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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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웨이 옌우가 다스리는 이동도시로, 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교통이 발달한 염국의 중요한 경제 중심지 중 하나다.
- 게임 시작 시 볼 수 있는 설명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에 등장하는 도시. 염국의 경제 활동의 중심이 되는 도시이다.
사이버펑크스러운 분위기나 도시 전경을 보면 모티브는 홍콩으로 보인다. 홍콩과 용문 비교 아카이브 이후에 묘사되는 염국이 중국 무협지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반면, 용문은 국제도시적인 면모가 상당히 남아있다.
이름인 용문(龙门)은 실존하는 지명으로 산시성 웨이난의 현급시인 한청시의 옛 명칭이자 근처를 지나는 황하 강변의 협곡이다. 전설에서는 잉어가 봄에 구름과 비를 따라 거꾸로 거슬러 올라 이 곳을 뛰어넘으면 번갯불에 꼬리가 타 버리고 용이 된다고 한다. 등용문의 그 용문이 맞다. 참고로 한자명 龍門만 똑같은 지명은 한국에도 몇 군데 존재한다.[1]
작중 세계에서 큰 영향력을 떨치는 도시국가. 인게임에서 쓰이는 화폐인 용문폐가 이 곳의 통화이다. 현실의 미국 달러처럼 신뢰성과 범용성이 높아서 왠만한 곳에서는 다 통하는 듯.
게임 이전의 시간대를 다루는 웨이보 연재 시리즈에서는 감염자에게 가혹한 세계관에서도 보기 드물게 감염자들에게도 나름 개방적인 도시였지만, 실제로는 감염자들을 빈민촌에 몰아넣는 등 본질적으론 다른 국가조직들과 다를 바 없고, 리유니온 사태 이후에는 아예 감염자들을 무조건 격리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메인스토리 1부가 끝난 뒤로는 래트킹이 용문에 남기를 택한 감염자들을 슬럼가에 거둬들이고, 용문 근위국도 알면서도 모르는 척 넘어가면서 암묵적인 공존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나소흑전기 콜라보에서는 용문에도 로도스 아일랜드의 현지 사무소가 세워져 감염자 치료를 담당하면서 나름 긍정적으로 바뀌는 중이다.
수시로 염국에서 감찰사를 보낸다고 하는걸 보면 현실의 중국-홍콩 관계와도 관련이 있는 설정일 것이다.
2. 소속 세력 및 기관[편집]
2.1. 용문 근위국[편집]
(龙门近卫局/Lungmen Guard Department)
용문의 치안조직. 용문의 범죄 전반을 담당하며 그 실력 자체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리유니온 사태에 관해서는 윗선부터가 단순한 폭동 취급하면서 안일한 태도를 보인다. 공동의 적 리유니온을 상대로 하여 로도스 아일랜드와 협력하고 있지만, 전적으로 신뢰하는 관계는 아닌 불완전한 협력관계다.
모티브는 홍콩의 대테러부대 SDU (특별임무대).
근위국 대원
첸, 호시구마는 용문 근위국이라는 이름으로 신뢰도 도감에 있다. 후에 첸이 고용 가능한 오퍼레이터로 바뀌고 새로운 오퍼레이터로 스와이어가 추가되었으나 초기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호시구마 단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 용문 근위국의 신뢰도 보상 가구는 모든 신뢰도 보상 가구 중에서 신뢰도 요구치가 100으로 가장 낮다. 개별 문서가 없는 인물은 따로 서술한다.
해당 세력 소속인 오퍼레이터[2]
- 첸 Ch'en (LM04)
- 호시구마 Hoshiguma (LM05)
- 스와이어 Swire (LM08)
해당 세력과 관련있는 오퍼레이터
- 시라유키 Shirayuki (LM10)
2.1.1. 웨이 옌우[편집]
(魏彦吾/Wei YenWu)
정치가이자 용문의 집권자. 지혜롭고 몸가짐이 점잖으며, 책략에 능하고 강력한 수완도 겸비하고 있어 정치권 내에선 비교적 인망이 두텁다. 독특한 외교와 상업 전략으로 고립된 도시인 용문과 다른 국가 사이의 정치 관계에서 여유로운 대처를 선보여, 당대의 우수한 지도자 중 한 명이라 칭송받고 있다. 현재 비약적으로 발전한 용문의 현재 모습은 그의 업적을 대표해줄 가장 좋은 증거일 것이다.
소문에 의하면 신체 능력이 범인을 초월한다고 하는데, 이는 그가 종사했던 과거 직업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애니메이션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용문 근위국장이자 용문의 총독[3] 이며 최고위 지배자인 6인의 집정관 중 한 명. 첸의 외삼촌이기도 하다.
노련한 정치가이며 근위국을 카리스마있게 장악하고 있다. 다만 뛰어난 정치적 수완과는 별개로 용문의 안전만을 추구하는 근시안적인 비전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로도스와 접촉하게 된 초기에는 철저히 용문에서 제공할 수 있을 정보들을 내어주지 않는 등 은근히 로도스를 방해하는 듯한 행적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다. <에인션트 포지> 스토리에서는 경찰이었을 때 래트킹과 동료였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 1부에서는 암시만 될 뿐이었는데, 등림의에서는 현 염국황제 진룡의 형제이며 태부 밑에서 배웠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얼핏 봐서는 높으신 분답게 전투능력이 없을 것 같지만 <에인션트 포지>스토리에서 액막이 부적의 일종인 춘련을 쏘아 인형들의 움직임을 막거나 적소의 원래 주인으로서 카셰이 공작이 직접 언급할 정도로 뛰어난 검술을 지닌 강력한 칼잡이기도 하다. 등림의 시점에서는 아예 적소가 없어도 적소의 검술을 손으로 재현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가 되었다.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스토리였던 중국서버 1차 클로즈 베타에서는 마지막 스테이지였던 하드모드 X-5에서 탈룰라가 알 수 없는 인물과 체스를 두면서 웨이 옌우와 비슷한 말을 한 것 때문에 둘이서 뒷거래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X-5(아카이브) 정식 스토리에서는 탈룰라가 체스를 두는 장면은 나오지 않으나 웨이 옌우가 후미즈키와 대화를 나누며 최소한 그가 탈룰라의 정체를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드러난다.
