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크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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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크릭 2 (2014)
Wolf Creek 2

파일:울프 크릭 2.jpg

감독
그렉 맥린
제작
그렉 맥린, 어스킨 콜드웰, 스티브 토픽
각본
그렉 맥린 아론 스턴스
출연
존 자럿, 라이안 코어, 필립 클라우스, 새넌 애슐린 외
장르
범죄, 스릴러
개봉일
파일:호주 국기.svg 2014년 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9월 7일
상영 시간
105분
제작사
Duo Art Productions Emu Creek Pictures
배급사
Roadshow Film Distributors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줄거리



1. 개요[편집]


호주의 범죄, 스릴러 영화. 울프 크릭의 후속작이다.


2. 예고편[편집]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그와의 게임에서 지면 처참한 죽음뿐이다!
호주 오지를 여행하는 독일 배낭여행객 커플 ‘루트거’와 ‘카트리나’는 울프 크릭 운석구덩이를 관광하고 돌아가다 히치하이킹에 실패하고 허허벌판인 외딴 곳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때 그곳에 홀연히 나타난 돼지 사냥꾼 ‘믹 타일러’
믹은 시내까지 태워주겠다는 자신의 호의를 두 사람이 무시하자 무섭게 돌변하여 루트거를 잔인하게 살해한다.
피투성이가 되어 겨우 도망친 카트리나는 지나가던 영국 청년 ‘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악마의 광기 어린 살인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4.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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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호주에선 매년 3만 명이 실종된다.
90%는 한 달 내에 찾지만
나머지는 영원히 찾지 못한다.

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호주 고속도로에서 과속 단속을 하기 위해 대기하던 두 명의 경찰들이 믹이 타고 있는 트럭을 대상으로 과속을 측정을 하였으나 100km가 넘지 않는 97km로 아슬하게 피해갔지만 중년층의 경찰은 어거지로 우기면 된다고하여 믹의 트럭을 뒤쫓는다. 믹은 100km 넘지 않게 운행하였다고 주장하지만 두 명의 경찰들은 믹에게 문맹인이라 표지판 글자도 못 읽냐?, 차 상태가 한심하기 그지없다는 각종 모욕을 주며 과속 딱지를 준다. 이후 차에 타고 믹의 뒷담을 하고 있던 두 경찰관 중 운전자가 뒤따라오던 믹의 저격 소총에 의해 머리가 반쯤 짤려나가는 끔살을 당하고[1] 조수석에 있던 경찰은 당황을 하며 운전대를 잡았지만 전복을 하게된다. 믹은 휘발유통을 가져와 뿌리려고 했으나 다리가 부러진 채로 기어가는 경찰을 보고 발을 뒤틀며 끌고간 뒤 척추 부분에 칼을 찌르고 차에 집어 넣어 휘발유를 뿌려 태우는 잔인무도한 장면을 보여준다.

이후 장면이 바뀌어 어느 한 도심 주점에서 독일인 커플인 카트리나와 루트거가 술을 마시며 호주 지도를 펼쳐 배낭여행을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호주에서 히치하이킹으로 여행을 하며 캠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길을 걷던 중 믹의 트럭을 보고 히치하이킹을 하려는 시도를 하여 믹의 트럭이 멈춰서 성공하는 듯 했으나 그냥 쌩까고 다시 달리다가 뒤에 오던 덤프 트럭을 히치하이킹 한다.

국립공원에 도착한 커플은 자연을 만끽하며 수영을 즐기고 히치하이킹을 하여 울프 크릭 운석구덩이에 도착한 뒤 관광을 하고 다시 돌아가기 위해 뒤에 오던 차량을 히치하이킹을 하려했으나 크락션을 울리고 쌩까버리는 운전자에게 루트거는 화를 내며 걷기 시작한다.

해가 지도록 차는 보이지 않고 결국 밤이 되어 허허벌판인 곳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묵기로 하며 텐트 안에서 사랑을 나눈다. 후에 갑자기 텐트 밖에서 누군가가 차량으로 라이트를 비추게 된 것을 본 커플은 밖으로 나왔고 그 차량의 주인은 다름아닌 이었다. 믹은 친근한 말투로 여기 국립공원은 캠핑을 할 수 없다고 말하였고 마침 시내로 가는 길이 었다고 말하면서 가다가 주변 캠핑장에 내려준다고 했지만 루트거는 거절하며 차는 내일 타고 이곳은 캠핑금지 표시판이 없고 지도에서도 확인했다며 맏받아쳤지만 믹은 "내가 거짓말 한다는거냐", "마지막으로 호의를 베풀어주겠다며" 계속 설득했으나 수상함을 느낀 루트거는 텐트에있는 카트리나에게 독일어로 신고하라고 말하던 찰나 믹은 루트거를 본넷으로 끌고가 척추에 칼을 찔러 부상을 입히고 이를 본 카트리나는 당황을 하며 루트거에게 달려갔지만 믹은 카트리나를 강간을 시도하려 했다가 일어난 루트거가 나무로 믹의 머리를 쳐서 반격을 했지만 맷집이 단단한 믹은 끄덕없이 다시 제압하고 루트거의 목을 베어 참수하고 그 장면을 본 카트리나는 경기를 일으키며 믹이 헤드락을 걸어 기절시킨다.

