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학부/영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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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어를 가르치는 단과대학. 단대 FM은 민족외영. ELLT학과, EICC학과, 영미문학·문화학과의 3개 학과로 이루어져 있다. 외대가 종합대학 인가를 받고 나서 생긴 첫번째 단과대학.[1] 타 대학의 '인문대학 소속 영어영문학과'와는 달리 단일 언어로만 구성된 단과대[2] 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개교할 때부터 존재했던 5개 학과[3] 중 하나이며, 외대의 사회 각계에 진출한 유명 동문 중 가장 많은 인물을 배출한 학과이다. LD학부 출범 이전까지 가장 높은 입결을 형성하며 인풋으로나 아웃풋으로나 '외대의 간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점 때문에 외대 내에서의 입지나 프라이드가 가장 높은 학과로 유명하다. 단과대 내에서도 이러한 점을 수시로 강조하고 있다. 단과대의 자부심이 잘 나타나는 부분으로, 원래 단대 FM의 기본은 자신의 단대 이름을 축소한 것[4] 에 그친다. 하지만 영어대만 외대 영어대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민족외영'이라는 단대 FM을 사용한다.
오랫동안 외대의 간판급 학과였던지라 정계와 언론계, 학계에 외대 졸업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과이다. 그만큼 외대 내에서 암묵적으로 큰 후원을 받고 있는 과이기도 하다. 당장 외대 영어대 동문들이 외대 내외에 크게 퍼져 있기 때문. 실제로 외대 내에서는 영어과 출신이지만 타 학과에 소속된 교수님들도 많은 편. 때문에 금전적인 기부 외에도 드러나지는 않게
무슨 과에 들어왔건 외대에 들어왔다면 대학영어 강의를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지만 영어대학 소속 학부에 재학 중이라면 수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졸업 요건으로 머리를 싸매야 하는 타과들에 비해 토익이라는 간편한 기준으로 졸업 시험을 대체하기 때문에 이것도 장점.
2. 교육 및 커리큘럼 특징[편집]
“입학 초반에는 다들 어려워한다. 스스로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했던 학생도 좌절하는 경우도 봐왔다. 하지만 우리 학과는 레벨테스트를 바탕으로 학생들 수준에 맞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학과 개편 후에는 한국어로 수업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영어를 못하는 학생도 마지막에는 잘하게 만드는 것이 학과의 목표이니 믿고 따라와 주면 된다." - 영어대학 전 학과장 인터뷰에서 발췌
영어대학에서 교직이수가 가능하다.
본관 4층에 '영어대학 도서관'이라는 단과대 자체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어 관련 문헌이나 서적을 열람할 수 있다. 영어대 소속학생이 세미나나 스터디를 위해 도서관을 대관하는 것도 가능. 30~35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시험 기간에는 영어대 학생들의 공부 공간 확보를 위해 24시간 열람실로 전환된다. LT학부, LD학부와 함께 학부 단독으로 자체 24시간 면학실을 보유한 학부이다.
3. 연혁[편집]
4. 소속 학과[편집]
4.1. ELLT학과#[편집]
Department of English Linguistics & Language Technology
FM
민족외영 간판엘트
구호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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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이게 뭐야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상징하는 학과
2017년까지 '영어학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나, [6] 2016년부터 학과 내에서 커리큘럼을 뜯어고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더니 2017년 2월 학제개편을 통해 영어학과에서 ELLT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실상 학과 커리큘럼의 대대적인 수정을 선언했다. 실용영어교육과 이론 영어학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에 언어공학 분야를 도입하여 인문학적 어문학 교육의 한계 극복을 시도한다는 취지에서다.