에피소드 7에서 식별 신호만을 켜고 다가오는 체르노보그에 대해 전쟁을 벌이려고 한다. 이 때 첸이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하자 첸에게 용문의 사람이라고 하며 말린다. 이 때 첸은 필요하다면 용문도 떠나겠다고 받아치면서 에피소드 6 스토리 때 용문의 빈민가 사람들을 리유니온들과 같이 처리해버린 것에 대해 묻고, 그들은 근위국을 신뢰하지 않았고 우리가 그들을 거부한 게 아니라 그들이 근위국을 거부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첸이 그렇다면 감염자들이 용문에 있는 것 자체가 잘못인 거라며, 그렇다면 자신 자체도 잘못이겠다며 자신이 감염자임을 밝히자 매우 화를 낸다. 이 때 웨이 옌우 말고도 후미즈키, 아미야와 켈시가 같은 방 안에 있었고, 첸이 3년 간 감염자라는 사실을 숨긴 게 웨이 옌우 본인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어서 "이 사무실을 나가면 넌 용문의 적이 된다, 너와 내가 10년간 한 일들이 전부 물거품이 된다"[4] 며 첸이 나가길 반대한다. 이어진 첸의 자신에겐 자신만의 방식이 있고, 당신에겐 당신만의 방식이 있다는 말에 자신은 도시가 함락되게 둘 수도, 의미없는 습격도 할 수 없다, 권위는 도구이며 이걸 이용해 나라를 살리고자 한다면 그 기대에 부합해야 한다는 말에 첸이 비웃자 너 스스로를 비웃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 땅이 추구하는 것이 한순간의 번영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바뀌길 바래왔다고 말한 뒤 첸의 그것이 의미가 있었냐는 질문에 지금 당장은 안 되도 나중에는 된다, 네가 그렇게 만드는 거다 라며 계속 회유하려 한다.
그리고 사무실에 검은 망토의 사람들이 들이닥치는데, 이들은 웨이 옌우의 사병으로 보인다. 첸은 당신 사병은 이렇게 쉽게 사무실에 들어오냐며 그들에게 계속 나가라 외치고, 첸이 근위국의 뱃지를 돌려주며 자신은 경관이 아니라 하자 웨이 옌우는 첸을 잡으라 소리친다. 하지만 첸은 자신을 막아서자 적소 절기(振氣)라 외치며 적소를 사용한다. 여기서 과거 회상 식으로 적소에 대한 설정이 나오는데, "이게 용을 죽이는 검이라면 드레이크도 포함되냐"는 말에 "그럴지도? 그럼 나도 꽤나 조심해야 할지도 모르겠네" 라고 한다. 즉 웨이 옌우는 자신의 천적 같은 검을 첸에게 맡길 정도로 아끼고 신뢰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적소를 뽑아든 첸을 막아낸 웨이 옌우의 사병은 두 번째는 못 막고 자신이 목숨을 건다면 막을 수 있다, 사지 멀쩡하게는 몰라도 적어도 목숨은 보장되며 용문에 남게 할 수는 있다고 하자, 웨이 옌우는 그것은 불허한다며 그녀의 심기를 건드리지 마라 한다. 첸이 지원군을 부를 거냐며 다시 적소를 쓰려고 하자 그만두라고 소리치고, 그 검술과 아츠를 가르친 게 누구냐고 묻고 자길 협박하지 말라 한다.
그러자 첸은 "내게 적소를 준 그날, 이런 날이 올 걸 예상하지 않았냐. 난 당신을 죽이는데 적소를 쓰진 않을 거다"라고 하자 웨이 옌우는 그대로 침묵하고, 첸이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것이 자길 지키기 위해서였다 생각하냐, 죄책감 때문에 그랬냐 자신의 계획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냐고 질문하자 웨이 옌우는 그 어떤 비극도 자신의 눈앞에서 일어나질 않길 바란다고 한다.
그럼에도 첸이 의지를 굽히지 않자 네가 거기로 가선 안된다며 진심으로 말리고. 첸이 문이 아니라 창문으로 나가려 하자 여긴 지상과 수백 미터 떨어진 곳이라며 멍청한 짓 하지 말라 하고, 그래도 하려고 하자 넌 절대 그녀(탈룰라)를 봐선 안된다 하고, 넌 우리의 전철을 밟아선 안된다며 호소하지만, 첸이 웨이 옌우에게 '외삼촌'이라 부르고 서로 빚진 건 없다 한뒤 뛰어내리자 다급하게 큰 소리로 포효하며 첸을 잡으라고 한다.
과거 카셰이가 탈룰라를 데리고 떠났을 적에, 마침 용문에 외교목적으로 방문한 라이타니엔의 쌍둥이 여황제들의 눈치를 보느라 그를 제지하지 못하는 것을 분하게 여기면서도 어린 첸이 탈룰라가 사라진 것에 대해 울며 슬퍼하자 이를 달래주었다. 첸이 탈룰라가 돌아왔으면 좋겠다면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앞으로 많은 것을 가르쳐줄 것이니 자기 말대로 하면 탈룰라도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며 그녀에게 적소의 검술을 가르치기로 한다. 이 때 첸이 엄마가 웨이 옌우를 믿지 말라고 했다고 하자 자기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고 하면서도 잘못은 만회할 수 있을 거라고 달랜다. 하지만 결국 첸이 탈룰라를 막기 위해 용문을 박차고 떠남으로써 그는 완벽하게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후미즈키와 대화를 하면서 독백으로 아무데도 갈 곳 없는 이들에게 머무를 수 있는 따뜻한 장소를 주고 모든 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작은 도시를 만들고 싶었던 자신의 이상과 정작 아무데도 갈 곳 없는 처지인 감염자들을 탄압하고 죽여온 정치인으로서의 자신이 지금까지 행해온 모든 행위에 모순과 염증을 느끼고 죽어야 할 사람은 자신 혼자라면서 후미즈키를 사르곤으로 보내고, 자신은 휘하의 사병들과 함께 체르노보그로 향하려 한다. 결국 이를 보다못한 린 거뤠이가 직접 그를 막아서자 어떻게든 첸과 탈룰라가 서로 싸우다 죽이는 비극을 막겠다는 일념으로 노호하며 교전을 시작한다.
