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스 포스

유희왕의 지속 마법 카드.



절대적인 힘에서 등장한 카드로, 레벨 7 이상의 상급 몬스터의 일반 소환에 필요한 2장의 제물들을 레벨 5 이상의 몬스터 1장으로 경감시켜 준다.

그다지 쓸만하다고 보기는 힘든 효과로, 저걸 쓰느니 차라리 레벨 스틸러나 사황제의 능묘, 더블 코스트 몬스터를 쓰는 편이 낫다. 사이버 드래곤이나 바이스 드래곤 같은 특수 소환이 가능한 상급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게다가 이 카드를 쓴다는 건 덱에 상급과 최상급 몬스터가 많다는 건데, 그런 덱이 제대로 굴러갈 리도 없을뿐더러 이미 현 듀얼 환경은 저레벨과 특수 소환, 엑스트라 덱을 활용한 전개가 판치는 상황이라 메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거기다가 명계의 패하고도 상성이 안 좋다. 당연히 소환 룰 효과로 무조건 어드밴스 소환에 릴리스 3장을 요구하는 삼환신 / 삼사신의 경우에는 이 카드의 효과를 쓸 수가 없다.

원작 사용자는 다크 시그너 미스티 로라. 덱에서 지박신 코카라이아를 드로우하자마자 사용하여, 레벨 6인 배드 엔드 퀸 드래곤을 릴리스해 지박신 코카라이아를 어드밴스 소환으로 강림시켰다. 여담으로 미스티가 데스 게이저를 발동하는 장면에서 이 카드가 새드 스토리 흔들리지 않는 진실이 바꿔서 나온 옥에 티가 있다.

참고로 일러스트에 나온 녀석은 위에서 말한 바이스 드래곤이다. 아무래도 릴리스되는 중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