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의 이세계 공략/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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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학생
2.1. 주인공
2.1.1. 사역 마물
2.2. 남자조
2.3. 여자조
2.3.1. 위원회
2.3.2. 문화부
2.3.3. 여자 체육부
2.3.4. 기타 여자조
3. 과거의 이세계 전이자
4. 오무이 변경백령(변경)[1]
5. 디오렐 왕국(왕국)[2]
6. 가메렌 공화국(수인국)
7. 아류카 왕국(교국)
8. 엘딘 삼림국
9. 상인 연합(상국)
10. 제국
11. 공화국
12. 오이렌 왕국
13. 미궁황
14. 기타 인물



1. 개요[편집]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의 등장인물 문서.

본문에 나오는 이름의 경우 작중에서 본명이 나온 경우 본명을 우선 기재하고, 본명이 나오지 않은 경우 작중에서 나오는 별명을 취하며 압도적으로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는 별명을 부기한다. 다만 주인공인 하루카가 본명을 제대로 불러주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작중 인물에 대한 언급은 별명으로 나온다.


2. 학생[편집]



2.1. 주인공[편집]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1.1. 사역 마물[편집]


  • 안젤리카, 네펠티리, 파렐리아, 에바티아, 디마리아
미궁황 참조.

  • 슬라임씨(スライムさん)
전직 미궁왕중 하나던 슬라임 엠페러. 첫등장 당시엔 매우 난폭하고 강력해서 그 하루카조차 공략의 갈피도 잡지 못한 상태였는데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냥 배고파서(...) 성질부리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 하루카가 자신처럼 아싸여서 이런게 아닐까 해서 먹이준걸 받아먹고 길들여져버리면서 바로 사역마가 된다. 이후 레기온의 귀요미 포지션을 차지 중. 대사가 항상 뿌요뿌요, 뽀무뽀무, 뿌루뿌루 3개 뿐인데 어째서인지 다들 무슨 말인지 알아 듣는다.
이후 하루카를 따라다니면서 다양한 몬스터들을 잡아먹은 덕분에 미궁황급으로 진화했으며 방어에 특화되었기에 방어능력이 거의 없는 하루카와 때에 따라 다른 사역마들 대신 탱커로 활약중. 의태도 가능하긴 하지만 인간 형태로는 잘 변하지 않고 그 조차 신체의 일부(...)로만 변하다가 내란편에서 안젤리카(추정)으로 변했던게 거의 유일하게 인간형으로 완벽의태한 케이스. 왕국 내란 이후 왕도의 고아들이 변경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평소에는 하얀 변인에서 놀다가 고아원에서 고아들과 함께 잠드는 편이며 고아들과의 사이가 좋다.
점체구체라는 외형+성질로 뛰어난 입체기동을 보여주는데, 하루카도 이에 강력하게 삘을 받아서 노력한 끝에 슬라임같은 애들이나 지니는 반발 스킬을 손에 넣었다. 이후 이 둘이 작정하고 입체기동전투를 벌이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걸봐도 뭐가 어떻게하면 저게 되는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3]

  • 말씨(お馬さん)
하루카가 왕도에서 사들인 마차용 말. 사실 그 정체는 신마 슬레이프니르로 제국이 하루카네를 암살하기 위해 일반 말과 섞어 판 건데 하루카에게 길들여져 하루카에게 충직한 애완마가 되어버렸다. 이후 하루카 일행을 마차로 실어 대륙 각지로 실어 보내고 교국에서는 여자조들을 호위하며, 각지에 퍼져 있는 시노 일족을 구출하는 맹활약을 보여주는 중. 말씨 급속택배라 하여 왕국 각지의 물류와 서류 전달도 하고 다니는지라 대륙에 명성이 자자해지는 중이다. 이후 변경의 말들을 훈련시켜 부하로 두며 레벨업 시키고 있는 중이며 이 변경에서 훈련된 말들은 변경의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 데몬 사이드아크 데몬 데스사이드
원래 강의 하류에 있던 미궁의 몬스터였으나 하루카가 악마를 셋까지 담아 지배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강제 지배하며 손에 넣은 악마들. 이후 마의 숲의 벌채나 여자조의 호위로 활동하다가 교국 대성당에서 얻은 마도구 "위혼의 토모에"로 인간화하게 된다. 성별은 여성으로 서큐버스급 누님 악마 형태와 로리 형태가 있는데 누님 형태가 너무 치명적으로 위험해서 일반적으로 로리 형태로 고스로리 드레스 갑주를 입고 활동 중. 평소에는 고아들의 호위로 지내는 중이다. 하루카의 사역 마물 중 유일하게 강제로 사역한 케이스인지라 하루카가 해방해주려 했지만 자의로 이를 반대했고, 결국 스스로 사역을 받아들이는 걸로 판정되어 강제 사역에서 사역 스킬로 인한 사역으로 변경, 이로서 상위화되어 아크 데몬 데스사이드로 진화한다. 평소에는 고아원에서 고아들과 함께 생활 중이며 대사는 없다.

  • 아크 데몬아크 데몬 모닝스타
하루카가 비밀방에서 발견한 무한히 악마를 들끓게 했던 함정 아이템이었던 항아리를 봉인한 뒤 아이템 주머니에 넣어둔 상태로 잊어버렸다가 탄생한 악마. 원래는 아이템 밖으로 무수히 튀어나왔어야 할 악마들이 항아리 안에서 배틀로얄을 벌이면서 살아남은 끝에 최강의 1명이 남았는데 마침 하루카가 항아리를 떠올려 항아리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후 하루카에게 사역된 뒤 모닝스타에 빙의되어 아크 데몬 모닝스타가 되었다. 평소에는 데몬 사이드들과 함께 행동하는 중.

  • 이빌 엘리펀트하이빌 엘리펀트
하루카가 심층 미궁에서 주워온 악마 코끼리들. 주로 고아들을 태우고 다니며 변경의 건축을 도와주는데 사용 중이다.

  • 라플레시아
하루카의 촉수 친구. 원래 미궁의 몬스터 라플레시아를 쓰러트리고 얻은 라플레시아의 꽃 아이템으로 만들어내는 마물들로 주인과 경험을 공유하는지라 여기저기서 다른 의미로 맹활약 중이다. 원래 변경을 지키는 가짜 미궁의 함정으로 설치되어 있는 게 전부였는데, 하루카가 밤의 싸움에 동원하기 시작하면서 온갖 마개조를 시킨 라플레시아들을 제작 중이며, 엘프의 숲에서는 여기저기 라플레시아를 깔아 남자는 날려버리고 여자는 라플레시아의 먹이로 만들어버리는 방식으로 엘프의 숲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엘프들의 어둠의 속성들을 끌어내 버렸고[4] 하루카가 밤의 싸움에 사용한 라플레시아들은 대부분 다음날 미궁황들이 들고 사라지는데 그 용도가 여자조의... 사실을 모르는 하루카는 매일 밤 라플레시아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지만 욕구 부족으로 야한 꿈을 꾸는 줄 아는 중.

  • 이빌 플라워
변경의 미궁에서 주워온 악마형 마물. 하루카가 사역하여 오무이 마을 곳곳에 심어두어서 가짜 미궁 해체 후[5] 변경으로 섞여들어오는 암살자들을 위한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중.

  • 코카트리스
변경의 미궁에서 포획된 미궁왕. 원래 몸은 닭, 꼬리는 뱀으로 공식적으로는 뱀 계열 몬스터지만 현실은 아무리 봐도 닭인 데다가 하루카의 유래에 대한 설명 때문에 나중에 가면 뱀의 여왕이라는 호칭은 체념한 상황. 다만 몽구스라고 부르면 멘붕해 버린다. 이후 꼬리에 공작의 깃털을 붙이고 다니는지라 겉모습은 더 이상 뱀이라고 부를 수 있는 여지조차 사라졌다. 이후 하루카에게 스컬 로드[6]의 블로우건을 하루카에게 받아 하루카의 자동 방어 기능 및 독 공격으로 밤의 싸움에 협력 중.

  • 휘드라
변경 광산 속에 봉인되어 있던 레벨 100의 거대 뱀. 하루카의 목걸이에 수납되어 사역되었다. 원래 펜릴과 친구로 봉인된 펜릴을 지키기 위해 모험가와 싸우다 광산에 봉인된 것이라고.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뱀이고 뱀술사의 목걸이에 서식하고 있는지라 자동방위형 촉수로 사용되는 중이다.

  • 바질리스크
교국 대성당 함정 방에 봉인되어 있던 도마뱀 마물. 뱀의 왕. 코카트리스의 남편. 하루카가 대성당에서 깽판을 치며 대성당을 해체하던 과정에서 발견한 뒤 코카트리스에게 바가지를 긁히고 함께 뱀술사의 목걸이에 사는 중.

  • 펜릴
원래 수인국에서 신으로 숭배받던 신수로 가출한 뒤 변경에서 영웅들에게 토벌당해 봉인되었었다. 휘드라와는 친구 사이였던 모양. 채굴을 하러 우연히 펜릴이 봉인된 산에 왔던 하루카가 휘드라가 이상하게 집착하는 것을 보고 따라왔다 발견한 뒤 해방시켜주고 애완동물로 삼았다. 이미 육신은 멸해 마법체가 되어버린지라 휘드라나 코카트리스와 마찬가지로 목걸이에 사는 중.

  • 요호
수인족 선조들의 영혼의 집합체가 실체화한 존재로 수인족들에게 숭배받던 구미호. 원래 마법 친화성이 높던 금호족이나 은호족이 그릇이 되어 요호를 받아들이며 숭배받았으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요호가 점점 강해져 이윽고 어떤 금호족이나 은호족도 그릇이 될 수없는 상태가 되자 아케미가 대신하여 그릇이 되고 제국과의 국경에 이즈모후라는 나라를 세워 금호족들과 함께 떨어져 살고 있었다. 그러다 아케미 마저도 한계에 달하자 지하 미궁에서 미궁왕을 죽이고 자신도 천명을 다하고자 했는데 그 과정에서 우연히 하루카와 만나게 되었고 요호는 하루카에게 아케미는 에바티아에게 흡수되었다. 이후 코카트리스, 바질리스크, 펜릴, 휘드라와 함께 목걸이에 살고 있다. 원래의 힘이 워낙에 강력했던지라 하루카가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심각한 자괴가 일어났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로, 마수와 비슷한 꼬리를 9개까지 꺼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하루카가 이걸 이용해 입체 기동이 한층 더 진화했다.

  • 옐로 드래곤
공화국 사막에 있던 유적 최하층에서 유적을 보호하던 파수꾼. 원래라면 물리 무효, 마법 무효, 상태이상 무효로 싸울 방법이 없는 절대적인 존재였으나 극악식초 세계의 종언을 흡수하고는 그대로 쓰러진 뒤, 깨어나서는 잘 해주는 하루카를 보고 따르게 되었다고. 존재 자체가 요호와 동급의 마력을 지닌 최상위 마물이라 목걸이에 넣었다가는 그대로 자괴로 죽을지도 모르는 존재였기에 슬라임과 마찬가지로 사역만 당한 채 애완동물로 지내고 있다. 옐로 드래곤이 합류한 후 다른 사역 마물들도 성수화되었다. 다만 하루카 입장에서는 아무리 봐도 가시도마뱀(Thorny Devil)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황룡의 신개라는 갑옷으로 변할 수 있는 스킬이 있으며, 이 갑옷 자체가 신구인지라 능 력 자체는 무적에 가깝지만 하루카가 사용하다간 죽어버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때문에 슬라임 씨와 함께 평소에는 애완동물처럼 함께 다녔는데 니드호그가 가져온 팔룡의 기문둔갑 목걸이에 제멋대로 입주해 버려서 결국 예상했던 대로 하루카의 몸이 걸레조각이 되어버려 죽을뻔했다.[7]

오이렌 왕국 유적 2층의 마그마 골렘이 모두 사라진 후 2차 변형으로 등장한 2층의 보스. 세계수의 뿌리를 갉던 그 니드호그지만 형식상 옐로 드래곤의 똘마니 포지션에 시작의 여신의 무녀인 네펠티리의 권속 비슷한 포지션인지라 바로 꼬리를 말고는 하루카에게 세계수의 뿌리와 팔룡의 기문둔갑 목걸이를 바치고는 아이템화되어 목걸이에 입주했다.

  • 이프리트
오이렌 왕국 유적 3층의 보스. 하루카가 발광의 반지를 삥뜯고는 그대로 반지로 사역해버려 하루카의 사역조에 합류했다. 네펠티리와 비슷하게 생긴 여성형 마신으로, 제어를 잃은 유적을 필사적으로 제어하며 버티다가 폭주해버려 폭발해버릴 상태였는데 급하게 하루카가 폭주를 막아서 구해졌다.


2.2. 남자조[편집]


이세계 전이 당시 남자조는 23명으로, 원래 여자보다 인원이 더 많았다. 그러나 초기의 사분오열 과정에서 사실상 추방되어 달아난 오타 4명, 강탈의 리스크를 경계해서 도망친 바보조 5명, 그리고 혼자 따로 전이된 하루카를 제외한 13명이 공식적으로 마의 숲에서 사망하여 현재 살아있는 남자조는 10명이다.[스포일러] 희생된 13명은 변경의 안젤리카 신사에 봉안되었다.

  • 타나카(田中)[8] / 뭐시기군(何とか君)
파일:yamada_hitori.png
클래스메이트 중 한 명으로 이세계로 날아온 클래스메이트들을 사분오열시킨 진범. 이과계열의 천재로 초기에 하얀방에서 선택한 스킬은 흉내와 참견. 이세계로 오기 전에는 양아치들의 빵셔틀을 연기하고 있었고, 이세계로 넘어와서도 평범한 남자조A를 연기하고 있었으나 뒤에서는 학우들을 사분오열시켜 떨어지게 만든 뒤, 각개격파하여 위원장에게서 흉내로 베낀 강탈로 위원장을 죽여 진짜 강탈을 얻고 사분오열된 학우들의 스킬을 모두 강탈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려고 했었다. 그러나 남자조, 양아치들은 계획대로 사분오열 되었으나 오타 일행과 바보조는 먼저 도망쳐버렸고, 여자조는 시마자키네 5명을 잘라낸 뒤 나머지 15명은 그대로 단결한지라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고, 그대로 오타 일행과 여자조, 하루카가 마의 숲을 떠나버리면서 자칫하면 계획을 실패할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후 타나카를 의심한 하루카가[9] 다시 마의 숲으로 돌아와 타나카에 의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바보조를 구해 오무이 마을로 피난 시키고, 동굴에서 타나카를 기다려 둘이서 1:1로 싸우게 되었으나 흉내의 경우 하루카의 스킬이 전부 잉여 뿐인지라 의미가 없었고, 바보조에게 치명타를 입힌 참견도 하루카가 마력전과 목우방으로 신체를 외부에서 강제조작해서 무효화시켜 카운터를 먹어버린지라 그대로 하루카에게 패배해 살해당했다.[10][11] 참고로 하루카는 맨처음에는 이름을 똑바로 불렀다가 이름이 점차 이상해지더니 나중에는 뭐시기군이라고 불렀다. 하루카 본인에 의하면 자신과 함께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닌 둘 밖에 없는 몹캐릭터.[12][13]

  • 일반 남학생들
바보조, 하루카, 오타 군들, 양아치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남학생 6명. 오타들이 추방된 이후 사분오열된 상황에서 여자들을 덮치려하다 여자들에게 쫒겨났으며 이후 타나카에게 전원이 살해당해 스킬을 강탈당했다. 문제는 이 6명에공격직 마술사와 치트 생산직인 대장장이, 부여사, 약사가 몰려 있었던지라 이들의 죽음으로 전투는 물리에 치우쳐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물론 여자조에 공격직 마술직이 없는건 아닌데 유일한 한명이(...)

  • 양아치 그룹
남학생들중 카츠야마(勝山)가 이끌던 불량배였던 6명. 타나카와 오타군들을 셔틀로 부려먹었다. 초기에 각각 30포인트를 잡아먹는 치트 스킬 환영(카츠야마), 매료와 괴뢰를 가지고 있었다. 그 외 3명은 화염마법, 대검사용자, 쌍검 사용자. 초기엔 사냥도 안하고 놀다가 매료를 쓰기 위해서는 일정의 렙업이 필요하다는걸 알고 고블린들을 사냥하며 적당한 레벨업을 한다.[14] 매료를 쓸수 있게 되자 위원장과 여학생들에게 써먹으려 하지만 오타군들의 간파[15] 충고를 들은 위원장이 격퇴하고 추방시켜버린다.[16] 그 후 오타군들에게 앙심을 품고이세계 클리셰에 따른 변질자 집단으로서 오타군 다음으로 적응되던 위원장 그룹이 부재중일때 마다 습격했고[17] 오타군들이 반 아이들에게 버림받고 도망치는 원흉이 된다.[18][19] 이후 흉내의 스킬을 가지고 있던 셔틀로 부려먹던흑막 타나카에게 전원 당해 버렸다.

  • 오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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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4인의 오타쿠. 여자조에서는 오다군들이라고 부른다.[23] 항상 양아치 그룹이나 비치 그룹에게 괴롭힘 당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하루카 이외에는 반 친구들과 교류가 없었다. 언젠가 이세계 소환이 될것이다.믿었으며 그때를 대비해 서바이벌 지식이나 손전등, 맥가이버 나이프 등 평소에 구비하고 있었다. 4인 각각 닌자,마도사, 수호사 성자 직업을 선택했으며 초기엔 나름 이세계 클리셰에 대한 지식이 있어서 갸루들을 지켰는데 이세계에 적응을 하지못한 갸루들과의 불화와 매료와 괴뢰를 폭로당하고 추방당한 양아치 그룹과 싸우다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도망쳤다...밤중에 고블린과 싸우다가 시끄러워서 꺤 하루카가 구해주고 잠시 하루카의 거처 동굴에서 지낸다.[24]현재는 하루카는 이놈들의 이세계 취향 노래에 지겨워서 내쫓아내 버린다...마을에서 모험가로 거주중이며 나름 하루카가 부재중일 때 위원장 일행들에게 조언을 한다...근데 이놈들 취향이.... 후일 위원장이 오타 군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소침했을때 하루카가 걔들이 이상한거라며 까면서 위로했다... 왕국 내란 당시 하루카의 지령으로 슬라임씨와 바보조 일행과 함께 수인국에 가서 상국의 용병 및 군인들을 토벌하고 마개조 함선으로 타고 상국으로 침공해 상국의 노예들을 구출해내 수인국에 돌려 보내 수인국의 영웅이 되었으며[25] 이후 교국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사이 수인국에 테마파크를 만들어 순식간에 수인족에 대한 혐오감을 지워버리는 공헌을 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하루카가 수인국을 지나가며 만들고 간 장성에 모에 그림을 그려놔서 이후 여자조에게도 이 때부터 진성 오타쿠로 인식되기 시작한 데다가 교국과 제국의 국경에 하루카가 만들어 보낸 자동 조종형 골렘을 모에모에 변천과 모에모에 부동명왕으로 만들어 교국과 수인국에 비치하고 못후리스트 난민 구출 때에는 2등신 모에캐릭터 수소 기구로 난민을 구출하러 간지라 원래 오다라고 제대로 불러주던 여자조에서도 그냥 그냥 오타라 부르기 시작하는 중(...)[26]. 그리고 구해준 수인족과 엘프족들에게는 영웅 취급받으며 인기가 폭발중인지라 오타 일행이 테마파크에 운영중인 메이드 찻집은 치열한 경쟁을 자랑하고 있으며 점원들은 전원 오타 일행의 하렘화가 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말로는 하렘을 외치면서도 정작 3D 여자에는 내성이 없어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스텔스 결계를 연구해서 공기화가 진행중이다. 식사 시간엔 항상 스텔스로 숨어서 고기만 잔뜩 들고 도망가기 때문에 공공의 적 취급. 하루카가 여자조에게 압살 당할 때는 하루카를 버리고 자기들 끼리 도망치는지라 나중에 하루카의 복수로 인페르노를 먹고, 메이드 하렘을 보고 질투심에 인페르노를 먹는게 일과.[27] 하루카의 평가에 따르면 단순히 죽일줄 밖에 모르는 자신이나 바보조와는 달리 여자조와 함께 진짜 영웅들이라고. 바보조나 여자조가 육체 훈련으로 기량 자체를 늘리는 반면 오타 일행은 치트 자체를 극대한으로 활용하는 연구에 치중하는 중으로 4명이서 다중 결계를 만든다거나 스킬 콤비네이션을 중심으로 훈련 중이며, 이를 위한 자시노프가 사용했던 것과 같은 자동 전투 갑옷을 하루카에게 부탁해서 만들게 하는 중. 연금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전투직의 연금 패널티의 결과 항상 결과물이 예측불허의 물건이 만들어지는중. 위원장이 사용하는 채찍도 원래는 증기기관선을 만드려던 과정에서 탄생했고 항상 엉뚱한 물건이 만들어진다고(...) 이즈모후편 이후로는 잠시 변경에 머물며 변경에서는 메이드찻집 변경 지점[28] 에 살며 공화국으로 가 노예들을 해방시키며 에바티아를 만든 유적을 찾아다닐 예정이라고. 1305화에서 드디어 4명의 전원의 이름이 밝혀졌는데, 오다(小田),오다(織田),오다(越田),아키가하라(秋ヶ原)였음이 밝혀졌다. 하루카가 오타 A, B, C, D라고 부르는게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니었던 셈(...).[29]

  • 바보 일행(莫迦)
남자 운동부 5명. 카키자키 외 4명을 통칭해서 부르는 명칭이다. 원래 세계에서는 니힐리즘적이고 냉혹한 인상이었기 때문에 여성 팬들도 많았으며,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현실은 뇌근육 바보. 하루카의 평에 따르면 죽이고 날뛰고 싶은 본능을 참고 있어서 조용해 보였을 뿐이지 천성은 그냥 바보.[30] 5명중 4명의 치트는 작중에서 언급된 적이 있는데, 일격필살, 초가속, 17연참, 한계돌파[31]다. 단 누가 어떤 것을 지녔는지는 불명. 반이 사분오열되었을 당시 강탈을 염려해 다른 그룹들과 떨어져 있었으며 오타 일행과 하루카, 여자조가 모두 마의 숲을 떠났을 때도 마의 숲에 남아 있었다. 하루카가 타나카를 죽이기 위해 마의 숲으로 돌아 왔을 때 이미 타나카에게 당해 죽기 일부 직전 상태였으나 하루카에게 엘릭서 버섯을 강제로 먹여진 후 오무이로 향한다. 이후 행적을 보면 미궁 공략을 하면서 검을 던지거나 심지어 할버드를 투창마냥 던지고도 거대 부메랑으로는 두드려 패는 등 진성 뇌근육 인증을 하며 여자조에서도 결국 바보 취급을 당한다.[32] 야생의 본능이 대단한지라 오타 일행과 함께 위험을 피하는 본능을 지니고 있으며, 육체 능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전형적인 무투파. 왕국 내란이 끝난 후 제1사단장의 대공작가 및 대공작가의 산하 신하 가문들의 딸에게 공략당해 어쩌다보니 반 강제로 약혼을 하게 된다. 이후 하루카와 만날 때마다 약혼자와 는실난실하는 꼴 보여주려 왔냐는 하루카의 질투에 머리카락을 사수하며 고투중. 연애에도 무감각한지라 여자친구에 대한 선물을 대부분 하루카에게 떠넘기는데 하루카가 낮뜨거울 정도의 달달한 문구를 새긴 무구 및 악세사리를 주는지라 매번 선물을 줄 때마다 당황하곤 한다. 반 친구들에게는 저렇게 바보인데 제대로 귀족으로 일할 수 있겠냐 걱정받는 중. 약혼 후 주거지를 옮긴지라 하루카와 떨어져 있으며 이 때문에 최신편에서는 장편에서만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변경에 거주하는 여자조와는 달리 하루카의 식사를 먹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카와 만나면 항상 하는 말이 "하루카 밥 줘!"다(...) 1402화 기준 바르바레라 일행과 결혼해 유부남이 되었다.


