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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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능력치[7.34d][편집]
3. 능력[7.34d][편집]
3.1. 별파괴자 (Starbreaker) Q[편집]
피해 유형이 물리일 뿐 아니라 실제로도 일반 공격 판정인 점이 특이한 기술. 별파괴자의 공격에는 부식의 구슬, 공명의 군도, 심판도 등의 일반 공격 변형 요의과 일정 타수마다 발동되는 광명의 효과까지 모두 적용된다. 다만 두 명 이상의 적에게 적중해도 일반 공격은 한 번만 한 것으로 판정한다. 예를 들어 광명의 중첩은 아무리 많은 적을 별파괴자로 공격해도 1타 1중첩만 쌓이지만, 대신 광명 효과가 적용된 일반 공격은 현재 적중하는 모든 대상에게 적용되어 여러 적에게 동시에 치명타 피해를 가하면서 대량의 회복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일반 공격의 효과를 함께 받기 때문에 적중 시 효과 자체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우수한 편이나, 대부분의 화력이 여기에서 나오는 데 비해 시전 중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고 여명의 파괴자가 CC에 걸리면 끊기기도 쉬워 갈수록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기술이기도 하다. 기절당하면 시전이 즉시 멈추며, 속박 효과에 걸려도 제자리에서 공격하는 대신 바로 끊긴다. 단순 둔화 효과만 걸려도 엄청나게 느려지기 때문에 초근접 상황이 아니면 적은 쉽게 벗어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명의 파괴자는 약화 효과 면역 효과를 제공하는 칠흑왕의 지팡이의 구매 우선순위가 특히 높은 편이다. 도저히 끝까지 맞힐 방법이 없다면 2타까지 미리 시전해 놓고 내려치기 직전에 점멸 단검으로 파고들어 기절을 거는 활용도 가능하다.
3.2. 천상의 망치 (Celestial Hammer) W[편집]
문제는 직선 범위의 중간 위치로 이동한다는 2% 아쉬운 발동 효과. 시전 범위는 1레벨부터 700으로 긴 편이지만, 이동 거리는 절반이므로 마스터해도 650이고 던진 망치가 끝까지 날아간 후 회수하는 과정이 항상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동기치고는 상당히 느린 기술이다. 별파괴자처럼 이 역시 속박 효과에 걸리면 회수 및 이동을 쓸 수 없게 된다는 약점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1레벨부터 쓸 수 있는 이동기인 천상의 망치는 결국 적극적으로 진입해 Q 3타를 먹여야 하는 여명의 파괴자의 설계상 필수적인 기술이다. 여러 차례의 패치 이후 여명의 파괴자의 스킬 빌드 자체도 W선마가 주를 이룬다.
3.2.1. 모여들기 (Converge) W[편집]
3.3. 광명 (Luminosity) E[편집]
거꾸로 말하면 여러 적에게 동시에 발동시키지 않으면 그만큼 체감 효과가 덜한 기술이다. 비영웅 대상에게는 치유량이 또 절반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라인전이나 파밍 시의 유지력에는 별 도움이 안 되며, 이 때문에 여명의 파괴자의 스킬 빌드는 Q와 W 중 무엇을 먼저 마스터할지는 갈릴지언정 E를 선마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통 4레벨 정도 시점에 1레벨만 먼저 찍어뒀다가 10레벨이 넘은 나중에 몰아서 올리게 된다.
별파괴자는 망치를 돌려서 다수의 인원을 맞추더라도 1바퀴당 1대로 취급되고, 총 3번 망치를 돌리기 때문에 별파괴자만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 마지막 타격에 치명타, 기절, 흡혈로 능력을 몰아줄 주 있다.
3.4. 태양 수호자 (Solar Guardian) R[편집]
사거리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반대편 라인을 밀거나 정글에서 파밍을 하다가도 순식간에 아군에게 합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초중반에 특히 강력하고 중반 아이템 몇 개만 갖추면 강한 전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스노우볼링형 오프레이너에게 있어 순간이동 주문서와 따로 쓸 수 있는 글로벌 이동기는 무시무시한 유틸리티이다. 다른 이니시에이터들이 확실한 합류와 전투 개시를 위해 2천골드 가량을 투자해 점멸 단검/염동력 지팡이 내지는 율의 신성한 홀을 맞추고 싸움을 준비할 때는 꼼짝없이 아군과 함께 행동해야 하는 것에 비해, 여명의 파괴자는 이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전투 관련 아이템만 구매해도 멀리서 합류해 적을 박살낼 수 있다.
