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리 머신 4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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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4의 페이크 최종보스.

2.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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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리즈도 마찬가지지만 스테이지는 진짜 별거 없다. 짧은 스테이지를 통과한 후 보스 재생실에서 8 보스와 싸운 다음 텔레포터를 통해 와일리와 대면한다.

3.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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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리머신 답게 두 페이즈로 이루어져 있다. 입에서 엄청나게 큰 탄을 계속 쏘기 때문에 처음에 만나면 위험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정말 어이없게도 와일리 머신 바로 앞이 안전 지대다. 즉 여기에 짱박혀서 차지 샷만 쏴 주면 정말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만약 이 꼼수를 쓰지 않는다고 해도 어차피 와일리가 쏘는 탄들은 전부 고정탄이니 슬라이딩으로 적당히 피하면서 때리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참고로 약점은 링 부메랑으로 한 번에 3칸씩 깎아낸다.

페이즈 2에서는 와일리 머신이 일부 파괴되면서 Dr. 와일리의 모습이 드러난다. 페이즈 1보다는 확실히 어려운데, 탄이 고정탄이 아닌 조준 탄으로 바뀌었고 연속적으로 날리기때문에 피하거나 공격하는 부분에 난관이 된다. 단, 록맨이 와일리 머신 아래에 있다면 그냥 정면으로만 쏜다. 그리고 피격 부위도 중앙에 있는 구슬로 바뀌었는데, 이게 굉장히 높아서 노멀 샷으로는 때릴 수 없고 차지 샷으로만 맞는다. 즉, 평소에는 와일리 머신 아래에 있다가 기회가 왔을 때 밖으로 나가고 이 때 날아오는 조준 탄을 점프로 회피하면서 차지 샷을 날리는 것이 공략법이다. 처음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익숙해지면 할만하다.

참고로 이 때는 약점도 드릴 봄으로 바뀐다. 하지만 드릴 봄도 그냥 쏘면 약점 부위에 닿지 않고 튕겨나가 버린다. 즉, 드릴 봄 자체를 맞추는 게 아니라 드릴 봄을 보스 바로 앞에서 폭발시켜서 폭발에 맞도록 해야 한다. 대미지가 4칸이긴 하지만 타이밍을 맞춰서 폭발시키는게 번거롭다면 그냥 차지 샷으로 싸우는 것도 좋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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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로봇을 최초로 와일리 머신을 격파하면 와일리 캡슐이 나오는 것이 공식화되었다.
• 록맨 8 오프닝에서 옐로 데빌, 메카 드래곤과 함께 도시를 공격하는 장면이 있다.
• 2차전 이후 와일리가 도망가는 때에 레인 플러시를 사용하면 타격음과 함께 와일리가 사라진다.진정한 트루 엔딩 하지만 이렇게 된 경우에는 해당 화면에서 더 이상 진행이 되지를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