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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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용어 deformer에 대한 내용은 데포르메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애니메이션 유희왕 5D's에서 루아가 사용했다.
2. 상세[편집]
트랜스포머처럼 생활 속 가전제품이 로봇으로 변신하는 컨셉을 다룬 카드군이다. 몬스터의 명칭은 모티브인 가전제품의 이름을 일부 변형한 후 "~ㄴ(~n)"를 붙이는 방식으로 작명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수비 표시일 때 모티브인 제품으로 변형하는 연출이 있다. 이 형태는 일러스트 배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부 기계족일 것처럼 보이는 카드군이지만, 땅 속성 / 기계족이 과반수를 차지할 뿐 다른 속성 / 종족의 몬스터도 포함되어 있다.
혼돈의 교차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5D's 방영 시기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았다. 5D's 마지막 부스터 팩인 익스트림 빅토리 이후 5년이 지나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신규 카드 1장을 받았고, 이후 7년이나 흘러 발매된 휘석의 듀얼리스트 팩에서 대량의 지원을 받았다.
2020년 스트럭쳐 덱 후보 인기 투표의 후보로 선정된 테마 중 하나다. 투표 중반까지는 10명의 후보중에서 4등이라는 중상위권을 유지하다가 트릭스터에게 밀려 5등(8.35%)으로 순위가 마무리되었다.
카드군 이름인 디포머는 D+포머가 아니라 "변형된다"는 뜻을 가진 "Deform"를 변형한 "Deformer"다. 그러나 초기 자막 제작자가 D포머라고 표기해 D포머라고 퍼져버리고, 카드 또한 D 위에 "디포머"라고 작게 써져서 오해를 부추겼었다. 미국판에서는 폴리모프 + 일렉트로닉의 합성어인, 모프트로닉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3. 성능[편집]
모든 메인 몬스터가 표시 형식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룰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당시 몬스터를 앞면 수비 표시로도 일반 소환 가능한 고유의 룰이 있어 수비 표시의 효과 활용이 편했으나, OCG에서는 앞면 수비 표시 일반 소환이 불가능하므로 수고가 조금 더 든다. 또한 파워 툴 드래곤과의 연계를 상정하여 장착 마법 카드를 요구하는 효과도 많고, 디포머 및 파워 툴에 장착 가능한 고유의 장착 마법도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모바폰과 스마폰의 효과에 주사위를 굴릴 것을 요구하므로 운 요소가 있다. 휘석의 듀얼리스트 출시 이전에는 모바폰과 스마폰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라 운 요소에 상당히 많이 의존했다. 주사위를 굴려 그 숫자만큼 덱에서 카드를 넘겼는데 디포머 카드가 안 나오면 전개가 시작부터 끊겨버리며, 패와 덱에서 디포머가 점점 줄어들수록 전개력이 점점 약해지는 성향이 짙었기에 실전성이 매우 낮았다. 현재는 모바폰과 스마폰 채용률이 급감해 크게 와닿는 점은 아니다.
덱 구축은 크게 두 가지 방향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다양한 디포머 몬스터와 장착 마법을 투입하고 파워 툴 계열을 에이스로 삼아 디포머 고유의 컨셉을 살리는 정통파 비트 다운형 구축, 전개용 카드를 다수 투입하여 연속 싱크로 / 링크 소환으로 연결하는 전개형 구축이다. 디포머 위주의 비트 다운 구축은 연식이 있는 테마인 탓에 성능이 떨어지는 카드가 많아 사실상 컨셉 덱이나 마찬가지다. 제대로 된 성능을 추구하는 경우 전개형으로 구축하는 게 일반적이다.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우수한 신규 지원을 받긴 했으나 티어권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했다. 텔레폰 전개 자체는 강력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패 트랩에 심하게 약해서 고점을 제대로 살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디포머의 핵심 전개 카드들이 카드 발동 제약이 거의 없어서 패 트랩을 맞아도 다시 전개를 시도해볼 수는 있다지만, 패 트랩 자체에 내성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2022년 7월에 결국 금지되면서 싱크로 전반이 크게 약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애니크로에서 초강력 초동 카드인 디멘션 다이스가 추가된 덕분에 아예 텔레폰과 모바폰 제외한 모든 디포머를 전부 빼고 텔레폰 3장, 게이머 3장만 넣는 구축이 대세가 되었다. 모바폰도 전개 파츠용으로 1장만 쓰거나 아예 안쓰는 상황. 현 메타의 디포머는 사실상 텔레폰 굿스터프에 가깝다.
3.1. 장점[편집]
- 강력한 고점
싱크로, 링크 소재를 무한히 공급해주는 텔레폰의 상호 소생을 통해 압도적인 고점 필드를 구축할 수 있다. 소환하기 어려운 아우로라돈이나 아폴로우사 등 고링크 카드들을 쉽게 뽑아낼 수 있고, 압도적인 선공 필드를 구축해 웬만한 덱으로는 돌파가 불가능한 필드를 만들 수도 있다.
- 카드명 제약이 없는 몬스터 효과
핵심 전개 카드인 모바폰, 스마폰, 텔레폰, 리모콘이 모두 카드명 제약이 없어서 묘지에 보낸 뒤 소생시키면 효과를 다시 쓸 수 있다. 이러한 이점 덕분에 일부 패트랩은 디포머에게 타격이 없거나 혹은 손해를 입히기 어렵다. 텔레폰은 2마리만으로 루프를 만들 수 있어 사실상 무한한 소환이 가능해 증식의 G를 던진 상대 플레이어에게 덱 소진으로 인한 패배를 안겨주는 것도 가능하다.
- 텔레폰을 통한 LP 우위
텔레폰의 효과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상당한 LP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전개를 끝마치면 10000이 넘는 LP를 갖게 된다. 이는 엑스트라 턴이나 서든 데스 룰에서 상대에게 우위를 차지하게 해준다.
3.2. 단점[편집]
- 투핸드 테마
대부분의 전개가 투핸드를 요구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일반적인 투핸드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통상 소환권을 사용하는 투핸드라서 상대의 견제로 전개에 실패하면 막심한 패 소모를 감당해야한다. 당연히 패말림 문제를 쉽게 일으키고 다음 턴을 기약하기도 어렵다.
- 일소권 견제에 취약함
디포머는 투핸드를 해야하는 테마인데 전개 파츠를 상당히 많이 요구해 상대의 패트랩을 아주 잘 맞는다. 단순이 일부 패트랩만 맞는 수준이 아니라 상당수의 패트랩을 전부 맞기 때문에 기껏 텔레폰 2마리를 다 모아놓고 전개가 중단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 쉽다. 게다가 초동이 반드시 통상 소환권을 요구해 초동 카드에 견제가 들어오면 케어할 수단이 거의 없어서 상대의 방해에 아주 취약하다. 이걸 방지해주는 카드는 원 포 원인데, 원 포 원은 제한 카드라 케어 수단이 되어주진 않는다.
- 후속이 없음
디포머는 상대의 방해가 없다면 매우 뚫어내기 어려운 필드를 구축할 수 있지만, 상대가 디포머의 필드를 돌파하는데 성공했다면 발생하는 문제이다. 디포머는 전개에 소모하는 메인 덱, 엑스트라 덱 카드가 아주 많아서 상대가 필드를 돌파하면 남는 자원과 후속 플랜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착지점 없음
텔레폰 2마리를 통한 무한 루프가 전개의 원동력인 만큼 유효한 착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나마 증식의 G라면 상대 덱이 거덜날때까지 달려버리는 짓이라도 가능하지만 디멘션 어트랙터를 맞았을 때에는 착지할 수단이 아예 없다.
- 안정적인 구축의 어려움
디포머가 티어 환경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구축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큰 원인은 통상 소환권을 쓰는 초동이 대부분이라 초동에 패트랩을 맞는 것만으로도 전개가 멈추기 때문에 상대 패트랩을 방어하거나 상대 패트랩을 밟고 전개를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초동을 넣게 된다. 초동을 늘리면 패트랩이나 돌파 카드의 숫자는 줄어들고, 후공이 극도로 불리해지는 문제가 생겨 안정적인 구축이 매우 어렵다.
3.3. 기타[편집]
- 긴 전개시간과 피로도
오프라인 유저와 눈에 띄는 입상이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막심한 피로도와 긴 전개 시간 문제도 있다. 디포머 텔레폰은 주사위를 굴린 뒤 LP를 회복하는 과정을 효과를 쓸 때마다 해야해서 주사위 눈을 파악하고, LP를 회복해 기억하는 행동을 효과를 쓸 때마다 해야한다. 이 때문에 듀얼 후 쌓이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게다가 전개 시간까지 긴 테마라서 피로가 더 쌓이는 이유도 있다.
3.4. 총평[편집]
2장의 텔레폰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전개 능력으로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극단적인 형태의 전개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대신 전개 실패나 상대의 돌파를 허가하면 후속이 남지 않아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테마다.
압도적으로 강한 필드를 구축할 수 있지만, 주류 패트랩에 아주 쉽게 견제당하며 기형적인 덱 구조로 인해 후공을 하게 되면 극도로 불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디포머는 덱을 구상할 때 최대한 초동률을 높이면서도 상대의 돌파를 허용하지 않는 압도적인 선공 빌드를 구축해야 한다.
오라이온 같은 패에 잡히면 안되는 전개 보조 카드는 최소한으로 장수를 줄이면서, 상대의 패트랩 카드를 밟고 넘어갈 수 있는 강력한 초동, 그리고 적은 수의 카드로 압도적인 필드를 구축해야 한다는 모순이 디포머의 현 상황이다.
현재 가장 경쟁력 있는 디포머 구축은 링크 디포머 라고 할 수 있다. 오라이온이나 룡성 카드들처럼 패에 잡히면 안되는 카드들을 아예 넣지 않아도 되며, 주사위 변수로 인한 전개 실패의 걱정이 없다. 무엇보다 링크 카드만으로 전개를 하기 때문에 드롤 & 로크 버드가 먹히지 않아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최대한의 고점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카운터 함정 같은 후열을 확보하기 어렵고, 링크 전개의 특성상 덱 구축에 난이도가 있어 링크축 빌드는 유저들의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다.
