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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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어린아이를 빙의체로 삼은 바알. 현재 아샤에서는 전신을 가리는 상어 인형옷을 입고 있으며 게헤나에서의 모습은 동글동글한 물.
부끄러움이 많고 형, 누나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보이지만 엄연히 자신이 물의 왕이란 사실을 자각하고 있으며 바알 중 사마엘과 함께 가장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된다.[3]
3. 작중 행적[편집]
3.1. 눈의 최후[편집]
신년이 되고 1월 2일 오후, 메피스토 펠레스 살인미수 혐의로 감금되어 있다가 오쿠무라 린의 도움으로 나왔지만, 자기혐오감과 열등감이 폭발한 나머지 절연을 선포하고 일루미너티의 본거지인 도미누스 리미니스로 찾아온 오쿠무라 유키오에게 루시펠이 직접 소개시켜주는 것으로 처음으로 등장 하였다.아⋯ 저는 물의 왕 에균. 이 공중연구소의 부소장입니다.
루 루시펠 형님한테서 자네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먼저 자네 몸을 검사⋯ 하겠습니다. 아버님과 자네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조사해야⋯!
부끄러워 하면서도 루시펠에게 이야기를 들었다며 먼저 사탄과 유키오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유키오의 신체를 검사하겠다고 말한다. 물론 유키오는 일루미너티에서 이뤄지는 인체실험과 이를 이용한 엘릭서 제조 및 연구, 투약 실험을 한다는 사실 때문에 거부감을 표현했지만 루시펠이 강해지고 싶자면 우선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설득해줘서 검사를 진행하였다.
3.2. SsC[편집]
3.2.1. 23:17 ~ 24:16[편집]
과거 13호 섹션에서 탈출했다가 2년만에 돌아온 사탄이 루시펠에게 충성을 받아낼 때 이블리스, 아스타로트와함께 루시펠 옆에 있었다. 이때는 얼굴에 문어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세일러복 비슷한 옷을 입고 이블리스에게 딱 붙어 있었다.
푸른 밤 이후 게헤나의 바알들이 사탄의 앞으로 왔을 때 루시펠, 이블리스, 아스타로트와 함께 찾아왔다. 사탄이 자신의 몸을 준비하는 자에겐 아군이 되어주겠다고 선포하자 기운차게 대답하였다.
3.2.2. 40:00[편집]
1월 6일, 유키오에게 루시펠과 렌조가 함께 듣고 있는 자리에서 검사 결과를 말해주는데 결론부터 말해서 인간이라고 못박고는 어느 항목의 수치를 봐도 낮고, 어떤 악마의 빙의에도 내성이 없기에 당연히 사탄의 빙의는 불가능하다고 하며 유키오가 팔의 회복 속도를 보고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다고 하자[4] 루시펠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는 말을 덧붙이고는 부하에게 차원 가변 화염방사기에서 푸른 불꽃을 쏴서 눈앞에서 맨살이 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자 푸른 불꽃에 대한 내성이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고 설명하며 그래서 사탄이 왼쪽 눈에 깃들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유키오가 내성이 있다면 왜 왼쪽 눈에 깃든거냐고 묻자 유키오는 왼쪽 눈에 깊은 마장을 입은 흔적이 있다고 답하며 그 탓일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오쿠무라 린과 같은 모태에 있었기에 얻은 부산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하였다. 그러고는 지금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며 화염방사기를 든 부하에게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방사해달라고 지시하며 푸른 불꽃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샤의 붉은 불꽃과 게헤나의 검은 불꽃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해준다. 이후에는 루시펠이 도미누스 리미니스를 직접 안내할 때 동행하였다.
1월 7일, 엘릭서 최종 실험이 진행될 때 직접 자판을 치며 건류로를 조작하여 실험 진행을 하면서 세이버가 어떤 실험을 거쳐온 결과물인지 설명하였지만 루시펠에게 자신을 끌어들인 근본적인 이유를 듣고 사탄의 반응을 느낀 유키오가 일부러 모리나스의 계약서를 어겨서 소환한 바유와 인드라에게 도미누스 리미니스 파괴공작을 지시하며 통수를 치자 당황해한다.
3.3. 무쌍[편집]
바유와 인드라의 파괴공작에 의해 정지한 건류로를 복구하고 있다고 호마레한테 언급되었으나 다른 누군가에 의해 도미누스 리미니스가 추락하여 반파되면서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리고 다음 날, 유키오가 드래그레스크 박사가 루마니아에서 공수해온 복제 빙의체를의 왼눈으로 보면서 사탄이 다시 간섭하는 것을 신호탄으로 일루미너티가 복제 빙의체를 확보하게 되는데 북극지대 빙하에 뚫린 물웅덩이에서 상어 옷이 손상된 체로 나왔다. 루시펠이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달래주지만 엘릭서 실험이 실패한 것은 낙담해하자 단 한방울을 사수하였다고 알려준다.[5] 그리고 에균이 사수한 엘릭서는 호마레가 회수해서 사탄의 복제 빙의체에 주사하였고, 이블리스가 확보한 유키오가 왼눈으로 복제 빙의체를 보면서 사탄이 강생하게 된다.
그리고 강생한 사탄의 주변으로 악마들이 몰려들면서 마경을 펼쳐내는데 이 광경을 무스펠의 어깨에 걸터앉아 이블리스의 품에 안겨있는 상태로 지켜보면서 아스타로트도 저렇게 기뻐한다면서 다들 활기가 넘친다고 말해준다.
4. 여담[편집]
- 피부색이 바뀐 이블리스와 달리 한 번 빙의체를 바꾼건지 아니면 설정이 바뀐 것인지는 불명. 일단 과거의 빙의체와 현재의 빙의체의 외형이 다르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6 19:32:26에 나무위키 에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물의 왕, 게헤나 제 5권력자[2] 서열 순대로 따지자면 동생인데 정작 에균이 형님이라고 부르고 있다.[3] 거의 모든 시간선을 꿰뚫는 데다 복제체 실험을 제안한 것도 사마엘이고 에균은 나중에 루시펠을 따라 연구를 한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단순 시간으로 따지면 사마엘이 위이다.[4] 상대적으로 완전히 사탄의 네피림인 린과 비교해봐도 린의 회복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르다. 당장 봐도 복부 관통상이 자연치유되고 한 번 전신이 괴사하고 악마의 심장이 몸으로 돌아온 상태에서는 매우 단시간에 재생되었다.[5] 청의 엑소시스트 교토 부정왕편의 OP 제목이 한 방울의 영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