2.3. 여자조[편집]


이세계 전이된 하루카네 반 여학생들. 원래 일본에서는 몇몇은 친한 친구 사이는 있었어도 전원이 다 서로 그렇게까지 친하진 않고 서로간에 다소의 거리감이 있었으나, 이세계에 오게 되면서 일본에서의 관계성이 전부 리셋된 뒤로는 누구 하나 빠짐없이 매우 친한 사이가 되었다. 작중에서 자기들 입으로 말하기를 '식사시간과 바겐세일 때만 제외하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 절친들.

이세계에 온 뒤로 자신들을 구원해 준 하루카에게 전원이 단단히 반해 있는 상태지만, 정작 하루카가 부끄럼쟁이에다 여자들 마음을 전혀 이해해주지 못하는 탓에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하루카가 자신들에게 옷이나 갑옷 장비, 속옷 등등을 만들어 주면서 이미 신체 사이즈 측정은 물론이고 그 측정 과정에서 온갖 못 볼 꼴을 전부 드러내 보인 탓에, 언젠가 하루카에게 단체로 책임지게 만들 결심을 품고 있다. 문제는 정작 그 하루카가 일부일처제 사고방식인 데다 부끄럼쟁이라서 만일 전원이 다 고백하면 도망쳐 버릴 테고, 그렇다고 한 명씩 도전했다간 최초의 한 명만 사귀고 그 외엔 거절당할 거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언젠가 하루카를 다 함께 덮쳐서 기정사실을 만들어 책임지게 만들 계획을 준비 중.[33]

초 과보호인 하루카가 매일매일 부업을 통해 만든 철저한 방비의 갑옷과 장비를 전원이 사용하고 있으며, 식사도 거의 언제나 하루카가 만들어주는 등 의식주 생활의 대부분이 하루카에게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위장이 꽉 잡혀 있는 터라 이미 하루카가 없으면 곤란한 상황이다. 문제는 하루카가 만들어주는 음식 맛이 지나치게 좋은 탓에, 매번 한계를 돌파할 수준으로 과식하고는 그러고도 간식은 다른 배라면서 디저트까지도 완벽하게 먹어치우고, 과다 섭취한 칼로리를 불태운다면서 원모어셋트를 외치며 격렬하게 식후 운동을 하거나 식사값을 번다면서 이궁을 뭉개러 가고, 그러다 보면 또 배가 꺼졌다면서 하루카를 찾아가 또다시 폭식, 그리고 또 원모어셋트... 이하의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34]

덤으로 언제나 하루카가 이름으로 안 부르고 별명으로만 부르는 탓에 다들 이름 좀 제대로 기억하라고 화를 냈었지만, 나중에 가면 자기들끼리도 별명으로 서로를 불러대고, 심지어 누가 이름으로 부르면 본인조차 순간적으로 반응을 못하고 그게 누구였더라? 하고 멈칫하게 되어버렸다는 모양.(...)


2.3.1. 위원회[편집]


위원장과 그 친구들 그룹. 사실 부위원장 A~C의 경우 그냥 위원장과 친하게 지내던 인물들이라 하루카가 그렇게 부르던 것일 뿐. 진짜 부위원장이 누구인지는 작중에서 밝혀진 적이 없다.[35] 여자조는 기본적으로 20명이 집단 행동을 하지만 사실 위원회는 집단지향이라기 보다는 솔로쪽이 맞는 편이라고.

  • 위원장[36]
하루카네 반의 학급위원장. 본작의 제2화자.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부위원장 A
파일:subiinchouA.png
가슴이 작지만, 하체는 예쁘다고 하루카가 평가하는 슬렌더계 하체 미녀. 하루카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촉수를 사용하는 인물인데 손과 마수를 이용해 다검류를 구사한다. 다만, 하루카와는 달리 병렬 사고계 스킬이 없어서 수십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는지라 초반에는 2개만을 사용해 4도류를 구사했고 최신화 기준으로 10개까지 늘어났다. 이 때문에 하루카가 만들었다 안 쓰게 되는 검은 대개 부위원장 A에게 강탈당한다.[37] 가슴에 심각한 컴플랙스가 있는지라 마찬가지로 절벽인 부위원장C와 함께 하루카가 절벽이라고 놀리면 부위원장C를 하루카에게 던져서 공격한다. 하루카가 뽕은 남자들에 대한 사기라며 만드는걸 거부하면서도 엘프의 숲의 테마파크에서 일하는 엘프에게는 만들어주는 것을 보며 평등을 외치는 것을 보면 이쪽 컴플렉스가 심각한듯. 참고로 하루카에 의한 증언에 의하면 이세계에 넘어오기 전에는 AAA컵. 이세계의 레벨업 효과를 받은 후에도 A컵이라고.[38]

  • 부위원장 B
파일:subiinchouB.png
작중 공인 최고의 거유. 원래 치트직 대현자로 작중 그룹 중에서 유일한 정통 공격형 마법사 후위직인데 정작 현실은 지팡이를 햄머 대신으로 쓰며 전부 때려부수는 데만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도 후위직 취급을 안 한다.[39] 하루카와 함께 몇 안되는 장술 사용자.[40] 압도적인 거유로 여자 모임에서 가슴 이야기를 꺼내면 다른 여자조의 어그로를 유발하기도. 이전 세계에서 가슴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브래지어나 옷이 없는 것에 좌절했었기 때문에 하루카가 만든 브래지어가 없는 세상은 싫다며 가장 이세계에 만족하는 인물이기도 하다.[41] 도서위원과 함께 은근히 치녀끼가 있다(...) 학교에서 성격 좋은 사람 No.1으로 뽑혔을 정도로 평소의 성격은 느긋하고 말투도 느릿느릿하지만 화나면 여자조 20명 중에서 가장 무섭다. 파리 체액&구더기를 뒤집어 썼을 때는 팀킬의 위기급으로 계층을 불바다로 만들었고, 수인국에서 하루카가 모욕당했을 당시 위원장과 함께 꼭지가 돌아서 회복 마법으로 끝없이 회복시켜가며 수인 족장들을 죽지만 않을 정도로 후드려 팼다.[42] 원래 치트무기인 치유능력이 붙은 성장을 들고 있었는데, 정작 본인은 지팡이로 햄머질만 하는지라 때려봐야 마물을 회복만 시킨다며 무쓸모취급했고, 이후 교국의 퇴마사 수녀에게 줘버렸다. 은근슬쩍 주변을 자주 놀려먹는데, 정작 본인은 놀림 당하는데 약해서 오이렌 왕국 유적 탐사 과정에서 코큐토스를 썼다가 하루카에게 중2병 취급당하고 그대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하루카가 추측하기를, 대현자에 마법 특화 장비를 주렁주렁 달고도 해머질만 하는 건 소생 마법을 위해서일 거라고. 소생은 MP 소모가 크고, 스테이터스가 낮아 까딱하면 즉사할 수도 있는 하루카를 여차할 때 살릴 수 있는 건 소생뿐이기에 절약 차원에서 백병전을 하는 것이다. 물론 본인의 취향도 여실히 들어가 있다(...). 어쨌든 실전이 아닌 단순 훈련 때는 평범하게 마법을 갈기는 걸 보면 MP 보존 목적은 맞는 듯.

  • 코노카(此花) / 부위원장 C
파일:subiinchouC.png
유아형 체형으로 친화적인 성격인지라 반이 사분오열되었을 당시 방패코와 함께 여자조 15명을 결속시킨 인물. 부위원장 A와 함께 가슴에 심각한 컴플렉스가 있는지라 하루카가 절벽이라고 놀리면 부위원장A에게 던져져 머리에 착지한 후 머리를 갉아대는 지라 하루카가 나중에는 새끼 너구리라 부른다. 육상부 출신이라 이쪽도 엄밀이 말하면 체육부. 심지어 이 머리를 갉아대는 통증은 지혜나 극계에 의한 두통을 초월하는 통증이라고... 체형 및 성격 때문에 고아들과도 매우 잘 어울리며 고아들이 하루카에게 달려들때 같이 섞여서 들러붙을 때도 많다. 전투 타입은 스피드를 이용한 게릴라 캐릭터인지라 원래는 개인전에 더 걸맞은 스타일이라고.


2.3.2. 문화부[편집]


문화부 계열 소속 5명. 이세계에 와서 가장 많은 것을 잃었던 그룹으로 원래 좋아하던 취미가 직업 역보정이 걸려 잘 할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이세계에서 가장 마음 고생이 심했었다. 이건 이후에 하루카가 마수의 열매라는 재능 있는 스킬을 1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 해서 해결된 상황. 주로 이도류 중위직 혹은 후위 보조 마법직들이 포진되어 있다. 도서위원을 제외하면 후방 서포터들이고 전부 얌전한 캐릭터들이라 작중 비중이 매우 적다.

  • 도서위원
파일:toshoiin.png
위원장과 함께 하루카와 11년간 같은 반이었던 두 명 중 한 명. 11년 내내 도서위원이었던지라 하루카는 도서위원이라고만 기억하고 있다. 가족 관계로는 죽은 오빠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43] 이름에 雷가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이름은 나온 적이 없다. 후위직 상태이상계 보조 마법직. 이후 상태이상저항을 무시하는 목걸이를 배분받아 필요할 때에는 적에게 후방에서 재밍을 거는 역할을 담당하며, 정리 스킬을 획득한 후에는 위원장의 참모로 활동 중이다. 하루카와 지낸 기간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하루카의 정신없는 소리를 해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로 가끔씩 하루카가 해주는 말을 주변사람들에게 통역해주기도 한다.[44] 참고로 이세계에 전이하기 전부터 하루카를 좋아했던 인물로 하루카의 가정 사정도 전부 알고 있다. 다만 하루카가 위원장을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는 첩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원래부터 하루카를 좋아했으며, 여자조가 하루카와 합류했을 당시 만약 여자조가 하루카를 상대로도 오다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빌붙으려고 했으면 여자조 전원을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었으나 여자조가 진심으로 하루카를 좋아하는 것을 보고 인정한 후 하루카를 상대로 어떻게 여자조 전원이 기정사실을 만들어 결혼할 수 있을지 획책하는 중.[45] 처음부터 하루카를 좋아했던 인물인지라 여자조 압사를 전두지휘하고 하루카를 상대로 노골적으로 들이대 치녀짓을 하는지라 하루카에게는 초특급 위험인물 취급을 받고 있다.

  • 아마하(天羽) / 복식부 & 수예부
보통 단독으로 등장하기보다는 대부분 둘이 함께 등장한다. 원래 전투직인지라 이세계로 온 뒤 바느질이 괴멸적이게 패널티를 받았으나 마수의 열매로 재봉 스킬을 획득한 이후에는 다시 옷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미술부와 시마자키네와 함께 하루카에게 제출할 디자인을 준비하는게 일반적이지만 가끔씩 미궁황들에게 비밀 병기용 옷과 속옷을 만들어 성제 정벌에 협력하기도 한다. 이 둘은 원래 심각한 외모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다른 여학생들이 미모 때문에 일부러 못생겼다고 놀리면서 괴롭혀댄지라 하루카네 반으로 전학을 왔었고 하루카네 반이 워낙에 미인 투성이인 반이었던지라 항상 심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하루카가 객관적인 수치로 다른 학생들과 비교해가며 이를 논파해버리고 충분히 예쁘다고 북돋아준지라 다시 자신감을 되찾았으며 이에 하루카에게 매우 감사해 하고 있다.

  • 미술부
한때 천재로 주목받았지만, 이세계에 와서는 전투직 페널티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계속 그림을 그려 하루카가 도구를 만들어 주는 등 보살펴주고 있었다. 마수의 열매로 예술 스킬을 획득한 이후 다시 정상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고, 주로 수예부, 복식부가 만들 옷이나 옷의 문양 등을 그리는데 협력하고 있다. 원래 세계에서는 고립된 환경상 어두운 분위기가 많았지만 이세계에 와서 화풍이 많이 바뀌었다고.

  • 요리부
요리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투직이라 요리가 괴멸적이었으나 마수의 열매로 요리 스킬을 획득한 후 화마법과 검술 및 스킬들을 요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다시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가끔 식사 시간 전 하루카를 상대로 압사를 시켜 기절시킬 경우 하루카를 위한 요리를 준비하기도. 원래부터 비중이 낮은 문화부인데 특기인 요리가 작중에서 부각될 일이 없다 보니 더더욱 언급이나 등장이 없는 여자조 최고의 공기 캐릭터. 이세계에 와서 직업 패널티로 좋아하던 요리가 괴멸적이게 되었다보니, 최대한 마력과 스킬을 억눌러 어떻게든 요리를 하려고 했기 때문에 마력과 스킬 제어에 특화되어 있으며, 그 과정에서 요리 재능을 검술과 마법에 적용해 상대의 급소를 찌르는 것이나, 불마법과 얼음 마법에 능통하다고 한다. 살아 있는 채로 뼈와 살이 분리되고 회를 뜨고, 피를 빼는 게 제법 그로테스크하다고(...) 덤으로 이세계에 오게 된 이후 하루카와 함께 요리를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는데, 정작 그 하루카는 온갖 마법과 촉수와 마수와 기타 등등을 자유로이 다루며 일반인으로선 따라잡기도 힘들 정도의 맛을 자랑하는 요리를 초고속 대량 생산해 나가고 있기에, 어떻게 봐도 자기 따위가 범접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탓에 마수의 열매로 요리가 가능해진 이후에도 도저히 참가할 틈이 없어서 좌절 중.(...)


2.3.3. 여자 체육부[편집]


수영부 2명. 배구부 2명. 신체조부 1명으로 이루어진 그룹. 체육부 계열이다보니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 전투 능력도 발군이다보니 하루카가 여자들의 압사를 피할 때 가장 고생하는 그룹. 원래 세계에서부터 초 유명인들인지라 각자 불리는 별명들이 많았는데 이 별명을 하루카가 전부 마개조해서 이상하게 불러대는지라 매번 매를 벌고 있다.

  • 후쿠누키(福貫) / 나족코(裸族っ娘)[46]
파일:fukunuki.png
수영부 소속. 수영으로 올림픽 후보군으로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었으나 이세계로 전이되었다. 여자 수영계의 머메이드 프린세스[47]로 불릴 정도로 주목받고 있었는데, 하루카의 집인 동굴에 초대받았을 당시 오랫만에 목욕탕에 들어갈 때 혼자서 벌거벗은 상태로 하루카 앞에 나타나버려서 졸지에 나체족으로 찍혀버렸다. 다만 하루카가 알몸을 보고도 전혀 신경을 안쓰는 데다가 나중에는 하루카가 말장난을 한 뒤 공짜야~ 하면 내 몸은 아무 가치도 없는가봐 하면서 시무룩해 하는중... 게다가 원래 성인 후쿠누키(福貫)가 옷을 벗다는 뜻인 후쿠누기(服脱ぎ)와 비슷해서... 검술에 관해서는 여자조 중에서도 치카 다음으로 뛰어나다.

  • 치카(千佳) / 교교코(ぎょぎょ娘)[48]
파일:gyo.png
수영부 소속. 원래 수영부 입부는 후쿠누기보다 빨랐으나, 순식간에 실력으로는 따라잡혔다고 한다. 하루카의 평가에 따르면 선수보다는 코치에 맞다는 모양. 실제로 본인 시점 SS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어릴 적부터 물을 좋아해 계속 수영을 해왔고 후쿠누키가 수영을 가르쳐달라고 했을 때도 자기보다 다른 전문 코치에게 훈련받는걸 권했지만 후쿠누키가 치카가 수영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고 싶다고 했기에 계속 코치를 해줬다고. 하루카가 부르는 ぎょぎょ는 물고기가 한자로 魚(ぎょ)라서 그렇다. 처음에는 동굴에서 물고기로 깨워서 교교코라고 불렀는데[49] 이후에는 물고기군이니 가족까지 물고기니 하는 식으로 놀려대는지라 교교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화를 내는데 문제는 여자조까지 휩쓸려서 나중에는 여자조들까지 그냥 교교코라고 부르고 있다. 검술에 관해서는 여자조 중에서도 최강으로 검왕의 소유자. 나중에 하루카가 치카를 위한 전용 검까지 대장장이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제일 먼저 주었을 정도.[50]

  • 신체조부코(新体操っ娘)
신체초부 소속. 무기가 후프,곤봉,볼,리본으로 변하는 변칙무기라 트리키한 공격이 특징. 스킬 연금을 지니고 있어서 연금술로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연금무기를 사용하는데, 전투직인지라 무기 변경이 외에는 사용하는 케이스가 없다.[51] 당연히 체조부다보니 신체도 유연해서 압사에서 하루카에게 가장 위협적이다. 원래 세계에서 '마루 위의 페어리 댄스'라는 별명이었는데[52] 하루카가 이걸 멋대로 '복도 위의 페브리즈'라 부르는데 물론 이렇게 부르면 화낸다. 특유의 부드럽고 트리키한 공격은 실내전에서는 경악할 효율성을 보여주며 미궁황들도 여자조 실내전 최강은 신체조부코라고 단언할 정도로 실내전 능력은 극강.

  • 하가(垪和) & 시스이(酒々井) / 배구부코(バレー部っ娘)
파일:volley_hotori.png
배구부 소속 2명. 보통 둘을 묶어서 배구부라 부른다. 원래 세간의 별칭은 트윈 타워인데 이걸 하루카가 트윈 전봇대라고 불러대거나 나중에는 배구용 네트를 만들어준다고 해서 기뻐했는데 알고보니 기둥이 전봇대라거나 해서 매를 버는 중(...) 여자조 내에서는 방패코를 보조하는 서브 방패역.


2.3.4. 기타 여자조[편집]


  • 갸루 그룹
파일:bitchleader.png[53]
시마자키(비치리더)를 포함한 5명의 갸루들. 하루카는 비치라고 명명하고 있다(...). 여자조에서는 시마자키네 혹은 사역조로 부른다. 시마자키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경우 비치A라고 불리는 켄비시(剣菱) 이외에는 밝혀진 적이 없다. 이세계에 처음 왔을 당시 양아치 그룹과 함께 텐트 치기나 여러 잡일을 남자들에게 '남자니까 해라' 라는 식으로 시키고 자신들을 도와준 오타군들을 무시하며 분란을 일으켰다 보니, 오타들이 도망친 이후 여자조에서도 버림받고 남은 남자들에게 덮쳐질 뻔하는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다가 하루카와 조우했다. 이세계에 온 뒤로도 남자들에게 모든걸 떠넘기고 자신들은 아무것도 안 했던지라 클래스메이트 중에서도 가장 약하다보니 일방적인 약자 상태로 도망만 치면서 그제서야 오타 일행에게 사과 하고 싶다며[54] 하루카를 붙잡고 늘어지다 하루카의 충고[55]에 이세계에서 강해져 생존해서 오타군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하루카에게 강하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하루카가 반사적으로 '네' 해버린 반응에 5명 모두 사역되어 버린다. 위원장의 감상으로는 평소 하루카군이 마치 시마자키네가 광신자와 같아서 무섭다고 표현하는데 그게 적절하다고... 하루카는 사역을 해제하면 안되냐고 애원하지만 광신자가 되어버린 갸루그룹들이 필사적으로 애원하니까 사역을 해제 못하는중(...). 사실 여자조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성격으로 주변에서 주목받아 괴롭힘 당하는 것이 무서워 본능적으로 갸루처럼 꾸며 자신을 지켜왔었는데 이세계에 와서 오타들이 떠나고 여자조에게도 버림받고 하루카에게 정신개조를 당한 후 여자조 중에서도 가장 열심히 최전방에 서서 활동하고 있다.[56] 독자모델로 패션잡지의 모델 등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패션에 정통하며 장래에는 전문학교에 들어가 패션 쪽으로 진로를 잡으려 했기 때문에 변경의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꾸밀줄 모르는 변경 여자아이들에게 코디네이트를 조언해주기도 하며 수예부, 복식부, 미술부와 함께 하루카가 만들 의상의 디자인 제작도 협력하곤 하는 중. 다만 사역자씨가 매번 한 적도 없는데도 쟤네가 머리를 갉아댈거다 라며 놀리는 바람에 광신자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하루카에게 욱해버리곤 한다. 여러 기술과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만능형에, 갱생한 이후로는 은근히 하루카와 비슷한 성격인지라 자신의 위험을 재쳐두고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무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박자 연습 훈련 때는 하루카에게 불려서 철저하게 무박자의 약점으로 깨져가면서 참교육을 당하기도 했다. 참고로 미궁황들과 마찬가지로 사역당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언제 명령받아 미궁황들처럼 밤상대를 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항상 승부속옷을 입고 있다고 하는데 반년 이상 기우로 끝나고 있다고 한다.[57]

  • 미와 / 방패코(盾っ娘)
여자조의 메인 탱커. 오타 일행이 도망치고 반이 사분오열되고 여자조의 분란의 원인이었던 시마자키네를 버린 뒤 남은 15명을 홀로 방패로 지켜내며 다른 여자조가 처음으로 싸울 각오를 가지게 해준 중요한 인물. 방패코와 부위원장 C가 없었으면 여자조도 남자조처럼 사분오열될 가능성이 높았다보니 작중에서 여자조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인물.[58] 이후 치트 방패인 명경의 방패를 얻은 뒤로는 방패위원장으로 불리는 중.


3. 과거의 이세계 전이자[편집]


최신편 기준으로 언급되고 있는 과거의 전이자는 아케미와 함께 제국에 의해 소환된 30명 뿐이며, 이들은 하루카 일행과는 달리 학원제 도중에 소환된지라 학년과 반이 제각각이라고 한다. 또한 제국 측 전이자 시점 SS에 따르면 가끔씩 흑발흑안의 소문이 들려도 거짓이거나 비참하게 죽었거나 노예였던 경우가 대부분이라고.[59]

  • 아케미(暁美)
제국에 의해 소환된 30명중 1명. 이세계에 일본식 의상인 기모노 등을 전수한 장본인으로 엘프의 숲에 머물며 자손을 남긴 뒤 천수를 다해 사망했다. 다만 이때 전한 의상에 몸빼가 포함되어 있었던지라 미려한 외모에 몸빼를 입은 엘프들을 보고 하루카가 절규했다. 에바티아가 미궁에서 구출된 뒤 유해는 유언에 의해 에바티아에게 흡수되었다고.[60]

  • 아케미(緋美)
제국에 의해 소환된 30명중 1명. 대마법사로 엘프들을 위해 엘프의 숲을 만들어낸 마법진을 만들어낸 장본인. 대미궁을 봉인하고 그 마력 및 마소가 엘프들에게 은총이 되도록 만들었으며 엘프의 숲에 각종 지구의 과일 및 작물들이 자라는 생태계를 만들었으나 엘더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대미궁에 떠밀려 들어갔으며 마지막 층에서 한계에 달해 죽기 직전이 되었을 때 에바티아에 의해 흡수되어 융합되었다. 아케미(暁美)와는 달리 살아 있을 때 흡수되었기 때문에 에바티아 속에 의식이 남아있다.