총 2.5초의 긴 지연 시간이 있지만, 5회에 걸쳐 주변 아군 모두에게 회복을 제공하고 적에게는 피해를 가할 뿐 아니라 착지 시에는 광역 기절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파장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면 아군의 CC로 적을 범위 내에 묶어두면서 치유를 통해 여명의 파괴자가 도착할 때까지 버티는 식으로 긴 딜레이를 보완할 수 있다. 기절 시간도 궁극기 중에서는 짧은 편이지만, 사거리가 짧은 여명의 파괴자의 일반 기술을 확정으로 접근해 연계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파장 피해 + 착지 피해 + W + Q의 피해가 모두 들어가면 중반까지는 어지간한 누커 이상의 화력을 낼 수 있다.
한편 단점은 단독으로 쓰기에는 제한사항이 많다는 것. 지정할 수 있는 위치가 아군 영웅의 현재 위치 근처로 한정되기 때문에 아군이 먼저 적절한 위치를 잡아 놓아야 하며, 도착까지의 2.5초나 되는 지연 시간 때문에 파장과 착지를 모두 맞추기 쉽지 않다. 피해와 치유를 가하는 파장 역시 정해진 양이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범위 내의 모든 영웅에게 적용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많은 영웅이 들어가게 시전하지 않으면 효율도 크게 떨어진다. 게다가 태양 수호자는 중간에 취소가 불가능한데, 영 좋지 않은 위치에 시전하거나 아군이 싸울 생각이 없는 타이밍에 발동했다면 적에게 날아가기만 하는 자살 기술이나 다름없다.
3.4.1. 태양 수호자 착지 (Solar Guardian Land) R[편집]
4. 아가님 능력[편집]
4.1. 아가님의 홀: 태양 수호자 (Solar Guardian) (강화)[편집]
4.2. 아가님의 파편: 별파괴자 (Starbreaker) (강화)[편집]
5. 특성[7.34d][편집]
- 10레벨: 피해를 많이 찍는다.
- 15레벨: 이것 또한 피해를 많이 찍는다.
- 20레벨: Q를 예열 필요없이 즉시 내려찍기에 치명타를 부여할 수 있어서 횟수 감소를 찍는다.
- 25레벨: Q가 메인인 능력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특성을 Q에 몰아서 찍는다. 25레벨도 마찬가지.
6. 추천 아이템[편집]
6.1. 초반 아이템[편집]
- 영혼의 반지 : 강력한 기술을 지니고 있지만 항상 마나 부족에 시달리는 힘 영웅에게 잘 맞는 아이템. 추가 힘 능력치와 방어력 덕분에 갖고 있기만 해도 유지력에도 도움이 된다.
- 전투 팔찌(경우에 따라 2개) : 여명의 파괴자의 초반 라인전은 높은 기본 능력치에 크게 의존한다. 상당량의 힘을 제공하고 나머지 능력치를 보완하는 전투 팔찌는 가성비가 높아 좋은 선택. 출시와 동시에 진행된 7.29 패치에서 체력 재생량도 늘어나 유지력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 위상변화 장화: 추가 일반 공격력과 방어력, 위상 변화 효과 모두 잘 어울린다. 일반 공격과 Q의 피해량 모두 영향을 받으며, 높은 기본 방어력에 더해지는 추가 방어력과 이동 속도를 일시적으로 늘려주는 사용 효과는 최전방에 나서는 여명의 파괴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 능력의 장화 : 안정적인 능력치와 공격 속도를 제공한다. 미드로 운영하거나 추가적인 파밍이 필요하다면 좋은 선택지. 항상 마나가 부족한 힘 영웅인 만큼 지능으로 변경하고 능력을 사용하는 테크닉으로 유지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 부식의 구슬 : 주력기인 별파괴자는 일반 공격 판정이라 여러 대상에게 동시에 지속 피해와 둔화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다. 브루저 역할을 맡는 일이 잦은 여명의 파괴자에게 잘 어울린다.
