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시 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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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여성 가수. 1970년대에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가수로, 폭발할 것 같은 창법과 뛰어난 가창력이 주된 특징인 실력파다. 2010년대 들어서 시티팝 열풍으로 주목 받고 있다.
2. 생애[편집]
1950년 홋카이도 유바리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72년도에 후지여자대학교(藤女子短期大学)에 입학하였고, 방송 연구회 활동을 하며 홋카이도 대학의 경음악 밴드 활동을 하며 음악에 입문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하드 록 장르를 불렀지만 이후 세로지오 멘데스, 브라질 66, 재니스 조플린 등의 영향을 받아 음악성에 대한 정립에 나섰다.
이후 74년도에 야마하 음악 진흥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친구들과 밴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에 레코드 회사 오디션을 보게 되고 앨범 『フィーリングナウ』 로 솔로 데뷔하였다.
2.1. 데뷔까지[편집]
이후 76년도 『ペイパームーン』 을 발표 첫 히트곡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77년도에는 Minoya Central Station(美乃家セントラル・ステイション)과 협업해 앨범 RAINBOW를 발매 오하시 준코가 부른 シンプル・ラブ(심플러브)가 대히트를 하게된다.
78년도에는 TBS 드라마 獅子のごとく(사자와 같이)에 10번째 싱글곡이 실리게 되며 히트하게 되고 78년도 말 제 20회 일본 레코드 대상 금상을 획득하였다.
79년도에는 작곡가 사토 타케루와 결혼 하였고 제 30회 NHK 홍백가합전에 Beautiful me 로 첫 출전하였다. 또 같은해 12월 9일 TBC 세계가요제에 출연해 Beautiful me 를 부른다.
81년도에는 일본의 산리오 사와 미국의 실루엣 사가 서로 계약해 81년도 9월 부터 발행을 시작한 연애소설 브랜드의 이미지 송인 シルエット・ロマンス (실루엣 로맨스) 를 불렀고 노래가 롱런해 82년도 제 2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최우수 가창 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도에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TRINTA"를 발표하였다.
2007년도에는 고향 유바리시가 재정난에 처하자 유바리 응원 자선 앨범 Terra를 발표하였다.
2018년도에는 조기 식도암 판정, 유방암 재발 판정을 받았다.
2019년 3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그리고 암 완치 사실에 대해 알렸다.
2023년 11월 9일 사망하였다. 향년 73세.#
3. 기타[편집]
특이한 이력으로는 1979년 당시 동양방송에서 주최한 세계가요제 1회에서 그녀의 인기곡 중 하나인 Beautiful Me를 영어로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beautiful me(일본어로 부른 버전)
오하시 준코의 'magical' LP는 갖고 있으면 집안에 도둑이 든다 할 정도로 비싼 값을 자랑하고 있다. 1983년작이다 보니 지금은 사라진 뉴욕의 세계무역센터가 앨범 표지에 있다.
4. 앨범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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