그 다음으로 경쟁력 있는 구축은 FTK 디포머다. 텔레폰이 공개된 당시부터 온갖 선턴킬이 루트가 연구되었고, 최적화가 거쳐지자 지금은 스크랩 리사이클러 원핸드로 상대를 죽이거나 덱에 프리스티스 옴, 초열혈 야구소년 1장만 넣는 것으로도 상대를 죽일 수 있는 루트까지 발견된 상태다. 아예 메인덱 파츠 없이 엑스트라 덱만으로도 선턴킬을 하는 등 온갖 입듀얼 선턴킬이 아직도 연구 되는 중. 하지만 패트랩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단점이 해결되지 않아 전개덱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
TCG 환경에서는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캐논 솔저같은 사출계 카드가 금지가 아니고, OCG 환경과 다르게 증식의 G가 없기 때문에 전개를 끊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 덕분에 손쉬운 FTK가 가능해 간혹 입상권에 얼굴을 비추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2023년 6월 10일 Louisville 토너먼트에서 Top8에 미계역 디포머 FTK가 입상한 것이 대표적이다. 해당 링크
시간이 지날 수록 안정적이고 서브 플랜까지 마련 가능한 여러 구축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링크 중심의 전개 구축보다 FTK 구축이 더 실전성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4. 효과 몬스터 (튜너)[편집]
4.1. 레벨 1[편집]
4.1.1. D·스마폰[편집]
모바폰의 튜너 버전이자,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인페르노이드와 함께 등장한 특수 소환 몬스터. 물론 모바폰이 소환 조건 무시가 가능하므로, 모바폰으로는 특수 소환이 가능하긴 하다. 다만 이렇게 소환할 경우 나중에 정크 BOX나 리페어유니트 등의 소생류 카드로 특수 소환이 안 되므로 유의.
효과 또한 모바폰의 그것을 비틀어 놓은 것. 공격 표시일 때에는 특수 소환에서 서치로 변경되었고, 수비 표시일 때에는 카드의 순서를 조작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서치라는 점에서 아쉽지만 특수 소환이 간편한 튜너이기 때문에 약간 하향당한 듯. 대신 디포머 몬스터 뿐만 아니라 마법과 함정도 서치 가능해 리페어유니트나 스피드 유닛도 서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정크 BOX는 디포머 카드가 아니라서 서치가 불가능하다.
디포머 덱의 특성상 높은 마법 카드 비율 때문에 전개를 하면 할 수록 덱의 디포머의 숫자가 점점 감소하므로 덱이 말라가기 시작하면 스마폰의 덱 조작 능력을 이용하는 전략도 있다. 싱크로 캔슬이나 정크 BOX처럼 중요한 마법 카드를 덱 맨 위로 올린 뒤, 포뮬러 싱크론,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 코랄 드래곤 등으로 뽑는 식의 운용이 아주 중요하다. 이 덱 조작 덕분에 디포머는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이용한 한데스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싱크로 캔슬을 가져오기 매우 쉽기 때문.
텔레폰 출시 이후에는 덱에 투입하는 빈도가 줄어들었고, 다이스 파츠 출시 이후에는 덱에서 아예 빠지고 있는 중이다.
모티브는 휴대전화인 모바폰과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유희왕 ARC-V 57화에서 피규어로 등장하였다. 이에 대한 오마주인지 나중에 등장한 스캐넌의 일러스트에선 스마폰의 모형을 프린팅하고 있다.
4.1.2. D·라이튼[편집]
공격 표시일 때의 효과는 상대의 효과 데미지를 반사한다. 꽤 강력한 능력이긴 하지만 라이튼이 필드에 공격 표시로 있을 때 번 데미지를 날리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을 뿐더러 카드 자체의 스펙도 낮다보니 써보기는 어렵다.
수비 표시일 때의 효과는 날개 크리보와 같다. 이 카드가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전투 데미지는 막지 못하므로, 관통 데미지에 주의할 것. 그러나 이 카드는 튜너인 데다 특수 소환이 미친 듯이 잘되는 디포머 덱의 특성상 웬만하면 효과를 쓰기보다는 싱크로 소환을 하게 될 것이다.
스마폰이 나오기 전에는 퀘이사의 소환 조건 특성상 포뮬러 싱크론이 필요해 3장 모두 채용되었지만 스마폰이 나온 이후로는 굳이 넣을 필요는 없다. 물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출시 이후에는 묘지에 1레벨 튜너가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1~2장 정도 추가로 넣기도 했지만, 결국 실전에 쓰기 더 좋은 텔레폰이 공개되면서 완전히 은퇴했다.
원작에서는 142화에서 등장. 이 떼는 수비 표시일 때 자신의 라이프가 0이 되면, 코인 토스를 실행해서 앞면이 나올 경우 100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하는 효과였다. 작 중에서는 손전등 주변에 불이 빙글빙글 돌다가 녹색에서 멈췄을 때 효과가 발동된다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후 효과로 주인인 루아를 부활시킨 후 곧장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을 소환하는 데 사용되었다. 등장 내내 수비 표시로만 있었기 때문에 변형체는 나오지 않았다.
모티브는 손전등.
4.1.3. D·텔레폰[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명칭=<ruby>D<rp>(</rp><rt>디포머</rt><rp>)</rp></ruby>·텔레폰,
일어판명칭=<ruby>D<rp>(</rp><rt>ディフォーマー</rt><rp>)</rp></ruby>・テレホン,
영어판명칭=Morphtronic Telefon,
속성=땅,
레벨=1,
공격력=100,
수비력=100,
종족=기계족,
효과1=①: 이 카드는 표시 형식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2=●공격 표시: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주사위를 1회 던진다. 자신은 나온 눈의 수 × 100 LP 회복한다. 그 후\, 나온 눈의 수 이하의 레벨을 가지는 "D(디포머)" 몬스터 1장을 자신 묘지에서 고르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3=●수비 표시: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주사위를 1회 던져\, 나온 눈의 수만큼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넘긴다. 그 중에서 "D(디포머)" 카드 1장을 고르고 묘지로 보낼 수 있다. 나머지는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 위나 아래로 되돌린다.)]
듀얼리스트 팩 -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새롭게 등장한 레벨 1 튜너. 모바폰과 마찬가지로 레벨 1 / 땅 속성 / 기계족 / 공격력과 수비력 100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온갖 카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원 포 원, 기계 복제술, 멍멍이!?, 기교 카드군의 효과를 모두 받는다. 비튜너인 모바폰과는 다르게 텔레폰은 튜너 시너지까지 확보할 수 있어서 서치나 소환이 엄청나게 간단하다.
모바폰 - 스마폰 계보를 잇는 전개 요원으로, 공격 표시일 때의 효과는 소소한 LP 회복 및 제한적인 소생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사실 핵심 전개 요원인 모바폰, 스마폰이 전부 레벨 1이기에 주사위 눈이 얼마가 나오든 소생할 수 있어 운 요소는 없다시피 하다. 단순하게 우수한 효과인데, 놀랍게도 "같은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 제약이 없어 소환할 때마다 한 번씩 꼬박꼬박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자신의 효과로 동명 몬스터를 소생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턴 제한 없는 자가소생은 그 특성상 활용도가 높은데, 이 카드는 넓다못해 지평선을 새로 그리는 수준이다. 핵심은 바로 묘지의 다른 텔레폰을 공격 표시로 소생시키고, 효과를 쓴 텔레폰은 싱크로 / 링크 소재로 써버린 뒤, 새 텔레폰으로 이를 반복하는 것이다. 새로 소환된 텔레폰이 묘지의 텔레폰을 소생하는 방식으로 몬스터를 계속해서 추가 소환할 수 있다. 싱크로 몬스터의 레벨을 올리거나 링크 몬스터의 링크 단계를 하나씩 늘릴 수 있으며 초강력 전개 카드인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을 꺼내기 아주 쉽다.
자신의 LP를 회복한 뒤 소생시키는 효과라 LP를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발동이 불가능하다. 만약 타락천사 너스-레피큘이 필드에 서있거나 시모치의 부작용이 켜져있으면 발동은 할 수 있지만 주사위의 눈 만큼 데미지만 입고 소생 효과는 쓸 수 없게된다.
이 카드와 기계 복제술을 사용한 전개 예시, 선공 1핸드 원턴킬 루트. 텔레폰을 묘지로 보내기 위해 엑스트라 덱을 계속해서 소진해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말 그대로 손해가 전혀 없다. 비슷한 전개가 가능했던 SPYRAL 지니어스와 비교하자면 패 코스트가 없고 오히려 LP 회복까지 붙어있어 더욱 안정적이다. 이런 성능 때문에 발매 전에는 디포머 덱보다는 기계 복제술과 함께 굿 스터프 덱의 용병으로 악용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으며, 에라타 없이 발매된다면 안 그래도 망가진 게임 환경을 더 망칠 것이라는 비판적인 의견이 상당했다.
그러나 패 트랩을 다용하는 현 시대의 유희왕에서 이런 단순한 무한 루프는 견제당하기 쉽고 전개의 저점이라 할 부분이 없기 때문에 실제 대전 환경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론적으로 선턴킬도 가능하다지만 다른 기존의 콤보들과 같이 패 말림 요소가 많기 때문에 실전에서 써먹긴 어려운 편. 게다가 지나친 시너지가 우려되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마저 22년 7월 금지가 되면서 정크도플류의 극전개 입듀얼 덱 취급을 받는 신세.
수비 표시 효과는 스마폰의 상위호환이다. 스마폰은 단순히 덱 조작만 해주지만 텔레폰은 선택적으로 덤핑까지 할 수 있어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 스마폰처럼 덱 맨 위를 조작하는 것으로 원하는 카드를 퍼올리는 전략을 써볼 수도 있다. 컨버트유니트로 수비 표시인 텔레폰을 공격 표시로 만들면 묻은 디포머를 소생시키는 연계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디포머는 카드를 묻어도 효과적인 연계가 나오는 테마가 아니라 이득을 보기는 어렵다. 이 효과를 써보는 상황은 나올 기회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디멘션 다이스가 출시된 후, 텔레폰 2체를 꺼내는게 아주 쉬워지자 텔레폰 3장을 제외한 모든 디포머가 메인덱에서 빠지는 수준이 되었다. 현재 디포머 덱이라는 대부분의 덱들은 디포머 덱이라기보다는 텔레폰 굿스터프 덱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이다.
고대 요정 드래곤이 제한으로 복귀하자 안정적인 OTK 루트가 개발되어 패사고 확률이 크게 줄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모바폰, 스마폰처럼 SR로 나온게 아니라 R등급으로 출시되었다.
모티브는 유선 전화.
4.2. 레벨 3[편집]
4.2.1. D·리모콘[편집]
디포머에 나타난 최초의 튜너.