6.2. 핵심 아이템[편집]
- 공명의 군도 : 공격력은 높지만 공격 속도가 느린 영웅이나 일정 횟수 공격 시 발동하는 능력을 지닌 영웅에게 잘 어울리는 빠른 코어 아이템. 여명의 파괴자의 광명을 자주 발동시킬 수 있게 되어 순간 화력이 상승하며, 2타에 붙는 둔화 효과 때문에 추격전에서도 도움이 된다. 준수한 힘과 마나 재생도 쏠쏠하다.
- 산화와 야차 : 빠른 시점에 내구와 화력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 특히 E의 회복에 의존하며 적진을 휘젓는 여명의 파괴자에게는 +30% 회복 증폭 효과와 +25% 상태 저항력도 큰 도움이 된다.
- 칠흑왕의 지팡이 : 주력기인 Q부터 궁극기까지 온갖 CC에 끊기기 때문에 마법 면역이 없으면 제대로 활약할 수 없다. 대인전 특화 영웅인 여명의 파괴자에게 BKB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 돌격 흉갑 : 일반 공격 비중이 높은 힘 영웅에게 대부분 잘 어울리는 아이템. 적진 한가운데에서 공격을 퍼붓는 여명의 파괴자에게는 공격 속도와 방어력 모두 큰 도움이 된다.
6.3. 상황별 아이템[편집]
- 점멸 단검 : 순식간에 진입해 망치로 적진을 휘저을 수 있다.
- 심판도 : 일반 공격 판정인 별파괴자를 활용해 적 여럿에게 방어력 감소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으며, 원래도 강한 편인 일반 공격이 더욱 강해진다.
- 천상의 미늘창 : 강력한 무장 해제 효과와 준수한 능력치를 제공한다.
- 해골 파쇄기 > 심연의 검 : W의 둔화 말고는 제대로 된 CC가 없어 후반에 크게 힘이 빠지는 단점을 보완해 주는 아이템. 게임이 길어질 때 1인분을 하려면 꼭 맞추는 것이 좋다.
- 타라스크의 심장 : 높은 힘과 체력 재생은 모든 힘 영웅에게 어울리지만, 여명의 파괴자는 특히 산화와 야차를 자주 구비하기 때문에 회복 효과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 칼날 갑옷 : 적극적으로 싸움을 거는 영웅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
- 태양의 문장 : 싼 가격으로 마나 재생, 이동 속도, 방어력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발동 효과는 파밍이나 단일 대상에 화력을 집중할 때 유용하며, 아군을 강화하는 용도로 써도 강력하다.
7. 비추천 아이템[편집]
- 전장격노 : 별파괴자에는 가르기가 적용되지 않으며, 일반적인 파밍형 캐리가 아니라 별 도움이 안 된다.
- 어둠의 검 : 폭딜 콤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동기가 아쉽다면 점멸 단검을 사는 편이 낫다.
8. 평가 및 활용[편집]
8.1. 운용[편집]
여명의 파괴자는 일반 공격에 기반한 강력한 광역 물리 피해와 근처의 아군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겸비한 브루저 영웅이다. 우수한 스탯 때문에 초반 라인전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특히 오프레인을 자주 간다. 출시 초기 기준으로 스킬은 마나 효율, 쿨다운, 피해량이 우수한 별파괴자를 먼저 4레벨까지 올리는 경우가 많다.
