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드(드래곤빌리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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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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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콘의 수장. 수많은 나라를 멸망시킨 악의 화신

드래곤빌리지2의 등장인물. 카데스를 따르는 다섯 디콘 중 하나. 설정상 디콘들의 수장 격으로 보인다.[1]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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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우르드는 수많은 인류의 역사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체, 인류를 조종해온 존재입니다.

그 모습은 중년의 남성으로, 항상 허리춤에 검을 지닌 체, 자신의 추종자를 거느리고 어둠 속에서 나타나며, 우르드의 목소리에는 강한 의지를 지닌 자라도 굴복하는 권능이 담겨 있다.

그는 신성 왕국 바이델을 무너트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바이델의 분란을 조장했고, 실제로 수호기사와 침묵자의 보호에도 불구하고 신의 대행자였던 마이아를 여러 번 살해했다.

또한, 긴 세월 동안 인류의 역사를 조종해온 만큼, 인간의 본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마신으로 유타칸이 빛의 결계로 지켜지고 있을 당시, 수많은 나라를 타락시키고 종족 간의 다툼을 야기하며,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에 대항하는 빛의 세력의 힘을 빼앗았다.

우르드의 이러한 행동은 세월이 지나, 수많은 어둠의 신을 따르는 추종자를 만들었고 단단했던 빛의 세력은 조금씩 조금씩 붕괴되고 있었다.

데르사와 달리, 디콘은 화신을 희생시켜 세상에 존재하므로. 별도의 제약 없이 세상을 활보할 수 있었고. 이러한 이점은 빛의 창조신 아모르가 사랑하는 수많은 생명을 죽음과 절망으로 이끌었다.

다만 무의 우르드의 정체에 대해서는 불명으로 치부되고 있는데 이는 디콘이 화신을 통해 그 모습을 달리하지만, 우르드의 경우 그 화신이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은 인물로 파악된다. 기묘한 소문으로는 무의 우르드는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으며, 몬스터와 드래곤을 동시에 부리는 존재로 전해진다.[2]

어둠을 증오하고 빛을 따르는 생명의 수호자인 드래곤이 어째서 악의 존재를 따르는지 알 수 없지만, 무의 우르드는 몬스터와 드래곤을 조종하고 무시무시한 검술 실력과 뛰어난 책략으로 빛의 세력을 무너트리는 가장 강력한 디콘의 수장임은 틀림없다.

3. 시나리오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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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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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데스 - 자신의 창조주이자 상관.

• 가아드 - 같은 디콘이자 우르드의 행동대장.

• 라지드, 피오드 - 같은 디콘들.

• 바피드 - 같은 디콘이자 우르드를 경외하는 존재.

• 아모르, 데르사를 포함한 빛의 세력 - 적대 관계.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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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콘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데르사 측의 다이즈와 비슷한 포지션을 가지며 주인공과는 마지막으로 만날 디콘으로 추정된다.

• 몬스터를 다룬다는 것만 빼면 검술이 뛰어나다던가 드래곤을 부린다는 것 등 주인공과 겹치는 설정이 은근히 있다. 의도된 것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