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축제 장인 컨셉 캐릭터답게 화려하고 노출도 높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짧은 핫피를 입고 있는데 그마저도 왼쪽 팔은 끼우지 않고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어 어깨와 가슴 부위가 훤히 노출되며, 그 노출부위에 붕대를 감아놓은 복장을 하고 있다. 비단 가슴뿐 아니라 팔, 허벅지 등 몸통 대부분을 붕대로 감싸고 있으며, 하의나 속옷을 입는 대신 사타구니까지도 붕대를 세로로 감싸 놓았다. 문신도 조금 했는데, 왼쪽 가슴 위에는 꽃잎 문신을 하고, 왼쪽 팔뚝에는 금붕어 문신을 했다. 매우 큰 머리장식이 있는데, 요요츠리(풍선 건지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몸매가 좋은데 노출도 높은 옷차림을 하고 있는 여캐라 출시되기도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나 출시 당시의 애매한 성능과 라이덴 쇼군과 같은 픽업이라는 불운한 픽업 타이밍으로 인해 좋은 매출을 올리지는 못하였다.그리고 좋지 않은 의미로 픽업 타이밍의 전설을 찍고 있다.
국내 팬덤의 애칭은 귀요미.
일본어 음성은 일본어판에서 유일하게 사투리를 쓴다. 이것은 일본어 더빙 특유의 설정으로, 중국어판은 사투리와 관련이 없다. 담당 성우인 우에다 카나가 오사카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했는지 칸사이벤을 쓴다. 우에다 카나가 요이미야 역으로 발탁된 것은 미호요로부터의 오퍼였다고 한다.
요이미야는 풀네임이 공개된 이나즈마 캐릭터 중 유일하게 게임 UI상 풀네임으로 표기되지 않고 있어 떡밥이 있다. 실제로 성씨가 밝혀진 이나즈마 캐릭터들은 요이미야를 제외한 전원[1]
이 UI에 풀네임으로 나온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줄였다는 추측은 잘못된 추측으로, 한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국어판과 일본어판은 글자수가 같지만 여기서도 요이미야는 풀네임을 표시하지 않는다.[2]
한국어판은 '나가노하라 요이미야'로 다른 캐릭터보다 길지만 한자로는 산고노미야 코코미(珊瑚宮心海)와 나가노하라 요이미야(長野原宵宮) 모두 5글자다.
때문에 사실은 '나가노하라'가 아니라거나 다른 이유가 있어서 일부러 감췄다는 추측 등이 있다. 고로나 사유처럼 평민이기 때문에 성을 붙이지 않았을 가능성도 존재한다.[3]
아야카, 아야토, 사라는 명망 높은 이나즈마 삼봉행의 일원이고 카즈하의 경우 뇌전오전에 속하는 귀족가이다. 코코미의 산고노미야는 가문이라기 보다는 산호궁의 무녀에게 이어지는 호칭과 비슷하지만 평민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 외에도 시노부와 헤이조는 각각 무녀 명문가와 지방 귀족 출신이다. 성이 표기된 캐릭터 중 유일하게 이토는 귀족이라는 언급이 없고 귀족으로 보이지도 않지만 아라타키 파의 수장이라는 위치상 '아라타키'가 표기될 당위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캐릭터 PV의 라이브 2D 연출이 굉장하다는 평가가 많다. 직전의 아야카 때도 기존 PV에 비해 라이브 2D 연출이 발전했다는 평가를 들었는데, 요이미야는 그보다도 더욱 발전되었다는 평가. 그러나 PV에서 요이미야가 쏜 화살과 유도 화살들이 노부시패의 영 좋지 않은 곳에 명중하는 바람에 상하이 요라는 별명을 얻었다.