영어학과 시절에는 '영어과 가면 문법만 배우나요'라는 말을 이골이 나도록 듣는 등[7] 실용성이 없어 보이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 영어학은 예상외로 상당히 실용적인 학문에 속한다. 간단히 말해 영어의 소리, 구조, 의미를 연구하는 학문인데 잘 파고들면 해외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도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게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개인주의가 심한 외대, 그 중에서도 영어대, 또 그 중에서도 ELLT학과는 가장 개인주의가 심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영어대 타 학과들에 비해 소모임이나 학회 참여 비율이 낮은 것이 그 이유로 추정된다. 그렇지만 소모임 활동 안 해도 같이 수업 듣는 친구[9] 만 잘 사귀면 과 내 아싸로 직행 하는 것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HUFS 선배 잡터뷰 - 신용보증기금
HUFS 선배 잡터뷰 - 국제회의통역사
4.1.1. 교육 및 커리큘럼 특징[편집]
ELLT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언어공학이라는 희소한 학문을 배우는 학과라는 점이다. 때문에 교육지나 교육 신문에서는 ELLT 학과를 이색 학과로 분류해 놓기도 한다. 검색엔진, 기계번역기, 음성인식, 자동대화시스템 등 언어공학 수요가 늘어나면서 언어공학이 유망한 학문으로 급부상 하고있다. 음성언어 처리 전문가 공학 교수가 학과에 재직중이다. 프로그래밍, 분석 통계, 자연어처리, 실용음성처리 등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으며, 때문에 2021년 기준으로 언어와 공학 트랙을 이중전공으로 이수하지 않아도, ELLT 학과에서는 이론 과목 34학점 중 일정 학점 이상[11] 을 언어공학 관련 과목으로 들을 경우 공학사 학위[12] 도 함께 나온다. 실제로 언어공학과 관련한 학생 성과도 벌써 나오고 있는데, 학과 대개편 1년만인 2019년에 POSTECH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 에세이 공모에서 ELLT 학생이 기계번역과 인공지능에 관한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LLT 학과의 동료 피드백 교육방법이 잘 알려져있다. 또한 응용언어학을 공부하는 APPLES 학회가 ELLT 학과에서 운영중이다.
3회 등록을 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ELLT 학과에서 4명의 교직이수자를 선발한다. 중등학교 정교사(2급) 자격이 나온다. 교사자격은 영어 과목으로 발급된다. 이중전공에 따라 복수 교원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재학생들도 놀랄 정도로 높은 수준의 정교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이로 인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학사과정과 영어학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UC 버클리 언어학 박사 K 교수
- 조지타운 대학교 출신 K 교수
- UC 버클리 언어학 박사 P 교수
- UCLA 응용언어학 박사 S 교수
-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 언어학 박사 R 교수
- 에든버러 대학교 언어학 박사 J 교수
- 위스콘신 대학교 제2언어습득론 박사 C 교수
- 애리조나 대학교 언어학 박사 H 교수
-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 언어학 박사 외국인 교수
- 플로리다 대학교 교육공학 박사 외국인 교수
- 카이스트 출신 음성언어 처리 전문가 컴퓨터 공학 교수
외.
4.2. 영미문학·문화학과#[편집]
Department of English Literature and Culture
FM
민족외영 최강영문
구호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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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을 배우는 학과. 학교 내외에서는 대부분 '영문'이라고 부른다. 실용적 학풍이 두드러지는 외대에서 정통 인문학을 공부할 수 있는 학과중에 하나이다. QS 세계대학평가 영문학 분야에서 국내 3위(2017년), 국내 4위(2018년, 2019년, 2020년)를 기록하였다.
4.2.1. 교육 및 커리큘럼 특징[편집]
인문학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 영어학습으로 Writing을 강조하는 기풍이 있다. 영작문 같은 고전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영미 영상물에 대한 교습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학과 내 원어민 교수의 경우 아프리칸 아메리칸 문학 전공 미국인 교수, SF문학과 철학 전공 영국인 교수 등 꽤 특색있는 전공교수진이 있다. 영문학 학부 차원에서는 타교와 달리 정전과 동시에 매체, 현대문학이나 번역 이데올로기, 드라마, 심지어는 힙합이나 MCU등을 다루기도 하는등 외대의 실용적 학풍에 어울리는 교수진과 관심분야를 가지고 있다. 영국과 미국 텍스트가 커리큘럼의 주를 이루는 것은 사실이나 영연방 곳곳의 영어 문학도 커버한다. (영연방 연구 수업 등) 특히 번역에 관한 연구와 수업이 눈에 띈다.
3회 등록을 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미문학·문화학과에서 4명의 교직이수자를 선발한다. 중등학교 정교사(2급) 자격이 나온다. 교사자격은 영어 과목으로 발급된다. 이중전공에 따라 복수 교원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4.3. EICC학과#[편집]
Departmen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nferences and Communication
FM
민족외영 절대익씨
구호 [구호]
데마 잉글라 꼼꼼디! 데마 잉글라 꼼꼼스! 푸리 푸리 잉글리! 퀀티퀄리 잉글리! 푸리 푸리 퀀티퀄리 영어 영어 야~!