기본 능력치가 우수하다고는 해도 기술 구성상 캐리로 쓰기에는 힘이 빨리 빠지는 설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파밍에 주력하기보다는 글로벌 이동 궁극기라는 강력한 카드를 활용해 빠른 시점부터 적극적으로 교전에 참여하는 플레이가 기본이다. 공격과 회복을 겸하며 광역 기절까지 가하는 궁극기 덕분에 합류할 때의 영향력이 크며, 아군과의 연계로 광역 기절을 제대로 넣었다면 그대로 W-Q로 상당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유사한 역할의 다른 교전 위주 오프레이너 영웅들에 비해 여명의 파괴자가 지닌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빨리 크고 자주 싸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여명의 파괴자는 일반 공격 기반 피해를 광역으로 입히는 Q만 빠르게 올리면 파밍이 간편하며, 원래도 크게 길지 않은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15레벨 특성으로 일찍부터 20초나 줄일 수 있다. 가성비 아이템으로 내구와 화력을 확보하고, 기회가 날 때마다 아군에게 빠르게 합류해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여명의 파괴자의 핵심이다.
반면 여명의 파괴자의 가장 큰 단점은 기술 사거리도 짧은데 주력기가 각종 CC에 너무나 쉽게 끊기기 때문에 마법 면역이 없으면 영향력이 폭락하며, 자체적으로 낼 수 있는 화력이 정해져 있어 좀 잘 풀렸다고 해도 캐리 코스프레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높은 일반 공격 비중에 비해 광명의 배율은 영 좋지 않으며, WQ가 빠지면 할 게 없어 적들이 성장하기 시작하면 DPS가 아쉬워진다. 그래서 좋던 싫던 여명의 파괴자는 아군과 함께 행동해야 한다.
높은 마법 면역 의존도를 더욱 자세히 설명하자면, 일단 3타의 광역 기절 효과에 크게 의존하는 별파괴자부터 거의 모든 CC로 중간에 끊기고 그냥 둔화 효과만 걸려도 적들이 빠져나가기 쉽다. 천상의 망치는 처음에 지정한 방향으로만 이동할 수 있는데, 이동 거리도 그저 그렇고 순간이동도 아니며 속박 상태에서는 움직일 수 없다. 궁극기 태양 수호자(R)은 번쩍이는 멋진 효과로 적들에게 합류 여부를 광고하는 기술로, 대비하기도 쉽고 상대가 그냥 BKB 키고 들어오면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이처럼 초반 교전에 엄청나게 강력하고 빠르게 힘이 빠지는 특성 때문에 상성이 확실하게 갈린다. 통계를 보면 늑대인간(도타 2), 퍼지(도타 2)처럼 궁극기가 찍히는 시점 쯤에 활약하기 좋은 영웅 상대로는 높은 승률을 보여주는 반면, 후반 캐리력이 높은 가면무사, 테러블레이드, 길쌈꾼, 루나(도타 2) 등의 민첩 캐리 상대로는 게임이 길어질수록 무력해진다. 시간의 구슬로 일방적인 캐리력을 확보하는 얼굴없는 전사라도 만나면 바보가 된다. 궁극기를 쉽게 무력화하는 닉스 암살자나 침묵술사, BKB 블랙홀이 있는 에니그마를 만나면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고, 대규모 교전에서의 파워가 훨씬 뛰어난 고대 티탄, 겨울 비룡 등도 귀찮은 상대.
8.2. 7.30패치에서[편집]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속박문제가 해결되어서 데미지가 끊길 일이 줄었으며, 아가님의 홀 효과에 대한 평가가 좋다. 특히 아가님 궁의 정신집중이 겨우 1초밖에 안하다보니 닉스 암살자로 카운터치기가 힘들정도로 빨리 날아오르며, 펄스의 회복량이 무려 600 / 900 / 1200으로 체력바 차는게 눈에 띌정도로 좋아졌다. 한번 공중에 뜬뒤엔 자기가 원하는 타이밍 언제나 착륙할수 있다는 것도 매우 큰 장점으로써, 사실상 아가님의 홀 하나로 궁극기에 달린 단점 대부분이 해소된다.별파괴자는 이제 이동을 막는 기술을 무시하지 않으며[16]
속박에 의해 기술이 중단되지 않음. 이젠 기술이 끊기는 대신 이동만 방해받음.별파괴자에 아가님의 파편 기능 추가. 시전도중 마법면역을 부여함.
