아오이를 따라 갔지만 여전히 비밀을 캐내지 못한다. 하나코가 하쿠죠다이를 이용해 아오이 머리 위에 있는 조명을 부수고 아오이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제발 멈추라고 눈물을 흘렸으나... 아오이에게는 아무 영향이 가지 않았다. 사실 현재를 관장하는 시계지기는 아오이가 아닌 아카네였으며 일부러 그를 움직이기 위해 아오이를 위험에 빠뜨린 것이었다. 화난 아카네가 하나코를 때리려하자 아카네를 말리며 진정시킨다. 미라이의 장난이 더욱 심해지자 아카네와 다시 공동 전선을 펼치게 된다. 미라이를 어떻게 잡을까 고민하다가 사탕봉지 안에 숨은 미라이를 보며 당황한다.

재빠른 미라이가 쉽게 잡히지 않고 결국엔 햄스터 포획법+코우의 번개 감옥을 사용하여 그녀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의외로 순순히 잡혀서 이젠 해결하나 싶더니 갑자기 순간이동해서 마지막으로 네네를 멋지게 만들어주겠다며 미라이에 의해 네네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고 만다.

하지만 네네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이게 무슨 뜻인지는 하나코가 친절히 설명해주었는데 네네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즉 1년도 안 돼서 죽는다는 것. 또한 하나코를 불러낼 수 있는 건 영력이 강한 사람과 피안에 가까운 사람, 즉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인데 네네는 후자에 해당했던 것이었다.[15]

그날 아침[16] 자신이 잠들어 있는 동안 학교 소동을 해결했다는 말을 코우에게 듣는다.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하나코가 기운이 없어보여서 걱정한다. 예전에 자신의 볼에 뽀뽀하면서 기운을 복돋아 준 일을 생각하며 이번엔 자신이 그의 기운을 복돋아 주기 위해 용기를 내서 하나코의 볼에 뽀뽀를 한다. 뒤늦게 서로 당황하지만 이후 하나코가 네네에게 장난을 치고 그것을 츠치고모리에게 듣고 뒤늦게 찾아온 코우에 의해 둘 다 평소의 분위기로 돌아왔다..


2.5. 거울지옥[편집]


하나코와 코우에게 동아리에서 찍힌 심령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진들을 본 이후로 이상한 손들이 솟아난다고 한다. 화장실에서도 손이 솟아나자 놀라는데, 손들을 없애는 방법이 놀아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자 하나코, 코우와 놀아준다. 마지막 손만 남은 상태에 손이 자신을 잡자 뭐하고 놀건지 정했냐고 하려던 그때, 손이 같이 가자면서 자신을 거울 속으로 끌고가버린다. 거울 속에는 경계가 있었고, 그 앞에는 미츠바 소스케가 서있었다.[17]

자신에게 다가오는 미츠바를 보며 잘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발목이 두껍다는 말을 듣고 충격받는다. 그러면서 미츠바를 따라 어딘가로 오는데, 그곳은 3번째 불가사의인 거울지옥이었다. 그러면서 우리 언제 만나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많은 손들을 보고 친구냐고 물어보는데, 미츠바의 대답은 변태(...)라는 말로 되돌아왔다(...) 그러면서 그 심령 사진들은 불가사의와 관련이 있었던 것이었다고 생각하다 자기를 도와줄 것이냐고 물어보는 미츠바를 보고 귀엽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미츠바와 친해지기 위해 자신이 경계에 대해 알려줘서 귀여운 후배로 삼겠다고 망상한다(...) 경계에 대해 알려준 후 미츠바가 무섭다고 하자 어떤 거울에 부딪히는데, 거울에는 아오이가 비치고 있었다. 거울에 비치는 아오이와 모두가 자신이 무다리라고 욕을하자(...) 겁먹는다.

그렇게 멘붕하다가 미츠바도 당해보라고 거울에 비춰주자 미츠바에게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다. 미츠바는 아마 무서워하는 거나 기억이 없어서 그런걸지도 모른다며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고 한다. 신물을 부수면 여기서 나갈 수 있다고 하며 신물을 발견하는데, 거울에 비친 아오이가 또 못난이 무라고 욕하자 하나코를 부르며 운다. 그러다 갑자기 거울지옥이 본모습을 드러내고 3번째 불가사의가 자신을 잡으려 하자 도망간다. 그러다가 결국 잡히는데, 미츠바가 유인하지만, 겁을 먹어 실패한다. 그렇게 손의 압력에 의해 기절하여 끌려가려던 찰나, 츠카사가 와서 도와준다. 츠카사가 3번째 불가사의를 잔인하게 죽이자 충격을 먹고,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혼란해한다.

티파티 때 있던 일을 생각하며 더 큰일난 것 같다며 당황한다. 미츠바에게 3번째 불가사의의 심장을 먹이려는 츠카사를 말리다가 바닥에 처박히려 하지만, 다행히 츠카사가 행동을 바꾸어 기절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렇게 하나코와 코우가 찾아왔을 때도 기절해있다가 미츠바의 공격의 여파로 인해 깨어나는데, 미츠바가 자신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그렇게 하나코, 코우와 경계 밖으로 나가게 되고 또 보자는 인사를 끝으로 미츠바와 작별한다.


2.6. 여름축제~못케소동[편집]


무사히 집에 돌아왔지만 거울지옥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미츠바, 코우를 걱정한다. 다음날 학교에서도 기운 없이 수업을 듣는데 하나코가 오자 놀라며 조용이 있으라고 한다. 무슨일 있냐는 하나코의 말에 책에 글씨를 쓰며 코우가 걱정된다며 위로해줄 방법이 없을까 하고 하나코에게 묻는다. 그때, 하나코가 자신을 껴안으며 거울지옥 때 네가 갑자기 끌려가 외로웠다고 하자 부끄러워하며 밀쳐내지만 하나코의 반응을 보고 걱정 많이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코가 자신의 머리를 괴상하게 묶어버리자 놀라고, 가정과실에서 삐진채로 있다가 아카네와 대화한다.

아카네에게 위로해줄 방법을 묻는데, 아카네는 만들고 있는 머핀을 주던가, 아니면 여름 축제에 같이 가보라고 조언한다. 네네는 못케를 통해 코우에게 머핀을 주고 축제에 같이 가자고 전한다. 그렇게 하나코, 코우와 여름 축제에 참가한다. 사탕도 사고, 사격도 하며 놀다가 소원종이를 얻는데 소원종이는 모두 모아 소원을 쓰면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준다는 하나코의 말을 듣고 전부 모아보자며 여러 곳을 둘러본다. 하지만 모든 종이를 모으지 못해 시무룩해 하지만, 그래도 즐거웠다며 소원종이를 걸러 간다. 사람이 많아 겨우 하나코를 따라가다가 소가 갑자기 지나가서 치여버리는 바람에 하나코를 놓쳐버렸나 생각하는 그때, 하나코와 닮은 남자아이가 자기 앞에 등장한다.

