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왕복선/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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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주왕복선은 실제 활약은 좀 애매했지만 어쨌건 우주선임에도 비행기처럼 생겼고 상당히 멋지기 때문에 대중 매체에서는 여러 모로 인기가 좋다. 우주간지만큼은 정말 시대를 앞서간 우주선이라 할 수 있다. 어린이용 로봇 만화에서도 우주왕복선으로 변신하는 로봇은 경찰차, 소방차와 더불어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며 심지어 SF 작품에서도 우주왕복선과 비슷하지만 좀 더 미래적으로 생긴 우주선이 거대한 연료탱크를 밑에 달고 발사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가령 문명: 비욘드 어스의 인트로 영상에서 지구를 떠나는 우주선처럼. 워낙 인지도가 높다 보니 이상하게 묘사되는 경우도 있는데 가령 달 탐사를 간다면서 우주왕복선을 타고 가서 달에 비행기처럼 랜딩기어로 착륙하는 식의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최근엔 결국 시대적 변화를 이기지 못하고 어느 정도 리얼리티를 중요시 하는 SF 작품에서도 애드 아스트라(2019)처럼 우주왕복선 대신 재사용 로켓이 유인우주선으로 등장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 또한 대기권 내에서도 잘만 날아다니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실제 우주왕복선은 날개가 너무 작고 동체가 뚱뚱해서 대기권 내에선 글라이더처럼 활강만 할 수 있다.
2. 애니메이션[편집]
2.1. 용자 시리즈[편집]
2.2. 트랜스포머 시리즈[편집]
- 트랜스포머 G1, 헤드마스터즈 - 아스트로트레인, 블래스트 오프
- 트랜스포머 V - 갤럭시 셔틀, 썬더 어로. 원래는 1989년에 발매된 마이크로 마스터의 스카이스토커라는 디셉티콘 이동요새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일본에서는 미발매.
- 트랜스포머 카로봇 - 셔틀러
- 트랜스포머 아마다 - 제트 파이어
2.3. 카우보이 비밥[편집]
2.4. 또봇 V[편집]
또봇 로켓
2.5.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편집]
아예 행성간 이동을 출퇴근하듯 하는 세계관이라 우주왕복선을 현실의 비행기처럼 쓴다. 그중 압권은 당연 전철형 우주왕복선과 우주전함을 수송하는 우주왕복선. 정확히는 우주전함에 발사체를 추가한 것이다.
2.6.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3. 웹툰[편집]
3.1. 심연의 하늘[편집]
4. 게임[편집]
4.1. Space Shuttle Project[편집]
1991년 Absolute Entertainment가 닌텐도 아메리카의 라이센스를 받아 NES용으로 발매한 우주왕복선 시뮬레이션 테마 액션 미니게임. 우주왕복선과 탑승한 우주인을 조작하며 5가지 미션[1]을 수행해야 하는 게임이다. 매 스테이지마다 우주왕복선 이착륙 등 특정 미니게임이 반복되는 구조지만 연속되는 미니게임과 음악, 연출을 통해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4.2. 도미네이션즈[편집]
우주 시대의 불가사의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불가사의/우주왕복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록맨 시리즈[편집]
- 록맨 X5: 스토리상 추락하는 콜로니 유라시아를 격추시키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나온다. 처음에 레이저 병기인 '에니그마'로 격추시키는데 실패한 후(대부분은 여기서 실패한다), 스페이스 셔틀의 성능을 보강하기 위해 부품을 갖고 있는 네 명의 보스들을 쓰러뜨린 후에 이 스페이스 셔틀을 제로가 직접 조종하여 유라시아에 돌격하여 파괴 시도를 한다. 본래는 무인 조종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지만, 작중 시그마 바이러스에 대한 여파로 무인조종이 불가능해서 파일럿이 직접 탑승해서 수동조종을 해야 했는데, 제로가 자원해서 직접 조종했다.
4.4. 유희왕[편집]
셔틀로이드 카드가 우주왕복선을 모티브로 하여 발매되었지만 저작권 문제로 일본 밖으로 수출도 안되고 다른 게임에서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4.5. 체인지 에어 블레이드[편집]
F/A-6Ω 오메가 애로/F/A-6Σ 시그마 랜서, 보스 모드 시, 우주왕복선과 합체한다.
