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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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 화산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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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경험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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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라이타니엔
| 생일
|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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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카프리니
| 신장
| 153c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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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병 감염 상황
|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이 분포,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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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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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강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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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기동력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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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인내도
| 부족
| 전술 계획력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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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기술력
| 보통
|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 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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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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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야퍄들라, 화산학자이자 재앙정보전달자. 최근 몇 년간 여러 편의 화산 다큐멘터리에 참여했고, 화산 관련 서적 집필에도 참여했다. 현재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치료를 계속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재앙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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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저 왔어요~ 이건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이에요. 이따가 켈시 선생님이랑 아미야 씨한테도 전해드릴게요. 이번 시에스타 화산 폭발로 새로운 데이터랑 샘플을 채취할 수 있었는데, 선배도 같이 보러 가지 않으실래요?
- 오퍼레이터 입사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에이야퍄들라의 얼터네이트 오퍼레이터다.
웨이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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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의 구름]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선배, 저 왔어요~ 이건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이에요. 이따가 켈시 선생님이랑 아미야 씨한테도 전해드릴게요. 이번 시에스타 화산 폭발로 새로운 데이터랑 샘플을 채취할 수 있었는데, 선배도 같이 보러 가지 않으실래요?"
이번 시에스타 여행에서 돌아온 에이야퍄들라는 약간 크고 낡은 소재에 금이 간 보호 외투까지 입었다.
평소 작업할 때는 먼지가 하나도 묻지 않도록 꼼꼼히 챙겼지만 화산 답사를 할 때는 먼지나 뜨거운 먼지가 묻는 것을 꺼리지 않고 다른 옷을 고르지도 않았다.
"왜 이런 조금 낡은 보호 외투입니까? 왜 하필 화산에 오를 때 이걸 입는 겁니까?"
동행한 학자는 결국 참지 못하고 이런 질문을 던졌다.
에이야퍄들라는 소매 끝에 누렇게 변한 탄 자국과 이번 시찰에서 새로 추가된 몇 개의 갈라진 틈을 어루만졌다.
"이 외투는 저에게 매우 중요하고, 저는 이게 저와 함께 모든 화산 조사를 끝내도록 하고 싶어요."
"그것을 되찾는 것이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전 이걸 입고 우나 화산에 도착할 때까지 더 많은 화산을 밟을 거에요."
"⋯⋯왜냐하면, 이건 어머니의 예전 보호 외투이기 때문이에요. 지금 제가 입어도 커 보이지는 않을 거예요."
원문 링크 비공식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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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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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3
| 4
| 5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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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코스트 -1
| 재배치 시간 -4초
| 공격력 +23
| 제2재능 강화
(최대 HP +2%)
| 배치 코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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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범위
|
초기 공격 범위
| 1차 정예화 후 공격 범위
| 2차 정예화 후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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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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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재능
| 개방 조건
| 효과
|
자욱함
(氤氲)
| 1차 정예화
| 치료 시 목표에 초당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8%인 치료 버프 부여, 4초간 지속 (최대 3회 중첩)
|
↓ 2차 정예화 후 업그레이드 ↓
|
자욱함
(氤氲)
| 2차 정예화
| 치료 시 목표에 초당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10%인 치료 버프 부여, 6초간 지속 (최대 3회 중첩)
|
제2재능
| 개방 조건
| 효과
|
화산재 치료
(火山灰疗愈)
| 2차 정예화
| 공격 범위 내 아군 유닛의 최대 HP +6%, 피격 원소 피해 -12%.
|
1차 정예화
|
최대 스탯 상승
배치 코스트 2 증가
신규 스킬 구름 안개의 보우 획득
신규 재능 자욱함 획득
공격 범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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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 조건 및 재료
|
Lv. 50
| 
용문폐
| 
메딕 칩
| 
원암 큐브
| 
폴리에스테르
|
30000
| 5
| 12
| 5
|
2차 정예화
|
최대 스탯 상승
신규 스킬 화산의 메아리 획득
재능 자욱함의 효과 상승
신규 재능 화산재 치료 획득
|
요구 조건 및 재료
|
1차 정예화
Lv. 80
|
용문폐
| 
메딕 듀얼 칩
| 
바이폴라 나노플레이크 칩
| 
이철 팩
|
180000
| 4
| 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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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윤택 (无声润物)
|
자연 회복
| 자동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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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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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레벨
| 초기 SP
| SP 소모
| 지속 시간
| 효과
|
1
| 0
| 80
| -
| 공격력 +1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2%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
2
| 0
| 78
| -
| 공격력 +1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3%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
3
| 0
| 76
| -
| 공격력 +1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4%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
4
| 0
| 74
| -
| 공격력 +2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4%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
5
| 0
| 72
| -
| 공격력 +2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5%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
6
| 0
| 70
| -
| 공격력 +2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6%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
7
| 0
| 68
| -
| 공격력 +3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6%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
8
| 0
| 64
| -