국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요이미야 캐릭터 PV가 공개 직후 한 번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온 일이 있었다. 새로 올라온 PV에서는 "나루카미 섬 여름의 상징은——" 이후의 대사가 불꽃놀이 소리로 묻혀서 들리지 않지만, 그 전에 올라왔던 PV에서는 "바로 나!" 라는 대사가 존재했다.[4]
나라별 PV 모음집을 찾아보면 그 당시의 음성이 남아있다. #
페이몬도 (불꽃놀이 소리 때문에 잘 안 들리는지) 뭐가 뭐냐고 말하고 타 국가 PV에서도 해당 대사가 들리지 않는 것을 보면 편집 실수로 인해 발생한 해프닝으로 보인다. 다만 이때 편집을 급하게 고치느라 그랬는지 마지막 대사의 싱크가 제대로 맞지 않는다. 연출상 폭죽이 터지는 순간 말해야 하는데, 한국 PV 한정으로 폭죽이 터지기 전에 입이 움직이는 터라 폭죽 소리 때문에 마지막 대사가 묻혔다는 연출의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
한국판 성우 박신희도 원신을 즐겨하고 있다. 모험 레벨이 58으로 페이몬의 성우 김가령보다 2 높을만큼 고인 유저다. 남편이자 토마의 성우 류승곤도 원신을 했는데 최근에도 하는지 확인을 못했다고 밝혔다. 후에 팬들이 요이미야와 토마의 한국판 성우가 부부라며 깜짝놀랐었다는 이야기도 언급한다.
요이미야의 전용 무기인 비뢰의 고동 무기 뽑기도 2중 픽업 대상이 천공의 검, 복각에는 참봉의 칼날이라서 이용자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복복각때는 비뢰가 픽뚫 취급을 당했다. 다음 복각에는 나히다의 무기 떠오르는 천일 밤의 꿈과 같이 픽업대상이어서 저 둘을 뽑으면서 뽑은 유저들이 큰 배신감을 느꼈다. 3.7 버전에는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치명타 피해를 주는 카구라의 진의가 나오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
2.0 버전 당시 요이미야 픽업이 시작되기 전에 전설 임무가 개방되었는데, 요이미야와의 궁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옛 왕실의 의식을 착용시켜놔서 유저들에게 요이미야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을 형성시키는데 기여했다. 그러나 왕실과 궁합이 나쁜 만큼 원소 폭발의 성능이 처참하다는 이야기라 실제 성능 또한 그다지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원신의 상위 컨텐츠는 타임어택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원소 폭발 한방으로 상황정리가 가능한 캐릭터들이 고평가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런점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 중 하나가 요이미야 직전에 픽업했던 카미사토 아야카다.
최근 이나즈마의 밤하늘에 반짝반짝 알록달록한 꽃이 나타나는데, 별똥별처럼 예쁘다구! 그러고 보니 다들 「나루카미섬 여름의 상징」 알아?
2.8 버전 후반부에 복각하였다. 하지만 전반부에는 카즈하, 다음은 수메르 출시을 앞둔 시점이라 생각보다 매출이 그렇게 높지 않다.
3.2 버전 전반부에선 단 2개월만에 복각되어 기존에 소가 가지고 있던(2.4 전반 - 2.7 전반) 최단기간에 복각된 캐릭터 기록을 넘겨받았다.[7]
특히 요이미야의 빠른 복각은 사실상 나히다를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가 보여서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는 비슷한 불 원소 메인딜러 포지션이면서 복각이 늦어지고 있는 호두의 영향도 크다.
동시에 같이 픽업 중이던 풀의 신 나히다가 스토리 빌드업과 압도적인 성능 덕에 그 라이덴 쇼군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라이덴 쇼군 이상의 매출을 찍은데 비해 요이미야는 이미 3달 전에 픽업하여 현 시점에서 관심이 높은 캐릭터는 아니라, 무려 뽑힌 비율이 15 대 1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며 기존 클레의 (VS 카즈하, 7:1) 동시 픽업한 캐릭터 간 뽑기 비율 최고격차 기록도 같이 갱신해 버렸다. 이 탓에 픽업 기간 동안 3.2 전반은 나히다 단독 픽업이라거나 오히려 요이미야가 3.2 전반 픽업 매출을 캐리했다는 식으로 요이미야를 놀리는 밈이 형성된 바 있다. 하필 이 픽업이 역대 매출 2위를 달성하면서 더더욱 놀림거리가 되었다.
