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슬라 L 셀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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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성각의 용기사의 히로인.
2. 특징[편집]
로트레아몬 기사국 최고 정예병력 로트레아몬 성룡기사단의 단장. 여기사이지만 신전의 무녀와 같은 경건하고 정갈한 분위기가 눈에 띄는 미인으로 미녀, 미소녀는 숱하게 본 애쉬조차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미모 라고 감탄했을 정도다. 주변 인물들로부턴 무려 성녀라고 불릴 정도.
애쉬 일행의 활약으로 성룡기사단의 명예가 실추되었음에도 시민들과 나라의 안전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애쉬에게는 오히려 호의적이다. 성룡기사단의 단장답게 무예는 기사국 으뜸이라 평가되며, 파트너는 마에스트로(성룡) 갤러해드. 고유 장비는 2차원의 신검 프라가라흐.
다만 실비아 로트레아몬의 이야기에 따르면 별명이
3. 작중 행적[편집]
11권에서 레베카 랜들을 시험하기 위해 상대가 되었다. 일부러 자신에 갑옷에 상처를 입히면 자신이 패하는 걸로 하는 패널티를 주며, 일부러 레베카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상대했다. 그럼에도 레베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베카의 일격에 피하지 않고 일부러 갑옷의 장갑을 파괴하는 것으로 레베카의 승리로 자연스럽게 이끌어준다. 이렇듯 좋은 사람으로 보였으나...
13권과 14권에 밝혀진 정체는...마도결사의 데미우르고스 최고위 간부 칠익장.
14권에서 반란을 일으키며 자신을 혼자서 가로막는 애쉬의 여동생 린다 블레이크를 압도적인 힘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폰틴 성을 단신으로 습격했으나 성관 산 아반스를 탈취하고 자리를 벗어났다. 참고로 그녀의 미들네임 L은 로트레아몬의 약자. 즉 그녀 역시 모종의 이유지만 로트레아몬 기사왕가의 혈족 왕녀라는 것.(정확히는 그녀의 어머니가 평민이다.) 하지만 이유야 뭐든 간에 그녀의 행위 자체가 엄연한 국가반역죄라서 결국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헌데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 그녀는 딱히 로트레아몬 왕가에 원한이 있지도 않고 복수할 마음도 전혀 없었다. 그녀가 반역을 저지른 이유는 애쉬 블레이크와 진심으로 싸우고 싶어서라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어이없는 이유의 전투광이다.
사실 애쉬에게 보여줬던 호의적인 모습과는 딴판으로 그녀는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며 사실상 감정이 없다고 보면 된다. 어떤 의미로 망가진 인간. 그래서 아름다움도, 사랑도, 관심도 갖고 있지 않았고 그냥 남들 하는대로 기룡학원에 갔더니, 수석으로 졸업하고 남들이 기사단장으로 추천하니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그냥 되는, 편안한 인생을 살아가기만 할 뿐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조차 "성가신 짐 덜었다." 정도의 생각 뿐이었다. 그러다가 애쉬를 처음 보게 되었고 이후 베로니카 로트레아몬과 레베카 등, 주변사람들이 애쉬에 의해 눈에 띄게 변해가는 것을 확인하면서 자기 자신도 무언가가 변했다고 느껴져서인지 그를 이해하려면 진심으로 검을 주고받기 위해 배신했다는 것이다. 애쉬가 사람이 워낙 좋으니 자기가 데미우르고스에 들어가는, 대형사고라도 치지 않으면 그가 진심으로 자기랑 싸우지 않을거라나. 한마디로 애쉬에게 자기와 놀아달라고 국가 반역이라는 초대형 사고를 일으킨 사고뭉치 아가씨다.
하여간 애쉬에게 어그로 끌려고 폰틴 성 한가운데서 별의별 소동을 다 피우다가 린다도 데리가려 한 것을 모종의 이유로 실패하고 후퇴했다.[1] 하지만 표지 컬러 일러스트를 장식한 것으로 봐서는 앞으로 갱생하여 애쉬의 하렘에 가입될 가능성이 높다.[2]
19권에서 로사 마리아의 성구를 두고 레베카와 격돌하여 라이벌 플래그를 형성하더니 20권에서 결국 레베카에게 패한다. 레베카에게서 자신이 항상 고독하였을 뿐 당신에게 의지하지도 당신이 의지하지도 않았다며 동료, 또는 사랑을 해본 적이 있느냐고 외친거에 뭔가 깨달음(...)을 얻었는지 모든 일이 끝나고 은근슬쩍 에스카발론에 눌러앉아 레베카와 애쉬를 쓰러뜨린답시고 스토커 짓을 하는 중.[3]
4. 기타[편집]
- 잘 부각되진 않지만 데미우르고스 7익장 중에서는 유일한 아크 드래고너이다. 그 때문에 실질적인 7익장의 전투력 1위로 볼 수 있으며, 최종 전투에서도 애쉬 일행 중 애쉬와 더불어 최강자인 레베카 랜들과 맞붙었다.
- 마도결사의 전투력 1위지만 그와 별개로 조직 내에서의 입지는 그렇게 높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애초에 조직의 목적이나 그런 것에 관심이 없고 오직 애쉬와의 전투만을 바라고 그와 싸우기 위해 조직에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당연할 수밖에 없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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