| 공격력 +3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7%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
9
| 0
| 62
| -
| 공격력 +3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8%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
10
| 0
| 60
| -
| 공격력 +4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8%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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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안개의 보우 (云霭荫佑)
|
자연 회복
| 수동 발동
|
파일:syjasum_skill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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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레벨
| 초기 SP
| SP 소모
| 지속 시간
| 효과
|
1
| 0
| 30
| -
|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10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35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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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0
| 29
| -
|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10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40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
3
| 0
| 28
| -
|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10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45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
4
| 0
| 27
| -
|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12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50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
5
| 0
| 26
| -
|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12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55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
6
| 0
| 25
| -
|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12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60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
7
| 0
| 24
| -
|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14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65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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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0
| 22
| -
|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16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75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
9
| 0
| 21
| -
|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18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80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
10
| 0
| 20
| -
|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20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90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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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의 메아리 (火山回响)
|
자연 회복
| 수동 발동
|
|
|
스킬 레벨
| 초기 SP
| SP 소모
| 지속 시간
| 효과
|
1
| 20
| 80
| 50초
|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25%인 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2배까지 상승
|
2
| 20
| 79
| 50초
|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25%인 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2.3배까지 상승
|
3
| 20
| 78
| 50초
|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25%인 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2.6배까지 상승
|
4
| 30
| 75
| 50초
|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35%인 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2.9배까지 상승
|
5
| 30
| 74
| 50초
|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35%인 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3.2배까지 상승
|
6
| 30
| 73
| 50초
|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35%인 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3.5배까지 상승
|
7
| 40
| 70
| 50초
|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45%인 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3.8배까지 상승
|
8
| 40
| 66
| 50초
|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50%인 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4.2배까지 상승
|
9
| 40
| 63
| 50초
|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55%인 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4.6배까지 상승
|
10
| 40
| 60
| 50초
|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60%인 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5배까지 상승
|
- 스킬 업그레이드 재료 ▼
업그레이드 레벨
| 공통
| 1 → 2
| 
| 5
| 2 → 3
|  
| 5, 5, 4
| 3 → 4
|  
| 8, 5
| 4 → 5
|  
| 8, 4, 3
| 5 → 6
|  
| 8, 8
| 6 → 7
|   
| 8, 5, 3
| 마스터리
| 소리 없는 윤택
| 구름 안개의 보우
| 화산의 메아리
| 7 → 8
|  
|   
| 
| 8, 4, 8
| 8, 4, 7
| 8, 4, 9
| 8 → 9
|  
| 
| 
| 12, 4, 5
| 12, 4, 8
| 12, 4, 8
| 9 → 10
|  
| 
|
| 15, 6, 4
| 15, 6, 6
| 15, 6, 5
|
|
스킬
| 개방 조건
| 효과 시설
| 효과
|
메딕 마스터리 α
(医疗专精·α)
| 초기
| 훈련실
| 훈련실에 배치 시, 메딕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
↓ 2차 정예화 후 업그레이드 ↓
|
실전 기술: 방랑 메딕
(实战技巧:行医)
| 2차 정예화
| 훈련실
| 훈련실에 배치 시, 메딕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만약 훈련 대상의 오퍼레이터 세부 분류가 방랑 메딕일 경우, 훈련 속도가 추가로 +45%
|
스킬
| 개방 조건
| 효과 시설
| 효과
|
화산 온천욕
(火山温泉浴)
| 2차 정예화
| 숙소
| 숙소에 배치 시, 기반시설(어시스턴트 미포함) 내 배치된 방랑 메딕 1명당 해당 숙소의 모든 오퍼레이터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속도 +6% (최대 4명 적용)
|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아왔던 6성 방랑 메딕. 출시 초창기엔 방랑 메딕의 최고점을 갱신하기는 했지만 범용적으로 쓰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점차 중국 서버 유저들을 중심으로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이하 힐이야)에 대한 연구가 쌓이면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를 반영하듯
출시 초기 비공식 NGA 사용률 조사는 37%로 신규 오퍼레이터로서는 어느 정도 좋은 편이였으나,
3개월 후의 사용률은 무려 46%p가 폭등해
순수 힐러인데도
실사용률 84%에
사용 순위 전체 2위를 차지했다. 그에 반해 다른 메딕들의 사용률은 사실상 메딕이 아니라 캐스터에 가까운
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를 제외하면 모조리 떨어진 게 압권.
힐이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이유는 특화 영역을 무시하고 그냥 치료와 편의성만을 봐도 우수하기 때문. 기존 방랑 메딕들은 배치 코스트가 낮고 공격 범위가 넓으며 원소 피해를 회복할 수 있는 대신 치료량은 떨어진다는 명확한 한계가 있었지만, 힐이야의 경우
오히려 메딕 전체에서 봐도 HPS가 대단히 높다. 더불어 무한 지속의 편의성을 챙긴 1스킬과 글로벌 사거리 및 고점을 챙긴 3스킬을 선택 가능한 데다, 아군의 인플레만큼이나 강해지는 적의 난이도로 인해 힐이야가 있고 없고에 따라 안정성이 크게 벌어지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아무 때나 쓰는 픽이 되었다.
다른 메딕의 특화 영역으로 들어가도 마찬가지인데, 무한 지속 스킬의 치료량이 너무 높다보니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기믹이고 뭐고 무시해도 힐이야 하나로 커버가 되며, 힐이야로 커버가 안 될 지경이 되면 그건 반대급부로 특화 메딕을 들고가도 부족하기에 어차피 힐이야를 같이 쓰게 된다.
[6]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인데, 여기서 힐이야의 사용률은 메딕 중 2위이다. 1위인 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가 메딕의 탈을 쓴 딜러이니 퓨어 힐러 중에는 1위인데,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은 원소 피해가 거의 없다. 그런데도 이런 사용률이 나오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유저들은 '한창 원소 피해가 범람하던 2022년 후반기에 등장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당연히 원소 피해 기믹이 메인이면 힐이야가 제일 많이 활약하게 된다.