이내 여기가 어디냐며 멘붕하는데, 축제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며 둘러보다가 자신이 과거로 왔음을 직감한다. 어떻게 돌아가야하는지 생각하다가 그 아이가 붉은 소원종이를 들고있는 것을 보고 여기에 소원을 빌면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종이를 달라며 매달린다. 겨우 진정한 뒤 남자아이와 간식을 나눠먹는데, 남자아이의 행동이 하나코와 비슷한 것을 보고 그 남자아이가 자신이 유기 아마네라고 하자 그 아이가 어린시절의 하나코인 것을 안다. 아마네가 붉은 종이가 그렇게 갖고싶냐며 사실 그 종이에 자신의 꿈을 적으려고 했는데, 사실 진짜 여기 적는다고 이뤄진다는 보장도 없고, 네네가 자기 취향이라며 주겠다고 하자 멍하니 본다. 불꽃놀이를 보며 이게 꿈인가 생각하고, 아마네가 결국 자기 동생을 죽인다는 사실도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소원종이도 아마네에게 준다. 하지만 그러면 돌아갈 방법이 사라지는데, 그때 그 소가 다시 지나가자 또 소에게 치이면 돌아갈지도 모른다며 아마네에게 이마에 키스한 뒤 작별하여 소에 치인다.

기절했다가 현대에서 깨어나는데, 사실 자기가 소에 치여 계속 기절했던 것이었다. 하나코가 불꽃놀이가 끝났다고 하자 자기는 꿈에서 봤다고 만족한다.[18]

이후 학교에 와서 하나코를 찾는데, 하나코가 자신을 덮치자 코우가 막아선다. 사실 하나코는 못케에게 감염되어있었고, 다른 학생들도 좀비가 된 것을 보고 코우와 함께 도망쳐서 탈의실에 숨는다. 누군가가 자신과 코우가 숨어있는 탈의실 칸막이를 두드리자 코우가 기절시키지만 아카네였고, 테루를 만나서 이런 상황이 된 원인을 듣는다. 그때 기절했던 아카네가 깨어나는데, 아카네도 감염된 상태여서 자신을 덮치자 싫다며 주스를 던져버리자 아카네가 원래대로 돌아온다.[19] 그렇게 주스가 해독제라고 생각하며 좀비들을 유인해 코우가 뿌리지만, 이상하게 통하지 않았고, 테루가 소금을 자신에게 주자 테루가 신호를 주자 다같이 수영장에 뛰어내리며 소금을 뿌려 모두를 정화시킨다. 왜 원래대로 돌아온건지 의문을 가지는데, 테루는 네네에게 이유를 말하며 자신이 특별한 아이라고 말한다.


2.7. 공상화 (エソラゴト)[편집]


" でも 花子くんの 手... 私と 同じで 温かかった"

"그래도 하나코 군의 손, 나와 마찬가지로 따뜻했어."[20]


그날도 학교에 지각한 네네는 다행히도 선생님이 오기 전에 도착해서 안심하면서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가 말하자 야시로는 뒤를 돌아봤는데 하나코가 인사를 하고 있었다. 야시로는 깜짝 놀라며 앉아있는 하나코에게 왜 교복을 입고 여기 있냐고 물었고, 하나코의 몸이 전처럼 비추지 않고 불투명하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렇게 한바탕 소동을 피우다가 아이들이 다 쳐다본다는 말을 듣고서야 멈추고 자리에 앉으려고 하자 아오이가 유기랑 친해서 질투난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야시로가 아오이에게 하나코가 보이냐고 묻자 아오이가 이상하다는 듯 하나코가 아니라 유기라고 말한다. 이후 아카네[21]가 '유기 아마네'에게 와서 말을 건다거나, 그가 같이 평범하게 수업을 듣거나 하는 등의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그러자 네네는 장난인 줄 알고 '무슨 짓을 꾸미는지는 모르지만 안 속아'라고 말하며 뒷걸음질친다. 그리고 야시로는 하나코가 왜 대체 자기반에 있는지 의문을 가지며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체육시간에 정보 수집의 일환으로 아오이랑 같이 하나코(유기 아마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아오이는 아마네에 대해 "유기 말이지? 지구과학을 잘하고 옆반에 쌍둥이 동생이 있고, 키는 작은데 운동신경은 좋아서 조금 멋져."[22]라고 말한다. 그런 얘기를 하다가 야시로는 학교 옆에 있는 어떤 탑을 보게 되는데[23], 아이들은 그 탑이 새로운 특별교실이라고 당연한 듯이 말한다.

점심시간이 돼서도 네네는 아직도 이게 하나코가 장난을 치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를 제령하려고 밥을 먹는 아마네의 머리 위에다가 소금을 뿌린다. 아마네가 뭐라고 해도 무시하고 소금을 뿌려서 아마네가 자기가 싫냐고 네네에게 묻는다. 본인이 지금까지 자기가 한 행동을 생각해보니 누가 봐도 괴롭히는 행동이어서 바로 아마네한테 미안하다면서 사과를 한다. 그러자 아마네가 티켓을 주면서 영화[24] 보러 같이 가자고 하고 바로 튀어버린다.

네네는 아오이에게 '하나코는 지박령인데 밖에 나갈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서 얘기를 하는데, 그때 아오이가 꿈을 꾼 것이 아니냐며 네네에게 말하자 네네는 솔직히 7대 불가사의의 조수가 좀 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하나코의 손이 살아있는 인간인 자신과 마찬가지로 따뜻했다고 독백한다.

