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속과 우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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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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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등을 맡기고 싸운 강인한 우르속과 현명한 우르솔(갈색-우르속/검정-우르솔)(<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 고대의 전쟁>의 일러스트)

영명
Ursoc / Ursol
칭호
거대 곰 군주
종족
고대 수호자 (야생 신)
성별
남성
진영
칼도레이 저항군, 고대 신(WotLK; 우르속이 타락한 모습), 자기 자신
지역
회색 구릉지, 에메랄드의 악몽
성우
우르속: Josh Petersdorf(북미 WoW), 이호산(한국 WoW)
우르솔: 데이비드 로지(북미 WoW), 곽윤상(한국 WoW)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 쌍둥이 야생 신으로, 보통 우르속과 우르솔로 묶어서 호칭한다.

나이트 엘프들의 오랜 동료로써 아이들은 등에 태워주며 놀고, 노인들과는 술잔을 나누었다고 한다. 펄볼그들에게 신으로 추앙받는다. 여러 세대 동안 필멸자들과 친구로 지내면서 서서히 그들의 행동을 따라하게 되었다. 우르속은 술을 빚고, 우르솔은 나무로 조각상을 만드는 데 매우 뛰어났다고 한다. 펄볼그들이 만드는 화주도 우르속의 영향을 받은 것.

자연의 균형과 야수들의 삶을 존중하는 이들의 보호자이다. 이들을 깊이 추앙하는 드루이드(발톱의 드루이드)들은 달숲에서 곰의 영혼과 소통하여 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받게 되었다.

WoW의 드루이드의 곰 변신 상태가 사기적으로 강할 때 장난삼아 "우르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호 특성 드루이드가 '화신' 능력을 사용하면 '우르속의 아들'이라는 강화 형태로 변신할 수 있었다. 군단에 들어와서는 우르속의 수호자로 이름이 바뀌었다.

유물무기 역사 우르속의 발톱에 따르면 우르속과 우르솔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야생의 신이었다고 한다.

2. 행적[편집]



2.1. 고대의 전쟁[편집]


둘 다 강력한 전사, 치유사, 주술사의 소양을 가지고 있어 팀웍을 이루면 대적할 자가 없었다. 이들은 고대의 전쟁 시에 세나리우스의 요청에 제일 먼저 참전할 의사를 표한 야생 신으로,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다 죽음을 맞았다.

2.2. 리치 왕의 분노[편집]


우르속은 리치 왕의 분노 회색 구릉지에서 고대 신 요그사론에 의해 타락한 펄볼그들이 되살려낸 오염된 영혼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우르속의 아들과 딸, 나무구렁 요새에서 파견된 펄볼그 드루이드가 모험가(플레이어)에게 부탁하여 그의 영혼을 정화시키게 된다. 정예 퀘스트이지만 NPC가 탱/힐/딜 중 한가지 역할을 맡는 도움을 주므로, 클래스에 따라 혼자서 플레이도 가능하다.

2.3. 군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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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속의 발톱이 수호 드루이드의 유물 무기가 되었다. 프레이야에게서 받은 건데, 이후 에메랄드의 꿈으로 옮겨졌다고. 또한 우르속과 우르솔 또한 살아 있었다. 우르솔은 유물 무기를 가질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주었다. 그런데 우르속은 오랜만에 등장하자마자 자비우스의 손아귀에 걸려 에메랄드의 악몽으로 끌려가 거기에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고 또 죽음을 맞이한다(...). 그래도 죽는 순간 정신은 차렸으며,[1] 이세라처럼 필멸자가 된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워크래프트 3 때 그롬마쉬 헬스크림에게 사망했다가 불의 땅 때 부활한 세나리우스처럼 충분한 시간만 지나가면 부활할 수도 있다. 죽은 뒤 우르속의 영혼은 정화된 에메랄드의 꿈에 머무르게 되었다.

에메랄드의 악몽의 우르속 공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르속/에메랄드의 악몽 문서를 참조.


2.4. 어둠땅[편집]



우르속의 영혼은 몽환숲에서 아라론이라는 실바르의 보살핌을 받으며 환생을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령 가뭄이 일어나 몽환숲이 죽어가기 시작했고 겨울 여왕은 숲을 살리기 위해 일부 영혼들을 거두기로 했다. 이에 아라론은 야생을 위해 우르속의 영혼을 내어준 걸로 보이는데, 이러면 진짜 완벽한 죽음을 맞이한 게 된다.

이때 아라론이 우르속의 영혼이 깃든 야생 씨앗을 거두기전 잠시 바라보는데 마지막까지도 우르속이 야생을 섬긴다는 언급을 하는것으로 보아 우르속의 영혼도 자신의 환생보다 몽환숲(= 야생)을 살리기로 동의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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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몽에 잠식당하면 끝까지 타락한 상태로 죽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녹색용 부관 4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