구 영어통번역학과. 말 그대로 영어 통번역, 특히 영문 명칭처럼 국제 스케일의 소통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과다. 타 대학의 경영대학에 맞서 기존 외대 내에서 간판학과의 위상을 자랑하던 학과였으나, 글로벌캠퍼스 영어통번역학부[13] 에 이름을 내준 후 2015년 뜬금없이 EICC로 명칭을 바꾼데다 홍보가 부족했던 탓에 입결이 들쭉날쭉하게 되었다.[14]
구 영어통번역학과 시절의 위상을 토대로 자부심을 갖고있던 과답게 단일 학과로는 악랄한 난이도로 유명한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입학시험에 제일 많이 합격한다고 알려져 있는 학과이다. 때문에 LD가 통번역 커리를 수강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통번역대학원 1차시험 면제를 받게 된다는 말이 돌았을 때 가장 거세게 반발한 학과이기도 하다[15] . 이 사건으로 당시 학생 총회에서 '외대 영어대에서 LD를 인정해 주는 대신 학교에서 영어대에 대한 혜택을 뭐라도 주도록 하자!!' 라는 여론이 일었으나 이미 받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 괜히 이미지 나빠지고 있던 것도 뺏길까봐 조심조심했었다는 후문이 있다.
17학번에 원더걸스 혜림이 입학했다.
HUFS 선배 잡터뷰 - 삼성 편
HUFS 선배 잡터뷰 -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 편
4.3.1. 교육 및 커리큘럼 특징[편집]
교육부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 선정 학과였으며 국가에서 밀어주던 학과였다.[16] 학교지원과 국가지원, 동문지원에 힘입어 영어대 전체에서도 가장 장학금을 많이 배정받는 학과이다. 통번역, 언어문화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모든 수업이 영어 원어강의로 이루어진다. 학생의 자율성을 강조하여 전공필수 의무수강이 없다.
(1) 국제회의 영어 및 전문통역
통번역대학원 출신의 현직 국제회의 통역사가 유엔(UN),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통화기금(IMF) 등 다양한 국제회의 현장에서 다루어지는 주요 이슈들을 바탕으로 전문순차통역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국제회의 프로토콜 및 각종 비즈니스 미팅에서 활용되는 핵심 어휘 및 표현을 가르침으로써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필수실무역량을 전수합니다.
(2) 전문번역
2중(3중) 언어 사용자로 구성된 국내 최고수준의 교강사진이 실무현장에서 다년간 습득한 전문번역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번역 실습분야는 문학, 정치경제, 신문/뉴스, 영화, 계약서 등 실로 다양하며, 학생들은 각 영역이 갖는 번역기법 상의 차이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실습 참가자들은 상호비평 및 토론 등을 통해 번역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자연스레 체득하게 됩니다.
(3)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21세기 국제사회는 문화와 언어를 포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세계관, 나아가 그러한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커뮤니케이터로서의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ICC학과의 외국인 교수진은 언어학, 법학, 교육, 국제관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고수준의 말하기·글쓰기 수업 등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위한 고급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4) 이문화소통
국제관계 및 영미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국제영역을 넘나들 수 있는 통섭형 인재를 추구합니다.
과거 외대의 상징이었다는 영어대학에서도 큰 형님이기도 했던 영통의 직접 후계인만큼, 명성과 전통으로 유명하다. 한국외대 영어대학을 졸업한 선배가 분야별로 생생한 경험과 진로, 취업 등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영어대학 동문특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졸업생-재학생 간담회가 학교에서 개최되고 있다. 재직동문교수회 장학금, 총동문회 영통 졸업자 EICC 독점 장학금 여러가지 등 그냥 학과 직계 선배들이 대놓고 편애하는 수준으로 출신학과 후배들을 챙겨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3회 등록을 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EICC 학과에서 2명의 교직이수자를 선발한다. 중등학교 정교사(2급) 자격이 나온다. 교사자격은 영어 과목으로 발급된다. 이중전공에 따라 복수 교원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5. 동아리[편집]
영어대의 동아리로는 다음이 있다.
