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가 간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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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주인공
2. 적
2.3. 최고다 황제
2.4. 라이더
2.5. 시큼한 빵 이블 샌드위치
2.6. 스크루볼 존스 박사
2.7. 리틀 비츠
2.8. 어둠의 검은 큐브
2.9. 닥터 맨드레이크
3. 기타 등장인물
3.1. 브래드 스타라이트 경
3.2. 가장 위협적인 자
4. 그림자 마임


1. 주인공[편집]



1.1. 완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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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실비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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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편집]



2.1. 악당 헤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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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왕 도미네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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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최고다 황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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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eror Awesome.

성우는 샘 리겔 / 이호산 / 시로쿠마 히로시

갈색 피부의 근육질인데 머리는 상어인 특이한 외형을 한 캐릭터. 머리가 주먹인 부하들(말 그대로 머리 대신 손이 달려있다)을 대규모로 거느리고 있으며 헤이터와는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주 대립하는 관계이다. 다만 전투력은 헤이터에 비해 많이 딸리는지라 싸우면 항상 진다. 화려하고 멋진 것을 좋아하며 자신만만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완더가 일으킨 사건에 직접적으로 엮이는 일은 없지만 시즌1 2화에 첫 등장한 이후로 잊을만하면 나와주는 까메오. 행동 모토는 "최고가 되자(Let's Be Awesome!)"인 듯. 차림새 답게 Cool, Awesome, Swag 같은 것에 집착한다. 자신이 연, 행성을 초토화시키는 규모의 댄스 파티에서 완더가 연체동물 수준의 춤으로 자신을 압도해 주목을 받자 꽁해져서 "니들 다 꽝이라 내 파티에 안 어울림!" 라면서 행성을 뜨는 등 악역이라기 보다는 개그 캐릭터 같지만 우주 빌런들의 모임에도 초대되는 걸 보면 일단은 악역인 듯. 근데 완더도 초대받았는데 그리고 실비아에게 마음이 있는지 추파를 보내지만 실비아는 늘 "감당하기 힘들 텐데(You can`t handle this)" 라면서 쿨하게 퇴짜를 놓는다.

그 뒤에 제왕 도미네이터에게 자신에게 비밀 무기가 있다는 식으로 추파를 걸다[1] 죽을뻔하고 트라우마를 겪어서 헤이터가 도망친 지루하기 짝이없는 평화로운 행성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그 뒤로 시즌 2 마지막화에서 그동안 나왔던 등장인물들 대다수가 나올 때 모습조차 비추지 않는다. 아마 숨어서 그런 듯.

개그캐스러운 모습과 헤이터한테 처발리는 면 때문에 부각이 안 돼지만 사실 이 녀석도 도미네이터처럼 본인의 재미와 파티를 한답시고 행성을 파괴하는 걸 즐기는 플래닛 킬러이다. 심지어 자기 엄마집도 그렇게해서 부숴버렸다고 본인이 인증하기까지도 했다.(...)


2.4. 라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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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der.

시즌1 "The Rider"'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영문판 성우는 윌 어넷(Will Arnett).

매우 호전적이고 도전적이며 성격인 휴머노이드로, 과거에 실비아의 모험 파트너였다. 실비아가 완더와의 여행이 질릴때쯤 되면 가끔 떠올리기도 하며, 그냥 보기에도 실비아와 성격적으로 잘 맞는 캐릭터이다. 실제로도 궁합이 서로 잘 맞았던 듯.

다만 실비아를 진실한 친구로 대하며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완더와는 달리, 실비아를 배신하고 도망치는 것을 서슴치않는 정신나간 놈이다. 도둑질과 사기를 일삼고 남을 팔아먹는 것에 익숙한 모습에 실비아가 이골이 난 모양. 후에 다시 등장해 잠시 실비아와 함께 헤이터의 보물창고를 털기도 했으나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또다시 통수를 치고 달아났다(…).


2.5. 시큼한 빵 이블 샌드위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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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dough the Evil Sandwich.