그 후 네네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 수영장 청소를 하러 갔다가 마찬가지로 어리둥절해 있는 코우를 만난다. 서로 얘기를 들어보니 네네의 반에는 하나코가 코우의 반에는 미츠바가 학생이 된 채로 자연스럽게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코우가 친구인 쪽이 좀 더 나은거 같다며[25], 어쩌면 오히려 우리가 이상한 걸 수도 있지 않느냐고 도리어 지금이 현실이 아닐까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뒤에서 갑자기 아마네가 물을 뿌리고, 네네는 물고기가 될까봐 기겁을 하며 비명을 질렀지만[26] 예상 외로 물고기가 되지 않는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던 와중에 청소 쉬는 시간이 끝나서 친구들[27]과 같이 수영장 바닥을 닦으면서 논다. 그런데 갑자기 아카네와 아오이의 몸이 갈라지더니 부서져 내린다.[28] 네네가 비명을 지르자, 모여든 아이들은 이 상황을 보고 "뭐야~ 부서진거 뿐이잖아~."라며 태연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네네는 당황하지만, 아이들은 이어서 원래 자주 저런다며 20~30분 정도 있으면 저절로 복구된다고 말한다.[29] 네네와 코우는 아이들의 반응을 보며 이상함을 느꼈고, 코우가 미츠바를 잡으면서 이게 이상하지 않냐며 묻자 미츠바가 이게 가짜 세계인게 뭐 어때서 그렇냐며 이 세계가 가짜인 것을 알고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실 여기 있는 인간 미츠바는 괴이 미츠바가 4번째 불가사의의 힘에 의해 변한 것이었다.[30]

미츠바가 알려준 정보대로 코우와 함께 시지마 메이가 있는 탑으로 가게 되고 시지마 메이로부터 공상화의 세계에서 나갈려면 아마네와 미츠바를 죽여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지만 아마네와 미츠바를 죽이지 않고 탈출하기 위해 아마네를 데리고 학교 밖으로 나갈려고 하지만 밖에서 만난 사람들의 얼굴이 네네의 시점으로 보면 전원이 시지마 메이로 보이게 된다.
그렇게 겨우 놀이터로 피신한 뒤 한숨 돌리다가 갑자기 그림붓이 나타나 나가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움직이는 붓이 자신은 당신의 편이라고 하자 조금 수상쩍어하지만, 시지마가 또 쫓아오자 도망치려던 그때, 붓이 시지마를 반으로 갈라버린다. 그러자 붓을 좋은 아이라고 믿게되고, 여기서 아마네와 미츠바를 죽이지 않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그렇게 방법을 듣다가 갑자기 중요한 순간에 아마네가 붓을 잡는데, 붓을 부러뜨려 방법을 알지 못하도록 한 뒤 이마를 쳐 자신을 기절시킨다. 그렇게 미츠바, 코우와 재회했을 때도 기절한 채 아마네에게 안긴다.

사실은 깨어있는 상태였는데,[31]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기절한 척 하는 것이었다. 하나코와 코우가 이 허구 속 세상에서 살면 야시로가 죽지 않을 수 있다는 등의 대화을 듣자 내가 죽냐며 놀란다. 그렇게 혼란스러워하며 탑에 있는 감옥에 갇히는데, 하나코에게 왜 이런 짓을 하는것이고, 자신이 일찍 죽는다는 것이 거짓말이냐며 묻지만, 하나코가 진실을 말하자 울음을 터뜨리며 주저앉는다. 그렇게 하나코가 자신을 구해주겠다며 사라져버리자 좌절하며 주저앉아 버린다. 계속 슬퍼하던 와중, 시지마가 찾아오자 자신이 곧 죽는다며 대화한다. 시지마가 하나코의 본심을 털어놓자 조금 슬퍼졌다며 시지마에게 손을 잡아 위로해달라고 한다... 는 것은 훼이크고, 팔레트 나이프로 시지마를 협박한다. 방금 전까지 슬퍼하지 않았냐는 시지마의 말에 당연히 거짓말이었다며 사실 전에 생각을 하다가 방에 있는 그림도구를 보고 원래 살았던 세계를 그리다 보니 점점 분노했다며 계속 답답하게 구는 하나코가 열받는다며 처음으로 하나코에게 진심으로 분노한다.[32]

그렇게 시지마에게 협력해달라고 말하는데,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곧 죽을거라는 시지마의 말에도 아직 진짜인지 모른다며 버티지만, 계속 몰아붙이는 시지마가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자 대화하던 그때, 츠카사가 등장한다. 츠카사가 시지마에게 소원을 들었으니 이루어주겠다며 자신도 같이 어딘가로 보내진다.

그렇게 눈을 뜬 곳은 어떤 병원 안이었고, 병원 속을 헤매다가 겨우 시지마를 찾지만, 시지마가 바라보는 소녀를 보며 누구냐고 생각한다. 시지마가 갑자기 단검을 들고 소녀를 습격하자 말리려고 애쓰지만, 갑자기 그림자가 자신과 시지마 메이를 공격하여 시지마가 그림자를 해치우는 사이,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게 된다. 자신을 데려간 아이는 그 소녀였고, 소녀가 자신의 발목 두께를 재며 놀라워하자 얘는 뭐냐며 질색한다. 그러다가 소녀의 외모와 행동이 시지마 메이랑 많이 닮았다는 것을 깨닫고,이 소녀가 생전의 시지마 메이라는 것을 안다. 괴이 시지마의 소원이 생전의 자신을 없애는 것이냐고 생각하며 의문을 가진 채 인간 시지마에게 출구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대신 인간 시지마의 소원으로 팬케이크를 먹으러 간다. 그러면서 하나코에 대해 생각하며 복잡한 마음을 가지지만, 인간 시지마와 간식을 먹으며 티파티 때처럼 어느새 어울려버린다(...) 그러다가 진짜 출구를 아는거 맞냐며 묻는데, 인간 시지마 메이도 슬슬 돌아가야 한다면서 병원에 가기 전의 일을 말하자 불가사의 소문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림자들이 커지며 메이에 대한 뒷담을 까자 당황하지만, 생전 메이의 상황을 이해한 뒤 인간 시지마 메이를 멍하니 바라본다.

그러다가 갑자기 괴이 시지마 메이가 인간 시지마를 습격하자 놀란다. 그러면서 괴이 시지마가 인간 시지마에게 곧 죽는다며 미래는 오지 않는다고 하자 괴이 시지마를 말리며 그러지 말아달라며 왜 그런 심한 말을 하냐고 소리친다. 괴이 시지마가 자신을 밀치고 자신은 생전의 자신을 구해야한다고 하자 하나코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괴이 시지마가 인간 시지마를 죽이려고 하자 놀라지만, 다행히 인간 시지마가 죽지 않고 반격한다. 그때, 병원이 갑자기 부서지자 인간 시지마 메이와 도망친 뒤 출구로 간다. 그런데, 자신은 생전의 메이와 출구로 가는 계단으로 갈 수 없었고, 이는 생전의 메이가 곧 죽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며 무섭지 않냐고 묻다가 괴이 시지마가 가지 말라며 달려온 것을 바라보다 인간 시지마가 괴이 시지마를 위로하는 것을 보고 인간 시지마와 작별하게 된다.

