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트뤼거 라르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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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적의 트라브존스포르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풀백이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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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을 모두 잘 쓰고, 이 양발에서 나오는 패스나 크로스의 질이 뛰어나다. 오버래핑이나 언더래핑 모두 뛰어나서 오버래핑 시에는 박스 안으로 컷백이나 크로스를, 언더래핑 시에는 직접 침투해서 헤딩을 하거나 직접 득점을 기록하는 경우도 보여준다. 풀백으로서 가져야 할 활동량도 준수한 편이고 피지컬도 풀백 치고 좋은 편. 우디네세나 국대에서는 좌우 가리지 않고 플레이하는 철강왕이다.

다만, 공격력에 비해 수비 스킬을 비롯한 수비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낸다. 수비적인 약점 때문에 풀백보다는 윙백이 더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은 편.

3.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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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덴마크 수페르리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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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명문구단 브뢴뷔 IF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09년 11월에 FC 노르셸란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브뢴비에 있는 시간동안 에너지 넘치는 그의 플레이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2010-11시즌부터는 스웨덴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알렉산더 파르네루드를 벤치로 밀어내며 팀의 레귤러 멤버로 빠르게 정착했다.

2010년 8월에는 각지 덴마크 언론에서 그의 재능을 조명하며 덴마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소개하기에 이르었다. 9월에는 덴마크 유명 잡지사 Tipsbladet의 보도에 따르면 세리에 A의 제노아 CFC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브뢴비 부동의 라이트백으로 활약한 그는 라이벌팀 FC 노르셸란으로 3년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2013-14시즌 동안 그는 리그 30경기를 출전하며 노르셸란의 레귤러멤버로 활약했다.

3.2. FK 아우스트리아 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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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8일, 그는 한 시즌만에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명문팀 FK 아우스트리아 빈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라고 한다.

2014-15시즌, 초반에는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출전하며 입지를 다져갔지만 15년 3월부터는 반월상 연골 파열로 인해 아쉽게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첫 시즌을 마감했다.

장기 부상의 여파로 1년 가까이 재활 기간을 가진 그는 2016년 2월 6일 SV 그뢰디히와의 리그 경기에서 90분 풀타임 출전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리그 출전을 보장받으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2015-16시즌은 리그 11경기, 컵대회 2경기로 두번째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재활에 성공하고 맞이한 2016-17시즌에는 팀의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특히 리그 29경기, 유로파 리그 예선포함 12경기, 자국 컵대회 2경기를 포함해 총 43경기를 소화하며 실력은 몰론이고 건강함까지 입증한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때의 활약을 발판으로 여러 클럽에서 제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3.3. 우디네세 칼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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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4일, 무수한 오퍼 속에서 그가 선택한 팀은 세리에 A의 우디네세 칼초였다.

시즌 개막 후 얼마 안돼서 9월 27일, AS 로마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후에도 우디네세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3.4. 트라브존스포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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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이 끝나고 계약 만료 후,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했다.

4. 국가대표팀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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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그는 U16부터 U21 대표팀을 두루두루 거치며 엘리트코스를 밟아 왔다.

허나 재능에 비해 A팀의 데뷔는 다소 늦었는데 2016년 8월 아르메니아, 리히텐슈타인와의 2연전 소집명단에 처음으로 콜업되었다. 31일, 리히텐슈타인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데뷔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일조했다.

이후에도 부동의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조국의 월드컵 본선행을 견인했고 본선 무대에서는 16강전을 제외한 조별리그 전경기를 선발 출전했다.

2021년 6월, UEFA 유로 2020 최종명단에 소집됐다. 이변이 없는한 주전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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