공격 표시일 때는 묘지에서 제외한 디포머와 같은 레벨의 디포머를 덱에서 패로 가져오며, 수비 표시일 때는 패에서 버린 디포머와 같은 레벨의 다른 디포머를 묘지에서 패로 가져온다. 또한 모바폰을 증식하기 위해 넣는 기계 복제술의 효과를 이 카드도 받기에 묘지의 디포머를 제외해서 서치한 뒤 허공해룡 리바이엘을 엑시즈 소환해서 다시 불러올 수도 있다.
덱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텔레폰, 모바폰, 스마폰 다음으로 쓸만한 카드다. 만약 리모콘을 투입한다면 3장을 모두 투입하는 것이 좋다. 공격력이 300이라 기계 복제술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소재로 활용하기 아주 좋다.
과거에는 모바폰-스마폰으로 이어지는 연계가 필수적이라 리모콘을 투입하는 것이 필수였으나, 현재에는 리모콘을 대체할 초동 카드들이 많이 생긴 상태라 잘 투입하는 카드는 아니다.
스코픈과는 달리 레벨 3 몬스터라 링크 소재가 아니면 필드에서 치우기 어려웠다. 수비력은 1200인데 공격력은 고작 300이라 공격 표시로 내버려두면 공격을 당해 피해를 보기도 쉽다. 결국 리모콘을 안전하게 치우려면 링크 소환을 할 필요가 있다. 기존에는 레벨 4 싱크로 몬스터보다는 링크 몬스터의 소재로 써먹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후 전용 싱크로 몬스터인 이어폰이 나오면서 싱크로 쪽 선택지도 생겼다.
모티브는 리모콘.
4.2.2. D·스코픈[편집]
공격 표시의 효과는 선봉 대장과 비슷한 전개 효과로, 현재 레벨 4의 디포머는 전부 비튜너이기에 효과를 발동하면 바로 레벨 7의 싱크로로 이을 수 있다. 수비 표시의 레벨이 4가 되는 지속 효과도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등으로 소환할 때 레벨 조정에 쏠쏠하게 도움이 된다. 턴 제약도 없어서 우려먹기도 가능하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소환하는 튜너는 수비 표시로 소환되기 때문에 스코픈을 소환하면 레벨 4이 된다. 레벨 1 튜너가 필요하면 텔레폰을, 레벨 3 튜너가 필요하면 리모콘을, 레벨 4 튜너가 필요하면 스코픈을 소환하면 된다. 특히 소환한 튜너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도 상쇄된다. 레벨이 4가 되는 것은 발동이 아니라 지속 효과이기 때문. 이 효과 덕분에 자주 투입되는 카드였으나 22년 7월 금제로 하리파이버가 금지되어 레벨 조절의 기능을 써먹기 매우 어려워졌다.
레벨 7 싱크로가 쉽게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파워 툴 드래곤이나 블랙 로즈 드래곤을 소환하기 쉽다는 장점을 가졌지만, 패에서 꺼낼 레벨 4 비튜너 디포머가 필수적이라 패 사고 확률이 높다는 단점도 갖고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린다. 레벨 4 디포머 몬스터들은 모두 전개와는 상관없는 몬스터라 전개형 디포머 덱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단점도 크다. 공격력이 800이라서 기계 복제술도 못받기 때문에 패 사고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손쉽게 7레벨을 싱크로 몬스터를 꺼내주는 스캐넌의 등장으로 사실상 취향 카드가 되었다. 심지어 스캐넌 조차도 잘 안쓰는 카드인데 이 카드야 말할 것도 없다.
그래도 공격 표시 효과를 쓰지 않고 수비 표시로만 특수 소환해서 써도 싱크로 레벨 조절이 가능하므로 싱크로 / 링크 전개 축에서 투입 가치가 없진 않고, 사용 후에는 리모콘으로 리모콘을 서치하는데 필요한 제외 코스트로 쓸 수도 있어서 레벨 4 디포머 없이 스코픈을 1장만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전개 축에서도 가끔 팟틴을 넣기도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공격 표시 효과를 써먹어볼 수 있다.
공격력이 800이라 블랙 가든의 효과로 묘지에서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든 로즈 메이든을 채용하면 두 카드의 효과를 온전히 쓰기 좋다.
모티브는 현미경.
4.3. 레벨 6[편집]
4.3.1. D·스캐넌[편집]
디포머 최초의 상급 몬스터이자 스마폰에 이은 2번째 특수 소환 몬스터. 기본 공격력은 디포머답게 1500 밖에 되지 않지만, 의외로 디포머 몬스터 중에선 최고 공격력이다.
모바폰이나 정크 BOX 등에서 볼 수 있는 "레벨 4 이하의 디포머"라는 문구는 상급 디포머가 단 한 장도 없어 사실상 무의미한 제약이었는데, 이 카드의 등장으로 드디어 문구에 실질적인 의미가 생겼다. 다르게 말하자면 중요 전개 카드에 대응하지 않는 레벨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므로 운용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모바폰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문제점. 덱에서 이 카드를 꺼낼 수 있는 디포머 카드는 스마폰, 리모콘(스캐넌 2장 이상 투입시), 베리어 3장 뿐이고, 다른 밑준비나 조건 없이 패에 넣을 수 있는 카드는 주사위를 굴리는 스마폰 밖에 남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듀얼 시작시 첫 패에 잡혔을 때 쓰는 초동 카드에 가깝다.
패에서 다른 디포머 몬스터를 제외해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따라서 패에 다른 디포머 몬스터만 함께 잡히면 되므로 패 말림의 가능성은 비교적 낮지만, 묘지의 디포머를 요구하는 스마폰과는 다르게 패의 디포머를 요구하기 때문에 패의 매수가 곧 무기인 디포머 특성상 코스트가 상당하다. 그리고 패를 특수 소환 코스트로 1장, 효과 발동 후에 덱으로 1장 소모해 2장이나 요구하므로 간단하게 쓰기는 어려운 카드다. 대신 마법 / 함정 서치, 샐비지, 덱 조작 능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투입할 가치는 있다.
공격 표시와 수비 표시 모두 패 조절과 덱 조작을 시켜준다. 덕분에 주사위로 덱을 넘기는 모바폰과 스마폰과의 시너지가 크다. 덱 맨 위이긴 하지만 덱으로 카드를 되돌리는 효과라서 패에 잡혀버린 분보그나 환상수기 등의 전개 요원들을 덱으로 되돌리는데에도 쓸 수 있다.
공격 표시일 때에는 덱에서 디포머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서치한다. 주로 컨버트유닛을 서치하게 되겠지만 스피드 유닛이나 리페어유니트를 서치하는 것도 가능.
수비 표시일 때에는 묘지의 디포머 몬스터 1장을 샐비지한다. 모바폰의 효과로 소환되어 정규 소환을 하지 못한 스마폰을 패로 되돌리는데에도 쓸 수 있고, 리페어유니트의 코스트로 쓸 수 있다. 묘지의 스마폰 샐비지 - 스캐넌으로 디포머 마법/함정 카드를 덱 맨 위로 되돌리기 - 스마폰으로 다시 패로 가져오기 같은 연계도 충분히 가능하다.
레벨이 6인 튜너이기 때문에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의 범위가 까다로운 편이긴 하지만 모바폰과 크리넌과 싱크로하여 레벨 7의 싱크로를 쉽게 소환할 수 있다. 스코픈이 없어도 레벨 7의 싱크로를 쉽게 소환할 수 있어 파워 툴 드래곤과 싱크로하면 장착 마법을 서치할 수 있으니 스캐넌을 소환하기 위해 제외했던 디포머를 D·D·R로 소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레벨 6 튜너라는 점을 살려 가제트 트레일러와 함께 얼티마야 촐킨의 소재로 삼을 수 있다. 마침 얼티마야 촐킨이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 중 파워 툴 몬스터는 레벨 제한이 없기 때문에 바로 브레이버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 기계족 튜너이기 때문에 하리파이버, 아우로라돈의 소환에까지 적합하다.
하지만 보통은 아예 거르는 카드. 메인 덱을 순수 디포머만으로로 채우는게 아닌 이상 패코스트가 너무 많이 들어가 효율이 아주 안좋다.
모티브는 3D 프린터.
디포머 모바폰의 상급 디포머 떡밥을 회수한 카드이기도하다. 모바폰이 혼돈의 교차(2008.07.19)에 발매된 카드고, 스캐넌이 휘석의 듀얼리스트(2022.05.21)에 발매된 카드니 13년하고도 10개월, 약 14년만에 회수된 떡밥이다.
5. 효과 몬스터 (非튜너)[편집]
5.1. 레벨 1[편집]
5.1.1. D·모바폰[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ruby>D<rp>(</rp><rt>디포머</rt><rp>)</rp></ruby>·모바폰,
일어판 명칭=<ruby>D<rp>(</rp><rt>ディフォーマー</rt><rp>)</rp></ruby>・モバホン,
영어판 명칭=Morphtronic Celfon,
레벨=1,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00, 수비력=100,
효과1=①: 이 카드는 표시 형식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2=●공격 표시: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주사위를 1회 던져\, 나온 눈의 수만큼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넘긴다. 그 중에서 레벨 4 이하의 "D(디포머)"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여 특수 소환하고\, 나머지를 덱으로 되돌린다.,
효과3=●수비 표시: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주사위를 1회 던져\, 나온 눈의 수만큼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확인한다.)]
주사위를 굴리며, 공격 표시일 때는 특수 소환을, 수비 표시일 때는 덱을 확인할 수 있는 카드이다.
레벨 1, 땅속성, 공격력과 수비력이 모두 100, 기계족이라 많은 시너지를 모두 받을 수 있다. 기교 카드군의 시너지를 모두 받을 수 있고, 기계 복제술의 대상도 되며, 원 포 원의 대상도 되고, 멍멍이!?의 대상도 된다. 카드명 제약도 없으니 최대한 많이 꺼내고 자주 꺼내는게 좋다.
문제는 주사위를 굴려야 한다는 것과, 굴린 숫자만큼 덱 맨 위에서 넘겨야 한다는 것은 난점이다. 운이 좋으면 1이 나와도 디포머가 바로 나올 때도 있지만, 운이 나쁘면 6장을 넘겼는데도 디포머 1장도 안 나오는 극악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디포머를 못 꺼낸다면 다음 턴 모바폰은 샌드백이 되므로 어떻게든 빨리 치워야 한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링크리보다.