4.6. 콜 오브 듀티 시리즈[편집]
-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캠페인 첫번째 미션 'Ghost Stories'에서 남아메리카 연방군이 미 공군의 우주왕복선을 타고 미 공군으로 위장해 궤도폭격용 위성병기 ODIN을 제어하는 우주정거장을 점령하고, 오딘 1호로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피닉스, 휴스턴, 마이애미를 폭격하는데 성공하나, 우주정거장의 자폭과 베이커와 모슬리의 희생으로 인해 2, 3, 4호는 폭격에 실패한다. 그 후 17번째 미션 'LOKI'에서 톰슨과 콜린스를 위시한 미 공군이 연방이 추락한 ODIN을 기반으로 만든 LOKI를 탈취하기 위해 우주왕복선을 타고 LOKI를 제어하는 우주정거장에 가서 연방군과 전투한 끝에 LOKI의 제어권을 손에 넣고, 연방군에게 폭격을 가해 단번에 전세를 역전시킨다.
4.7. Kerbal Space Program[편집]
우주선을 만들어 우주 탐사를 하는 게임 특성상 우주왕복선 관련 모드가 수도 없이 쏟아져나왔다. 결국 정식 버전에서도 Mk 3 파트라는 이름으로 우주왕복선 오비터의 부품이 추가되어 꽤 비슷하게 만들어볼 수 있게 되었다. 단 연료탱크와 고체로켓부스터는 마땅한 크기의 부품이 없어 여전히 모드의 힘을 빌려야 한다. 워낙에 로망이라서 게임 하다보면 다들 한 번씩 만들어보긴 하는데, 게임이 현실적이라서 제작도 까다롭고 조종도 까다로우며 만들어도 일반 로켓 대비 효율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 실물과 같이 로켓의 무게중심과 추력중심을 잘 맞추지 않으면 발사대를 떠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추락하기 일쑤고, 어떻게 잘 맞춰놔도 화물 중량과 연료소모에 따라 무게중심이 계속 변화하므로 멋지게 날아가기는커녕 비틀거리며 어색하게 올라가기 일쑤. 커빈 저궤도에 대규모 회물을 운송하고 KSC에 정확히 착륙할 수만 있다면 경제적이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다.
4.8. 스타크래프트[편집]
발키리: 우주왕복선을 연상케 하는 공중 유닛으로 나온다.
5. 영화[편집]
5.1. 007 문레이커[편집]
신세계의 신을 노리는 악당이 신인류 후보자들을 모아둔 우주정거장까지의 왕복수단으로 우주왕복선을 사용하고, 이를 제압하러 오는 미합중국 해병대도 우주왕복선을 타고 온다. 영화 제작 시점은 아직 컬럼비아가 최초로 발사되기도 전인 1979년이지만, NASA의 협조를 얻어 우주왕복선의 외형은 정확하게 나온다.
5.2. 라이프 포스(뱀파이어)[편집]
1985년작 미국 영화. 영국제 우주왕복선인 "처칠"호가 등장하는데, 컬럼비아와 똑같이 생겼다. 다만 기수 부근에 카나드(작은 날개)가 붙어 있다. 궤도 활동중에 전력생산을 위해 화물칸을 열고 거대한 태양전지판을 전개하는 점도 실제와 다른 부분.
5.3. 스페이스 캠프[편집]
1986년작 미국 영화.미국 남부 알라바마주의 헌츠빌에 소재한 조지 C. 마샬 우주선 센터(MSFC)는 청소년들에게 기초적인 우주여행 훈련을 시키는 스페이스 캠프를 운영하는데 캠프에 참가한 티쉬를 비롯한 소년들은 우주선 탑승 실습을 나갔다가, 막내 맥스가 우주여행 해보는게 꿈이라는 걸 들은 로보트 '징스'가 맥스의 소원을 들어준 답시고 우주선을 발사시켜, 우주선은 발사대를 떠나 하늘로 치솟게 된다. 당직근무를 하던 직원들이 비상 소집되고, 셔틀과의 교신이 시작된다. 지구국에서의 송신에 의해 무사히 궤도비행까지 이르게 한 후, 여러 번의 위기를 넘긴 끝에 대기권 재돌입까지 마치고 무사히 귀환하게 된다.
5.4. 스페이스 카우보이[편집]
우주왕복선의 발사, 궤도진입, EVA, 귀환, 심지어는 귀환 시 비상탈출 시퀀스까지 잘 묘사되어 있다. 등장 기체의 이름은 다이달로스(Daedalus).
