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시로(おりし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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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개요
2.2. 스포일러
2.3. 계승의 의식
2.4. 여담



1. 개요[편집]


칭송받는 자등장인물.


2.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편집]



2.1. 개요[편집]


카라잔의 절대적 지배자이자 신의 능력을 가진 무녀
몇가지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졸리다고 성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한 번이라도 나온다면 사람들의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고 한다. 대가도 있지만 사람들은 모른다.
또한 강하기에 마을 하나 둘 쯤은 금방 몰살을 시킬수도 있다.

카라잔의 성에 머물며 카라잔에 있는 모든 것을 자기 맘대로 다룰수 있는 능력과 권력의 소유자이자 온비타이카얀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아 카라잔을 다스리는 무녀가 되었다. 실제로도 제일 잘 따르는 이에나가는 주위에 영주로부터 무시받는 것만이 아닌 정치적으로 언제든 목을 자를려고 하지만, 절대적인 오리시로의 말 때문에 이에나가를 끌어내리는 건 고사하고 모함조차 함구당한다.[1] 게다가 가장 강한 영주조차 오리시로에게 눈 조차 못 마주친다.

단지 자신이 머물고 있는 세상에 대해서도 이해는 커녕 관심조차 없이 행동한다. 소원을 빌은 자의 소원이 행복해지고 싶다하면 죽이고, 심지어 그나마 제일 아끼는 막내 코타마 조차 목소리로만 인식해서 몸집이 다른 아쿠타와 헷갈리기 까지 한다.

하지만 아쿠타를 상당히 관심 하에 두고 있고, 매일 같이 거울로 아쿠타 주위를 보면서 세상이 아름답게 빨개지는 일(커다랗고 재미난 일)을 기다리고 있다.


2.2. 스포일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슬하의 3명의 자매를 두고 있지만, 첫째인 유타마는 모종의 이유로 자살을 하게되고, 다음 둘째인 미나기가 직계 후손이 되지만,육체적으로도 심적으로 지쳣는지 뒷산에 가서 용암에 몸을 던질려고 하다가도 구인류인 아쿠타와 같이 내려온다. 근데 오리시로는 거울이 아닌 직접나가서 모든 장면을 직접 본다.[2] 당연히 아쿠타가 구인류 라는 걸 이미 알고 있음에도 직접 보고 만져본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던 인간이 나온게 아닌지 힘도 없고 무위미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자기는 졸리다고 그냥 들어갈려하지만 미나기의 간언에 짜증을 내었고 교육을 하는 모습[3] 에 아쿠타가 껴들어서 '쓸모없는것'ちりあくた라 부르며 배를 관통시켜서 조용히 시킨다.

그 상처에도 움직이는 아쿠타의 모습에도 큰 흥미를 가지는데 이름조차 자신이 ちりあくた라고 불럿다고 그대로 쓰는 모습에 폭소하면서 '무의미,무쓸모에 쓰레기가 아닌 재밋는 쓰레기'이라 부르며 미나기에게 피의 힘으로 살리게 된다. 게다가 조정자라는 상당히 좋은 자리도 주면서 세상에 발악해보라고 한다.

작 중에 나타나는 오리시로에게는 몇가지 인격이 있는 데, 아쿠타의 배를 관통시키고 모든게 귀찮고 졸린 인격 자체는 평소에는 잘 안나오는 모양이다. 그에 반해 따뜻하고 딸들을 아끼는 인격은 막내인 코타마 주위에 잘 나타난다. 다만 최고 능력자임과는 다르게 주위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다. 꽃을 깃대에 달린 봉오리가 있는 무언가라 부르는 것 까지는 그렇다쳐도 막내인 코타마를 아끼기는 하지만 목소리만으로 분별하기 때문에 코타마와 아쿠타가 같이 있으면 아쿠타 앞에 서서는 '두 팔과 두 다리가 달려서 했갈렸다.' 라고 했지만 사실 코타마는 10살도 안 된 꼬마 소녀고, 아쿠타는 건장한 남성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섬뜩할 뿐이다. 게다가 그 상태로 아쿠타의 소원도 기분이 좋으니 들어준다고 했다.[4]

반란사건의 주범인 디까지 잡아다가 아쿠타에게 관리를 맡기고 하타오로라는 조정자 관리직까지 주게된다. 단지 이때부터는 '미나기의 좋은 사람'이라고 부르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는 듯 하지만, 더 정확하게는 아쿠타가 온 이후부터 여기저기서 사건, 사고가 터지는데 언제나 그 중심에는 아쿠타가 있으니 즐거운 일이 생겨서가 더 맞을거다. 하타오로라는 직책을 준 이후 부터 혼자서 "인연은 모였고, 이제서야 내 숙원이 이루어진다"라고 한다.