또한 원소 피해 기믹이 주력이기보다는 짜잘하게 들어가는 맵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힐이야의 입지는 좋아졌다. 고난이도 작전이었던 분쟁 설계 역시 스톨링과 원소 피해 대응을 같이 요구하면서 당연히 채용되었고 일반 맵과 고난이도 맵 모두에서 힐이야는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힐이야를 안 쓰는 맵은 그냥 작정하고
메딕을 아예 쓰지 말라고 하는 경우 정도이다. 이렇다 보니 힐이야가 기존 퓨어 힐러들의 입지를 위협한다는 논의도 적지 않은 편으로, 상술했듯 다른 메딕들의 특화 영역이 지나치게 좁은 상황이고, 그런 환경에 진입했을 때조차 안전 장치로 힐이야를 기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다만 힐이야는 모든 유틸이 힐과 원소힐에만 치중되어 있는 만큼, 편성의 유지력을 올려주면서도 뛰어난 유틸성까지 갖춘
사리아,
프틸롭시스,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같은 오퍼레이터와는 장점의 방향이 다르다. 실제로 출시 초창기에는 힐이야가
어쨌든 세부 분류가 방랑 메딕이라 힐이랑 원소 힐밖에 못한다는 이유로 평가가 깎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바로 유틸리티 부족에 대한 지적이었던 것. 유지력 요구치가 감소할 경우 이러한 단점(?)이 다시 지적될 여지는 분명 있다.
힐러가 힐만 한다고 평가가 깎이는 현실...물론 편성의 전체적인 유지력 요구치는 최소한으로 잡아도
12지역 보스 이후로 꾸준히 올라가는 추세였고 힐이야의 성능이 사전 정보로 파악할 수 있었던 것보다도 더 높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초기의 우려 섞인 평가는 빠르게 사라졌으며, 퓨어 힐러의 자리가 없어질 정도로 유지력 요구치가 떨어질 가능성도 낮게 전망된다. 유틸성을 내세운 힐러들과는 대부분 직접적으로 경합하는 관계가 아니며, 오히려 같이 쓰게 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힐이야는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와 가장 궁합이 좋은 메딕 오퍼레이터로 꼽히는데, 힐이야 자체가 방랑 메딕 직군의 부실한 기본 능력치를 스킬과 재능의 압도적인 효율로 때운 오퍼레이터인지라 보카디를 기용하면 부실한 능력치까지 보완되면서 완전체급 힐러로 거듭나게 되고, 반대로 보카디는 유틸리티는 압도적이지만 단독 유지력은 부족한 단점이 있는데 이것을 힐이야의 높은 HPS로 보완해 주므로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커버해주는 조합이 되기 때문.
은 회복 대상에게 6초간 매 초 힐이야 공격력의 10%만큼 도트 힐을 준다. 물론 이 도트 힐에도 원소 피해 회복 기능이 존재한다. 최대 3중첩이 가능하며, 중첩될 때마다 지속 시간이 갱신된다.
허니베리의 1스킬 부가 효과를 변형시켜서 가져온 듯한 재능 효과. 차이점이라면 허니베리의 경우 원소 피해만 치료하는 도트 힐이지만, 이쪽은 체력 손실과 원소 피해를 모두 치료할 수 있다. 힐이야 힐량의 원천이자 힐량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방랑 메딕의 단점을 해결하는 재능으로, 힐이야의 방랑 메딕답지 않은 힐량은 전부 1재능에서 기인한다.
[7] 주술 메딕을 제외한 모든 메딕 세부 분류의 공격 속도는 2.85초로, 명일방주 내에서 4번째로 공격 속도가 느린 세부 분류 중 하나이다. 즉 원래 메딕의 HPS는 공격력의 35%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힐이야의 재능은 단일 대상에게 3중첩을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HPS 30%를 추가하므로 기본 치료의 총 회복량이 약 86%만큼 증가하는 재능이며, 지속 시간이 길어 중첩 유지가 쉽기에 이 수치가 이론상의 고점이 아니고 실전에서도 적용된다. 직군을 막론하고 딜/힐을 이 정도 증가시키는 재능은 없으며, 일부 무한 지속 스킬과 비교해도 오히려 증가량이 앞설 정도의 파격적인 재능이다.
판정도 좋아서 대상의 체력이 완전히 찬 상태라도 원소 피해는 별도로 회복된다.
은 에이야퍄들라의 공격 범위 내 아군
유닛의 최대 HP가 6% 증가하고, 받는 원소 피해가 12% 감소한다.
이쪽은 허니베리의 재능과
멀베리의 2스킬 효과를 열화시켜서 가져온 듯한 재능이다. 언덕 오퍼에게만 적용되는 허니베리와 달리 수치는 조금 낮더라도 소환물을 포함한 모든 아군 유닛에게 적용되며, 감소 수치는 멀베리의 1/3 수준이지만 어디까지나 범위 내에만 있다면 별도의 조건 없이 적용되는 효과이기에 열화되는 것은 당연하다.
은 무한 지속 스킬로, 공격력이 증가하며 치료 대상이 2명으로 늘어나고, 범위 내 아군
유닛은 지속적으로 원소 피해를 회복한다.
많은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유닛에 대한 원소 피해 치료 효과를 내장한 스킬이다. 치료가 불가능한 오퍼레이터와 소환물까지도 효과를 받는다는 것이 장점. 해당 효과의 치유량은 매 초 공격력의 8%로, 2정예 만렙 기준 대략 매 초 53의 원소피해를 회복시킨다. 수치가 낮아보일 수 있으나 원소 피해를 주는 환경(명흔, 갈대밭, 밀물 등)의 원소 피해량이 초당 20~40이므로, 실질적으로는 공격범위 내의 모든 유닛이 원소 환경에 대한
면역을 얻는 스킬이라 봐도 무방하다.
1스킬은 유닛에 대한 원소 피해 회복 효과를 떼어놓고 힐량만 봐도 훌륭한 스킬이다. 무한 지속이면서도 공격력 증가와 1재능과의 시너지로 인해 단일 대상 HPS가 굉장히 높으며, 기존의 강력한 무한 지속 힐러였던
루멘의 3스킬과 HPS가 거의 비슷하면서도
[8] 공잠 이상 기준이면 루멘보다 약간 더 높지만 공잠에 들어갈 재화를 생각하면 논외.