중요한 전개 요원이었지만 텔레폰 출시 이후로는 그 자리를 텔레폰에게 내어주었다. 휘석듀 출시 이후 모바폰의 효과 기대치가 지나치게 낮아 이젠 컨버트/게이머용으로 1장만 투입하거나 아예 쓰이질 않는다.
효과명은 '다이얼 온!' 효과를 쓸 때에 기판이 반짝이고 어느 숫자에 멈추면 각 효과들이 발동된다. 디포머를 대표하는 카드로 취급되는지 DVD 듀얼 박스에도 파워 툴 드래곤을 제치고 나왔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도 테마 카드팩인 '변형하는 전기'의 커버 카드가 되었다.
모티브는 휴대폰.
5.1.2. D·마그넨 I[편집]
공격 표시의 특수 능력은 그레비티 바인드 같은 락 계열 카드를 뚫고 들어가거나, 엄청나게 능력치가 높은 몬스터를 합심해서 때려 죽이는 데 쓰면 될 것이다. 다만 발동 조건이 정확하게 2장이라서 4장 이상이면 발동할 수 없다.
말굽자석(디포머 마그넨 U)의 특수 능력이 공격 표시일 때 디메리트고 수비 표시일 때 메리트였던 것과는 반대로, 막대자석(디포머 마그넨 I)의 특수 능력은 수비 표시일 때 디메리트가 되고 공격 표시일 때 메리트 효과를 발휘한다. 수비 표시로는 절대로 내지 말자. 여차하면 강제전이로 상대에게 주는 것도 좋다. 요즘은 파워 커넥터의 등장으로 거의 완전히 사장되었다.
모티브는 막대자석.
5.1.3. D·크리넌[편집]
78화에 등장한 카드. 데몬 카오스 킹, 스플렌디드 로즈, 드릴 워리어처럼 모티브를 독자에게 응모받아서 만든 카드이다.
새크리파이스와 기황신 마시니클∞를 연상시키는 나쁘지 않은 흡수 효과를 가졌음에도 디포머 카메란처럼 공격 표시 효과와 수비 표시 효과가 뒤바뀐 감이 있어 과거엔 안 쓰이는 편이었으나, 모바폰을 위해 넣은 원 포 원의 효과를 이 녀석도 받고 모바폰, 정크 BOX, 리페어유니트, 쇄룡사-스컬데드 등 이 녀석을 특수 소환할 수단이 늘어나 취향에 따라선 1장 쯤 쓰이는 편이다. 공격력과 수비력이 모두 0이라 기계 복제술, 기교 카드군의 효과도 모두 받는다.
보통은 말림패라서 잘 채용하지는 않지만 꽤 위협적인 효과라서 크리넌으로 상대 몬스터를 먹어버리고, 새크리파이스 아니마로 또 먹어버리는 악랄한 짓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활용법은 전개 중에 수비 표시로 1장 꺼내서 상대 필드의 내성 몬스터나 벽 몬스터를 낼름 먹어버린 뒤 그대로 싱크로나 링크 소환 소재로 써먹는 것이다. 장착당한 몬스터는 장착 카드가 되었다가 묘지로 보내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유언 효과를 못 쓰게 할 수도 있다. 다만, 이 효과는 대상 지정 효과이므로 대상 지정 내성을 가진 몬스터는 먹을 수 없으니 주의.
모티브는 진공 청소기.
5.2. 레벨 2[편집]
5.2.1. D·클락큰[편집]
수비 표시일 때 카운터를 쌓고, 그것으로 효과 데미지를 주거나, 공격 표시로 바꾸어 자신의 공격력으로 전환해서 싸우는 카드.
데미지 폭은 파동 캐논에 버금가지만, 몬스터라는 단점으로 파동 캐논에 비해 지키기가 현실적으로 더 힘들다. 사실 번 데미지를 주고 싶다면 필드에서 눌러앉게 하는 것보다는 그냥 반복적으로 소생시키며 1000 데미지씩 넣는 것이 훨씬 낫다.
일단 1000 데미지는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며 효과 데미지 대비는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전개와 소생 수단이 우수한 디포머 덱 특성상 포텐셜은 있는 카드다. 카메란과 더불어 둘 뿐인 레벨 2 디포머라 싱크로 레벨 조절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다만 일단 본인을 릴리스해야하기 때문에 꺼낼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며, 소생 요원인 텔레폰과 조합시 주사위 눈이 1이 나올 경우는 꺼낼 수 없으므로 주의.
모티브는 디지털 시계.
디포머의 마법 / 함정 일러스트에서 자주 얼굴을 비춘다.
5.2.2. D·카메란[편집]
공격 표시 때는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 디포머를 1체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수비 표시 때는 디포머가 효과의 대상이 되는 걸 방지해 준다.
공격 표시 때에는 전개 효과가 있지만, 조건이 전투 파괴라 타이밍이 느리고 이 카드의 공격력이 낮아 피해가 크므로 쓰기 힘들어서 대상 지정 내성을 주는 수비 표시 효과를 중점으로 본다. 전개 전 이 카드를 수비 표시로 먼저 꺼내놓고 다른 디포머들이 전개 중에 상대 견제 카드에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핵심.
그러나 요즘 메타에서는 대상 비지정 견제 카드가 많기 때문에,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 전체에 대해 대상 지정 내성을 줘도 뚫리는 경우가 많아 마냥 맹신하기는 힘들다. 번개나 블랙 로즈 드래곤처럼 지정하지 않고 모두 파괴하는 카드에는 얄짤없고, 릴리스해버리는 파괴수나 라의 익신룡-구체형에 당하기도 쉽다. 그리고 디포머 특성상 전개는 쉽지만 처음에 꺼낼 몬스터에 무작위성이 있어 이 카드를 초반에 반드시 꺼낼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쉽게 쓰기는 어렵다.
모티브는 카메라.
5.3. 레벨 3[편집]
5.3.1. D·마그넨 U[편집]
공격 표시일 때의 효과는 그야말로 쓰레기이며, 수비 표시일 때의 효과도 이 카드 두 장으로 선봉 대장처럼 락을 걸지 않는 이상 무용지물. 실제로 이 덱의 사용자도 이 카드를 2장씩 수비표시로 소환시켜 락을 걸기도 했으나 하필 상대가 주인공이라 파훼당했다. 디포머 시리즈는 대부분 기계족이지만 이 카드는 번개족이라서 덱에서 서치가 힘들기에 현실적으로는 힘들다.
결정적으로 D·스태플랜에게 완전히 밀려 버려졌다.
모티브는 말굽자석. 머리가 제노모프와 비슷하게 생겼다.
5.3.2. D·토치[편집]
공격 표시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코스트로 하는 번 효과. 캐논 솔저보다 수치가 100 높지만 1턴에 1번. 수비 표시일 때의 효과는 보우가니언의 실질적 하위 호환. 묵념. 다만 서포트 카드로 한꺼번에 효과를 발동하면 900이 되고, 정크 BOX로 소환된 몬스터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파워 유닛을 장착할 수도 있으니 완전히 못 써먹는 카드는 아니다. 디포머 바인드와의 조합이 뛰어난 편.
모티브는 라이터. 근데 라이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해외판에선 규제가 걸려 USB 메모리가 되었다.[2] 저래선 해외 유저는 왜 이 카드가 화염 속성에 화염족에 번 효과가 달려있는지 알 수가 없다. 우습게도 카드명은 일판명을 쓰지만 일러스트는 해외판을 쓰는 한국판은 이름은 토치인데 일러스트는 USB 메모리다.
5.3.3. D·보든[편집]
심홍의 위기에서 등장.
공격 표시일 때의 특수 능력, 수비 표시일 때의 특수 능력 모두 쓸 만한 디포머다. 또, 디포머 중에서는 원래 수비력이 제일 높다. 공격력 500 이하의 기계족이라 기계 복제술이 통하는 디포머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공격 표시일 때 라디온과 함께라면 원턴 킬도 가능하며, 수비 표시일 때의 효과는 이 카드가 2장 이장 존재할 경우, 서로의 효과로 지켜주는 무적의 벽이 된다. 물론 이 효과는 보든 이외의 다른 디포머들에게도 적용된다.
보든 2장+카메란으로 벽을 만드는 예능덱도 있다. 비대상 파괴는 못막으니 어디까지나 예능.
싱크로/링크 전개 구축에서도 효과보다는 레벨 3 디포머 비튜너 몬스터로서 레벨 4, 6, 9 싱크로를 뽑기 위해 가끔 채용한다. 마그넨은 디메리트가 있는데다가 그다지 실용적이지 못하고, 토치는 화염 속성이라 애매하기 때문. 마침 전개 축에서도 디포머 중 최대 기본 공격력을 가진 스캐넌이 나왔기에 여차하면 2000 직접 공격을 먹일 수 있게 되었고, 보든 혼자서 500 직공도 가능하다. 이런 장점 덕분에 휘석의 듀얼리스트에도 재록되었다.
모티브는 스케이트보드.
5.4. 레벨 4[편집]
5.4.1. D·라디카셋[편집]
수비 표시일 때의 공격 무효 효과 또한 물론 뛰어나지만 이 카드의 존재 의의는 공격 표시의 더블 어택 효과로, 디포머를 3장 전개한 상태에서 이 카드에 단결의 힘을 장착하고 직접 공격하면 그대로 7200 데미지. 다른 2장의 공격력의 합이 800을 넘는다면 모바폰만 2장 있는 게 아닌 이상 그대로 원턴킬이다. 그야말로 디포머 최고의 데미지 딜러.
레벨이 3이 아니라서 파워 유닛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이 카드의 종족이 기계족이라는 점이 있어서 콤보 킬에도 이용할 수 있다.
애니에선 142화에 등장. 기동요새 포르티시모의 효과로 격납고에서 출격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고, 이중파문의 효과로 묘지에 보내졌다.
모티브는 카세트 라디오.
5.4.2. D·라디온[편집]
공격력, 수비력 업을 담당하는 디포머. 자신도 디포머인지라 공격 표시일 때는 실질적으로 1800의 어택커, 수비 표시일 때는 1900의 벽 몬스터가 되어준다.