  • 아케미(珠実)
제국의 의해 소환된 30명중 1명. 수인국에 남아 작중 하루카가 사들이던 일식을 전래한 장본인. 수인국에서 헤어진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구미의 요호의 무녀가 되어 요호의 그릇이 된 채 살아 있었다. 수인국과 제국 사이에 이즈모후라는 소국을 만들어 쇄국한채 금호족과 함께 제국의 방파제 역할을 하다가 하루카가 변경 밖의 하층 미궁들을 파괴하기 위한 원정을 왔을 때 수인국의 미궁의 최하층에 도달했을 당시 흑발흑안의 남자라는 것만을 보고 하루카를 죽이려 들었다가 에바티아 속의 아케미(緋美)와 재회한다. 다만 너무나도 오래 산대다 요호가 너무나도 강해져 육체의 한계를 맞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으나 하루카에 의해 요호와 분리된 뒤 에바티아에게 흡수된다. 참고로 프로레슬링 팬인지 아케미(珠実)가 흡수 된 후 에바티아가 프로레슬링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제법 늘었다(...).

  • 타카오 마모루(鷹尾真守)
공화국의 소속 국가인 못후리스트 공화국의 초대왕이 된 인물. 이세계에서는 타카오 케모미미엘프스키[61]라는 이름을 쓴 모양. 당시의 소환자 30명 중 제국에서 달아난 도망조의 한 명으로 아케미 일행을 달아나게 도와준 후 공화국에서 못후리스트 공화국이라는 민주주의 공화국을 만들어 초대 왕이 되어 엘프나 수인 노예들을 구출해 국민으로 받아들이며, 상국과 공화국 사이의 중계무역을 도맡아 하며 나라를 이루었다.[62] 이후 전 국민의 1할이 아내였다고 전하는데 아케미에 의하면 원래부터 여자라면 정신을 못차렸다고... 다만 아케미(緋美)나 아케미(珠実)가 변태라고 부르면서도 어딘가 그리워하는 표정을 짓는걸 보면 성격은 착했던 모양. 전승에 따르면 최후에 그를 죽인 인물도 흑발흑안이었다고 하는데 아마 갈라진 동료에게 살해당한 모양이다. 1255화 SS에 따르면 아인들이나 노예들에게는 매왕(鷹王)[63]이라 불리며 성웅으로 추앙되고 있는 듯하다. 공화국편에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건국 당시 모든 미망인들을 자신의 하렘에 넣어 첩으로 삼았으며 당시 아이의 절반 이상이 타카오의 피를 이었기 때문에 의외로 타카오의 후손은 여기저기 널렸다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긴 했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마음껏 살았던 듯하다(...)

  • 토이 간구(都井玩具)
제국과 공화국 사이에서 오이렌 왕국에 데릴 사위로 들어가 왕이 된 인물. 데릴 사위로 들어간 뒤 쓴 이름은 토이간구 오이렌. 원래 세계에서는 장난감 가게의 아들이었다고 하며, 타카오의 친구였다고 한다. 오이렌 왕국에서 카레를 만들어내고, 비단을 전파하며 온천 호텔을 꿈꿨다고. 타카오와 달리 이쪽은 천수를 다하고 숨을 거뒀다고 하며, 오이렌 왕국의 왕족은 토이의 피를 잇고 있기 때문에 신기를 다룰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어릴 때부터 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4. 오무이 변경백령(변경)[64][편집]



  • 메리엘 심 오무이
파일:meriel.png
오무이 변경백의 딸. 샤리세레스와 함께 변경의 쌍검 공주라는 이름으로 대륙에 널리 알려진 인물. 변경 밖에서 돌아오다 몬스터 떼에게 습격당해 죽을뻔 했다가 하루카 일행에게 구해졌고 이후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하루카를 찾아다녔으나 하루카가 도망다녀 찾지 못하다가 메이드의 허니 트랩에 단번에 잡히는걸 보며 황당해 하면서도 하루카가 마을에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허가서를 써주기도 하고[65] 하루카 일행과 함께 미궁에 동행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여자조의 일원으로 활동중이다. 내란편 이후에는 왕국에서는 사실상 샤리세레스와 함께 영웅 대우를 받는 중. 하루카가 변경을 마개조하면서 집인 영관도 마개조 해버렸는데 문제는 이 성이 3층 이상이 회전하는 구조인 데다가 시시때때로 구조가 바뀌는지라[66] 하얀 괴짜에서 머물다가 집에 가면 항상 조난을 당하고 있다.[67] 때문에 집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변경군이 집을 탐색해서 지도를 먼저 그리는 게 일이라고. 작중에서 말하기를 그러고도 아직까지 자기 방을 찾지를 못해서 꽤 오랫동안 방에 돌아가 보지를 못했다고 하며, 때문에 나중에 타 지역에서 데려온 이민 히망자들을 영관으로 안내할 때에는 한순간이라도 놓치면 무사히 찾아낼 자신이 없으니까 자기 뒤를 반드시 잘 따라와야 한다면서 단단히 각오를 굳힌 표정으로 이주민들을 안내해 주기도 한다.

  • 메로토삼 심 오무이
오무이 변경백. 무패의 기사, 변경왕, 군신 등으로 불리는 유명인. 이웃 영지 영주와 회담을 하러 갔다가[68] 돌아오는 길에 암살자들에게 습격당했으나 하루카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하루카 덕분에 역대 오무이의 꿈이 차례차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하루카 일행에게 매우 감사하고 있다. 국왕에 의하면 이 사람이야 말로 하루카의 최고 숭배자라고. 샤리세레스 및 왕제의 말을 듣고 왕국의 내란 당시 왕도를 해방하기 위해 출진하기도 하고 수인국의 사절단 대표로 샤리세레스와 함께 동행하기도 하는 등 은근히 비중이 높다.[69] 작중에서 항상 하루카를 상대로 웃는 모습만 보여줘서 그렇지 실제로는 매우 강한 강자지만 하루카에게 묘하게 공기 취급이라(...) 하루카는 메로토삼을 메리 아빠라고 부른다.[70] 항상 하루카에게 이름과 영지 이름을 기억해줬으면 하지만 하루카가 기억할리가... 하루카가 영관을 회전식에 88m 대공포로 중무장한 요새형 성채로 마개조하고 안에 온갖 장식품으로 도배해놔서 소박하던 메로토삼 입장에서는 도저히 살 엄두가 안나는지라 평소에는 영관 밖에 소박한 집에서 살고 있다고.
대마물 전투의 스페셜리스트이며 무패의 기사라는 이명을 지닌 유명한 무인이지만, 어찌 전술은 영 애매하다. 쉽게 말하면 닥돌충(...)이라, 전투가 되면 일단 무조건 선두에 서서 돌격하고 보는지라 영주가 그딴짓 하지 말라고 하루카한테 까인다. 위에 언급한 암살자 습격 때도 실은 암살자들한테 개돌하려던 걸 측근이 제지했다는 듯. 심지어 성당기병단 정예 3천 명을 상대로 후퇴하기로 했을 땐, 송사리 3천에 정예 1천 정도만 되어도 직접 가서 지휘관의 목을 따버렸을 텐데 하고 아쉬워하다가 "아니, 되나? 음, 1천이 세 개니까 왠지 가능할 것 같..." 같은 얼빠진 대사를 치다 측근한테 혼나기도 한다. 실제 가능 여부는 둘째치고 발상이 저돌적이다. 샤리세레스 왕녀가 이 인간의 제자였다는데, 그녀도 똑같이 뭐가 터지면 일단 개돌부터 하는 걸 보면 개인의 무력은 훌륭해도 전술적 머리는 영 아쉬운 인간이다.

  • 무리무르 심 오무이
선대 공주 기사였던 인물로, 메리엘의 어머니. 레벨 100을 넘는 초월자지만 처음 등장했을 시절에는 메리엘을 낳고 산후 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몸이 망가진 상태였던지라 활약이라고 할 만한 행동이 거의 없었지만 하루카가 꾸준히 보내준 버섯 도시락을 먹고 몸이 치료된 뒤 왕국 내란에서 무리무리 성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폭주한 미궁을 막아서며 전선에 복귀했다.[71] 이후 하루카가 왕도에서 데려온 고아들이 머무르는 고아원의 원장이 되었으며 메로토삼과 함께 변경군을 지휘해서 미궁 토벌에 참가 중. 고아원장이 되면서 고아들에게 완전히 푹 빠져서 엄마 노릇을 하고 있으며, 그런 착한 아이들을 험하게 다룬 왕도 귀족들에게 열이 받아서 확 목을 날려버리고 싶은데 어디 살아남은 악덕 귀족 없나? 하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나중에 밝혀지지만 아버지가 어릴적 미궁에서 악마에게 죽어 악마에 매우 큰 원한을 지니고 있었고[72], 자신을 두고 죽어버린 아버지도 원망하고 있었다. 원래 현재의 남편인 메로토삼을 싫어했었는데 메로토삼이 제1사단장이던 시절 끝없이 구혼하던 메로토삼이 오무이 변경백의 장남임에도 불구하고 형편없이 약한 것을 보고 경멸하고 있었던지라 구혼할 때마다 때려 눕혀 돌려보내다가 왕도 근처에서 위험한 미궁이 발견되었고 함께 미궁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무리무르는 자만심으로 끝없이 미궁을 내려가고 메로토삼은 간신히 뒤를 따라오는 것을 보며 역시나 한심하다며 메로토삼에게 악담을 퍼부으며 미궁왕이 있는 곳까지 다다랐는데 하필 미궁왕이 악마였던지라 이성을 잃고 그대로 미궁왕에게 돌진했고 무리무르의 근위대는 이미 지칠대로 지쳐버려서 큰 위기에 빠져버렸는데 뒤늦게 도착한 메로토삼이 근위대를 지키며 무리무르가 미궁왕을 토벌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을 보고는 메로토삼은 약한게 아니라 대인전이 아닌 대마물전에 특화된 검술이었으며 미궁에서 느렸던 것도 미궁의 위험을 알고 체력 안배를 하고 있었던 것을 그제서야 알게 된다. 그 후 갑자기 선대 변경백이 타계하여 메로토삼이 변경백 자리를 이어받아야 하게 되어 변경으로 돌아가야 하게 되자 그대로 밤에 오무이의 저택을 습격해 아버지의 죽음으로 홀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메로토삼을 발견하고 자신의 아버지의 진정한 뜻을 알게 되어 감동하면서 그대로 메로토삼을 덮쳐서 결혼한 뒤 함께 오무이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메리엘을 낳고 몸이 망가진 상태로 현재에 이르렀던 것.

  • 측근
메로토삼의 측근. 전형적인 무장인지라 정치에는 능력이 없는 메로토삼을 대신해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측근. 하루카는 메로토삼보다 말이 통한다며 항상 측근에게만 말한 뒤 제멋대로 일을 진행하는 중. 하루카가 매일 벌여대는 불법건축 때문에 도시의 지도가 매일 바뀌는지라[73] 매일 바뀌는 도시 및 바깥 마을[74]을 탐색하느라 블랙 환경에서 근무 중.

  • 하키에스
오무이의 길드장. 겨우 16살의 소년소녀들에게 미궁 죽이기를 부탁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는 마음 착한 아저씨. 덕분에 항상 하루카네에게 심적 부채의식을 지니고 있는데 하루카 일행이 자리를 비울 때마다 필사적으로 미궁의 하층화를 막으려고 노력하지만 매번 실패해서 미안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하루카 일행에게 하층 미궁 및 심층 미궁의 처리를 의뢰하는 서류를 작성하는데 주저하는데 문제는 정작 하루카 본인[75]은 용돈을 은폐한다며 화내는 중.

  • 접수위원장
하루카가 접수위원장이라고 부르는 길드의 접수 담당 직원. 매일 아침마다 하루카가 아무리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길드 게시판[76]에 대한 태클을 걸 때마다 그 상대를 하고 있다. 츤데레끼가 있어서 하루카에게 매일 씩씩 대더라도 하루카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 하루카가 접수위원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째려보는 눈매가 위원장 같아서... 사실상 하루카가 아침마다 길드에 방문 하는 이유의 반쯤은 째려보는 눈 성분을 채우기 위해서다... 참고로 잠깐 지나가듯 언급이 나오지만 몰락 귀족의 영애 출신이다.

  • 감정계
길드의 감정 담당자. 하루카가 매번 산더미 같은 마석들을 쏟아낼 때마다 잔업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하루카가 항상 일부를 보너스라고 그냥 주고 있기 때문에 그걸 의욕으로 열심히 일하는 길드 직원. 감정사 답게 하루카의 현실을 파악하고 있는지라 항상 하루카를 걱정하고 있다.

  • 간판소녀
변경의 여관 "하얀 괴짜(白い変人)" 점주 부부의 외동딸. 원래 조부모 대까지는 다른 마을에 살았으나 그 마을이 스탬피드로 멸망해 오무이 마을로 이주하고 멸망한 마을 사람들을 홀로 지켜가며 죽은 하얀 사람을 기리기 위해 여관의 이름이 하얀 괴짜가 되었다고 한다. 비슷한 또래인 미행코 및 슬라임과 친하게 지내며 의사소통을 할 때 기괴한 춤을 추며 바디랭귀지를 섞는 버릇이 있다. 하루카가 여관에 머물면서 여관을 최고급 호텔로 바꿔버려서 당황하면서도 매우 감사해 하고 있다. 하루카 일행이 원정을 떠날 때는 변경을 지키며 하루카네가 머무는 별관[77]을 지키며 또래 여자 아이들과 함께 사모님들의 모임의 하부조직인 "귀여운 딸들의 모임"을 만들어 마의 숲을 청소하고 있어서 주위에서는 "마의 숲의 스위퍼"라고 칭송받고 있다. 옷도 평범한 메이드복에 빗자루로 보이지만 사실 빗자루는 검이 숨겨져 있고, 메이드복은 미스릴이 섞인 드레스아머에 하루카가 만들어준 간판은 왠만한 미궁 아이템보다 뛰어난 방패라고...

  • 잡화상 누나
변경에 존재하는 잡화상 자카랴 상회의 점주. 어릴적 마물로 인해 멸망했던 마을에서 죽어가다 모험자들이 준 버섯으로 살아남고 모험자가 되어 버섯을 채취해 변경 사람들을 돕다가 본인도 부상을 당해 모험가를 은퇴하고 대신 잡화상이 되어 교회에 의해 더러운 땅이라며 배척당해 고립되어 있던 변경에서 행상과 잡화상을 운영하며 홀로 변경의 물류를 책임지고 있었다. 하루카가 등장하기 전까지 부상으로 인해 아픈 몸 때문에 제대로 싸울 수도 없는 몸으로 상국까지 가서 변경을 위한 물건을 떼와[78] 거의 이윤도 없이 변경에 풀어 변경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들을 홀로 책임지다가 하루카가 등장해 한방에 부족하던 버섯문제를 해결하고 이후 하루카에게 버섯과 내직으로 생산한 물건을 받는 대신 하루카가 요구하는 상품들을 전 대륙을 다니며 확보해서 공급하고 있다. 하루카가 변경에 머물때마다 매일 하얀 괴짜에 쳐들어와 하루카에게 주문서 다발[79]과 버섯 도시락을 주문하는지라 하루카에게 내 버섯을 먹으렴 콤보를 당한 뒤 쫒고 쫒기는 상황(...) 하루카의 엘릭서 버섯 도시락으로 모험가 시절 당한 부상은 이미 완치된 상황이지만 모험가는 완전히 그만두고 상인으로서 전념하고 있다. 원래는 이것저것 소량판매하던 조그만 구멍가게였는데[80] 이후 물건을 사러 오는 하루카에 의해 날마다 상회가 거대해지고 있으며 최신편 기준으로 이미 현대 지구급의 대형 백화점급 건물이 되어버려[81] 혼자서는 일을 할 수 없어서 직원까지 고용해가며 일하고 있다. 다만 본인도 성격적으로 하루카와 동류의 인간인지라 여전히 본인의 이윤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장사하고 있는지라 대륙에서 가장 거대한 상회의 소유자이면서도 하루카와 함께 현찰은 한 푼도 지니고 있지 않고 있다. 다만 그동안 변경에서 쌓아온 신용이 압도적인지라 변경에서의 경제면에서의 영향력은 하루카와 함께 쌍벽을 이룬다. 작중언급에 따르면 하루카와 둘이서 경제를 휘두르면 대륙의 경제를 쥐락펴락할 수 있다고.[82] 이제는 단순한 상회가 아닌 왕국 연합 전체를 책임지는 도매상 취급[83] 으로 메로토삼은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자카랴 상회에도 영세율을 부과하려 했지만 본인이 완강히 거부했다고.

  • 미행코(尾行っ娘)
왕국의 첩보 일족인 시노 일족 수장의 딸. 3권 표지의 인물. 원래 변경을 위해 대륙의 정보 수집을 위해 파견되었던 시노 일족이었지만 나로기에서 가족들이 영주에게 인질이 되어 일족이 나로기 영주의 손발이 되어 움직이고 있었다. 하루카 일행이 변경에 등장한 이후 급변한 변경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변경으로 왔다가 단번에 하루카에게 들켰고 이후 하루카의 행동을 보고 변경을 공격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 판단하고 나로기의 영주에게 탄원한 뒤 죽을 생각이었으나 당연히 미행코가 죽는 것을 두고 볼 리가 없었던 하루카가 그녀를 따라와 목숨을 건지고 일족 및 나로기령 주민들은 모두 변경으로 도망쳤다. 이후 일족과 함께 변경의 첩보를 맡는 중. 가끔씩 하루카가 사고를 치거나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도 알아내어 여자조에게 정보료로 과자를 받고 비밀을 팔기도 하는 중이다. 내란편 당시 미궁의 스탬피드로 변경이 위험에 처했을 당시 홀로 미궁 한 곳에 하루카가 준 수류탄을 던지며 하루카 및 네펠티리가 올 때까지 필사적으로 미궁 한 곳을 막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 무기상
하루카가 주로 고블린, 코볼트, 오크 등을 사냥한 뒤 남은 곤봉을 파는 가게. 원래 대장장이였지만 하루카가 판 곤봉을 주로 팔고 있다. 현재는 마을 전체에 곤봉 유행이 도는 중인지 다들 곤봉을 하나 둘씩 착용하고 있고 애들이나 여성들도 사가고 있다.
사실은 왕국 최고의 대장장이로 왕국에서 아무도 변경의 일에 신경쓰지 않는 것을 보고 의기를 불태우며 왔지만 정작 무기를 만들 금속이 없어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매우 곤란한 처지에 놓여 있었다. 이후로는 하루카로부터 고블린, 오크, 코볼트를 잡고 획득한 곤봉을 받아 팔거나 미궁을 공략해서 얻은 무구들을 팔고 대신 무기를 만들어 주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나중에 하루카 일행이 제국에서 구출해 온 드워프들이 그의 작품을 보고 제발 제자로 받아들여 달라고 부탁하는 걸 보면 드워프 이상의 실력을 갖고 있는 듯. 또한 이 때 밝혀진 바로는 드워프의 피를 이은 혼혈이라고 한다.

  • 뒹굴뒹굴 동호회(コロコロ同好会)
원래 왕국에서 활동하던 여성 파티로 변경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에서 활동하기 위해 마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같은 마차에 타고 있던 남자들에 의해 변경 외각의 미궁에 끌려가 강간당할 위기에 처했었으나 하필 그 미궁이 장기간 성장하지 않다가 급속도로 성장해 심층화한 미궁이었던지라 내부 몬스터가 급속도로 강해져 있던 상황이었고 그녀들을 납치한 남자들 및 파티 전원이 거미의 먹이가 될 위기에 처했었다. 그 순간 하루카가 나타나 목숨을 건지고[84] 거미에게 일부 신체가 뜯어먹혀 신체 결손을 일으킨 동료도 있었기 때문에 하루카에게 '나의 버섯을 먹~으렴'을 당해 신체가 회복된 것까지는 좋았으나 거미줄에 둘둘 말린 채로 말씨에게 뒹굴뒹굴 굴려져가며 오무이까지 도착해 졸지에 모험가 길드에 던져졌다. 문제는 이때 하루카가 제멋대로 이 파티를 뒹굴뒹굴 동호회로 등록해 졸지에 변경에서의 파티명이 뒹굴뒹굴 동호회가 되어버렸다. 이후 하루카에게 감사 및 엘릭서 값을 갚기 위해 하얀 괴짜에 찾아왔다가 굴려졌다는 것을 윤간으로 착각한 여자조가 하루카를 반쯤 죽이려 들어 당황해 여자조를 말리고 사정 설명을 하게 되기도... 이후 버섯값 따위 필요없다며 니들이 직접 따러 가면 되지 않냐며 하루카가 직접 자신의 집까지 데리고 갔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잔뜩 버섯을 나눠받고 돌아와서는 전용 장비까지 받았다. 문제는 이 장비에 뒹굴뒹굴 동호회라 써져 있어서 다른 모험가들에게까지 뒹굴뒹굴 동호회라 불리게 되어 절규하는 중. 문제는 장비의 성능이 워낙에 격을 달리 하는 지라 안쓸 수도 없다고(...)

  • 식초 장인
원래 변경의 마을 중 주조를 생업으로 하는 마을의 평범한 노인이었는데, 스템피드로 마을이 멸망하고 남아있던 술이 전부 초가 되어버려 절망하고 있었으나 지나가던 하루카가 그 식초를 싸그리 사들인 후 식초를 이용한 요리를 제공받아 맛본 뒤 주조는 자식들에게 맡기고 본인은 식초만을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다. 문제는 그 식초가 가면 갈수록 흉악해지는지라 나중에는 보관용 병에 넣어둔 것조차 견딜 수 없는 시큼함을 자랑하는 무언가가 되고 있는 게 문제(...)[85] 이 할아버지가 만든 식초는 정작 먹을 것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대부분 동물형 마물들의 제압용 병기로 사용되고 있다. 극악 식초 "세계의 종언"[86]을 제외한 적당한 고농도 식초는 모험가 길드에서도 무기로 판매되고 있을 정도.