단일 타겟인 루멘과 달리 2타겟이라 경우에 따라선 루멘을 훨씬 능가하는 유지력을 선보인다. 방랑 메딕 특유의 넓고 쾌적한 범위 덕분에 범용성을 추구할 때 사용하기 좋은 스킬이다. 때문에 원소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로 1스킬을 사용하게 된다.
은 발동 즉시 범위 내 모든 아군을 치료하고, 일정 시간 지속되는 원소 피해 전용 보호막을 씌운다.
설명만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보호막 스킬이지만, 마스터리 3레벨 기준 공격력의 900%에 달하는 높은 계수가 특징이다. 수치로 따지면 4200이 넘으며, 높은 계수 덕에 공격력 버프와 궁합이 좋다.
[9]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2스킬과 조합할 경우 보호막 수치가 6600에 달한다.
원소 피해가 터지는 데 필요한 원소 피해량이 1000인 것을 생각해보면 한 타이밍 넘기는 데는 좋은 스킬이며,
'리더'처럼 한꺼번에 1000 이상의 원소 피해를 입혀 후속 대응을 할 여지조차 주지 않는 적을 상대로는 정말 제격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원소 피해 회복량과 HPS가 1스킬에 비해 낮기 때문에 2스킬은 자주 사용되진 않는다.
보호막 지속 시간은 별도의 지속 시간이 아닌 스킬 효과에 내장된 판정이므로 사용 즉시 SP를 충전할 수 있고, 마스터리 3레벨 달성 시 SP 소모와 보호막 지속 시간이 20초로 같아져 빈틈 없이 보호막을 유지시킬 수 있다. 만일 SP 지원 등을 통해 보호막을 중첩시킨다면 이전 보호막이 철거되고 다시 새로운 보호막이 생겨난다.
주의할 점은 범위 내 아군마다 각각 보호막을 씌우는 게 아니라, 범위 내 모든 아군이 공유하는 하나의 보호막을 씌운다는 점이다. 때문에
낭해의 저항자 같이 원소 피해를 광역으로 주는 적이 등장할 경우 피해 범위 내 아군 수만큼 보호막 내구도가 깎이기 때문에 얼마 못 가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발동 시의 회복과 보호막은 별개로 이루어지므로 회복을 받지 못하는 아군에게도 보호막을 씌워줄 수 있다.
은 공격 범위가 맵 전체로 확장되고, 회복이 공격력의 일정 배율로 서로 다른 대상을 우선 치료하는 5연발 회복으로 변경된다. 또한 2재능의 효과가 최대 5배로 강화된다.
시연 영상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스킬.
골든글로우의 3스킬과 비슷한 글로벌 사거리 스킬이며, 스킬 발동 중에는 원소 피해에 한해선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방호력을 자랑한다. 공격 범위가 맵 전체로 확장되므로 2재능의 적용 범위 또한 맵 전체가 되며 그 효과량도 5배로 증가하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3스킬 지속 시간 동안
맵 전체 아군 유닛의 최대 체력 30% 증가, 받는 원소 피해 60% 감소 버프를 적용한다.
회복은 공격력의 60%에 해당하는 5연발로 변경된다. 서로 다른 대상을 우선 지정하는데,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
- 이번 회복에서 회복을 받지 못한 대상[10]
5연 회복은 순차적으로 적용되므로, 이 회복에서 힐을 받지 못한 대상이라는 뜻은 해당 주기의 5연 회복의 대상에 들어가지 못했던 대상을 의미한다.
- 체력이 가장 낮은 대상
- 원소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대상
- 가장 나중에 배치된 대상
5연발 회복은 1재능과의 시너지가 있다. 한 명에게 모든 힐이 들어간다면 즉시 1재능 풀중첩 도트힐이 가능하고, 여러 명에게 들어가도 역시 각각 1재능이 적용되며 지속적인 치유가 보장된다. 메커니즘 상 원소 피해보다 일반 피해의 회복을 우선하는 헛점이 있지만 강화된 2재능이 이를 커버하므로 실사용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감당할 만한 수준의 회전율을 가진 것도 장점으로, 샤이닝의 3스킬 '신조의 역장'이나 나이팅게일의 3스킬 '성역'과 비교하면 SP 요구치가 절반에 불과하다. 지속시간이 10초 짧긴 하지만 웨이브 방어에 있어 그 차이가 아쉬운 경우는 많이 나타나지 않다 보니 짧은 쿨타임이라는 장점만 남는다. 단 최초 SP가 낮은 편이라 긴급 대응에는 저 둘보다는 불리하므로 약간 미리 배치할 필요가 있다.
는 비주류 스킬인 훈련소와 숙소 스킬이다. 훈련소 스킬은 방랑 메딕의 훈련 속도 +75%로, 힐이야를 얻은 시점에서 굳이 5성 이하의 다른 방랑 메딕을 추가로 육성할 필요가 없으므로 쓸모가 없다. 숙소 스킬은 기반시설 내 방랑 메딕의 수만큼 현재 배치된 숙소의 컨디션 회복 속도를 6%씩 최대 24%까지 올려준다고 쓰여 있지만 출시 시점 기준 실제 적용은 +0.06/h씩 최대 +0.24/h로, 배치 공간을 4칸이나 차지하는 데다 성능도
루멘(+0.15~0.3/h)
[11] 이론적으로 유넥티스, Lancet-2(컨디션 0 조절), 그레이 더 라이트닝베어러를 통해 +0.45/h까지 가능하다.
,
두린(+0.25/h), 페넌스(+0.25/h)보다 떨어져 효용성이 매우 낮다. 결론적으로 인프라 성능을 보고 육성할 이유는 없다.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의 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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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의 잠재능력 상승에 사용된다.
작고 가벼운 화산석 하나. 물속에 던져지면 위아래로 뒹굴고, 보글거리는 기포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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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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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학자 에이야퍄들라, '생명'이라는 높은 산을 오른다.
