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새벽의 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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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새벽의 연화의 등장인물.

고화를 주름잡는 정보상. 수원이 어릴 때부터 함께 했던 사이다.


2. 작중 행적[편집]


과거편에서 첫 등장했으며, 연화가 납치당한 사건 때 수원의 부탁으로 온 마을을 뒤져 연화를 찾도록 도와줬다.

본편에서는 제 나라 편이 끝나고 첫 등장. 수원이 찾아왔을 때, 뒤를 밟은 안 리리가 아지트에 들어오자 쫓아내려고 했다가 아유라와 테토라와 싸움이 붙는다. 다행히 수원이 나타나서 싸움은 안 벌어지고, 리리가 정보료를 내면서 함께 정보를 들려준다.

이후 보르도의 소개로 연화와 하고 만나게 된다. 학을 바로 알아보고 물리려고 하지만, 학도 오기를 알아보는 바람에 붙잡힌다. 그 동안 혹시 수원이 반역을 일으켰다고 의심하고 있던 참에 학과 연화를 보고 확신하게 되어 심란해진다. 동료애를 중시하는 오기로서는 수원이 그토록 친했던 연화와 학을 배신했다는 것을 납득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연화에게 비녀를 대가로 받고 수원과 연결해주지만, 수원은 오지 않고 민수가 대리로 와서 거부의 뜻을 전한다.

이후 수원이 찾아오지 않아 실의에 빠진다. 그 와중에 찾아온 리리가 연화의 비녀를 알아본 탓에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리리에게 사정을 털어놓는다. 연화의 부탁을 들어주면 수원과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은 짐작했지만 그렇게 오래 성장을 지켜본 사이라서 못 만난 것에 실의에 빠진 것. 이를 들은 리리가 비녀를 사겠다고 나서면서 값을 깎아주는 대가로 수원의 소식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온천에서 우연히 학과 사룡하고 마주친다. 도망가려다가 신아에게 끌려가 동석하게 되고, 키쟈의 비늘을 보고는 사룡의 전설이 헛소문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연화 일행에게 말을 제공하면서 같이 불의 부족령으로 쫓아가고 사룡의 힘을 직접 보게 된다.

연화 일행과 가까이 있는 모습을 들켜 고비 신관의 부하들에게 협박을 당해 연화, 윤, 재하, 제노를 유인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에게 칼을 맞아 죽을 뻔하는 등 고생한다.

사건이 끝나고 고화로 돌아와서 리리와 다시 만난다. 불의 부족령에서 있던 일은 말하지 않았지만 연화의 귀환과 관련된 세간의 정보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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