디포머의 데미지 딜러 제2호. 단독으론 라디카셋에게 딸리지만 디포머가 복수 전개된 상태라면 총 데미지를 디포머 수 × 800만큼 상승시키는 효과를 낳기 때문에 라디카셋보다 더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카드가 2체 이상이라면 데미지는 기하급수. 당장에 이 카드가 2체가 있으면 공격력은 뻥튀기된다. 물론 이 카드와 라디카셋 둘 다 전개되어 있다면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현실적이진 않지만, 라디온-라디온-라디온-라디카셋+단결의 힘 3장-보든+D 필드=라디카셋으로만 31200 이상의 데미지도 가능.
단점은 번개족이라 더블 툴을 장착할 수 없다는 점과 리미터 해제 등의 기계족 서포트를 받지 못한다는 점. 필드의 디포머의 공격력을 올리기 때문에 모바폰이나 리모콘, 텔레폰이 라디온과 같이 있으면 공격력이 증가해 기계 복제술의 대상이 되지 않으니 주의.
공격명은 이어폰 슛. 그런데 휘석의 듀얼리스트에서 진짜로 이어폰이 나와버렸다.
모티브는 라디오.
5.4.3. D·비디온[편집]
모티브는 캠코더(휴대용 비디오 카메라). 흔히 한 손으로 들고 다니며 촬영하는 데 쓰인다.
장착 카드가 많은 디포머의 카드와 어울린다. 비슷한 부류의 카드로 마하 바일로가 존재하며, 장착축으로 디포머를 굴릴 경우 서브 에이스로 쓸 만한 효과를 자랑한다. 더블 툴 하나만 장착해도 자신 턴엔 2800이다. 단, 원래 공격력이 매우 낮으니 주의.
레벨 4의 비튜너 디포머중 유일하게 공격력이 1000 이하라는 점을 이용하여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를 꺼내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그 외에는 딱히 좋은 유틸리티가 없다.
5.4.4. D·팟틴[편집]
심홍의 위기에서 등장.
공격 표시는 다른 디포머를 릴리스하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로, 다른 팟틴을 릴리스 할 수는 없으니 주의. 횟수 제한이 있다는 것을 빼고는 디포머용 묘지기의 후예라 생각하고 쓰면 의외로 좋다. 파괴할 카드로 팟틴 스스로를 지정해 자폭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비 표시는 이 카드가 파괴될 때 대신 다른 디포머를 파괴할 수 있는 여섯 무사 비슷한 효과다.
보통 전개 중 1장 꺼내서 효과를 다 쓴 모바폰, 스마폰을 묘지로 보낸 후 이 카드는 따로 소재로 사용하는 용도다. 비트 다운에 치중된 다른 레벨 4 디포머들과 달리 혼자 메인 페이즈에 발동 가능한 카드 파괴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전개 축에서도 1장 정도 투입해서 파괴 가능한 장애물을 제거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그 외에는 스코픈으로 꺼낸 뒤 스코픈을 그대로 릴리스해 상대 카드를 제거하고 스코픈을 소생 카드로 다시 소생시키는 등, 팟틴으로 다른 디포머를 묘지에 묻은 뒤 소생 카드로 다시 꺼내오는 식으로 사용한다.
다만 다른 디포머와 달리 바람 속성이라 나츄르 비스트를 소환할 수 없다는 점은 주의할 것.
모티브는 새총. 총알로 날리고 있는 몬스터는 토치.
5.4.5. D·스태플랜[편집]
모티브는 스테이플러.
하급비트에 중점을 둔 다른 4레벨 디포머들과는 다르게 수비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 능력치로 따지자면 6레벨인 스캐넌 다음으로 가장 높다. 수비 표시일 때 공격을 받으면 상대 필드의 다른 몬스터 1장의 표시 형식을 수비 표시로 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2번의 공격을 방어할 수도 있다.
다른 디포머 함정 카드들과 아주 잘 어울리는 카드이기도 하다. 디폼과 연계하면 최대 5번의 공격을 수비할 수도 있고, D스크램블과 사용해 패에서 튀어나와 공격을 틀어막을 수도 있다.
기존 디포머의 전술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다.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효과는 D필드의 카운터를 쌓는 트리거로 작동하고, 스태플랜 2장을 공격 표시로 깔고 공격을 틀어막거나, 가제트 드라이버나 달의 서 등으로 표시 형식을 변경해 연달아 공격을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공격 표시의 효과가 수비 표시의 마그넨U의 완벽한 상위호환이고 디메리트도 없어 마그넨U를 완전히 묻어버렸다.
141화에 첫 등장. 이때 루아는 상대의 함정에 의해 800 데미지를 받았고, 142화에 루아의 함정으로 공격 대상을 이 카드로 옮겨 2가지 효과를 전부 사용하고 파괴되었다.
6. 싱크로 몬스터[편집]
6.1. 레벨 4[편집]
6.1.1. D·이어폰[편집]
최초로 등장한 디포머 싱크로 몬스터.
어디까지나 디포머의 에이스 몬스터는 파워 툴 드래곤 계열로 밀어줄 생각인지, 레벨이 낮은 데다가 효과 자체도 싱크로 소환 및 싱크로 몬스터를 서포트하는 보조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다.
레벨이 낮은 덕분에 전개 과정에서 여러 방법으로 소환할 수 있다. 리모콘/스코픈 + 모바폰/크리넌 혹은 스마폰/텔레폰 + 보든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자신의 ①의 효과 덕분에 추가 전개로 잇기도 쉽다. 묘지로 보내두면 ②의 효과로 킬각을 잡기도 쉬워진다.
①의 효과는 특수 소환 성공시에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턴 종료시까지 튜너로 취급하는 싱크로 소환 보조 효과. 특수 소환에 반응하기 때문에 정크 BOX, 리페어유니트로 소생시켜도 사용할 수 있고, 이어폰 자신을 튜너로 취급하게 하여 싱크로 튜너 몬스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턴 제약이 있으니 꺼낸 턴에 효과를 다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싱크로 몬스터에게 장착되는 효과. 이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는 ③의 효과로 몬스터 한정 더블 어택을 얻는다.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과의 궁합이 뛰어난데, 매 턴 장착 카드를 묘지로 보내야 하는 브레이버에게 계속해서 장착 카드를 붙여줄 수 있다.
기존의 디포머의 발목을 잡던 스코픈과 리모콘을 치우기 어렵다는 점을 한 번에 해결해준 카드. 공격 표시의 스코픈과 리모콘은 레벨이 3이라는 애매한 숫자 때문에 필드에서 치우기 굉장히 어려웠다.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을 사용한 다음에는 링크 소재로 치우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에 억지로 레벨 4 싱크로 몬스터를 넣어야 했고, 스마폰을 서치 가능한 리모콘을 뺄 수도 없었지만 이어폰이 이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해줬다.
물론 저 둘을 치운다는 목적 자체는 다른 레벨 4 싱크로 몬스터로 충분히 가능하고 효과도 괜찮은 카드들[3]이 있지만, 이어폰은 소환 후 묘지에 있어도 각종 디포머 카드로 소생시켜 계속 우려 먹을 수 있고 파워 툴 시리즈에게 언제든지 장착할 수 있어 연계가 된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또한 레벨 4 기계족 디포머와 땅 속성 싱크로 몬스터라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므로 더블 툴 D&C와 라이프 익스트림을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
모티브는 이어폰.[4] L / R 표시까지 디자인에 반영했다. 파란 개체는 루아, 빨간 개체는 루카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는 점도 재밌는 부분. 가슴팍에 새겨진 문양 또한 둘의 복장에 그려진 것과 동일하며, 각자 리스트블레이드와 방패를 지니고 있는 것은 남매의 성격차를 반영한 오마주로 보인다.
7. 마법 카드[편집]
7.1. D·스피드 유닛[편집]
파괴하는 효과는 필드 전체 대상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D·필드 같은 자신 필드 위의 카드를 파괴해서 어드밴티지를 벌 수도 있다. 마법 / 함정 카드나 몬스터 카드 한정이 아니라 필드의 카드이기 때문에 효율도 무난한 편.
효과 처리시 대상이 된 카드가 파괴되지 않거나 필드 위에서 이미 사라졌을 경우 드로우를 하지 않으므로 운용시에 주의할 것. 패에 다른 디포머 몬스터가 없으면 완전히 손에서 놀게 되니 투입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하는 효과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의 대상이 된다.
보통 크리넌이나 보든 등 패에 잡혀버린 전개용 외 디포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면서 장애물을 처리하는 용도로 쓰지만, 스피드라는 이름과 달리 속공 마법이 아니라서 아쉬운 점이 많다. 딱히 파괴할 상대 카드가 없는 선공시에도 D·필드를 억지로 쓰지 않는 한 패 말림으로 직결된다는 점도 단점이고, 디포머 자체가 패 소모가 꽤 많아졌다보니 2:2 교환에 막히기 쉬운 대상 지정 파괴 효과인 이 카드에까지 패를 소모하기도 껄끄럽다.
7.2. D·레트로 엔진[편집]
디포머 전용 파괴륜. 파워 유닛과는 달리 장착 몬스터의 폭이 넓고 재정도 에리타 전이다. 문제는 디포머는 모두 원래 공격력이 낮아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양도 작다.
7.3. D·리페어유니트[편집]
디포머 한정 성급한 매장이지만, 라이프 코스트가 패 코스트로 바뀌어 실질적으로 패의 디포머를 묘지의 디포머로 바꿔 소환하는 용도에 가깝다. 보통 크리넌이나 보든 등 전개 효과가 없지만 싱크로 레벨 조절이나 전개 중 자잘한 효과를 응용하기 위한 용도로 들어간 디포머들이 패에 잡혔을 때 묘지의 전개용 디포머로 바꾸는 용도로 쓰인다.
코스트를 지불한 다음 발동하기 때문에 체인으로 리페어유니트가 파괴당하면, 코스트는 코스트대로 날리고 부활한 몬스터는 도로 묘지로 간다. 그리고 묘지에 디포머 몬스터가 1장도 없다면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대신 묘지에 디포머만 있다면 좀비 마스터처럼 코스트로 무덤에 보낸 디포머를 바로 소생시키는 것은 가능하므로 패 특수 소환 용도로 쓸 수 있다.
노 코스트로 묘지의 디포머를 소생시키는 정크 BOX와 비교되지만, 이 카드는 정크 BOX와 달리 디포머라는 이름이 붙어있고 장착 마법이기에 서치가 매우 용이한 것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현존하는 디포머 장착 마법 중에서는 가장 쓸만하지만, 2:1 교환에 가까워서 스마폰 출시 이전에는 잘 안 쓰이는 편이었다. 스마폰 출시 이후로는 스마폰의 효과로 이 카드를 패에 넣을 수도 있고 발동에 필요한 코스트 공급도 쉬워진데다가, 동시에 파워 툴 드래곤과 스캐넌의 효과로 서치하는 것도 가능해서 다시 전개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재평가 받아 장착 마법을 보험으로 쓰는 구축은 3장을 모두 넣기도 한다.