아무래도 좀 더 빨리 걸어야 시간의 발걸음에 맞출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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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진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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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1%
난청 및 시야 흐림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난다.
[혈중 오리지늄 농도] 0.59u/L
로도스 아일랜드의 병세 억제 때문에 오퍼레이터 에이야퍄들라의 혈중 오리지늄 농도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켈러 선생님...제 각 항목의 수치가 별로 오르지 않았어요. 정말이에요! 저흰 현장 조사를 연기할 수 없어요...아아, 진짜라니까요. 저를 믿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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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자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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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돌아온 에이야퍄들라는 오퍼레이터들에게 천천히 그녀의 견문을 이야기하는 것을 마쳤다. 그녀의 말에는 화산과 관련된 모든 돌의 흥미로운 작은 지식들이 있었다. 구멍이 많은 화산석은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고, 어떤 것은 소리를 낼 수도 있다. 흑요석의 분포 또한 마그마의 모든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숨겨진 광택은 다른 의미를 갖는다.
동시에 오퍼레이터들은 에이야퍄들라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이전과 달리 청력 문제로 인해 더 이상 큰 방해를 받지 않을 것 같았고, 이제는 훨씬 원활해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모두가 그녀의 병세가 호전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게 된 에이야퍄들라는 그저 웃으며 청력이 계속 악화되어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에서만 상대방의 말을 보청기에 의지해 들을 수 있게 됐고, 의사소통이 원활해진 것은 입 모양을 읽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자랑했다.
"보청기가 제공할 수 있는 도움은 거의 없고, 저는 요즘 보청기와 입모양로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내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자세히 안 보면 전혀 티가 안 나죠?"
"가끔 병세를 말하면 상대방의 시선이 이상해지기도 해요. 저는 사실 특별한 배려나 동정심을 원하지 않아요. 그냥 이렇게 정상적으로 대우받고 정상적으로 소통하면 돼요."
그런데 걱정스러운 점은 가끔 의료부에 와서 에이야퍄들라가 허공에 대고 중얼거리는 것을 봤다고 말하기도 하고, 때로는 짜증을 내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섣불리 방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에이야퍄들라의 병세가 어느 정도 악화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게 될 것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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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자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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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선배님께:
저는 선배님께 매우 감사하고 있어요.
선배님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렇게 좋은 의료 조건을 얻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몇 년 동안 저는 화산 답사를 완수하는 데 집착해 왔고, 저는 화산학자로서, 부모님의 연구를 계승하는 딸로서 이것이 제가 반드시 완수해야 할 인생의 목표라고 느꼈어요. 선배님은 편지로 누차 저를 설득해 주셨는데, 저는 제멋대로 행동해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해요.
저도 선배님이 그 때의 진실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를 여러 번 보호해 주셨고, 제가 너무 많이 연루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죠. 만약 선배님의 집착과 관심이 없었다면, 저는 그 때 일의 진상을 결코 알지 못했을 거에요. 이번 휴가 자체는 저의 걱정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정말 저를 안심시킨 것은 칸 선배의 노력이 가져온 진실과, 켈러 선생님의 마지막 솔직함이에요.
선배님, 조금 더 지나면 라이타니엔으로 찾아뵐게요. 예전에 어머니께서 저에게 선배님이 가끔 실험 오류로 인해 괴로워하신다고 하셨는데, 마지막엔 부모님께서 케이크를 가지고 실험실로 가서 선배님을 위로한다고 하셨어요...사고는 우리가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재의 의미 있는 시간을 최대한 잡는 거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때 긴장을 푸시고 저와 함께 부모님의 그 시절 재미있는 이야기를 좀 더 나누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아델
아델에게: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이 편지를 써서 너에게 보내기로 결정했어. 내가 아델, 너의 존재에 감사하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몇 년 전, 나는 이제 다시는 화산에 오르지 않겠다고 결심했고, 이 박물관은 마그나와 카르티아에 대한 나의 마지막 기념이 될 거야.
원래 박물관과 시에스타 화산에 널 초대했던건 단지 업무상의 필요성 때문이었어. 넌 마그나와 카르티아의 자식이고, 이 일을 마치고 난 화산 관련 모든 연구와 작업을 그만두려고 했지. 나는 너를 대할 수도 없고 칸의 질문에도 대할 수 없어. 만약 내가 그때 그들을 남겨두기로 선택했다면 그들은 화산쇄설류를 만나지도, 죽지도 않았다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 하지만 네가 날 의심하거나 원망하지 않을 줄은 몰랐어.
미안해, 아델. 내가 전에 너한테 너무 심하게 굴었던 것도 사실 내가 네 부모님이랑 지낸 일이 너무 많이 생각날까 봐 걱정돼서 그랬던거야. 너의 부모님과의 모든 기억은 한때 나에게 큰 짐이 되었지만, 너의 존재로 나는 그것들을 다시 말할 수 있었고, 그것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너와 공유할 수 있었어.
다음 화산 답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어. 너의 답장을 기대할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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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자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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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로 돌아온 에이야퍄들라는 그녀가 로도스에 보관하고 있던 각종 자료들을 챙기기 시작했고, 시에스타의 화산박물관으로 보내 켈러 여사와 함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준비를 했다.
우리는 에이야퍄들라가 지난 몇 년 동안 화산에 더 자주, 더 가까이 접근하여 부모님이 이루지 못한 연구 프로젝트를 완성하려고 시도하는 것이 결국 그녀의 건강을 해칠 것이라고 걱정한다. 이 문제에 대해 의료부 오퍼레이터는 에이야퍄들라에게 조사활동 참여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충고했지만 에이야퍄들라는 결국 어린 시절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만을 들려줬다. 어느 과학자는 중병으로 쓰러져 있는데도 마지막 힘을 다해 연구를 계속한 끝에 한 가지 결과를 얻고 두 눈을 감았다.