  • 연금코(錬金っ娘)
원래 변경이 아닌 왕국 다른 마을에서 살던 연금술사 부부의 딸이었으나 교회의 탄압으로 연금술사들이 박해받던 과정에서 부모님이 고향에서 쫒겨나 떠돌다 병사하고 인간 불신에 걸려 몰래 아이템을 만들어 미궁 아이템이라며 숨겨 팔다가 교국의 신인파들이 축출되면서 연금술이 해금되었음에도 숨어 살다가 왕도에 물건을 공급하러 온 잡화상 누나에게 스카웃되어 변경으로 이주했다. 이후 변경에서 하루카가 만들어준 연금 공방에 살면서 하루종일 연구와 아이템 제작에 몰두 중. 전형적인 이과계 매드 사이언티스트인지라 한 번 연구에 빠지면 주위가 전혀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안 하고 연구만 하는지라 고아들이나 하루카가 와서 밥을 챙겨주고 씻겨주고 관리를 해주는 중이다.[87] 원래는 순수한 비전투 생산직이었으나 하루카가 연금술을 행사하는데도 레벨업을 어느 정도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가끔 미궁에 납치해 와 강제로 레벨업 중. 미궁에서는 전형적인 서포트직으로 후위에서 마법진으로 함정을 만드는 등으로 전투를 보조한다. 이후 하루카에 의해 미궁아이템인 연금 보조 아이템과 공중 부양 아이템을 받아 전투직으로도 한층 더 진화했다. 하루카도 못하는 현장에서 바로 마법진을 형성해 연금술을 행사하는 그야말로 연금술의 천재이며[88] 하루카와 둘이서 연구에 몰두하면서 의견을 주고받게 되면서 하루카 일행의 아이템을 한층 더 진화시키는데도 협력중.[89]

  • 고아
변경 및 왕도의 고아들.[90] 변경의 고아들은 변경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고, 왕국의 고아들은 왕국 빈민가에 있던 고아원에서 굶어 죽어가던 아이들이었으나 하루카 일행에게 발견된 뒤 고아원이 호화찬란한 기념품 가게 왕도 지점이 되어버리고 내란편이 끝난 이후 하루카 일행과 함께 변경으로 이주했다. 하얀 괴짜 근처에 새로 지어진 고아원에서 생활중이며 일부 성인이 된 아이들이 조금씩 독립하고 있다. 하루카 일행에 의해 고도의 교육을 받고 하루카에게 받은 란도셀을 메고 다니며 변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마물 사냥도 돕는 중. 바깥에서는 갑부님의 사도로 불리며 고아님들로 유명해진 모양이다. 특히 어릴적부터 자신들을 위해 노력해온 본 라티오와 사이가 좋아서 자주 도와주러 가곤 한다. 1300화의 언급을 보면 볼런티어령 뿐만 아니라 왕궁까지 와서 각종 행정 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왕국의 미래 인재로 촉망받고 있는 아이들이라고. 다만 문제는, 하루카에게 지나치게 영재 교육을 받은 탓에 중간 소요 과정이나 주변 상황 같은 건 죄다 건너뛰고 최종적인 완성도만을 그리며 작업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국도와 마을과 건물과 기타 등등을 자유롭게 건설하며 발전시켜 나가다 보니 관리들이나 귀족들이 가뜩이나 하루카 때문에 블랙한 업무를 보내고 있는데 순식간에 발전해 나가는 주변 상황으로 인해 더 블랙해지고 있다.



5. 디오렐 왕국(왕국)[91][편집]


  • 샤리세레스 디 디오렐
디오렐 왕국의 왕녀이자 현직 공주 기사이자 근위기사단장. 18세. 4권 표지의 인물. 원래 왕위 계승 순위 6위였는데, 내란편 이후 1왕자, 2왕자가 숙청되고 3왕자, 4왕자가 사퇴하면서 동복 동생인 5왕자에 이은 왕위 계승권 2위가 되었다. 백합 성향이 있어 여자조와 함께 목욕탕에 들어가면 엄한 짓을 저지르는 위험인물. 이 사실은 왕족의 기밀이라고... 메로소담과 담판을 짓기 위해 근위기사단 및 용병들을 이끌고 변경으로 와서 가짜 미궁에 들어갔다가 거의 골인 지점까지 가서 함정에 빠져 반나체로 바위에 붙힌 채 골렘에게 들려 변경에 실려와 당분간 정신불안 상태에 빠졌었으나 차츰 안정되고 제1왕자는 변경으로 진군하고 제2왕자는 왕도에서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대로 왕도로 돌아가려다 하루카와 동행하게 되었으며 왕도로 향하던 중 변경으로 향하던 왕제와 조우해 다시 변경으로 돌아왔다 여자조와 함께 먼저 왕도로 떠난 하루카와 합류하기 위해 왕도로 돌아왔다. 이후 여자조와 행동을 함께하며 하루카 덕분에 왕도가 진압된 뒤에는 근위기사단을 이끌고 변경에 진군해 교회군의 정예 성당기병단 3천을 격파하고 스탬피드를 일으킨 미궁 중 하나를 틀어막는 공로를 세우고는 전여신의 재림으로 불리며 왕국의 영웅이 되었다. 이후 변경 파견군 중 왕국측 대표자로서 변경에 머물며 여자조와 행동을 함께하는 중. 원래라면 손님으로 영관에 머물러야 하지만 일상 대부분을 하얀 괴짜에서 지낸다.

  • 디알세스 디 디오렐
디오렐 왕국의 국왕. 하루카는 처음에는 뭐시기 왕(なんちゃら王)이라 부르다가 아내가 5명이나 된다는 것을 듣고는 챠라오(チャラ王)라고 부르고 있다. 백성을 생각하는 성군이었으나 아래의 귀족들이 썩어 문드러지고 교국의 압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92] 그 상태에서 제1왕자 및 교국파 귀족들이 증장하면서 변경을 압박했고, 결국 나라가 내전으로 말려들었다. 이후 하루카의 특기인 "내 버섯을 먹~으렴"으로 정신을 차린 후 왕국을 정리하느라 바쁜 중. 하루카에게 묘한 영향을 받아 정말로 가벼워지고 있다(...) 내전편 이후 제1왕자와 제2왕자의 생모가 숙청되어 유폐되면서 현재는 3명의 부인만 남은 상태. 하루카가 왕국을 구원해주고 왕가에 내려오는 보검을 복원시켜 줬기 때문에 항상 감사해하고 있다. 메로토삼과는 친구 사이로 공적일 때는 군신 관계지만 둘만 있을 때는 서로 말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사이. 참고로 원래 무리무르를 좋아해서 고백하기 위해 단련한지라 왕족이면서도 나름 검술이 뛰어난 편이지만 정작 무리무르가 메로토삼에게 청혼해서 결혼한 뒤 변경으로 가버린 흑역사가 있다.

  • 무스식스 디 디오렐
디알세스의 동생. 왕제. 형인 디알세스가 쓰러진 후, 국왕 대리를 맡고 있다. 우직하지만 정직한 인물로[93] 겨우 청년 한 명 때문에 나라에 등을 돌린 오무이를 설득하고[94] 하루카를 교국에 넘겨 왕국에 평화를 지키기 위해 변경으로 찾아오는 도중 적의 습격을 받아 위험에 처했으나 마침 지나가던 샤리세레스와 하루카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이후 자신에게 폭언을 해대는 하루카를 불경죄로 감옥 마차에 가두고[95] 그대로 변경을 향했다. 이후 오무이령에 도착해 메로토삼에게 하루카와 대미궁의 보물을 넘기라고 압박했으나 메로토삼이 귓등으로도 듣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으나 정작 하루카 본인이 자진해서 동행한다 하여 함께 교회군의 협상장으로 향했으나 알고 보니 그곳은 교회군과 제1왕자가 매복한 장소였고, 그제서야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하루카에게 도망치라고 하였으나 이미 하루카는 거기까지 계산에 넣어 함정을 만들어 놓았었고[96] 그대로 교회군과 제1왕자를 매장해 버렸다. 이후 하루카에게 왕도의 기념품 가게의 개점 허가를 내주었다. 내란편이 끝난 이후로는 어리석은 자신이 내란의 영웅 취급받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며 한발 뒤로 물러나 뒤에서 은거하며 묵묵히 디알세스를 돕는 중이다. 그리고 이후에는 타국과의 외교 활동에 몰두하며 하루카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에 다른 나라들도 조력할 것을 요청하며 다니고 있는데, 정작 그 지나치게 우직한 성격은 여전히 달라지질 않아서 교묘한 교섭이나 공작 같은 것도 없이 일직선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 그런 그를 껄끄럽게 여긴 자들이 보낸 암살자들에게 매번 습격을 수없이 받고 있지만 그 암살자들을 전부 물리쳐 오며 지금껏 무사히 외교 활동 중이다.[97]

  • 크바데이 디 디오렐
디오렐 왕국의 제1왕자. 왕위 계승권 1위였던 인물로 어머니는 동쪽의 대공작 기에스다트 대공작가 출신이다. 내란 당시 교국의 뒷배를 믿고 변경에 대미궁의 보물 및 대미궁을 죽인 소년을 넘기라는 요구를 했지만 이를 메로토삼이 거부하자 교회군, 교국파 귀족, 제3사단[98], 용병 4만을 이끌고 변경으로 와서 하루카 및 왕제를 함정에 빠트려 죽이고 대미궁의 보물을 차지하려 하였으나 역으로 하루카에 의해 늪에서 하루카를 포위했다 함정에 걸려 늪에 갇혀 사로 잡혔다. 이후 디알세스의 말에 의하면 처형되지는 않고 유폐되어 있는 듯하다. 덧붙여 하루카의 말에 의하면 돼지 같은 얼굴이라는 듯.[99]

  • 크자뤼스베리 디 디오렐
디오렐 왕국의 제2왕자. 어머니는 남쪽의 대공작 론다눌 대공작가 출신. 이복형 크바데이가 교국파 귀족 및 교회군과 제3사단을 이끌고 변경으로 향하자 국왕을 참칭하고 왕도를 점거했다. 이후 왕성의 성유물을 이용해 왕도를 봉쇄하고 상국의 뒷배 아래 왕위에 오르고자 하였으나, 오타와 바보 일행의 해적질과 하루카의 도적질로 왕성의 물자가 떨어져가는 상황에 몰렸고, 왕도 주민들이 기념품 가게를 가기 위해 내부에서 문을 열어버려 오무이 군이 밀어닥치고 이에 호응해 어쩔 수 없이 제2왕자를 따르던 제2사단에게도 배반당해 쿠데타에 실패했다. 이후 죄인으로 유폐되어 있다. 샤리세레스는 그를 원숭이라고 부른다.

  • 슈고바서스 대공작
바르바레라의 아버지. 북쪽의 대공작. 무가의 귀족 답게 전형적인 뇌근으로 내란 당시 병을 앓고 있어 중립을 지켰다.[100] 내란이 끝난 기념 파티 당시 아픈 몸을 이끌고 파티에 참석했으나 하루카에 의해 "나의 버섯을 먹~으렴"을 당해 순식간에 병이 낫고 건강해졌다. 이후 하루카에게 감사해하며 매우 친근하게 대해준다. 내란이 끝난 후에는 원래 기에스다트 대공작가가 다스리던 동쪽도 맡게 되었다. 본 라티오의 상사에 해당. 내란편 이후 유일하게 남은 대공작이 되었다. 1300화의 언급에 따르면 완쾌한 뒤에 계속 변경으로 도망가서 일반병인척하고 미궁 공략에 나서는지라 신하들이 찾아서 잡아오는게 일이라고 한다. 가만 냅두면 싸움과 아이들밖에 생각을 안해서 돌아올 생각을 안한다고 디알세스는 슬슬 체포해서 강제로 업무에 앉혀야 하는거 아닌가 고심하는 중이다.[101]

  • 카스기르 대공작
서쪽의 대공작. 내란 당시에는 중립을 지켰으나, 내란으로 두 곳의 대공작가가 박살나고 왕권이 강화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흑발의 미녀들을 탐내 아들에게 흑발의 미녀들을 꼬드기라고 명령한 뒤, 수하 귀족들과 함께 파티에 참가해 쿠데타를 기획했으나, 아들의 스킬은 하루카가 만든 아이템에 전부 막혀버렸고, 하루카가 흑발의 미희들을 억지로 따르게 한다며 부추기며 왕국식 도전을 걸었으나[102] 아들이 역으로 져버려 1억 에레를 날리고, 쿠데타 계획도 들켜 좌절된다.

  • 바르바레라 슈고바서스
디오렐 왕국의 4대공작가인 슈고바서스 대공작가의 외동딸. 왕국 제1사단장. 동료인 가신의 딸들 4명과 함께 뇌근육 무투파 여성으로 연애와는 거리가 먼 군인으로서의 생활을 하다보니 높은 신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왕국 내란에서 카키자키에게 한눈에 반해 동료들과 함께 여자조 및 하루카의 조언을 받아 비키니 아머와 야한 속옷을 무기로 삼아 카키사키를 덮쳐서 기정사실로 만들어버린 후 아버지에게 남자 친구라고 소개해버려 그대로 일이 폭풍 진행되어 약혼식까지 하여 카키자키의 약혼녀가 되었다. 이후 사실상 바보조와 함께 행동중. 제1사단장이다 보니 기본적으로는 왕국의 국경에 머물고 있지만 바보조가 변경에 올 때는 함께 따라오곤 하며 여자조와 함께 걸즈 토크를 나누기도.

  • 본 라티오[103]
원래 고아 출신으로 하루카네가 기념품 가게로 바꿔버린 고아원에서 자란 인물. 동세대 고아들이 전부 죽고 혼자 살아남은 상황에서 악덕 귀족이나 상인들의 재산을 훔쳐 고아들을 먹여 살리던 의적이었으나 왕국의 내란이 발생한 후 고아들을 걱정해 왕국에 자수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왕국에서 발생했던 모든 의적 활동이 전부 그가 한 것으로 되어 있었고[104] 감옥에 온 하루카가 마음대로 요즘 좋은 자원봉사자를 구하기 힘들다며 공무원이 되는 형벌을 내려 졸지에 관리가 되어 왕국 동부의 공무원이 되었으며 이후 죄를 갚기 위해서라며 성실하게 일하는 그를 보고 왕이 계속해서 승작시켜서 나중에는 후작까지 지위가 올라갔다. 문제는 본인은 계속해서 본인을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라 언제까지 이 형벌을 받아야지 하고 절규하는 중. 나중에는 결국 하루카가 제멋대로 끝내버린 도시 계획의 비용을 갚기 위해 하루카에게 몸을 팔았는데 하루카가 왕에게 돈을 받고 팔아버려 국왕이 정식으로 본 라티오 가를 만들어 서임해버려 종신 귀족이 되어버렸다. 이후 주군인 슈고바서스 대공작이 그에게 일을 상당량 떠넘기고 자기는 유유자적 변경에 미궁을 공략하러 가고 있는지라 슬슬 진지하게 일에 압사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 그나마 고아들이 행정 지원을 와주고 있는지라 간신히 일을 하고 있다... 이후 왕도에서 국왕이 여는 승작 기념식에 어쩔 수 없이 참석해서는 자기는 죄인이고 귀족들과는 대화도 섞을 수 없다며 대화를 피한 채 그를 매의 눈으로 노리는 영애들을 피하며 도망다니다가 안절부절 못하며 울고 있는 한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무심코 우는 아이를 내버려 둘 수는 없는 성격이 도져 손수건을 주며 달래주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12살의 어린 여공작의 사정을 알고는 고아들에게 부탁해 어떻게든 해준다며 왕궁에 호소하러 갔다가 졸지에 디알세스에게 론다눌 공작이 약혼녀라고 오해받아 졸지에 약혼하게 되었다. 결혼하게 되면 론다눌 대공작가의 영지까지 더해져 슈고바서스 대공작가와 함께 대공작이 될 듯하다. 그리고 대체 이 죄는 언제 끝나는 거지. 라며 절규하는 볼런티어경[105] 참고로 왕국내의 평가로 왕국에서 2번째로 불쌍한 사람이 국왕이고 가장 불쌍한게 그라고(...) 1414화에서 결국 국왕에 의해 정식으로 본인도 대공작으로 승작되었고, 왕국 재상의 지위까지 받았다. 문제는 상관인 슈고바서스 공작이나 후계자인 바르바레라는 완전이 뇌근육이라 슈고바서스 공작령의 행정도 보고 있고, 약혼녀인 로리텔의 영지인 론다눌 공작령의 영지도 봐야하고 재상으로서 직할령의 행정까지 떠맡아 사실상 변경을 제외한 왕국 전체의 행정이 그에게 몰려서 영원히 끝나지 않는 서류지옥으로... 이미 국왕이 결혼식장까지 잡아두고, 교황도 일정을 비워서 조만간 결혼식이 치뤄질 예정인데 일이 끝나지 않아서 결혼이 진행되지 않는 처지.

  • 세레스
샤리세레스의 그림자 무사인 메이드. 머리색을 제외하면 샤리세레스와 체격이 비슷하며 샤리세레스가 변경에서 억류되어있다는 말을 듣고는 변경으로 찾아와 하루카를 암살하려다 역으로 하루카가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내고 역으로 제압당한 후 샤리세레스에게 안내되었다. 하루카의 은혜로 처벌을 면한 뒤 샤리세레스에 붙어 함께 행동중. 그림자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평소에는 샤리세레스의 그림자 속에 있다. 살짝 고지식한 면이 있어 하루카가 세레스에게 발칙한 짓을 하면 불경이라면서 하루카에게 핏대를 세우며 그림자 속에서 저격하곤 하며 평소에는 거의 등장이 없다.

  • 테리셀
왕국군 제2사단장. 등장 자체는 적지만, 내란편에서 하루카가 왕도를 장악하고 상국을 엿 먹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루카가 선물가게 왕도 앞 지점을 낼 때 샤리세레스와 메로토삼이 동행한 것을 보고는 곧바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판단하고 허가증을 발급했으며, 하루카가 장악한 빈민가를 귀족들이 노릴 때는 백성을 지킨다는 2사단장의 계약을 잘 이용하여 귀족들의 뻘짓을 차단했다. 이 사람이 없었어도 하루카의 왕도 장악을 막을 수야 없었겠지만, 이 사람 덕분에 일이 쉽게 풀리고 멍청한 귀족들이 빈민가를 공격해서 도시를 시끄럽게 만들 일도 터지지 않았다.
또한 하루카를 처음 만난 사람은 대부분 그의 이상한 말투 때문에 무슨 소린지도 제대로 못 알아먹는데, 이 사람은 하루카와 처음 대화하자마자 말투는 이상해도 왕국의 상황과 그 뒤에 얽힌 복잡한 국제 문제를 꿰뚫는 통찰력을 지녔다는 걸 간파했다. 여러모로 폼으로 2사단장 자리에 앉은 게 아님을 온 몸으로 증명한 남자. 뭐가 닥치면 무조건 개돌하고 보는 변경의 군신이나 왕녀 기사보다 백 배 낫다

  • 로리텔 론다눌
제2왕자 크자뤼스베리의 외가인 론다눌가의 새로운 당주. 12세. 원래 4대공작가의 일원이었던 론다눌 공작가는 내란편 당시의 전횡으로 가문의 태반이 처형당하고 공무원들도 대거 처벌받은 채 남편과 아들들이 처형된 미망인들과 영애들만 남았았고, 그녀의 아버지는 전 공작에게 전횡을 그만두라고 충언을 하다가 당주에게 처형당한지라 사실상 귀족 세계에서 멀어진 채로 살던 아가씨였으나 졸지에 분가 중에서 서열에서 가장 위라는 이유로 당주 자리를 물려받았다. 12살의 여자아이와 소수의 공무원들로는 도저히 대공작가의 영지를 굴릴 수가 없었던지라 주변 영지들에 영지를 할양해 규모를 줄이려 했지만, 주변 영지들도 자기 영지 관리에 벅찬 상황이라[106] 제대로 받아주지 않은 채로 그렇다고 작위를 반납하자니 남겨진 미망인들과 영애들이 먹고 살길도 없고 영민들을 내버려 둘 수조차 없었는 데다가 결혼은 가망성이 없어서[107] 필사적으로 매달릴 곳을 찾다가 왕가가 소규모로 연 본 라티오가의 승작 기념 파티에 참가해 어떻게든 본 라티오에게 영지를 넘기려 했는데, 눈에 다크서클이 시커멓게 끼고 펑펑 우는 그녀를 본 본 라티오가 왕족에게 호소한다며 갑자기 데려가는데 끌려갔다가 국왕에게 약혼자로 오인받아 졸지에 본 라티오와 약혼하게 되었다. 이후 본 라티오의 도움이 되기 위해 고아들에게 각종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6. 가메렌 공화국(수인국)[편집]


  • 바크와크 가메렌
수인국의 왕. 사자인족. 레벨지상주의인 수인족의 왕 답게 하루카가 교국으로 가는 도중에 수인국을 방문했을 때 겨우 20레벨대인 하루카를 개무시 하다, 하루카가 수인족을 경멸하는 말을 하자 그대로 폭발해서 하루카에게 도전을 걸었다가 그대로 영혼까지 털리고 이후 화를 참고 있는 여자조+메로토삼까지 폭발해서 그대로 비오는 날 먼지가 나도록 맞으며 하루카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하루카를 존경하며 적극적으로 협력중. 사자인족은 인간들과의 싸움으로 가장 크게 상처받은 일족으로 그도 가족을 전부 인간에게 잃어 인간에 대한 상처가 심대한 인물이기 때문에 조만간 아나스타시아의 남편에게 왕위를 선양해 인간과 함께하는 신시대를 맡기고 자신은 인간에 대한 상처가 심한 사람들과 함께 은거할 예정이다.

  • 아나스타시야
사샤와 네샤의 어머니인 토인족. 기사단장인 낭인족 남편을 힘으로 얻은 수인족 중에서도 최강의 인물. 네샤가 납치당하고 사샤가 네샤를 구하기 위해 교국으로 향했다는 말을 듣고 딸들을 구하기 위해 대성당으로 향했다가 거기에 감금된 수인족 노예들을 발견하고 구출하기 위해 싸우는 도중에 교국 측에서 하루카를 처리하면 노예들을 해방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저주받은 갑옷을 입고 하루카와 싸웠으나 패배하고 저주에 침식된 몸을 치료하기 위해 하루카가 촉수 방중술로 마구마구 보내버린지라 이후 하루카를 무서워 하고 있다. 교국 문제가 해결되고 수인국이 안정된 후에는 바크와크가 왕위를 남편에게 선양할 예정인지라 차기 왕비로 예정되어 있다. 하루카의 말에 따르면 비극의 시대에 태어났으면 성녀가 되어 미궁황이 되었을 정도로 고고한 실력자라고 하며, 엄마의 날이라며 변경으로 초대받아 전용 갑옷을 받고 진지하게 훈련해서 한결같이 강해지고자 하면서 딸들과 아이들이 전면에 서서 싸우는걸 보고 차라리 자신이 희생되더라도 아이들이 평화로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무박자에 맞춘 신형 갑주 실험 훈련 도중 아무리 덤벼도 농락만 당하는 것에 무심코 진심으로 덤볐다가 진심으로 화난 하루카의 허실에 박살나고 영혼까지 털려가며 설교당한 뒤[108] 억지로 휴식하라고 명령받아 시무룩해 하는 중. 안그래도 무서운 얼굴인 하루카가 진심으로 노려보며 혼낸지라 하루카의 얼굴만 봐도 벌벌 떠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이후로도 수인족 최강의 상징인 천토의 소유자라는 이유로 무리를 하고, 무슨 일만 터지만 자신을 희생하려했던 것 때문에 하루카에게 찍혀있는 상황이며 이후로도 꾸준히 하루카에게 참교육을 당하는 중이다.

