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르/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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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우디르 
1. 개요[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우디르의 스킨을 정리한 문서이다.
출시된지 10년이 넘은 챔피언이지만 스킨 수가 6개로 적은 편이다. 오랫동안 비주류 신세였고, 태세 4가지의 모습을 전부 만들어야 해서 그런 듯하다. 대신 우디르의 스킬 특성상 기본적으로 4가지의 각기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고 초월급 스킨까지 있으며 전체적으로 스킨들의 가성비가 뛰어나 평은 나쁘지 않다.
4가지 태세를 모두 만들어야 해서 그런지 첫 크로마를 13년만에 받았다.
10.15 패치에서 시각 효과가 업데이트되었다. #
12.16 패치에서 리메이크(VGU)를 받았다.
2. 기본 스킨[편집]
상대적으로 깔끔한 근육형에서 우락부락한 근돼 스타일의 캐릭터로 바뀌었다.[1] 엄청 탄탄하게 떡대가 잡혀있어 유심히 보지 않으면 뚱뚱해보일 정도로 덩치가 우락부락해졌다.
의상도 도복에 투박하게 밧줄 하나를 매고 있던 기존과 달리 프렐요드 남자 챔피언 특유의 시원한 상체노출에 허리에 염주를 찬 모습을 보여준다. 어깨와 팔에 새긴 문신덕에 주술사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견고해졌다. 자세히 보면 왼팔에 주황색 천 하나를 두르고 있는데, 리 신이 건네준 안대다.
3. 보유 스킨[편집]
3.1. 검은띠 우디르(Black Belt Udyr)[편집]
자신이 주먹질 좀 한다고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커다란 주먹이 그려진 옷을 입고 다니는 겁니다.
출기 초기부터 있었던 스킨이었지만, 나름대로 수요가 있었는지 아직까지 절판되지 않은 스킨.
리메이크가 되면서 단순한 색칠놀이 스킨에서 무술도장 관장님이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주먹을 내지르면서 아이들에게 무술을 가르치고 있는데, 여기에 요들까지 와서 같이 배우고 있다. 천장에 걸린 깃발에는 멧돼지가, 문 위쪽의 액자에는 곰 그림, 벽에는 숫양 그림, 도복 가슴팍에는 불사조 날개가 새겨져 있다.
뒤에는 무에타이 리 신이 나가면서 돌아보고 있다. 우디르의 도장에 다니는 듯.
3.2. 태고의 우디르(Primal Udyr)[편집]
저주를 받아 인간도 짐승도 아닌 무언가로서 정처 없이 배회하게 된 우디르는 더 이상 사냥꾼과 사냥감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우디르가 공격할 수 있을 만큼 접근을 허용했다면 무엇이든 사냥감일 뿐입니다.
리메이크 전 나 우디르 아니다 스킨이 등장하기까지 나름 인기 스킨이었지만 2015년 9월 2일자로 상점에서 은퇴하게 되었다.
기존의 동물과 일체가 된다는 컨셉을 유지하여 팔 주변만 달라지는 기본과 달리 상반신까지 해당 동물의 모습으로 변한다. 다만 하반신은 태세별로 다른 동물 가죽 의복을 입었던 전과 다르게 디폴트 모델링 하나를 돌려쓰기 때문에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도 있다.
리메이크 이후 한동안 세트 스킨 구매 시 얻을 수 있으며 이외에는 특정 기간 때 풀리거나, 상자로 구매 가능하다.
3.3. 정령 수호자 우디르(Spirit Guard Udy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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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르는 아이오니아의 히라나 대수도원에서 수련하며 가슴속 폭풍을 다스리고 가라앉히는 법을 배웠습니다. 프렐요드가 그를 고향으로 불렀지만, 우디르는 아이오니아에 남는 쪽을 택했습니다. 아이오니아가 그에게 해주었듯, 아이오니아의 영적 조화를 되찾아주고 싶었기 때문이죠. 이 목표는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우디르는 아이오니아에서 그치지 않고 룬테라 전역에서 같은 과업을 이어 갈 것입니다.
펄스 건 이즈리얼에 이어서 두 번째로 등장한 우디르의 초월 스킨. 그와 동시에 현재까지도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된 근거리 챔피언의 초월 스킨이다.
