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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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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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드래곤
Teenage Dragon


파일:여고생 드래곤cover.jpg

장르
이세계, 드래곤, 빙의, 코미디, 판타지
작가
땅콩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1. 11. 26. ~ 2023. 01. 13.
연재 주기
수 · 토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특징
6.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판타지 웹툰. 박태준 만화회사의 에이전시 작품으로, 작가는 《마그마단 조무래기랑 사귀는 만화》를 연재했던 땅콩.


2. 줄거리[편집]


안녕! 내 이름은 '김민지',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고생이야. 근데 자고 일어났더니 이상한 도마뱀이 돼버렸지 뭐야!?

으아앙! 싫어! 개못생겼어! 나 집에 갈래! 누가 나 좀 도와줘! 근데 잠깐만, 이렇게 되면 현실세계의 내 몸은?

차원을 넘어 이세계의 골드 드래곤과 몸이 뒤바뀐 '김민지'라는 여고생의 이세계 생활을 그려낸 판타지 개그물이다.


3. 연재 현황[편집]


정식 웹툰 연재 전, 2020년 디시인사이드카연갤에 딱 3화[1](흔적(초개념))까지만 연재되었었다. 당시에도 꽤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제발 더 그려오라는 말이 많았지만 별다른 소식이 없어 1화 빌런[2] 소리를 들었었다. 때문에 웹 연재 이후 1년이나 지나서 공식 연재가 발표되었을 때 놀라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이는 만화가 뒤늦게 박태준 만화회사의 눈길에 들어, 박만사가 에이전시를 맡아 직접 네이버에 추천하여 정식연재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3]영상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11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연재됐다.

2023년 1월 10일에 120화를 끝으로 완결됐으며 3일 후인 1월 13일에 보너스와 후기가 연재됐다.

2023년 9월 12일을 기점으로 유료 웹툰으로 전환됐다.


3.1. 해외 연재[편집]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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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5월 1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일본의 출판 만화 전자책 서비스인 LINE망가에서 일본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JKドラゴン[4]) (링크) (관련트윗)

  • 2022년 6월 7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영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Teenage Dragon[5]) (링크) 작가 땅콩의 이름은 과거에 닉으로 사용하던 땅콩이라는 뜻을 가진 '구버맨'의 'Goober(땅콩의 남부 사투리)'가 아닌 'Peanut'으로 표기되어 있다.


4. 특징[편집]


내용 자체는 흔히 볼 수 있는 이세계 빙의물이지만 특유의 개그 센스로 독특한 캐릭터성을 잘 살렸으며 진지한 상황에서 내뱉어지는 저렴한(?) 대사도 상당한 개그 요소다.

보통 흑백 만화를 거의 취급하지 않는 네이버 웹툰이지만 여고생 드래곤은 실로 드물게 웹연재 당시의 흑백 채색을 유지하는 작품에 속한다. 미리보기 연재 구입에 할당된 쿠키는 1개. 다소 짧은 분량의 주 2회 연재작인 것을 고려한 책정인 듯.

마지막에 1컷 가량씩 나오는 대한민국 서울 쪽 이야기는 여고생 김민지 몸에 빙의한 골드 드래곤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제목의 앞뒤를 바꿔 드래곤 여고생으로도 불리는데 단편임에도 상당히 인기가 있다. 오히려 이쪽이 본편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이다.

본편인 판타지 세계의 스토리가 병맛 위주라면 현실 서울의 이야기는 달달한 러브 코미디(?) 스토리다. 연재 화수가 60화를 넘어간 이후로는 부록 에피소드의 비중도 약간 늘어나서 여러 컷을 차지할 때도 종종 있다.

보통 개그 위주로 흘러가는 스토리에 일부 진지한 전개가 섞인 작품은 특정 분기를 기점으로 작품의 분위기가 급격히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여고생 드래곤도 비슷한 흐름이 될 가능성이 있다.[6] 작중 등장하는 인물인 예언가가 불길한 암시를 던졌기 때문. 적어도 마냥 가벼운 분위기로만 유지되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115화부터는 완결을 준비하면서 진지한 전개가 이어지게 되었다. 다만 그래도 블랙 드래곤이 종종 개드립을 치는 등 개그 느낌이 아주 없지는 않다.


5.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여고생 드래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판타지물을 표방하고, 이세계를 주 배경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장르지만 가장 대표적인 간판인 코미디를 긴 연재 타임 동안 잃지 않은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일반적으로 개그물의 경우 독자들이 질리거나 지치지 않도록 새로운 개그를 매 화마다 줄 수 있어야 하고, 스토리 진행에 대한 부담이 적어야 하기에 대부분 옴니버스물의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고생 드래곤'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민지의 여정'이라는 메인 스토리와 '민지의 몸에 깃든 골드 드래곤의 일상'이라는 번외격 에피소드를 동시에 다루면서, 스토리의 완급으로 문제를 지적당한 적이 거의 없을 뿐더러 골드 드래곤의 연애 스토리는 독자들의 환호를 받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다 잡은 셈.