  • 크로닝
수인국 기사단장. 아나스타시야의 남편이자 사샤와 네샤의 아버지. 아내인 아나스타시야의 경우 싸움에서 패배해 전리품으로 결혼당했다(...) 하루카가 수인국에 왔을 때 수인국을 혐오하는 하루카를 보고 싸움을 걸었다가 식초 테러를 당하고 위원장에게 채찍으로 영혼까지 털린 뒤 꼬리를 살랑댄 것 때문에 딸들에게 백안시 당하는 불쌍한 아버지(...) 머지 않아 바크와크에게 선양받아 차기 수왕이 될 예정이다. 작중에서 수인 부대를 처음으로 이끌고 온 선봉장으로 변경에 머물다가 1243화 시점에서 수인국으로 귀환했다. 다만 가다가 하루카 일행이 공화국으로 향하게 되자 도로 변경으로 돌아가서 짱박혀 있는 모양이다.

  • 사샤 / 토끼코(ウサギっ娘)
토인족과 낭인족의 혼혈로 겉모습은 토인족. 상국의 수렵 부대가 토인족의 마을에 침략했을 때 동생인 네샤가 마을 사람들을 지키며 도망치게 한 뒤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어 네샤의 행방을 찾아 상국에 잠입했다가 동생이 교국에 팔려간 것을 알게 되어 교국으로 잠입했다. 그 과정에서 하루카 및 네펠티리와 만나게 되어 사정을 이야기한 뒤 함께 행동하게 되었으며 교국의 요새에서 성유물에 감금되어 있던 동생을 하루카가 구출해 재회에 성공한다. 이후로도 계속 하루카와 행동을 함께 했으며 교국 스토리가 끝난 후에는 어머니인 아나스타시야의 명령으로 하루카를 섬기게 되어 변경에 머무는 중. 이후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아버지가 바크와크에서 선양받아 차기 왕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차기 왕녀 예정으로 네샤와 함께 왕녀조[109]와 함께 묶여다닌다. 놀랍게도 어릴적에는 아빠를 좋아하는 딸이었다고 하는데 하루카네가 수인국에 방문했을 당시 하루카 및 여자조에게 얻어맞고 꼬리를 붕붕 거린 이야기를 듣고는 묘하게 아버지를 공기 취급 하는중(...)

  • 네샤 / 늑대코(狼っ娘)
토인족과 낭인족의 혼혈로 겉모습은 낭인족. 상국의 수렵 부대의 침공에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항전하다가 사로잡힌 후 교국에 팔려나가게 되어 성유물에 감금된 채로 끌려가게 되었다. 교국의 요새에서 전투의 부상이 곪아 썩어가며 죽어가던 와중에 하루카에게 구조되어 "내 버섯을 먹~으렴"을 당해 치료받은 후 하루카, 네펠티리, 샤사와 합류해 동행했다. 사샤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명령으로 하루카를 섬기게 되어 변경에 머무는 중.

  • 타마모 & 닷키
금호족과 은호족의 족장. 금호족과 은호족은 일반적으로 마소에 약한 수인족과는 달리 마력친화적인 종족인지라 수인족임에도 불구하고 마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110] 원래 금호족과 은호족이 맡던 요호의 무녀 역할이 요호가 강해져감에 따라 은호족으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이윽고 금호족 조차조 무녀가 될 수 없게 되자 아케미(珠実)를 요호의 그릇으로 삼고 마소가 옅은 국경지역에 보낸지라 아케미에게 감사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바크와크에게 아케미와 요호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하루카가 아케미를 죽인줄 알고 어쩔 수 없는건 알겠지만 받아들일 수가 없다며 하루카와 동귀어진하려 했으나 오해임을 알고[111], 사죄한 후 수인국의 변경 파견군으로서 금호족&은호족을 이끌고 변경으로 왔다. 요호처럼 마력 꼬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력을 절약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그 결과 기공술을 배워 하루카식 입체기동을 익히게 되었다.[112] 문제는 이 둘은 족장이라 같은 동족과 결혼해서 후손을 남겨야 되는 입장인데 하루카의 특급 신체 측정 이후 묘하게 하루카에게 꼬리를 붕붕 휘두르며 따르게 되어버렸다.


7. 아류카 왕국(교국)[편집]


  • 아리엘 안 아류카(아리안나) / 시스터코(シスターっ娘)
교국 아류카 왕국의 왕녀이자 교회의 원리주의자파 수장인 대사교. 28세. 아리엘은 왕녀로서의 이름이며, 아리안나는 대사교로서 사용하는 이름이다. 왕국의 내란이 끝난 이후 교회군이 왕국을 침공할 계획을 세우자 변경에 사죄하기 위해 수하의 치료사인 수녀 4명과 함께 변경에 찾아왔다. 변경에서 모욕을 당할 각오를 하며 찾아왔으나 의외로 환영을 받는 것에 당황하다 하루카의 미소에 겁먹고 기절하기도.[113] 원래 왕녀인 데다가 교회에서도 독실한 신자였기 때문에 싸움과 전혀 인연이 없었으나 하루카에 의해 강제로 신앙을 정신개조로 파괴당하고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거대 쇠구작안에 넣어진 채 굴려져 강제 레벨링을 당한 뒤 여자조와 함께 훈련 및 미궁 답파를 하면서 훌륭한 전투원이 된다. 다만 하루카에 의한 정신 파괴가 너무나도 심각했던지라 이후 당분간 수하 수녀들과 함께 반쯤 전투에 미친 광전사가 되어버린게 문제. 이후 하루카 일행이 교국으로 쳐들어갈 때 교국의 왕녀이자 대사교로서의 책임을 지기 위해 여자조와 동행했으며, 하루카가 네펠티리와 둘이서 정찰이라는 이름의 파괴와 몰살을 하는 사이에 교국파 및 원리주의파 사교들을 집결시켜 신인파들이 점령한 마을들을 정복하며 교국을 해방시키기 위해 뛰어다닌다. 교국에서 신인파들이 축출되고 아류카 왕국으로서 교국이 안정된 뒤에는 교국군 및 교회군의 대표로서 변경에 파견되어 교국의 변경 지원 부대의 대표가 되었다. 다만 평소에는 교회에서 생활하는 수하 수녀 4명,교국군&교회군과는 달리 여자조들과 함께 하얀 괴짜에서 생활하는 중. 이후 조금씩 정신 파괴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전투가 시작되면 광전사 상태가 되며 교회의 비전투 요원들을 자기 손으로 직접 거대 철구슬에 넣고 굴려 레벨링 시키는 모습을 보여줘 여전히 정신 파괴가 완치되지 못한걸 인증했다(...)[114] 하루카는 평소에는 시스터코라고 부르지만, 본명이 아리엘이고 대사교로서의 이름이 아리안나인지라 있을 수 있기도 하고(有りえる/아리에루) 있을 수 없기도(有り得ない/아리에나이) 하는 슈뢰딩거라고 부르기도. 공화국 편에서 나온 언급으로 원리주의파의 수장급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위협을 받지 않은 이유가 나오는데 일단 교국에서 왕족에 대한 인기가 높아서 손대기 부담스러웠다 하며, 스테카텔과 가샬크스의 후원으로 함부로 손대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외에 여자조 내 최 연장자에 곧 30을 바라보는 나이인지라 나이 이야기에 은근히 민감한 편이다. 작중에서 여자조와 함께 행동해서 그렇지 실제 나이는 어머니조와 비슷한 또래이며, 가끔 나이 이야기가 나오면 유탄을 맞아 혼자 시무룩해진다.[115] 다만 겉모습은 어릴적부터 레벨업을 한데다가 180을 넘은 상황인지라 겉보기로는 도저히 20대 후반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 레이티시아
교회군 교도기사단 부단장. 고아 출신으로 교회 고아원에서 자라 가샬크스 부부에게 딸처럼 대접받으며 자랐다. 어른이 된 후 교도기사단에 몸담았으나 하루카 일행이 교국에 왔을 당시 고아원을 인질로 잡혀 억지로 하루카가 보루로 삼은 마을을 점령하기 위한 사령관으로 파견되었다. 그러나 아리엘 및 여자조 일행에게 항복을 받을 명목으로 하루카를 인질로 잡아버리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다가[116] 그대로 하루카의 촉수에 역공을 당해 기절한 뒤 포로가 되었다. 교국이 평정된 후에는 아리엘과 함께 변경에 와서 사실상 여자조로 활동 중. 교도기사이면서 교회 고아원의 보모 역할도 하는 중인지라 하루카는 보모기사라 부른다.

  • 가샬크스
교회군 교도기사단[117] 단장. 하루카 왈 인상이랑 말이 더러운 아저씨(...). 변경에서 목숨을 다한 교회군의 후손으로 현재 교회군에서는 어설프게 남은 교회군의 검기를 하루카가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을 보고 하루카에게 대련을 요청하지만 매번 참패를 당하고 있다. 하루카가 사정없이 패면서 세간 사정을 모른다며 참교육을 시킨지라 이후 변경의 파병에도 지휘관으로 와서 더욱 실력을 올려 하루카와 다시 대련을 하지만 하루카 왈 이미 검기 자체는 완성되었지만 그 검기는 바람총이 없으면 완성되지 않는 검기라며 또 이기지 못한 채 교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1300화 언급을 보면 교국측에 아직 귀환하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는데 정황상 도로 변경에 돌아가서 짱박혀 있는 듯(...)

  • 스테카텔
교회의 대사교이자 원리주의자인 성직자. 아리엘을 어릴 적부터 키워준 인물이기도 하며 스승이기도 하다. 원리주의자 중에서도 중진급 인물인지라 반감금 상태에 신인파들에 의해 제거될 위기에 처했었는데 아리엘의 편지를 전해주러 온 하루카가 신인파 교회군들을 싸그리 처리해버린지라 목숨을 건졌다. 하루카에게 편지를 받은 후 왕녀로서의 이름을 쓴 아리엘을 생각하며 자신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원리주의파 사교들을 집결시키기 위해 직접 움직인다. 교회의 신인파들이 전부 축출된 이후에는 새로운 교황으로 선출된다. 은근히 여자들을 힐끗힐끗 몰래 보는지라 하루카는 힐끗 영감(チラ見爺)라고 부르며, 교회 모든 수녀들의 스리 사이즈가 담긴 비밀 장부를 하루카에게 넘겨주기도.[118] 참고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원래는 기사단 출신으로 선탁시(宣託視)라는 최적의 행동이 선택지로 눈에 보이는 미래시의 하위호환급 마안의 소유자인지라 기사단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에는 무패를 자랑하던 최강의 기사였다고 한다. 가샬크스가 기사가 되기 전에 기사를 그만두고 사제로 은둔했으며 교국에서 감금되어 고립되어 있을 때 전혀 겁먹지 않고 지냈던 것도 이 때문이라고.

  • 지미헴드락 안 아류카
아류카 왕국 국왕. 교국은 원래 왕가는 허수아비고 통치는 거의 대부분 교회가 좌지우지하고 있었으나, 왕국 내란의 개입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교황이 왕족을 몰아내고 교국을 완전히 손에 넣기 위해 교회군을 움직여 왕궁에 감금되어 있었다. 성유물에 의해 왕궁이 지켜지고 있었던 데다가 시노 일족이 매번 식량 지원을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감금되면서도 BBQ를 즐기며 위험없이 왕궁에 머물러 있었으며 이후 신인파들이 몰살당하면서 권력을 되찾고 왕궁에서 해방된다. 매우 상식적이고 수수한 인물인지라 하루카가 평범왕(地味王)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하필 이름이 지미 헨드릭스와 비슷했던지라 엘프의 숲 대미궁에서 나온 에어 기타와 악성 재고인 스파이크 갑옷을 떠넘겨 주변인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중. 문제는 그 경악할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마음에 들어한다고(...) 아내인 왕비도 비슷하게 수수한 인상인데 똑같은 취급을 당하는 중...

  • 자시노프
네펠티리, 파렐리아와 동세대 인물로 하루카가 어느 미궁에서 발견했던 서적들인 하우 투 시리즈의 집필자이기도 하다. 위대한 대현자이자 연금술사로 각종 연금술 서적을 집필하고 교국의 대미궁을 봉인하기 위한 반전 미궁인 대성당을 세우고, 네펠티리를 구출하고 대신 미궁황이 된 파렐리아를 구출하기 위해 자동병기 갑주를 만들어 일시적으로 약체화된 대미궁에 내려갔으나 파렐리아의 몸만 구출하고 영혼은 구출하지 못한 채 지하 100층에서 숨을 거두어 100층의 계층주가 되었다. 하루카가 100층에 도달했을 때 하루카를 상대하다 어둠에서 해방된 뒤 최후를 맞이한다. 하루카가 이름을 제대로 언급하는 정말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119] 교국의 대미궁이 붕괴한 후 새롭게 만들어진 대성당에 자시노프 대성당[120]라는 이름이 붙여지며 시성되었다.

  • 장로중
대성장 가장 깊숙한 곳에 은둔해있던 교회의 지도자들. 작중에서 계속해서 교국편 최종보스의 떡밥을 던졌으나 사실 자시노프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자를 기다리기 위해 영생을 하며 기다리던 노인들이었음이 밝혀진다. 하루카가 대성당을 제압하고 장로중들이 있는 곳에 찾아왔을 때는 이미 대성당이 기능을 상실해 영생이 끝나 수명이 임박한 상태였으며 하루카에게 파렐리아를 구출해달라 부탁한 뒤 수명을 다한다.


8. 엘딘 삼림국[편집]


  • 가텍 & 오부타
작중에서 검 아저씨와 창 아저씨라고 불리는 콤비. 기안기레이나 체리티와 마찬가지로 수호자 마을 출신으로 이브의 티아의 여행의 호위로 따라 나선 인물들. 하루카가 마의 숲에서 나와 처음으로 조우한 인물들이기도 하다. 사실 원래 주 무기가 서로 반대인데, 우연히 바꿔 들었을 때 하루카와 조우해 그대로 칭호가 검 아저씨와 창 아저씨로 고정되었으며, 서로 무기를 바꿔 들었더니 바꿔부르는게 아니라 그냥 아저씨가 되어버렸다며 하루카에게 기억되기 위해 열심히 단련중이다. 이후 엘프의 숲편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에어리스에게 임명받아 기사가 되었다.

  • 키리킬
엘프국 왕가 소속 기사단 기사. 이브와 티아의 여행의 호위로 수호자 마을 출신의 가텍, 오부타와 아케미(아이테 아케미)와 함께 따르던 인물. 엘프답게 가슴은 거의 없다고 한다.

  • 아이테 아케미 아케미 휴류쇼
하프 엘프. 후술할 아케미(暁美)의 후손. 혼혈이나 엘프들 사이에서는 터부적인 존재였다고 한다. 혼혈인지라 엘프 치고는 그럭저럭 가슴이 있는 편이라고.

  • 예브기크(이브) & 게벤티에(티아)
공식적으로는 엘프국의 왕녀이나 이름도 가명이며[121], 실체는 엘프의 숲의 대미궁의 미궁황 에바티아의 분신들. 아케미(緋美)가 지하 101층에 도달했을 당시 에바티아가 어둠과의 싸움에 한계를 맞이했던지라 아케미를 흡수한 직후 이 둘을 분리시켜 미궁 밖으로 도망보냈다. 이후 엘프국의 기밀 취급을 받으며 왕녀로 대우받았으나, 바깥세계를 알고 싶어 숲의 수호자 일족들과 함께 파티를 꾸려 변경으로 향했고, 그 과정에서 하루카네와 처음으로 조우하게 된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엘프의 숲으로 돌아갔다. 사실 그녀들은 끊임없이 본체에게 돌아가고 싶은 욕구와 공허함과 싸우며 본체의 의식이 살아있으면 본체를 구하고 본체가 완전히 어둠에 먹혔을 경우 본체에 흡수되어 함께 사라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후 하루카 일행과 함께 엘프의 숲의 대미궁으로 동행했으며 하루카가 에바티아를 어둠에서 꺼낸 이후 에바티아의 몸 속으로 돌아갔다.

  • 비즘레그-제로[122][123]
원래 엘프의 영웅으로 칭송받던 인물이었으나, 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성역에 쳐들어가 동생을 구출한 뒤 상국으로 도망쳤다. 이후 엘프국에서는 역적으로 취급되어 이름인 비즘레그를 삭제당한 후 제로가 되었다. 이후 상국의 팔검으로 스카우트 되어 동생인 이레이리아의 치료용 버섯을 받는 대신 상국을 위해 움직이다가 왕성의 물자를 훔치는 하루카를 막기 위해 왕국으로 파견되었다가 하루카에게 깨진 후 동생의 병을 치료하기 위한 버섯의 유통을 막고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팔아넘기는 원흉이야말로 상국이었음을 알게 된 후, 동생까지 구출되자 하루카네로 붙었다. 이후 동생을 치료한 엘릭서 버섯값으로 왕국에 팔려 왕성에서 호위의 임무를 담당하던 중 엘프의 숲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루카의 길안내역을 자처하여 오랜만에 고향으로 향해 하루카가 상국에 인접한 엘프국의 수호자 마을에 만든 거대 도시를 지키는 역할을 담당했다. 엘프의 숲의 문제가 해결된 뒤에는 왕에 의해 차기 왕으로 지명되고 신원도 회복되어 제로를 지우고 다시 비즘레그의 이름을 되찾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같은 팔검이었던 수호자 마을 출신의 기안기레이와 약혼하게 되어 하루카의 질투의 대상이 되는 중. 은근히 심각한 중2병 환자로 하루카가 가끔씩 취미를 폭주해 만들어버린 온갖 마검[124]들을 떨이로 넘기는걸 전부 사들이고 있는지라 원래 별명이었던 천검의 마술사에 걸맞는 전투 능력을 보여주지만 너무나도 나이에 걸맞지 않는 행동인지라 동생조차도 남인척 하는 수준...

  • 이레이리아
엘프의 숲의 선대 무녀. 원래 무녀는 몇년에 한 번씩 교대하는 직책이었으나 이레이리아가 무녀를 맡을 무렵에는 이미 대미궁의 마소를 신수가 마력으로 전환하는데 한계에 달하여 무녀의 몸에 엄청난 부하가 걸리던 상태였기 때문에 선대 무녀가 마소병으로 죽고 어린 그녀가 무녀가 된 뒤 계속 성역에 감금되어 마소병으로 죽어가고 있었으나 오빠인 비즘레그제로가 성역에서 구출해 상국에서 치료 겸 인질로 병들어가고 있었으나 시노 일족에 의해 구출되어 왕국으로 오게 된 뒤 하루카에 의해 "나의 버섯을 먹~으렴"을 당한 후 마소병이 나아 다시 건강해졌다. 엘프들의 공통 능력인 감정 탐지 능력이 뛰어나 다른 사람들의 마음 속을 읽는 것이 특기이며 식물 마법도 사용할 수 있으나 본인은 어렸을 때부터 검사가 되는게 꿈이었던 지라 여자조와 함께 변경의 미궁에서 전사로서 활동하는 중. 엘프의 숲에서는 선대 무녀로서 존경받으면서도 가장 마력 변환이 뛰어난 인물이었던지라 엘더들에 의해 송환요청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었으나 그 주체인 엘더 및 주술사들이 괴멸되면서 완전히 자유의 몸이 되었고 덩달아 차기 왕족이 될 예정이다. 특이한 점으로 엘프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풍만한 부위를 지녔는데 엘프들은 틀림없이 음식의 영향일 것이라 믿는지라 엘프 여성들 사이에서 변경 파견조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125] 아리엘과 함께 여자조 내부에서 상당한 연장자지만 이쪽도 완전 쑥맥.[126]

  • 기안기레이
엘프국 변경 수호자 마을 출신 검사. 체리티와는 이웃 마을 출신 사이라 서로 친하게 지냈으며 함께 상국에 고용되어 활동하다 하루카 암살에 실패한 뒤 비즘레그제로를 보고 엘프의 숲을 구하기 위해 상국을 배신하고 하루카 일행에 붙었다. 엘프국 편이 끝난 뒤에는 비즘레그와 약혼해서 차기 왕비가 될 예정. 하루카가 그녀의 이름을 참으로 외설적으로 부르는지라(...) 하루카가 이름을 이상하게 부를때마다 하루카를 공격중이다.

  • 체리티 / 활코(弓っ娘)
엘프국 변경 수호자 마을 출신의 인물. 기안기레이와 함께 고향 마을에 물자를 공급해주는 조건으로 상국에 고용되어 상국의 팔검으로 활동하였으나, 하루카를 저격하려다 역으로 하루카에게 털린 뒤 하루카가 자신이 만든 활과 쇠뇌, 발리스타 등으로 매수해서 상국을 배신하고 하루카 편에 붙었다. 원래 활이 뛰어난 엘프에게 활을 배운데다가 천부의 재능을 지닌지라 작중에서 활에 관해서는 최강. 다만 화살을 있는대로 써대는 지라 하루카가 없이는 파산할 것 같다고. 이후로도 하루카네와 함께 동행하며 각지에서 후위로 맹활약중. 빈유인지라 부위원장 A 및 부위원장 C와 동질감을 느껴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하루카가 빈유 드립으로 놀려먹으면 부위원장 C를 발사해 저격한다거나 본인도 함께 하루카의 머리를 갉는중.

  • 엘딘 엘펜 에어리어
엘프왕. 의외로 첫등장이 매우 빠른데 하루카가 처음 변경에 왔을 때 만났던 행상인이 바로 엘프왕 본인이다. 성지에서 더러움이 점점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엘프의 숲의 수확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아무리 성지 방문을 요구해도 거부하는 엘더들을 답답하게 여기던 상황에서 오부타 일행에게서 흑발흑안의 소문을 듣고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변경에 방문했었다. 엘프국에 쌓여있던 미궁 아이템을 하루카에게 팔며 행상인 흉내를 내다가 하루종일 감정하며 붙잡고 있는 하루카에게 학을 뗀 후 엘프국으로 돌아왔고 이후 엘뤼스를 통해 하루카를 엘프국으로 끌어들였다. 원래 엘프의 실권은 대부분 엘더들이 쥐고 있었던지라 공기나 다름없는 상황이었지만 최대한 하루카 일행을 지원해 장들의 모임을 열었고, 국왕을 따르는 반 엘더파 및 하루카에게 참교육을 당한 엘더파들을 규합해 하루카와 함께 대미궁으로 들어갔고[127] 비록 중간에 모두 리타이어하긴 했지만 끝까지 하루카를 따라갔다. 엘프의 숲편이 끝난 이후로는 차기 왕으로 비즘레그를 지목하고 자신은 선대왕으로 공화국측 국경을 방어할 예정이다. 이름이 "에어리어"인데다가 워낙에 공기같은 인물이라 하루카는 공기왕(空気王/에어왕)이라 부른다.