태양 수호자에 아가님의 홀 기능 추가. 정신집중 시간을 1초 줄여주며 지속시간이 총 6초가 됨. 공중에서 재시전함으로써 더 빨리 착륙할수 있음. 여명의 파괴자가 비행중일때 범위 내의 아군들은 60%의 회피를 얻으며 진동의 회복량이 증가함.
특성
레벨 10 특성 힘 +7이 천상의 망치 둔화 +15%로
레벨 10 특성 이동속도 +20이 별파괴자 회전공격력 +30으로
레벨 15 특성 공격력 +20이 광명 치명타 +40% 증가로
레벨 20 특성 광명 치명타 +40% 증가가 광명 발동 요구타격 -1로
레벨 20 특성 별파괴자 2회 충전이 태양 수호자 범위 +150으로
레벨 25 특성 태양 수호자 범위 +200이 별파괴자 2회충전으로
특성부분도 흥미로운 것이, 여명의 파괴자 유통기한의 큰 문제였던 광명이 매우 자주 터지게 되다보니 체력이 쉴새없이, 치명타도 쉴틈도 없이 터지게 된다. DPS도 크게 오르지만 흡혈로 인한 회복이 자주 터지기때문에 한타중앙에서의 유지력이 더더욱 뛰어나게 된다.
새로운 상향덕분에 픽률이 8~9%에서 15~17%까지 훌쩍 뛰어넘었는데 갑작스럽게 많이 오른 픽률에도 불구하고 승률은 비교적 안정권인 48~52%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패치 초창기이며 세계대회인 TI가 코앞에 있으므로 속단할수는 없지만 캐릭터의 운영법이 크게 바뀌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성적을 내는 것을 볼때 기존에도 무난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젠 상당히 고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3. 장점[편집]
- 글로벌 궁극기를 통한 적극적 교전 합류
- 높은 초반 대인전 기여도
8.4. 단점[편집]
- 중반 이후부터 떨어지는 영향력
8.5. 상성[편집]
* 상대하기 쉬운 영웅
- 영웅 : 설명
* 상대하기 어려운 영웅
- 닉스 암살자 : 탄탄한 기본 능력치를 가진 여명의 파괴자는 닉스 암살자의 로밍, 혹은 암살에 쉽게 당해주지 않는다. 다만 문제는 가시등딱지. 시전 모션이 긴 별파괴자는 닉스의 가시 등딱지에 반사되어 끊기기 일쑤다. 거기에 궁극기 범위 안에서 닉스가 가시등딱지를 사용하면 궁극기가 끊긴다. 여명의 파괴자가 원을 생성하고 날아오기 직전까지 한 번이라도 닉스가 원 안에 들어가서 가시 등딱지로 반사하면 시전이 취소되고 쿨타임도 돌려받지 못한다.
* 기타
1. 상성 문단 내의 문단은 영웅 간 상성에 대해 서술합니다.
2. 각 영웅 별로 상성을 서술합니다.
2.1 필요에 따라 유형에 따른 상성을 작성해도 됩니다.
2.2 상성이 애매한 영웅의 서술은 하지않으셔도 됩니다.
9. 패치내역[편집]
아래 패치내역은 인게임, 혹은 공식 홈페이지의 패치노트에 포함되지 않는 소규모 패치내역으로써 패치내역이 아닌 업데이트 노트에서만 볼수 있다. 아래 내용들은 대부분 여명의 파괴자 출시 이후 그녀를 핫픽스 하는 용도로만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벌써 3번이나 패치를 받았다.
- 2021년 4월 11일
힘 성장을 3.2에서 3.8로
방어력을 3에서 5로 증가
별파괴자의 본인 기절을 0.3초에서 0.2초로
천상의 망치의 불길 피해를 20 에서 20/30/40/50으로
광명의 영웅 회복량을 25/30/35/40% 에서 30/40/50/60%
태양 수호자의 펄스 피해량을 40/55/70 에서 45/70/95 으로, 범위를 400 에서서 500으로, 착륙 기절시간을 1.1/1.3/1.5초에서 1.5/1.75/2초로
- 2021년 4월 14일
태양 수호자의 펄스 피해가 고대 크립에게도 적용되게 조정.