그렇게 다시 돌아와서 탑에서 깨어나는데, 하나코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미츠바, 코우, 시지마와 함께 하나코를 찾아가자고 한다. 하지만 만나서 얘기한 다음 뭐할거냐는 시지마의 말에 하나코가 자신과 얘기한다면 자신의 기분을 이해하게 될거라고 하지만 막힌다. 그렇게 시지마의 말을 듣고 역시 정해진 규칙에 따라 나가려면 미츠바와 하나코를 죽여야 하는 거냐고 하는 그때, 하나코가 부러뜨렸던 붓이 날아온다. 이 붓이 메이가 만들려고 했었던 실패작이었다는 것을 알자 놀라고, 붓이 그 때 말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 추측을 하다가 붓이 현실로 나가는 문을 말하는거냐고 하자 그거라며 다같이 그 출구를 찾으러 간다. 그러면서 코우와 단 둘이 대화하는데, 이 세계도 좋지만 자신은 현실로 가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 세계가 너무 좋았고, 이 세계의 하나코도 좋아서 이 세계에 계속 있고 싶었지만, 내가 틀렸던거고 같이 수영장을 청소했는데도, 수업하러 같이 갔는데도 여전히 하나코의 생각을 모르겠다며 하나코가 단지 내내 연기했던걸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렇게 코우와 대화하며 최선을 다하자며 불타오르다가 시지마가 달이 출구라고 하자 놀라지만, 하나코가 막아선다.

하나코가 나오자 코우, 미츠바와 함께 나왔다며 이제는 안 당할거라며 작전을 펼친다. 코우, 메이, 하나코가 싸우는 사이 미츠바와 몰래 탈출 준비를 짜기로 하며 붓에게 달까지 가는 도구를 달라고 빌다가(...)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내서 붓이 그려준 하늘을 나는 리어카를 타고 모두를 태운 뒤 달로 향한다.[33] 그런데, 하나코가 리어카를 떨어뜨리려 하자 하지말라고 말리다가 하나코와 같이 구름 위로 떨어진다. 하나코가 역시 허구의 세계라서 그런가라고 하자 결국 울분이 폭발하여 하나코를 때리며 말리지 않았다면 무사히 갈 수 있었다며 횡포부리지 말라고 한다. 그래도 하나코가 안그러면 네가 죽는다고 하자 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며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말한 뒤, 자신은 제대로 된 세계에서 살고싶다며 여기에 갇혀 내가 계속 사는게 네 진심이냐고 소리치자 하나코가 결국 자신이 살아줬으면 했다는 자신의 속마음을 말한다. 하나코의 진심을 듣고 왜 그런 짓을 했는지 깨달으며 16시의 서고 때 츠치고모리가 했던 말을 하나코에게 해준다. 그리고, 자신의 소원은 모두와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1화 때처럼 7번째 불가사의로써의 하나코에게 소원을 빈다. 그렇게 하나코를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다시 리어카에 탑승하여 하나코의 도움으로 탈출하는 데에 성공한다.

탈출한 뒤 시지마 메이의 경계로 오게 되는데, 그 경계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진짜 시지마 메이 를 만난다.[34] 다른 친구들은 이미 돌아갔지만,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네네만 따로 불렀던 것이라고. 시지마는 현실로 돌아가도 네네의 삶은 안정되지 못할 것이니, 1번째 불가사의에게 가보라며 자신의 신물인 스케치북을 건넨다. 시지마가 계속 가짜 세계를 강요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무의미하지 않았고, 자신들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 뒤 신물을 파괴한다.

그렇게 원래 삶으로 돌아온 뒤 평소의 삶을 살지만, 하나코, 코우에게 기말고사가 코앞이라며 좌절한다. 그렇게 코우와 기말고사 준비를 열심히 하기로 하지만, 5일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햄스터 우리를 청소하는 등 농땡이를 부리기도한다(...) 하지만 결국 총점 315점을 맞아 보충수업을 면제받는다.

2.8. 여름 합숙(宿泊合宿) [편집]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맞기 전에 여름 합숙에 참가하게 된다. 그래서 수명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하겠다는 등 머리가 다시 꽃밭이 되어 하나코에게 물을 맞는다(...) 그렇게 합숙에서 재밌게 지내며 저녁을 죽비하다가 의문의 피리 소리가 들리는것에 혼란해 한다. 대나무 바구니 만들기를 하면서 아오이에게 소문을 듣는데, 6번째 불가사의인 사신은 피리를 가지고 있으며 피리 소리를 들으면 밤중에 영혼이 홀려서 죽는다고한다. 그래서 그 피리소리를 들은 아이들은 모두 깨어있어서 사신이 오지 못하게 막았다고. 이에 혼란스런 네네는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고, 구교사를 돌아다니다 아카네를 만난다.

하지만 아카네는 듣지 못하는 피리소리가 또 들리기 시작하고, 갑자기 괴이의 습격을 받는다. 아카네의 힘으로 처리한 듯 했지만, 괴이가 완전히 죽지 않고 움직이는 것을 처리하려 하자, 검은 손이 튀어나와 붙잡힌다. 정체불명의 괴이의 검은 손 에 붙잡히자 기운이 빠지기 시작하고 우란분[35]이 가까워진 탓에 다른 괴이들까지 몰려오는 위기 속에서, 갑자기 붙잡고있던 검은 손 괴이가 주변의 다른 괴이를 학살하기 시작하는데, 다른 괴이가 외치길 그 괴이가 바로 7대 불가사의의 6번째였다. 하지만 도망친 네네가 걱정되어 달려온 아오이에게

너는 그 때의...

어쩌면 너만 있으면...

라는 알 수 없는 말만 남기고 억지로 아오이를 데려가려 하지만, 아카네가 시간정지로 구해낸다. 근데 아오이가 시계지기 상태의 아카네를 목격하는 바람에 아카네는 당황하고,[36] 그 사이에 아카네를 제압한 6번째가 아오이를 데리고 사라진다. 학교가 정상이 아니며, 정상으로 되돌리려면 아오이가 필요하다라는 이해되지 않는 말을 남기고.

그렇게 아오이가 납치되고, 우란분이 가까워졌기에 괴이가 득시글거리는 학교에서 6번에게 잡혀가버린 아오이를 되찾기 위해 하나코 군과 협력하려 하지만 아카네는 그를 불신하기에 거부하면서 다투지만, 정체불명의 여자 유령[37]이 아오이의 대나무 바구니를 들고 가버리고, 아오이에게 인도해 준다고 말한다.

