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영웅(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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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검은 레쿠쟈
4. 파이어(가라르의 모습)



1. 개요[편집]


파일:루시아스포켓몬.jpg
루시아스와 여행을 같이한 포켓몬들

상처를 치료하는 포켓몬을 제외한 다른 포켓몬의 특징은 비전머신/포켓라이드 요소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여섯 영웅 외에도 리코의 할머니 다이애나는 테라파고스 역시 루시아스와 함께 모험했던 포켓몬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다이애나가 리코보다 더 어린시절에 발견한 루시아스의 기록에서 테라파고스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 단 루시아스의 기록 속에선 노말폼이 아닌 테라스탈폼의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다. 실제로 테라파고스와 파이어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아 이 추측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25화 마지막에 다이애나가 루시아스의 나머지 포켓몬들의 이름을 리코에게 가르쳐주면서 여섯 영웅 포켓몬의 정체가 모두 드러났다. 리코는 테라파고스를 루시아스가 목표로 하던 낙원 라쿠아에 데려다주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다이애나는 리코에게 루시아스의 여섯 영웅을 만나라고 알려준다.

2. 검은 레쿠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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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쿠쟈(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올리르바[편집]


상처를 치유하는 포켓몬. 사실상 1쿨 시점(1~12화)에서 등장하는 중간보스. 다이맥스한 포켓몬급으로 덩치가 큰 개체다.

11화에서 첫 등장. 숲속에 거주하는 포켓몬들을 지키는 존재로써 리코와 로드를 침입자로 간주하여 둘을 공격한다. 이때 몸에 붙어있는 올리브에서 기름을 분사하여 마치 레이저처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리코의 나오하와 로드의 뜨아거의 협공에 중심을 잃고 쓰러지나 버텨내며[1] 리코와 로드를 위협하지만, 몰리의 치료로 우파가 정신을 차리고, 올리르바의 오해를 풀어주자 화가 난 표정을 풀고 온화한 미소로 리코와 로드에게 감사를 표한다.

12화에서는 숲을 복구하기 위해 리코와 나오하, 몰리가 나무열매들을 모으고 로드가 돌과 죽은 나무들을 치우고 뜨아거가 땅을 일구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후 러들로가 누오비바라기로 대지를 촉촉하게 만들자, 불타버려 황폐화된 숲을 자신의 특성 '넘치는 씨'로 빠르게 복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리코와 로드가 누군가의 환영을 본 이후 자기 스스로 고대 몬스터볼에 들어간다.

16화에서 스피넬블래키로 인해 리코가 위기에 빠졌을때, 리코의 펜던트가 빛나면서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나온다. 뭔가에 홀린 것 마냥 자신을 보고 감탄하는 스피넬을 마치 경고라도 하듯이 분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이후 위험을 감지한 스피넬의 블래키가 스피넬의 옷깃을 물고 당기자 그제야 스피넬은 정신을 차리고 후퇴한다. 스피넬이 후퇴한 후 해달처럼 바다에서 몸을 위로 한채로 누워서 리코 일행을 태워준다.

23화에서 화를 내며 폭주하는 가라르 리전폼 파이어로부터 리코를 지키기 위해 볼에서 나온다. 파이어와 잠시 대화를 하는듯 보였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파이어의 에어슬래시를 막아낸다. 이후 포켓몬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리코의 굳은 의지에 반응하여 그래스필드를 시전한다. 후에 파이어가 진정되고 다시 볼에 들어간다.

32화에서 가라르 파이어와 함께 볼에서 나와 라프라스를 맞이하고 루시아스의 환영으로 보고 볼에 다시 들어간다.

기술 배치: 그래스필드

4. 파이어(가라르의 모습)[편집]


하늘을 나는 포켓몬.

22화에서 지르의 코뿌리와 코니아의 골덕, 프리드박사의 캡틴 피카츄를 에어슬래시로 순식간에 리타이어시키고 폭풍으로 뜨아거의 화염방사를 가볍게 막는 등 준전설 포켓몬다운 강력함을 보여준다.[2] 거기다 리코 일행이 광차를 타고 도망칠 때 이를 추격하는 집요함도 보였다.

