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움 광선

1. 개요[편집]

---

エメリウム光線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울트라 세븐의 기술. 아이 슬러거와 함께 세븐의 대표적인 기술이기도 하다.

이마에 있는 에너지 방출 기관의 빔 램프[1]에서 발사되는 광선이다. 광선의 종류와 발사 포즈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왼손을 가슴에 놓고 발사하는 열선과 양손을 머리에 놓고 발사하는 반자력선이 빈번하게 사용된다.[2] 위력은 조정할 수 있다.

2. 작중 묘사[편집]

---

제 4 행성의 지구 침략 로켓군을 파괴한 탄환 모양 에너지 연발 발사(또는 래피드 광선), 오로라괴인 카난 성인에게 세뇌당한 캡슐괴수 윈담을 원래대로 되돌린 각성 광선, 윈담의 레이저 광선을 상쇄한 팔짱을 끼고 발사하는 무력화 광선, 울트라맨 에이스에 등장했을 때, 맥초수 바쿠타리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린 환원 광선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또 우주새우인간 비라 성인에게 조종 당한 유시마 박사를 기절시켰던 사용 방법도 있다. 원소 기호는 'N2SH3GWFB1'.[3]

망상 울트라 세븐도 한 번 사용했으며 울트라 세븐 X에서도 등장한다. 단, 이쪽은 반자력선과 열선의 구분이 없는 모양이다.[4] 세븐의 아들인 울트라맨 제로 또한 동일한 기술이지만 명칭은 다른 '에메리움 슬래시'를 사용한다. 물론 자세는 아버지의 열선 광선 자세라는 것이 특징. 그 외에도 울트라 세븐의 상징인 만큼, 세븐의 힘을 사용하는 여러 울트라맨[5]들도 반드시 사용할 정도로 유명한 기술.

오락실 고전 게임인 울트라맨 클럽 ~싸워라! 울트라맨 형제!!~에서는 세븐의 통상 공격으로 나오며 자세는 B타입이며, 울트라 투혼 전설에서는 스페셜 어택으로 나오며, 자세는 A타입에 제자리를 돌면서 주위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형태다.

3. 기타[편집]

---

후대에 많이 오마주된 기술 중 하나로 포켓몬스터의 골덕이 사용하는 파괴광선이 반자력선 타입의 포즈로 발사된다. 드래곤볼에서도 어린 시절의 치치가 공룡에게 도망치다 사용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이 슬러거로 그 공룡의 목을 먼저 딴 다음(...)에 잘려 떨어진 머리를 에메리움 광선으로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