그렇게 그 정체불명의 유령을 쫓아가자 웬 엘레베이터에 도착하지만, 그 엘레베이터는 구교사에 존재하지 않는 괴이들이 이용하는 엘레베이터였다. 그리고 어느 엘레베이터 콜센터와 연락이 닿게 되고, 지금 네네가 있는 엘레베이터는 전에 던져졌던 어디로도 갈 수 있지만 어디도 아닌 세계의 틈새라는 것을 알려준다.

네네는 이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아오이에게 도달하려 하고, 하나코는 자신이 가면 가능은 하겠지만, 아카네에게 자신에게 소원을 빌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아카네가 네네를 인질로 삼자 콧방귀도 안 뀌던 하나코는 아카네의 기상천외한 협박으로 끌려나와 아오이를 향해 그들을 안내한다.[38]

하나코는 아오이가 아마도 6번째의 경계에 끌려갔을 것이며, 그 곳으로 둘을 안내한다. 6번의 경계는 피안과 제일 가까운 장소라는 설명을 들으며 아오이를 찾아 나서지만, 아오이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갑자기 네네가 가져온 아오이의 대나무바구니가 빛나기 시작하고, 뒤에서 아오이가 나타나 매우 반가워한다. 하나코는 스스로 탈출했다고 말하는 아오이를 의심하지만[39] 아오이의 네네가 좋아하는 남자애라는 폭탄 선언으로 그럼 아니였어라며 놀라면서 정신이 팔리고 흐지부지 넘어간다. 6번의 경계에서 나가는 길을 찾던 네네 일행에게 아오이는 자신이 출구를 안다며, 그 곳으로 안내한다.

하지만 그 곳은 경계의 쓰레기통 같은 곳으로, 떨어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하는 곳에 네네와 하나코를 같이 떨궈 버린다. 그렇게 아오이는 자신이 6번째 쪽에 붙은 것을 밝히고, 네네와 하나코는 피안에 빠져 버리지만....

네네와 하나코는 알 수없는 미지의 장소에 도착하게 되고, 그 곳에 있던 사람들에게 유령으로 대해진다. 설상가상으로 그 곳에서 사람들이 떠받드는 "스미레"라는 여성에게 붙잡혀 애완동물 취급을 받게 된다. 스미레의 집에서 미지의 결계에 갇힌 둘은 스미레와 함께 생활하게 되고, 스미레는 어찌어찌 나가도 마을 주민들에게 붙잡혀 죽을 것이라는것을 알려주며, 스미레가 떠받혀지는 이유는 바로 사신과의 결혼식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 광경은 6번째의 경계 속에서 반복되고 있는 과거의 일이란 것도 알아낸다. 그것을 들은 네네였지만 이 과거의 얘기를 스미레에게 듣게 되고, 그녀의 결혼 상대인 사신이 바로 6번째라는 것도 알게 된다.[40] 즉 6번의 진정한 정체는 시니가미(사신)라는 것. 게다가 그녀의 왼쪽 목 주변에는 붉은 "봉"자가 쓰여 있는 검은 종이가 있었다.[41]

스미레는 그녀 자신이 신물이란 것을 네네에게 밝히고, 하루만 더 시간을 달라고 한다.

어쨌든 내일은 정말 중요한 날이니까.

-

스미레.


네네는 그녀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그녀에게 보호 방울부적을 받는다.

하룻밤 자고 나니 눈앞에 가면을 쓴 주민들이 나타나 결혼식을 준비하며, 네네를 스미레로 칭하기 시작한다. 하나코는 모습도 보이질 않고 네네는 혼자서 탈출하려고 시도하지만, 주민에게 배빵을 맞고 저지당하고, 이상한 약을 먹이고, 그녀는 제물을 바치는 곳으로 걷기 시작한다.

그 도중에 진짜 스미레의 기억을 보게 되는데, 6번째가 진짜로 사랑했던 여자는 스미레였지만, 그녀는 일족의 운명에 따라 사신에게 바쳐지게 되었고, 그는 의식의 참여자로서 그것을 바라봐야만 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제물로 바쳐지기 직전에 스미레가 주었던 방울 부적 덕분에 구사일생하고, 주민으로 위장하고 있던 하나코에게 구해지지만, 과거의 일이 비틀려서인지 주변이 썩어가기 시작하고, 스미레가 죽음으로서 과거를 다시 시작하는것으로 둘을 구해낸다. 스미레는 신물, 즉 자신의 종이를 뗌으로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를 권하지만, 네네는 아오이가 다음 무녀로써 희생된다는 것을 추리해내고 그녀를 구할 다른 방법을 찾는다. 네네의 계획에 스미레에게 협조할 것을 약속받고 경계에 타고온 엘레베이터로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게 너무 늦어 버렸고, 아오이가 너무 많은 시간을 6번의 경계에서 보낸 바람에 그녀는 더 이상 산 사람이 아니였다. 그로 인해 의식이 완성되어 버리고, 모든 괴이가 현세에서 사라지는 "단절"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하나코의 설계로 네네의 수명과 아오이의 수명이 뒤바뀌어,[42] 네네가 죽는 미래는 사라지게 되었다.[43]

하지만...

하나코: 미안해, 그래도 괜찮아. 나도 곧 사라질테니까.

하나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잊을 수 있을거야.

네네: ...가, 가지마....! 하나코 군...

하나코: …계속 그대로 있을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하나코: 아니. 나도.. 야시로와 함께 살아 보고 싶었어.

그렇게 모든 괴이는 현세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2.9. 괴이가 없는 세상[편집]


하나코와 헤어진 그 후로 시간이 흘러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집에서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는다. 그러다 어느 날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테루와 아카네를 따라 밖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아카네와의 오해와 악감정을 풀고 서로 더욱 강력한 동맹을 맺는다. 그 뒤 미나모토 가의 집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괴이들은 존재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피안과 차안을 연결해주는 경계가 무녀의 희생으로 닫혀버려 강제적으로 피안에 갇힌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셋은 같이 경계를 넘어 하나코와 아오이를 구하러 가기로 약속한다.

그 때 코우가 네네를 불러 세우고 조용히 이야기 할 수 있게 방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코우가 하나코를 좋아하냐는 물음에 당황한다. 그러고는 네네에게 만약 하나코와 만나면 그땐 어떻게 하겠냐고 묻고, 네네가 대답을 하지 못하자 자신이 사람이 괴이로 변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더 얘기하려던 찰나에 아카네가 방에 들어와 코우의 발언은 떡밥만 남긴채 묻힌다. 둘은 그렇게 다시 아래층에 내려가 테루, 아카네와 합세한다.