호평받는 또 한 가지 요소로는 바로 모든 캐릭터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개성에 있다. 일례로 주인공 일행의 도미니크는 전형적인 안여돼 스타일의 오타쿠 캐릭터로, 일반적인 작품에서는 유용하게 쓰기 어려운 다소 소모적인 캐릭터성이다. 하지만 작품이 전개될수록 이러한 캐릭터성은 무엇보다 작품의 개그성을 돋보이게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로 발돋움하게 되며, 비호감 이미지를 퇴색시키거나 밈 정도로 낮추어 거부감 없이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작중에서는 아무리 몇 화만 출연하는 엑스트라라고 하더라도, 독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거나 소소한 떡밥으로 알차게 소모함으로써 새로운 등장인물이 많이 출연하더라도 독자들이 각 캐릭터를 잊어버리거나 지루하게 느끼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작품 최후반부에 다다러서는, 최종화에서 블랙 드래곤과의 전투 및 민지와 골드 드래곤의 귀환을 우수한 연출과 죽지 않은 개그로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어떠한 비판점도 남기지 않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 또한 칭찬받는다. 대개 스토리의 끝을 아쉬워하는 독자들의 니즈를 맞춘답시고 억지로 분량을 늘리거나, 시즌2를 계획했다가 일이 어그러지는 경우가 많음을 감안하면 굉장히 현명하다고 볼 수 있는 선택.

총체적으로 개그와 연출, 스토리라는 요소를 모두 성공적으로 잡아낸 완성도 높은 명작으로 취급받는다.


7. 기타[편집]


  • 작가 땅콩은 네이버 개인 블로그의 프로필 사진도 땅콩 그림을 쓰고 있다. 여고생 드래곤 100화 특집에서는 "키가 작아서 땅콩이라고 했다"라고 (농담인지 아닌진 모르겠으나) 밝혔다. 과거에 구버맨이라는 필명을 썼다. 구버(goober)는 땅콩을 뜻하는 영단어이니 큰 차이는 없는 셈이다.

  • JRPG 기반 모험 개그물이라는 점에서 마법진 구루구루를 연상시키는 면면들이 있다. 각각의 마을에 들러 사건을 해결하면서도 세계 전역에 있는 중요한 물건을 모아가면서 최종장으로 흘러가는 RPG적인 전개는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이나라', '저나라' 같은 말장난 드립도 구루구루에서 앗치 마을(저쪽 마을) 식으로 비슷하게 나온 바가 있다. 이야기 볼륨도 마법진 구루구루의 만화책 총 챕터가 157화로 본 작(120화)과 비슷한 편이다.

  • 오늘의 우리만화상 2023 최종후보까지 올라갔다! 기사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15개의 최종후보 중 5작품이 선정됨).

  • 작가는 주호민의 위펄래쉬 1부에서 두 편의 만화를 보내 극찬을 받은 전례가 있다. 다만 생업과 별개로 남는 시간에 만화를 그리던 탓에 이전부터 카연갤에서 1화 빌런으로 이름이 있었고, 실제로 주호민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이후 위펄래쉬 후기에서는 정식 데뷔는 힘들 타입의 작가로 걱정을 산 바 있는데, 운 좋게 정식연재가 맞아떨어지며 연재 시작 및 종료까지 마치게 되었다.

  • 박태준 만화회사의 랭킹 간판에 난데없이 여고생 드래곤이 걸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후에 박태준의 언급으로 박만사의 에이전시 작품이라 밝혔다. 박태준이 직접 참가하거나 박만사의 프로듀싱을 받는 작품은 아니기 때문에 작가진에 따로 기재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영상,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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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시인사이드 글은 삭제되어 타 사이트 동일 글로 대체[2] 단편만 연재하는 작가에게 할 수 있는 최대의 찬사 중 하나로, 프롤로그만 봐도 너무 재밌어서 다음 화를 보고 싶은 사람이 넘쳐나는데도 악질적으로 1화만 투고하고 접는 나쁜(?) 만화가를 이른다. 본작의 경우도 엄밀히 따지면 3화까진 나왔지만 짧은 초반부만 던지고 가는 건 매한가지라 궁극적으로는 1화 빌런이 맞다. '1화의 악마'나 '단편의 악마' 같은 소리를 듣는 후지모토 타츠키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이쪽은 장기 연재작의 1화나 단편 만화가 엄청나다는 뜻이기 때문.[3] 연재 전 박태준이 프로듀싱을 하기도 했으나, 그냥 작가가 마음대로 그리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다며 취소하고 에이전시 역할로만 남았다.신의 한 수[4] JK 드래곤이라는 뜻이다. JK여고생을 뜻하는 일본어의 로마자 약어인데 한국으로 따진다면 여고딩과 비슷한 느낌의 표현이다. 즉 뉘앙스를 따진다면 여고딩 드래곤이 된다.[5] 한국어로 번역한다면 10대 드래곤이다.[6] 네이버 웹툰의 용의 아들 최창식이나 좀비딸같은 작품도 예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