- 포이트라(Poetra): 영어대 영미시학회[17]
- HESA: 영어대 축구팀
- 어리버리스: 영어대 야구팀
- 무대포: 영어대 농구팀
- 뉴스번역학회: 편의상 뉴번이라 부른다. 영어 뉴스 번역학회이다.
- 드라마번역학회: 편의상 드번이라 부른다. 영어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도 번역하는 학회이다.
- Black Friars: 편의상 비엡(BF)이라 부른다. 셰익스피어 연구 학회이다.
- BloomsBury: 편의상 비비(BB)라고 부른다. 영미문학연구학회이다.
- 한울: 영어대 율동패
- 예혼: 영어대 원어 연극패
- 크림슨 레드: 영어대 록 음악 공연패
- 글램(GLAM): 영어대 댄스동아리
다른 단과대도 사정은 마찬가지이지만, 외대 영어대는 크림슨 레드를 제외하고 동아리 방(이하 동방)을 갖는 동아리가 없다. 학회들은 영어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연극, 댄스 등 공연 동아리들도 동방이 없다. 이 때문에 동방 마련에 대한 많은 요구가 있었으나 역시나 학교의 고질병인 공간 부족 문제로 인해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18]
6. 출신 인물[편집]
이름 뒤 괄호 안의 숫자는 학번.
6.1. 언론계[편집]
- 고대영(영어과 81') - 前 KBS 사장 및 前 한국방송협회 회장
- 김영헌(영어과 81') - 前 KBS 감사실장, 前 KBS 감사
- 박노황(영어과 76') - 前 연합뉴스 사장
- 박태서(영어과 85') - KBS 기자, 앵커
- 송현정(영어과 92') - KBS 기자
- 차예린(영어대학 영어통번역학과 07) - 2009년 미스코리아 선(善), MBC 아나운서
- 최동호(영어과 57') - 동아일보 기자, 前 KBS 부사장
6.2. 정치·관료계[편집]
- 강대훈(영어과) - 대한민국 소방청 대변인
- 김경만(영어과 82') - 前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및 제 21대 국회의원
- 김길홍(영어과 60') - 제 13,14대 국회의원
- 김수흥(영어과 81') - 前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및 제 21대 국회의원
- 김일윤(영어과 58') - 제 12,13,15대 국회의원
- 김택기(영어과 70') - 제 16대 국회의원
- 노승우(영어과 60') - 본교 교수 및 제 14,15대 국회의원
- 문국현(영어과 68') - 前 창조한국당 대표 및 제 17대 대통령 선거 후보
- 박필수(영어과 54') - 제 3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前 상공부 장관
- 방하남(영어과 75') - 前 고용노동부 장관
- 이승호(영어과) - 현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前 주식회사SR 대표이사 사장,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 이재원(영어과) - 前 정무장관 제1실 차관
- 정봉주(영어과 80') - 본교 총학생회장 및 제 17대 국회의원, 외대어학원 CEO
- 조용(영어과) - 前 강원도 정무부지사, 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
- 황인자(영어과) - 제 19대 국회의원
6.3. 법조계[편집]
- 최유나(영어대학 영어통번역학과 04') - 변호사
6.4. 교육계[편집]
- 김수환(영어과) - 공무원 영어 강사
- 김정호(영어과 82') - 이투스 소속 영어 강사
- 김재형(영어과 92') - 메가스터디 소속 영어 강사 킹콩
- 박정운(영어과 75') - 제 12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 션티(영어대학 영어통번역학과) - 대성마이맥 소속 영어 강사
- 정재현(영어과 95') - 에스티유니타스 소속 영어 강사
- 황승훈(영어과) - 이투스 소속 영어 강사
6.5. 방송·연예예술계[편집]
- 권영찬(영어과 88') - 희극인
- 김용범(PD)(영어과 94’) - Mnet PD
- 디바제시카(영어과 통번역학전공) - 유튜브 크리에이터, JBS E&M 대표
- 숑아(영어대학 영어학과 11') - 트위치 스트리머
- 조명남(영어과 61') - 성우
- 최훈(영어과 91') - 만화가
- 혜림(영어대학 EICC학과 17') - 원더걸스 멤버, 가수
- 킹치메인(영어대학 14') - 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