7.4. D·코드[편집]
장비하고 있는 디포머의 표시 형식이 변경됐을 때, 필드 위 마함을 파괴하는 장비 마법. 스피드 유닛과 같이 효과가 필드 전체 대상이라 자신의 카드도 부술 수 있으며, 많이 파괴하려면 많이 바꿔야 한다. 다만 발동 타이밍이 느려 마함 파괴 효과만을 보고 넣기엔 트윈트위스터나 해피의 깃털등에 비해 메리트가 부족하다.
7.5. D·파워 유닛[편집]
레벨 3 디포머 중에선 공격력이 가장 높은 토치를 노리고 만든 듯한 카드. 공격력이 2400이 되나, 2턴 뒤 1200 데미지를 받는다. 어차피 토치의 공격 표시 효과로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면 데미지는 없게 되니 토치를 덱에 넣는다면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는 셈이다.
여러모로 리미터 해제와 비교할 수 있다. 리미터 해제는 속공성이 뛰어나고 레벨에 구애받지 않으며 필드 위 기계족 전체를 대상으로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체로 이 카드의 상위 호환이다. 반면에 파워 유닛은 기계족 이외의 디포머에게도 장착할 수 있으며 일격 필살에 실패하더라도 한 턴 더 버텨 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카드의 가장 큰 문제는 디포머의 주력 어태커인 라디카셋과 비디온, 라디온의 레벨이 전부 4라는 점 때문에 써먹을 기회가 적다.
일러스트는 정크 싱크론이 등에 메고 다니던 바로 그 엔진.
7.6. D·필드[편집]
몬스터의 표시 형식이 바뀔 때마다 디포머 카운터를 1개씩 올리며, 공격력 상승수치가 개당 300이라는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파괴되었을 때 묘지에서 디포머를 부르는 효과도 나쁘지 않다. 문제는 기어 타운의 패 / 덱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와 비교하면 초라하다는 것.
블랙 로즈 드래곤이 현역이던 시절에는 스코픈+4렙으로 블랙 로즈를 뽑아 상대 필드를 쓸어버린 뒤 유언 효과를 발동시켜 스코픈을 소생해 추가 전개를 이어가던 경우도 있었으나 현재는 패사고 가능성이 높아 아무도 안 쓴다. 디포머는 자괴 수단이 얼마 없는데다가 사실상 정크 BOX의 하위호환이라 채용 가치가 아예 없다. 심지어 발동 타이밍이 때라서 에라타 된 고대 요정 드래곤으로 부수면 효과도 못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모바폰과 스마폰처럼 SR에 배정되는 바람에 형언할 수 없는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듀얼리스트 팩에도 재록되는 바람에 오프에서나 마스터 듀얼에서나 쓰레기 취급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일러스트에 디포머가 변형 전 모습이 보이는데 먼저 모마폰, 클락큰, 라디카셋, 마그넨 U가 있으며 가제트 드라이버도 보여진다.
7.7. D·컨버트유니트[편집]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그 표시 형식에 따라 효과를 적용하는 마법 카드.
공격 표시일 경우, 카드명이 다른 디포머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그 몬스터를 덱 위로 되돌릴 수 있다. 전개의 핵심 카드인 모바폰, 텔레폰을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우수한 효과인데, 되돌린 몬스터를 덱 맨 위에 놓으므로 모바폰의 덱 특수 소환 효과의 운 요소를 배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발동 자체만으로는 2:1 교환이지만 특수 소환한 모바폰 등의 몬스터가 추가로 몬스터를 수급해주므로 큰 손해는 아니다. 텔레폰 등 디포머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한 후 이 카드로 덱으로 되돌리고, 특수 소환한 모바폰의 효과로 그 몬스터를 다시 소환하는 것으로 효과 재사용을 노릴 수도 있다. 덱으로 되돌리는 몬스터는 기계족이면 누구든 가능하므로 전개 파츠용 기계족 몬스터를 덱에 넣는 것도 가능하다.
수비 표시일 경우 그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고 패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패 특수 소환 특성상 패 소비가 격렬한 점은 아쉬운 점이나, 디포머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것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디포머 몬스터는 표시 형식별 효과의 턴 제약이 각각 따로 적용되므로, 수비 표시의 효과를 발동한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바꾸어 공격 표시일 때의 효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를 뽑자면 가제트 게이머와 스크랩 리사이클러다. 가제트 게이머로 텔레폰을 서치한 뒤 게이머를 릴리스 해 텔레폰과 가제트 트레일러를 소환하고, 가제트 트레일러에 컨버트유니트를 발동하면 텔레폰 루프가 완성된다. 스크랩 리사이클러는 덱에서 텔레폰을 묻은 뒤 스크랩 리사이클러에 컨버트유니트를 발동하면 텔레폰 루프가 완성된다.
기계족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번개족인 마그넨과 라디온, 화염족인 토치에게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모티브는 DC 컨버터(직류 전원 공급장치). 휴대전화는 직류 5V를 인가하면 충전이 가능하지만 일러스트는 아무리 봐도 5V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 개그 요소다.
7.8. 가제트 박스[편집]
룰 상 디포머 카드로 취급되는 마법 카드. 문서 참조.
8. 함정 카드[편집]
8.1. D·스크램블[편집]
매우 미묘한 카드. 디포머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면 공격 무력화나 위협하는 포효가 존재하고, 패 특수 소환을 노린다 해도 같은 카드군에 있는 리페어유니트한테 밀린다. 거기다 리페어유니트는 파워 툴 드래곤으로 서치도 된다.
유일한 연계법은 전투 내성을 가진 스태플랜을 이용해 연달아 공격을 틀어막는 것인데 굳이 필요한 연계는 아니다.
일러스트를 보면 보든, 모바폰, 리모콘이 어딘가로 급히 달려가고 있다. 아마도 비상 상황인 듯.
루아가 78화에서 사용한 카드. 그러나 루치아노의 트랩 스턴에 걸려 씹혀버렸다.
8.2. 브랜D[편집]
쓸 만한가 싶지만, 상대가 선택할 수 있으며 2장 중 하나만 파괴다. 가끔 상대에게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제공하기도 한다.
일러스트에는 D·클락큰이 보드를 타고 있다.
8.3. D·게이저[편집]
디포머의 수비 표시 효과를 겨냥한 지속 함정. 다만 너무 느리고, 이 카드까지 써야 할 정도로 수비 표시 효과가 매력적인 카드도 없다. 지속 마법도 아닌 지속 함정이라 너무 느린데다가 쉽게 파괴될 것이고, 리턴도 아예 없다.
모티브는 CCTV.
공교롭게도 후속작인 유희왕 ZEXAL에서 D-게이저라는 아주 비슷한 이름의 아이템이 등장한다.
8.4. D·바인드[편집]
상대 필드에만 영향을 주는 그레비티 바인드. 디포머 앞면 표시로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필드에서 디포머 몬스터가 사라지면 그 턴에 바로 효과가 바로 사라진다. 게다가 요즈음엔 레벨이라는 개념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와 링크 몬스터가 있기에 사용하기 어렵다.
8.5. D·베리어[편집]
디포머에게 마법 / 함정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카운터 함정 카드.
하지만 몬스터 효과에는 발동을 할 수 없어서 상대 몬스터 파괴를 대부분 효과 몬스터에 맡기는 현 메타에 잘 맞지 않고, 이하 재정 때문에 허점이 많아 거의 쓰이지 않는다. 물론 발동만 되면 무효가 되지 않는 이상 곧장 어드밴티지로는 이어진다.
같은 비대상의 파괴 효과인데 라이트닝 보텍스의 효과는 무효가 가능하지만 대지 분쇄나 갈라진 대지는 무효가 불가능하다는 재정을 가지고 있다. 이는 비대상이면서 파괴 효과가 확정이 아닌 경우에는 해당 카드가 디포머 몬스터를 확정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정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는 재정이다. 대상 지정 카드는 디포머 몬스터를 지정하고, 전체 파괴 효과는 디포머 몬스터를 확실히 포함해 파괴하는 것이기에 가능한 것. 마찬가지로 고르고 파괴하는 효과도 막지 못한다. 이 재정을 답변하면서 사무국에서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만이란 문구가 붙은 것이 걸작.
8.6. D·임팩트 리턴[편집]
①의 효과는 패 1장으로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을 견제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파괴나 제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 파괴에 대응하는 효과나 유언계 효과를 피해서 카드를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덱 바운스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마법 / 함정을 다시 세트할 염려도 없다.
디포머 카드군에 속하는 함정 카드라 스마폰으로 패에 추가하거나 스캐넌, 배리어의 효과로 쉽게 서치가 가능하고 배리어 처럼 필드에 디포머가 남아 있을 필요도 없으니 발동도 굉장히 쉽다.
문제는 디포머가 채용할 메리트가 많이 모자르다는 점. 발동은 쉽지만 패 사고도 쉬운데다가 함정 카드라서 속공성도 많이 모자라다. 디포머의 덱 성향은 폭발적인 전개력을 통한 집짓기 능력인데 모바폰의 존재 때문에 패사고가 나기 쉬운 디포머 특성상 굳이 이 카드를 넣을 이유가 없다는 점이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디포머 카드를 수비 표시로 소생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수비 표시로 소생하기 때문에 덤핑 효과를 가진 텔레폰, 샐비지 효과를 가진 리모콘과 스캐넌, 수비 표시일 때 레벨이 4가 되는 스코픈을 소생 범위에 고려하는 것이 좋다.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는 크리넌도 소생이 가능하며, 제외 존도 소생 범위에 들어가니 자원 복구도 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함정 카드라서 스펠 스피드 2에 해당하므로 상대 턴에 디포머를 소환할 수도 있다. 당장 벽 몬스터가 필요한 경우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라디온은 수비력 1900의 벽 몬스터가 되어주고, 라디카셋은 전투 무효가 붙어있으며, 스태플랜은 전투를 연달아 틀어 막아줄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9. 서포트 효과 몬스터[편집]
전원 가제트라 이름붙은 기계족 몬스터들로 가제트 카드군 서포트 카드 역시 공유할 수도 있다. 다만 휘석의 듀얼리스트 팩에서 새로 나온 가제트 게이머 및 그 카드로 특수 소환이 가능한 가제트 트레일러 정도를 제외하면 굳이 디포머가 사용할 만한 카드는 없다시피 하다.