물론 반란 사건을 크게 터뜨려서 여기저기 피가 낭자하게 만든 디도 맘에 들었기에 소원을 들어주는데, 이 당시 디의 소원은 "세상의 모든 이치를 알고싶다"라고 하자 고민도 없이 정신을 우주생성 초기로 보내버린다. 아쿠타가 항의하지만 이게 소원이 이뤄진 방식이라 하지만, 만약 구하고 싶다면 그것도 아쿠타의 선택이라 하면서 냅둔다. 아쿠타가 디를 구한 장면에서는 디를 보며 디가 진정한 소원을 빌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비추어보면 오리시로는 카라잔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뿐 아니라 미래에도 어떻게 될지를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처음에는 전염병의 주요 원인이 된 꽃을 따다 코타마에게 주면서 이름도 없지만 누군가의 소원으로 만들어진 꽃이라고 답하는 걸 보면 이미 서쪽에서 전염병으로 난리난 사실을 알고있듯이 애기하고, 중요인물이 될지 모르는 아쿠타를 배를 관통하다 못해 죽일려고 했지만, 나중에 돼서야 자신의 숙원이 이뤄주는 사람인 것을 아는 걸 보면 언제 누가 어떻게 왜 일이 일어나는지 세세하게 모르는 듯하다.

여러모로 카라잔의 일어나는 커다란 사건들의 흑막이기도 하다. 또 다른 인격이 여기저기서 소원을 들어주면서 생기는 일이 태반인데, 전염병 사건도 타타리가 된 구인류의 남은 정신이 딸을 낫게 해달라는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면서 터진 일이고 타타기리의 수장인 노미카슈에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지하의 연구소를 꺼내는 등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쓰고 난 말을 잘라버리는 것도 상당히 괴팍한데, 타타기리 마을도 노미카슈가 끌어내려지면서 피의 숙청이 끝나고 재미가 없을 것 같자마자 아마테라스를 날려서 없애버린다.

또한 안개를 사용한다. 거짓의 가면에서 하쿠가 미카도에게 갈 때마다 안개가 나타나는 일과 같이 외부에서 자신의 재미와 숙원을 이뤄지기 위한 필요한 인원을 잡아올 때마다 안개를 쓴다. 하지만 평소에는 안개만 펼치고 관리는 안하다보니 시공간을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유도 모르고 카라잔에 끌려온다. 아쿠타가 나타난 이후로는 아쿠타 주위로 카라잔의 사람들로만 부족하다고 느꼇는지 투스쿨, 야마토의 사람들도 아쿠타에게 붙게 만들어준다.[5]


2.3. 계승의 의식[편집]


오리시로의 직책을 이어받기 위해 카라잔의 직계후손과 그 외에 공주들도 같이 들어가게 되는데, 나오는 것은 직계후손자이며 전 오리시로나 다른 공주들이 시체조차 없어지는 상태가 된다.
위에 애기는 겉부분만 드러난 애기로 실제로는 오리시로 일족인 쿠무나카라잔에게는 쿠네교네라는 피로 만병통치약이 있지만 동시에 이 힘이 약해지거나 피의 생성이 늦으면 이 일족은 야수화가 진행 파국에는 정체모를 동물이 되어서 사라져버린다. 이와 같은 이유로 쿠네교네는 이 야수화에 억지에 거의 모든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피해를 입어도 자가치료가 불가능하다. 성장기까지는 피의 생성이 야수화 진행을 상회하고도 남기때문에 문제없이 보이지만 성인이 되어서 성숙기가 되면 결국 피의 생성은 야수화를 잡지 못하게된다.