  • 엘딘 엘펜 엔리에스
엘프국 왕비. 에어리어의 아내. 엘프국의 척후공작부대 대장. 엘프의 숲편 진행 내내 성을 비우고 있었기 때문에 등장이 없었다가 거의 끝자락에 등장했다. 척후병인지라 은신 능력이 뛰어나며 어머니들이 함께 변경을 방문했을 때 아나스타시야와 함께 어머니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하루카에게 도전했다가 허실로 참교육을 당했다.

  • 엘딘 엘펜 쿠키
엘프국 왕성의 메이드.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은 이브와 티아와 바꿔치기 당해 숨겨져 키워지고 있던 엘프국의 진짜 왕녀. 하루카가 엘프국의 성에 방문했을 때 쇠붙이는 지참 금지라는 말에 하루카가 대신 석기 무기를 들고오자 태클을 걸었으며 이후로도 계속 태클역으로 활약했다. 왕녀라는 사실이 밝혀진 뒤에는 엘프국의 대표로 변경에 군을 이끌고 와서 하얀 괴짜에 머물며 여자조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 린에
엘프의 숲의 현직 무녀. 이레이리아의 도주 이후 무녀로 선발되어 성지에 감금되어 있다가 마을 사람들 및 소꿉친구 오빠인 리글에게 구출되었다. 구출된 이후에는 하트만식 훈련으로 다른 마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햣하~거리게 되어서...

  • 리글
린에의 소꿉친구. 린에를 좋아하는 마을 오빠로 린에가 감금되어 죽어가자 참지못해 비즘레그처럼 마을 사람들과 함께 린에를 구출했지만 엘더들에게 걸려 고슴도치 상황이 되어 죽을뻔했지만 여자조와 하루카가 도와줘서 부위원장 B에 의해 치료받고 엘릭서로 목숨을 건졌다.[128]이후 하트만이 되어버린 린에를 보고 멘붕중.

  • 주술사
작중에서 직접 이름이 언급된 적이 없다. 엘프국 성지의 결계를 지키는 역할을 아케미에게서 받은 주술사들의 수장이며[129] 뒤에서는 상국 암부의 장으로 팔검의 수장을 맡던 인물. 원래 상국에 있었으나 하루카의 손에 구 상국이 괴멸되고 엘프의 숲에 하루카 일행이 온 사실을 알고는 성지에 와서 하루카를 막아섰다. 더러움(=마소)를 다루는 주술로 하루카를 위협하려 하였으나 오히려 하루카는 그걸 전부 마력으로 바꿔먹었으며 결국 패배한 뒤 살해된다.



9. 상인 연합(상국)[편집]


  • 엘뤼스 데일리바울
상국의 대상회 데일리바울의 회장. 작중 시점에서 얼마전에 병사한 선대에게서 상회를 물려받은 젊은 회장. 행상인으로 물자를 사러오는 자카랴 상회에 물자를 공급해주고 쇄국중이던 엘프들과도 교류가 있어 엘프국의 무역도 대행하고 못후리스트와 교역을 하면서 공화국의 물류도 책임지던 상인 연합의 원래의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상인이었으나 선대가 죽은 후 상국 측의 압박이 시작되고, 엘프국에서 하루카 일행과의 접촉을 부탁받아 하루스와 함께 변경에 오게 되었다. 하루카가 접촉을 바라는 상인들을 모두 거부하는걸 알고 있었던지라 반쯤 체념 상태로 하루스를 보냈지만 하루카의 오해로[130] 직접 회장을 보내라는 하루카의 요구로 하얀 괴짜에 방문했다. 다만 하루카가 이미 엘프국의 속셈을 전부 짐작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면서도 엘프국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이후 궁지에 몰린 상국 정부가 상인 연합의 수장이나 다름없는 데일리바울에 직접 병력을 보냈을 때 마침 방문한 하루카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하루카와 함께 엘프국 변방에 만들어진 요새 도시(기안기레이와 체리티의 고향 마을인 수호자 마을을 합쳐서 성벽을 쌓은 도시)로 양심있는 상인들과 함께 피난했다. 이후 강 하류 삼각주에 하루카가 만든 가짜 베네치아에 신 상인 연합을 형성하고, 구 상국이 붕괴된 후에는 신 상국의 대표이자 부유도의 선장으로 활동중. 문제는 하루카가 지구의 네타로 만든 이야기들과 [131] 하루스의 토벌 등을 전부 엘뤼스의 이야기로 만든 데다가 하루카가 매번 보내오는 선장복이 점점 파렴치해는 것을 보며 멘붕중이다.

  • 하루스
데일리바울의 직원으로 선대 회장의 심복. 원래 여러 마을 떠돌며 도적 등을 죽이고 다니며 마을을 돕던 의적이었는데 마을에 물건을 사고 팔러 왔던 선대 회장에게 거두어져 장사를 배워 회장을 따라 다녔으나, 선대 회장이 죽은 후에는 엘뤼스를 섬기고 있다. 얼굴이 하루카 뺨치게 무섭게 생겨서 하루카와 둘이서 주판을 튕기며 상담을 하고 있으면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고(...) 원래 전투직인지라 무예도 매우 뛰어나며 데일리바울의 호위 역할도 하는 중인데 하루스가 한 토벌 중 일부가 하루카를 통해 마개조 당해 엘뤼스 연극의 일부로 포함되어 엘뤼스를 멘붕시키는 중.

  • 상국왕
상국을 지금의 상국으로 만든 인물로 제국의 뒷배로 전형적인 천민자본주의에 찌든 관료 출신 왕. 원래 나라의 간섭을 받지 않고 각지에 물류를 옮겨주자는 취지로 돌을 깎고 바다를 간척해 만들어진 상국의 정신을 잊고 관료에 대한 천대를 참고 출세하여 대륙의 경제권을 장악하려 하였으나 하루카의 내직에 왕국에 대한 영향력을 잃어버리고, 수인국 상대의 노예 사냥도 몰락하며 위기를 맞고 있었다. 하루카가 엘프의 숲을 가는 길에 겸사겸사 상국을 괴멸시키는 바람에 사실상 힘을 잃었으며 이후 하극상으로 살해당했다고 한다.


10. 제국[편집]


  • 제국 내 전이자들
수백 년 전 소국이었던 제국에 소환된 전이자들. 일부 후손들이 있는 모양이며 이세계인들을 바보 취급하며 제국을 확장하고 있었으나 하루카에 의해 갑자기 모든 전선이 정체되면서 고립중인 상황이 되자 짜증을 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군사 오타쿠들인지라 문물은 왕국 연합에 비하면 상당히 뒤떨어져 있다.[132] 변경의 상황에 대해 더이상 왕국과 교국을 통해 유입되는[133] 미궁 무기가 사라진 것을 짜증내면서도 미궁 무기가 그리 쉽게 나오는게 아니라며 왕국 연합의 전력을 저평가 하고 있다.[134] 1418화에 따르면 진짜 제국 내에서 모여 있으면서 스킬을 지닌 여성들을 임신시켜 아이를 낳게한 뒤 소위 용사로 삼아 열화 신기를 주고는 선봉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제국편이 진행되면서 점점 이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데, 군사 오타쿠라면서 현실은 백면서생. 심지어 군사 오타쿠로서의 소양도 부족해서는 제국군의 구스타프 열차포의 보고를 듣고는 전부 헛소리 취급하며 무능 취급하는 중이다.[135] 이들은 자신들은 이세계에 멋대로 소환당해 돌아가지도 못하고 원시 세계에 썩고 있는 피해자니 이세계에서 제멋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중.

  • 아그나로크
제국에서 남쪽의 용사라 불리던 인물. 흑발흑안인 것을 보면 제국측 전이자들의 후손으로 보인다. 격세유전으로 약체화된 신기를 다룰 수 있는 인물이었으나 못후리스크 망명자들에 섞여 하루카를 암살하러 변경에 왔다가 털리고 신기와 아이템을 뺏긴 뒤 영관에 넘겨졌다.


11. 공화국 [편집]



  • 다지마캄
공화국의 선대 성검이었던 자였지만, 인격 파탄자였던지라 여러 문제를 일으켜 왕국으로 도망쳤으며, 왕국에서 암살자로 활동하다가 샤리세레스 암살 의뢰를 받고 나로기에서 샤리세레스를 공격했으나 하루카에게 제압당한 뒤 위험하다 판단되어 제거되었다. 이후 언급에 따르면 코나위치 씨족 출신으로 나스린과 동족이라고.

  • 홀스텐 3세
구 유팔스테인 왕국의 마지막 왕. 제국과의 전쟁으로 나라가 피폐해지자 군부와 귀족들에 의한 혁명이 일어나 시해되었다. 비록 외환 때문에 나라가 기울었지만 성군이었던지라 친 왕국파였으며 나라가 멸명하기 직전까지도 디오렐 왕국에 자국의 안부를 부탁하는 서신을 남기고 죽었다고 한다.

  • 나스린
공화국 연합의 소속국인 씨족 연합국의 일원이었던 코나위치 씨족의 일원. 24세. 그녀가 소속된 씨족은 변경으로 이주해 마물과 싸우려 계획하고 있었으나 공화국 내 2대 왕국 및 씨족 연합국에 배반당해 씨족이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이 흑발의 군사를 암살하기 위해 변경으로 파견되었으나 다른 암살범들은 전부 하루카에게 제압당한 뒤 범죄노예로 팔려나가고 혼자 남아 암살을 완수하고자 했지만 성제의 자동 방어 촉수 공격에 단번에 무력화되고 공개 수치 플레이[136]를 당한 뒤 제압당했다. 이후 여자조들이 불쌍히 여겨 친구가 되고 성제촉수 피해 모임 여자조의 도움으로 씨족을 구하기 위해 공화국의 비밀 요새를 제압하고 공화국 내 인질로 잡힌 씨족을 구출하러 향하게 된다. 이후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코나위치 씨족 족장의 손녀로 씨족 연합국 최상석 씨족의 적녀인지라 원래는 이쪽도 어떤 의미로는 공주님이다. 공화국에서의 별칭은 사궁(砂宮)의 무희. 공화국의 종주가 계속에서 그녀를 후궁으로 받아들이려 했지만 완강히 거부했고, 대신 후궁을 보낸 호라코치 일족이 오아시스의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종주에게 코나위치 일족을 공격할 것을 부추긴게 밝혀졌다. 이 때문에 굉장히 자책감을 여기고 있는 중. 공화국의 종주를 제외하고도 어릴적부터 많은 청혼을 받았지만 자기보다 강한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전형적인 말괄량이였으며, 결국 청혼자들을 전부 이겨버려 더이상 청혼자가 남지 않은 채 노처녀가 되어버려 할머니에게는 잔소리를 듣고 있는 신세. 게다가 코나위치 씨족의 공주님으로 무희를 계승해야하는 몸이지만 어릴적부터 마물 사냥만 다녀서 춤도 전혀 배우지를 못해 무희자리는 여전히 할머니가 맡고 있는 중이다.

  • 카테린
못후리스트 공화국 출신으로 현 공화국 성검. [137]. 왕국 내 공화국의 비밀 요새에서 코나위치 씨족의 인질들을 감시하며 공화국 군인들이 인질들에게 심한 짓을 하지도 못하게 하고 있었다. 코나위치 씨족을 구출하러 온 여자조를 보고 아이들과 여성들을 위험천만한 변경으로 데려가려 하느냐며 흑발흑안인걸 보고 눈이 돌아 제대로된 말도 듣지 않고 여자조를 공격했으며 그대로 위원장에게 제압당한 뒤 포로로 겸사겸사 변경으로 끌려왔다. 하루카가 못후리스트 난민들을 구출하고 청야 전술로 국토를 초토화 시킨 뒤 국토 중앙에 "대지에 떨어진 떨어트린 물건은 내것으로 절대적 이치(3초룰적 관점으로 비추어 생각해서 곱씹어 말해도 내 것으로, 알기 쉽게 단적으로 씹어 으깨서 우걱우걱이 아니라 쓰담거렸던 사람들은 변경입니다? 같은?"무슨 말인지 알아먹지 못해도 상관 없다. 아니 알아먹는게 이상하다.라는 영문을 알 수 없는 말을 간판으로 새겨놓고 간걸 보고 흑발의 군사에게 못후리스트 국민들이 모두 몰살당한 줄 알고 흑발흑안에 강한 적대심을 지니고 있었고, 하루카를 보자마자 공격했으나 인간을 상대하는 검술이 하루카에게 먹힐리가 없었고(...) 패배한 뒤 못후리스트 사람들을 만나 해후하게 되어 사정을 알게 되었다. 금발 롤머리라는 개성 넘치는 외모와 아가씨 말투라는 특징 때문에 하루카는 벌써부터 세로롤코(縦ロールっ娘) 라고 부르는 중. 다만 비정상적으로 아이를 좋아하는 숙녀라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인물이다. 못후리스트 멸망의 진실을 알고는 공화국의 성검으로서 공화국의 잘못을 바로잡을 의무가 있다는 핑계로 하루카 일행과 함께 공화국으로 향했다. 공화국편의 언급을 따르면 그녀의 롤머리와 아가씨 말투는 선조 대대로 이어지는 머리스타일과 말투로 초대 못후리스트 공화국의 왕이었던 타카오의 취미였다고 한다. 때문에 일족의 여성 전체가 롤머리에 아가씨 말투라고...


12. 오이렌 왕국[편집]


  • 오컴 오이렌
제국의 속국 오이렌 왕국령의 국왕. 왕국 연합에 백성들과 함께 망명하고 싶었지만 사이에 다른 나라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망명하지 못 하고 있다가 온천을 찾아온 하루카가 나라를 빼앗아도 되냐고 묻자 꿈이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가져가라 했더니 식량을 잔뜩 주고는[138] 사라졌다가 기사단장 반 토운즈와 함께 나타나서는 멋대로 국경선이 다시 지어지고 나라에는 온천 여관이 세워지고 교국과의 국경까지의 땅을 하루카네가 전부 벽을 쌓아 강탈하고는 오이렌 왕국에 합쳐서 독립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졸지에 교국과의 국경까지 전부 관리하게 될 예정인 불쌍한 국왕(...) 하필 나라에 온천이 있는 데다가 이름이 오컴인지라 하루카는 온천 여관 여주인장이 아저씨라니 사기라면서 국왕을 괴롭히고 있다.

  • 마틸다 오이렌
오이렌 왕국의 왕비. 오컴의 아내이자 카이아의 어머니.

  • 반 토운즈
오이렌 왕국령의 기사단장. 제국의 명령으로 진짜 제국군의 부상병들을 구하기 위해 마지나노 선으로 향하다가 역으로 제국군에게 공격을 당하던 와중에 하루카가 구해줘서 목숨을 건졌다. 이후 하루카와 함께 왕도로 돌아왔다. 얼굴이 매우 악인처럼 생겨서 하루카가 계속해서 놀려먹는 중이다.(...) 오이렌과 마찬가지로 이름이 지배인(番頭)와 비슷해서 온천인데, 여주인은 아저씨에 인상이 더러운게 지배인이라고 놀림당하고 있다.

  • 카이아 오이렌
오이렌 왕국의 왕녀. 조국의 안녕을 위해 제국의 용사로 활동하다가 오이렌과 구 연맹국 4국의 땅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국을 구하기 위해 장성까지 찾아왔으나 성박물관에서 입장료를 뜯기고 버섯 페넌트를 강매당하며 하루카와 조우해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상처하나 입히지 못하고 패배했다. 이후 온천으로 안내되어 어머니와 재회했다.

  • 말슈, 알티
오이렌과 연합했던 구 연맹국의 공주들.[139] 카이아와 함께 장성으로 쳐들어가서 하루카를 상대로 3:1로 공격했으나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했다. 아마도 이들의 모티브는 기동전사 건담인 듯.[140]


13. 미궁황[편집]


대미궁 최하층에 있던 미궁의 지배자들. 전설상의 인물들이나 작중에서 등장한 인물들은 전부 누군가에게 배신당해[141] 그대로 미궁에서 생명을 다해 어둠에 먹혀 마물이 되어버린 존재들이다. 작중에서 현재 등장한 인물은 5명이지만 음유시인의 노래로 전해지는 성녀는 6명인 관계로 아직 미등장인 1명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모두 고고하게 홀로 미궁에서 싸우다가 미궁의 악랄함에 먹혀 숨을 거둔지라 여자조에게는 같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철저하게 함께 싸우는 전투를 가르치고 있다.
다들 하루카를 너무 좋아하지만 자신들이 마물의 몸이 된지라 아이를 못 낳는다는 이유로 하루카의 애인 or 아내 자리는 거절, 어디까지나 '첩'의 자리로 만족하고 있다.[142] 그래서 언제나 자신들은 정식 아내가 아니니까 빨리 아내 자리에 들어와 달라고 여자 조에게 요청을 하고 있다. 다만 초중반 이후쯤부터는 그 의미가 살짝 바뀌어서, 하루카가 성왕에서부터 진화를 거듭하여 현재는 성천이 되면서 밤의 기술이 이미 인외마경 급으로 올라가 버리게 되면서 미궁황 6명이 맘먹고 떼로 덤벼들어도 상대가 안 되는 수준이라서 6명 다 죽지 않는 불사인데도 거의 매일 밤마다 정신적으로 수백 번을 죽고 다시 또 죽는 경험을 반복하는 중이다. 그나마 자신들이 먼저 덮쳐서 기선제압을 한 경우엔 하루카만 뻗고 끝나지만, 하루카가 먼저 제압에 성공한 경우에는 한순간에 천국 지옥을 넘나들며 정신이 무너지는 수준의 죽음을 맛보게 되다 보니, 고작 6명 정도로는 어림없고 적어도 몇십 명은 있어야 겨우 버틸 수 있다면서 매번 여자 조에게 이대로는 위험하니까 빨리 구원군 좀 보내달라고 울면서 매달리곤 한다.(...)
여담으로, 전원이 영원한 17세라고 주장하고 있기에 하루카가 섣불리 나이에 대해 언급하거나 연대측정(...)을 시도하려 했다간 다 함께 하루카를 죽여버리려 들기에 무서워서 차마 나이 쪽은 못 건드리고 있다. 심지어 하루카만이 아니라 변경 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선 반쯤 금기 취급이라, 17년 이상 과거에 대해 실수로 언급했다간 미녀 분들한테 죽는다는 소문까지 퍼져 있다는 모양.(...)

  • 안젤리카[143]
파일:angelica.png
변경 대미궁의 미궁황. 최고(最古)의 전여신·시작의 성녀로 불리던 최초의 성녀. 대륙의 모든 마물을 변경으로 몰아온 뒤 변경에서 모든 마물들을 섬멸하다 대미궁에서 교회의 배신으로 목숨을 다한 영웅으로 종족은 스켈레톤[144] 1층에서 지하 100층까지 떨어진 하루카와 조우하고 스스로 죽음을 원해 전투를 벌이다가 하루카가 죽이고 싶지 않다고 하여 얼렁뚱땅 사역당한다. 그 후 하루카는 귀환하기 위해서 지하 100층에서 1층으로 올라가는데 그간 하루카의 몬스터 사냥의 기행[145]으로 쉽게 사냥하며[146] 나아가자 뭔가 이건 아니라는 눈빛으로 바라봤다고 하며 하루카 왈 반쯤 눈뜬 갑주 위원장이라고 한다. 사역당하면서 레벨이랑 직업이 초기화 되어져버렸는데 스테이터스의 창에서는 AGE 17로 17살이라고 우긴다. 하루카: 이세계에서도 17세교는 존재하는가?.
초반에는 갑옷을 입은 스켈레톤이었지만 하루카가 미궁에서 얻은 보물들을 장비(백은의 갑주, 행운의 반지, 축복의 팔찌, 네크로맨서의 보옥 등)하다 살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소생이 되어버렸다[147] . 위원장:왜 미궁의 최종보스를 사역하는거냐고? 원래 17세에 사망하여 겉모습은 어리지만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사고 방식이 매우 구닥다리라서 남자는 돈을 벌어 여자에게 보물이나 식사 등을 제공하는 대신 여자는 남자에게 쾌락을 제공해야하며 위대한 사람은 아내도 첩도 아이도 잔뜩 있어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입장이라 여자조에게 하루카의 하렘이 되라고 부추기면서 자신은 첩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148] 지상으로 올라온 뒤에는 여자조의 교육과 하루카의 호위로 따라다니는게 일반적이며 하루카의 밤 상대로 매번 밤을 지새우는 일상인데 호성·절륜·재생의 성왕(性王)을 상대로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던지라 혼자였을 때는 압도적으로 밤 생활에서도 일방적으로 당하는 입장이었던지라 여자조에게 정처 헬프를 외치고 매번 새롭게 구조되는 미궁황들에게도 함께 첩이 되자고 꼬드기는 중. 여러가지 의미로 하루카의 이세계 성관념을 망가트린 인물이기도 한데, 사실 하루카와 자기 전까지만 해도 이쪽도 처녀고 하루카도 동정이었던지라 서로가 풋풋한 상태에서[149] 어떻게든 일방적으로 봉사를 바치기 위해서 위하력을 써가면서 까지 밤의 싸움을 벌이려 한지라 졸지에 하루카의 밤을 선빵 필승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150][151]

  • 네펠티리[152]
교국 대미궁의 초대 미궁황. 종족은 미라. 이교[153]의 성녀. 원래는 지금은 사라진 어느 제국[154]의 황녀 출신으로 교회에서 정교의 성녀가 위험에 빠졌다는 말을 듣고 파렐리아를 구출하러 갔다가 함정에 빠져 죽은 뒤, 어둠에 먹혀 교국 대미궁의 미궁황이 되었다가 정교의 성녀에게 구출되었으나, 그대로 교회에 의하여 구속 당해 교회의 도구로 이용당하고 있었다. 왕국의 내란 당시 교회 측의 히든 카드로 끌려와져 변경에서 스탬피드를 일으켰으나 하루카 덕분에 교회의 구속이 무효화 된 후 구출되었다. 이후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안젤리카의 권유 및 하루카에 대한 마음 때문에 하루카를 반강제로 덮친 뒤 하루카의 두번째 첩이 되었다. 교국편에서는 하루카와 함께 행동했으며 현 교회에 워낙에 맺힌게 많은 인물이라 그런지[155] 하루카와 함께 다니며 마음껏 여기저기를 통배권으로 다 때려부수며 다녔다.

  • 파렐리아
교국 대미궁의 2대 미궁황. 종족은 고스트. 정교의 성녀. 네펠티리가 대미궁에 먹혀 미궁황이 된 이후 이를 구출하기 위하여 내려갔다가 구출은 성공했으나 힘을 다하여 네펠티리를 대신해 어둠에 먹혀 미궁황이 되었다. 맨처음 하루카가 대성당에 잠든 육체를 발견했을 당시 잠을 자는 듯이 보였기 때문에 하루카는 네무리코라고 부른다. 이후 몸은 성자 자시노프에 의해 구출되어 지상으로 옮겨졌으나 영혼만 미궁에 남겨져 어둠과 싸우고 있었다. 하루카가 대미궁 101층에 내려와 구출한 이후 그대로 네펠티리에게 감사의 말을 남긴 후 승천하려 하였으나, 불행과 비극을 못보고 장로중과 자시노프의 마지막 부탁까지 받았던 하루카가 머리를 쥐어잡고 머리를 벽에 쳐박아가며(...)[156] 강제로 갱생시켜 혼을 육체에 집어넣어 되살아났다. 일단은 전설상 치유의 성녀로 이름 높은 인물인지라 원래 마법계 후위지만 정작 자칭 성장(聖杖)이 방천화극 삼절곤인지라(...) 하루카에게 츳코미를 먹는 중.