8지역 스토리 마지막 파트에서는 체르노보그가 멈춰서 래트킹과의 싸움을 멈추고 사실은 자신이 그림자 부대들에게 청소하라고 지시했던 빈민가의 감염자들을 래트킹이 빼돌렸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라테라노에서 온 파란 머리의 천사[5] 로부터 교황이 전달한 중요한 얘기를 듣는다. 그 외에, 탈룰라의 아버지이자 드라코 족인 애드워드 아르토리우스를 두고 런디니움에서 가장 고귀한 혈통을 가졌다고 말한다. 런디니움은 빅토리아 제국의 수도로, 이전에는 드라코가 지배하는 나라였으나, 명일방주 시점에서는 아슬란 족이 드라코를 몰아내고 빅토리아를 장악했다. 아슬란 족이 황족임에도 드라코를 두고 런디니움에서 가장 고귀한 혈통을 가졌다고 하는 것인데, 웨이 옌우는 현 빅토리아 황가를 영 좋게 보지 않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는 첸에게 원한다면 감염자를 다시 받아들일 수 있으니 용문에 돌아와줄 것을 부탁하나, 첸은 아무리 올바른 이상도 사람들이 호응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었다며, 자신은 더 넓은 땅에서 세상을 배울 것이니 용문에서 리유니온 사태 같은게 재발하지 않게 잘 지켜봐달라는 당부를 남기고 용문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준국장 스와이어의 승진 파일에서 공식적으로 스와이어를 용문근위국 국장으로 임명하면서 국장직에서는 사임, 용문 총독의 직함만 가지게 된다.
여담으로 비공식 번역명은 원어 魏彦吾를 한국식으로 읽은 위언아였다.
검술의 달인이라지만 설정집에서 밝혀진 바로는 검이 아닌 유탄발사기를 사용해 팬덤에선 물총을 들고 사기캐로 등극한 첸이 옳았다는등 종종 농담거리가 되곤한다.
2.1.2. 후미즈키[편집]
(文月/Fumizuki)
정치가. 원래는 극동의 공주였으나, 현재는 용문의 지도자 웨이 옌우의 아내로서, 웨이 옌우와 함께 용문에 거주하고 있다. 우아하고 연약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강력한 오리지늄 아츠와 정치 수완을 보유하고 있다. 냉정하고 세심한 일처리를 자랑하며, 남다른 선견지명을 갖고 있다.
후미즈키는 웨이 옌우에게 있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가장 든든한 조력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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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
웨이 옌우의 부인 겸 비서. 위 첫번째 일러스트의 웨이 옌우 옆에 있는 여성. 풀네임은 남편인 웨이 옌우의 성을 따라 웨이 후미즈키. 용문 근위국에도 출신자가 꽤 있는 극동의 공주이다. 에피소드 5의 에필로그에서 등장해 웨이 옌우와 대화를 나누며 과거에 우르수스가 용문을 집어삼킬 뻔 했다는 사실과 그들이 탈룰라를 알고 있었던 것 등등 여러 떡밥을 뿌린다.
에피소드 7 스토리에선 웨이 옌우의 메신져의 메시지를 웨이 옌우와 아미야, 켈시에게 전달해준다. 그리고 첸이 자신이 감염자임을 밝히자 매우 당황한다.
비욘드 히어의 호시구마 스토리를 보면 의외로 직접 운전하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취미가 있다.
2.1.3. 첸 훼이지에[편집]
자세한 내용은 첸(명일방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첸 더 홀룽데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부 시점에서 용문 근위국의 총경이었으나, 현재는 자리를 내려놓고 로도스 아일랜드로 이직하였다.
2.1.4. 베아트릭스 스와이어[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와이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스와이어 디 엘레강트 위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첸의 근위국 동기로 1부 이후 시점에서 첸의 후임 총경. 1099년에는 웨이옌우 바로 다음의 준국장까지 승진하였으며 얼마 뒤 웨이옌우에게 공식적으로 국장 자리를 넘겨받을 예정이다.
2.1.5. 린 위시아 [편집]
자세한 내용은 린(명일방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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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雨霞
래트킹 린 거뤠이의 딸. 래트킹처럼 완전히 퍼리의 형태는 아니고 쥐의 귀와 꼬리가 달린 정도다. 에피소드 6에서 아버지인 래트킹을 대신해 용문의 특수부대인 '검은 삿갓'을 지휘하는 지휘관으로 등장했다. 사고방식이 첸보다도 웨이옌우에 더 가까워서 도솔레스와 옥문에서 그를 대변하는 특사로 파견되기도 했다.
첸, 스와이어와는 친구 사이로, 서로가 서로에게 사이좋게 *용문 욕설*을 주고받는(...) 훈훈한 관계이다. 스와이어는 린 위시아를 쥐새끼라고 부르며, 에피소드 6 스토리에서 옛날부터 아는 사이로 나왔다. 첸과의 관계도 크게 다를 건 없어서 도솔레스 홀리데이에서 첸의 머리를 함부로 밟고 지나가는 등 여러모로 악우 관계이다. 하지만 린 위시아 자신도 첸과 스와이어를 어느 정도 인정하고는 있는 모양.
도솔레스 홀리데이에서도 수영복 복장으로 첸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한다.[6] PV와 인게임 스크립트 등에서 유리 조작 아츠를 사용하는 것이 나왔으며, 모래도 조작할 수는 있지만 유리를 쓸 때나 래트킹처럼 위력적이진 못하다고. 도솔레스에는 웨이옌우의 특사로 파견되어 첸과 만나 행동을 같이 하게 되는데 견해 차이[7] 도 있는데다 냉정하고 독설적인 성격 때문에 첸과는 주먹다짐 직전까지 갈 정도로 사이가 나빴지만, 이벤트 스토리에선 결국 끝까지 함께 일을 해결했고 나름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으며, 해당 이벤트의 후일담격인 첸 더 홀룽데이의 오퍼레이터 레코드를 보면 친하다고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한다. 소꿉친구인 스와이어와는 여전히 잘 지내는 것으로 나온다.
등림의에서는 웨이옌우의 부탁을 받아 옥문에서 용문의 입장을 대변하는 특사로써 옥문을 둘러싼 암투의 배후를 밝혀내게 된다. 이때 아버지인 린 거뤠이가 옥문의 재앙을 정면에서 방어하다 쓰러지자 그의 자리를 이어받고, 래트킹의 딸이 꼭 래트킹일 필요는 없지만 필요하다면 될수도 있다며 그간 용문에서 아버지가 하던 일을 이어받기로 결심한다.