5.5. 아마겟돈[편집]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같은 주제의 영화 딥 임팩트가 전용 우주선 메시아를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여기서는 우주왕복선 2대로 혜성까지 간다. 하지만 딥 임팩트에서도 메시아호 승무원들이 지구에서 메시아호에 옮겨 탈 때 우주왕복선을 이용하는 장면이 잠깐 나오고, 메시아호의 거주/혜성착륙 유닛인 오리온은 우주왕복선을 개조한 것이다. 현존하는 우주왕복선은 아니고 설정상 미합중국 공군과 NASA가 비밀리에 진행하여 만든 특수 개조 군용 우주왕복선으로, 코드명 X-71으로 칭한다. 등장 기체의 이름은 각각 자유(Freedom)호와 독립(Independence)호이고 임무 번호는 STS-98이다. 독립호는 혜성 진입 도중 파편에 맞아 파괴되고, 자유호 역시 막판에 엔진 고장을 일으키며 위기를 맞지만 작중 미국인들 때문에 정거장을 날려 먹고 얻어 탄 러시아분이 겁나 쳐 때리자(...) 다시 작동하며 지구로 무사히 귀환한다.
5.6. 아바타 시리즈[편집]
발키리: 아바타 세계관에 등장하는 외계 행성 개척용 우주왕복선이다. 현실의 우주왕복선보다 4~5배는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며, 그 크기에 걸맞게 수백 명의 인원과 각종 중장비들을 벤처 스타에서 행성 대기권으로 수송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5.7. 인터스텔라[편집]
레인저, 착륙선
5.8. 그래비티[편집]
실제로는 없는 익스플로러라는 이름이나 목업 인디펜던스호의 전 이름이 익스플로러 였다. 임무 번호도 현실의 임무 번호와는 한참 뒤인 STS-157(157번째 발사, 현실은 135에서 끝났다.). 작중에서는 허블 우주 망원경의 통신패널 수리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하지만 우주 쓰레기들과 충돌해 허블과 함께 산산조각이 나 추락하고 우주 유영 중이던 주인공을 포함한 2명의 우주비행사를 뺀 나머지 승무원들은 사망한다.
5.9. 코어[편집]
초반부에 엔데버 호가 궤도를 이탈해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추락할 뻔한 것을 겨우 방향을 틀어 가까스로 강에 불시착했다. 나중에 지구 자기장의 오류 때문이란 것이 밝혀진다.
5.10. 지오스톰[편집]
우주 정거장을 오가는 용도로 지겹도록 등장하며, 여객기처럼 대량 양산에 성공했는지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수십 대가 발사 대기 중인 장면이 나온다. 승객이라곤 꼴랑 한 명 태우고 힘차게 SRB 불꽃을 뿜어내는 모습에서 많은 우주덕들이 지렸다(...)
5.11. 스테이션 7[편집]
챌린저가 등장한다. 하지만 영화 자체는 살류트 프로그램을 담은 영화기 때문에 그냥 까메오 정도로만 나온다.
5.12. 문폴[편집]
LA에 전시되어 있던 엔데버호를 주인공 일행이 가져와 다시 비행 가능 상태로 수리한 후, 달 궤도에 진입하는데 사용한다.