테루는 각 일곱 불가사의의 소중한 물건을 찾으면 경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네네와 코우에게 3번째 괴이, 미츠바의 소중한 물건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를 수락한 둘은 학교부터 시작해서 미츠바의 묘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그 때 마침 길을 가던 미츠바의 어머니와 맞닥뜨린다.

미츠바의 어머니는 네네와 코우를 생전 미츠바의 친구들이라고 믿게되고 둘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자신이 혹시 미츠바의 여자친구라고 묻는 미츠바의 어머니에게 아니라고 부인하고, 그녀에게로부터 미츠바가 생전에 어떻게 살았는지 말해준다. 그 뒤 둘은 함께 미츠바의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서 이상한 집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 네네와 코우가 돌아갈때 미츠바의 어머니는 미츠바가 찍은 사진들을 건네주고, 돌아가는 길에 자신이 찾은 집 사진의 정체에 대해 의문점을 표한다. 그 후 미츠바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는 코우를 위로하고 테루의 전화를 받는데, 사진에 찍혀져있는 집의 정체가 바로 저주받은 장소라고 알려져있는 '빨간 집'인 것을 알게 된다.[44] 그렇게 전화를 끊고 집에 돌아가려던 중 둘은 사진에 나온 것과 똑같은 집을 눈 앞에 마주하게 된다.


2.10. 붉은 집[편집]


둘은 집 안에 절대 들어가지 말자고 서로 다짐하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결국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된다. 안은 굉장히 음침하고 주변에 초현상이 계속해서 일어났지만, 아이의 울음소리를 따라 2층의 한 방 앞에서 멈춘다. 잠겨진 문 틈 사이에서 두 아이가 얘기하고 있는 소리가 들리고, 밖의 인기척을 눈치챘는지 한 아이가 네네에게 누구냐고 묻고 신체 부위에서 뭔가 잃어버린 것이 없냐고 묻는다. 잃은 것이 없다고 답하자 누군가가 방문을 열고 나오는데, 거기서 하나코와 굉장히 닮은 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네네는 그 아이를 보자마자 자신의 품에 끌어안고, 그 아이가 하나코의 후손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 후 아이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같이 그 집을 나가려고 하는데, 문을 열자마자 혼자 어딘가로 빨려 들어간다.[45] 나중에 아이가 코우에게 밝히길 그 집의 누군가가 자신을 데리고 나간 것에 화가 나서 어딘가로 보내버린 것이라 한다.

이후 밝혀진 것 없이 그대로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현재, 네네는 끌려간 뒤 어떤 동굴 안에서 정신을 차려서 벽을 등반하고 있었다. 하지만 금방 떨어져 버려 실패하고, 물이 차있으니 경계인가 했지만, 지금은 차단되었으니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모르니 하나코와 아오이를 불러보지만 당연히 대답은 없었고, 어떤 여자가 중얼거리며 있자 같이 끌려왔냐고 하던 그 때, 여자가 귀신의 형상으로 변하자 놀란다. 다른 귀신들도 튀어나와서 자신을 덮치려 하자 하나코를 부르며 겁을 먹지만 어떤 남자[46][47]가 튀어나와서 귀신을 진정시킨다.

남자가 네네에게 너도 빨간 집으로 인해 여기로 왔냐며 빨간 집에 무언가 알고있는 모습을 보이자 남자에게 설마 당신이 끌고왔냐고 의심하지만 그것은 아니었고, 남자가 자신과 스미레를 포함한 여기 있는 대부분의 존재들은 누군가의 소원으로 인해 제물이 된 이들이라고 하자 남자와 이 귀신들은 무녀냐고 묻는다.[48] 남자가 살았던 마을도 스미레가 살았던 마을처럼 괴이를 예방하기 위해 제물을 바쳤고, 이제 제물에 마땅한 여자가 없자 자신을 제물로 바쳤었다고 하자 네네는 충격을 먹고, 이곳이 무녀가 떠내려오는 곳이라는 것을 알자 남자에게 아오이를 봤냐고 하지만 남자는 아오이를 모르는 상태였다.[49]

하지만 그 대신 츠카사라는 어린아이는 봤다고 하자 빨간 집에서 봤던 아이는 하나코의 자손이 아닌 츠카사라는 것을 깨닫고 츠카사가 이곳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고 추측하며 자신도 여기서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렇게 남자에게 길을 알려달라고 하고 따라간다. 나가면 뭘 할거냐는 남자의 말에 일단 사건을 해결해서 아오이와 하나코를 찾을 거라고 하는데, 원래는 방학을 재밌게 보내고 싶었다며 하나코를 그리워한다. 드디어 출구에 도착하지만, 너무 작은 틈새에 물까지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물고기로 변해서 탈출하여 코우와 재회한다.

81화에서 탈출하기 전 상황이 나오는데, 그 남자에게 물이 나와도 물고기로 변하면 된다며 안심시킨다. 하지만, 전에 남자가 한 말이 거슬렸는지 마지막으로 남자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남자가 그러면 계속 같이 있어달라며, 여기에 계속 있으면 자아가 녹아 영혼이 된다며 같이 있자고 말하자 당황하나... 다행히 남자가 장난이라고 말하자 안심한다. 가기 전에 이름을 알려달라고 묻는데, 남자는 자신의 이름을 "카타쿠리"라고 밝히며 헤어진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코우에게 왜 무녀들이 여기에 있었는지 알고 싶었고, 자신은 그들에게 할 수 있는게 없다며 자책며 말한다. 그리고 꼬마 츠카사를 보고 이 아이가 츠카사냐며 놀란다. 그렇게 츠카사에게 너의 형(하나코)에 대해 알려달라고 묻는데, 츠카사가 형을 좋아하냐고 묻자 잠시 당황하지만, 상대적으로 좋아한다고말한다. 그렇게 츠카사는 네네와 코우를 생전 하나코의 방으로 인도하여 자신의 과거를 밝힌다. 하나코와 츠카사의 과거를 듣고 매우 놀라는 네네. 츠카사가 이제 형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기뻐하자 '근데 하나코는...'이라고 생각하지만, 코우가 츠카사에게 하나코는 이미 죽었다고 말하자 놀란다.

