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조 야쿠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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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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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대 5번대 대장, 끝부분이 보라색 단발머리에 1인칭은 야쿠모 씨이다. 기본적으로 온건한 성격이지만 3번대 대장인 벨의 속옷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터치하거나 합동훈련 당시 이즈모 텐카, 우젠 쿄카에게 치근덕대는 등 여자에게 흥미가 있는 듯하다.[2] 다만 레즈비언이라기보단 쿄우카로부터 유우키를 대여한 다음 보상을 해주면서 남자의 몸도 기분이 좋다고 하는 걸 보면 남자든 여자든 자기 마음에 들면 상관없는 듯.

쿄카와 마찬가지로 총대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심히 가관인데 마방대의 늠름한 여자들로 자기 하렘을 만들기 위해서(...). 이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엄청난 야심이라고 평하는 유우키는 덤 이러한 성향 때문에 동료 대장들뿐만 아니라 부하들에게도 경계당하는 중이다.

유우키를 부르는 호칭은 노예 짱.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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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에서 첫등장. 다른 대장들처럼 대장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대장 자리는 자기거라고 주장할 때 이 야쿠모씨가 모두를 이끄는 방향도 있다며 말하기도 했다. 회의 도중 추귀대군이 몰려오자 긴장하는 벨에게 긴장풀라며 그녀의 속옷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터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총대장의 명령에 따라 추귀 대군을 물리쳤다.

52화에서 합동훈련을 위해 대원들을 이끌고 7번대 숙소로 오는 것으로 재등장 이때 쿄우카와 텐카에게 어깨동무를 시전한 뒤 감상을 하는 바람에 두 사람 다 자신의 손을 치워버린 뒤 텐카는 여전히 스킨십을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떨고 쿄우카는 이상한 곳 만지면 손가락 잘라버리겠다며 투덜거렸다. 이후 쿄우카가 유우키를 향해 자기 자리로 가라며 말하자 능력은 안 쓰냐며 의아해하지만 쿄우카가 나중에 할거라며 대꾸하자 흥미를 보이기도 했으며 이후 모의격투에서 텐카와 겨루는데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여성진들이 목욕하던 틈을 타 엿보려 했지만 쿄우카에게 걸려서 포박당한 뒤 능력을 써서 탈출하면 화낼거라는 협박을 받아서 마침 식사준비하던 유우키에게 풀어달라며 부탁하지만 이미 쿄카가 미리 경고한지라 거절당하자 충실하다며 놀라지만 이내 능력쓰지 않고 빠져나올 수 있다며 간단히 풀어버린 뒤[3]나랑 수다떨자며 유혹한다.

이내 유우키에게 사실은 테크니션이고 쿄카에게 매일밤 봉사하지 않냐며 당황시켰으며 남자애는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들이댔으며 자기가 아니어도 되지 않냐며 의아해하자 남자에겐 능력을 가질 수 없어 불쌍하다는 감상밖에 없었지만 너는 남동생 오라때문인지 경계심을 풀게 만든다며 감상을 말했으며 동생이 있냐는 의문에 자긴 장녀인데다 여동생들이 많아서 돈을 벌기 위해 마방대에 왔다는 동시에 스킨십에 저항이 없다며 답하다가 다들 욕탕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목욕 후의 모습을 감상하겠다며 자리를 떴다.

다음날 쿄우카와 대련하기 전 유우키를 대여하겠다며 제안하자 쿄우카는 총대장에게 들은거냐며 굳어지자 얼마전에 들었고 다들 얼마 안 가서 알거라며[4] 대여하겠다며 주장하지만 너와 나는 다른 부대라며 거절당하지만 곧바로 총대장으로 부터 연계가 긴밀해졌으니 상관없을거라며 말했으며 보상을 줄 필요가 있다는 경고에 전혀 상관없다며 신경쓰지 않은채 특수한 능력을 갖추는 형식이라면 추귀전멸에 도움될거라며 주장하자 결국 쿄우카는 뜻을 굽히고 대여를 허락하자 곧바로 올라타서 대여를 발동한다. 이후 날개가 달린 채 능력을 시험하였으며 이때 하늘을 나는거라면 내 능력으로 충분하다며 한숨을 쉬자 유우키는 바람 조작이냐며 묻자 회오리를 일으키거나 이것저것 들춘다며 말해 유우키의 어이를 상실하게 한다. 이후 유우키의 비행능력과 자신의 바람을 이용해 가속하자 자길 넘어선 속도라며 재밌어하기도 했으며 이후 가속으로 추귀를 물리치자 이대로 날라며 신나하였지만 이후 힘들어하는 모습에 어쩔 수 없다며 하다가 포상이 시작되자 잠깐 의아해하지만 곧바로 상황을 파악하고 남자애는 어떤 느낌일까하며 거부하는 느낌도 없이 시작한다.