그녀는 우리에게 한 가지 질문을 했다. 만약 당신이 이 과학자라면, 인생의 마지막에는 마지막 시간으로 정상에 오를 것인가, 아니면 연약한 환자로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마지막 시간으로 조용히 보낼 것인가?
우리는 답을 할 수 없지만, 어쩌면 에이야퍄들라의 답은 양자택일이 아닌 둘 다일 수도 있다. 화산 연구에 큰 돌파구를 마련한 많은 사람들에 비해 에이야퍄들라는 젊다. 어떤 종족의 연장자들은 백 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살 수 있고, 어떤 사람의 생명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지만, 생명의 길이는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다. 에이야퍄들라의 숙소에서 정리된 각종 자료와 논문을 보면서 우리는 이것이 바로 생명의 두께이며 에이야퍄들라는 계속해서 그 두께를 늘려가고 있다.
"우리 발 밑의 대지는 너무나 많은 비밀을 지니고 있어서, 보잘것없는 돌 하나하나가 모두 사프라 최연장자 노인보다 천백 배나 긴 세월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암석과 암석층 아래에는 영원히 뜨겁게 흐르는 용암대가 있고, 암석은 서로 밀리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우리는 바다가 한때 높은 산이었을지 모른다고 과감히 추측했고, 지금 우리 발 밑의 땅이 구름에 직접 닿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늘이나 물 밑바닥을 보던 이들이 마침내 천 리, 백만 리 밖의 일행을 만날 때 가장 눈부시고 뜨거운 빛을 뿜어냅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님은 무엇이 대지의 피를 끓게 했는지 고개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의 뒤를 따라 그분들이 남긴 발자국을 밟으며 대지를 향해 답을 찾으려 했고, 후대의 발걸음은 결국 지금의 우리를 덮을 것이며, 그들은 계속 걸어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삶의 의미입니다."
——에이야퍄들라, 화산 다큐멘터리 <한 걸음, 또 한 걸음>의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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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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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야퍄들라 선배는 몸이 좋지 않았는데도 우나 화산에 오르겠다고 버텼어요.
저희 몇 명은 선배의 조수로서 선배를 설득할 수 없었어요...
산 중턱에 왔을 땐 선배는 이미 체력이 떨어져 쓰러질 뻔했는데, 저희의 경고조차 듣지 못했어요. 우나 화산이 최근 뚜렷한 데이터 변동을 보이고 있어 매우 관측할 만한 상태라는건 이해하지만, 이렇게 몸을 사리지 않고 가는건 선배가 가르쳐준 가장 기본적인 규정을 어기고 있는건 확실해요.
저희는 걱정돼서 지금까지 따라 왔어요.
마을 주민들은 에이야퍄들라 선배를 잘 알고 있는 듯했고, 저희는 산 아래에서 작은 휴식을 취하기도 했어요. 아마 그때 제가 다시 권했어야 했는데...
...
마침내 정상에 올랐지만 선배는 가장 먼저 데이터를 기록하지 않았어요.
선배는 얕은 구덩이를 파서...돌멩이를 묻었어요.
그게 뭐가 나와요?
그리고 선배가 언제나 아끼던 화환도 선배님이 분명히 넘어질 뻔했는데도 품에 안겨있었는데, 직후에 그 화환 두 개가 갑자기 날아가 버렸어요. 아쉬웠어요! 분명 바람도 안불었는데...
하지만 선배는 뭔가 뿌듯해 보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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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보이스 (2023년 12월 이전)[12] 일본 성우 개인의 건강 문제로 인해 발음이 불안정하다. 이후 중국 서버 기준 2023년 12월에 재녹음한 버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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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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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임명
| 선배, 이 자료 찾으시는 거예요? 제가 보기엔 이론적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으신 거면, 여기 이 두 자료도 함께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 의견도 메모해뒀으니까, 괜찮으시면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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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1
| 이 양들은 화산이 폭발한 뒤에도 제 곁을 떠나지 않았어요. 지금도 매일 저와 함께해 주고 있고요. 물론 가끔은 말썽도 피우긴 하지만⋯⋯ 잠깐, 박사님 머리 위에 올라가는 건 실례라고요! ⋯⋯선배 보이세요? 여기요, 오른쪽, 더 아래쪽으로요. 네, 지금 만지고 계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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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2
| 이 외투는 어머니가 방호복으로 사용하시던 물건이에요. 켈러 선생님이 그러시던데 이 부분은 용암이 튀어서 생긴 자국이라고 하더라고요. 하마터면 큰 흉터가 남을 뻔했는데도, 어머니는 운이 좋았다며 웃으셨다고 해요⋯⋯ 만약 어머니와 같이 탐사를 나갈 수 있었다면, 오히려 제가 리드를 해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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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3
| 쉿, 선배, 여기요. 제가 몰래 가져왔어요! 아까부터 계속 '간식 먹고 싶다'고 중얼거리셨죠? 저 다 봤어요! 이젠 웬만한 입술 모양은 다 읽을 수 있어서, 그쪽으로는 로도스 아일랜드 첩보원 언니들보다 제가 더 대단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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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정예화 후 대화
| 선배, 또 새로운 화산이 깨어나려는 조짐이 보여서 준비가 끝나는 대로 바로 출발할 예정이에요. 이번엔 더 멀리⋯⋯ 더 먼 곳으로 가 볼까 해요. 제 운이 다하기 전까지, 부모님처럼 화려한 악세사리를 달고, 뜨거운 용암을 잔뜩 접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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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정예화 후 대화
| 선배, 저, 며칠 후에 라이타니엔에 가서 발표회랑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에요. 화산에 관심이 있다고 해도 저희 연구는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분야잖아요. 이런 방식을 통해서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화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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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요즘 프로스트리프가 무스의 독서회에 자주 참여하는 것 같아요. 어스스피릿 선배랑 프로방스 씨는 여전히 대지를 누비고 다니고요. 물론 저도 수많은 화산을 다녀왔어요. 선배, 있죠. 그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전에 무스가 낯가림 때문에 말도 잘 못하고, 프로스트리프도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하던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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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후후, 칸 선배한테서 편지가 왔어요. 저랑 켈러 선생님이 보호 장비도 없이 황산 호수에서 보트를 탔다고 엄청 화가 나셨다고 하네요. 제 부모님도 예전에 저희처럼 막무가내로 행동하셨다고 하는데, 그땐 저도 태어나기 전이고, 켈러 선생님도 안 데려가셨다고 해서⋯⋯ 그래서 이번엔 저희 둘이 도전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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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잠시만요, 선배. 보청기 배터리를 교체하는 중이라서요. 네? 아⋯⋯ 선배, 혹시 제가 입술 모양을 읽을 줄 안다는 걸 잊으신 건 아니죠? 그리고 선배, 손가락을 이렇게, 이렇게 해야 올바른 의미예요. 방금 선배가 한 수화는, '화산에 깔렸어'라는 의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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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 후우⋯⋯ 이렇게 있으면⋯⋯ 보청기를 안 껴도⋯⋯ 선배의 숨소리가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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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터 입사
| 선배, 저 왔어요~ 이건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이에요. 이따가 켈시 선생님이랑 아미야 씨한테도 전해드릴게요. 이번 시에스타 화산 폭발로 새로운 데이터랑 샘플을 채취할 수 있었는데, 선배도 같이 보러 가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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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기록 학습
| 화산 활동의 변화는 모두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영상으로 기록해 두지 않으면 세세한 부분을 놓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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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정예화 (승진)
| 그 다큐멘터리가 주목받고 있다고요? 전에 탐사할 때 현장에서의 저희의 판단을 의심하고, 주민 대피에 비용 쓰는 걸 꺼려하는 정부들을 종종 만났거든요. 그래서 뭐라도 하고 싶었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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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정예화 (승진)