외모도 좋고 작중 비중도 높은 데다가 전투력도 첸과 맞먹는 강자이기 때문에 인기가 좋으며, 언젠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올 거란 예상이 많다. 특히 <도솔레스 홀리데이>에서 수영복이 굉장히 세련되게 나와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중섭 2023년 신년방송에서 6성 캐스터로 출시 확정되었다.
아버지 래트킹과 귀 빼고는 하나도 닮지 않은 탓에 '대체 어머니는 어떻게 생겼냐'라는 의문이 팬덤에서 종종 제기된다.[8]
2.1.6. 나인[편집]
(九/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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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성우는 쇼지 우메카.
에피소드 6에서 등장한 인물. 염의 감찰사들과 용문 특수부대 '검은 삿갓'들의 개입 이후 시점으로 리유니온 멤버 한 명과 긴 대화를 나누면서 처음으로 등장. 리유니온 멤버가 그녀를 용문인으로 부르는 점, 잘 보이지 않지만 실루엣에서 용족 특유의 뿔이 튀어나온 점을 보아 용족으로 추정.[9] 오른쪽 팔뚝에 광석병 증상이 있다.
이후 밝혀진 정체는 첸의 첩보원이며 코드명은 온리-1. 첸에게 눈의 악마 소대에 대한 특징과 배수 시스템을 조사하지 말라고 무전으로 전달한다. 그리고 감염자에 대한 근위국의 핍박 때문에 실망한 것인지, 몇몇 감염자들과 함께 용문을 떠나겠다고 그녀에게 통보한다. 복장을 볼 때, 오른쪽 팔뚝에 리유니온 마크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년 전부터 근위국을 나갔다는 말을 토대로 그 시점에서 리유니온에 가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눈의 악마 소대가 용문 근위국, 로도스 아일랜드에게 전멸된 광경을 리유니온 멤버 한 명과 같이 목격하고 아츠로 추정되는 능력으로 꽃을 만들어 그들의 죽음에 조의를 표한다.
그 후엔 에피소드 8 마지막 스토리에서 재등장해 크라운슬레이어가 이끌던 감염자들을 자신이 이끌고 어디론가 떠난다.
2.2. 펭귄 로지스틱스[편집]
(企鹅物流/Penguin Logistics)
지하 택배 조직이라고 불리는 이 조직이 다른 택배 회사와 다른점은, 용문의 사자상같은 물품까지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간에 맞추어서 배송을 해준다는 것이다. 라고 광고에서는 말하고 있지만, 아직 도착하지 못한 화물들이 존재한다는것 같다. 게다가 그들과 위탁인 전부 없어졌다는 루머가 있다. 일종의 도박이지만, 계엄 상태에 놓인 지금 영업을 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이다.
용문~우르수스 제국 일대를 담당 영업구역으로 삼는 물류운송 회사. 리유니온 사태 이후로 계엄령이 내려진 용문 일대에서도 업무를 수행하는 유일한 업체이지만, 그 숨겨진 이면은 밀수, 무기수송, 요인 경호 및 호송 등 운송 관련 업무라면 뭐든지 맡는 용병업체이다. 작중에서는 리유니온 사태를 전후해서 로도스 아일랜드와 협력중이다.
소속 인원들이 전투원과 배달부를 겸하는데다 365일 24시간 운영인 블랙기업.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엠퍼러가 언급한 바로는 용문에서 공공기물 파손 배상서가 날아오면 파손한 직원의 월급에서 까서 보상한다고 한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암시장에서 큰 돈 들여 구매한 LP판들이 박살나자 열받은 엠퍼러가 저 놈들 묻어버리겠다며 이번만 배상비를 자기가 내겠노라고 선언했다. 이래보여도 월급 자체는 빵빵하고 휴가도 나오긴 한다는 듯 하다. 또 직원들의 과거를 묻지 않는 회사라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 듯.[10]
해묘의 하프 애니버서리 인터뷰에서 엠퍼러는 음악과 투자 방면의 성공에만 만족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현재는 자신의 야심을 더 자극적인 삶 속에서 펼치고자 펭귄 로지스틱스를 설립했다고 한다.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의 신뢰도 정보에는 시라쿠사에서 도망쳐 컬럼비아로 온 뒤 늑대군주의 냄새를 맡고 궁금해서 온 엠퍼러가 산송장처럼 살던 텍사스를 보고 기운이 나게 하려고 반강제로 끌고와서 회사를 설립했다는 목적도 나온다
파일:33_i09.png
시라쿠사인 이벤트에서는 텍사스가 늑대군주 자로와의 거래에 따라 혼자 시라쿠사로 떠나자 그녀를 붙잡기 위해 뒤이어 시라쿠사로 향한다. 이후 텍사스를 찾을 장기간 체류의 명분으로 소라가 시라쿠사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는 발상을 이용해 베르나르도 벨로네가 극단주로 있는 백일극단에 연기자로 섭외된다.
직후 엑시아와 크루아상도 시라쿠사에 펭귄 로지스틱스의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면서 기반을 다지게 되고, 마피아들간의 항쟁과 시뇨라 시칠리아의 처형자인 아제니르 신부와 싸우던 텍사스를 구출하고 도시 판사 라비니아 팔코네의 신도시 코어 점령을 지원하였다. 시라쿠사인 이후 소라는 시라쿠사에서도 뮤지컬 '텍사스의 죽음'으로 유명한 배우가 되어 자주 용문과 시라쿠사를 왕래하고, 크루아상은 마운틴대쉬 로지스틱스와 함께 시라쿠사에도 민간 전달자 유통망을 구축하려 하며, 엑시아는 시라쿠사의 모든 종류의 피자를 섭렵해보겠다는 마인드로 돌아다니게 되면서 오히려 텍사스만 혼자 입장이 붕뜨게 된다.
특이사항으로 PL01 자리가 비어 있는데, 창립 멤버인 텍사스가 PL02인 것으로 볼 때 만약 저 자리가 채워진다면 엠퍼러나 이스 중 하나일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PL06이 비어 있고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가 PL07이므로 새로운 멤버나 이격이 등장할 수도 있다.
펭귄 로지스틱스라는 이름으로 신뢰도 도감 목록에 있다. 신뢰도를 일정량 이상 채우면 숙소에 넣을 수 있는 가구를 준다. 개별 문서가 없는 인물은 따로 서술한다.