  • 에바티아
엘프의 숲의 미궁황. 종족은 구울.[157] 하루카는 누더기코(継ぎ接ぎっ娘)라고 부른다. 원래는 최초의 여신을 이세계에 현현 시키기 위해 연금술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인조 인간으로 여성들을 자신의 몸에 흡수하여 진화하는 융합 능력을 지니고 있다. 엘더들의 시조인 주술사들에 의해 엘프의 숲에 떠밀려 미궁황이 된 후, 아케미가 내려왔을 때 분신 둘[158]을 지상으로 보낸 후 아케미를 흡수한 뒤 완전히 어둠에 먹혀 의식이 없었다. 이후 하루카가 엘프의 숲의 대미궁에 내려왔을 때 완전히 어둠에 먹힌 채[159]로 하루카와 싸우다 패배한 후 하루카가 격투기로 후드려 패서 억지로 깨어났다. 원래 하루카가 누더기라 부를 만큼 융합된 육체들이 얼기설기 들러 붙어있는 모습이었는데 하루카가 만든 신약인 신령 버섯의 조각을 먹고 육체가 온전히 융합되는 신체연성을 얻게 되어 완벽한 미소녀로 재탄생했다. 전투 타입은 하루카의 전투타입의 완성형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인데 하루카와 함께 스킬 융합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 인물이며 다채로운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전투 방식이 특징. 덕분에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단체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다.[160]

  • 디마리아
마인족의 유적의 미궁황. 마인족의 시조. 종족은 흡혈귀.

14. 기타 인물[편집]


소환 당시 하루카네 반에 있던 43명[161] 을 이세계로 보내버린 장본인. 하루카는 납치범에 치매노인이라 부르며 엄청나게 싫어하며 처음 조우하자마자 하루카와 대화하다 멘붕해버려 남은 장비와 스킬들을 전부 하루카에게 준 뒤 이세계로 보내버렸다. 교국의 신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이 세계에서 믿는 신은 2명이 있는데 한 쪽은 세계를 만든 시작의 여신[162]이며, 다른 한쪽은 어둠으로 마력과 스킬과 마법을 만들어낸 신[163]인데, 작중 정황상 후자가 이 영감님으로 보인다.

  • 하루카 코나타(遥此方)
주인공인 하루카의 여동생. 주인공과는 10달차이 동갑 여동생으로 오빠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좋은 남매였다고. 도서위원 시점에서 이름만 간단히 언급된 캐릭터였으나, 1511화에 따르면, 뭐든지 한번에 익히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희대의 천재였으나, 하루카와 티격태격하면 항상 지곤 했다고 하며, 도서위원이나 위원장과도 동급생이라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묻지마 살인마가 친구들을 위협할 때 하루카와 함께 친구들을 지키다가 하루카만 살아남고 살해당했다고 한다.[164] 그녀의 존재의미는 커서 여자에게는 유난히 유한 것도, 하루카는 원래부터 시스콘이었던 데다가 어릴 적부터 여동생을 챙겼기 때문이다.