시즌1 에피소드"The Fancy Party"에서 처음 등장한 악당으로, 영문판 성우는 리치 펄처(Rich Fulcher), 한국판 성우는 이호산.[2]

앞의 '시큼한 빵'이 이름이고 '이블 샌드위치'는 일종의 칭호인데, 스스로도 자신을 이블 샌드위치라고 말하고 다닌다. 성별은 불명이지만 여왕의 몸에서 본체를 꺼냈을 때 남성적인 어투로 말하는 걸로 보아 남성으로 추측되나 자세한 건 불명.

본래는 천년동안 우주 최대의 세력을 자랑하는 대악당으로 군림해온 퀸 엔토조아(Queen Entozoa)였으며, 오랜 세월동안 활동하며 엄청난 부와 명성을 쌓았다. 그 위세가 워낙 대단해서 헤이터를 위시한 우주의 모든 악당들도 그녀 앞에서는 굽실거리며 웃어른으로 대접할 정도. 시즌 1에서는 늙어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자신의 권력과 부를 계승할 후계자를 선발하기 위해 우주의 악당들을 초청하여 시합을 연다. 당시에 퀸은 완더와 이미 매우 친밀한 사이였고, 헤이터는 이를 못마땅해 한다.

하지만 그 진짜 속내는 천년에 한번씩 몸을 바꿀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통해 젊고 혈기가 넘치는 강한 악당의 육신을 빼앗으려는 것이었다. 우주의 악당들을 소집해서 파티를 열고 경쟁을 시켰던 것도 실은 어떤 악당이 가장 강한지 가려내려는 수작이었으며, 완더에게 유독 친숙하게 대해준 것도 예전부터 그를 다음 희생물로 찍어두었기 때문이다. 결국 헤이터가 완더와 경쟁하여 최종 우승을 거두자 이에 퀸이 헤이터의 몸을 빼앗을려는 찰나에 완더의 방해로 주문을 잘못 걸어 샌드위치에 빙의하고 말았다. 이후로 천년 동안 샌드위치에 갇혀서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된 것으로 보인다.

부하로는 Beefeater라는 고풍스러운 차림새의 집사를 연상시키는 졸개들을 부린다. 굉장히 큰 덩치에 레이저를 쏠 수 있는 지팡이로 무장하고 있으며, 생긴 것에 걸맞게 서빙, 음악, 전투, 우주선 조종 등등 못하는 일이 없이 다재다능하다. 단 명령을 들어야 움직이는 타입인지 샌드위치가 명령하기 전까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기행을 보인다(...)[3] 엔토조아가 샌드위치가 되어버린 이후로는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빙해주는 보좌관이 붙었다.

천년 동안 막대한 부와 권력을 쌓았다는 것이 헛말은 아닌지, 엄청난 규모의 함대와 병사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여러 악당들 중에서도 가장 큰 세력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퀸으로 첫등장 했을 때에는 모든 악당들이 그녀의 말 한마디에 벌벌 떨며 비위를 맞추려 애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샌드위치가 된 이후로는 위상이 예전만 못해서 여기저기서 발리고 다니는 등 취급이 그다지 좋지는 못한 편. 이후로도 여러 에피소드에 간간히 등장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완다에게 선물 받은 걸로 짤막하게 한컷 등장했을 때는 다른 애들(리틀 비츠, 최고야 황제를 비롯한 완다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이 다 좋아하고 있을 때 혼자 이상한 눈빛으로 선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엔토조아일 때 완다와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 완다가 채식주의자인 것을 알고 있다.[4]
샌드위치와 섞어놓으면 구별하지 못한다

엔토조아 여왕은 팰퍼틴 황제의 패러디라고 한다.


2.6. 스크루볼 존스 박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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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screwball jones.

시즌 2의 에피소드 'The Boy Wander'에서 첫 등장하는 완더의 숙적. 성우는 위어드 알 얀코빅 / 심규혁 / 후지와라 타카히로.

외모는 광대 분장+콧수염을 단 바나나같이 생겼다. 머리쪽에 숨겨져 있는 기계손과 콧수염이 손역할을 한다.
완더와 비슷하게 약간 많이 정신나간 언동의 소유자이자 전 우주에 웃음을 선사한다는 동일한 강박관념목표를 가지고 있으나, 완더와는 다르게 강제로 남을 웃게하려 하기 때문에[5] 완더가 유일하게 싫어하는 캐릭터이다. 방구쿠션 같은 우주선과 명함을 사용하고, 기계 조작에 능숙하다. 말장난에 대한 강박증이 있어서 자꾸 말장난을 하려고 들며, 하고서는 혼자 낄낄댄다.