해당 진영에 소속된 오퍼레이터
- 엑시아 Exusiai (PL03)
- 소라 Sora (PL05)
- 크루아상 Croissant (PL04)
해당 진영과 관련된 오퍼레이터
- 바이슨 Bison (LM15)
- 모스티마 Mostima (LT77)
2.2.1. 엠퍼러[편집]
(大帝/Emperor)
Not Your Business Part.2 풀버전
소개문 원본 비공식 번역
엠퍼러 a.k.a. '모나크', '더킹', 'Big E'
몬스터 사이렌 레코드의 프로듀서, 컬럼비아 베테랑 래퍼, 기업가. 엠퍼러는 과거 여러 음악 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컬럼비아의 래퍼들 사이에선 막대한 투자와 상업적 성공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러나 엠퍼러의 개인 활동은 현재 매우 저조하며, 연락 또한 매우 어렵다고 한다.
최근에는 다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듯하며, 세간에서는 이로 인해 새 앨범 소식이 좀처럼 들리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국어 공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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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만우절 소개
2021년 만우절 소개
최상단의 이미지에서 당당히 서있는 그 펭귄으로 기업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택배 겸 용병 겸 경호업체인 회사의 사장님이다. 성우는 츠다 켄지로.
이름과 달리 모티브가 된 펭귄 종은 왕펭귄. 한국 서버의 공식번역에서는 대사의 대부분이 랩으로 번역되면서 현지화까지 되어 있는 초월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번역에서는 어색한 부분이 종종 보여 평가가 안 좋은데 엠퍼러의 대사 번역은 평가가 좋은 편.
생긴 건 퍼리도 아니고 그냥 펭귄 그 자체인 것처럼 생겨서 단순 마스코트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컬럼비아의 전설적인 래퍼로 시에스타에서 열리는 옵시디언 페스티벌에 아티스트로도 참여하는 수준. 생긴 것만 펭귄일 뿐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며 래퍼니까 당연하지만 평범한 말도 할 수 있다.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 EX 스테이지 스토리에서 나오는 바로는 단순 갱스터 콘셉트 래퍼가 아니라 실제 전직 갱스터 출신인지 관중에 섞여 석궁을 겨누는 적이 나타날 정도. 하지만 엠퍼러는 이 또한 자기 무대의 일부라며 쿨하게 라임 섞은 랩으로 상대를 디스 하고는 오히려 권총으로 상대 석궁을 날려버리는 여유도 보인다. 소란의 법칙 애니메이션 PV에서는 본인을 죽이러 온 킬러들의 총탄을 미동도 하지 않은 채로 관망하며 여유롭게 직원들을 불러서 처리하는 동안 엠퍼러 본인은 술병 째로 포도주를 들이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거기에 용문의 거물들과 허물없이 말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가능한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죽어도 다시 부활하여 멀쩡히 대중들 앞에 설 수도 있는 데다가 손가락도 없으면서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 총을 어떻게 쏘는지는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소란의 법칙에서 바이슨의 질문에 용문에서의 규칙 때문에 고무탄을 쏘는 장난감이라고 한다.[12] 그런데 죽어도 부활하는 건 이스의 대사나 소란 EX-1에서 엠퍼러와 래트킹의 대화와 EX-3에서 쇼핑하다 폭도에게 총을 맞거나, 컬럼비아에서 독살당하거나, 수류탄에 머리가 날아가거나, 건물 붕괴에 휘말리거나 하여 사망한 일이 수 차례 있던 모양이지만 모두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멀쩡히 등장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개그성이지만 엄연히 공식 설정이니 여러모로 굉장한 생물임에 틀림없다. 또한 래트킹이나 웨이옌우와 꽤나 오랜 시간동안 면식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이후 추가된 이벤트인 '위대한 족장의 귀환'에서는 유넥티스가 소속된 아나콘다 부족의 등장인물인 제사장의 언급에서 엠퍼러와 몇십, 몇백년 전에도 면식이 있었다는 것으로 엠퍼러가 보기보다 오래 살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시라쿠사인 이벤트에서 이들의 정체가 어느 정도 밝혀진다. 스토리와 루나컵의 정보에 따르면 자로와 같은 짐승 군주이며 엠퍼러의 경우에는 북쪽 극지방의 빙원 출신이라고 한다. 다만 다른 짐승 군주들과 달리 인간의 삶에 너무 완벽히 녹아들어서 사람 옷을 입고 사람의 무기를 쓰는데다 자기 본래 영역인 빙원은 내팽개쳐둔지라 자로에게 한심한 취급을 받는다. 또한 늑대 군주가 이백 년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는 래퍼가 아니라 라이타니엔의 고탑에서 오만에 가득 차서 클래식 음악 지휘을 했다고 한다. 또한 그냥 하는 소리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컬럼비아에 랩 문화를 유행시킨 사람이 엠퍼러 본인이었다는 듯.
해당 이벤트 후반에 인간 세계에 직접 간섭하면 안된다는 대리전의 룰 위반을 자로가 저지르는 것을 확인한 뒤, 이미 탈락한 늑대 군주들을 전부 데려와 자로를 다굴놓겠다고 협박하여 그를 굴복시킨다. 이후 자로와 늑대 군주들에게 천 년 넘게 대리전을 치루는것도 지루하지 않냐며 용문에 와서 같이 포커나 마작을 치자는 드립을 치고 간다.
주요 직원들이 전부 시라쿠사인 이벤트에서 뛰게되자 한달동안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심심함을 참지 못했다고 직접 등장했는데, 삼천 년이라는 인생중 가장 지루했다고 한다. 또한 늑대 군주들을 몰고와서 자로를 협박하고 직원들이 고맙다고 하지만 미녀(레이디 시칠리아)가 자기에게 활약을 넘겨줘서 그랬을 뿐이라면서 감사를 받지 않는다. 실제로 자로가 날뛰려는 현장 옆에서 시뇨르 시칠리아가 자로가 선을 넘을 경우 이를 막기 위해 대기하는 중이었다. 시칠리아는 원한다면 얼마든지 시라쿠사에 머무르라며 환영해주고, 이를 능청스럽게 받아들이는 엠퍼러가 실로 백미다.