| 선배가 하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요, 얼굴에 다 쓰여 있다고요~ 하지만 전 현장에 나가는 걸 한 번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현장만의 소소한 즐거움을 꼽자면⋯⋯ 선배, 용암을 이용해 요리한 파울비스트 프라이 드셔본 적 없죠? 전 이런 것도 해 봤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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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배치
| 출발 전에 다 같이 초콜릿 라바 케이크를 먹는 건 어때요? 이건 저희 어머니의 루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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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임명
| 화산 탐사는 정말 위험한 일이니까, 모두 제 지시에 따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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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출발
| 여러분, 다시 한번 보호 장비를 체크해 주세요. 용암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컨디션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보고해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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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개시
| 후우, 후⋯⋯ 화산 씨, 조금 진정해 주세요. 중요한 샘플을 아주 조금만 채취하고자 하는 것뿐이니까, 화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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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터 선택 1
| 이걸로 저번 보고에서 놓친 데이터를 보완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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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터 선택 2
| 선배,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이래봬도 화산 경험이라면 선배보다 제가 더 많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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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1
| 화산재 속에는 대량의 오리지늄 입자가 섞여 있으니까, 오래 머무는 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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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2
| 오리지늄 광맥에 있는 용암에는 절대 가까이 가시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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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중 1
| 생명을 앗아가는 돌이여, 녹아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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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중 2
| 재는 생명을 키우고, 새잎을 틔워, 더러움을 씻어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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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중 3
| 남아있는 재는 제가 흘려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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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중 4
| 대지를 흐르는 용암이여, 부디 천천히 흘러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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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도 작전 종료
| 이걸로 대지의 진실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네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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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전 종료
| 어쩌면 백 년이 지난 후에도 이 화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요. 그들의 발자국이 우리의 발자국과 겹치고, 화산재 아래에 묻힌 씨앗은 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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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3★ 작전 종료
| 계산과 데이터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어째서⋯⋯ 어라, 무언가가 용암을 타고 지나간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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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실패
| 휴우⋯⋯ 다행이에요. 아직은 화산이 절 그다지 데려가고 싶지는 않은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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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 배치
| 선배, 저번에 말씀하신 자료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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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 그렇게 무거운 발소리 정도는, 저도 진작에 들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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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터치
| 후후⋯⋯ 선배가 똑똑하다는 거 잘 알고 있어요. 지금은 일부러 틀린 수화로 절 웃기시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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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선배, 산맥과 열곡의 단층선은 오늘도 우리의 발밑에서 천천히 이동하고 있어요. 우린 우리가 가고 싶은 화산들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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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캐릭터 PV[13]
아델의 시력과 청력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음을 표현하듯, PV의 대사가 점점 희미해져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가 되어가며 이명이 들리고 눈까지 감기는 연출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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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특별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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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보기 】
아델, 보렴. 용암은 암석이 녹아 만들어진 것으로, 대지 아래, 아주 깊은 곳에 서로 단단히 뭉쳐있어. 암석은 천천히 표류하는 맨틀에 이끌려 먼 곳의 다른 암석과 충돌하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 뜨겁게 불타오르는 하나의 생명력으로 자연스럽게 모이게 된단다. 긴 어둠을 견디다 보면 그들은 눈부신 폭발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곤 해. 그들은 꽃이란다. 열기와 생명으로 가득한 안개를 뿜어내고 서서히 시들어 가다 식어서 굳어버리지. 그리고 그것이 다시 대지로 돌아와, 자라나는 모든 것에 생기를 불어넣을 거란다. 하지만, 화산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기도 하지. 이 대지에 끔찍한 화상을 입힐 수도... 이를 피해 생존하고자 하는 이의 희망을 꺼버리기도 해. 그래서 우리는 화산이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었어. 광물, 온도, 가스, 지진의 진동... 도대체 무엇이 이 대지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것일까?이 대지의 피가 끓어오르는 원인이 무엇일까? 인간의 눈으로는 지질학적 시간의 광대함을 짐작할 수가 없었지. 우리의 생명은 이 대지에 비해 너무나도 짧으니까. I can easily gaze upon this beauty scenery and you...그러나 이 아주 짧은 순간 속, 난 이 아름다운 풍경과 너를 볼 수 있었어, 아델. 우리는 지각 변동과 용암이 뿜어져 나오는 광활한 바다를 여러 번 목격했어. 마치 우리가 여러 생애를 살아 온 것처럼 느껴졌지. 우리 둘은 이 세상에 와서 우리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걸 찾은 행운아야. 그저... 이 대지를 흐르는 용암이 조금... 느리게 흘러갔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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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EP -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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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서버 기준 4.25주년, 요스타 서버 기준 4주년 한정 오퍼레이터다.