텐트포에 감싸져 있다가 깨어난 카트리나는 루트거의 시체를 토막내고 있는[2] 믹을 보고 사색을 일으키며 일어나서 들키지 않기 위해 뒷걸음을 치고 도망을 치게 된다. 토막을 내다 눈치를 채고 도망간 걸 안 믹은 잡기 위해 트럭을 끌고 추격했지만 나무와 풀숲 같은 장애물 때문에 잡지 못하고 카트리나는 도로로 나가 도망가던 도중 폴이라는 영국인의 지프[3]를 멈춰 세워 거의 반 실신한 상태로 도와달라 오열했으며 폴은 영문도 모른 채 일단 뒤 차를 따돌리기 위해 카트리나를 태우고 질주를 하기 시작한다.

서로 충돌하기를 반복하며 폴의 지프차의 스페어 타이어가 떨어져나가고 믹은 옆차선으로 조수석에 타고 있는 카트리나에게 창문에 칼을 갖다대며 공포감을 주면서 폴을 막다른 곳으로 유인하여 장애물에 부딪히게 끔 만들었다. 그렇게 믹은 장애물에 막힌 폴의 차를 보고 차에서 내린 뒤 저격 소총으로 폴을 향해 쐈지만 폴은 순간적으로 고개를 내려 총알을 피했으나 조수석에 있는 카트리나가 대신 맞아 볼 쪽에 총알이 박혀 얼굴이 뚫린 채로 사망했다. 폴을 향해 계속 사격했지만 다 빗나가고 폴은 그 자리에서 바로 도망가버렸고 옆에 있는 카트리나의 시신을 보면서 헛구역질을 한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해가 뜰 때 쯤 카트리나의 시체를 포자기로 감싸서 벌판에 두고 본인 때문에 죽었다는 식의 죄책감의 눈물을 흘리고 그녀의 혈흔이 묻어있는 조수석 창문을 부수고 떠났다.

낮이 되도록 달린 그는 휴게소까지 120km 라는 표지판을 보고 본인이 현재 어디에 위치에 있는 지를 몰라 정차한 뒤 지도를 보던 중 차가오는 소리를 듣고 도움을 받기 위해 정차하는 모션을 취했으나 크락션만 울린채 그냥 지나가 버렸다. 희망을 잃고 오열을 하던 도중 뒤에서 트레일러를 단 트럭을 보고 다시 도움을 청했지만 그 트럭의 주인은 다름아닌 이였던 것이다.[4]

믹을본 폴은 황급히 차를 타고 다시 도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폴의 차는 연료가 바닥나서 오래가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어떻게든 다시 거리를 벌리려고 노력을 하던 와중 믹은 음악 틀며[5] 길을 지나가는 캥거루를 로드킬하며 웃는 등 캥거루를 피하려는 폴과는 다르게 전형적인 싸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믹은 폴의 차를 가드레일로 박아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였으나 탈출한 폴은 거리가 좀 벌려진 믹을 보며 비웃었지만 타이어가 터져버리게 되고 결국 경사가 매우 가파른 언덕에서 믹이 밀어 추락하였지만 에어백이 터져 가까스로 살아남은 폴은 언덕 위쪽을 향해 바라보고 도발을 한다. 폴은 차안에 조금이나마 남았던 물을 가지고 나오려 할려던 찰나 언덕에서 믹이 트럭을 내려 꽂아박아 결국 차는 완전히 터지게 되고 폴은 조금 남은 생수병을 가지고 황야를 걷게 된다. 기력이 다빠진 폴은 그 자리에서 바로 쓰러지게 되지만 앞을 보니 어느 집을보고 걸어가다 현관문 앞에서 기절한다.

잠시 눈을 떴을 땐 누가 자신을 끌고가는 것을 인지했고 완전히 깨어나 있을 땐 속옷만 입은 채로 누워져 있었고 옆엔 세탁을 해놓은듯 한 본인의 옷이 개어져 있었다. 거실로 나와보니 잭과 릴이라는 노부부가 식탁에서 맞이해 주었고 폴은 의심이 가는 눈초리로 이들을 쳐다보았지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자신에게 친절함을 보여주는 느낌을 받은 폴은 안심했지만 오래가지 않아 믹은 폴이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안다고 노부부에게 그를 내놓으라고 소리를 지르며 협박을 한다. 잭은 그를 안심시키기 위해 현관 캐비넷에서 샷건을 든 뒤 실탄을 장전하고 믹에게 당장 내 땅에서 나가라고 협박을 하며 조각상에 실탄쏘며 위협한다. 잭은 폴에게 차를 가지고 같이 피하자며 말한 뒤 실탄을 가지러가기 위해 캐비넷으로 가지만 이미 믹은 방심한 틈을 타 실탄을 모두 가로챘고 잭의 뒷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쏴버려 즉사하게 된다. 총소리를 들은 릴은 남편 잭이 피를흘리며 죽어있는 모습을 보며 밖으로 뛰쳐 나갔으나 믹은 그녀의 허리 쪽에 총을 쏘고 얼굴에 한 방을 더 쏴 죽여버린다. 폴이 도망치는 모습을 본 믹은 노부부집에 있던 말을 타 그를 추격한다.