첼리니아(텍사스)의 개별행동에서는 시라쿠사의 신도시에 머문다는 텍사스에게 슬슬 폐점 간판을 걸어야겠다며 언제 돌아와? 라고 묻지만 텍사스가 할 일이 있다고 하자 동전 던지기를 제안하며 이긴 사람의 말을 듣자고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맞춘 사람이 이긴다고 한 적이 없다며 패밀리 멤버들이 신도시의 시민들을 노리는 걸 보고 엉망진창이라며 너는 저 시민들을 구하러 갈 거냐며 묻고, 이에 텍사스가 신도시에는 패밀리의 자리는 없으며 그것을 알려주겠다 하자 텍사스에게 마음대로 하라고 하며 시라쿠사에 머무는 것을 허락하지만 용문에서 혼자 있으니 너무 심심하다고 말한다.
화산의 꿈 속 여행에서도 까메오로 출연. 양 군주 돌리의 분신이 엠퍼러의 한정판 레코드를 훔쳐가는 바람에 극대노해서 시에스타까지 뒤쫓아왔다.(...) 레코드를 훔쳐간 분신 양을 쫒느라 본편 스토리에는 개입하지 않지만, 조촐한 옵시디언 페스티벌의 와중 시에스타 화산이 분화했을 때 이 모습을 보고는 축제를 되살리기 위해 자기 명의로 투자해주기로 한다. 여담이지만 레코드판을 훔쳐간 돌리 분신은 로도스까지 도망친 모양.
츠빌링스튀르메의 가을에서도 300년전 라이타니엔의 고탑에서 펭귄 백작이라는 이름의 음악 지휘자로 활동하던 시절이 언급되는데, 클래식의 단조로움에 질려있다가 어떤 손님[13] 과 말싸움을 하던 중, 말싸움에 리듬이 생기면서 랩배틀처럼 되고, 그걸로 뭔가 깨달았다는듯 홀연히 라이타니엔을 떠나버렸다.
2.2.2. 이스[편집]
(伊斯/Y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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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에 가면을 쓴 남성. 펭귄 로지스틱스의 사무 담당으로 보이며, 환상흑토가 明日方舟 태그로 제일 처음 올라온 이미지로서 2017년 8월 17일에 업로드한 일러스트에서 처음 나왔고 그 이후로도 가끔씩 배경으로 나왔지만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스토리에 등장하였다. 래트킹에 의해 사망한 후 던져져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있는 엠퍼러의 시체를 보고 자업자득이라면서 자주있는 일처럼 말하고, 그 말을 들은 고난의 진술자가 모스티마가 왜 펭귄 로지스틱스와 어울리려 하지 않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한다. 물론 이건 엠페러가 죽어도 어째서인가 금방 부활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능한 태도인 듯.
특유의 헤어스타일로 인해 헤이하치라는 별명이 있다.
2.3. 용문 소방서[편집]
- 쇼 Shaw (LM11)
2.4. 조능산[편집]
(朝陇山)
용문 최대의 상업단지. 음식점이 주를 이루지만 옷, 사치품, 기타 물건과 █████도 거래된다. 조능산에 대해 알고싶다면 직접 들어가서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조능산에서는 입에 맞는 음식이 곧 정보이며, 쓸만한 부품도 마찬가지로 정보다. 당신이 알아야 하는 것은 그 외견으로 충분하다.
명일방주 오프라인 굿즈 관련 웨이보 계정의 이름이기도 하다 링크
2.4.1. 조산[편집]
(朝山/Cho Shan)
"일단 앉아서, 작년에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한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죠."
평소와는 다르게 자신과 로도스가 동시에 합동 의뢰를 신청했다. 조산은 이걸 보고 미소를 띄고 있었는데, 나는 무언가 위험한 기운이 몸을 감싸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조능산에 있는 음식점 가게 주인의 딸이자 조능산 가게 본점의 총점장. 가지고 싶은 특별한 물건을 발견하거나 한 탕 크게 해 먹을 수 있는 일이 생기면 주저없이 나선다. 가끔 그녀가 가게에 나오면 직접 몇 가지 상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일부 이미지
2.5. 마운틴대쉬 로지스틱스[편집]
(峯驰物流/MountainDash Logistics)
용문의 메신저 사업의 절반을 차지하는 물류기업. 비공식 번역으로는 마운틴탑 로지스틱스나 峯馳의 음독 fēngchí를 종족인 포르테(丰蹄)의 음독 fēngtí와 비슷하게 하여 포르테 로지스틱스로 번역하기도 했다. 마침 피터스 가문 둘과 집사가 포르테족이기도 하다. 개별 문서가 없는 인물은 따로 서술한다.
2.5.1. 에우릴 피데스[편집]
(欧厄尔/ピーターズ/Eu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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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슨의 아버지이자 마운틴대쉬 로지스틱스의 현 CEO. 일어 번역은 피데스로 되어 있는데, 사실은 에우릴 피데스가 풀네임이다.
비욘드 히어 미니 스토리에서는 수도원의 재정 위기를 해결하려던 라테라노의 힐데가르트 수녀가 제안한 몇몇 합작사업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는 엠퍼러의 추천을 받아 그녀를 로도스 아일랜드에 주선했다.
허먼 도이코스와 함께 투 비 컨티뉴 미니 이벤트에 재등장한다.
2.5.2. 바이슨 피데스[편집]
에우릴의 아들이자, 마운틴대쉬 로지스틱스의 후계자. 소란의 법칙에서는 전달자 견습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업계 일을 배워보라며 펭귄 로지스틱스에 연수를 부탁받으나, 이들의 모습이 일반적인 전달자가 아니라 온갖 풍파를 몰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인지라 여기저기 휘말린다.
화산의 꿈 속 여행에서는 어느정도 성장한 모습으로 재등장. 에우릴과 허먼이 진행하던 시에스타의 물류 네트워크 담당자가 되어 시에스타에 찾아온다. 자회사인 마운틴유니온 무역회사를 시에스타에 세워 무역거점을 만들고자 했으나 워터파크를 만들려는 스와이어와의 경쟁 중에 깨달은 것이 생겼고, 결국 스와이어와 힘을 합쳐 에우릴로부터 독립하기에 이른다.[14]
2.5.3. 집사[편집]
이미지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바이슨과 같이 동행하는 집사로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2.6. 리 탐정사무소[편집]
(鲤氏侦探事务所)
용문의 회색지대에서 활동하는 탐정사무소. 로도스 아일랜드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개별 문서가 없는 인물은 따로 서술한다.