[1] 현재 하루카들의 본거지가 이 오무이 변경백령에 있다. 주위에 미궁(던전)이 많아서 골치를 앓고 있으며 아무도 오고싶어하지 않아서 왕국의 유명한 장군이었던 오무이 백작이 이 곳의 변경백으로 자원한 것.[2] 현재 하루카 일행이 활동하고 있는 곳이 이 왕국의 변경이다.[3] 1200화 넘어서 여자조에 의해 그나마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초고등기술의 악용기+섞어서 사용 불가능 판정. 원래 무술이란 사고를 맑게 하는 것으로 시작이지만 하루카는 역으로 스스로 과도하게 복잡하게 만들어 상대에게 너무 잘 읽히는 나머지 상대를 혼란에 빠뜨려 뭐가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패닉을 일으킨 다음 빈틈을 노린다는 비상식의 완전체인 싸움법이라고 나온다.[4] 엘프들은 원래 감정 탐지 능력이 뛰어나 결혼을 잘 하지 않게 되다 보니 저출산 문제가 심각했는데 사실 남자는 전원 NTR속성이었고 여자는 유전자에 섞인 식물 유전자 때문에 라플레시아를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라플레시아에 당한 엘더 및 반 국왕파들은 라플레시아의 맛을 본 뒤, 어둠의 속성에 눈을 떠 그대로 라플레시아를 분갈이 받아 숭배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세계수의 일종인 신수조차 라플레시아와 융합해 엘프의 숲 전체가 라플레시아 구덩이가 되었다. 이레이리아 왈 내년엔 아이가 잔뜩 태어날 것 같네요(...).[5] 이 가짜 미궁에 사용되던 골렘의 핵은 교국과 수인국-엘프국 국경을 수비하는 모에모에 변재천과 모에모에 부동명왕에 사용 중이다.[6] 안젤리카와 함께 싸우다 변경에서 목숨을 다한 교도기사단이 어둠에 먹혀 마물화된 존재[7] 세계수의 뿌리를 세계수의 지팡이에 융합한 데다가, 옐로 드래곤과 니드호그가 한꺼번에 흡수되면서 안 죽은 게 신기한 정도로 너덜너덜해졌다. 당연히 미궁황들에게 또 혼났다.[스포일러] 6월 13일 작가의 감상글 답변에 따르면 작중에서 사망이 확정된 남자조(타나카, 카츠야마 등 양아치 3명)를 제외한 1명은 아직 살아있다는 언급이 나왔다.[8] 웹연재에서는 야마다라는 이름이었지만 서적판 및 만화판에서는 타나카로 바뀌었다.[9] 이유는 간단한데 그 위원장이 포기한다는게 말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반드시 뒤에서 모두를 사분오열시킨 존재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했고 이과계 천재인 타나카가 그 범인일 것이라고 단정했다.[10] 사실 타나카가 강탈한 모든 스킬을 전개해서 싸웠다면 하루카도 죽었을 것이라 하는데, 아직 오타 일행, 바보조, 여자조의 스킬을 노리고 있었기에 차마 스킬을 전부 사용하지 못했고 그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타나카의 스킬 흉내는 강탈의 하위호환이라 스킬을 얻어도 제한이 있어서 함부로 사용하지 못했던 것.[11] 그리고 하루카의 스킬들은 전부 치트가 아닌 액티브 스킬이라 타나카가 얻어봤자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었다.[12] 이 대사는 이 작품의 초기 플롯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대사인데, 원래 하루카는 이 장면에서 타나카와 함께 동귀어진할 초기 캐릭터였다. 하루카가 자신과 타나카는 몹 캐릭터이며 진짜 영웅은 오타와 위원장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초기 플롯 당시 하루카가 타나카와 함께 죽고 여자조의 주인공은 위원장, 남자조의 주인공은 오타임을 의미한다. 참고로 위원장과 오타를 제외한 나머지 학우들은 현 플롯에서 미궁황, 아케미, 타카오 등과 같은 중과부적으로 무너진 비극의 영웅 포지션이었으며, 본 작의 대미를 장식할 캐릭터는 위원장으로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하루카가 살아남아 남자조 사이드의 주인공을 그대로 하루카가 맡게 되어서 초기 플롯에서 어긋나게 되었다.[13] 물론 그렇다고 완전히 메타발언이기만 한 건 아니고 그냥 하루카 본인은 자신과 타나카는 주인공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단 타나카는 논외고 하루카 본인도 여동생 관련으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듯.[14] 다른 양아치들이 고블린들의 HP를 깍으면 매료 스킬을 가진 양아치가 막타로 날려 레벨링을 하였다. 하루카가 살펴본 바에 따르면 카츠야마는 레벨 11, 나머지는 2~3 정도라고.[15] 닌자 클래스가 엿들었는데 그룹내에서 매료를 떠들며 난x니 하렘이니 지껄였다. 이를 들었던 하루카는 이놈들 평소 오타들을 무시하더니 정작 이놈들이 더하다.고 평가했다. [16] 매료와 괴뢰 스킬은 봉인스킬을 가진 오타들 중 한명에게 봉인 당한다. 이 기술을 오타들 중 누가 가졌는지는 불명.[17] 오타군들이 만들어놓은 거점을 몰래 와서 망가뜨리는 짓을 저질렀다.[18] 오타군들을 비난한 학우들의 반응이 너희(오타군들)가 쑤셔서 일이 이렇게 된거다 하며 책임전가 하는거 보면 답이 없긴 했다...힘을 합세해서 양아치 군단들을 격퇴하긴 커녕 방관만했으니...[19] 만약 오타군들이 경계하지 않았다면 반 전체가 오타군들 이외에 양아치 그룹의 노예가 되었을 것이다.[20] 정발판에서 번역은 오타쿠. 원래 성인 오다와 오타쿠를 합쳐서 오타라고 부르는 만큼 그냥 오타쿠라 부르는 건 사실 오역에 가깝다.[21] 작가 말에 따르면 오타 일행중 한명인데 아마 오다? 라는 수준이라 작가도 누구인지 모른다(...)[22] 코믹스판 한정으로 5화부터 4명의 이미지가 나온다.[23] 인물들 중 한 명의 이름이 오다인데 하루카는 오타라고 부른다. 당연히 이름따윈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타 A, 오타 B, 오타 C... 이런 식으로 부른다.[24] 이때 하루카는 자신보다 앞서 나간 학생들의 근황을 듣고 오타닌자에게 은폐를 배운다.[25] 사실 하루카의 지령은 상국에서 왕국으로 보내는 물자를 약탈하고 상국의 부대를 괴멸시키고 바로 변경에 돌아와 스탬피드를 막으라는 것이었는데 수인국에서 희생당한 수인들을 보고 처음으로 분노를 표출한 오타들이 그대로 배를 이끌고 상국으로 쳐들어가 노예들을 해방시켜서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다만 하루카는 처음으로 감정을 제대로 표출했다고 이를 긍정적으로 여기고 오히려 희생된 수인들이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지라 별 말을 하지 않았다.[26] 그리고 이때 못후리스트 인접국의 노예들까지 전부 해방시키는 과정에서 인접국 국민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을 뻔하며 카키자키네들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졌는데, 이에 격노한 하루카가 수소 기구를 폭파시켜 생긴 화염으로 그 나라 국민들을 전부 태워 죽여버렸다.[27] 나중에 나오지만 하루카가 오타 일행에게 인페르노를 먹이고 바보조에게 마구잡이로 질투심에 복수해대는건 자신이 패배해 어둠에 먹혀 미궁왕이 되었을 때의 처형인으로서 훈련시키고 있는 것이다. 바보조들에게 전투를 맡기고 오타들이 결계를 통해 하루카를 결계로 처단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하루카가 어둠을 거두고 미궁황들을 구출한 것과는 달리 어둠과 하루카를 동귀어진 시키는 전투 방식이기 때문에 여자조에서는 절대 납득하지 못하는 중이다.[28] 하루카의 기념품 가게와 함께 왕국 연합 곳곳에 지점 있는 모양이며 여자조 왈 기념품 가게와 메이트 찻집에 정복될 것 같다고(...)[29] 유일하게 오다가 아닌 아키가하라는 오다들이라고 묶이는걸 혼자 억울해하고 있다. 근데 여자조에서는 아키바하라랑 비슷하니 그게 그거 아니냐고(...).[30] 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하루카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해서 반장이나 도서위원에 못지 않다. 1권에서 왠만한 상황에서는 대부분...이라기보다는 전부 하루카의 판단에 군말없이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당장 이들이 일행에서 빠져나왔던 이유는 강탈을 두려워해서인데 하루카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자 강탈에 대한 두려움을 버렸고 하루카가 타나카와 결전을 벌일 때 이들에게 반장에게 합류하라고 하니까 그 말에도 군말없이 따랐다.[31] 다만 한계돌파는 나중에 반 친구 30명 전원이 얻었다는 언급이 있다. 원래는 영웅급의 활약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스킬이라고... 그 이외에 일격필살도 여자조는 전원이 지니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32] 하지만 나중에 위원장의 증언으로는 하루카가 없으면 제대로 부메랑 던지고 검과 할버드로 근접전을 한다. 하루카가 옆에 붙으면 순식간에 바보가 된다고(...). 더 웃긴 건 날아다니는 비행형 몬스터를 상대로 벽면을 뛰어올라 때려잡을 정도로 피지컬이 좋아서 바보짓을 해도 어쨌든 이기긴 한다.[33] 다만 그 과정이 여의치가 않은 것이, 현재 여자조들은 하루카가 만든 라플레시아들의 초보자 모드에조차 절정지옥을 맛보며 졸도하는 수준인데, 정작 하루카 본인을 상대하려면 라플레시아의 슈퍼데스 모드 정도쯤은 여유롭게 버티는 수준이 되지 않고선 이미 승부조차 안 되고 한순간에 죽어버릴 거라고.(...)[34] 다만 저 폭식은 여성진 전원이 레벨 200을 넘으면서 연비가 나빠진 경향 탓도 있다. 물론 배부르게 먹고서도 음식의 유혹을 못 이기고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어대는 건 하루카의 요리실력이 너무 뛰어난 탓도 있겠지만.[35] 단 코믹스판 5화를 보면 진짜 부위원장은 부위원장B인 것 같다.[36] 1권 표지 인물[37] 하루카가 초기에 만든 검인 코테츠 짱이나 대부분의 검은 전부 부위원장 A가 들고 빼앗아 갔다. 하루카가 최신화에서 쓰는건 대장장이 아저씨가 벼려준 하게히게마루.[38] 하루카가 이 말을 하자마자 증거 인멸이라며 하루카를 죽이려들었다(...)[39] 심지어 백병전 능력이 위원회 일행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웃긴 건 장비는 죄다 마법 특화인지라 이 백병전 능력은 장비 보정 없이 순수하게 본인의 전투력이다(...).[40] 작중에서 전문적으로 장술을 쓰는건 하루카, 부위원장 B, 파렐리아 뿐인데다가 파렐리아는 사실상 말만 지팡이지 성장을 할버드로 쓰는지라(...)[41] 애초에 하루카가 여성 속옷을 만들기 시작한 것도 부위원장 B 때문이었다. 이전까지만해도 여자조의 속옷 제작 의뢰를 거부하고 있었는데 미궁에서 자폭파리의 자폭으로 벌레 체액과 구더기떼를 뒤집어 쓴 부위원장 B가 멘탈이 나가 폭주해서 계층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며 아군까지 휩쓸리게 만들었고 이를 달래기 위해서 처음으로 속옷을 만들어준다고 약속해서...[42] 하루카가 수인국 수도에 방문하는 과정에서 상국과의 전쟁에서 멸망한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묘비를 만들며 참회 순회를 하며 찾아왔었는데 정작 수인국의 족장들은 가장 안전한 최후방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는걸 하루카가 화내고 있었다는걸 눈치채고 나서 여자조 전체가 폭주 상태였다.[43] 과거 오빠의 유품을 교사가 교칙 위반이라며 강제로 몰수한 적이 있는데, 하루카가 몰수한 교장의 가발도 교칙 위반이라며 벗긴 뒤 교장을 3층에서 떨어트려 죽을 뻔하게 만들어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 교장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고….[44] 하루카의 정신없는 소리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위원장과 도서위원 정도 밖에 없는데 이 둘이 없으면 주변인들은 통역위원장이 없다니! 하면서 당황해한다(...)[45] 세계관 설정상 여자는 사회생활을 거의 하지 않고 남자가 여자를 상대로 경제적으로 먹여살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여자조 그룹의 경우 수많은 미궁을 정복한 실적과 막대한 마석 판매로 인한 경제력 때문에 작중에서 왠만한 남자들은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도 않는다. 유일하게 결혼할 수 있는 인물이 대미궁을 3개나 무너트리고 스가랴 상회와 함께 대륙의 경제를 뒤흔드는 하루카뿐.[46] 정식판에서는 나체족 여자애.[47] 하루카는 이걸 맘마미아 푸딩이라 불렀다.[48] 정식판에서는 뻐끔뻐끔 여자애.[49] 사실 이때 하루카의 반응을 볼 작정으로 하루카 위에 올라타서 유혹했지만 하루카는 치카보다 아침식사로 나온 물고기 쪽에만 관심을 두었다. 사실 이전까지 하루카에게는 물고기를 잡을 기술이 없어서 동굴 앞의 냇가에서 물고기가 헤엄치는 걸 보면서 버섯만 먹었기 때문에 아침식사로 물고기 버섯요리가 나오자 매우 기뻐했다.[50] 하루카 본인이 만든 내직검으로는 치카의 재능을 견뎌낼 수 없었기 때문. 다만 그 이름이 갈치(大刀魚)... 참고로 후쿠누키의 검은 꽁치(秋刀魚)다. 나중에 한자루를 더 선물해줬는데 이번에는 정어리(...)[51] 작중에서 연금술은 교회의 탄압으로 그 기술 자체가 일부에서 암암리로 전래되는 것을 제외하면 실전된 상태였던데다가 전투직 패널티를 받은 연금은 엉뚱한 방향으로 실패한다.[52] 주 종목이 마루운동이라서... 가 아니라 원래 리듬체조는 마루 위에서 한다. 사용하는 도구만 바뀔 뿐.[53] 시마자키[54] 주변의 숲은 고블린이나 코볼트가 있지만 갸루 그룹보다 강했다. 갸루 그룹들도 치트만 소유했을 뿐 제대로 쓸 줄 모르고 능력도 낮다는걸 알고 있기에 오다군들을 찾는게 자살행위라는 걸 인지하고 있었다.[55] 니들은 죽어서라도 사죄한다고 했지만 죽으면 오타군들의 노력들이 무의미해진다. 너희는 뭘 하고 싶은거냐?[56] 이들이 전방에서 가장 많이 적을 상대하는 것은 이유가 있는데, 사역당하는 피사역자가 잡은 마물의 경험치는 사역자에게도 전달되기 때문. 특히 100 레벨이 넘어 경험치 배분이 역전된 후에는 이 경향이 더욱 강해졌다.[57] 아마도 하우카가 아직은 자신이 이성에 대해서 그렇게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더해서 여러가지 일들이 맞물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애초에 하루카 본인에게 그렇게 호감을 표하는 반장이나 안젤리카와 같은 미소녀들에게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 것만 봐도 답이 나온다. 물론 훗날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으로서 반장과 안젤리카도 그렇지만 그녀들은 애초에 하루카에게 사역 당한 인물들인지라 하루카를 위해서는 언제든지 뭘 할 수 있기 때문이다.[58] 실제로 제국 시점 SS에서 아케미 세대의 소환자들의 생존자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대화를 보면 여자들은 대부분 싸우지도 못하고 능욕당하고 살해당하는게 대부분이었던 듯하다. 여자조에서도 제국의 진실을 안 뒤 방패코와 부위원장 C가 없었을 경우 자신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했다.[59] 이 때문에 제국 측 전이자 쪽에서는 흑발의 광대 연극에 대해 헛소문이거나 사실이더라도 왕국의 노예로 왕국에게 부려먹히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60] 사망 후 흡수되었기 때문에 아케미(緋美)와는 달리 의식은 없고 기억과 스킬만 넘어갔다.[61] 해석하면 동물귀 엘프 좋아(...)[62] 못후리스트 공화국의 건국 세력은 타카오와 상국의 양심있는 상인들이었다.[63] 이름인 鷹尾와 발음이 거의 같다. 鷹尾는 たかお 매왕은 たかおう로 읽는다.[64] 현재 하루카들의 본거지가 이 오무이 변경백령에 있다. 주위에 미궁(던전)이 많아서 골치를 앓고 있으며 아무도 오고싶어하지 않아서 왕국의 유명한 장군이었던 오무이 백작이 이 곳의 변경백으로 자원한 것.[65] 하루카가 처음 만났을 때 메리엘이라는 이름을 메리메리라고 불러대서 확실히 이름을 기억해달라며 서류에 풀네임을 남겼는데 이후로도 하루카는 계속 메리메리라고 부른다(...)[66] 게다가 전 층이 동시에 일제히 회전하는 게 아니라 각 층별로 일정 시간마다 따로따로 회전하게 되어 있고, 더 문제는 가끔 하루카가 틈틈이 영관을 새로 마개조하는지라 볼 때마다 구조가 딴판이 되어버린다.[67] 이 조난을 당하는건 메리엘 뿐만 아니라 샤리세레스나 아리엘이나 쿠키도 마찬가지.[68] 나중에 밝혀지지만 나로기의 영주. 변경과 왕국 사이를 막고 막대한 세금을 뜯어가며 변경을 핍박해 자신의 주머니를 불리던 쓰레기였다.[69] 사실 은근히 정도를 넘어서, 동급생 이외의 남캐 중에서는 최대의 비중을 차지하는 수준이다.[70] 이름이 メロトーサム인데 이게 メリ父さん이랑 비슷하다.[71] 원래 오타&바보들이 막을 예정이었던 곳이었는데 상국에서 대포를 쏘며 상국 배를 침몰시키면서 노예들을 구출하느라 바빠서 못 왔다.[72] 이 때문에 하루카가 악마들을 처음 사역했을 때는 대단히 미묘해 했었다고.[73] 3일만 지나면 옛날 지도가 의미가 없어서 헤메고 집을 "발굴"하고 다니고 있다(...)[74] 변경에 밀려드는 난민이나 이주민들 때문에 하루카가 자카랴 상회의 주문으로 제멋대로 마을 하나를 통째로 만들며(하루카는 아예 완성형 마을 제작용 연금 마법진을 항상 들고 다닌다) 다니고 있어서 이주민들이 오면 만들어진 마을을 찾아다녀야 한다(...)[75] 나중에는 여자조들마저도..[76] 이 길드 게시판이 변하지 않는 비밀도 작중에서 잠시 지나가는데 원래 의뢰를 새로 내거나 변경하거나 철회하고 싶어도 게시판이 바뀌어 버리면 지금의 행복도 바뀔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의뢰주들도 의뢰를 변경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77] 본래의 하얀 괴짜. 하루카가 여관을 확장하면서 자신들이 머무는 구역은 그대로 둔 채 주변 지역을 사들여 호텔로 마개조하고 본래의 하얀 괴짜에 해당하는 부분을 통째로 빌려 생활하고 있다. 점주 부부는 하루카 일행에게 여관비를 받을 생각이 없지만 하루카 일행은 매번 파산해서 외상을 맡기긴 하지만 꼬박꼬박 숙박비를 내고 있다.[78] 교회의 압력으로 전부 손을 건네지 않던 상황에서 유일하게 변경과 거래한 상회가 상국의 데일리바울 상회이며, 이 때문에 선대 회장 및 엘뤼스와도 친한 사이였다.[79] 말이 다발이지 매일 들어오는 주문이 두꺼운 책 한권 분량이다.[80] 모험가용 버섯이나 생필품, 의상, 모험 용품 등 웬만한 거의 모든 물품을 취급해서 안 다루는 게 없다.[81] 심지어 가게 안에 모델하우스(...)까지 전시되어 있어서, 하루카의 무단 증축으로 인해 자기 방이 어딘지도 몰라서 미아가 된 와중에 우연히 모델하우스를 발견, 지금은 거기서 살고 있다고 한다.[82] 실제로 하루카, 잡화상 누나, 엘뤼스 셋이서 작심하면 나라 하나를 말려죽일 수 있다는걸 작중에서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변경이 제국에 수출 잠가라를 시전하자 제국에서는 마도포에 사용하던 마석이 고갈되고 있으며, 공화국은 노예 말고는 팔 것이 아무것도 안 남았다. 참고로 공화국의 경우 못후리스트 사건 뿐만 아니라 여기가 카레 재료로 쓸만한 각종 향신료의 원산지인데 수출 규제를 하고 있어 하루카가 욱한 것도 있다(...) 공화국이 향신료의 산지라는건 기억에 강하게 남아 있는지, 내부 소속국의 이름인 타이마네이, 네이진, 바레이샨을 듣고는 양파(타마네기), 당근(닌진), 감자(바레이쇼)? 고기감자조림 만들 수 있겠네 드립을 쳤다.[83] 하루카가 자신의 내직을 줄이고자 세운 공방들은 전부 자카랴 상회에 납품하고 있고, 다른 상회도 자카랴 상회에서 떼서 장사하는지라 사실상 독점기업급이다.[84] 그녀들을 납치한 남자들은 먼저 거미에게 먹혀 이미 죽은 상황.[85] 얼마나 흉악한지 이 식초로 레벨 100의 미궁왕 케르베로스도 전투불능에 빠질 정도(...)[86] 너무 위험해서 모험가 길드에서 판매 금지를 먹었다. 얼마나 위험한 물건인고 하니 엘프의 숲편 당시 99층에 이걸 설치해 만에 하나 하루카 본인이 에바티아에게 패배했을 때 100층 이하를 이걸로 수몰시켜 미궁황을 잡으려 했다. 에바티아는 이 사실을 알고는 공포에 떨며 전율했다.[87] 정작 이 때에도 너무 연구에 집중해 있는 터라 누가 왔다 갔는지도 눈치를 못 채, 작중 본인 관점에서의 묘사를 보면 연구 소재를 쳐다보며 끙끙대고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는 어라? 어느 새 몸이 깔끔해지고 집도 치워지고 밥이 차려져 있네? 라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88] 하루카의 경우 미리 준비한 마법진을 발동시키는 경우는 있지만 전투를 하면서 마법진을 그리지는 못한다.[89] 원래 이 역할을 해야했던 부여사는 마의 숲에서 죽었기 때문에 하루카는 하우 투 시리즈로 바닥부터 연금술을 배워야 했으며 치트직이 아닌지라 전문직인 연금코에 비하면 실력이 떨어진다.[90] 교국 및 엘프국, 수인국 고아들은 각 나라가 맡고 있다고 언급된다.[91] 현재 하루카 일행이 활동하고 있는 곳이 이 왕국의 변경이다.[92] 사실 독에 중독되어 혼수 상태에 빠졌던 것이었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왕국의 성유물 덕분에 죽지만 않고 있었던 것.[93] 애초에 하루카가 왕국을 살리는 걸로 결론 낸 이유가 귀족들이 아무리 썩었어도, 무스식스와 샤리세레스를 보고 구제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94] 오무이 가문의 은인을 교국에 팔아 넘기는 대신 그 책임으로 자신의 목숨을 메로토삼에게 넘기려 했다.[95] 하루카는 미녀 기사 두 명에게 붙잡혀 투옥되었기 때문에 기사 두 명이 시중을 들어주는 줄 알고 순순히 감옥에 들어갔다. 그리고 말이 투옥이지 감옥을 호화롭게 꾸미면서 자유자재로 감옥문을 여닫으며 지냈기 때문에 왕제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투옥이라고 생각을 안 했다(...)[96] 그들이 서 있던 땅바닥이 사실은 마력으로 고정시켜 놓은 늪이었고, 군대가 덤벼들려는 순간 마력을 풀어버리자 곧바로 늪으로 되돌아오면서 그 위에 서 있던 군사들은 전신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었던 탓에 당연히 엄청 무거워서 발버둥도 못 치고 몽땅 가라앉아 전멸했다.[97] 사실 이것도 전부 하루카 덕분. 왕제 본인은 무술의 소양이 별로 없어서 암살자들이 덤비면 당황해서 대충 마구잡이로 검을 휘두르는 것 뿐인데도, 사실 그 검이 하루카가 선물했던 특별제 검이다 보니 대충 휘두르는데도 암살자들이 숭덩숭덩 썰려나가 몰살당한 것. 그래서 나중에 가면 왕제에게 암살자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전해들어도 디오렐 국왕이나 멜로토삼의 반응은 "그래? 그래서, 이번엔 몇이나 죽였대?"라는 정도로 태연하게 흘려넘기게 되었다.[98] 바르바레라가 이끄는 제1사단은 내란 당시 국경을 지키며 중립을 지켰고, 왕도를 지키는 제2사단은 이후 제2왕자의 휘하에 들어갔다. 내란편 종료 후 살아남아 도망친 교국파 및 상국파 귀족들과 도망친 제3사단 잔당들은 도적으로 전락해 몰락 귀족들과 함께 왕국 여기저기에서 노략질을 해서 골머리를 썩게 만드는 중.[99] 하루카가 나로기의 영주는 오크에 제1왕자는 돼지라니 이 나라 괜찮은거냐고 놀려댔다.[100] 사실상 내란에서 유일하게 건재한 대공작이다. 카스기르나 기에스타트는 가문이 아예 지워졌고, 론다눌 공작 자리는 절반 이상이 처형당해 12살의 분가의 여자아이가 물려받았다.[101] 일이란 일은 전부 왕가랑 본 라티오에게 떠넘기고 자기 혼자 변경에서 미궁에 박혀 있는게 아니꼬와서... 참고로 다른 연합의 왕들도 전부 업무에 깔려있고, 차기 왕들은 전부 변경으로 핑계대고 도망가서 안오는 상황.[102] 서로 금액을 걸고 요구사항을 건 결투를 한 뒤, 승자가 돈과 요구 사항을 얻는 구조. 상대가 걸 돈이 없으면 일방적으로 요구를 관철시킬 수 있다.[103] 하루카가 자원봉사자(볼런티어)로 부르던걸 살짝 비튼 것. 참고로 이름이 일정하지 않은데 본 라티오, 본 란티오, 본 란테오 등 일관성 없이 나온다.[104] 사실 하루카가 한 짓인데 하루카가 전부 그에게 떠넘겼다(...)[105] 애초에 중앙의 교통의 요점을 영지로 받아 점점 영지가 늘어나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슈고바서스 공작이 심심하면 변경으로 가버려서 슈고바서스의 영지의 행정도 봐야하고, 약혼자도 그 슈고바서스와 동급의 영지를 지니고 있다... 괜히 매번 등장할 때마다 죽어가는 얼굴을 하고 있는게 아니다(...)[106] 숙청의 규모가 엄청났고, 이 과정에서 탄생한 신흥 귀족들 및 공무원들로서는 자기들 영지를 챙기기도 급급하고, 제대로 못챙기면 재액씨가 찾아온다.[107] 작중 설정상 쓸데 없이 스펙만 높은 여성은 결혼 상대로 인기가 없다. 작중에서 몰락하긴 했어도 4대 공작가의 당주인 이상 그녀에게 당당하게 청혼할 수 있는 대상은 작중에서 3,4왕자 정도 뿐인 데다가, 내란을 일으킨 장본인 가문 중 하나라 왕국에도 찍힌 가문이라 혼사가 막힌 상황이었다.[108] 파렐리아와 함께 하루카에게 진심으로 혼난 몇 안되는 케이스로 가족+희생이라는 하루카의 지뢰를 2개나 밟아버린 케이스라 여자조에서도 자업자득이라며 실드치는걸 포기했다.[109] 메리엘, 샤리세레스,아리엘, 쿠키[110] 금호족은 마법특화, 은호족은 신체강화 특화[111] 하루카가 피하긴 했지만 암살미수 직후 여자조들이 타마모와 탓키를 죽일 기세로 위압했다.[112] 의외로 하루카의 무선술 및 입체기동은 수인족들과 상성이 굉장히 좋아서 앞으로 유행할 것 같다고.[113] 변경 사람들이 아리엘에게 화를 내지 않은 것은 가장 분노할 인물인 하루카가 분노를 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114] 참고로 이 때 하루카가 사용한 하트만 상사식 훈련은 뒤에도 계속 써먹어 왕국 연합 전체에 하트만 신앙이 퍼지고 있으며(...) 하루카가 거쳐간 지역에서는 한결같이 햣하!를 외치며 나이프를 핥는 살벌한 환경이 반복 중이다.[115] 24세인 나스린을 노처녀라며 구박하는 나스린의 할머니를 보며 혼자 침몰했다. 참고로 작중에서 18살이면 혼기를 넘겼다는 말이 나오며, 30대가 되면 손주를 보는게 일반적이다. 참고로 마찬가지로 노처녀 동지인 이레이리아 같은 경우 비즘레그가 어머니가 채 완성하지 못한 후리소데를 완성하면 당장이라도 하루카보고 데려가라고 열심히 부채질 중이다.[116] 하루카는 평소에 미녀 기사 및 미녀 암살자를 노래를 부르며 기대하고 있었던지라 일부러 반항도 안 하고 잡혀준 상태로 놀고 있었다(...)[117] 원래 교회군 중 변경 원정을 위한 부대였지만, 교회와 변경이 척을 진 상황이라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상황이었으며, 신인파들이 성가신 원리주의자들을 전부 교도기사단에 쳐박아 실권을 깎아 내리고 있었다고 한다.[118] 교국의 미래백서를 작성해주는 대가로 받았다.[119] 하루카가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 인물은 이 자시노프와 아케미들, 타카오 정도밖에 없다.[120] 문제는 하루카가 연금을 하는 과정에서 오타를 내는 바람에 大性堂이 되었다...[121] 참고로 하루카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스테이터스를 봐서 실체를 이미 알고 있었다. 이 때문에 하루카는 진즉에 엘프의 숲에 대미궁이 있으며, 게다가 변경에서 만난 행상이 엘프국의 왕이라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으며 빨리 엘프의 숲으로 가지 않으면 엘프의 숲이 멸망할 것이란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문제는 그 사실을 언급하는게 한~참 뒤인 엘뤼스가 찾아왔을 때라는거...[122] 본명은 비즘레그이며 엘프 측에서 범죄자로 이름을 삭제해버려 엘프들은 이름이 없는 존재라는 의미로 제로라고 불렀다. 작중 초반에 나오던 비즘레그 제로란 건 이 둘을 함께 부른 것.[123] 하지만 정작 하루카는 평소에도 그렇듯이 이름을 제대로 기억 못하고, '마검사(마켄시) 비즘레그 제로'를 '맥켄지 미인(비진) 레로레로'(...)라고 기억하는 바람에 초반엔 맥켄지 아저씨라고 부르다가 나중에는 그냥 레로레로 아저씨라고 부른다.[124] 주로 터무니없는 중2병 스러운 발동 주문이 필요한...[125] 1226화에 따르면 남자조들은 교대로 변경에 오지만 여자 궁병들은 전원이 엘프국 귀환을 거부한지라 변경에 남았다고 한다.[126] 아리엘과 이레이리아는 사실 여자조와 묶여 다니지만 나이 또래는 20대후반~30대 초반인 엄마조보다 약간 어린 수준... 그리고 공화국편에서 비슷한 노처녀 동지인 나스린이 합류했다.[127] 원래는 하루카 일행 대신 자신들만의 힘으로 처리하려 했으나 하루카가 대미궁이 있으면 자기가 받는다, 대신 보물고를 내놔라며 일방적으로 밀어 붙여서 따라오는 구조가 되었다.[128] 엘더들은 리글을 일부러 고문하든 죽지 않을 장소에 골라 맞혀 가며 리글이 고통스러워하는걸 즐기면서 린에의 마음을 부수려했고, 이걸 본 여자조는 작중에서 처음으로 하루카가 몰살시키려하는걸 막기는 커녕 부추기고 엘더들째로 엘프의 숲을 멸망시키려 했다. 다만 엘프의 숲의 특산품 때문에 엘프왕과 약속을 맺고 엘프들의 몰살은 면했다.[129] 이 주술사들이야 말로 엘프의 숲편의 최종 흑막이라고 볼 수 있는데, 원래 아케미(緋美)는 마력 없이는 살 수 없는 실패한 인조인간인 엘프, 박해당하던 당시의 주술사들이 모두 평등하게 안주할 수 있는 땅을 만들기 위해 엘프의 숲을 만들어 내고 주술사들에게 결계의 관리를 맡긴 것인데, 주술사들은 그런 아케미를 배신하고 대미궁에 밀어넣은 뒤 죽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주술사들과 엘프의 혼혈이 소위 작중에서 엘더라고 불리는 족속들이다. 당연히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겠지만 엘더들은 가장 고귀한 혈통은커녕 엘프 중에서도 가장 엘프의 피가 적게 섞인 작자들이다. 게다가 작중의 주술사의 장은 심지어 엘프조차 아니었다.[130] 이름인 데일리 바울을 딜리버리로 읽고 OP업체(일본에서 OP를 딜리버리 헬스라고 부른다)인지 알고 접견을 허락했다.[131] 원피스[132] 변경에서는 하루카가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어주고 있는 햄버거를 그리워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고 제국의 사신도 변경과 교역을 하다간 순식간에 파탄나버릴 것이라 언급했다. 다만 아예 아무것도 퍼트리지 않은 것은 아닌지 오이렌 왕국에서는 카레를 먹고 있었다. 쌀이 없어서 대신 에다 찍어먹고 있었지만.(쌀은 대륙에서 엘프국에서 밖에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다.) [133] 변경에서 나오는 미궁 무기들은 왕국 상층부가 협박해서 강탈한 뒤 교국파 귀족들이 빼돌려 교회에 바치고 있었고, 신인파들은 그 무기들을 또 뒷배인 제국에 바치고 있었다.[134] 문제는 하루카의 Luk수치는 Max이며 이 때문에 미궁에 갈 때마다 미궁무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하루카가 찍어내는 무기 및 방어구는 기본적으로 미궁 아이템 중 중급 정도는 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전제 자체가 잘못되었다.[135] 거함거포주의가 쇠퇴한 현대전만을 생각하고 있는지 아무리 최대구경이래봐야 140mm포인데 800m포? 당연히 거짓 보고다. 라고 단정 중이다. 현실은 46cm 다연장포에 구스타프 열차포로 속국들이 유린당하는 중이다. 제국에서 쓰는 마도포는 꽃병 혹은 문어 항아리 취급중. 왕국 연합의 실탄 대포는 최하가 8.8cm 대공포고 기본 무장이 46 cm포다.[136] ~길바닥 한복판에서 촉수로 귀갑묶기 당하고서는 분출하게되었다~[137] 이 성검이라는 칭호는 각 나라의 검술의 최고권위자에게 부여되는 칭호로, 교회에 박해당했던 왕국이나 수인국에서는 聖자가 열받는다는 이유로 왕국은 남자는 왕기사, 여자는 공주기사로 불리며 현직은 샤리세레스, 수인국은 天을 붙여 천토 아나스티시야, 엘프국은 비즘레그였으나 이름이 지워진 후 공석이었다가 귀국하면서 복귀, 교국의 성검은 신인파였던지라 교국편 이후 제국으로 망명했다고 한다.[138] 이 식량은 전부 제국의 다른 속국의 비축을 하루카가 떨어져 있다고 주워온거다(...)[139] 구 연맹국의 구성국 중 나머지 하나는 제국에 아첨하면서 백성들을 내팽개친지라, 왕도와 귀족들을 냅두고 나머지 땅만 차지한 데다가, 이 나라의 왕자인 긴덴 왕자는 용자의 지위로 호의호식하며 동맹국의 마음을 버린지 오래라 내버려두고 왔다.[140] 작중에서 세명의 합동기가 흑의 삼연성이다...[141] 안젤리카·네펠티리·파렐리아는 교회, 에바티아는 엘더[142] 문제는 정작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하루카는 애인 없는 기간=연령인 몸인데 애인보다 첩이 먼저 생겨버렸다고 절망하며, 그 때문에 결혼해서 신혼 생활 중인 바보 조&메이드 카페 점원들로 하렘이 생겨난 오타 조를 상대로 분노의 질투를 불태우게 되어 가끔 오랜만에 남자들을 만날 때마다 대 리얼충용 클러스터 폭탄이나 화염 마법이나 게이볼그 개틀링 등으로 일단 죽여버리려 든다.(...)[143] 2권 표지 인물 내부 컬러 일러스트에는 스켈레톤 모습이 있다.[144] 미궁황 시절에는 듀라한·리치·노라이프 킹 이었는데 하루카는 목이 붙어 있는데 왜 듀라한이냐며 태클을 걸었다.[145] 100층의 계층주 리빙 아머는 추락 후 갑옷이 흩어져 드러넌 핵을 밟아서 바로 사망, 99층의 미노타우로스는 추락으로 낙사, 98층의 리치는 구멍을 뚫어도 내려오지 않는 부유 몬스터라 층을 뚫고 밑에서 찔렀더니 속절없이 사망, 97층의 베놈 모스는 나방이라 어느 한곳에 파이어볼로 불을 지피니까 알아서 불로 날아와서 불타 죽었고 독실을 뿜는 애벌래는 흙마법으로 거대한 롤러(청소용 도구 같은거)를 만들어서 굴리면서 압사시켰고, 80층에서는 하누만 원숭이 몬스터에게 마비버섯을 던저서 먹은 몬스터가 마비되면 처분하였다 [146] 반면 위원장 그룹은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 정공법으로 돌파 중인데, 1층부터 지하 30층까지 쉽게 나아갔지만 그 이후로는 굉장히 고전하고 있었다.[147] '착용자의 육신과 동화'하는 저주가 걸린 갑주가 오히려 육신을 대체해 피와 살이 되고, 축복의 팔찌로 언데드 저주가 풀리고, 행운의 반지로 높아진 Luk수치로 네크로맨서의 보옥의 '사자소생'이 대성공해버렸다. 하루카는 본인도 생각없이 건네준 아이템이 최적의 콤보로 작용한걸 보고 놀라워했다.[148] 안젤리카가 자신을 첩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옛날 사람의 사고 방식상 아내의 가장 큰 의무이자 여자로서의 가장 큰 행복은 사랑 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 것인데 자신은 마물로 전락해 더이상 생리도 오지 않고 아이도 낳을 수 없으니 아내가 될 수 없다는 것. 이건 네펠티리나 파렐리아도 마찬가지인지라(에바티아의 경우는 안에 아케미가 섞여 있기 때문에 다른 미궁황들과는 인식이 약간 다르며, 저항치도 매우 낮았기 때문에 초기에는 하루카에게 쉽게 압도 당했다.) 하루카는 여자친구는 없는데 첩만 4명이니 호감도가 절망이라며 좌절중.[149] 후에 등장한 네펠티리, 파렐리아의 경우는 예절교육으로 성교육을 받은 입장이고, 에바티아의 경우 흡수한 여성중 창녀가 섞여 있었다. 그에 반해 안젤리카는 말 그대로 풋풋한 17살 소녀 상태로 전장에 몸을 던지다 죽은 인물인지라 정작 본인이 이런 쪽으로 아무 지식이 없이 몸을 바쳐야 된다는 고정 관념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초반에 1:1 상황에서는 매일 성왕에게 압도당해 매일 일방적으로 당하는 입장이었던지라 여자조에게 정처 헬프!를 외치는 상황이었고, 네펠티리가 합류하자 필사적으로 네펠티리를 꼬득여 끌어들였다.[150] 대개 하루카가 먼저 감도 상승으로 미궁황들을 먼저 제압하거나 미궁황들이 먼제 하루카를 묶어버린채 일방적으로 몸을 바치는 상황이 반복 중인데, 이건 하루카가 의식주를 꾸준히 제공해주는 지라 당연히 쾌락을 바쳐야하는데 밤능력으로는 하루카가 압도적이다보니 평범하게 밤을 지새우다 보면 쾌락까지도 일방적으로 받다보니 부채의식이 쌓여서 자신이 쾌락을 받는걸 봉인하고 강행하다보니 이리 되었다... 그리고 안젤리카의 등장으로 수위가 R-15를 넘어버려 본 작품을 녹턴으로 보내버린 장본인이기도 하다.[151] 대개 밤과 아침에 1승 1패를 주고받고 있으며, 하루카가 밤에 지고 아침에 이기면 훈련이라는 이름의 폭행이 돌아오고, 밤에 이기고 아침에 지면 그나마 평온한 하루의 시작이고, 하루카의 2승이 일어나는 날이면 정말 죽일 기세로 미궁황들이 하루카를 패고, 하루카의 2패로 끝나면 미궁황들이 히죽대면서 하루카가 하루종일 패배감에 쭈구리가 된다(...)[152] 7권 표지 인물[153] 최초의 여신을 숭배하는 종교[154] 지금은 나라를 잃고 공화국 씨족 연합국의 일원으로 살고 있는 코나위치 씨족. [155] 하루카가 신인파들을 몰살한 것 자체가 안젤리카와 네펠티리의 복수를 하기 위한 것이 컸다.[156] 이 장면은 하루카가 진심으로 화내는 정말 몇 안되는 장면인데 작중에서 이 정도로 개그 없이 진지한 장면은 정말 드물다. 장로중 할아버지들과 성자 자시노프가 모든 것을 바쳐 구해달라고 간원한 뒤 승천하며 하루카에게 모든 꿈을 맡긴 상태에서 그들의 바람을 이루어주기 위해서라도 파렐리아를 승천시킬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157] 흔히 생각하는 언데드라기 보다는 프랑켄슈타인에 가까운 인조인간이다. 인조인간이긴 한데, 이쪽도 설정상 영원한 17세인듯(...)[158] 초반에 하루카네가 처음 만난 모험가 파티의 멤버였던 티아와 이브가 이 에바티아의 분신이었다.[159] 어둠에 먹히지 않은 부분이었던 이브와 티아를 분리시켜 떼어낸지라 전투 당시 로리 상태였다.[160] 하루카와 에바티아 둘이서 미궁에 가면 이레귤러 둘이서만 붙어있는지라 미궁의 전투가 개판이 된다(...).[161] 하루카네 반 전원과 당시 우연히 하루카네 반에 방문해 있던 일부 다른반 친구들[162] 네펠티리가 섬기던 신이며 작중에서 주로 이교라고 불리는 종교[163] 파렐리아 및 현 교회가 믿는 신으로 작중에서 정교라고 불리는 종교[164] 하루카의 아버지는 화재로 딸과 아내를 구하려다 사망. 어머니는 코나타와 친구를 구하려다 사망. 코나타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사망. 하루카가 희생이라는 단어에 극단적인 트라우마를 느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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