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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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ko Station (Tempozan)
1. 개요[편집]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미나토구에 있는 오사카메트로 츄오선의 역이다. 부역명은 '텐포잔(天保山)'이다. 이 역부터 쿠조역까지는 고가 구간으로 되어 있는데, 지반이 연약해서 굴착이 거의 불가능했다고 한다. 또한 사키시마의 코스모스퀘어역 까지는 해저터널로 이어져있다.
1961년 개통 이후 36년간 종착역의 기능을 수행하였으며, 1997년 코스모스퀘어역 연장 구간이 개통하면서 중간역으로 전환되었다. 종착역 시절에는 X선 분기기가 위치했고, 역 끝에는 선로 종단부가 위치하고 있었다. 연장개통 이후로는 편도 분기선만 남아 있다.
본래 오사카항의 '칫코(築港)'라는 이름의 메인 항구였으며, 또한 오사카시덴(노면전차)의 발원지로서 한 때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으로 유명한 '산토리 뮤지엄'도 있었지만 2010년 12월 폐관 후 내외부 시설 전체를 오사카시에 기증하여 2012년 '오사카 문화관 텐포잔'이라는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2025 오사카 엑스포 개최를 대비한 대규모 역사 리뉴얼 대상 역이다. 컨셉은 "공중에 뜬 여행선".
역 주변은 볼거리가 많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낮은 산인 텐포산, 고래상어가 들어갈 정도로 큰 수조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수족관인 '카이유칸'도 있고,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오사카도 있어 여러 상점과 바다를 보기에도 좋다.
2. 승강장[편집]
섬식 승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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