3.7 버전에 야에 미코랑 같이 복각을 하는데 이번 후반 픽업에 또 카에데하라 카즈하가 픽업에 나오면서 이정도면 요이미야 픽업은 악의적으로 내는건지 의심이 갈 정도다. 다만, 이번에는 본인 전설 임무 2막이 출시되는 상황이라 빠른 복각에 어느 정도 당위성이 생겼고 후반의 카즈하나 알하이탐 모두 고돌파를 요구하지 않는지라 전반 매출에 큰 영향은 주지 않을 수도 있다. 이렇게 매 픽업마다 인기 캐릭터 때문에 우선순위가 밀려 뽑률이 낮았기 때문에 픽업에 한정해 불운 속성 밈도 갖고 있다.
픽업 자체와는 별개로 솜씨 시험도 잠깐 주목받았었는데, 보통 체험 시의 엔트리는 픽업 캐릭터와의 시너지를 크게 고려하지 않고 무료로 입수 가능한 초창기 캐릭터들 한두 명과 같이 구성되지만 요이미야는 이례적으로 베넷과 행추 그리고 운근[8]
운근은 해당 버전 픽업의 4성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체험해볼 수 있음에도 예외적으로 엔트리에 구성되었다.
으로 실제 연월 나선에서도 자주 활용하는 캐릭터들을 넣어 실전성이 있는 조합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9]
3.2 버전 솜씨 시험엔 노엘과 향릉과 같이 엔트리가 구성되었었다.
4.3 버전의 후반부에서 라이덴 쇼군과 복각한다. 언제쯤 요이미야는 제대로 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기껏 pv에 나왔는데 자기네 신에게 묻혔다..
상당히 말을 많이 한다. 전설 임무에서 유독 대화 스크립트가 상당히 많은 편이며 사람들과 얘기하다 대화 내용이 산으로 가기도 하고, 본 목적을 잠시 잊어버리기도 한다. 심지어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여행자에게 여러 얘기를 한다. 자기 입으로 "삼천포로 샌다"고 할 정도다.재외교포 요이미야 평소에는 대화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페이몬이 오히려 말할 타이밍을 잡지 못 하고 나중에는 그렇게 말을 많이 하면 목이 아프지 않냐고 물어봤다. 그러나 불꽃 놀이 도중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편이다. 직접 만든 작품이 하늘을 수놓는 걸 조용히 지켜보는 건 신성하고 의미있는 일이라서, 불꽃을 볼 땐 말을 안 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한다. 캐릭터 플레이 PV에서도 수다는 여전해 여태까지 5성 캐릭터 홍보 PV중 타르탈리아 PV에 버금가는 대사량을 자랑하며, 심지어는 소개가 다 끝나고 영상이 끝나겠거니 하는 상황에서까지 나와 토마와 만담을 치고 사라진다. 한국판 성우 박신희도 2주년 축하메시지에서 말이 많아서 연기할 때 힘들었다고 살짝 푸념했으며, 요이미야 본인도 작중 투머치토커인 걸 인정하는 대사가 있을 정도. 한국 팬덤에서는 종려의 종찬호처럼 요찬호라고 불리기도 한다.
당연히 루미네 기준의 대사다. 아이테르는 '형아'라고 하지만 낚시할땐 아무도 형아라고 쓰지 않는다.
가 농담한거야."는 원신 커뮤니티에서 가끔 꾸준글처럼 올라오는데, 내용은 요이미야 전설임무의 요이미야 대사 스크립트다. 심지어 '에구 너무 속상해하지마'는 구글 검색에 자동완성도 된다. 참고로 전설 임무에서 요이미야의 대사 스크립트는 전부 약 12,000자로, 신명조 10 자간 160으로 빈틈없이 꽉 채워도 A4 6장에 달하는 분량이다.