이후 널 이곳저곳 만지는게 포상인 것 같다며 유우키의 상의를 바람으로 날려버린 뒤 만져보고 재미있으면 자기 하렘에 넣겠다며 말하자 유우키가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자 자기 목표는 마방대의 늠름한 여자들로 자기 하렘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밝혔고 이를 듣고 엄청난 야심이야... 그 사람들을 상대로...라며 기막혀하지만 본인은 그걸 위해 5번대를 헌신적이고 매력적이라는 평판을 듣게 할 정도로 노력했다며 그대로 상의를 다 벗은 뒤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이곳저곳 만지며 스킨십을 하는데 유우키의 반응을 보고 귀엽다며 평가하는 동시에 이내 자기 하렘에 넣겠다며 선언하기도 했다.

이후 포상을 끝낸 뒤 유우키가 쿄우카에게 자신의 대여 형태에 대해 보고하자 자주 시도해보자며 어깨를 툭툭 쳤으며[5] 더 훈련하고 싶은데 7번대는 이동하는거냐며 물었다.

56.5화에서 포상이 더 나오는데 이후 앞에서 껴안은채 이곳저곳 만져대는데 이때 노예짱이 움직이면 이곳저곳 스쳐서 기분좋다며 느낀뒤 유우키의 볼에 키스한 뒤 제법이라며 평가한 뒤 그대로 7번대 기숙사로 돌아왔다고 밝혀진다.이때 노예짱 재밌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평가한 건 덤

58화 대장회의에서 재등장 렌이 왜 유우키를 데려오지 않았냐며 묻자 쿄우카가 10번대와의 훈련으로 초췌해진 상태라서 그렇다는 답변을 듣고 노예짱도 고생이 많다며 말하자 쿄우카에게 견제받는다.

68화에서는 슈슈의 언급을 통해 등장 쿄우카와 텐카의 수영복 모습을 본 슈슈가 전에 본 에조 대장도 예뻤다며 긴장하기도 했다.

70화에서 화장실 가던 유우키를 몰래 잡아채더니, 대여를 또 부탁하자고 조르는 데다가 홋카이도의 온천까지 날아서 데려가 달라고(즉 같이 온천여행 가자고) 하거나 포상해준다고 몸을 만지게 하는 등 남녀가 바뀌었으면 성추행에 가까울 정도로 치근덕대다 결국 견디지 못한 유우키가 도망친다. 이후 대장 회의에서 요코하마에서 사건이 벌어지자 총대장의 명령으로 미라가 사건을 담당하게 되고 적의 수를 모르니 대장 한 명 더 데려가라고 말하자 자신이 가겠다며 자원하지만 네 바람으로 도시가 파괴되면 책임질거냐며 거절당한다.

팔뇌신의 움직임을 경계해 마도 상공 조사가 이루어진다. 비행이 가능한 야쿠모가 유우키의 대여를 맞게 되었으며 조사 중 어떤 문을 발견한다. 문이 사라질 것 같자 문으로 돌격해 일본의 어느 무인도에 도착한다. 상공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포상을 진행, 포상이 끝난 뒤에도 더 하고 싶어하는 야쿠모 때문에 유우키가 난감해하던 찰나 텐카가 구해주러 왔다며 공간 이동 능력으로 등장한다. 야쿠모는 3명이서 즐기자 했지만 텐카는 아직 임무 중이라고 딱 잘라 거절한다.

유우키의 꿈 속 세계에서 아침 운동을 하는 육상부로 등장한다.