태양 수호자의 착륙 피해/기절은 더 이상 기절에 방해받지 않음.[17]
별파괴자는 이제 속박 상태에서 시전 불가능하며, 시전했을때 쿨다운이 바로 돌아가는 문제 수정.[18]
천상의 망치 재사용 기술인 "모이기"는 이제 속박된 상태에서 시전 불가능하며, 시전했을때 더 이상 마법막대를 충전시키지 않음.
- 2021년 4월 16일
힘 성장이 3.8에서 3.6으로
기본 공격력 36-40 에서 31‒35. 으로 감소[19]
이동속도가 315에서 310으로
10. 기타[편집]
- 도타: 용의 피 애니메이션 공개 이후로 처음으로 출시되는 영웅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핌린, 마르시, 카덴이 나오길 기대했으나 정작 애니와 아무 상관 없는 여명의 파괴자가 나왔다. 별도로 개발 상의 코드네임은 "발키리"로, 후드윙크 출시 전 예상되었던 세 명의 영웅들[20] 중 한명이 정식으로 등장했다.
- 배경설정에 나오는 '수호자의 대탈출'과 '혼돈'은 빛의 수호자와 혼돈 기사를 뜻하는 말이다. 빛의 수호자가 최초로 기본원소의 차원에서 탈출하며 밤의 추격자 일족을 죄다 쓸어 버린 후 혼돈 기사의 추격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빛의 수호자가 탈출한 뒤 남겨진 '빛의 아이들'이 만들어 낸 인공생명체가 발로라인 것이다. 발로라는 우주에서 어둠을 몰아내기 위해 오랜 기간 활동했으나, 모종의 임무에서 실패한 후 힘을 잃은 채 수천년 간 우주를 표류하다 망치를 되찾고 다시 활동을 개시했다는 스토리다. 빛의 아이들도 다 사라진 지금, 직계 후계자인 발로라는 빛의 수호자를 만나면 증조할아버지라고 부르는데, 치매끼가 있다는 것을 자신도 아는 듯, 자신의 임무를 잊은 것에 섭섭한 감정을 토로한다.
- 이름은 개벽, 날의 밝아옴을 뜻하는 단어인 dawnbreak에 -er을 붙인 것이다. 즉 여명의 인도자, 새벽을 여는 자 등으로 풀이 가능하며 break라는 동사에 맞춰 망치를 사용하는 성전사로 설계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발로라가 대실패를 겪어야 했던 임무의 목적인 에너지원은 바로 이오(도타 2)다. 빛의 아이들은 이오를 죽이고 그 정수로 전 우주를 덮겠다는 계획이었던 것. 이오를 만나면 그/그녀를 죽이고 싶어도 빛의 아이들은 이미 전멸했고 발로라의 실패에 이오를 탓할순 없다면서 아쉬워한다. 이오를 적으로 죽였을때에도 이건 마찬가지로써 이미 늦었기때문에 후회만 한다.
- 발로라가 마지막 임무의 실패 이후 도타 세계로 표류했을 때 동력이 없어 휴면상태였던 그녀를 부활할수 있게 도와준 것이 바로 불사조(도타 2)다. 발로라만이 불사조의 기원이 뭔지 알고 있었으며, 빛의 아이들의 후손인 불사조를 "어린 군주"라고 부른다. 발로라는 자기가 섬기던 빛의 아이들이 모두 죽은 것으로 보이니 불사조를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한다.