앞서 말했듯이 노출도 높은 복장과 몸 여기저기 칭칭 감은 붕대와 문신, 칸사이벤 때문에 갸루 컨셉의 드센 캐릭터로 예상 되었으나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착하고 외향적인 캐릭터로 밝혀졌다.
이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묘하게 유아 체형 캐릭터들과 함께 나오는 빈도가 높다. 당장 출시 때부터 바람 속성 유아 체형 여캐 사유가 함께 출시되어 신규 캐릭터 플레이 PV에도 등장했고, 이로도리 축제에서는 클레와 함께 등장했으며 같은 시기에 복각되기도 했다. 원신 2022 여름축제 홍보 이미지에서는 클레와 치치와 함께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고, 심지어 뜬금없는 타이밍에 재복각되었을 때는 나히다와 동반 픽업으로 등장해 픽업 타이밍 안습 역사를 갱신했다.
이나즈마 소속의 5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아라타키 이토와 함께 고위직 또는 귀족 출신이 아니다. 또한 이나즈마 소속 5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인게임에서 풀네임 표기가 되어있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이다.[11]
다른 이나즈마 소속 5성 캐릭터들(카에데하라 카즈하, 카미사토 아야카, 카미사토 아야토, 산고노미야 코코미, 아라타키 이토, 라이덴 쇼군)은 모두 풀네임 표기가 되어있고, 반대로 요이미야 이외에 풀네임 표기가 되어있지 않은 캐릭터들(사유, 토마, 고로)은 전부 4성 캐릭터들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일일 임무에서도 언급되는 소수의 캐릭터 중 하나로, 여행자가 요이미야와 놀고 싶어서(...) 찾아갔다가 부재 중이라 그녀의 아버지인 나가노하라 류노스케에게 폭죽만 받아 테스트해보고 보고하는 내용의 일일 임무가 존재한다. 그 외에 모나에게 집세를 받으러 찾아가게 되는 임무가 있고, 여행자가 츄츄족 토벌을 의뢰받고 향했으나 이미 그들을 토벌하고 근처에 서 있는 소를 만나게 되는 임무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있으며, 미식 어벤져스의 의뢰를 받고 만민당에 갔으나 향릉은 만민당이 아닌 경책산장에 있어 묘사부에게 재료를 넘기지 않고 도중에 경책산장으로 가보는 루트가 있는 임무가 있고,[12]
업적이 존재한다. 삐카
베넷과 피슬이 등장하는 '모험가 안나'가 있다.
>여름 축제에선 매순간마다 감동적인 이야기가 탄생해. 불꽃놀이에서 만난 사람들은 점점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늙어가. 그때와 같은 폭죽을 터트린다면, 하늘에는 그때의 하늘이 떠오르는 거야··· 폭죽은 영원하지 않지. 하지만 폭죽 뒤에 숨겨진 아름다운 감정들은, 이나즈마와 함께 영원을 향해 간다고 생각해
요이미야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요이미야가 생각하는 영원은 사상적으로 라이덴 마코토가 추구하던 영원과 가장 일치한다.[13]
'라이덴 마코토의 말을 이해'했다고 여기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요이미야가 영원이란 말을 위와같이 받아들인건 마코토가 어떤 의미로 그런 말을 했을지 추측하고 탐구해서 알아냈다기보단, 요이미야 스스로가 자기 삶에 충실하는 과정에서 느끼게 된 영원이 마코토가 추구하던 영원과 맞아떨어지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마코토가 추구하던 영원은 찰나의 순간에 빛나는 아름다움일지라도 그것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는다면 그것이 영원한 것이라고 판단했고 그렇기에 찰나의 꿈이라고 할지라도 좇아야 한다고 평가했었는데, 요이미야가 라이덴 쇼군에 대한 대사에서 말한 사상과 정확히 일치한다.[14]
아이러니한 점은 요이미야는 이 말을 하면서 쇼군님은 이러한 찰나의 빛을 무의미하다고 여길 거라고 말했는데, 요이미야는 라이덴 쇼군이 마코토에서 에이로 바뀌었단 사실을 모른다는 점이다. 즉, 요이미야가 알고 있는 라이덴 쇼군은 요이미야의 폭죽을 무의미하다 여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아끼는 신이었다.