9.1. 레벨 1[편집]
9.1.1. 가제트 드라이버[편집]
디포머의 표시 형식을 기습적으로 바꿀 수 있는 카드.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어서, 발동해서 락이나 공격 표시일 때의 효과, 수비 표시일 때의 효과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패 트랩처럼 패에서 버려서 발동하는 효과인 것도 매력적이다.
쓸만한 효과지만 디포머의 표시 형식 기믹이 그리 잘 쓰이는 편은 아닌지라 잘 사용되진 않는다. 그나마 가제트 게이머로 서치한 다음 자기 필드에 라이프 익스트림이 있을 때 이걸 던져서 기습적인 파괴 효과를 노릴 수는 있겠다.
모티브는 드라이버.
9.2. 레벨 2[편집]
9.2.1. 가제트 암즈[편집]
디포머의 마법 / 함정 카드를 건져오는 리버스 몬스터. 그러나 최근 디포머의 추세는 속공과 전개이고, 특수 소환하고 디포머 마법 / 함정을 바로 서치해오는 스캐넌도 나왔기에 별 쓸모는 없다.
모티브는 물총. 그래서인지 디포머 관련 가제트 4형제 중 혼자 물 속성이다.
9.3. 레벨 3[편집]
9.3.1. 가제트 게이머[편집]
휘석의 듀얼리스트에서 추가된 가제트. 전반적인 효과는 스캐넌처럼 디포머 덱의 초동을 위한 카드에 가깝다. 용병으로 사용하던 기교조를 완전히 대체 가능하다.
①의 효과는 일반 소환시 레벨 1의 기계족을 덱에서 패에 넣는 효과다. ②의 효과와의 연계를 고려해서라도 일반적으로는 모바폰, 스마폰, 텔레폰을 서치하게 될 것이다. 일단 서치 범위 지정 자체는 느슨하기 때문에, 가제트 드라이버나 기황제 같은 다른 레벨 1 기계족 몬스터를 패에 넣을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을 릴리스하고 패의 디포머와 패나 덱의 가제트 트레일러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다. ①의 효과로 서치한 디포머를 바로 소환할 수 있어 사실상 덱 특수 소환 효과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소환하는 디포머의 레벨을 따지지 않기 때문에 다른 레벨의 디포머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후반의 가제트 트레일러 특수 소환 효과는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효과가 아니므로, 가제트 트레일러를 전부 소진했거나 가제트 트레일러 투입이 부담스럽다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가제트 트레일러의 소환은 비확정 효과에 해당하기 때문에 덱의 가제트 트레일러 유무와 상관 없이 하루 우라라에 의해 효과가 막힐 수도 있다.
가제트 트레일러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이 카드의 효과로 레벨 1 튜너 디포머를 패에 넣어 특수 소환하면 곧바로 레벨 7 싱크로로 연결할 수 있다. 물론 링크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보통 고대 요정 드래곤을 뽑아 전개를 보조해주거나 디스트로이 사무라이로 니비루 케어 수단을 만들어주는 용도로 쓴다.
카드명 덕분에 가제트 카드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레벨 1의 디포머가 대부분 기계족이라서 레벨 1의 디포머와 가제트 트레일러로 플라티나 가제트를 쉽게 소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묘지에 가제트 몬스터가 두 장이나 있기 때문에 기동병장 커멘드 리볼버의 장착 소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공격력이 300이라 기계 복제술의 대상은 되지만 디포머들과는 다르게 카드명에 턴 제약이 붙어있으므로 한 턴에 여러 장의 트레일러를 꺼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링크 소재나 싱크로 소재로 활용할 수는 있으므로 기계 복제술이 손에서 놀 것 같다면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모티브는 게이밍 노트북.
9.4. 레벨 6[편집]
9.4.1. 가제트 트레일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가제트 트레일러,
일어판 명칭=ガジェット・トレーラー,
영어판 명칭=Gadget Hauler,
레벨=6,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300, 수비력=0,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D(디포머)"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효과로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수 × 800 올린다.)]
디포머를 서포트할 수 있는 상급 몬스터. 패의 디포머를 묘지로 보내고 공격력을 올리는 기동 효과를 지녔다.
장당 800인 공격력 상승량 자체는 높은 편이며 공격력 상승도 턴 종료시까지가 아닌 영구 상승이란 점도 우수하지만, 이 카드의 기본 공격력이 너무 낮아 1장 버려서는 겨우 2100 밖에 되지 않는다. 두 장 이상 버리면 최상급 몬스터 수준의 공격력을 얻을 수는 있으나 패 소모가 너무 심해서 실용성은 없다시피 한 몬스터다. 디포머 관련 카드지만 디포머의 카드명이 있는 것도 아니라 서포트도 어렵고 상급 몬스터라 패 사고 요인이 되기까지 한다.
때문에 단독으로는 채용할 가치는 없고, 가제트 게이머와 함께 사용해야 하는 몬스터다. 가제트 게이머의 효과로 패 /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어, 높은 레벨을 살려 고 레벨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레벨이 6이라 리모콘과 함께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을 소환하거나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의 효과로 소환된 오라이온과 함께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소환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패에 잡힌 디포머를 버려 텔레폰의 효과로 부활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가제트 게이머와 연계하는 카드지만 패에 잡히면 손해가 아주 크다. 종종 트레일러를 빼는 구축도 자주 보이지만 그래도 가제트 트레일러를 넣는 것을 권장한다. 텔레폰 루프 조건을 쉽게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패에 잡히지만 않으면 패사고도 줄여주고, 저점도 높여주기 때문.
유희왕 5D's 포츈 컵 편에서는 루아가 보머와의 듀얼 중 사용. 가제트 시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다. 효과로 공격력을 올리고 백기야공으로 공격력을 올려 보머의 리액터를 파괴하려 했지만, 보머가 발동한 페이크 익스플로전 펜타에 막히고 다음 턴 보머가 소환한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의 효과에 파괴되며 패배했다.
공격명은 '가제팅 캐논(ガジェッティング・キャノン)'.
애니에서는 겨우 한 번 나오고 끝난 카드이며 OCG에서도 노멀 카드에 지나지 않지만 어째서인지 태그 포스 시리즈에선 전용 컷신이 존재한다.
모티브는 트레일러.
10. 서포트 마법 카드[편집]
10.1. 공작상자[편집]
10.2. 백기야공[편집]
디포머를 제외해서 기계족의 공격력을 올리는 카드. 대놓고 가제트 트레일러랑 같이 쓰라고 만든 듯 보이며, 애니에서도 그랬다. 그러나 사실 전부 재외치고 한장당 200 상승은 좀 효율이 맞지 않으며, 공뻥을 하고 싶다면 차라리 리미터 해제를 쓰는게 낫다.
이름은 발음이 '핫키야코우'로 같은 백귀야행의 말장난.
일러스트에서 힘을 받고 있는 몬스터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애니에서 선봉 대장을 사용한 것도 그렇고, 은근히 죠노우치 카츠야가 사용한 카드를 많이 사용 및 오마주한다.
10.3. 정크 BOX[편집]
이름은 정크지만, 효과는 디포머 한정 소생 카드.
묘지의 하급 디포머를 한 턴간 소생하는 효과를 지녔다. 레벨 4의 싱크로 몬스터인 이어폰을 포함해 레벨 4 이하의 디포머라면 누구든지 소생할 수 있지만, 정규 소환을 거치지 않은 스마폰과 레벨이 6인 스캐넌은 소생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 턴 종료시 자괴 효과는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어드밴스 소환, 링크 소환 등 각종 소환 소재로 써서 회피하면 된다.
턴 종료시에 파괴된다는 유명무실한 페널티를 제외하면 특수 소환한 몬스터에 어떠한 제한도 걸리지 않아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카드명 지정 턴 1회 제약도 없으므로 여러 장 잡혀도 손해가 전혀 없다. 모바폰을 위시한 전개 요원들을 각종 소재로 사용한 후 소생해서 효과를 재사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활용법이다.
다만 디포머 서포트 카드에는 속하나 디포머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는 카드라 스마폰이나 스캐넌, 디포머 베리어의 효과로 패에 넣을 수 없다. 따라서 서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하며, 죽은 자의 소생의 완전한 하위호환 카드로써 보통 3~4장째 죽자소라는 기분으로 투입한다. 리스크는 적은데 리턴은 무지막지하지만, 대신 무작위성이 있는 디포머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는 모바폰이 고물 상자에서 나오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아래에는 D토치의 윗부분이 보인다.
10.4. 더블 툴 D&C[편집]
파일:ダブルツールＤ&Ｃ.jpg
블랙 로즈 드래곤이나 식물족 몬스터를 장착 대상으로 하는 증오의 가시와 같은 맥락의 카드. 그러나 성능은 이쪽이 더 우수한데, 우선 블랙 로즈 드래곤은 증오의 가시와 궁합도 잘 안 맞고 별로 필요하지도 않지만 파워 툴 드래곤과 더블 툴 D&C는 쓸만한 궁합을 보인다.
장착 몬스터가 공격시 공격 대상의 몬스터는 효과가 무효화되기 때문에 배틀 페이즈에 발동하는 효과나 공격에 반응하는 효과도 발동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전투 파괴 내성이나 지속 효과도 무효화되기 때문에 쓸만한 죽창이 된다. 또한 장착 마법인 만큼 파워 툴 드래곤으로 덱에서 더블 툴을 서치할 수 있다.
더블 툴 D&C의 효과 무효화는 공격 선언 시부터 적용된다.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공격 선언을 한 시점에서부터 무효화가 적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공격 선언 시에 몬스터의 효과를 사용하더라도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 비슷한 매커니즘이다.
상대 턴 효과는 공격 대상 교란 효과가 붙어있고, 동시에 전투 실행 후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가 있다. 이 효과로 인한 파괴는 데미지 스텝 종료시에 발동하는 유발 효과이다. 얼핏보면 상대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고 파괴까지 해주니 좋아보이지만, 상대 턴 동안에는 증가한 공격력이 사라지므로 상대 타점에 전투 파괴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더블 툴 D&C가 데미지 스탭 종료까지 필드에 남아있어야 상대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장착 몬스터와 이 카드가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재정상 파워 툴 드래곤의 효과로 더블 툴 D&C를 묘지로 보내면 배틀 페이즈 종료 시점에 더블 툴 D&C가 필드에 남아있지 않으므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 효과를 제대로 쓰려면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수비 표시의 스태플랜과 조합하거나 파워 툴 드래곤에게 여러 장의 장착 마법을 달아줘야 한다.