- 마르스(도타 2)랑 오랜 시간 같이 전투를 벌이던 사이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마르스의 독백 대사에서 말하는 "컨티뉴엄 세력과의 수십년의 전쟁"에서 함께 싸웠으며, 연인 비슷한 관계까지 발전했으나 이후 상술한 임무에서 수천년 간 실종되었다. 마르스는 발로라를 알아 보고 그 때처럼 되지 않겠다는 대사를 하나, 정작 발로라는 기억을 잃은 건지, 그때에 비해 마르스가 너무 변해서인지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 마르스는 아버지 제우스에게 반기를 들기 위해 스스로 올림포스를 적대하면서 이름을 바꾸었는데, 발로라는 바꾸기 전의 아레스라고 불렀다가 다른 사람이랑 착각했다고 사과한다. 이점을 볼때 발로라가 기억을 잃었다기 보다 상대쪽이 아레스일때의 모습이 지금과 천차만별인듯.[21]
- 위에 거론된 영웅들 외에도 공허령, 에니그마(도타 2), 고대 티탄과 서로 알고 있는 사이이다. 한편 폭풍령이나 불꽃령, 대지령은 그보다 훨씬 나중에 태어난 것인지 공허령의 동생들로 취급한다. 또한 얼굴없는 전사와 외계 침략자, 길쌈꾼에게는 여기에서 뭐하냐고 묻는 등 그 정체와 종족의 기원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명의 파괴자의 기원상 밤의 추격자와 고대 영혼에게는 적대적인 대사를 던진다. 모플링에게는 모플링의 주인이 오랫동안 찾고 있었다며, 다른 중요한 일이 아니었으면 자기가 직접 모플링을 찾으러 다녔을 꺼라고 얘기한다.
- 다른 신적 존재들에 대한 대사도 많은 편인데 하나같이 하찮다고 까는 대사들이다. 복수 혼령에겐 그 많고 많은 강력한 신들 놔두고 왜 하필이면 스크리아우크와 손을 잡았냐고 묻고, 루나(도타 2)에게는 항성이 없는 위성이 무슨 소용이냐며 셀레메네를 까고, 혈귀에게는 가죽 벗겨진 쌍둥이들이 진흙탕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라며 깐다. 악몽의 그림자에게는 그 어떤 자격없는 신에게 악몽이 다있냐며 닉타샤를 깐다. 예외적으론 전능기사에게는 전능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다며 전투가 끝난 후 전능자를 소개시켜달라고 하는데, 이 조차도 사실 전능자가 자신이 주장하는 것과는 다른 존재일 수도 있다는 떡밥을 던지는 거라서 전능자에게 긍정적인 대사는 아니다. 한편 마찬가지로 신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첸(도타 2)이나 닉스 암살자에게는 오벨리스나 닉스에 대한 대사가 없다.
- 출시 첫 날에는 도타 2 신영웅 역사상 최악의 평가를 받을정도로 쓰레기 취급 받았었다. 강력한 초반 능력치와 라인전을 제외하고 성능이 좋지 않았었고, 픽률이 22%나 되면서 승률이 36%밖에 안되는 끔찍한 성적을 자랑했다. 결국 출시 다음날에 핫픽스로 상향을 받았다. 능력치를 더 버프하고, 각 기술들의 회복량을 더 버프하면서 죽이기 더 힘들게 함으로써 성능을 올린 결과 비슷한 픽률에 승률은 54%를 넘겼다.
- 성능과는 별개로 디자인이나 능력 구성이 전혀 도타 영웅이라는 느낌이 안든다는 의견이 많이 제시된다. 갈리오를 연상시키는 글로벌 이동 궁극기는 물론이거니와, 모션이 길어 각종 CC기에 끊기는 Q, 애매하게 절반 거리만 이동하며 그 외에 특별한 부가 효과조차 없는 W, 그리고 딜/힐 양쪽으로 나사 빠진 것 같다는 E까지, 이전 출시된 영웅이 하나같이 특이된 메커니즘 혹은 특화된 역할이 있던 것을 생각하면 여명의 파괴자는 많이 심심하다는 것이 비판하는 주요 의견이다. 또한 도타 2 신 영웅치고 매우 단시간에 나왔다는 점도 특이하다. 신영웅 출시 이후 기본이 1년 가까이 개발기간을 소모하던 타 영웅들과는 다르게 개발기간이 4개월 정도로 몹시 짧은 편이다. [22]
- 도타의 여성 캐릭터답게 일반적인 인간은 커녕 생명체조차 아닌 로봇이지만 캐릭터가 출시되자마자 강한누나 속성과 육덕진 몸매 덕분에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게임에서 가만히 서있으면 골프하듯 자세잡고 스윙하는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후방주의)이때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이 수많은 밀프 추종자(?)들의 가슴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