업데이트 직후의 리 탐정사무소 소속 오퍼레이터들은 출시 시점에는 용문 세력으로 등장했으나, 리 탐정사무소 세력이 적용된 이후로는 리 탐정사무소 소속으로 등장하게 된다.
특이사항으로 소속 오퍼레이터 4명 전원 Kuroblood가 전담했는데 전부 퍼리이다보니 퍼리 팬덤에서 인기가 더 많은 편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외전 애니메이션 '리의 탐정사무소'가 제작되었다.
2.7. 시칠리안[편집]
(西西里人/Sicilian)[15]
일반 단원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시라쿠사에서 온 마피아 집단으로 시라쿠사에서 하던 일이 망해서 용문으로 오게 되었다.
본래 카포네가 이끌던 조직이었으나 조직 운영 방향을 두고 감비노가 내부투쟁을 벌이다가 용문의 규칙을 거스르게 되어 결국 조직의 대부분이 래트킹에게 흡수합병되고 말았다.
<투 비 컨티뉴> 미니 이벤트에서 이들의 '배신'행위에 대해 시뇨라 시칠리아가 래트킹과 용문, 그 뒤의 염국을 존중하여 이들이 그의 밑에서 살게 되는 것을 묵인하기로 했지만, 두 마리 늑대만큼은 무리를 떠나는 것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는 언급을 한다. 이 두마리 늑대는 겉보기에는 카포네와 감비노를 가리키는것처럼 보이고, 라플란드도 편지를 받자마자 두 사람을 죽여버리려 들었지만, 곧 그녀의 편지를 무시하듯 바로 불태워버리고, 이후 시뇨라 시칠리아의 사절과 래트킹의 언급을 보면[16] 실제로 주시중인 대상은 라플란드와 텍사스로 추정된다.
2.7.1. 감비노[편집]
(甘比诺/Gambino)
이미지[17]
이름의 모티브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마피아 보스 카를로 감비노로 추정.
한 때 카포네를 밑으로 두고 일을 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시라쿠사에서 쫒겨났으며, 이후 용문에서 세력을 얻는 방법에 대해 카포네와 대립한다. 감비노는 무력으로 다 이길려고 하며, 카포네는 용문을 이길 방법은 없으니 최소한 용문의 선을 넘지 않는 한도로 라는걸 주장했다. 그러나 이 대립은 래트킹의 계략이였고, 결국 둘끼리 싸우게 되지만 래트킹이 여기서 끼어들게 되고, 맞서싸워서 안 된다는 걸 깨달은 카포네와 달리 겁없이 래트킹에 맞서다 결국 당한다.
이후 나오는 special thanks에서 나오는 언급을 보면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듯 하나 ex 스테이지에서 생존이 확인됐다. 그리고 카포네와 다시 만나 또 대립하나, 이 와중에 만나게 된 다른 사람이 하필....
이후 등장이 없다가 투 비 컨티뉴 미니 이벤트에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라플란드가 명령을 내린 대신에 목숨을 보장받은 모양. 계속 카포네와 서로 싸우는 것이 일품이다. 시라쿠사에서 라플란드에게 편지를 보내 그 둘을 제거하라는 지령을 내렸고, 라플란드가 둘이 싸워서 살아남은 한 사람을 보내주겠다고 제안하자 목숨을 걸고 싸우지만, 서로 싸우는 척하다 힘을 합쳐 그녀에게 대항한다. 당연히 라플란드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고 바로 제압당했지만, 라플란드는 시라쿠사에서 보낸 편지를 태워버리고는 자신한테 덤비는 패기를 인정하겠다며 둘을 자기 밑으로 받아들인다. 시라쿠사에서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미래가 어둡지만 라플란드의 수하가 되어 생명줄을 연장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라플란드 아래서 구르고 있다가 시라쿠사인 이벤트에서 재등장한다.
2.7.2. 카포네[편집]
(卡彭/Capone)
이미지
이름의 모티브는 알 카포네로 추정.
감비노와의 대립에서 감비노에게서 학을 뗐지만, 그래도 우정은 있는건지 이 모든게 계략임을 깨닫고 나서 래트킹에게 분노를 표출하지만 래트킹은 카포네를 죽이지 않고 보내줘서 생존하게 되었다. 그런데 EX-2 스토리에서 도망치는 도중에 갑자기 라플란드를 만나게 된다. 카포네는 라플란드를 보고 배신자라고 하면서 감비노와 함께 맞서려고 하지만 그걸 본 라플란드가 10초 줄테니 도망쳐보라고 한다. 이후에는 어떻게 됐는지 언급이 없다.
이후 감비노와 함께 투 비 컨티뉴 미니 이벤트에 재등장한다.
라플란드 아래서 구르고 있다가 시라쿠사인 이벤트에서 재등장한다.
2.8. 슬럼가[편집]
2.8.1. 래트킹[편집]
(鼠王/Rat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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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린 거뤠이(林舸瑞). 이전에는 에이션트 포지 엔딩 크레딧에서 영어표기가 Rin Kojui로 나온 것을 이유로 린 코즈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었다.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퍼리의 형태에 가까운 자라크 족 노인으로 용문 빈민굴의 지배자. 스토리에서 그의 부하들이 그를 어르신이라 부르며 따르며, 용문의 수장인 웨이 옌우도 그에게 존댓말을 쓴다. 별명은 '회색의 린'. 엠퍼러, 웨이 옌우, 에우릴 피데스와 안면이 있고 <에이션트 포지> 이벤트에서 웨이 옌우와 경찰동료였으며 현재는 은퇴하였다고 한다. 소란의 법칙 에피소드에서 겉으로 사탕가게를 차리고 있지만 주변의 은퇴 권유에도 불구하고 뒷세계의 지배자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암흑가의 큰형님이라고 해도 평소에는 그냥 산책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동네 할아버지이지만, 필요할 때는 용문에서 소란을 피우는 이들을 조용히 처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용문에서 손꼽히는 강자로, 인게임에서뿐만 아니라 스토리에서도 그의 강함을 엿볼 수 있는데 펭귄 로지스틱스 전원이 달려들어도 한 발자국도 안 움직이면서 상처도 입지 않고 상대하였고 펭귄 로지스틱스가 얻은 성과는 그의 외투 한 벌 벗기고 외투가 구멍나는 정도의 손상이 전부일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18] 아츠 능력은 모래이며, 모래폭풍이나 모래로 시야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등림의에서도 재등장. 옥문에서 딸 위시아가 웨이 옌우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중, 옥문이 모래폭풍의 재앙에 휘말리자, 자신의 모래 아츠를 이용하여 폭풍을 몇 차례나 막아내지만 나이를 많이 먹은 탓인지 결국 기운이 다해 쓰러지고, 위시아가 그의 자리를 이어받아서 재앙 방어에 성공한다. 죽지는 않았지만 이제 연령 문제도 있고, 위시아가 그의 자리를 이어받겠다고 선언하는데다 린의 프로필에서 용문의 배후에서 활동하는 것이 확인된지라 이후에는 래트킹의 자리에서 은퇴하게 되는 모양.