우디르의 단편소설 '함께하는 목소리'의 삽화에서 우디르가 이 스킨의 모습으로 등장했다.[2] 프렐요드 사일러스 스킨처럼 메인 세계관에 정식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정령 수호자 우디르 업데이트 작업 해설에 따르면 정령 수호자 우디르는 아이오니아에서 리 신과의 수련 후 프렐요드로 돌아가지 않고 아이오니아에 남기로 했다는 if 설정이다. '함께하는 목소리' 소설을 보면 정사의 우디르도 이 복장으로 종종 다니는 모양.
유일하게 리메이크 전 동물 태세(호랑이-거북-곰-불사조)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 스킨으로, 여전히 아이오니아에서 수련하던 시절이란 컨셉이기 때문에 남겨 놓은 것이라고 한다.
비주얼은 과거와 비교해보면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뒤통수에 야스오를 연상시키는 길고 풍성한 꽁지머리가 생겼고, 호랑이와 곰의 컬러링이 서로 바뀌었다. 이는 현재 리메이크된 기본 스킨과 이펙트 혼동이 없기 위함으로 보이며 현재의 Q가 파란색이 되고 E가 빨간색으로 바뀐 것을 따르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3] 또한 E 사용 시 곰이 나타나는 것은 동일하지만 기본 스킨의 어깨에 나타나는 반신의 뿔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목덜미에 산양 뿔이 돋아난 모습으로 바뀌었다. 동물마다 각자 사계절의 계절을 상징한다. 호랑이는 가을, 거북이는 겨울, 곰은 봄, 불사조는 여름이다.
농담 시, 아래에서 세찬 바람이 불어오더니 가랑이쪽 옷자락을 부여잡으며 부끄러워한다. 리메이크 전 우디르의 태세별 농담은 삭제되었지만, 대신 현재 적용 중인 태세에 따라서 도발, 춤, 웃음 명령에 나오는 동물들이 각각 달라진다. 심지어 각 정령마다 춤 모션도 다르다! 디폴트 상태일 때는 호랑이가 나온다.
각 스킬은 스킬 포인트를 4회 이상 찍으면 해당 태세의 색의 기가 넘쳐 흐르는 비주얼이 생긴다. 더하여 머리 또한 길어지고 백발 장발에 해당 색이 덮는 식이 되어 마치 초사이어인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된다. 이펙트 또한 풍부해진다.[4]
귀환 시 우디르가 운기조식에 들어가며 호랑이, 거북이, 곰, 불사조가 순서대로 나오며 우물에 도착하면 대각선 위치에서 모든 정령들이 나와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고 사라지는데 진정한 정령 수호자로 리메이크되었다며 유저들은 호평일색이다.
아쉬운 점은 이전에는 Q 스킬 시전시 바닥에 발톱이 긁히는 이펙트와, E 스킬 시전시 바닥에 발자국이 남는 이펙트가 있었지만 사라졌고 춤을 출 경우 각 태세마다 고유한 자세를 취하고 정령이 뒤에 나왔지만 리메이크 후 춤이 고정되고 현재 태세의 정령만 나온다.
작업 해설에 따르면 우디르 리메이크 작업 중 가장 곤욕을 치룬 스킨이라고 한다.[5] 우디르가 챔피언 업데이트 투표 1위를 했을 때, 개발팀들은 정령 수호자 우디르 스킨을 보고 'XX 망했다'고 생각했다고. 우디르의 리메이크가 유독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은 이 스킨의 존재 때문이었을 지도 모른다.[6]
3.4. 나 우디르 아니다(Definitely Not Udyr)[편집]
네 가지 인형탈만 있으면 나도 우디르 아니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각 태세의 형상에 맞추어 북극곰, 멧돼지, 산양, 얼음 불사조의 인형옷을 입는다.
비교적 투박한 모양새고, 팔에 눈에 확 띄는 각 태세의 특징을 두르는지라 리메이크 전의 깔끔하고 귀여웠던 외형과 비교해 너프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곰 인형옷이 리메이크 컨셉에 따르면서 전형적인 테디베어 모습이 사라진 것에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럼에도 외형 컨셉에 따른 임팩트 자체는 그대로라 리메이크된 것에 좋아하는 유저들도 많다.