완더가 밴조를 연주한다면 이분은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연주수준은 완더와 비슷할 정도로 수준급.캐릭터가 성우개그


2.7. 리틀 비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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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Bits. 뽜큐하고 있는 게 아니고 진흙을 들고 있는 거다
성우는 이지현

시즌 1 "The Stray"에 처음 등장하는 적. 영문판 성우는 "G. Hannelius". 로드 헤이터가 완더를 납치하기 위해 고용한 '현상금 사냥꾼'으로 처음 등장한다. 겉으로 봐서는 그냥 매우 귀여운 고양이 이지만 속은 시커먼 녀석. 성별은 여자다.

무기는 바로 '귀여움 어필'. 처음 등장하였을때 남을 도와주기 좋아하는 완더를 끌어들이기 위해 온갖 불쌍한 척과 귀여운 요구를 하며 완더를 완벽하게 가지고 놀면서 막판에 헤이터에게 데려갈 뻔 했다가 실비아의 방해에 의해 실패하고 만다. 실비아가 귀여운걸 좋아하지 않아서 실비아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이런 복흑 캐릭터는 본색을 드러내고 나면 호감이 가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만 하라구로 속셈을 내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좋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귀여운 하라구로의 경우 실제로는 귀엽지 않으면서 귀여운 척을 하지만, 리틀 비츠는 착한 모습이든 본모습이든 실제로 귀여워서 그런 모양. 심지어 그녀에게 의뢰를 맡긴 헤이터조차도 악당인 그녀의 귀여움에 뻑갔다.

시즌 2 "The Catastrophe"에서 재등장했을 때에는 자신의 귀여움을 촬영하여 전파를 통해 전우주에서 돈을 갈취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완더와 실비아를 만나서 복수를 꿈꿨지만 실비아의 활약[6]으로 실패.


2.8. 어둠의 검은 큐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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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Cube of Darkness.

시즌 1의 에피소드 "The Fancy Party"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악당. 은하계 악당 순위에서는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록 떠다니는 정육면체에 불과하지만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어 헤이터를 비롯한 다른 악당들마저도 그를 두려워하는 눈치이다.

다른 사람의 영혼을 훔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영혼이 훔쳐진 사람은 눈이 검게 변한다.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고 있다.

시즌 2의 에피소드 "The Battle Royale"에서는 완더가 가져다 놓은 반지에 도달하긴 했으나 육면체의 몸에 반지가 들어가질 않아서 실패하였고, 이 일을 계기로 하여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린다.

에피소드 "The Black Cube"에서는 우울증으로 악당을 은퇴했으며 여친과도 헤어졌다. 물건을 제대로 집을 수도 없는 육면체의 몸과 악당이었던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싸늘한 시선으로 인해 괴로워 했지만 완더가 나타나 조언을 해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돕는다. 그렇지만 여전히 악당이었던 자신을 무서워하는 사람들과 자신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삼인조 그룹으로 인해 다시 괴로워한다. 삼인조 그룹의 한 명이 강에 빠진 것을 구해주다 생긴 오해로 사람들에게 더 큰 미움을 받아 다시 악인이 되기 직전까지 몰렸지만 완더와 실비아가 나타나 마을 사람에게 충고하자 사람들은 잘못을 뉘우치고 큐브는 선해졌다.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마지막 별에 숨어 있는 일행으로 같이 나왔는데, 실비아가 다른 이들에게 도미네이터를 해치울 방안에 대해서 물어볼 때 자신의 계획을 말하는데[7], 실비아는 충격 받은 표정으로 입을 쩍 벌리고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멍하니 있다가 "아니... 그 방법은 됐어... 남아 나는 게 있겠어?" 라고 대충 둘러댄다.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걸까


2.9. 닥터 맨드레이크[편집]


Mandrake the Malfeasant

늙은 악당. 겉모습 부터가 팍삭 늙은 할아버지이다. 시대에 뒤떨어진 양철로봇들과 고전 영화에나 볼법한 로켓처럼 생긴 우주선을 타고 다닌다. 시도 때도 없이 기침을 하는 것을 보면 나이가 들어서 기관지에 병이 든 듯 하다.