이 때문에 마코토가 가진 사상과 뜻이 같은 요이미야가 이나즈마 백성의 염원을 대변하는 포지션이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도 일부 있다. 아키츠 숲 담력 시험에서도 폭죽과는 달리 사람의 마음은 오래 간직할 수 있다고 여행자를 위로했다.
집정관이 아닌 캐릭터 중에서는 최초로 전설 임무 2막이 추가된 캐릭터다. 요이미야가 수메르에 방문하는 스토리다 보니 카미사토 아야토처럼 해금 조건에 월드 임무 클리어가 붙는다.[15]
다만 아야토의 경우 마신 임무 이도 탈출 계획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클리어하게 되는 반면 요이미야 전설임무 해금 조건인 숲의 책 2장은 마신 임무급으로 어마무시한 볼륨을 자랑해서 해금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그나마 2장의 프롤로그격인 아란나라의 세계만 클리어하면 되어서 부담은 덜하다.
가족은 아버지 류노스케만 나와서 편부 가정으로 추측됐지만 전설임무 2막에서 류노스케가 외국으로 여행을 떠날 준비하는 요이미야에게 엄마가 준비한 음식은 잘 챙겼냐고 물어보거나 네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알려주는 대화가 나옴으로서 부모님이 모두 계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때 요이미야는 엄마에게 꼭 약을 챙겨드시라고 신신당부했는데, 몸이 좋지 않은 모양이다.
스스로도 자기 복장이 눈에 확 띄이는 것은 자각하는지 전설임무 2막에서 아카데미아 학생들의 제복을 보고서 자기 복장은 너무 눈에 들어와 아카데미아에 들어가 구경하는 건 무리일거라고 언급한다.
에 이어 아란나라를 볼 수 있음이 전설임무 2막을 통해 밝혀졌다. 그녀가 아이들과 잘 어울려 놀 정도로 순수한 것도 있지만 전설임무 엔딩에서 말하듯 꿈과 현실의 차이에 연연하지 않는 성격인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참고로 아란푸르바라는 아란나라는 그녀를 붉은빛의 나라라고 부르며 아직 어른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요이미야가 가진 동심에 감탄했다.
수메르까지 열린 시점에서 보면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 가장 순수한 캐릭터로 그녀의 행적에는 동심이 강조된다. 마신 임무에서는 비중이 적어서 잘 부각되진 않았지만 요이미야의 전설 임무 1막 부터 아이들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빛나는 자색 정원과 아키츠 숲 담력 시험 이벤트에서도 어린 캐릭터(클레, 외눈 동자승)들을 챙겨주는 모습이 나오고, 그림 너머의 여행 사진·푸른 식물편에서는 타르탈리아가 아이들을 잘 챙겨준다는 이유만으로 집행관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눈감아 주었다. 절정은 전설 임무 2막으로 아란나라를 볼 수 있고 그런 아란나라로부터 동심을 잃지 않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나이를 먹었는데도 순수한 동심을 간직하고 있다.[17]
비슷하게 순수한 캐릭터로 평가받는 이는 아라타키 이토가 있는데 차이점은 이토와 달리 요이미야는 (감정적, 관계적인 부분에서)눈치도 빠르고,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들었던 것은 잠시 지나가듯이 언급한 것도 전부 기억할 정도로 머리도 잘 돌아가는 편이다.