디폴트 상태에선 우디르 본인의 인형옷을 입는데 인형탈임에도 불구하고 귀환 시 입이 따라 움직이며, 리메이크 이전과 같이 귀환을 사용하면 두 팔을 대각선 방향으로 올린 후 가만히 서는 동작을 취한다. 팔을 올린 후 이 때 일정 시간마다 기본 스킨처럼 각 태세의 형상이 상반신에 둘러진다.
3.5. 용의 사도 우디르(Dragon Oracle Udyr)[편집]
용의 정신을 이해하려면 타오르는 불씨를 품어야 합니다. 우디르는 수련을 통해 그 강력한 마력을 견뎌냈죠. 그는 앞선 다른 이들처럼 용을 굴복시키려 하지 않고 용의 불길을 부활의 불꽃으로 바꾸었습니다.
무려 4년 만에 등장한 우디르의 신규 스킨이자 우디르의 첫 번째 서사급 스킨이다. 9.16 패치 기간 중 출시되었다. 이름처럼 모든 태세가 용의 모습으로 변한다.
리메이크 전과 비교했을 때 역삼각형의 가슴 근육과 복근 등이 사라지고 리메이크 후 몸매에 맞게 변했다. 인게임 이펙트도 다소 변화하여 묵직한 멋을 자랑하는 스킨으로 탈바꿈했다. 리메이크 이전의 주황빛이었던 Q 색상을 그대로 유지한 유일한 스킨이기도 하다.
일러스트에서는 용 사냥꾼 신 짜오와 대립 구도를 형성 중이다.
3.6. 먹그림자 우디르(Inkshadow Udyr)[편집]
우디르는 먹그림자 전사들의 문신사가 되어 많은 것을 포기했고, 자신의 많은 부분을 여러 영혼에게 희생해 자신의 몸을 신비한 계약으로 뒤덮고 타고난 제2의 시력을 강화했습니다. 그는 피시술자들의 영혼을 보고, 그들이 치르게 될 대가를 알고, 걸맞은 힘을 줄 수 있는 영혼과 이어줍니다.
13.9 패치때 추가된 우디르의 신스킨.
리메이크 이후 처음으로 받는 스킨이자 용의 사도 우디르 이후 4년 만에 받는 스킨이다.
전반적으로 높은 퀄리티와 잘 어울리는 컨셉, 무엇보다 4가지 태세 모두 각자 뚜렷한 고유 색을 가지고 있어 평가가 좋다.
3.6.1. 크로마[편집]
13년만에 출시 된 우디르의 첫 크로마이다.평가는 좋지 않다.
[1] 디자이너의 말에 따르면 자연에서 살아왔다는 설정을 살리기 위해 기존의 만들어진 역삼각형 몸매에서 자연스러운 근육질의 육중한 체형으로 바꿨다고 한다.[2] 참고로 삽화에서 우디르가 바라보는 수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곰 가죽을 뒤집어쓴 (구) 우디르의 모습이다.[3] 용의 사도 스킨 Q는 노란색 그대로이나, 정령 수호자는 기본 스킨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가졌기에 기본 스킨의 색상을 따라간 것으로 보인다.[4] 다만 우디르는 각 스킬마다 포인트를 6회까지 투자할 수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시스템상 스킬 포인트를 18회까지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스킬의 비주얼을 전부 진화시키겠답시고 4포인트씩 골고루 주는 것은 이상 스킬 마스터를 3개나 포기하는 트롤링에 가까운 행위다.[5] 롤은 저사양게임을 표방하고 여전히 32비트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서 소환사의 협곡 맵을 비롯한 모든 요소들의 메모리 허용치가 제한되어 있는데 통상 챔피언들은 20MB, 변경점이 많은 초월급 스킨조차 최대 28MB로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정령 수호자 우디르 또한 마찬가지였으며 첫 작업 후 메모리 사용량이 44MB였고 태세별로 등장하는 동물 정령들이 한 골격을 공유하고 애니메이션과 텍스쳐만 태세 별로 다른 걸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겨우 허용치에 도달했다고 한다.[6] 실제로 우디르가 한창 고인이던 시절에 정령 수호자 때문에 리메이크를 못한다는 추측이 유저들 사이에서 오갔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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