장착 조건이 레벨 4 이상 기계족 디포머인지라 모바폰이나 보든은 장착할 수 없고, 번개족인 라디온도 장착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장비 대상은 파워 툴 드래곤이나 비디온, 라디카셋이 된다. 같은 파워 툴 몬스터인 기계룡 파워 툴과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은 카드명이 '파워 툴 드래곤'이 아니라서 마찬가지로 장착할 수 없다.
사실 비트 형식 디포머 덱이 쓸만했을 때는 상대 턴 어그로 + ② 효과가 애매하기는 해도 공격시 보조 성능은 괜찮았기에 쓰이는 편이었다. 하지만 하급 비트가 사장되고 디포머가 전개 덱으로 개편되며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까지 나온 상태에서는 장착 가능 대상이 실질적으로 파워 툴 드래곤 하나 뿐이기 때문에 장착 가능 폭이 너무 좁아 빠지는 편이다. 선술했듯이 이어폰도 장착은 가능하지만 공격력이 낮다보니 크게 효과를 보기 힘들다. 애초에 이 카드는 디포머 카드도 아닌지라 연계 면에서는 사실상 다른 공용 장착 카드와 다를 게 없어서 전투 보조용으로도 굳이 이 카드를 고집할 필요도 없다.
영판에서는 왠지 C와 D의 자리가 바뀌어 있다. 참고로 D는 드릴, C는 커터다.
11. 서포트 함정 카드[편집]
11.1. 디폼[편집]
공격 무효와 함께 표시 형식 변경이 붙어 있다.
D코드를 이용해서 상대의 마법 / 함정을 파괴하고, 공격표시의 스태플랜을 수비 표시로 바꾼다든가, 수비 표시의 라디온을 공격 표시로 바꿔서 바로 공격에 이용하는 연계를 노려볼 수 있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녀석은 D·마그넨U. 원작에서도 마그넨U의 표시 형식을 변경했다.
11.2. 파워업 커넥터[편집]
디포머의 장착 함정.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장착 몬스터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 1장의 공격력만큼 올리지만 정작 장착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게 된다. 그냥 강화를 원한다면 다른 장착 마법을 쓰는게 더 낫다.
142화의 VS 아포리아전에서 등장. 이 카드를 이용해 스태플랜의 공격력을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게 더해줬으나, 아포리아는 이 '공격력의 변화'를 조건으로 삼는 함정을 발동해 오히려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어 버렸다.
1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12.1. D·마스터 암[편집]
유희왕 5D's 코믹스판에서 루아가 사용한 장착 마법. D(디포머)가 아니라 그냥 D라고 쓰여있어 디포머 카드에 직접 포함되지는 않는다.
12.2. 디포머라이즈[편집]
유희왕 5D's 코믹스판에서 루카의 몬스터를 디포머로 만드는 데에 사용한 카드. 정작 제대로 된 디포머 몬스터는 듀얼 내내 사용되지 않았다.
만약 OCG화 된다면 잉여로운 카드인 D•베리어도 쓸모가 있었겠지만 이런 재정 깨먹기 좋은 카드는 절대 OCG화 되지 않을 것이다.
12.3. DDT-디포머 더블 팀[편집]
13. 참고 카드[편집]
- 원 포 원: 디포머의 핵 그 자체인 모바폰과 텔레폰을 불러올 수 있다. 디포머는 통상 소환권 부담이 심한 편이라 통상 소환권을 아껴주는 원 포 원은 말 그대로 찰떡궁합이다.
- 멍멍이!?: 모바폰과 스마폰, 텔레폰을 서치할 수도 있고, 제트 싱크론이나 범용 1 레벨 몬스터와 시너지가 매끄러워진다. 특히 스마폰은 바로 꺼내기도 좋아 나름 괜찮은 편. 크리넌을 서치하는 것도 유효하다.
- 기교조-토코요우즈메노나가나키: 모바폰, 텔레폰, 라이튼, 크리넌이 효과 범위에 들어간다. 초동 요원, 전개 파츠로 탁월하다.
- 기계 복제술: 모바폰, 텔레폰, 라이튼, 크리넌, 리모콘, 보든이 모두 효과 대상에 들어간다. 만약 기복술을 채용하는 경우 패사고를 일으키더라도 3장을 모두 넣는 경우가 많다.
-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 싱크로 덱의 오랜 친구. 디포머의 경우엔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의 토큰과 환상수기 오라이온으로 소환하면 된다. 휘석듀 이전 디포머는 더 많은 퍼미션을 뽑기 위해 라이브러리언이 사실상 필수였으나 텔레폰만으로도 충분히 강한 필드를 구축할 수 있는 지금은 반드시 채용할 필요는 없다.
- 파워 툴 드래곤: 원작 사용자도 똑같고, 딱히 장착 축으로 굴리지 않더라도 괜찮은 성능의 소생 카드인 D·리페어유니트의 존재 덕에 궁합이 나쁘지 않다. 장착 마법을 투입할 경우 채용된다. 파워 툴을 투입하는 경우 D·D·R을 함께 투입해 스마폰이나 리모콘의 효과로 제외된 디포머를 우려먹는 데 사용할 수 있다.
- 스크랩 랩터, 스크랩 리사이클러: 기계족을 묻어주는 역할을 수행해준다. 텔레폰을 묻은 뒤 리사이클러를 컨버트유니트나 다이스 던전+디멘션 다이스로 텔레폰으로 바꿔먹거나 랩터+리사이클러로 고대 요정 드래곤을 뽑아 다이스 던전을 서치하면 손쉽게 텔레폰 2마리가 준비된다. 스크랩 팩토리, 오세괴=칼라리움과 궁합도 좋다.
- 고대 요정 드래곤: 가제트 게이머 1핸드만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패특소 효과를 잘 이용하면 손쉽게 텔레폰 루프를 만들 수 있다. 레벨도 7이라 크리스탈윙이나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뽑기 아주 좋다.
- 디스트로이 사무라이: 범용 기계족 싱크로 몬스터. 가제트 게이머 투핸드 스타트일 경우 니비루가 가능해져 니비루 케어 요원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레벨도 7이라 크리스탈윙이나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뽑기 아주 좋다.
-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저레벨 튜너가 많은 디포머 특성상 쉽게 소환이 가능한 퍼미션 요원이다. 전개 보조 요원인 고대 요정 드래곤이나 파워 툴 드래곤, 디스트로이 사무라이와 텔레폰 혹은 스마폰을 통해 소환하면 좋다.
- 나츄르 비스트: 텔레폰이 땅속성이기에 쉽게 소환 가능한 이어폰을 꺼내주면 1+4=5 를 쉽게 만족할 수 있다. 아우로라돈이나 오라이온의 토큰을 통해 이어폰을 소환하면 소재도 OK다. 마찬가지로 나츄르 팔키온도 쉽게 소환할 수 있다.
- 링크리보: 주력 몬스터인 모바폰과 스마폰, 텔레폰이 모두 1레벨이다. 필드에 잉여롭게 남아있는 모바폰을 묘지로 보내는 용도로도 좋고, 경위 바리케이드베르그나 쇄룡사-스컬데드의 링크 소재 마련 용도로도 쓸만한 편. 묘지에서 소생하는 효과도 있으니 링크 복제에도 탁월하고 프리 체인을 이용하면 상대의 패트랩을 약화시킬 수도 있어 반드시 1장 이상 투입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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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싱크로 소환을 하는 덱이니 당연히 궁합이 좋다. 하리파이버의 효과로 소환한 몬스터는 그 턴 효과를 발동할 수는 없지만 지속 효과는 무효되지 않기에 스코픈을 불러오면 레벨 4의 튜너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22년 7월 금제로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디포머는 기계족을 늘어놓기 아주 쉽기 때문에 소재 문제가 없으니 전개 요원으로 탁월하다. 아우로라돈을 채용한다면 환상수기 오라이온과 쉽게 꺼낼 수 있는 2링크 기계족인 경위 바리케이드베르그, 바리케이트베르그를 쉽게 꺼낼 수 있는 링크리보까지 투입해 전개를 보조해주는 것이 좋다.
- 크로스 로즈 드래곤: 리프로도쿠스와 같이 사용하면 손쉽게 가든 로즈 메이든을 소환할 수 있다. 아우로라돈과는 다르게 링크 제약도 안걸린다는 장점도 있다. 영락제화-페리얼리스 등을 활용해 고레벨 싱크로를 다수 확보하는 전개법도 사용 가능.
-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땅 속성, 기계족, 유발 케어가 가능한 강력한 견제 요원이다. 물론 디포머는 패말림이 심한 테마라 레귤러스를 넣으려면 패트랩이나 고점용 카드를 포기해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스몰 월드를 채용한다면 고려해볼만하다.
- 다이스 던전, 디멘션 다이스 : 디포머 전용 세괴 필드 마법이라고 부를 정도로 디포머와 궁합이 좋다. 덱에서 모바폰 혹은 텔레폰을 꺼내오기 때문에 필수 투입이 요구된다. 다이스 던전은 3장 풀투입을 권장한다.
- 레볼루션 싱크론 : 싱크로 전반에 유용한 효과를 가진 튜너 몬스터이며 파워 툴 몬스터의 싱크로 소환을 보조하기에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4레벨 하급 디포머나 기교저 등의 전개 파츠를 채용해야해 패사고를 일으키기 쉽다는 문제가 있다. 액셀싱크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사용한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1] 단 토치는 화염족, 라디온, 마그넨I와 마그넨 U은 번개족이다.[듀얼링크스] 500[듀얼링크스0] 300[듀얼링크스1] 150[2] 다만 애니메이션 북미 방영판은 OCG와 동일한 일러스트로 나온다.[3] 레벨 4 싱크로 튜너 몬스터는 이어폰 말고도 있고, 다른 몬스터에게 장착한 후 전투를 보조해주는 효과도 암즈 에이드가 있어 이어폰만의 개성은 아니다.[4] 변형 전 형상은 무선 이어폰 모습이나, 루카폰이 유선 이어폰 잭 모양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 유선의 요소도 일부 채용하고 있다.[듀얼링크스2] 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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