23화에서 리코와 로드가 나오하의 향기를 이용해 분노하는 파이어를 진정시킬 계획을 세운다. 나오하가 향기를 머금은 나뭇잎을 뿌려서 파이어를 진정시키려 하나 파이어가 바람으로 나뭇잎을 전부 날려버리고, 그대로 배틀이 진행되어 프리드박사의 리자몽이나 캡틴 피카츄까지 궁지에 몰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되자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옛 동료인 올리르바가 나오고, 올리르바가 뭐라고 대화를 나누려 한 것 같지만 분노가 극에 달한 것인지 전혀 대화가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에어슬래시로 동료였던 올리르바까지 공격했지만, 올리르바가 그래스필드로 나오하를 강화해 주고 거기에 프리드박사, 로드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진정시킨다. 그리고 리코 앞에 내려앉아 리코를 바라보더니, 그 순간 펜던트가 빛나며 테라파고스가 나타나고[3] 테라파고스의 힘인 것인지 갑자기 동굴 안에 비가 내린다 그리고 루시아스가 환영으로 나타나 파이어의 얼굴을 만지고 "파이어, 이 라쿠아는 반드시 우리들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사라지고 파이어는 잠시 리코, 혹은 테라파고스를 바라보더니 얌전히 고대의 몬스터볼 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리코는 파이어가 열망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아직 파이어의, 나아가 여섯 영웅 포켓몬의 서사가 끝나지 않았음을[4] 암시한다.

여담으로 왕관설원이나 갑옷섬에 있어야할 게 왜인지 좁디 좁은 가라르 광산에 있는지는 불명. 일단 과거에 루시아스의 포켓몬이었음으로 갑옷섬에서 만난 뒤 루시아스가 죽거나 사라진 이후 광산에 터를 잡은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는 있다. 그밖의 특이사항으로는 덩치는 본가의 도감설정보다 훨씬 크며, 리전폼 준전설 포켓몬이어서 데이터가 없기 때문인지 포켓몬 도감에 '데이터 없음'으로 표기된다.[5]

기술배치: 타오르는분노 / 에어슬래시 / 폭풍 / 날개치기.

5. 라프라스[편집]


바다를 건너는 포켓몬. 다른 개체들보다 몇 배나 크며, 눈과 목에 여러 흉터들이 있다. 등껍질의 돌기도 거칠게 갈려져 있다. 또한 일반 라프라스와는 다르게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을 지녔고 공격적인 성향이다.

31화에서 등장. 배가 지나가면 해역에 안개를 발생시키고 운항 중인 배를 유인하고 그 사이에 다른 포켓몬들이 화물로 실려있는 음식들을 훔치는 식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외형적 특징은 덩치가 크고, 눈 밑과 목 아래쪽에 상처가 나있으며 등껍질도 거칠고 여기저기 손상되었다. 그동안 온화하거나 유유자적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일반 라프라스와 달리 상처가 있는 것에 걸맞게 다소 험악한 인상에 한 성질 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또한 루시아스의 포켓몬답게 상당한 위력의 냉동빔 공격을 보여주었다. 32화에서 루시아스의 환각을 보자 눈물을 흘리고, 이에 동료 포켓몬들이 가도 된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그중 겟핸보숭이 고대의 몬스터볼을 주자 그걸 물고 위에 던지더니 스스로 고대의 몬스터볼에 들어가면서 리코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기술배치 : 냉동빔 / 흰안개


6. 사마자르[편집]


벽을 부수는 포켓몬.

7. 앤테이[편집]


대지를 달리는 포켓몬. 일각에서는 이 포켓몬이 앤테이가 아닌 꿰뚫는화염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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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도 그럴 게 덩치 차이와 미진화체의 능력치로 이미 승패는 정해져있는 것도 있지만, 약점인 불 기술은 산불이 날 수 있어 사실상 봉인된 상태고, 나뭇잎과 분함의발구르기는 반감에다 전광석화는 저위력기라 올리르바한테는 피해가 별로 없을 수 밖에 없다. 리코가 말한대로 그저 발목을 묶는 게 한계인 시간 벌이밖에 못하는 셈. 참고로 불꽃세례가 약한 불이라 화재가 날 위험이 적다고해도 이미 올리르바에 의해 뿌려진 기름에 닿았다면...[2] 로드는 가라르광산에서 가라르 파이어와 조우하기 전까지만 해도 레쿠쟈를 찾으며 자신만만했는데 가라르 파이어의 강함을 직접 겪고는 정신이 꺾인듯한 모습이 나온다.[3] 이때 파이어가 그렇게까지 당황하는 기색이 없었고, 테라파고스가 파이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걸 보면 정황상 테라파고스는 동화에도 기록되지 않은 루시아스의 7번째 포켓몬이었을 가능성이 있다.[4] 물론 여섯 영웅 포켓몬이 모두 완전히 드러나지도 않았으니 당연하기는 하다.[5] 이 탓에 23화에서 도트가 따로 정보를 수집하여 해당 개체가 가라르 파이어임을 프리드 일행에게 전해줬어야 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