하지만 코우의 의도는 그러니 하나코가 츠카사를 죽이지 않게 하겠다는 의미였다. 네네가 무슨 말인지 묻자 코우가 진짜 츠카사가 이 아이라면, 생전 하나코가 죽인 츠카사는 가짜였을 수도 있다며 하나코가 츠카사가 진짜가 아님을 알고 죽였을 수 있으니 진짜 츠카사를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놓으면 하나코가 죽는 미래가 없어질 수 있다고 하자 바로 깨닫지만, 어떻게 되돌리고 빨간 집에 대한 의문도 안풀린 상태. 일단 츠카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기로 하지만, 갑자기 집이 멋대로 움직여서 책장에 다리가 깔려 부상을 입는 등 수난을 겪는다. 다행히 츠카사가 이 집의 약점인 불을 피워서 집이 더이상 폭주하지 않게 하자 얼른 출구를 찾아 탈출한다. 그렇게 무사히 밖으로 나왔지만, 츠카사는 사라져있었고, 빨간 집은 폐가가 된 상태였다.[50]


사라진 츠카사를 코우와 함께 다시 찾아보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테루에게 돌아간다. 테루에게 지금까지 붉은 집에서 일어났던 일을 말하며 사라진 츠카사를 걱정하고, 붉은 집에 대해 추측한다. 테루가 네네가 붉은 집에서 무녀를 만난 것은 그 집도 피안과 이어져있을 것이고, 붉은 집을 통해서 다시 피안으로 갈 수 있겠다고 하자 이제 아오이와 하나코를 만날 수 있다며 기뻐한다.[51]

일단 문제는 해결했으니 저녁을 먹기로 하는데, 부엌은 이미 테루가 태워먹은 상태여서(...) 테루와 코우의 동생인 티아라의 말대로 피자를 주문하기로 한다.[52] 그리고 테루가 피안에 갈 수 있겠냐는 말을 꺼내자 아오이도 자신의 친구고, 하나코도 다시는 이 일을 벌이지 않게 혼내야한다며 가고싶다고 말한다. 그렇게 내일을 기약하며 피자를 먹는데, 페퍼로니 피자가 맛있다며 좋아한다. 그렇게 피자를 다 먹고 통금 시간 때문에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러 잠깐 자리를 비운다. 통화를 한 뒤, 다시 방에 들어오려고 하려는 그때, 테루가 아오이를 구하고 하나코를 죽이자고 말하는 것을 들어버린다.

다음 날, 붉은 집에 모인 네네 일행. 우물을 통해 피안으로 가기로 하는데, 테루가 오니의 손을 꺼내며 피안으로 가기 위해서는 괴이를 먹어야 한다고 하자[53][54] 당황하는데, 하지만 테루는 이미 어제 먹은 피자에 이 손을 뿌렸었다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코우, 아카네와 함께 경악한다. 그렇게 우물로 들어가 피안으로 가서 아오이, 하나코가 탄 기차를 멈춘다.

2.11. 다시 피안으로[편집]



하나코와 만난 테루가 무기를 들며 하나코를 공격하자 하나코도 하쿠죠다이를 두르며 공격한다. 그러나 테루는 하나코도 이기기 힘든 상대였으며 곧장 밀리고 만다. 테루가 하나코를 소멸시키려 하는 순간 코우가 나타나 테루를 막고 그 뒤로 네네가 하나코와 함께 기차를 빠져나간다.
하나코가 네네를 부르지만 멀리 가야 한다는 생각에 듣지 못하고, 결국 하나코는 자신의 손을 잡고 있는 네네를 뿌리치며 왜 왔냐고 소리친다. 이에 네네는 하나코의 뺨을 때리며 "사랑하는 사람을 보러 온게 나쁜거야?!" 라고 말한다. 그뒤로 네네가 하나코를 안고 울자 하나코는 미안하다고 말하고, 네네는 왜 자신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지 궁금해 한다. 하나코가 "야시로는 내 소중한 조수이기도하고... 활짝 웃는 편이 귀엽고..."라 하자 네네는 기대했지만 "100살이 된 야시로가 왠지 웃기지 않아?!"라 하자 네네가 표정을 굳히며 그것 뿐이냐 묻자 하나코는 비밀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네네가 당황하면서 요리조리 생각하는 순간 하나코가 두 번 다시 못 볼줄 알았는데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뻐, 라니 정신 나간 것 같지 나. 라고 말하며 네네와 손을 잡은 후, 키스를 한다. 이에 네네도 나도.. 다시 만나서 기뻐. 라고 대답하며 86화가 마무리된다.

네네는 보드게임을 가져오면서 하나코에게 하자는 듯 말하는데 하나코는 우리가 처한 상황을 아냐고 한다. 네네는 "아오이와 코우,아카네,미나모토 선배를 현생으로 보낸다."고 하자 하나코는 죽어도 상관없냐고 하자 네네는 "맞다."고 한다. 하나코는 해안으로 가는걸 죽은 사람들이 선호한다면서 너무 혼란스러워지면 더이상 야시로 네네라고 부를 수 없다 하자 네네는 놀란듯 울먹이고 만다. 하나코는 그런 네네를 유치하다고 하고 자신에게 불리한걸 피하려는데 유치하다고 한다. " 너가 죽는것도 좋다고 말하지 않을게 " 라고하자 뒤에 츠카사가 광기의 표정으로 그녀와 무슨 이야기를 하냐하자 하나코는 당황하면서 츠카사가 네네의 손을 붙잡고 그녀가 포기하게 두지 않냐면서 비꼬는 듯 말을 한다.
하나코에게 네네의 소원을 못들어준다하고 네네의 볼을 츠카사가 문지르자 하나코가 " 놔줘! " 라고 칼로 위협을 하는듯 네네와 츠카사를 떨어뜨렸다. 네네가 살길 원한다하자 츠카사는 하나코에게 이기적이라고 말을 했다. 츠카사는 더이상의 희생을 시키면 안된다고 다른방법을 찾으라고 하자 하나코는 " 그들이 말했어. 신이 나의 소원을 들어줄거라고..."하자 츠카사는 알고있었구나!! 라며 "그래 그방법이 좋겠다♡" 라고 하고 91화가 마무리 된다

92화에서 츠카사에 의해 신물이 있는 경계로 다시 가게된다. 거기서 6번째의 신물인 스미레와 만나게된다. 스미레를 파괴하지않고 탈출할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떠나버린다.

