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플랭크

---

1. 개요[편집]

---

통산 326승을 거두어 베테랑 위원회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21년 현재까지 애슬레틱스 프랜차이즈 사상 가장 높은 WAR을 기록한 선수이다.[1]

타이 콥이 존경하던 투수 선배 중 한명이다. 타이 콥은 1941년 뉴욕 타임스와의 특별 인터뷰에서 모든 시대 선수를 누구든 다 뽑을 수 있는 드림팀을 만든다면, 투수 6명만 뽑을 때 누굴 뽑겠냐는 질문에, "투수는 에드 월시, 월터 존슨, 에디 플랭크, 피트 알렉산더, 크리스티 매튜슨, 밥 펠러를 뽑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본인이 상대해본 좌완 투수 중에서는 에디 플랭크가 가장 강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가 소위 긁히는 날에는 9회까지 나와서 완봉을 당하는데 압도당하는 기분도 들었다고 한다.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을 3번이나 만든, 필라델피아 팀 후배이자 팀 최고의 타자 에디 콜린스 역시 그의 구위는 왼손 투수 중 가장 터프했다는 말을 남겼다.

통산 17시즌 623경기 4495.2이닝 326승 194패 23세이브 410완투/69완봉 2.35ERA/122ERA+ 2,246K/1,072BB 2.45FIP 1.119WHIP 87.7bWA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