- 코드네임의 'Hvít Aska'는 아이슬란드어로 '하얀 재'라는 뜻이다. 한국 서버에서는 원어 발음을 고려해 '크비트 아스카'로 번역되었다.[14]
바이킹의 후예들인 북게르만족 언어들이 분화 후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철자상으로는 서로 비슷한 것이 많아 비공식 번역들에서는 해당 단어를 노르웨이어로 썼다고 오인하거나, "hvít"의 발음을 보크몰 노르웨이 혹은 스웨덴식으로 생각하여 "빗"이라는 발음으로 알려지게 되어 한국 커뮤니티 내에서 널리 통용되었던 역사가 있다. 아이슬란드어 "hvít"는 사실 여성 단수 강변화 형태(strong declension)로, 원형이자 사전 기본형은 "hvítur"이기 때문에, 사전 기본형이 "hvit"인 노르웨이어와 헷갈리기 쉬운 측면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aska"는 여성 명사이므로 형용사를 여성형으로 써야하며, 특정성의 여부에 따라 주격을 기준으로 "hvít aska(강변화 + 부정형)", "hvíta askan(약변화 + 한정형)"으로 써야한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덧붙이자면, "하얀색"과 "재"의 원시 게르만어(Proto-Germanic) 재구 형태(reconstruction)는 각각 "*hwītaz" 및 "*askǭ"로, 몇몇 현대 게르만어들의 두 단어를 합친 형태를 나열해보자면 서게르만어로는 "white ash(영어)", "weiße Asche(독어)", "witte as(네덜란드어)" 등이 있고, 북게르만어로는 "hvid aske(비 애스케, 덴마크)", "hvit aske(비트 아스케, 노르웨이 보크몰)", "kvit oske(크비트 오스케, 노르웨이 뉘노르스크)", "vit aska(비트 아스카, 스웨덴)",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hvít aska(크비트 아스카, 아이슬란드)" 등이 있다.
-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가 한정 오퍼레이터로 나오게 되면서, 모든 포지션에 한정 오퍼레이터가 하나씩은 존재하게 되었다.
-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가 출시되기 전부터 5성 방랑 메딕인 멀베리와 허니베리의 미묘한 성능 차이로 인해 유저들끼리 누가 더 나은지 싸우는 이른바 '몰꿀대전'이 있었으나, 출시 후로는 대전 자체가 무의미해졌다. #1 #2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성능 측면에서 그런 것이고, 밈으로서의 몰꿀대전은 생명력이 남아있는데 이때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는 보통 가만히 둘의 싸움을 관전하다가 둘 다 드럼통에 넣어버리는 언터쳐블 포지션으로 나온다.
- 별명은 '힐러 + 에이야퍄들라'를 합친 힐이야.
- 원래부터 심각했던 광석병 증세가 거의 말기 수준으로 접어들었다. 생체 인내도가 보통에서 부족으로 떨어졌고[16]
프로필에서 '보통'은 훈련을 받지 않은 테라 민간인과 같은 수준이다. 생체 인내도 '부족'은 혼자서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환자나 종족 특성상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사람처럼 평균 이하로 허약한 수준이다. 보통3 부족3이라는 오퍼 최하위의 검진기록을 가진 유레카조차도 생체 인내도는 보통이다.
- 광석병이 악화되면서 청력 또한 시끄러운 곳은 보청기로도 커버가 안 될 만큼 악화된 탓에, 오퍼레이터 소개의 인사부터 '이제 입 모양을 좀 더 잘 읽을 수 있게 됐다.'라는 대사고, 녹음된 대사 역시 원본에 비해 말이 빨라졌다. 청각장애인의 특징을 반영한 듯한 것 같지만 사실 이는 일본어 더빙 성우의 건강 이슈 때문이며, 중국어 더빙은 평범한 어조로 말한다.[17]
타네다 리사는 건강 문제 때문에 여러 번 장기 요양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여러 주역들을 다른 이들에게 넘겨주게 되었을 정도로 목 건강이 매우 안 좋은 성우 중 하나다. 이 문제는 21년 이후에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 2023년에는 담당 의사한테서 아예 닥터 스톱, 즉 성우 활동 중단 권고를 진단받았다.
이마저도 어디까지나 비정상적으로 이상했던 기존 녹음본과 비교하면 자연스럽다란 정도로, 재녹음본 역시 타네다 리사의 고질적인 목 상태의 난조로 인해 탁한 쇳소리가 여전하며, 대사 전반의 악센트도 제멋대로 튀는 등 여전히 좋은 품질의 녹음이라 보기에는 애매한 편이다.
- 2정예화 후의 포트레이트가 기존 캐스터 에이야퍄들라의 수영복 스킨과 매우 비슷하다. 둘 다 고성능 오퍼레이터라 편성할 일이 적지 않으므로 헷갈리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파일:명일방주 로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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杜松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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