[1] 카에데하라 카즈하, 카미사토 아야카, 쿠죠 사라, 산고노미야 코코미, 카미사토 아야토, 아라타키 이토, 쿠키 시노부, 시카노인 헤이조.[2] 한국어판은 '나가노하라 요이미야'로 다른 캐릭터보다 길지만 한자로는 산고노미야 코코미(珊瑚宮心海)와 나가노하라 요이미야(長野原宵宮) 모두 5글자다.[3] 아야카, 아야토, 사라는 명망 높은 이나즈마 삼봉행의 일원이고 카즈하의 경우 뇌전오전에 속하는 귀족가이다. 코코미의 산고노미야는 가문이라기 보다는 산호궁의 무녀에게 이어지는 호칭과 비슷하지만 평민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 외에도 시노부와 헤이조는 각각 무녀 명문가와 지방 귀족 출신이다. 성이 표기된 캐릭터 중 유일하게 이토는 귀족이라는 언급이 없고 귀족으로 보이지도 않지만 아라타키 파의 수장이라는 위치상 '아라타키'가 표기될 당위성은 충분히 존재한다.[4] 나라별 PV 모음집을 찾아보면 그 당시의 음성이 남아있다. #[5]감우(린쑤)는 '데굴데굴산굴러내려가기진군', 아야카(샤오N)는 '얼음얼려바다건너기진군', 루미네(옌닝)는 린쑤의 강요로'진명 배고파 죽는 진균眞菌'(중국어에선 君과 菌의 발음이 /jun/으로 같다)로 소개했다.[6] 직역하면 '불을 질러 하늘을 태우는 진군' 정도. 불질러서하늘태우기진군?[7] 특히 요이미야의 빠른 복각은 사실상 나히다를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가 보여서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는 비슷한 불 원소 메인딜러 포지션이면서 복각이 늦어지고 있는 호두의 영향도 크다.[8] 운근은 해당 버전 픽업의 4성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체험해볼 수 있음에도 예외적으로 엔트리에 구성되었다.[9] 3.2 버전 솜씨 시험엔 노엘과 향릉과 같이 엔트리가 구성되었었다.[10] 당연히 루미네 기준의 대사다. 아이테르는 '형아'라고 하지만 낚시할땐 아무도 형아라고 쓰지 않는다.[11] 다른 이나즈마 소속 5성 캐릭터들(카에데하라 카즈하, 카미사토 아야카, 카미사토 아야토, 산고노미야 코코미, 아라타키 이토, 라이덴 쇼군)은 모두 풀네임 표기가 되어있고, 반대로 요이미야 이외에 풀네임 표기가 되어있지 않은 캐릭터들(사유, 토마, 고로)은 전부 4성 캐릭터들이다.[12] 업적이 존재한다. 삐카[13] '라이덴 마코토의 말을 이해'했다고 여기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요이미야가 영원이란 말을 위와같이 받아들인건 마코토가 어떤 의미로 그런 말을 했을지 추측하고 탐구해서 알아냈다기보단, 요이미야 스스로가 자기 삶에 충실하는 과정에서 느끼게 된 영원이 마코토가 추구하던 영원과 맞아떨어지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14] 아이러니한 점은 요이미야는 이 말을 하면서 쇼군님은 이러한 찰나의 빛을 무의미하다고 여길 거라고 말했는데, 요이미야는 라이덴 쇼군이 마코토에서 에이로 바뀌었단 사실을 모른다는 점이다. 즉, 요이미야가 알고 있는 라이덴 쇼군은 요이미야의 폭죽을 무의미하다 여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아끼는 신이었다.[15] 다만 아야토의 경우 마신 임무 이도 탈출 계획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클리어하게 되는 반면 요이미야 전설임무 해금 조건인 숲의 책 2장은 마신 임무급으로 어마무시한 볼륨을 자랑해서 해금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그나마 2장의 프롤로그격인 아란나라의 세계만 클리어하면 되어서 부담은 덜하다.[16] 방랑자는 이나즈마 출신이지만 풀의 신의 조력자가 되어 사실상 수메르 내 캐릭터가 되었다.[17] 비슷하게 순수한 캐릭터로 평가받는 이는 아라타키 이토가 있는데 차이점은 이토와 달리 요이미야는 (감정적, 관계적인 부분에서)눈치도 빠르고,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들었던 것은 잠시 지나가듯이 언급한 것도 전부 기억할 정도로 머리도 잘 돌아가는 편이다.
상위 문서: 요이미야 
캐릭터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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