2021년 중국서버 만우절 스토리에서도 등장하였는데 힙합 프로그램에서 '샌드볼텍스'[19] a.k.a. 'MC 거뤠이'라는 이름으로 엠퍼러에게 도전하는 신인 래퍼로 등장했다. 많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능력있는 신인 래퍼들 중에서 가장 인기 있다고 설명된다. 중국서버 2023년 만우절 이벤트에서 유레카의 방송 썰에 따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아침 산책을 하면서 랩 연습을 한다. 만약 이것이 정사라면 뒷세계에서 은퇴한 뒤 음악을 익혀서 래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듯하다.
이쪽도 웨이처럼 아내에게 꼼짝없이 잡혀사는지 도솔레스 시장에게서 온 편지를 보고 '이 여자 또 보냈네'라는 혼잣말에 '엄마한테 말하겠다'고 딸이 말하자 기겁을 했다. 참고로 래트킹이 입고 있는 코트는 그 딸이 선물해준 것이다. 언제나 딸이 생일선물로 준 코트를 입고다니는 걸 보면 가족을 무척 소중히 여기는 듯.
단편 애니메이션 리의 탐정사무소에도 마지막 편에서 짤막하게 출현. 성우는 오오츠카 호츄.
2.8.2. 아팟[편집]
한때 호시구마가 이끌던 갱단의 부하 중 한명으로 호시구마가 근위국 경감이 된 뒤로 정보원으로 활동했으나 에피소드5에서 리유니온의 용문 침공으로 인해 사망했다.
2.8.3. 동씨 아저씨[편집]
용문의 수산물 상인. 제이에게 생선 손질이나 조리법등을 알려준 스승으로, 제이를 거둬 키우기도 한 양아버지뻘 인물. 수산물 요리의 달인이기도 해서 용문에서 유명한 어묵가게 노점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엔 성격 좋은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래트킹과 인연이 깊은 사이이다. 과거 마피아였지만 지금은 은퇴했으며, 완전히 부하라기 보단 컬럼비아에서 분점을 내볼까 하는 동씨의 생각에 래트킹이 극구 말렸다고 하는 걸 보면 아주 친한 사이인듯. 가게에서 시비를 거는 양아치를 째려보는 걸로 쫒아낸 걸 보면 과거 한 끗발 날렸던 걸로 보인다. 거동이 불편하다는데, 이는 과거에 웨이 옌우와 근무 중에 그를 지키려다 입은 부상이라는 모양.
3. 기타 용문 관련 인물[편집]
- 용문 출신이나 타 소속으로 이적한 인물
3.1. 검은 삿갓[편집]
표면적으로는 용문 근위국의 특수부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웨이옌우의 사병 부대이자 암부 요원. 직접적으로는 '래트킹' 린 거뤠이와 린 위시아의 지휘하에 있으며 염국의 제국 근위병들인 금군 중에서 전사한 것으로 위장하고 신분을 버린 자들을 모아 만들었다.
에피소드 6에서 감염자들과 리유니온이 뒤섞여 있던 슬럼가를 쓸어버리는 무자비한 행보를 보인다.
그러던 중 에피소드 8에서 웨이옌우가 감염자 학살자가 되지 않게 하겠다는 이유로 래트킹이 그림자 부대에게 별도 명령을 내려 감염자들을 죽인 것으로 위장하고 배수로로 도망치게 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여기서 용문에 충성하는 감염자들은 몰래 슬럼가에 다시 거두고, 용문을 배신한 감염자들은 리유니온을 따라가게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또한 탈룰라와 그 안의 카셰이 공작의 실패를 확인한 황제의 칼날이 우르수스군을 이끌고 체르노보그를 재점령하려 할때 이들과 대치하여 다시금 전쟁이 점화되는 것을 막는 모습을 보인다.
등림의에서도 재등장. 용문이 아닌 옥문은 웨이옌우의 관할이 아니기에 행동할 권한이 없었으나, 옥문의 통신이 끊기고 재앙에 휘말리자 위험하다고 판단, 몰래 옥문에 잠입하여 산해중 무리들을 암살한다. 이후에는 태부에게서 독단행동의 문책을 듣지만 웨이옌우를 지키려 했다는 점과 민초들을 도와주었다는 점을 감안해 처벌은 하지 않고 넘어간다.
명일방주: 엔드필드 공식 일러스트에서 비슷한 인물이 발견되었다 #1 #2
3.2. 나소흑, 소백, 아근[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소흑(명일방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나소흑전기 콜라보레이션으로 건너온 캐릭터들.[20] 자기들 세계에 명일방주의 원석충이 나타나서 쫒다가 이세계로 왔다고 한다.
소흑은 리의 탐정사무소 쪽으로, 소백과 아근은 로도스 아일랜드 쪽으로 떨어져서 미아가 된지라 서로를 찾고 있었는데, 세 사람이 서로 다른 경로로 샤오위안이라는 감염자 아이의 스톰 클라우드비스트 육십칠과 그 주인을 찾던 중[21] , 전 주인의 공동묘지에서 서로를 발견하게 된다.
이후에는 로도스 아일랜드 본함으로 옮겨가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3.3. 아담스 스와이어[편집]
용문의 재벌이자 빅토리아의 귀족인 스와이어 가문의 가주.
화산의 꿈 속 여행에서 시에스타에서 사업을 벌이려는 베아트릭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지만, 후반부에 독립을 선언하고 엿을 먹이는 영상편지를 웨이옌우와 함께 허탈하게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