94화에서 경계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스미레를 찾는다. 그리고 경계가 아오이가 돌아왔으니까 자신의 수명도 돌아오고 그래서 탈출하자마자 죽는 상상을하며 이렇게 사고사로 죽긴 싫다며 달리다가 나나미네 사쿠라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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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하나코가 "서로 사랑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상관없다는 뜻이냐"고 물어봤을때 잠시 얼었다가 대충 얼버무렸는데 본인도 은연 중에 자신의 속마음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 여기서 밝혀지길 비늘을 먹으면 인어의 권속이 되어 계속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강한 연으로 엮인다는 표현이 붙었을 뿐이라고 한다.[3]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원과 누구든 좋으니까 맺어지고 싶다는 소원.[4] e북 정발본에는 2주일이라고 오타 났다.[5] 대걸레를 네네 손에 쥐여주면서.[6] 이 때 사악(?)하게 웃는 하나코를 보고 당황하는 네네는 덤.[7] 정확히는 미사키가 매일 들리던 신사에 있던 이나리(여우로 대표되는 일본의 풍요의 신) 상이다.[8] 키츠네 우동에서 키츠네가 일본어로 여우인 것과 겹치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참고로 키츠네 우동은 유부 우동을 뜻하는데,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다는 속설에서 따온 거라고.[9] 나중에 밝혀지지만 진짜로 보호 주문이었다.[10]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스토리 상으로 상관은 없는 개그씬이지만 이때 인형이 된 코우를 까먹고 놓고가버리는 게 추가된다.. 잊혀진건가라고 하는 코우의 모습은 덤.[11] 꿈이 아주 가관인데, 꽃미남이 자신에게 고백하는 꿈이었다(...)[12] 미사키 계단 때 키스했던 부분이다.[13] 이때, 코우는 츠치고모리에게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지 말라고 한소리 듣고 있었다(...) 물론 하나코를 만나기 위해서지만.[14] 중학교 때 상상 속의 남자친구와 혼자 교환일기를 쓴 것.[15] 사실 이 떡밥에 대해서는 1권부터 나와있다. 애초에 괴이 자체가 그리 쉽게 보이는 것도 아닌데 여태껏 유령이나 괴이를 보지 못했던 평범한 학생인 네네가 괴이, 그것도 7대 불가사의의 수장인 하나코를 불러내는 것은 의외로 위화감이 있다.[16] 카코에 의해 시간이 다시 아침으로 돌아갔다.[17] 이때의 미츠바는 코우와 있다가 소멸했던 괴이 미츠바가 아닌 츠카사가 새로 만든 괴이 미츠바이다.[18] 이후 장면이 다시 아마네로 바뀌는데, 소원종이에 네네를 다시 보고싶다고 쓴 것을 보아 꿈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19] 하지만 다시 코우에 의해 기절한다(...)[20] 아마네 손을 잡았을 때 느껴진 온기였다.[21] 안경을 써서 괴이가 안 보이는 상태였다.[22] 즉, 왠지 아마네를 같은 반의 일원이라고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23] 본인 왈, '저런 탑이 있었나?'[24] 전에 츠카사와 같이 보러 간 적이 있다고 했던 인조인간 영화인 듯하다.[25] 현실의 미츠바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26] 네네는 인어의 비늘을 삼키는 바람에 물에 젖으면 인어 비늘이 돋고, 완전히 젖으면 물고기로 변한다.[27] 아마네, 미츠바 포함.[28] 4번째 불가사의가 한 짓이다. 이렇게 한 이유는 이들이 한 대사 때문인데, 등장인물 문서의 4번째 불가사의 문단 참조.[29] 심지어 기념 촬영을 한다는 아이도 있었다.[30] 물론 4번째 불가사의의 그림 세계 안에서만 인간인 '척' 할 수 있는 것 뿐이고 진짜 인간이 된 것은 아니다.[31] 기절했던 것은 맞지만, 도중에 깨어났다고 한다.[32] 전에도 하나코에게 화난 적이 많았지만 삐지거나 서러워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진심으로 화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3] 사실 호박 마차로 하고싶었지만 전달이 안돼서 리어카가 되었다고(...)[34] 사실 지금까지 공상화에 있었던 시지마 메이는 복제품이었다고.[35] 음력 7월 보름. 조상의 혼을 위로하고, 제사를 지내는 불교 의식의 날.[36] 아무리 아카네가 인간이라 해도 시계지기 상태가 되면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는다.[37] 스미레.[38] 기말 시험 때 테루가 아오이에게 고백해 아카네를 끌어내리는 방법론을 제공해서 그대로 따라한 듯.[39] 잘보면 뒤에 식칼을 잡고 있다. 아오이를 신용하지 않았다는 것.[40] 6번이 거의 항상 쓰고 다니던 뼈 가면을 선물한 것이 바로 스미레였다.[41] 츠카사에게도 봉인 부적이 붙어있다.[42] 아마도 무녀의 혈통이란 점이 같아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43] 이것이 하나코에게 소원을 빌면 지불하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꽤나 섬뜩하다. [44] 소문이 상당히 섬뜩한데, 그 집에서 예전에 살던 가족이 집단 자살한 이후 입주한 사람들과 그 집을 철거하려던 인부들이 전부 의문스럽게 실종되거나 사망했다고 한다.[45] 빨려 들어가는 그 순간 벌레 형체들이 문에서 뿜어져 나오는데 이게 6번째의 경계에 있는 쓰레기통과 굉장히 유사하다.[46] 이 남성이 나나미네 사쿠라 또는 휴가 나츠히코의 선조로 추정된다. 특히 외모가 이 둘을 많이 닮았는데, 구레나룻 쪽의 머리카락이 길게 나온 부분은 사쿠라를 닮고, 훤칠한 키에 서글서글한 외모는 나츠히코를 닮았다.[47] 심지어 이 남성의 꿈이 약사였다. 여담으로 일본 3대 약사를 찾아보면, 히나타 약사(日向薬師), 미네 약사(峯薬師), 시바오리약사(柴折薬師)가 있다. 그 중에서 히나타 약사(日向薬師)와 미네 약사(峯薬師)가 나나미네(峯) 사쿠라와 휴가(日向) 나츠히코의 이름과 겹치기까지 한다.[48] 이로써, 빨간 집이 6번째 불가사의와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신빙성이 올라갔다.[49] 이 때 네네가 아오이와 츠카사를 흉내내서 설명하는 게 가관이다.[50] 사라진 츠카사의 행적은 유기 츠카사 항목 참고.[51] 하지만 아오이를 만날 수 있다고 할 때는 기뻐하지만, 하나코를 말할 때는 조금 조용해지는 것을 보면 아직 하나코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는 듯 하다.[52] 티아라를 보고 귀여워하는 네네의 모습은 덤.[53] 인간이 괴이를 먹으면 괴이로 변한다고 하는데, 소량의 괴이만 먹으면 일시적으로 피안으로 갈 수 있는 듯 하다.[54] 코우가 네네에게 말하려던 인간이 괴이가 되는 방법도 이였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