지금은 너무 늙어서 기력이 없어 보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근육질의 몸짱이었다. 오랫동안 쌓아올린 악명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은하계의 악당들 중에서도 10위권에 들어갈만한 세력을 자랑한다. 막강한 위력을 지닌 빔을 내뿜는 지팡이를 무기로 사용하며 자부심이 강한 편인지 헤이터나 최고야 황제 정도는 애송이로 취급하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그 자신의 발언에 따르면 수많은 행성을 정복해온 듯 하다.

우주를 지키던 영웅이었던 여전사 스텔라 스타벨라와는 오랜 라이벌 관계. 스타벨라와 마찬가지로 6~70년대 고전 SF물의 오마쥬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스타벨라가 바바렐라의 주인공인 바바렐라를 노골적으로 패러디한 인물이라면, 맨드레이크는 플래시 고든 시리즈의 악당인 밍 황제를 패러디한 캐릭터이다. 스타벨라와는 워낙 오랫동안 투닥거리다보니 서로 애증의 관계에 가까운 듯 하다.[8] 서로 하는 말을 들어보면 과거에는 연애감정도 있었던 것 같다.[9]


3. 기타 등장인물[편집]



3.1. 브래드 스타라이트 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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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Brad Starlight
성우는 제임스 마스던 / 이호산 / 겐다 텟쇼.

자신을 동화속의 영웅[10]과 동일시하는 자칭 영웅. 굉장히 이기적인 성격이다.

시즌 1의 에피소드 "The Hero"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드래곤 왕에게 납치된 데뮤라 공주를 구하고 결혼하기 위해 나섰지만 공주는 납치된 게 아니라 드래곤과 잘 지내며 알콩달콩 살고 있었다. 브래드는 자신이 공주와 결혼해야 한다며 데려가 버린다. 완다와 실비아 그리고 드래곤 왕은 공주를 구하려고 했으나, 공주가 브래드를 제압해버리고 드래곤 왕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다.

에피소드 "The Enemies"에서는 헤이터와 서로 협동의 검을 차지하기 위해 싸웠지만 완다가 나타나자 싸움을 멈추고 같이 협동해 완다를 없애려 한다. 완다를 없앤다는 같은 목적 하에 브레드와 헤이터는 협동의 검을 합체한다. 검의 힘을 이용해 완다를 사로잡아 파괴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완다가 둘의 협동에 관해 한 말로 인해 서로 다투다가 실패한다.

시즌 2에선 오랫만에 재등장. 도미네이터의 로봇을 조종하는 사촌과 손을 짜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영웅노릇을 하고 있었다.


3.2. 가장 위협적인 자[편집]


Major Threat

성우는 이호산.

시즌 2 에피소드 7화에 등장.

헤이터가 온갖 행성을 정복하고 다닐 때 첫 등장한 인물. 단신으로 감시자들의 레이저총을 전부 날려버린 후 위협적인 모습으로 헤이터앞에 나타난다. 헤이터가 가장 존경했던 악당으로, 이 인물 덕에 헤이터가 악당짓을 시작했다고 한다.

한때는 온 우주에 악명을 떨치던 대악당이었으며, 염력만으로 행성을 찌부러뜨릴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지닌 괴물이다. 그러나 지금은 회전초[11]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지금은 착해빠진 호구가 되어버렸다.

헤이터에게 역지사지의 심정을 가르쳐 주려고 심한 짓을 했다가 예전 성격이 돌아오는 바람에 헤이터의 군대를 전부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12] 행성을 정복해가며 본래의 위상을 되찾는 듯 싶다가 헤이터가 완다처럼 행동하여 다시 착하게 만들어 버린다.

참고로 과거에 악당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표정을 잔뜩 찡그리고 이마에는 핏줄이 잡힌 험학한 인상을 하고 있었으나, 성격이 온화해진 지금은 전투의지가 없을 때에 눈이 동그랗고 순박한 인상이 된다.

시즌 2 에피소드 '시간 낭비' 편에서도 천년에 한번 있는 은하의 결합이 있는 날 다른 악당과 등장하였다.
완더가 회전초라는 이름을 쓰고 있을 때며, 아직 예전 성격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다.