여기서 오리시로는 자신의 수혈 팩의 개념으로 보통 3명의 공주를 만들어낸 뒤, 작을 때 먹어봐야 간의 기별도 안되고 반복하는 시간이 빨라지기에 이들을 양육해서 어느정도 자라난 시점에 잡아먹어서 피를 보충하는 방법을 쓰며 공주들을 먹고난 뒤에 직계후손의 모습으로 의태가 되어버리는데 이 때문에 사람들은 오리시로는 승천한 걸로 착각한다. 결국 이 방법은 야마토에서 호노카와는 비슷하지만 몸과 마음을 흡수해서 새로운 자신에 흡수되어가는 것과는 반대로 오리시로 자체는 인격의 혼선이 자주오기도 하며 이 때문에 사람들을 개미 보듯이 하는 태도는 보통 여기서 비롯된다.[6] 그렇다고 카라잔에서 도망을 간다 할지라도 규슈내에서는 단 1초만에 끝과 끝을 가기도 하지만 사람 색적에도 뛰어나서 불가능하다.

첫째인 유타마는 이 의식이 이딴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걸 저지할려던 와중 실패하여 야수화가 진행이 되어서 카라잔에서 없어진 모양, 하지만 이는 카라잔에서 자살로 가려졌다.


2.4. 여담[편집]


여기 신이라고 불리는 것들에게는 뭐가 되더라도 소원을 빌면 안된다는 사실만 알게된다. 위찰네미티아도 소원은 무조건 들어주지만 그만한 대가를 뭐를 가져가는 지를 몰라서 타타리가 된 구인류와 마찬가지로, 오리시로에게 소원을 빌면 들어주기 애매하면 애매한 상태로 만들어 죽이고, 확실하다 싶은 소원은 들어줘도 내용에 따라 주위 사람만이 아닌 마을 전체가 오리시로의 손에 죽는 등 생각한 것과 다르게 들어준다.[7] 이러다보니 정작 붙어있는 관리들은 소원도 안 빌고, 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말기를 바랄뿐이다.[8]

게다가 신들이"너의 소원을 들어주마"라고 하면서 다가오니, 뭣도 모르고 소원을 빌게 되고 대가를 말도 안하고 가져가니 더더욱 악질이라 해야할지, 생각하는 급이 다른건지, 뭐가 되었든 소원을 빌지 않는게 상책이다.
다만 신이 된 하쿠와 쿠온이 조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상당히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하쿠의 히로인들이 여기저기 퍼져서 계획을 준비는 하는데 이 일이 너무 커져서 어떻게 풀지 기대되는 부분이자 걱정되는 부분이다.

게다가 뽑기를 하면 인물이 나오기도 그림이 나오기도 한다. 그림의 대부분은 캐릭터들 관련 스토리로 과거 이야기, 현재이야기, 미래이야기로 나뉘며 이와중에도 스토리 내용을 담은 것과 IF 스토리를 담은 걸로 나뉜다. 차라리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그림 한 장 훔쳐보는게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거울에 의해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시공간을 넘어서 납치를 해오는 것이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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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러다보니 암살이 잦은 편이다.[2] 아쿠타가 내려오던 도중 오리시로를 잠깐 본다.[3] 목을 잡고 조르면서 들고 있는다.[4] 아쿠타는 성격 상 직접 뛰고 쟁취해서 필요없다고 거절한다. 이에 오리시로는 아쉬워한다.[5] 이 중에 하쿠도 있지만, 마시로가 손을 써서 돌려보냈다.[6] 첫 시작에 미나기의 목을 조르면서 교육이라고 하지만 과격했던 이유는 그저 수혈팩인 소유물이 반항한 것이 마음에 안 들기 때문이다.[7] 더 정확하게는 빌지도 않은 소원에도 강한 마음이 있으면 멋대로 반응을 해버린다. 이것의 주요 피해자가 이에나가의 형인 타타나가로 이에나가가 자신에게 커다란 부끄러움을 안겨주자 "이 부끄러움을 할복으로 처리해라!빨리 배를 갈라라!"라고 호통치던 중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오리시로가 타타기니의 배를 갈라버렸고, 이에 더해 주위에 부끄러움을 느끼던 자들도 배를 갈라버렸다.[8] 이에나가가 제일 만류하는데, 솔직히 오리시로에게 매일 붙어 있으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자주 봐서 그럴거다.[9] 어릴 때 모습도 나오지만 거짓의 가면의 주요인물들은 신 또는 신의 권속으로 나오거나 주인공이 성전환해서 나오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