밤이 되어서 폴은 믹의 시야에 띄지 않도록 풀숲에 숨었으나 주변에 폴이 있다는 걸 알아챈 믹은 그를 발견하고 채찍질하여 기절시킨다.

정신을 차렸을 땐 폴은 믹의 아지트에서 케이블 타이로 손과 발이 묶여진 채로 감금되어 있었고 각종 고문을 할 때 쓰이던 연장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그렇게 믹은 폴에게 "왜 호주에 왔냐는 등" 추궁을 하기 시작했고 폴은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며 오열을 한다.
폴은 흥분되어 있는 믹을 본인의 영국식 개그와 재치 그리고 공감대가 가는 노래를 하면서 친근감이 가는 말투로 믹의 환심을사 위기를 모면하면서 믹은 그에게 한손을 풀어주고 낙타 오줌맛 술을 먹인다. 그러면서 믹은 10문제를 내서 맞추면 보내주고 오답 시 오답당 손가락 하나를 자르는것을 조건으로 게임을 제안하며 폴은 승낙한다. 처음 몇문제는 수월하게 대답하여 맞췄으나 정답을 맞추는 폴을 보며 아니꼬운 표정을한 믹은 정답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원하는 답을 말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오른쪽 손가락 하나를 잘리게되며 다음 문제 역시 왼쪽 손가락이 잘리게된다.[6] 왼손가락이 잘려나간뒤 왼손이 풀어지고 믹이 다른 곳으로 간 틈을 타 망치를 바로 손에 쥐어 반격가능한 범위 내로 숨긴 뒤 방심했을 때 뒷통수를 망치로 후려갈기고 죽일려했으나 엄청난 맷집에 바로 일어나 폴은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도망을 친다.

출구를 찾기 위해서 이리저리 헤매며 여기저기 널려있는 시체를 보고 시체 사이에 있는 출구로 나갈 수 있는 열쇠를 보고 가져가려다 좀비처럼 행동해 살려달라고 하며 자신도 데려가라고 말하는 갇혀있는 여자를 보며 공포를 느낀 폴은 열쇠를 갖고 도망가기 시작했고[7] 출구를 찾아 그쪽으로 가려했지만 출구 앞에는 가시덤불로 함정을 파놓아 못 가도록 차단하였고 뒤에서는 믹이 오고있어 폴은 믹을 기습하기 위에 벽쪽에서 망치를 들고 대기해서 믹이 나타났을 때 가시덤불 쪽으로 망치로 때려눕혔으나 사실 자신이 때려눕인거는 아까본 좀비같은 갇혀있는 여자로 믹이 미끼로 이용한 것이었다. 그렇게 믹에게 잡혀 폴에게 "너같은 해충을 없어져야 한다" "이 게임은 내가 이겼다"며 말을 한 뒤 머리박치기로 폴을 기절시킨다.

그뒤 폴이 깨어나 있을 땐 몸에 상처를 뒤덮은 채 속옷 차림으로 어느 한 마을에 쓰러져 있었고 옆에 놓여져있는 "LOSER" 라는 종이를 본 뒤 뒤에서 다가오는 경찰을 보고 도와달라며 말을 하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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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가 반쯤 잘려나가 코 쪽 부분이 너덜너덜하게 움직이는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2] 장면이 끔찍하고 혐오스러운데, 팔다리가 잘려있고 몸통만 덩그러니 남은 채 내장과 폐 같은 각종 장기를 꺼내려고 칼질을 하고있으며 심지어 그곳을 잘라 당나귀와 같다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모습이 극악무도하다. [3] 조수석 옆쪽 유리를 보면 유니언 잭이 있다.[4] 사실 믹이 타고있던 트럭은 다른 지나가는 사람을 살인한 뒤 탈취한 것이였다.[5] The Tokens - The Lion Sleeps Tonight 노래가 나온다.[6] 믹은 한 손가락이 잘린 오른쪽 손가락을 하나더 자르려했지만 폴은 왼손 옆에 있는 망치로 반격을 하기 위해 오른손이 아닌 왼손가락을 자르라고 부탁한다.[7] 도망쳐서 나올때 뜬금없이 인형이 나오면서 매달려있는 시체가 깝툭튀해서 나온다.