107화 - 사키에게 귀파기를 받으며 도원향에 가서 7번대인 히마리와 슈슈, 포상 때문에 못 움직이는 유우키와 쿄카를 덮치려는 망상을 하다가 7번대가 아닌 1번대와 훈련하게 되자 고교생인 코노미도 나쁘지 않다며 또 망상에 빠진다.카이코 : 너무 응큼해...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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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흐름을 조종해 바람을 일으키는 심플한 능력으로, 등장 시에만 해도 어마어마한 회오리를 불러일으켜 비행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더 놀라운 것은 그러한 자연재해급의 회오리 바람에서도 민간인 피해는 제로라는 것[6]. 그 외에도 파격적인 강함을 보여준 텐카를 상대로 모의격투에서 대등하게 싸운 걸 감안하면 가벼운 성격이라도 대장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는 평가.

5. 슬레이브 대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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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와의 합동능력은 슬레이브ㆍ봉익(피닉스으로 비행 능력. 기본적인 속력은 야쿠모 본인의 비행속도와 비슷하지만, 핵심은 그 야쿠모의 능력과 중첩하는 것으로 훨씬 높은 가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 또한 그 속도에서 꽤 멀리 있는 적을 순식간에 파악하는걸 보면 동체시력과 시력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스테미너 소모가 심해서 전투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걸 커버할 정도로 일격이탈의 파괴력은 상당하다.

비슷한 속도 특화인 히마리의 선풍과 비교하면 선풍이 특유의 리치를 이용한 아웃복서에 가까운 형태라면 야쿠모의 붕익은 맹금류의 사냥을 떠올리게 하듯이 일격강습 후 그대로 이탈하는 식의 치고빠지기에 특화되어 있다. 즉 지속력은 밀리지만 순간 가속도와 파괴력으로 승부보는 타입.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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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5번대는 그녀의 영향으로 헌신적이고 민간인 친화적인 부대로 유명하다고 한다. 다만 본인부터가 집안 생계에 도움이 되고자 마방대에 지원한 케이스인지라 마도에 대한 분명한 비전은 없으며 온건파로서 다른 부대와 연계도 잘 되는 편이지만 마도에 강경한 정책을 펴는 쿄카는 워낙 자유분방한 성격에다 성희롱, 성추행도 잦은 그녀를 좀 껄끄러워 한다. 그에 더해 대여 후 유우키에게 치근덕대는 모습을 보며 쿄카가 무언가를 직감했는지 그녀를 상당히 불쾌해하는 상황.

• 인기투표 결과는 7위로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낳았지만 개인 에피소드인 합동 훈련 편도 인기투표가 시작하기 한참 전이었고[7]
  2회 인기투표는 21년 12월 18일에 시작했고 합동 훈련 에피소드는 21년 2월이었다.
  고정 팬층이 뚜렷한 텐카나 총대장을 제외하면 개인 에피소드가 최근에 있을수록 인기가 많은것을 보면 무난한 편이다.[8]
  인기투표 기간동안 자기 개인 에피소드였던 미라는 중간집계 당시 3위였던 쿄카를 꺽었고, 요코하마 전 이전 에피소드인 아즈마의 만찬의 주역이던 아즈마 후부키, 히마리가 차례로 5,6위를 차지했다.

• 부록에 적힌 설정에 따르면 코노미를 제외한 대장 전원이 그녀의 피해자인 듯. 심지어 총대장 야마시로 렌에게까지 성희롱을 하다 병원으로 직행했다고 한다. 그래도 원체 넉살좋고 에지간한 부상에는 끄떡없는 멘탈갑이라 아직도 질리지도 않게 재시도를 노리고 있다(...).

• 상술했듯 형제자매가 많은 집안인 데다 집이 좀 어려웠는지 여러 일을 했던 듯 하며 마방대도 고등학교 시절 스카웃 제의를 받고난 후 냉큼 학교를 때려치고(...) 바로 입대했다고 한다. 보수가 셌다나. 그래서인지 동생들이랑 함께 먹던 추억 때문에 팬케이크를 매우 좋아한다.

• 스킨십을 좋아하고 거리낌이 없는 편이지만 의외로 2번 이상 슬레이브 포상을 한 여성들 중에 하면 범죄자가 되는 네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유우키와 키스를 한 적이 없는데, 이는 야쿠모가 유우키를 마음에 들어하긴 하지만 의외로 그것이 이성으로서의 호감과는 거리가 있다는 걸 나타내는 복선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