피날레에서도 등장을 했음에도 큰 활약은 커녕 병풍같은 모습이나 보여주었는데 맥크라켄의 언급에 의하면 아무리 악명높은 대악당이었을 시절 때라고 해도 도미네이터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13]


4. 그림자 마임[편집]


역대 완다가 간다 시리즈에서 상당히 무섭다고 평가받는 캐릭터.숲 속에서 완다를 쫒아와 완다에게 상당히 큰 공포를 안겼다.이에 완다는 이런 존재로 인하여 악몽을 여러번 꿨다. 이에 완다에 이어 실비아까지 공포에 몰아붙였으나 이 둘이 용기를 내어 하나하나 사라졌다.

참고로 생긴게 키도 크고 머리가 장발인데다 상체쪽엔 근육이 좀 있다.그리고 머리엔 길이가 긴 모자도 쓰고 있는데 얼굴은 썩소를 짓고 있다.

하는 일이라곤 그냥 춤을추고 분신을 만드는 업적이 있는데 상당히 기괴하고 무섭다.그리고 이에 대한 밈도 여러 있다.

이 캐릭터의 특징을 시즌2의 최종보스 도미네이터와 비교하자면 도미네이터는 인간의 범주에선 못넘어서는 공포를 지닌 코즈믹호러라면 그림자마임은 직접적이고 좀 더 호러스러운 면을 더 부각시키는 편이다.

이 캐릭터의 존재감은 거의 크게 유명하진 않아도 완다가 간다 에피소드 중에서 꽤나 손꼽히게 크다.작중 행적들만 보아선 어린이 만화 인가 싶은 브금 및 외형이 크게 띄는데 동공 없는 눈 및 섬뜩하면서도 무서운 미소를 띄어 어린 시청자 할거 없이 트라우마에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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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기를 덮고 있던 천을 벗겨보니 사실 최고야 황제 자신이 보디빌딩 포즈를 취하고 있던 것에 불과했다... 즉 처음부터 비밀무기 그딴 거 없었다.[2] 영문판은 엔토조아 여왕과 샌드위치 둘 다 연기했는데, 한국판에선 여왕역은 김하영이 맡았었다.[3] 우주선에 난입한 헤이터가 샌드위치를 공격하는데도 가만히 있었고, 완다를 붙잡은 상황에서 완다가 샌드위치를 잡자 막거나 하지 않았다. 아마도 생물이 아니라 로봇인 듯 하다.[4] 첫등장했을 때 유독 완다만 예뻐했는데 이유는 불명. 현상금이 높아서라곤 하지만 지나치게 완다를 호의적으로 대한다. 사실 둘 다 천년을 살아온 존재라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5] 깃털을 원격조정해서 모든 사람을 간지럽힌다거나...[6] 자신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귀여움에 빠진 사람들을 구출.[7] 검은 큐브는 말을 못하는지 이때 대화 방식이 엄청난 파장과 스산한 기운 그리고 세상에서 울려오는 웅얼거림 같은 걸로 [8] 죽기 직전의 맨드레이크를 스타벨라가 구해주기도 했다.[9] 맨드레이크는 스타벨라 앞에서 자신은 지금껏 수많은 행성을 정복해왔지만 너의 마음만은 얻을 수 없었다며 툴툴댔고, 스타벨라 또한 심드렁하게 우린 잘될수도 있었느데 네가 모든 걸 망쳐놨다고 응수한다. 또한 맨드레이크가 자폭장치를 끄기 위해 패스워드를 입력하려다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아무 말이나 되는 대로 입력하는 장면에서 "스타벨라의 남자친구" 운운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10] 나중에는 일기장이라고 밝혀짐[11] 회전초는 완더의 예전 이름이다.[12] 이를 보면 염력 말고도 정신 조종 계열의 능력도 가지고 있는 듯.[13] 가장 위협적인 자는 염력으로 세뇌를 하거나 행성을 찌부러 뜨릴 수 있을 정도의 강자인데 도미네이터는 그런 괴물보다 더 강하다는 소리다!!! 일단 함선과 도미네이터의 갑옷이 행성파괴용이니 행성보다 단단한 건 당연한 소리고 세뇌의 경우 모종의 이유로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가령 헬멧 덕분이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