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 리가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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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폭염의 용제》의 등장인물.

로멜라 왕국의 궁정마법사이자 백작이다. 로멜라 왕국의 용족인 하라자드의 제자이기도 하다.

하라자드가 로멜라 왕국의 마법사 협회인 용의 눈동자에서 골라온 인재로, 10년 정도를 가르쳤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인간 중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마법사인 것으로 보인다.[1] 루그가 시공회귀를 하기 전, 로멜라 왕국의 여왕이자 반 블레이즈 원 연합의 수장인 칼리아를 도와서 일했고, 용의 드래곤 형태 변형을 막는 거대 마법진을 고안해내기도 했기에 현재 가장 중요한 떡밥을 지닌 인물.[2]

회귀 전에는 칼리아를 죽이고 루그마저 죽이려는 볼카르의 앞을 가로막고 거의 다 부서져가는 외유용 몸을 완전히 소멸시키기까지 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아닌 무언가일지도 모른다는 떡밥 또한 뿌려진 상태. 회귀 후에는 크로코다이드인 하라자드의 제자로 아직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는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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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 말미에 드래곤 디르커스의 외유체 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정확하게는 외유중인 디르커스를 보고 에반스가 희미하지만 외유중인 디르커스가 드래곤이라는걸 깨달았고, 그것에 흥미를 가지고 에반스와 계약을 해서 그를 자신의 외유체로 삼았다. 가끔 에반스를 통해 외유를 즐기거나 또는 에반스의 감각을 느낀다고 언급된다.

어쨌든 결국 회귀 전 최종결전 때 볼카르를 인간형태로 제약시킨 마법진은 드래곤의 작품이었다. 어쨌든 이로서 비약의 희생자가 또 다시 탄생하게 되었고 그것은 이루어졌다. 결국 결말까지 회귀 전과는 다르게 비중은 없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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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지만 스승인 하라자드는 볼카르에게 주입식 교육을 받으며 열심히 구르는 루그보다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한다.[2] 저 마법진을 만들어내는 것이 일반 인간 마법사에게는 불가능하고, 엘프보다도 마법에 뛰어난 드워프에게도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뒤에서 드래곤이 개입했던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