6. 소설[편집]
6.1. 신의 궤도[편집]
- 배명훈의 SF 소설 신의 궤도-2권의 부제 '하얀 비행기'가 우주왕복선의 궤도선을 뜻한다. 무대가 되는 행성(시간상으론 먼 미래)을 구하기 위해 우주선의 조종을 행성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던 주인공과 이에 필요한 장치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진 등장인물이 데이터에서 재현된 기체를 타고 궤도에 있는 장치를 찾으러 간다. 근데 하필이면 보관된 데이터가 챌린저랑 컬럼비아였다. 그리고 끝내 에필로그에서 대기권 돌입 도중 폭발했다고 한다. 우주왕복선 폭발 직후 사건 규명을 위해 조사 도중 컬럼비아 사고 기록이 발견되었고 남아있던 예비 부품을 조사한 결과 섬뜩하게도 컬럼비아 폭발 원인이 된 부품에 하자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7. 드라마[편집]
7.1. For all mankind[편집]
- 애플TV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대체역사물 드라마 For all mankind 시즌 2에서 달 궤도까지 왕복하는 등 더 뛰어난 성능으로 묘사되며, 열핵 엔진을 장착한 신형 우주왕복선 패스파인더도 등장한다. 우주 경쟁이 과열되어 실제보다 기술발전이 가속화된 세계관 답게 주익, OMS의 형태 등 동체를 제외하면 형상이 현실의 왕복선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우주왕복선과 드림 체이서를 섞어놓은 것 같다이후 순조롭게 처녀비행까지 실시하는데, C-5 위에 얹어 놓은 것으로도 모자라 그 위에서 열핵 엔진을 점화 시켜서 그대로 궤도에 진입한다. 그러니까, 대기권 내에서 방사능에 절여진 연료를 뿌린 격이다. 게다가 소련과의 군사적 충돌을 대비해 AIM-54 미사일까지 무장할 수 있다. 작 중 소련이 미국의 우주개발 활동을 막기 위해 부란 우주왕복선을 달에 보내자 호위 임무를 맡은 패스파인더는 부란을 미사일로 공격하라고 명령을 받지만, 마지막 순간에 주인공이 전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부란 대신 자국의 시 드래곤 보급 로켓으로 미사일을 유도하여 전쟁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시대상이 90년대로 점프한 시즌 3에서도 패스파인더가 시즌 첫 에피소드의 오프닝에 언급된다. 급성 여압으로 인해 인명 손실을 잃는 참사가 발생해 조사 기간동안 패스파인더의 비행이 금지되었다. 원래 패스파인더는 화성 탐사도 고려해 설계되었으나 이러한 이유로 시즌 3에서는 새로운 우주선이 등장. 그리고 헤르메스를 벌크업시킨 듯한 리프팅 바디 형태의 대형 우주왕복선이 우주 호텔에 접근한다. 페이로드 베이가 없고 창문이 많다는 점에서 순수한 여객 운송 용도로 보인다. 미소 양국의 우주경쟁에 민간 우주기업까지 난입해 우주경쟁의 목적지는 화성까지 확장되는데, NASA는 SSTO 우주왕복선, 소저너 1을 제작한다. 종래의 우주왕복선과는 달리 화성 착륙시에만 양력과 방열 타일을 활용하는 형태이고, 이륙은 달 기지 비행장에서 아래에 달린 소형 엔진으로 수직이착륙한다. 또한 솔라 세일까지 장착해 행성간 이동 시간을 줄이는 등 여러모로 FAM 세계관의 미쳐버린 기술 발전을 잘 보여주는 기체.
7.2. 스타트렉: 피카드[편집]
2세대 우주 왕복선인 OV-165(비공식적인 이름은 르네상스)가 등장한다. 작중 설정으로는 2010년대에서 2020년대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SSTO식이다.
8. 모형화[편집]
8.1. 레고[편집]
연료 탱크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들을 포함해서 여러 종류가 발매되었다. 현재 연료 탱크가 포함된 제품들은 모두 단종되었고, 연료 탱크가 포함된 신규 제품도 나오지 않아서 연료 탱크가 포함된 레고 우주왕복선 제품은 구하기 힘들다. 연료 탱크가 포함된 제품은 @
- 31066 - 크리에이터 3 in 1 제품.
- 3367 - 레고 시티 라인업.
- 60226 - 역시 시티 라인업.
- 60080@ - 레고 시티 라인업
- 70923@ - 레고 배트맨 무비 라인업.
- 10213@ -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라인업. 2010년 출시.
- 10231@ - 2011년 출시. 10213의 개선판으로 브릭 수가 1204개에서 1230개로 늘었다.
- 10283 - 2021년 출시. 10213/10231과 같은 크리에이터 라인업이지만 연료 탱크가 없고 대신 허블 우주 망원경이 들어 있다.
- 31117 - 10283과 같이 2021년 출시. 레고 크리에이터 3 in 1 라인업.
- 41713 - 레고 프렌즈 라인업. 2022년 출시.
8.2. 옥스포드[편집]
비욘드신비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비욘드클로젯과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콜라보 제품이다.
8.3. 아카데미과학[편집]
1/288 스케일로 발매.
8.4. 하세가와[편집]
1/200 스케일로
2종이 일반판으로 라인업이 되어있으며, 한정판으로 허블 우주 망원경이 포함된 제품도 발매했었다.Space Shuttle Orbiter w/ Boosters
Space Shuttle Orbiter
Space Shuttle Orbiter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3:29:54에 나무위키 우주왕복선/대중문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게임 스테이지는 5개지만 시나리오는 위성 발사, 우주정거장 건설, 고립된 소련 우주비행사 구출 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