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듀얼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엔터메듀얼,
일어판 명칭=エンタメデュエル,
영어판 명칭=Dueltaining,
효과1=①: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양쪽 플레이어는 1턴 중에 이하의 조건을 각각 만족시킬 때마다\, 1개의 조건당 1턴에 1번씩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효과2=●레벨이 다른 몬스터 5장을 동시에 특수 소환했다.,
효과3=●자신의 몬스터 1장이 5번 전투를 실행했다.,
효과4=●체인 5 이상으로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다.,
효과5=●주사위를 던진 횟수 및 코인 토스의 횟수가 합계 5회가 되었다.,
효과6=● 자신의 LP가 500 이하가 되는 데미지를 받았다.)]
20주년 애니버서리 팩 세컨드 웨이브에 수록된 카드. ARC-V 스탠다드 차원 에피소드의 엔터메 듀얼을 설명하는 인트로에서 본따온 카드. EM 스카이 매지션의 일러스트 역시도 인트로 씬에서 가져왔다.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우나, 일단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면 1턴에 최고 10장 드로우까지 가능하다.

1번 조건은 대놓고 펜듈럼 소환을 의식하고 있다. 대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이라면 소울 차지의 효과로 조건을 충족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각기 레벨이 다른 몬스터 5장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있다. 그리고 5장 특소는 링크 소환 도입 후 룰 변경으로 인해 더 까다로워졌다.

2번 조건은 몬스터 1장이 궈렌다 5번 전투를 실행해야한다. 전투 내성 부여 카드랑 전투 유도 카드를 잘만 사용하면 이론상 가능하다.

3번 조건은 체인 번 덱에서 사용해볼만하다.

4번 조건은 속사포 드래곤과 세컨드 찬스로 단번에 충족시킬 수도 있다. 디포머, 아르카나 포스나 활로엑조 덱에서도 쓸 가능성이 보인다. 근데 아르카나 포스도 한턴에 5번 정도 몬스터를 뽑는게 쉬운 일은 아니고 활로엑조도 500이하가 한번에 되기는 어려운 편.

물론 전용 덱을 짜는게 아닌 이상 진지하게 채용할 일은 없고 사실상 팬서비스용 카드.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과 같은 맥락의 팬서비스용 카드라고 보면된다. 그나마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만한 덱이 있다면 바로 크리보 덱. 상대 공격을 적절하게 방어하는 것으로 LP를 500 이하로 조절할 수 있고, 크리보온, 무지개 크리보, 클리어 크리보등의 카드로 3번 조건을 만들기 어렵지 않으며, 어셈블리 나이팅게일을 소환하면 2번 조건도 충족이 가능하긴 하다.

일단 한가지 팁으로 드로우하는 효과가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다.[1] 덕분에 하루 우라라로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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